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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 색마출두 (2/8)

1장 - 색마출두

 음란혈마가 이사의 몸을 지배하여 이세영이 된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몸을 변화시키는 것이었다.

 “이놈은 무림인이라는 놈이 도대체 수련을 한 거야 안 한 거야?”

 그렇게 몸을 좋게하고 얼굴을 미청년으로 바꾼 후, 이사의 기억을 뒤져 과거 자신이 수장으로 있던 본거지가 어떻게 되었나 살펴보았다. 들은 것은 많았는지 곧 과거 자신의 혈마방이 있던 위치에 지금은 중소규모의 정파계열의 문파 수검방이 자리 잡고 있으며 그 문주가 현재 일수검으로 강호에 제법 알려져 있다는 사실까지 파악할 수 있었다.

 “후후, 그러면 그곳을 접수해볼까. 그곳을 바탕으로 내 노예들을 기르는 것이 좋겠군.”

 그 말을 남기고 혈마는 몸을 날려 수검방을 향해가기 시작했다.

 하루 종일 달린 후 이세영은 늦지 않게 한 마을에 도착해 객잔을 발견할 수 있었다. 마침 이사가 지니고 있던 돈이 조금 있었기에 그 날 밤은 그곳에서 쉬기로 마음을 정하였다. 물론 돈이 없더라도 사람의 마음을 조정할 수 있으니 큰 걱정은 없지만, 이런 일에 일일이 공력을 쓰기에는 아무래도 귀찮기 때문에 노숙도 각오하고 있던 참이었다.

 객잔 안을 들어가 자리를 잡고 점소이에게 간단한 요리와 술을 주문한 후 객잔 안을 둘러보았다. 손님은 몇 명 보이지 않았지만 그 중에 적의 경장을 입은 여인이 눈에 들어 왔다. 이십대 중반으로 보이는 그녀는 언듯 보아 허리에 연검을 차고 있는 것이 무림인인 듯 했고 좀 사나워 보이는 인상이었지만 긴 흑발에 꽤나 미인인 타입이었다.

 “후후, 얼굴도 저만하면 괜찮고 가슴도 탱탱하군. 몸매는 앉아 있어서 확인할 수 없지만 천 년만의 회포를 풀기에는 나쁘지 않은 계집이야.”

 마침 국수를 먹다 고개를 든 그녀와 눈이 마주치자 세영은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며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에게 다가갔다.

 “소생은 무림초출인 이세영이라고 합니다. 무림동도이신 듯 한데 강호의 사정을 좀 들을 수 있도록 합석해도 되겠습니까?”

 여자는 그를 쳐다보고 잠시 망설이는 듯 하더니 입을 열었다.

 “공자, 앉으세요. 소녀는 천이문에 몸담고 있는 진혜화라고 합니다.”

 이사의 기억 속의 천이문은 현 무림 최고의 정보단체였다. 그런 문파에 속해 있는 만큼 진혜화와의 대화는 이세영에게 얻을 것이 많았다. 물론 성격은 까칠한 편이 었는지 외모 덕에 상당한 호감을 준 듯 함에도 이세영은 조금씩 인내심을 소모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 무림의 상황과 수검방의 식솔이 약 60명 정도라는 것 그리고 문주의 부인과 두 딸이 제법 미인이라는 점 등을 알아낼 수 있었다.

 “그럼 소녀는 이만 일어나 보겠습니다.”

 식사가 얼추 끝나자 진혜화가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다. 그제야 세영은 공력을 끌어올리며 나지막하게 이야기했다.

 “그러지 말고 조금만 더 머무르며 소생의 좆이나 좀 빨아 주시구려.”

 “쩝, 쩝”

 끈적한 공기가 객점 안을 짓누르는 가운데 세영의 아랫도리에는 적의 미녀가 엎드려 자지를 빨고 있었다. 이미 이 객점 안은 세영의 지배권 안에 들어와 아무도 그 광경에 신경 쓰지는 않았다. 진혜화에게 자지를 물리고 있는 동안 세영은 그녀의 기억을 뒤적였고, 그녀가 의외로 천이문에서 높은 위치에 있다는 것과 쓸모 있어 보이는 - 특히 5봉에 관한 - 정보 몇 가지를 찾아내었고, 그녀의 나이가 지금 24살이라는 것과 아쉽게도 처녀는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만 됐으니 이제 일어나 옷을 벗어라.”

 편하게 객잔의 유일한 안락의자에 앉아 세영이 명령하자, 진혜화는 일어서 차근차근 옷을 벗었다. 마침내 젖가리개와 고의마저 벗어 버리자 나신이 세영 앞에 드러났다.

 “역시 생각대로 젖통은 탱탱하군. 제법 빨 맛이 있겠어. 그나저나 엉덩이는 좀 작은 편이군. 자, 그럼 이제 네년이 어떤 존재인지 알겠지?”

 “네, 저는 주인님의 노예입니다.”

 “그래, 네년은 내 육노예 제 1 호이다. 그러니 이제 올라와 봉사해 보아라”

 물론 조금 신경을 쓴다면 그녀의 성격을 유지한 채 조교하여 재미를 느낄 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 수고를 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렇기에 바로 지배력을 이용하여 순종적인 성격을 심어버렸다.

 “네년을 즐기고 산적들의 노리개로 던져주지 않는 점을 고맙게 생각해야 할 거이다.”

 “네, 감사합니다. 주인님. 그럼 봉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진혜화는 다시 한 번 자지를 빨아 세우더니 세영의 무릅위로 올라가 마주보고 자신의 보지를 맞춘 채 둔부를 내려 눌렸다.

 “아흑, 아흑.. 기분 좋으싶.... 아흑.”

 그녀는 둔부를 위아래로 흔들다 세영이 유방을 쥐며 빨아대지 신음성을 흘렸다.

