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일지.2>-나는 46살이야. 엄마같은 여자라구
<항해일지.2>
* 1부를 읽고 mm 자작이라고 믿지 않을실 분도 있을 것!
하지만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우리 이름이 아닌 것은
줄거리의 개연성을 높이기 위한 것임을 밝혀둠.
"진정해요, 제시."
그때 탁자 위에 놓여 있던 종이를 도로시와 그의 남편인 부선장 밀란이 보았다.
도로시가 갑판장을 바라보며 말했다.
"폴, 내 이름 아래에 맨 먼저 있는 건 당신 이름이군요?"
그러자 폴을 얼굴을 발갛게 물들이며 말했다.
"죄송합니다, 사모님..... 쓰지 않을 수 없었어요."
"무슨 뜻이죠?"
"다들 쓰니까요."
그러더니 엉거주춤 등을 돌려대더니 나가 버렸다.
"저 사람이 나와 하겠다니..... 놀랍군요. 저 사람 전에 우리집 운전기사 했던 사람이에요.
그런데 나와 섹스를 하겠다고?"
"진정해, 도로시. 갑판장 기분을 건드려 놓지 말란 말이야. 저 사람을 달래야 돼.
영향력이 큰 사람이니까."
"그럼 저 사람 방 부터 들어가야 겠군요."
도로시는 냉소를 머금으며 남편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남편 밀란을 얼굴을 붉히며 그녀의 시선을 외면했다.
"자아, 그럼 이제 어떻하죠?"
그렇게 제시가 묻자 선장은 잠시 침묵하고 있다가 입을 열었다.
"선택은 두 사람이 해요. 오늘 밤에 모두 다 상대할 필요는 없어요.
아까 회의실에서 선원들에게도 그렇게 말했으니까.
절대로 무리할 필요는 없어요.
오늘 밤에 상대할 수 있는 사람만 상대해 주면 되는 거에요."
"그럼 저희가 남자들 방으로 가야 하나요?"
선장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창밖을 바라보았다.
밖에는 파도가 없이 잔잔했다. 바람 한점 없는 밤이었다.
"좋아요. 그럼 나가죠."
제시와 도로시는 종이를 반으로 찢어 들고 방을 나갔다.
방 밖으로 나온 두 여자는 잠시 복도에 서서 명단을 들여다 보았다.
"사모님은 어느 방으로 가실 거죠?"
"글쎄...... 도로시는?"
"저는 제롬 방으로 갈까해요."
항해사 제롬. 그는 잘생긴 사람이었다. 이미 결혼해서 두 아이를 두고 있는 남자였다.
도로시네와는 바로 옆집 살고 있었다.
평소 도로시는 그 남자와의 섹스를 꿈꾸곤 했던 것이다.
명단에서 그 남자의 이름을 발견한 그녀는 은근히 기뻤다.
"그럼 먼저 들어 가지. 나는 좀더 생각 해 보고....."
"그럼 저 먼저."
도로시는 별로 싫은 표정없이 제시를 남겨 놓고 바로 앞에 있는 제롬의 방으로 들어 갔다.
도로시가 들어서자 제롬은 샤워를 막 끝내고 욕실에서 나오는 중이었다.
"어서 와요, 도로시.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어요."
"첫번째에요. 바로 옆집 사는 남의 아내를 먹겠다고 신청을 하다니, 당신 정말 간이 부었군요.
남편 기분이 지금 별로 안 좋아요. 당신이 나와 섹스를 하겠다고 신청을 해서......"
"미안해요. 하지만 당신도 제일 먼저 왔잖아요?"
"후훗..... 당신 간이 정말 부었나 확인해 보려구요. 얼마만이죠?"
도로시는 가운을 벗으며 물었다. 가운 아래에는 달랑 팬티 뿐이었다.
출렁이는 풍만한 유방과 잘록한 허리선, 그리고 터질 듯이 부풀어 오른 히프가 드러났다.
"한 달만이에요. 당신을 바라볼 때마다 정말 미치겠더군요."
"자위행위도 하셨겠죠?"
"그래요. 당신을 속일 수는 없겠군."
"날 너무 흥분 시키지 않는 게 좋을 거예요. 바로 앞 방에 남편이 있으니까...... 내가 당신과
섹스를 하면서 소리를 질러대면 우리 남편 기분이 어떻겠어요. 아시겠죠?"
"되도록 빨리 끝낼게요."
도로시는 알몸에 한 장 남아 있는 팬티마저 벗어버렸다.
환한 불빛에 털로 뒤덮히 그녀의 보지가 드러났고, 그녀는 의자에 앉은 채로 천천히 다리를 벌려
제롬을 향해 자신의 보지살을 양쪽으로 벌려 보였다.
