형매 6
평소는 전아한 미모의 눈썹을 곤두세우고,모친은 딸의 모조리 드러내 놓은 엉덩
이에 몇 번
이나 채찍을 내리쳤다.순식간에 붉은 근장의 타흔이 몇 개씩이나 흰 피부에 맺힌
다.
「아파요,엄마.제발 그만!!」
애원하는 딸의 엉덩이를 십회 정도 구타하고 나서,겨우 미망인은 체벌의 손을 멈
추었다.
그래도 잠시 동안 고통의 여운이 약록과 같은 수족을 으스스 으스스 부들부들 떨
게 하고 있
었다.훌쩍훌쩍 오열하는 딸을 내려다 보는 미모의 미망인의 표정에서는,동시에
내뿜었던
격정의 색은 없어지고,달라진 상냥한 소리로,
「마야.충분히 반성(充分反省)했겠지?」
「네………….」
「그럼,용서해 준다.가도 좋아…..」
마야는 팬티를 허벅지 끝에 걸친 채 뒤뚱뒤뚱하며 방을 나갔다.유는 나호코의 방
을 엿보는
렌즈에서 눈을 떼고 마야의 방을 엿보았다.비틀거리며 들어왔던 미소녀는 스커트
를 걷어
올리고 엉덩이를 모조리 드러내 놓은 모습으로 침대 위에 엎드려 드러 눕는다.
(엉덩이가 뜨겁겠다……………)
그렇게 잠시 달아오른 것을 식히는 것 같다.마야는 잠시 있다가 힙을 쓰다듬고는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상당히,아프었겠다……………….)
유는 엄하게 꾸짖음 된 마야에게 동정(同情)이 갔다.동시에 채찍으로 벌을 받고
울듯한 모
습의 괴로워하는 젊은 육체(肉體)를 보고 있자니 과격하게 욕정(欲情)이 불타 오르
고 있었
다.나호코가 자신의 방에 있지 않으면 그녀의 방에 달려 가고 싶었다.
(엄마는 아직 방에 있는 것인가…………….?)
그렇게 생각하고 다시 한번 나호코(菜穗子) 방의 렌즈를 보았던 유는 깜짝 놀랐다
.
「어억!」
엄격(嚴格)한 체벌을 끝냈는데도 나호코는 아직 채찍을 손에 쥐고 있었다.게다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여자답지 않은 모습으로 …………….잠시 눈을 떼고 있었던 사이에
그 때까지
입고 있었던 꽃자루가 수 놓아진 섬머 드레스는 벗어 던져져 있고,아름다운 모친
(母親)은
박수색(薄水色)의 실크의 슬립 차림이다.게다가 아들에게 절시되고 있었지만,조
금 전 까
지 딸인 마야가 취하고 있었던 것과 동일하게 침대에 손을 가다대고 수그린 풍아
한 포즈를
취하고 스스로의 손으로 세쿠쉬 속옷의 가장자리를 넘겨 올린다.역시 박수색(薄
水色)의 실
크로 만들어진 섬세하고 산뜻한 실크 팬티에 둘러 쌓여있던 힙이 속속들이 드러내
졌다.
(도대체 무엇을 …………..)
이어폰에서는 하아 하아 하는 거칠은 숨소리가 계속 들려 온다.미망인(未亡人)은
분명히
욕정(欲情)의 육신을 뜨겁게 태우고 있다.겨우 유는 깨달었다.나호코의 엉덩이
가 들려진
벽쪽에는 전신용(姿見用)의 세로로 긴 거울이 걸려 있어 그녀는 그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야비한 모습을 바라보기 위해 목을 뒤로 돌리고 있다는 것을….. 뺨은 홍조(紅潮)
를 띠고
있고, 눈은 고열(高熱)을 발하는 환자(患者)와 같이 깊고 고요한 표정이다.
(엄마는 자신의 엉덩이를 거울에 비추고 있다………….)
값 비싼(高價) 명주 팬티가 섬세한 소리를 수반하면서 미끄러져 떨어졌다………..
「아아…………….」
거울 안에는 지금이야말로 덮는 것 하나 없는 힙이 부각되고 있었다.나호코의 둔
부는 볼륨
에 있어서 미카에(美夏繪)의 거기에는 미치지 않지만 백도(白桃)와 같은 풍려(豊
麗)함,둥
그스럼한 관능미(官能味),그리고 부스럼 하나 없는 밀크 화이트색의 피부의 아름
다움으로
빛나고 있어 전혀 뒤떨어질 것이 없었다.
「나쁜 여자,아아……. 나호코………………..」
한 차례 동그라미를 그리는 쌍둔을 음란하게 비비 꼬으고 있었던 슬립 차림의 중
년의 여자
미녀(年增美女)는 그렇게 신음하도록 말하면서 오른 손에 갖고 있었던 승마편(乘
馬鞭)으로
자기 자신의 힙을 갈기며 내리쳤다.
「나쁜 여자는 이렇게 벌을…………..」
차악,차악.
자세(姿勢)에 무리(無理)가 있으므로 힘껏 내리 칠 수 없었지만 정말 탄력성(彈力
性)을 느
끼게 하는 지육(脂肉)은 소기미(小氣味)가 좋은 소리를 연주하고,사르르 붉은빛을
뗬던 근
장(筋狀)의 편적(鞭跡)이 흰 피부에 눈에 띨 정도로 아로 새겨진다.
(그런………….스스로 자신을 채찍으로 치는 따위는……..!!」
유는 뜻밖인 모친(母親)의 자학 행동(自虐行動)을 가슴이 저린 채 바라보고 있었
다.
「아…. 으음……. 흡….. 으읍!!」
입술을 깨물며 눈썹을 잔뜩 찌푸리고 스스로 자신에게 가하는 고통(苦痛)을 참는
표정이 오
싹할 만큼 굉장히 요염(凄艶)하다. 유는 자신의 음경이 극한(極限)까지 격분하는
것을 느꼈
다. 자기분신(分身)을 잡아간 소년은 고독(孤獨)한 쾌미(快美)에 신음하며 몸을 떨
어간다.
「아, 아아…………..」
한차례 자신의 엉덩이를 혼내 주고 있었던 여자는 채찍을 버렸다.침대 위에 쓰러
지듯 엎드
려버린다.슬립은 허리 위까지 걷어 올려져 있는 채이다.오른손이 몸 아래로 향
하며 아랫
배를 더듬는 움직임을 시작한다.
(자위 행위이다…….!!)
유가 지켜보는 사이 미망인(未亡人)은 평소의 우아함을 벗어 버리고 한마리 암짐
승과 같이
화하고,붉게 부어 오른 힙을 음협(淫挾)하게 비비 꼬으면서 제읍(啼泣)의 신음소
리를 내뱉
으면서 자기 자신을 고독(孤獨)한 오르가즘에로 몰아 넣어 가고 있었다.
「하아,아하…. 학 !!」
단말마(斷末魔)와 같은 날카로운 소리를 내지른 모친(母親)이 으스스 으스스 몸을
떨며 절
정(絶頂)에 달했다.동시에,
「아, 허억.엄마………..!!」
아들도 잡아 당기고 있던 자신의 남근(男根)에서 성욕으로 가득찬 정액(精液)을 분
출(噴出)
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