 “후훗. 제법 보지의 조임은 좋군. 천년 만의 첫 회포를 푸는 걸로 나쁘지 않아.”

 그는 손바닥으로 진혜화의 엉덩이를 세게 쳤다.

 “자, 좀 더 흔들고 좀 더 조여보란 말이다. 더욱더 조여봐!”

 “네. 아흑... 아.. 아흑.”

 진혜화의 머릿속은 이미 하얗게 비어 있었다. 그녀의 얼굴은 이미 쾌락으로 붉게 달아 올랐으며 긴 머리는 한껏 휘날리고 눈이 풀어진 채, 입 주위로는 침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더욱. 더욱. 봉사하... 으흑.”

 그 상황에서도 양쪽 젖을 세영에게 빨리며 보지를 조여가며 아래위로 요분질을 치고 있었다. 게다가 보지에서는 물이 잔뜩 흘러내려 세영의 바지와 의자를 적시고 있었다.

 “이거 생각보다 음란한 년이군.”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젖통을 비틀자 진혜화는 다시 교성을 지르며 보지를 조여왔다.

 “후훗. 그럼 이제 일발 발사해 볼까?”

 세영은 자지에 힘을주며, 진혜화의 엉덩이에 손가락을 넣어 휘저었다.

 “으악. 하하학.. 하악”

 진혜화는 절정에 오르며 몸을 꼿꼿하게 세우고, 눈을 뒤집으며 크게 교성을 내뿜었다. 그러면서 다시금 보지를 꽉 조여댔다. 그 순간 세영도 쾌감을 느끼며 정액을 진혜화의 몸 속으로 쏟아 내었다. 잠시 동안의 정적이 지나간 후 진혜화의 몸에 힘이 풀리며 세영에게로 쓰러졌다. 그 순간 그녀의 얼굴은 들뜬 쾌감과 행복감으로 붉게 물들어 무처이나 요염해 보였다.

 그러나 세영은 그녀를 계속 안고 쉬게 만들 생각이 없었다. 잠깐 시간이 지나자 진혜화의 엉덩이를 찰싹 소리나게 치며 말했다.

 “자, 주인님이 성수를 쏴 주었으며 뒤처리를 해야지.”

 “네... 네... 주인님.”

 진혜화는 그제야 내려와 무릎을 꿇고 그녀의 애액과 정액이 묻어 있는 세영의 자지를 쥐고 깨끗하게 빨기 시작했다. 그런 그녀의 밑에는 미쳐 몸안으로 다 들어가지 못한 정액이 떨어져 고이고 있었다.

 객실 안은 뜨거운 신음과 교성으로 가득 차 있었다. 첫 정사에 만족한 세영은 진혜화를 2층 객실 안으로 데리고와 즐기는 중이었다.

 퍽, 퍽.

 진혜화는 하얀 몸을 드러낸 채 침상에 개처럼 엎드려 있었고, 세영은 뒤에서 둔부를 잡고 자지를 박아 넣는 중이었다. 진혜화의 보지는 이미 세정이 사정한 정액으로 가득차 있어서 자지가 들락거릴 때 마다 보짓물과 더불어 정액이 방울방울 떨어져 내리고 있었다. 그녀의 얼굴은 아래층에서부터 계속된 쾌락으로 이미 넋이 나간 듯 했다. 그 와중에서도 요분질이나 조임이 부족하면 바로 세영의 손바닥이 작렬했다.

 “이년아 좀 더 흔들지 못해!”

 찰싹.

 다시금 세영의 손이 진혜화의 엉덩이에 작렬하자 진혜화는 다시 교성을 높이며 가슴과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주인님, 주인님. 아흑. 저... 저.... 더 이상은....”

 긴 머리를 흔들고 입으로는 침이 흘러내리는 채 진혜화는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저... 가요! 가요! 갑니다!”

 때마침 세영이 뒤에서 가슴을 움켜쥐고 그녀의 상체를 들어올리며 다시 한 번 자지를 세게 박아넣자 진혜화는 결국 절정에 이르고 말았다.

 쏴아.....

 눈이 풀린 채, 진혜화의 보지에서는 노란색 물줄기가 앞으로 뿜어져 나와 정액과 애액으로 이미 더럽혀져 있는 침상을 적셔나갔다.

 “역시 감이 좋은 계집이란 말이야.”

 털썩.

 젖통을 주무르던 것을 멈추고 세영이 손을 떼자 진혜화는 자신의 분비물로 더렵혀져 있는 침상 위로 힘없이 쓰러져 가쁜 숨만을 몰아 쉬게 되었다.

 “그런데 말이야 네년이 먼저 가버리면 되냐?”

 “하악. 하악. 죄... 죄송합니다.”

 “괜찮아. 괜찮아. 대신 여기로도 한 번 만족해 보라고. 흐흐흐.”

 “네? 하악... 무... 무슨! 거... 거기는!”

 세영은 비릿한 웃음을 흘리며 진혜화의 엉덩이를 잡아 벌리고 아직 만족하지 못한 자지를 항문에 박아 넣었다.

 “아악. 거기는.... 거기는.... 너무 커요!”

 진혜화는 비명을 지르며 몸을 이리저리 뒤틀었지만, 세영은 다시금 그녀의 가슴을 잡아 일으키며 계속 박아갔다.

 “엥. 여기는 느낌이 별로군. 이래서 엉덩이가 작은 년들은, 그래도 처음이라 그런지 조이는 느낌은 참 좋아.”

 “아악... 죄송.... 합.... 아악.”

 이미 꽤나 오랜시간 보지에 박았던터라 세영이 절정에 오르는 것은 그리 오래지 않았다. 두손에 움켜진 유방을 세게 비틀며 진혜화의 항문에 두 번째 정액을 발사했다.

 “하악. 하악. 하악.”

