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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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쪽의 소녀(小娘)를  먼저 먹는다… 숫처녀를 한 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

동료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  동안 유방에서 하복부까지 적나라하게 노출되어 버린 

마야를 주

물르며 희롱하고 있었던 준남작 나카쓰가 핏발이 선 눈으로 주장했다.

「후후…그래 좋아.나는 먼저 이년에게 그동안 내가 말한대로 하지않았던 벌을내

려주지.」

나호도 마야도 앞으로 자신들의  육체에 가해질 처참한 행위를 상상하고는 안색이 

파래지고

온 몸을 으스스 떨어대고  있었다.마야는 눈물을 주룩주룩 흘리며 뭔가 호소하려

고 하지만

입속에 박혀있는 것 때문에 입밖에 낼 수 없었다.

「으…음,읍…..」

「시끄러 이 씨발년아! 입닥쳐!」

준남작 나카쓰는 성욕을  숨기려 하지 않고, 의자에  동여 매여 있었던 줄을  풀고 

마야(麻耶)

를 세웠다.순식간에 가냘픈 소녀의 몸을 감싸고 있었던 여름 원피스는 바닥에 떨

어진다.

브래지어도 이미 벗겨져 있었기 때문에  몸을 가리고 있는 것은 흰색 무명의 비키

니 팬티만

이다. 그것은 간신히 미소녀(美少女)의 허리에 걸친 채 음욕에 가들찬 남자들의 시

선에서

그녀의 비밀스런  부분을 미약하게 지키고 있었다.

「이것도 벗어야지….」

준남작이 두 손을 뻗어 팬티를 찢듯이 벗겨 버린다.

「읍,저 저……!」

남자들의 앞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알몸이  된 가련(可憐)한 소녀(少

女)는 수치

심으로 전신(全身)을 연분홍색(櫻色)으로 물들이며 흐느껴 울었다.

「흐흐…. 2층에 올라가자.이 오래비가 극락(極樂)으로 보내 주지」

귀여운 엉덩이를  찰싹 드둘기며 준남작이  안듯이 끌고가자 마야(麻耶)는  뒷짐을 

결박당한

채 계단(階段)을 올라가야만 했다.

「그럼,너도 ……」

아름다운 미망인도 이시도우의 손에 의해 아들이 보고 있는 앞에서 실크 팬티까지 

벗겨지고

요염한 음모(恥毛)를 적나라하게 드러내 놓은 채 2층으로  끌려 올라가기 시작했다

「아,.아아…………….」

나호코는 입술을 잘게 깨물은 입 속에서 비통한 신음을 흘리면서 바닥에 쓰러져있

는 아들

유를 몇 번이나 뒤돌아 보며 끌려갔다.두 남자는 자신들의 성욕을 만족한 후 2층

에서 그녀

들을 죽일  생각이다.「이것으로 이별」이라고 말하는 듯한  비통한 애정을 담은 

모친의 눈

동자였다.

(씨발……….이 줄이 풀리면……..)

유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다가 살해되는 것을 기다릴 생각은 없었다.그러나,

아무리 자

신의 몸을 휘감고 있는 줄을 애써봐도 약간 흔들릴뿐이고  도무지 손의 자유(自由)

를 회복할

수 있을것 같지가 않다.2층에서  여자들의 비명소리가 새어 나온다.남자들은 각

각의 방에

서 생지옥을 연출하고  있었다. 거칠게 끌고 방으로 데려 들어가는  문소리가 들린

다.

(나호코 엄마,마야(麻耶)…………! 어떻하든 구해야 된다……………)

유는 절망적이 되가는 기분을 필사(必死)적으로 격려하며  주위를 멀리 바라보았다

.뭔가 줄

을 풀만한 것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그러나 이시도우도 그런 방심은 하고 있지 

않았다.

그를 묶은 승고를 벽난로 겨드랑이의 대리석이 장식하고 하는 중심에 붙들어 매고 

있었기

때문에 그가 아무리 유충과 같이 기어가려해도 아무 곳으로도 갈 수 없었다.

(악!…….. 하학……… 아악 ….. ..….)

모친과 여동생이 흉악한 짐승으로 화한 남자들의 위안거리가 되고,울부짖는 소리

를 들으면

서,유는 최후의 희망도 희미해지고  죽는 것만을 느꼈다.절망의 쓰디 쓴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간다.

 파직.

