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일지.7>-남편이 허락한 아들친구와의 동거
<항해 일지.7>
항해는 끝났다.
1년 8개월만이었다.
그동안 도로시는 아이를 낳았고,
또 하나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다.
물론 그 아이는 남편의 아이는 아니었다.
사내들은 배에서 내리는 마지막날 까지 두 여자의 육체를 탐했다.
배가 항구에 도착했을 때 제시는 폴의 방에서 두 번째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고,
도로시 역시 도멜의 아래에 알몸으로 깔려 신음소리를 내뱉고 있었다.
제시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것은 남편인 잭과 약속했던 대로 그로브와 함께였다.
잭은 제시의 주문대로 방을 고치고 안방에서
그로브의 방으로 통하는 문까지 만들었다.
안방의 뒷문을 열고 나가면 화장실로 이어지는 복도가 나왔고,
그 복도 끝에 문을 만들어 그로브의 방으로 통하게 했던 것이다.
그 문은 안방을 통하지 않고는 갈 수 없는 문이었다.
제시는 남편에게 그로브의 방을 개조하면서
좀더 방음이 잘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도 곁들였다.
빠르게 공사를 했지만, 방을 개조하는데는 사흘이 걸렸다.
그 사흘 동안 제시는 그로브를 윙과 함께 방을 쓰도록 했다.
그리고 그와의 섹스는 야외에서 즐겼다.
호숫가 한적한 숲속에서 둘이서만 나누는 섹스는 별미였지만,
늘 불안했던 것은 어쩔 수가 없는 일이었다.
방이 완성되고 그로브가 입주하던 날 밤,
제시는 샤워를 마치고 안방을 통해 그로브의 방으로 갔다.
남편이 침대에 누워 있었지만,
이미 그의 양해를 구해둔 터라 별로 꺼리낄게 없었다.
잭은 침대에 누운 채로 자신의 아내 제시가 샤워를 하고 난 뒤,
알몸에 가운만 걸친 채 그로브의 방으로 가는 것을 바라보아야만 했다.
그로브와 즐길 생각때문이었을까, 제시의 표정이 들떠 보였다.
"2시간 쯤 걸릴 거예요."
제시는 남편의 이마에 가볍게 키스를 한 뒤 그렇게 말하고는 방을 나갔다.
방음 장치를 잘 했지만, 얇은 문 때문에 그로브의 방에서 나는 말 소리가 들려 왔다.
하지만 말소리는 오래 계속되진 않았다.
제시가 들어간지 5분쭘 되었을까, 그로브의 방에서는 제시의 신음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으음..... 그래, 그로브.... 천천히.... 천천히 해..... 시간은 많으니까.... 오, 그로브.... 으음....."
잭은 아내가 지금 어떤 상태에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아내는 다리를 벌리고 누워 그로브에게 보지를 빨리고 있을 것이었다.
제시는 잭에게도 그것을 요구했었다.
삽입하기 전에 한동안.....
제시의 숨소리가 거칠어지기 시작했고, 신음소리도 커져갔다.
"아우, 그로브..... 대단해.... 오우, 미치겠어....."
조금더 달뜬 신음소리가 들려 왔고, 잠시 조용했다.
그러더니 곧이어 제시의 비명소리가 터져나왔다.
"오욱! ........ 아우, 너무 커....."
그리고는 질쩍이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찔쩍 찔쩍 찔쩍.... 아우, 나 미치겠어..... 오머.... 철퍽, 철퍽, 철퍽.... 좀더 깊이.... 오우 예, 그래...
철퍼덕, 철퍼덕, 철퍼덕..... 아우, 그래..... 바로 그거야.... 오머.....
침대가 거칠게 삐꺽이는 소리가 들려왔다.
신혼 무렵 그들 부부가 사용하던 침대였다.
제시가 신혼시절 남편 잭과 섹스를 하던 그 침대에서 그로브와 섹스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제시는 침대의 삐걱이는 소리를 좋아했다.
제시도 지금 그 소리를 듣고 있을 것이었다.
"아우, 나 죽겠어.... 어머.... 찔쩍... 찔쩍... 아우, 돌아 버리겠어...... 아오...."
그 순간 신음소리가 멈췄다.
더 이상 삐꺽이는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삽입한 지 3분만에 제시는 첫 번째 오르가즘에 도달한 것이었다.
잭은 활처럼 몸을 휜채 표정을 일그러트리고 오르가즘을 즐기고 있을 제시를 떠올렸다.
"아우, 죽는 줄 알았네..... 역시 젊음이 좋아.... 그로브...."