 세영은 그 여운을 즐기며, 고통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진혜화의 얼굴과 그렇게 엎드린 그녀의 엉덩이에서 자신의 정액이 흘러 내리는 것을 지켜보았다. 자신의 오줌으로 온 몸을 더럽히고, 엉덩이로 정액을 흘리면서도 진혜화는 무엇이 그리 좋은지 가쁜 숨을 몰아쉬며 만족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물론 곧 세영의 명에 의해 일어나 그의 자지를 빨아 깨끗하게 만든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타닥. 타닥.

 두 필의 말이 도로를 질주하고 있었다. 그 말위에는 훤칠하게 잘 생긴 청년과 적의를 입은 날씬한 미녀가 각각 올라 타 있었다. 바로 이세영과 진혜화였다. 진혜화는 전날 밤 입에다 한 번 보지에 한 번 더 정액을 받고서야 쉴 수 있었다. 다행히 밤새 시달린 것 치고는 그리 피곤치 않았기에 그 날 아침 말을 한 마리 더 구해서 이세영과 함께 수검방으로 향하는 걸이었다. 사실 피곤치 않은 것은 세영이 그의 몸을 개조해 정액에 회복제 성분을 첨가해 놓아서였다. 그러나 항문 쪽이 쓰라려 오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수검방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아라.”

 세영은 진혜화의 기억을 뒤져 알아낸 것이 있기는 했으나 아무래도 체계적이지 않았기에 다시금 그녀에게서 정보를 캐내는 중이었다.

 “수검방의 방주 백문학은 올해 38세로 강호에 검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습니다. 아직 나이가 젊은데도 성취가 빠르다는 평가이며, 지금은 작은 규모의 방파를 이끌고 있지만 차후에 크게 방파를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저희 천이문에서 내린 결론입니다. 사람됨은 검을 수련하는 것을 좋아하며 재물에 큰 욕심이 없습니다. 다만 색을 좀 밝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소문이 있습니다.”

 “흠, 그런가.”

 “네. 게다가 그런 소문은 3년 전 처가 죽은지 단 3개월 만에 자신보다 12살이나 어린 지금의 부인 능수진과 재혼함으로 더욱 깊어졌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단순한 소문이 아니고 사실 같은데? 12살 차이라니 완전 도둑놈 아닌가!”

 “네, 게다가 당시 능 수진은 미모로 강호에 제법 이름이 알려져 있었기에 한 동안 부인을 겁간한 것이 아니냐는 음해성 소문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사실, 그 후로 수검방이 강호와의 교류를 줄인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더욱 내거 접수하기 좋겠군. 그나저나 그 능수진과 딸들의 나이 차이도 얼마나지 않겠는걸?”

 “백문학의 두 딸인 백소련과 백소란은 현재 각각 18세와 16세입니다. 그의 전처도 상당히 미인이었기에 그녀들도 꽤나 아름답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다만 무공을 익히지 않은 듯 아직 강호에 나서지는 않았습니다. 그러고보니 능수진도 무공이 뛰어난 편은 아니었습니다.”

 “후후, 이번에는 영계들로 보신을 하겠군. 그나저나 어떻게 접근한다? 강호와 교류가 적다면 무작정 찾아갈 수도 없는 일 아닌가?”

 “저, 주인님. 그것이 고민이시라면 제 사문인 천이문의 이름을 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교류가 적다하나 천이문에서 급한 정보를 알려주려 왔다면 거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고?”

 “사실 그 수검방이 있던 자리는 과거 고금십마 중의 하나인 음란혈마의 본거지가 있던 자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곳에 오래 산 사람들은 그 기운 때문에 음란해지고 사악해진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헛된 소문인 듯 하지만 알려드리는 것이 좋을 듯 해서....”

 “하하핫. 그런가! 그럼 그 백문학이 거기서 자리를 잡은지는 얼마나 되었나?”

 “올해로 13년 째입니다.”

 “그래. 하하핫. 좌우간 좋군. 상으로 오늘 밤도 보지를 쑤셔주지.”

 “가.... 감사합니다. 주인님.”

 얼굴을 붉힌 채 세영의 뒤를 좇아 말을 달리는 진혜화의 사타구니는 웬일인지 축축하게 젖어가고 있었다. 그러면서 그녀의 은밀한 곳에는 보지의 둔덕이 드러나는 도끼자국이 서서히 도드라지고 있었다. 그런 광경을 바라보며 세영은 음침한 웃음을 흘렸다.

 수검방 앞.

 “소녀는 천이문 소속의 진혜화라고 합니다. 방주님을 급히 뵙고 아뢸 말씀이 있습니다.”

 3일 정도를 달려 수검방에 도착하자 진혜화는 경비 무사에게 그렇게 말하며 방주를 뵙기 청했다. 과연 진혜화의 말대로 그들은 그녀의 말을 무시하지 못하고 급히 전갈을 전하러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그 동안 세영은 근처의 기운을 살펴 보았는데, 과연 진혜화가 말한 소문대로 자신의 기운이 남아 있는 것이 느껴졌다.

 아직 그 기운이 영향을 미치는 것이 신비하다고 생각하던 중, 머릿속으로 한 가지 생각이 스치고 지나갔다.

 ‘내가 아직 죽지 않아서 기운이 남아있는 것인가? 그럴리 없는데.... 아, 그러고보니 그 때 지하에 애검인 혈검을 두고 갔었지! 그렇다면 이 기운의 원천은 그 혈검에 있겠군. 이거 운이 너무 좋은 걸.’

 그 순간 무사가 다시 나오며 방주님이 객실에서 기다린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세 잔의 차에서 김이 올라오고 있는 객길 안에서는 두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여자가 서로 시선을 교환하고 있었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마침내 그 중 가장 연장자인 듯한 남자가 입을 열었다.

 “진혜화 소저라 하셨소? 과연 천이문에서 우리 수검방에 전할 중요한 정보라는 것이 무엇이오?”