그러자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 있는 제롬의 자지가 천정을 향해
우람한 모습으로 발기해 일어서면서 꺼떡댔다.
"당신의 보지를 보니 정말 미치겠군요. 이렇게 좆이 꼴려본 적은 정말 처음이에요."
"후훗..... 저도 마찬가진데요."
도로시는 좀더 가까이 다가가서 자신의 질구를 열어 보였다.
그러자 질구 안쪽에서 탱탱하게 부풀어 오른 공알이 움찔거리는 모습이 보였다.
"저도 이렇게 보지가 꼴려 본지 오랜만이군요. 보이죠?"
"보여요."
"정말 조심해야 해요. 바로 앞에 남편이 있으니까.
그런데 제가 잘 참아낼 수 있을지 정말 모르겠네요.
보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흥분해 버렸으니....."
그렇게 말하며 도로시는 알몸의 제롬 품에 안겼다.
그러자 제롬은 허겁지겁 입술을 겹쳐왔고, 손을 아래로 내려가 도로시의 보지를 움켜 쥐었다.
"으음......"
도로시의 보지는 그녀의 말대로 꼴릴대로 꼴려 있었다.
보지는 게걸스럽게 벌어졌고, 벌어진 구멍에서는 끊임없이 애액이 흘러 나왔다.
제롬의 손이 꽉 쥐자 보지에서 애액이 쏟아져 나와 제롬의 손을 흠뻑 적셨다. 그러자 제롬은 손을 들어 도로시에게 보여 주었다.
"아앙..... 챙피하게...... 이거 남편에게 말하면 절대 안되요. 알았어요?"
"알았어요."
제롬은 쑥 아래로 미끌어져 내려갔다.
그리고는 도로시의 보지에 얼굴을 묻었다.
"아우, 빨지는 말아요."
하지만 제롬은 아랑곳 하지 않고 도로시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도로시는 걷잡을 수 없이 흥분해 버렸고, 이성을 잃어버렸다.
"아웅, 미치겠네..... 아우..... 그만 그만.... 해요....."
도로시는 미친 듯이 엉덩이를 돌려대며 신음소리를 토해내기 시작했다.
그 소리를 밖에서 듣고 있던 제시는 간이 콩알만해져 버렸다.
바로 앞에 자기 남편이 있는데 저렇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제시는 다시 선장실로 들어 갔다.
선장 잭은 소파에 기대어 눈을 감고 있었고,
도로시의 남편은 머리를 움켜 쥔채로 탁자 위에 엎드려 있었다.
"이봐요, 밀란. 갑판 위에 올라가 있는 게 어때요?"
제시는 조심스럽게 도로시의 남편 어깨를 흔들며 말했다.
"그러는게 좋겠군."
선장이 말했다.
"당신도 같이 올라가세요."
"그러지. 하지만 내 눈치 볼 건 없어요.
원하지 않은 섹스라 하더라도 이미 남자맛에 길이 들대로 든 여자들인데,
막상 몸이 결합하면 흥분을 참을 수는 없을 게요.
일부러 신음소리를 참으려 하진 말아요. 내 다 이해하니까."
"당신도 참. 알았어요."
"어서 당신도 찾아 들어 가요. 기다리고들 있을텐데......"
"알았어요."
남편이 밀란을 데리고 갑판위로 올라가는 것을 본 제시는 명단 맨 아래쪽 부터 들어가려 했다.
하지만 맨 아래쪽은 그로브였다. 그로브는 아들의 친구였다.
그래서 그로브를 제치고 데이비드의 방부터 찾았다.
노크를 하고 들어서자 데이비드는 침대 위에 앉아 있다가 깜짝 놀라 일어섰다.
"어, 어서 오세요. 사모님....."
데이비드는 말을 더듬었다.
이렇게 순진한 아이가 그런 요구를 하다니......
그건 아이의 이성이 시킨 것은 아닐 것이었다.
제시는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괜찮아. 어색해 할 거 없어. 나와 섹스를 하겠다고 신청을 했던데?"
"예? 예......"
"나랑 하고 싶었어?"
"예......"
"엄마 같은 사람하고?"
"그래서 더욱 더요."
"그럼 해야지. 부끄러워 하지 마. 이왕 하기로 결정이 난 거니까. 옷 벗어."
그러자 놀란 표정으로 일어선 데이비드는 천천히 옷을 벗기 시작했다.
옷을 다 벗은 데이비드는 두손으로 자지를 가리고 있었다.
"왜 가리고 있어, 보고 싶은 데,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싶어."
데이비드는 손을 치웠다.