날카로운 소리가 나고,유는 목덜미가 달아 오를 것 같은 뜨거움을 느꼈다.

「아윽!」

묶여 졌던 몸이 퍼뜩이며  튀었다.난로속에서 타고 있었던 장작이 터져서 벌어지

고 불이 붙

었던 나무 토막이 제대로 튀어져서는  정확히 그가 쓰러져 있는 곳까지 날라 왔던 

것이다.

난로에는 그러한 타다 남은 것이 흩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철제(鐵製)의 그물망을 

씌어 놓

은 것이지만,이시도우도 준남작 나카쓰도 그것을 몰랐다.

(개같은.녀석들에게 살해되기 전에 화상(火傷)까지 입으리라고는…………..)

화가 난 생각에 흥분이 되었지만, 갑자기 단지 하나  남겨져 있는 찬스를 알아차렸

다.

(이것이다………!!!)

그를 묶고 있는 줄은 나일론-로프이다.튼튼하지만 열에는 약하다.

 파짓.

또 장작이 터져서 벌어졌다.춤추듯 빨갛게 탔던 나무 토막이 쓰러져 있는 얼굴의 

앞까지

날아 왔다.

(됐다……..!)

유는 필사(必死)적으로 자세(姿勢)를  바꾸고,손을 뒤로 한 채  손목을 묶고 있는 

줄을,그

타다 남은 것에 깆다댔다. 시선이 미치지 않기 때문에  육감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아, 아쓰.. 아!」

격통이 느껴지고 츠으윽하며 살점이  타는 듣기 싫은 소리가 났다.잘못해서 손목 

피부에 타

다 남은  것의 불을 갖다대 버렸다.눈물이  넘친다.그렇지만,그래서 타다 남은 

것의 위치

를 확인할 수 있었다.주의 깊게  새끼줄을 갖다대니 화학 섬유가 타는 냄새가 나

고,투둑.

갑자기 손목의 압박감이 희미해졌다.끊어졌다.

「해냈다…….!」

언제 변덕스럽게  남자들이 아래층을 엿보러 올지  모른다.유는 재빠르게 발목을 

묶고 있었

던 줄을 풀고 일어섰다.

「아, 아흐…」

마야(麻耶)의 삭스를 내뱉으면서  격통(激痛)에 신음했다.이시도우에게 차였을 때

,한 번

상했던 발목의 뼈가 또 손상됐다.

「개새끼들!」

2층에서는 나호코(菜穗子)와 마야(麻耶)의 비명이 단속적(斷續的)으로 교착(交錯)하

며 들리

어 온다.유(悠)는 이시도우와 그 동료에 대하여 증오(憎惡)의 불길을 태우었다.

(기다려라, 음……….. 너희들 두 사람,반드시 지옥(地獄)으로 보내 준다 !!!)

필사(必死)의 형상(形相)으로  테이블에 잡고 일어섰을  때,테라스로 향한 창문의 

옆에,뭔

가가 빛났다.자세히 보니 쓰치야 노인(土屋老人)이 정원의  여름풀을 깎는데 사용

하고 있었

던 풀깍이  용의 낫이다.무늬는 양손으로  쥘 수 있도록  길고,반월형(半月形)의 

날은 바작

갈려져 얼음과 같이 빛나고 있다.유는 그것을  입수했다.용기(勇氣)가 몸에 가득 

찼다.

(죽여주마,이시도우……………)

체중을 몸에 싣자 쿠욱하고 오는 격통을 견디면서,유는 일보 일보 계단을 오르며 

말했다.

「어이,교대(交替)할 시간이야!」

좀 더 2층 홀에 거의 올라가 돌려는 곳에서,갑자기 준남작 나카쓰가 마야의 방에

서 나왔

다.유는 순간 계단에 엎드렸다.15세의 소녀를 차지하고 있었던 남자는 속내의만

으로 아랫

배밑으로는 모조리 드러내 놓고 있다.계단  바로 내려 가는 곳에 유가 몸을 숨기

고 있는 것

을 깨닫지 못하고,홀을 사이에 두고  마주 바고 있는 방에서 나호코를 범하고 있

었던 남자

에게 말한다.

「에이 씨발! 저년…. 나원참…. 숫처녀가 아니었다………」

「어잉」

놀라는것 같았던 이시도우의 목소리.그도 마야가 아직 버진이라고 믿고 있었던것 

같았다.