 “사실은 전갈이 아니라 부탁이옵니다. 저희 천이문에서는 과거 음란혈마의 후예들이 혈난을 준비한다는 정보를 은밀히 입수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들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과거 음란혈마에 대한 조사가 더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리하여 저와 이쪽 이세영 공자께서 그 마인에 대해 더 조사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과거 음란혈마의 본거지였던 이곳에 잠시 머물며 조사를 진행하고자 이렇게 찾아와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잠깐. 그 혈마의 후계자들이 혈난을 준비한다는 것이 사실이오?”

 “네. 그리하오니, 이번 일에 협조해 주시면 수검방과 방주님께서는 현 무림에 큰 공헌을 하시는 것입니다.”

 백문학은 잠시 고민하였으나 천이문이 저렇게 중요한 일을 정중하게 청하는데 거절할 명분이 없었다. 게다가 같이 있는 이세영이라는 청년과 눈을 마주치자 무조건 그의 말을 믿고 따라야 한다는 느낌이 들어 입을 열었다.

 “그렇게 중요한 청을 어찌 거절할 수 있겠소. 원하는 대로 머무르며 조사해 보도록 하시오.”

 “감사합니다. 방주님.”

 한편, 세영은 백문학과 눈이 마주치자 그에게 살짝 자신의 기운을 비추어 보았다. 그 결과 그가 자신의 기운에 오염되어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이거 어쩌면 오늘 재미있는 구경을 하게 되겠는 걸... 후훗.’

 “그렇다면, 마침 저녁 시간이 되어으니 같이 식사를 하시는 것이 어떻겠소. 그 동안 두 분께서 쉬실 곳을 준비시키리다.”

 “초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방주님.”

 식사는 백문학의 가족과 함께 하게 되었다.

 “이쪽은 내 부인인 능수진이라 하오.”

 백문학이 훤칠한 키에 큰 눈을 가진 미녀를 소개하자 그녀가 우아하게 인사했다.

 “그리고 이 쪽은 내 두 딸인 소련과 소란이오. 이 수검방의 보물들이지요. 하하하.”

 머리를 뒤로 질끈 묶은 소녀가 소련, 아직 젖살이 빠지지 않아 귀여운 인상의 단발 소녀가 소란이라 각각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진혜화라 합니다.”

 “소생은 이세영이라 합니다. 세 분다 참 미인이십니다.”

 “어머, 공자께서 하시는 말은 듣지 긿지 않군요.”

 “호호호.”

 세 명의 여성은 얼굴을 붉히면서도 싫지는 않은 듯 웃음꽃을 피웠고 덕분에 식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식사가 거의 끝나갈 무렵, 백문학이 입을 열었다.

 “그런데 세영 공자는 웬지 친숙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구려.”

 “그러게요. 아빠.”

 “저도 그래요.”

 그 말을 듣자 세영은 공력을 일으켜 지배권을 확대해 나가며 말했다.

 “그야 당연하지. 바로 본좌가 네년들의 주인이니까!”

 백문학의 침상 위에서는 그의 부인인 능수진의 교성이 울려 퍼지고 있었다. 그녀는 개처럼 엎드린 채로 애액을 보지로 토해내며 사내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중이었다. 엎드린 채 흔들리고 있는 가슴은 뾰족하게 선 유두가 사내를 유혹하고 있었고, 새하얀 엉덩이에는 사내의 것인지 빨간 손자국이 가득했다. 그러나 그녀와 즐기고 있는 사내는 그녀의 남편인 백문학이 아니었고 남자의 자지가 들어오는 곳도 그녀의 보지가 아니었다. 능수진은 지금 세영의 자지를 항문으로 받아들이면서 보지를 벌렁벌렁거리며 애액을 쏟아내고 있었다.

 세영이 생각했던 대로 혈검의 기운에 영향을 받아 겉과는 다르게 모두들 사악하고 음탕한 기운이 내재되어 있었다. 솔직하게 백문학이 사파 문파를 세웠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게 생각했을 것이다. 능수진 역시 이곳으로와 백문학과 상당히 하드하게 성교를 했었는지 세영이 별 간섭을 하지 않았음에도 항문으로 느끼며 질질 싸고 있는 것이 현실이었다. 게다가 소련과 소란 역시 겉으로는 변해버린 부모님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듯 했지만 이미 세영은 그녀들의 보지가 젖어 비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완전 걸래구만. 도대체 뒷구멍으로 얼마나 즐긴거야.”

 찰싹.

 “아학, 공자. 더 세게요. 그래요. 전 항문으로 느끼는 변태.....”

 찰싹. 찰싹.

 “아학. 아..... 네... 공자 세게 때려 주세요. 하악.”

 이세영이 능수진의 엉덩이를 때려가며 항문으로 좆을 박아 넣는 동안, 다른 쪽에서도 쾌락에 찬 교성이 울려 퍼지고 있었다. 그 주인공은 이미 세영의 노예가 된 진혜화도 멍하게 현실을 믿지 못하겠다는 듯이 앞의 광경을 응시하고 있는 소련과 소란도 아니었다. 바로 이 방의 원 주인인 수검방의 방주 백문학과 그의 딸들의 시녀인 홍아였다. 남자하고 즐기는 취미는 없었던 이세영이 과연 자신의 영향을 얼마나 받았는지 알기 위해 자신의 영향력 아래 들어온 백문학에게 평소 원하던 것을 하라는 명령을 내리자마자, 그는 밖에서 대기하던 딸들의 시녀를 데려다 박아 대기 시작한 것이다. 물론 세영은 세상의 모든 여자들을 자신의 육노예로 만들 생각은 없었기에 그것을 허락했고, 더구나 홍아 역시 즐기기 시작 하는 것을 보자 소련과 소란의 정신이 더욱 무너지고 있겄기에 재미있게 관찰하는 중이었다.

 “이년아. 내가 네년의 젖통을 주무르기를 얼마나 기대했는 줄 아느냐.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네 보지에 박아대고픈 것을 참느라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느냔 말이다.”