다시 질쩍이는 소리가 들렸다.
두 번째 오르가즘을 향해 움직이고 있는 것이었다.
"으음..... 그래.... 그로브 천천히.... 깊이 해 봐.... 좀더 깊이..... 아우, 그래.... 바로 그거야...."
두 번째 오르가즘은 그로부터 7분쯤 뒤였다.
두 번째 오르가즘에서 제시는 길게 비명을 질렀다.
"아--오....."
그리고는 세 번째 오르가즘.... 네 번째 오르가즘....
바로 그 무렵이었다.
"어머, 누구야?" 하는 소리가 들렸고,
갑자기 화다닥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러더니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가운을 손에 든 제시가 안방문을 박차고 들어 섰다.
안방으로 들어선 제시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었다.
가슴과 목에는 오르가즘 반점으로 얼룩져 있었고,
그로브와의 섹스로 거칠어진 호흡을 가다듬느라 몇차례 심호흡을 하고 있었다.
머리카락은 헝클어져 엉망이었고,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에는 화들짝 놀란 표정이 그려져 있었다.
"무슨 일이오?"
"윙이예요. 윙이 그로브의 방을 찾아 왔어요. 아우, 놀라 간떨어지는 줄 알았네."
제시는 침대 모서리에 걸터 앉았다.
"이제 샤워해요."
"잠간만요. 윙이 곧 갈거예요."
"다시 그 방에 갈거요?"
"그로브가 아직 사정을 하지 않았어요.
그앤 사정하지 않으면 잠을 자지 못한 말이에요."
"그럼 자위행위라도 하겠지. 어서 샤워해요."
"잠시만요. 잠시면 되요."
잭은 욱 하는 것이 치밀어 올랐으나 꾹 참았다.
하지만 잭의 표정을 살피던 제시는 얼른 침대 위로 올라와 시트로 몸을 감싸고 누웠다.
잭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지는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는 귀는 그로브의 방을 향해 열려 있었다.
윙이 나갔다.
그러나 제시는 곧 일어날 수가 없었다.
남편의 눈치를 살피면서도 그로브의 정액이 자신의 질 깊숙히
뿜어지는 질감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었다.
수컷과 결합한 암컷의 본능적 욕망이었다.
21살의 젊은 숫컷과 결합한 46살 농익은 암컷의 갈망이었다.
친구의 엄마를 제 암컷으로 삼고 올라타서 보지 깊숙히 발기한 자지를 밀어넣은
그 젊은 숫컷이 몸 깊숙히 뿜어줄 정액......
그 순간 그는 분명이 숫컷이었다.
아들의 친구이기 이전에......
자신의 보지 깊숙이 성기를 결합한......
옆에 누워 있는 남편은 더 이상 자신의 숫컷이 아니었다.
제시가 그로브와 섹스를 시작한 후, 서서히 관계를 줄이던 그는 이제
완전히 멀어져 가 버렸던 것이다.
다만 한 침대를 사용하며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잭으로서는 이 소중한 가정을 깨지 않고 싶어서였고,
제시로서는 자신이 아들의 친구와 섹스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아서였을 뿐이었다.
따라서 좀 미안하긴 했지만,
자신에게서 이미 숫컷으로서의 기능을 잃은 남편에게
암컷으로서 다른 숫컷을 원할때는 당당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었다.
'이봐요, 잭. 제 숫컷은 당신이 아니라 그로브예요.
이미 그렇게 된 걸 모르세요?'
그렇게 입밖으로내서 말은 하지 않았지만,
제시는 마음 속으로 수도 없이 그말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럴 수 밖에 없었다.
남편 잭은 23년 결혼 생활동안 1200번 정도의 섹스에서 역시 1200번 정도의
오르가즘을 맛보게 해 주었을 뿐이었다.
그런데 그로브는 1년 8개월 동안에 벌써 1250회가 넘는 섹스를 했고,
섹스를 하는 동안 6천번이 넘는 오르가즘을 맛보게 해 준 것이었다.
그리고 그동안 정액이 양이 많은 그로브는 자신의 보지에 무려 37리터의 정액을 쏟아 넣었다.
오 맙소사, 37리터라니....
제시는 그 많은 양의 정액을 생각하고는 진저리를 쳤다.
37리터라면 2리터짜리 주전자로 20개 분량이 조금 덜되는 양이었던 것이다.
섹스 횟수도 벌써 남편을 앞질렀고, 오르가즘 수에서는 비교할 수도 없었다.