「완전히 요즘의 기집애들은…...한창 보지에  물이 생긴다 싶으면 바로 해버리니

… 음.」

「좋아.그럼,바꿔서 해보자!!!」

여주인(女主人)의 방에서 나온 이시도우는 근육(筋肉)을 땀으로 빛내고 있었으며,

거대하게

젖어있는 남근(男根)을 덜렁거리면서 마야(麻耶)의 방으로 들어가며 말했다.

「이 기집애.아직 어린 주제에 남자를 벌써 알아…………!」

도어는 닫기지 않았다. 성난 목소리와 함께 욕을  해대며,맨손으로 엉덩이를 갈고 

치는 소

리가 유의 귀에 도착했다.소년(少年)은 분노로 눈 앞이 불타오른다.

「아악,학…앙…」

입에 물려졌던 재갈은 제거되어 있다.마야의 비명이 들렸다.이시도우는 여체(女

體)를 학

대하면서 또 자신의 흥분을  재촉하려는 모양이다.유는 먼저 마야의 방에 가까이 

갔다.만

만치 않은 이시도우를 먼저  쓰러뜨리는 쪽이 유리하다.또한 준남작이 들어가 있

는 방의 문

은 닫혀 있기 때문에 그에게 들킬 위험(危險)도  적다.

「아,으…..흡………」

한차례 둔부를 치고 때리는 잔혹(殘酷)한  소리가 나고 난 후 소녀(少女)가 뭔가에 

숨이 꽉

막히는 것 같은 신음 소리를 냈다.유(悠)는 알았다.

(마야에게 페니스를 빨게 하고 있다!!!)

잠시 점액(粘液)의 마찰음(摩擦音)이 있고나서,

「좋다.기어.엉덩이를 올리라!」

침대가 두 사람의 인간의 체중(體重)으로 삐걱거렸다.

「오이 !」

이시도우가 짖었다.

(찔렀다)

유는 자신이 도려내는 듯한 착각(錯覺)을 느꼈다.마야가,

「갸,아아악!」

마치 닭이 목이 졸려 죽는 것 같은 절규(絶叫)를 내뿜어 냈다 .

(허억,죽인 것인가 !!??)

여동생의 절규(絶叫)가 오빠를  반사적(反射的)으로 행동하게 했다.방에 뛰어들었

던 그가

보았던 것은 이시도우(石堂)가 네 발로 기게 한 알몸(全裸)의 마야 뒤에서 거대(巨

大)한 음

경(男根)을 엉덩이 사이 항문에  찌르고 있는 광경이었다.흉측한 흉기(凶器)는 준

남작이 쑤

셔댔던 질뿐만이 아니라,좁은 또다른 구멍 ------ 항문을 도려내고 있었다.

「아, 아…….!」

근원까지 거대한  흉기(凶器)를 처넣여 지고,살점이  절단되는 듯한 참기  어려운 

격통(激痛)

에 소녀(少女)는 소변을 비바람치듯 싸대며 실신하고 있는 중이었다.

「이놈!」

성난 목소리에,이시도우의 목이 되돌아봤다.

「어, 이 새끼………….!」

「죽엇 !」

양손으로 긴 자루의  낫을 움켜쥔 소년(少年)이 두  눈 가득 증오(憎惡)의 표정(表

情)으로,

날을 번쩍였다.그것이  이시도우(石堂)의 망막(網膜)에 비쳤던 최후(最後)의  영상

(映像)이

었던 것이 틀림없다.

 파밧!

옆를 향해 날라온 낫의 날이,귀의 곧 뒤에 즈음하고,잘 갈려진 강철이 피부,근

육,기

관,혈관,신경총을 스팟하고 절단하고는 괴추에 박혔다.

「커어…억…!!!」

이시도우(石堂)의 두 눈이 부릅 떠졌다.입에서 부오하며 선혈(鮮血)이 넘친다.

「이!」

유는 박힌 낫의 날을 앞으로 끌었다.전신(全身)의 힘을 담았다.

「가라 !」

툭툭하며 뼈가 갈리는 반응이 일어나고,

부슈!

날이 뼈를 분리하고,대동맥(大動脈)도 끊었다.

푸우!

선혈(鮮血)이 분류(奔流)가 되어 침대 위에 비산(飛散)했다.기절하고  있는 마야의 

흰 나체

(裸身)도 순식간에 선혈로 뒤덮여 빨갛게 물들어 간다.