 “아악. 방주님. 소녀도 좋습니다. 더 세게, 세게 비틀어 주세요.”

 찌익.

 누워서 자지를 세우고 있는 백문학 위에 올라타서 무릎을 꿇은 자세로 요분질을 치고 있는 홍아의 젖통을 백문학이 양손으로 비틀자 홍아의 보지에서 보짓물이 마치 오줌처러 발사되었다. 그리고 그 광경을 보고 있는 소련과 소란의 눈동자에는 자신의 친구와 아버지가 서로 박아대며 절정에 오르고 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겠다는 불신의 빛이 가득했다. 그러나 그녀들도 모르게 보지가 젖어들어 아직 어린 보지의 도끼자국은 옷 위로 도드라지고 있었다.

 능수진의 항문에 자지를 박아 넣으면서도 꾸준하게 방 안의 광경을 살피고 있던 세영은 때가 되었다 생각하고 자매 중의 소련을 침상 위로 불렀다. 이미 방심 상태에 들어간 그녀는 동생을 놓아두고 홀린 듯이 세영에게로 다가가 옆에 무릎을 꿇었다. 그 때 이미 능수진은 두 손으로 버틸 힘이 없어 젖통과 얼굴을 침상에 박고 교성을 흘리고 있었다. 침상은 이미 그녀가 흘린 침과 애액으로 젖어 있었다.

 “후훗. 이미 보지가 젖었구나. 네년 아버지가 시녀와 박아대는 것을 보고 흥분한거냐? 아니면 네년 어미가 항문에 박히며 가는 것을 보고 흥분한거냐?”

 출렁.

 그렇게 세영이 이야기하는 동안 진혜화가 다가와 소련의 앞섬을 벌려제치자 두 개의 유방이 눈앞에 드러났다.

“아악. 아... 아파요.”

 세영이 드러난 유방을 비틀자 소련은 비명을 질렀지만 얼굴은 더욱 더 붉게 다가오르고 있었다.

 “이봐. 보지에서 그렇게 물을 흘리며 그런 말을 해봐야 설득력이 없다구.”

 그렇게 말하며 세영은 소련의 치마를 끌어 내렸고, 그러자 젖은 고의가 드러났다. 세영은 부끄러운 듯 눈을 피하는 소련을 쳐다보며 말했다.

 “이봐, 아가씨. 이걸 원하면 스스로 고의를 벗고 보지를 벌려 보라고.”

 “그... 그런. 할 수 없어요.”

 그러나 세영이 검붉은 자지를 능수진의 엉덩이에서 길게 빼내자 소련의 눈은 거기서 떠나지 못했다. 그러며 조심스레 손을 뻗어 그 큰 자지를 쓰다듬었다.

 “어때, 이제 고의를 벗고 보지를 대주고픈 생각이 드나?”

 “아아아. 공자... 빨리.... 빨리 박아주세요!”

 세영의 좆질이 잠시 멈추자 능수진이 다급한 목소리로 재촉했다.

 찰싹.

 “이년아, 네 딸년 앞에서 그런 말이 나오냐?”

 그러나 그런 말에 상관없이 세영이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치며 다시금 자지를 박아 넣자 발랑거리는 그녀의 보지에서 애액이 쏘아져 나왔다. 그리고 그 광경을 보던 소련의 손은 서서히 고의를 향해 다가가고 있었다. 결국 그녀의 손이 고의의 끈을 풀어내자 보지털로 소담하게 뒤덮인 귀여운 보지가 세영의 눈 앞에 드러났다.

 그러자 세영은 자지를 박아대는 속도를 더욱 높이며 한 손으로는 소련의 보지를 쓰다듬다가 두 개의 손가락을 모아 소련의 여린 보지에 쑤셔 넣었다. 그러자 소련은 처음 맞이하는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눈을 뒤집으며 허리를 뒤로 젖혔다. 그러면서 소련의 풋풋한 보지에서는 처음 나오는 것이 분명한 보짓물이 하늘 위로 쏘아졌다. 그 보짓물이 내려와 소련의 배와 가슴을 적셔가는 것을 보며 세영은 나머지 한 손을 능수진의 보지에 집어넣었다.

 “까악.”

 순간적인 충격으로 능수진이 절정에 오르며 항문을 조이자 그제야 세영은 그녀의 직장 안으로 뜨거운 액체를 분출해 내었다. 만족한 미소를 지으며 이제는 체위를 바꾸어 홍아를 뒤에서 박아대고 있는 백문학에게 말을 던졌다.

 “네놈의 부인의 항문은 참으로 느낌이 좋군. 네 딸년은 앞으로 색녀가 될 조짐이 충분하고 말이야.”

 그 말을 들으면서도 백문학은 열심히 딸애의 시녀의 보지에 탐닉하고 있었다.

“하악. 공자, 저는 저 음란한 엄마와는 달리 처음이에요.”

 “걱정마라. 본좌의 자지맛을 한 번 보면 네년도 쾌락에 보짓물을 쌀테니. 으흐흐. 그러면 네년의 동생은 네 엄마와 네년이 싼 보짓물 위에서 첫 경험을 하게 되겠군. 으하핫.”

 소련은 바로 누워 다리를 올려 세영의 어깨에 걸친 채로 손을 뻗어 그의 자지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그래도 공자의 그건 너무 크니 제발 살살....”

 그러면서도 그녀의 눈은 마치 생선을 본 고양이처럼 탐욕으로 빛나고 있었다.

 “그거라니, 이런 자세로 무엇을 부끄러워하느냐? 벌써 내 손가락에 보짓물을 질질 흘렸으면서.”

 “그... 그래도.”

 “자, 무엇을 원하는지 말해 보아라. 그러면 본 공자가 상을 주지.”