그러자 축 늘어진 데이비드의 자지가 드러났다.
"어머, 잔뜩 긴장했구나. 자, 긴장 풀어. 나 옷 벗을께."
제시는 옷을 벗었다.
가운을 벗자 도로시와 마찬가지로 달랑 한 장의 팬티만 남았다.
데이비드는 침을 꼴깍 삼키며 옷을 벗는 제시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제시는 마지막 팬티를 끌어내리고는 침대로 가 데이비드 앞에 누웠다.
데이비드의 시선이 자신의 가랑이에 가 있는 것을 확인한 제시는 천천히 무릅을
끌어 올리고는 가랑이를 벌려 보여 주었다.
가랑이 사이에는 46살의 농익은 보지가 부드러운 금빛 숲에 쌓여 드러났다.
데이비드가 잘 볼 수 있도록 제시는 손가락으로 자신의 보지 살을 양쪽으로 별려 놓았다.
그러자 맹렬한 속도로 데이비드의 자지가 일어서는 것이 보였다.
꺼떡 꺼떡 하면서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 자지가 금세 천장을 향해 우람하게 일어 섰다.
"데이비드 엄마 몇살이시지?"
"45살요."
"난 46살이야. 엄마 같은 사람하고 섹스를 할 생각을 했다니..... 데이비드 너무 한 거 아니야?"
"죄, 죄송해요."
"후훗..... 미안해 할 건 없어."
그리고는 손을 내밀어 데이비드의 자지를 잡았다.
"오우, 훌륭해. 굉장히 큰데..... 단단하고...... 이만하면 충분해.
아줌마랑 할 자격 있어. 자, 그럼 우리 시작할까."
제시는 침을 발라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막상 손을 내밀어 만져보니 놀랍게도 보지 외음부까지 젖을 정도로 음액이 나와 있었다.
아, 정말 이러다 나도 도로시 처럼 신음소리를 질러대겠구나.
빨리 끝내야지 싶었다.
제시는 침대에 누워 데이비드를 끌어 당겼다.
"사, 사모님...... 애무 해 드려야죠?"
"아니, 애무 따윈 필요 없어. 그냥 해."
제시는 데이비드의 자지를 끌어당겨 자신의 보지살을 헤치고 깊숙히 대주었다.
그러자 데이비드는 비명소리를 지르며 보지 깊숙히 탱탱하게 부풀어 오른 자지를 박아 넣었다.
"욱!"
"어맛!"
외갓남자, 그것도 아들 또래의 젊은 남자의 우람한 성기가 박혀들자
제시는 화들짝 놀라며 몸을 뒤챘다.
아, 남편의 말이 맞았어.
막상 결합하게 되면 흥분을 참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던 말이......
결합하자 데이비드는 서둘러 박음질을 해대기 시작했다.
역시 경험이 많지 않은 숫총각이었다.
처음부터 엄청난 댓쉬를 해오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제시는 그것에서 신선 맛을 느꼈다.
제시의 무르익은 육체는 오히려 그런 거친 공략을 기다렸다는 듯이 한다름에 타올랐던 것이다.
아우, 정말 미치겠어.
제시는 입술을 즈려 물고 신음소리를 참아냈다.
하지만 이대로 조금만 더 계속된다면 도저히 참을 수가 없을 것 같았다.
제시는 신음소리를 질러대는 대신 허리를 꺽어대며 엉덩이를 돌려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두 다리로는 데이비드의 허리를 감아 죄었다.
미칠 것 같은 쾌감이 한차례 밀려 왔다.
그 순간 데이비드는 헉! 숨을 멈췄다.
그러더니 보지 깊숙히 무엇인가가 울컥울컥 쏟아져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데이비드의 정액이었다.
하지만 양이 많지 않았다.
처음에는 의아스러웠지만, 제시는 이내 이해했다.
"조금 전에 자위행위 했지?"
"예........... 견딜 수 없었어요. 사모님과 섹스를 할 생각을 하니......"
"그랬어? 하지만 앞으론 자위행위할 필요 없어.
나와 해도 되고, 그리고 도로시 아줌마도 있잖아. 다음 번엔 도로시 아줌마에게 신청해. 알았지?"
"예........"
제시는 데이비드의 머리를 한 번 쓰다듬어 주고는 방에서 나왔다.
"아우, 미치겠네...... 어머..... 나 죽어요...... 아우, 제롬...... 제발...... 아우..... 미겠어...."
방에서 나오니 복도에 낭자하게 울려 퍼지고 있는 것은 도로시의 비명소리였다.
제시는 얼른 앙드레의 방으로 들어갔다. (항해일지.2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