 도쿠.

 퍼억!

헤라클레스와 같은 육체를 가진 남자는,마야에게 몰두했던 기관에서 대량의 뽀얗

게 흐린

액을 설하면서 비스듬하게 무너져 떨어지고는 바닥에 전락했다.그 두부는 간신히 

얇은 피

부와 근소한 건으로 동체하고  연결되어 있을 뿐이었다.유는 낫을 고쳐 잡고,몸

을 긴장 시

켰다.지금의 소리를 들어서 알았던  동료가 모친의 방에서 뛰어나오고 있는 중인

지도 모른

다.그러나,그런 기미는 없다.

(좋다…………….)

이시도우를 도살할 수 있었던 것에 따라 유의 심리(心理)에는 여유(余裕)가 생기고 

있었

다.무엇보다도 무기(武器)를  갖고 있는 것이 힘이다.마야(麻耶)가  기절(氣絶)해 

있는 것

을 확인하고는,나호코(菜穗子)의 방으로 향했다.

「아, 아아…………..!」

도어에 가까이 가자,혼절할 것(魂消) 같은 나호코의 비명이 들려 왔다.

 촤악,파악!

무참(無殘)하게 고기를 타척(打擲)하는 소리….

(채찍을 치고 있다………………)

준남작  나카쓰도 또한,우아(優雅)하고  아름다운 여주인(女主人)의  육체(肉體)를 

혼내 주는

것에 묘한 도착적 쾌감을 탐닉(耽溺)하고 있는 것 같다.

(문제(問題)는 어떻게 의표를 찌르지…. 음.그렇지 않으면,엄마가 위험하다……

….)

그 때문에 그가 무방비(無防備)하게 되는 순간을  겨누는 것이다.이시도우도 마야

의 항문을

범하고 있는 한창일 때 습격되었기에 어떤  반격(反擊)도 가능하지 않았다.짐승은 

교미하고

있는 때가 가장 무력하다.열쇠 구멍으로서 그렇게 생각하며 엿보자,

「아」

유의 피는 또 역류했다.알몸의 나호코는 침대에 큰 대자로 누워 있고,양손 양다

리를 각각

침대의 네 모퉁이  놋쇠로 만든 기둥에 줄로  동여 매어져 있다.잔혹하고 교활한 

일본계 2세

는 그렇게 큰  대자로 묶어 놓은 무방비한  여체를 화장실에서 찾아낸 승마편으로 

내리 갈기

고  있었다.젖꼭지,배,사타구니,태퇴…….최초 이시도우가  퍼부었던 채찍의 

흔적 위

에,또 다시 편적이 잘게 썰어지듯 내리쳐 간다.

「아, 아아아! 아학!」

역시 재갈이 벗겨진 빨간 입술에서 끊임없이 내뱉여 지는 피를 토할 것 같은 비통

한 소리.

검디 검은 비총(秘叢)이  엷기 때문에 소변이 마치 분수와 같이  내뿜는다.쌓이지 

않고 실금

하는 정도가 아니라 처절할 정도로 싸는 것이 계속된다.

(개같은……….. 죽일 놈!!!)

유는 입술을 깨물고는,찬스를 기다렸다.이윽고 비명이 일었다.침대가 삐걱거리

고,

「들어간다….. 」

「아, 하악….」

범하는 것이라고 폭행  당하는 것이지만 신음이 교착(交錯)했다.흥분할대로  흥분

한 음경(男

根)이 매력적(魅力的)인 유육(柔肉)에 찔러진 것이 비쳐졌다.

「욱,으으…… 죽인다,꽉 죄어진다… 우….」

준남작 나카쓰는 환희(歡喜)의 소리를 올리며,채찍을 내리치던 손으로 육체(肉體)

를 부여

안고는 만족해하며 흔들어갔다.

「아, 아아아 하앙……………..」

나호코가 신음하고.깊게 도려지자 여자의 의지와는 무관계한 쾌미감의 신음을 발

했다.

(지금이다………..!)

유는 도어에 전력투구 했다.

「어,뭐야!?」

아름다운 미부의 나체(裸身)를 덮듯이 즐기고 있었던 남자는 경악(驚愕)했다.믿기

지 않는

다고 말하는 눈으로 습격해  오는 낫의 날을 보고,순간적으로 피하려고 했다.그

러나,그의

중요한 기관은 단단히 여체(女體)의 심부(深部)에 박혀있고,경련을 일으킬 정도의 

뜨거운

점막(粘膜)이 단단히 매어 잡고 있었다.