더군다나 자신의 몸안에 쏟아 넣은 정액의 양으로도 남편은 비교가 되지 않았다.
자신이 남편과 그로브 중 누구의 암컷인가를 말하게 된다면
그것은 분명히 그로브였다.
그리고 바로 옆방에 그 젊은 숫컷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터질 듯이 발기한 자지를 가진 21살의 젊고 강한 숫컷이.....
농익은 보지를 가진 46살의 성숙한 암컷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침대에서 일어나 문을 열고 그방에 들어가기만 하면
제시는 성숙한 암컷으로서 자신의 그 농익은 보지에
21살의 그 젊고 강한 강한 숫컷의 터질 듯이 발기한 자지를
받아 들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몸안으로 그 강인한 숫컷은 엄청난 쾌감을 실어다 나를 것이었다.
아,아. 생각만으로도 미칠 것만 같았다.
그 맛을 포기할 수가 없었다.
그 황홀한 오르가즘을 떠올리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자, 잠시만 다녀 올께요."
"꼭 그래야 겠소?"
"10분이면 되요. 금방 올께요."
제시는 시트를 제치고 일어서서 도망치듯 방을 빠져 나갔다.
그로브의 방에 들어가니 그로브가 알몸인 채로 침대에 누워 있었다.
"오실 줄 알았어요."
제시는 방 가운데에 서서 자신의 젊은 숫컷을 바라보았다.
자신의 알몸을 보고 다시 빠르게 발기하는 저 강인한 숫컷......
그 숫컷의 자지를 본 제시의 보지 역시 단숨에 뜨거워져 버렸다.
제시는 침대 위의 숫컷에게 달려들었다.
그리고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암컷 깊숙히 숫컷을 밀어넣어 버렸다.
제시가 그로브의 방으로 들어가고 채 20초도 지나지 않아
잭은 제시의 비명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아우, 들어 왔어.... 어머, 미치겠어....."
질쩍 질쩍 질쩍..... 아우.... 철퍽 철퍽.....
그 순간 잭은 제시가 완전히 자신을 떠나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남자와 여자가 결합하기 까지는 부부가 아닌 이상
어색함을 없애줄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제시는 그로브와 관계에서 그 어색함을 완전히 초월하고 있었다.
하지만 제시는 바로 마지막 오르가즘을 느낄 수는 없었다.
잠시 결합을 풀었던 두 남녀는 다시 섹스를 시작해 제시는 그 두 번째 섹스에서도
세 번이나 오르가즘을 맛보았다.
그 세 번째 오르가즘에서 황홀경의 오르가즘을 맛보았으며,
그로브는 친구 엄마의 보지 깊숙히 자신의 정액을 싸넣기 시작했던 것이다.
"아우, 너 하는구나.... 어머....."
그리고는 다시 침묵.....
아들의 친구와 아래를 깊숙히 결합한 채로 활처럼 허리를 휜 제시.....
그리고는 잠시후, 다시 화다닥거리는 소리가 들렸고,
제시의 비명소리가 들렸으며 문이 벌컥 열렸다.
제시는 다시 안방으로 알몸인 채로 뛰어 들어 왔던 것이다.
제시가 방안으로 들어서자 방안은 금세 밤꽃냄새로 가득해져 버렸다.
제시의 몸에 사정해 놓은 그로브의 정액 냄새였던 것이다.
"또 왔어요, 윙이....."
제시는 지친 몸을 침실 소파 위에 내려 놓았다. 다리를 벌린 채로 앉았기 때문에 잭은 아내의
가랑이 사이를 볼 수 있었다.
제시의 벌어진 가랑이 사이에 노출된 보지의 털은 그로브의 정액으로 젖어 있었고, 보지
구멍에서도 방금 그로브가 사정해 놓은 정액이 꾸역꾸역 흘러나오고 있었다. 잭은 그로브의
정액이 소파를 적시기 전에 그 사실을 일러 줘야 했다.
"아랠 닦아요. 소파가 젖겠소."
그러자 제시는 화들짝 놀라 자신의 아래를 보았고, 비명을 질렀다.
"오맛!"
얼른 탁자 위에 놓아 두었던 자신의 팬티로 보지를 닦은 제시가
멋적은 표정으로 말했다.
"미, 미안해요. 여보..... 이런 꼴까지 보여서.....
윙이 갑자기 들어닥치는 바람에..... "
제시는 아래를 닦은 뒤, 침대로 와서 잭을 안고 콧소리를 냈다.
"여보, 미안해요. 하지만 당신 질투하진 않을 거죠?
그로브는 착한 아이예요.