 그 말과 동시에 세영이 상체를 숙여 얼굴을 가까이 대며 소련의 가슴을 잡아 죄자 그녀는 참지 못하고 교성을 내지르며 소리쳤다. 이미 몸이 달아올라 참을 수 없었던 것이다.

 “꺄악. 공자의 자지를 소.... 소련의 보지에 쑤셔주세요!”

 “그래 본 공자가 네년의 음란한 몸뚱이를 만족시켜주지.”

 세영은 잠시 손을 뻗어 소련의 보지를 쓰다듬더니 자신의 정액과 능수진의 분비물이 묻어 있는 흉측한 자지를 소련의 깨끗한 보지에 쑤셔 박았다. 역시 기대대로 자지의 앞길을 가로막는 막이 느껴졌고, 세영은 웃음 지으며 다시 한 번 허리를 내려 눌렸다.

 “꺄악. 공자님. 저.... 저.... 아프면서도 기분 좋은 것이.... 하악. 왜 어머니와 아버지가 자꾸 서로 자지와 보지를 박아 댔는지.... 꺅. 네. 공자님. 제 젖통을 더 세게.... 흡....”

 소련은 그렇게 무릎을 양 가슴 옆까지 올린 채 첫 경험의 쾌락을 만끽하는 중이였다. 세영 역시 풋풋한 소련의 보지가 조여대는 것을 느끼며 방금 전 소련의 보지에 집어넣어 애액으로 젖어 있는 손가락을 소련의 입에 집어넣었다. 자지로는 소련의 보지의 조임을 손가락으로는 그녀가 입으로 빨아대는 쾌감을 느끼며 세영은 마지막 남은 소란을 쳐다보았다.

 아직 16세로 순진한 소란은 자신의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믿을 수 없었다. 자신의 아버지가 시녀인 홍아를 불러 큰 자지로 보지에 박아대더니 - 더구나 그녀는 처녀도 아니었다! - 지금은 홍아가 보지로 정액을 흘리며 무릎 꿇고 아버지의 자지를 맛있다는 듯이 빨고 있었다. 게다가 친어머니는 아니지만 어머니는 처음 보는 남자에게 항문을 뚫리며 쾌락에 몸부림치더니 이제는 항문에 흘러내리는 정액을 처음 보는 여자에게 빨리며 기분 좋은 듯이 웃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믿었던 언니마저 그 남자에게 보지를 뚫리며 기분 좋은 듯 소리를 지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결국 가장 실망스러운 것은 그 모든 광경을 지켜 보면서 몸이 뜨거워지고 비밀스러운 부분이 젖어 들고 있는 자신이었다.

 그러던 와중에 세영과 눈이 마주치자 소란은 다시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며 자신도 모르게 세영에게로 다가가기 시작했다. 그 동안에도 그녀의 보지는 발랑거리며 애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세영에게 다가가자 보지로 피를 흘리면서도 무엇이 좋은지 손을 머리 위로 뻗치고 가슴은 주물리며 달뜬 신음성을 흘리고 있는 언니의 모습이 들어왔다.

 “하악. 하악. 공자님. 더 세게 박아주세요.”

 “어..... 언니...”

 “걱정하지 마라. 네년도 곧 저렇게 될테니.”

 “무... 무슨 소리를 하시는거에요!”

 “하하하. 그러는 네년의 몸뚱이는 이미 달아올라 보지가 뜨거울텐데?”

 세영은 그러면서 소련의 입에서 손을 꺼내 소란의 치마 속으로 집어넣었다. 고의 속을 헤치고 들어간 그의 손은 아직 방초가 채 자라지 않은 소란의 보지 속으로 파고 들었고, 그 순간 소란은 정신이 하얗게 되며 세영을 끌어 안았다.

 “역시 네년의 언니만큼 조임이 좋군. 조금만 기다려라.”

 어제까지만 해도 근엄한 수검방 방주의 침실은 지금 일곱 명의 남녀가 세 쌍으로 갈려 난교를 벌이고 있었다. 근엄하던 방주 백문학은 딸들의 시녀인 홍아에게 자지를 물린 채 두 딸이 세영에게 따먹히는 장면을 흥미진진하게 쳐다보고 있었다. 그의 아내인 능수진은 세영의 정액을 항문에 품은 채 진화영과 69자세로 서로의 보지를 빨아 주고 있었다. 그리고 세영은 언니인 소련의 다리를 어깨에 걸친 채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 넣고 있었다. 그 와중에 어느 새 옷을 다 벗어던진 동생 소란은 세영의 옆에 엎드려 언니의 가슴을 빨아대고 있었다. 세영이 그러한 그녀의 보지와 항문에 손가락을 집어 넣어 휘젓고 있었기에 소란은 보짓물을 질질 흘리며 때때로 언니의 가슴에 얼구을 박고 교성을 지르기도 했다.

 그러한 분위기에서 세영은 하복부에 열기가 치미며 사정감이 솟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러자 더욱 빠르게 소련의 보지를 쑤시며 소리쳤다.

 “자. 네년은 이순간부터 네년의 엄마에 이어 본좌의 육노예 제 3호다. 이제 본좌의 성수를 보지에 받아라. 하하핫. 혹시 임신하더라도 걱정하지 마라. 딸년이 태어나면 네년처럼 박아 줄테니!”

 “하악. 하악. 공자님. 공자님의 정액을 제 보지에 쏴주세요. 하악. 그게 제 속으로 들어오면... 아악.”

 “걱정마라. 네년에게도 네년의 동생에게도 본좌의 정액을 잔뜩 줄테니!”

 “네. 공자님. 학. 빨리 언니에 이어 저도 그 큰 자지로 쑤셔 주세요. 소녀의 보지가.... 보지가 자지를 기다려욧!”

 세영은 한 손으로는 소련의 가슴을 주무르고, 다른 손으로는 소란의 보지와 항문을 즐기며 자지를 소련의 보지에 깊숙하게 박아 넣었다. 그 순간 소련의 허리가 튀어 오르며 보지를 더욱 조여댔고 그에 맞추어 세영의 자지에서 뜨거운 물이 쏟아져 나왔다.