「허억」

 스바.

무의식(無意識) 속에 감쌀려고 한 양손에서 손가락이 몇 개 절단되어 흩어지고,

 가!

날은 온전히  정면(正面)에서 허공을 갈랐다.이시도우를  습격한 때에는 여러  번 

날에 힘을

주어 휘둘러야 했었지만,증오(憎惡)의  전부를 담은 무서운 타격(打擊)에 괴추(塊

椎)는 절

단(切斷)되었다기 보다는 부수어졌다.

「커.. 어억!」

포효(咆哮)하면서 준남작  나카쓰(中津)는 몸을 젖히고 혈보라를  나호코(菜穗子)의 

나체(裸

身)에 벌컥 벌컥  퍼부으며,구르르 흔들리고 곤두박질하여 바닥에 굴러 떨어졌다

(했다……………!)

굴러 떨어졌던 남자의 육체(肉體)는,목에서 검붉은 피를  내뿜어 올리면서,또 한

번 브르릉

대며 경련 했다.음경(男根)은 잔뜩 충혈된 채 우뚝 서있다.

「이놈」

유는 증오(憎惡)의 마음을 담고,아랫배를 향해 낫을 휘갈겼다.

 퍼버.

모친(母親)을 범한 음경(男根)이 춤추듯 양단(兩斷) 됐다.작리와  아랫배가 찢겨지

고,

「크그극」

피의 거품을 내뿜고는 일본계 2세인 카 레이서는 절명(絶命)했다.

「엄마」

유는 풀깎이 낫을 내던지고,침대에  길게 묶여져 있는 모친의 나체를 바라보았다

「유 짱………..」

얼굴까지 선혈을 뒤집어 쓴  나호코는,멍한 시선으로 아들의 얼굴을 바라다 보았

다.공포와

고통의 극한으로 이성은 마비되고,모두  꿈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과 같은 표정

이 천천히

웃음을 떠올리게 만들었다.전부를 받아들인 인자한 자모관음의 미소.

「엄마………….」

피로 더러워지고 있었지만 처음 보는 모친의 완전한 나신을 유는 도연히 바라보았

다.

「유 짱.엄마를 구해 주었네…」

「네에」

「기뻐요.이리………」

나호코(菜穗子)는 상냥한 소리로  아들을 유혹했다.그녀의 하반신(下半身)은 밀액

이 방울져

떨어지고 있고,토라질 것 같은 기분을 보이고 있다.

「아아」

유는 피투성이의 옷을 벗고 알몸이 됐다.짐승들에게 승리한 흥분과,미려한 모친

의 나체를

눈앞에 한 자극으로 그의  남근은 꺼덕꺼덕 잔뜩 충혈되어 극한까지 팽창하고,투

명한 액체

가 귀두를 적시고  있다.숨이 막힐 듯이 뜨거운  그것을 한 손에 움켜쥐고,유는 

누은 채 큰

대(大)자로 묶여 있는  염려한 여체의 사타구니 사이에 꿇어 앉았다.아직  충분한 

당기는 힘

을 갖고 천장을 향하여 있는 날카로워져 있는 젖꼭지에 입술을 갖다댔다.그 젖가

슴 속에서

짐승같았던 마음을 풀기라도 하듯이  응석부리는 유아와 같이 눈물을 흘리며 마음

껏 젖꼭지

를 빨아대고,부드럽고 포동포동한 살점의 언덕을 손바닥으로 즐겼다.

「아아……. ……..」

나호코(菜穗子)는 도연(陶然)히 눈을  감았다.피투성이의 현실(現實)을 거부(拒否)

하고,자

신의 아이에게 젖을 마셔지고 있는 감미로운 쾌감(快感)에 몸을 맡긴다.

「좀 더.유 짱…………..」「きて. 悠くん… … 」

쉰 목소리로 모친(母親)이 조르면,

「으응」

유는 자신의 분신을 달콤한 밀액을 넘치게 하고 있는 풍요 그 자체의 여심에 묻었

다.

「아아」

희열(喜悅)하는 여체(女體)가 활처럼 휜다.

「엄마…………..」

유는 모친의 자궁에  전신이 매몰되는것을 바라는것처럼깊게깊게 음경을 삽입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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