제게 얼마나 친절한지 몰라요.
일년이 넘게 살을 섞었으면 이제 저를 제 여자로 얕잡아 볼만도 한데,
그렇지가 않아요.
아주 깎듯하게 어른으로 대해주죠.
물론 섹스할때는 철저하게 제 여자로 대하구요.
섹스할때는 정말 이 아이의 어디에 그런게 숨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거칠고 익사이팅한 면이 있어요.
그러면서도 아주 세심하고요.
하지만 섹스만 끝나면 아주 정중하게 어른으로 대해 줘요."
"난 걱정이오. 윙이 알게 될까 봐."
"걱정하지 말아요. 조심히 할테니까."
"하지만 윙이 저렇게 아무때나 그로브의 방에 드나들잖소?"
그건 정말 위험한 일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윙은 그로브 만큼 여자에 관심을 갖고 있었고,
심지어 그로브에게 자신의 엄마에 관한 것까지 고백해 왔던 것이다.
"우리 엄마 아주 섹시하게 생겼지?
미스 캘리포니아였어.
굉장히 미인이지.
나이가 들어 몸매가 약간 망가지긴 했지만,
오히려 통통하게 살이 오른게 더 섹시하지 않냐?
나는 가끔 안방으로 불쑥 들어가.
엄마가 목욕하고 난 뒤에 때를 맞춰서.
그러면 엄마의 알몸을 볼 수 있지.
아우, 굉장해.
그 통통하게 살이 오른 허벅지며,
그 커다란 엉덩이...... 그리고 다리 사이에 벌어진 조가비, 특히 보지는 나를 미치게 하지......
나는 가끔 엄마 보지를 생각하면서 자위행위를 해.
오랫동안 남자들을 상대해서 길이 잘 나 있을거야.
엄마의 보지에서는 그 흔적도 찾을 수 있어.
남자의 좆이 드나들어 질구 근처의 소음순이 늘어져 있거든.
경험많은 보지.....
아, 정말 생각만해도 좆이 꼴려, 미치겠어.
그 보지에 박아 버리고 싶어서 말이지.
하지만 그로브, 우리 엄마를 어떻게 해볼 생각일랑 하지 않는 게 좋아.
내가 가만히 두지 않을테니까."
"윙 너는 네 엄마를 아주 좋아하는 것 같군."
"좋아하고 말고...... 만약 우리 엄마만 아니었다면 벌써 무슨 일이 벌어졌을 거야.
어쩔땐 아빠가 빨리 죽었으면 싶을때가 있어.
내가 엄마를 차지할 수 있도록......"
"차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물론. 난 46살의 여자를 다루 법을 이미 알아.
그로브 너도 나를 잘 알잖니?
퍼기 아줌마...... 그녀도 46살이었어.
내가 퍼기 아줌마를 너에게 넘겨 주고 나서도 그녀는 내게 전화를 걸어 왔어.
너와 섹스를 즐기면서도 나를 잊지 못했다는 건,
내가 너보다 한 수 위라는 얘기지."
"물론 그건 인정하지. 퍼기 아줌마가 내게 노골적으로 그렇게 말했으니까."
"내 실력이면 홀로되어 욕정을 풀길 없는 우리 엄마를 녹여내는데 어렵진 않을 거야.
난 엄마를 충분히 내 여자로 만들 수 있어.
일주일이면 충분해."
"하지만 선장님이 죽지 않고도 어쩌면 그런 일을 즐길 수 있을지도 모르지."
"어떻게?"
그로브는 머릴 썼다.
만약 제시 아줌마와 섹스하는 걸 윙에게 들키면 자신은 윙에게 죽을 지도 몰랐다.
그런 불행한 일은 애초에 없게 하는 게 좋았다.
"어떤 일이든 투자가 필요한 법이야."
"투자라니?"
"내가 먼저 너희 엄마를 유혹하게 해줘."
"뭐라구?"
"화내지 말고 들어. 덫이 필요 해.
내가 네 엄마와 관계를 갖게 되면 너는 자연스럽게 기회를 얻게 되는 거야."
둘은 머리를 맞대고 작전을 짰다.
그로브가 먼저 자신의 방에서 제시를 유혹해 한 번 관계를 가진 뒤,
다음 번에는 방을 바꾸자는 것이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제시가 침대 위에 누워 있는 남자가 그로브라고 생각하고
섹스에 응할 것이라는 얘기였다.
"하지만 우리 엄마가 네 유혹에 넘어 갈까?"
"그건 내게 맡기고......"(항해일지.7 끝) -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