 퐁.

 사정의 여유를 즐기던 세영이 소련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자 처녀혈과 애액 그리고 정액으로 번들거리는 자지가 드러났다. 소련의 보지가 움찔거리며 정액을 보듬으려 노력했지만 워낙 많은 양이었기에 한 줄기 하얀 액체가 항문쪽으로 흘러내렸다. 세영이 소란을 쳐다보자 다시금 무엇에 홀린 듯 언니의 처녀혈이 묻어있는 자지를 잡고 빨기 시작했다. 그 광경을 본 소련은 자신의 보지에서 흘러내리는 정액을 손으로 끌어모아 맛있다는 듯 입으로 가져갔다.

 “이년은 이제보니 정액을 무척 좋아하나보군.”

 “공자님의 것이라면 무엇이든 좋아요.”

 “네년은 어니의 처녀 맛이 어떠냐?”

 할짝. 할짝.

 “완전히 맛이 갔구만. 소련 네년도 잠시 기다려라. 네년 동생의 처녀 맛을 보여 줄테니.”

 “네. 공자님”

 “공자님 빨리 제 음란하게 발랑거리는 이 보지에 공자님의 큰 자지를 넣어주세요.”

 소란은 언니 소련 위에 개처럼 엎드린 채 하얀 엉덩이를 세영에게 흔들며 재촉했다. 그러자 소련이 소란의 쳐져 흔들리는 가슴을 주무르며 말했다.

 “너무 재촉하지 마렴. 곧 그 뜨거운 기분을 느끼게 될테니.”

 서로 마주보며 저런 음란한 소리를 지껄이는 귀여운 두 소녀의 모습은 세영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더 참기 힘들어진 세영은 꼿꼿하게 세워진 자신의 자지를 물을 뚝뚝 흘리고 있는 소란의 보지에 비벼대며 말했다.

 “이걸 원하는게냐?”

 “네. 공자님. 빨리 저에게도...”

 소란은 가슴에서 느껴지는 쾌락에 짧은 단발 머리를 흔들며 다가올 괘락을 기대하며 소리쳤고, 그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세영은 자지를 소란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었다.

 “아악.... 공자님. 그 큰게 제 안에.... 하악.”

 소란은 첫 파괴의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졌고 자동적으로 언니 소련과 젖통을 부비게 되자 더욱 쾌감을 느끼는 듯 했다. 이를 지켜보던 소련은 소란의 얼굴을 잡고 깊은 입맞춤을 했다.

 “크윽. 좋은 광경이군.”

 세영은 그렇게 중얼거리며 손을 뻗어서 소련과 소란의 부벼지는 젖통들을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순간적으로 너무 강한 쾌감이 밀어 닥치자 소란은 반쯤 눈이 뒤집힌 채 거칠게 언니 소련의 입술을 탐닉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엉덩이를 흔들며 보지를 조여대는 것이 세영이 생각하기에 제 언니보다 더 음란한 듯 했다.

 “하하. 하루밤에 두 명의 처녀를 따먹으니 정력이 샘솟는 것 같구나. 게다가 이년은 처녀 보지라 빡빡하기도 하지만 보지를 조여오며 요분질치는 것이 제 엄마나 언니만큼 충분히 음란하구만.”

 “궁.... 공자님. 고... 고마... 고마워요.”

 소란이 입을 떼며 중얼거렸다. 그렇게 한참을 박아대던 세영은 슬슬 소란이 절정에 오를 기미를 보이자 소란을 뒤에서 끌어 안으며 상체를 일으켰다. 그러면서 가슴을 비비고 한손으로는 소란의 여린 국화무늬 항문에 손가락을 찔러 넣어 휘저었다. 그 순간적인 쾌감에 소란은 눈을 치뜨며 온 몸을 경직시켰다. 동시에 보지에서는 자기 어머니와 같이 보짓물이 뿜어져 나왔고, 세영은 가뜩이나 조이는 보지가 더욱 조여오는 것을 느꼈다. 손을 놓자 엎어지는 소란의 어깨 너머로 동생이 쏟아낸 보짓물로 얼굴이 적셔진 채 미소짓는 소련의 얼굴을 보며 그날 밤 세 번째 사정을 했다.

 “빨아라.”

 약속대로 동생 소란의 처녀혈이 묻어 있는 자지를 소련의 입에 물린 채, 세영은 주위를 둘러 보았다. 소란은 언니만큼의 힘이 남지 않았는지 정신을 잃은 채 옆에 누워 보지에서 정액을 흘리고 있었다. 서로의 보지를 빨아주던 능수진과 진혜화는 모두 다리를 벌려 무릎을 꿇은 채 소련의 입에 들락거리는 검붉은 세영의 자지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녀들 모두 그날 밤 보지를 만족시키지 못했기에 보지에서 물을 뚝뚝 흘려 바닥을 적시며 간절히 자지를 원하고 있었다. 그리고 백문학은 홍아의 입에 한 번 더 사정한 뒤 지쳤는지 홍아를 무릎에 안혀놓고 가슴과 보지를 지분거리고 있었다.

 “제 두 딸년들의 보지는 마음에 드십니까?”

 “처녀인데다 네놈의 음란한 피를 이어 받어서 그런지 아주 요분질이고 조임이고 뛰어나. 본좌가 아니었으면 나중에 사내 여럿 잡아 먹었을 걸. 하하핫.”

 “하긴 저도 이 홍아년도 홍아년이지만 저년들이 엉덩이를 흔들며 걸어가는 것을 보면 잔뜩 꼴렸습니다.”

 “백문학. 이제는 네 놈이 건드릴 수 있는 년들이 아니니 그런 꿈은 버려라.”

 갑자기 음산해진 음성에 백문학이 흠칫 거리는 사이 세영의 자지를 쥐고 빨아대던 소란이 입을 열었다.

 “그런데 공자님. 항문으로 자지를 받는 것은 어떤 느낌인가요? 저 음탕한 제 어미가 항문으로 자지를 받으며 질질 싸는 것을 보니 그것도 무척 기분 좋을 것 같은데요. 정말인가요?”

 “하핫. 그게 궁금하냐? 걱정 말아라. 네년도 네년의 동생도 며칠 내로 본 공자의 자지를 항문으로 받는 기분을 알게 될테니. 무척이나 기분이 좋아 미치 하늘을 날아갈 것 같을 것이다.”

 “그래요. 소련. 이 어미가 한 번 받고 아직 이렇게 보짓물을 흘리는 것을 보면 모르겠나요? 아아. 공자의 정액이 아직도 제 엉덩이 안에서 요동치는 것 같아요. 하악.”

 옆에서 들려오는 음란한 소리를 참지 못한 진혜화가 결국 세영의 정액이 차있다는 능수진의 엉덩이에 얼굴을 붇고 혀로 쪼았고 그 갑작스런 공격에 교성을 지른 능수진이 질세라 손가락을 진혜화의 보지 속에 집어 넣었다. 그렇게 다시 엉키는 두 여자를 보며 이세영은 자신의 본거지에  대한 세부 사항을 말하기 시작했다.

 “후후. 이년아. 저 광경을 보고 흥분되면 더 세게 빨아보아라. 그리고 백문학.”

 “네. 공자.”

 “오늘부터 여기는 수검방이 아니다. 앞으로 이곳은 호화문이 될 것이다. 바로 본좌와 그 노예들이 머물게 될 곳이지.”

 “알겠습니다. 공자.”

 “그리고 앞으로 수검문에는 본좌를 제외하고 3개의 계급이 존재하게 될 것이다. 가장 바닥은 네놈과 같은 남자들과 본좌가 선택하지 않은 년들로 바로 그냥 노예들이다. 두 번째는 여기 있는 년들과같이 본좌의 선택을 받은 육노예들이다. 그리고 마지막이 본좌가 아끼게 될 색노예들이지.”

 “그럼. 저보다 제 딸년들이 위란 말이십니까?”

 “그래. 그래도 너무 실망하지 마라 네놈이 박아댈 노예들을 많이 구해줄테니. 그나저나 이곳에 늙고 못생긴 것들을 빼고나면 몇 명 정도 남느냐?”

 “저희 문파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식솔은 적지만 비교적 젊습니다. 식솔들을 포함해서 늙은 사람들을 빼고나면 남녀 각 20명 정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군. 참. 그리고 앞으로 노예의 본좌에 대한 호칭은 무조건 주인님이다. 또한 앞으로 여자 노예들은 젖가리개와 짧은 치마만을 남자 노예들은 짧은 반바지만을 입을 수 있다. 또한 육노예들은 초록색의 젖가리개와 무릎까지 오는 옆이 트인 치마, 색노예들은 붉은 색의 같은 옷만을 입게 될 것이다.”

 “네. 주인님.”

 “그럼. 네놈은 나가 늙은 것들을 처리해라. 그리고 다른 년놈들과 함께 호화문의 첫날밤을 즐겨보거라. 총관!”

 “넷.”

 순식간에 방주에서 총관으로 격하된 백문학이 자지를 덜렁거리며 뛰어나가고, 그 뒤를 따라 애액이 다리를 타고 흘러내리는 홍아가 뒤따라 나가자, 세영은 자신의 지배력을 더욱 확대시켜 수검방 전체를 감싸 안았다. 그러자 곧 밖에서 달뜬 신음성과 교성들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자신의 하렘 건설의 시작을 즐기며 세영은 생각했다.

 ‘지금은 공력을 사용하고 있지만 혈검을 중심으로 진을 치면 내가 없어도 이 기운을 유지할 수 있겠지.’

 그때 세영의 자지를 빨던 소련이 대담하게 자지에서 잠시 입을 때더니 세영의 불알을 입에 넣고 세게 빨았다. 그 갑작스런 느낌에 세영이 아래를 보자 귀여운 얼굴의 소련이 색기를 가득 띤 채 자신의 불알을 핥는 광경이 눈에 들어왔고, 그 순간 자지가 더욱더 단단해지며 소련의 얼굴을 향해 하얗고 뜨거운 액체를 뿜어냈다.

 온통 얼굴에 세영의 정액을 뒤집어 쓴 채 소련은 베시시 웃으며 자지를 보듬어 잡았다. 정액이 얼굴을 따라 흘러내려 소련의 가슴으로 떨어져 내리는 장면을 힘없이 바라보던 소란이 일어나 소련의 가슴에 묻어있는 정액을 핥아 먹기 시작했고, 능수진 역시 무릎 걸음으로 다가와 소련 얼굴의 정액을 빨아 먹기 시작했다.

 그 광경을 보며 세영은 삼매진화로 불길을 일으켜 그녀들의 겨드랑이와 보지털을 태워 버렸다.

 “자, 이게 내 육노예라는 증표다. 앞으로 본좌에게 그 백보지를 잘 대 주도록.”

 “네, 주인님.”

 “그리고 진혜화, 이리와라, 기념으로 네년의 보지에도 오늘 밤 한 번 박아주마.”

 그 소리를 듣고 기대감에 차 보지를 발랑거리며 다가오는 진혜화를 보며 세영은 생각했다.

 ‘후후후. 역시 이렇게 사는게 최고지. 흐흐흐. 우선 혈봉 철혜미, 기대해라. 곧 네년도 이런 신세가 될테니.’

 세 모녀가 서로를 핥고 있는 와중에 세영의 자지가 진혜화의 보지 속으로 파고들어가며 밤은 더욱 깊어지고 있었다.

 - 1장 색마출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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