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 소연(서막완결)
자신이 때린 시동생의 얼굴을 감싸는 동안 소연은 다시 이상한 감정이 마음속 깊은곳에서 싹트고 잇음을 느낄수가 있었다.
사내의 눈물을 보는 순간 약해지는....
"많이 아팠지?"
"아뇨........형수....."
"미안해"
"착한 시동생을 내가 때리다니."
소연은 다시 시동생을 감싸 안아주고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있는동안 성진도 다시 맞았던 좀전의 기분을 서서히 잊을수가 있었고 마주보는 두 눈빛은 다시 충혈이 되어 가고 있었다.
조용히 소리없이 두 입술을 다시 마주치며 붙어버리고 있었고 다시 좀전처럼 그렇게 격렬한 키스가 이어지고 있엇다.
마치 시동생을 때린 보상을 하기라도 하듯이...
타오르는 흥분과 쾌감...
이 느낌은 틀림없이 남편과의 키스와는 느낌이 달랐다.
아니... 남편과 키스를 하고 잠자리를같이 해본게 기억에 나지도 않고 잇었다.
아직은 활활 타오르는 삼십대 초중반의 나이인데...
그런데 이대로 계속 이어지면 안될것만 같은 느낌에 소연은 서서히 시동생의 입에서 자신의 혀를 걷어내고 있었다.
"아...................흡...."
미련이 남는 키스.....
여운이 너무 남는 키스...
자신의 여심을 새로이 발견을 할수 잇었던 키스...
그리고 아직 자신이 여자임을 알수 있엇던 키스였다.
"우리..집으로 가자"
"응..........형수"
둘은 헝컬어진 옷을 다시 정리하면서 그렇게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치카....치카...."
"쏴,,,,,,,,,,아...........아............"
아니나 다를까 남편은 술을 한잔 하고 와서는 세상 누가 업어가도 모를정도로 잠을 자고 잇었다.
그리고 자신은 지금 좀전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기 위해 화장실에서 샤워을 하고 있었다.
한참을 거울을 통해 비치는 신소연 자신을 응시하고 있었다.
"바보........."
"넌..........바보야"
스스로에게 바보라고 말을 하고는 팬티와 브래지어를 욕조에 넣고는 새로 거내온 진청색의 브래지어와 팬티를 입고 있었다.
그리고 연그린의 슬립을 그위에 입고 화장실을 나오고 잇었다.
이...연그린 야하디 야한 슬립은 올초 생일때 시동생인 성진이 사다준 선물이엇고 그자리에서 뜯어보다 황당해서 다시 얼른 접어 농장문 깊숙이 숨겨둔 그 슬립이었다.
남편 보차도 이 슬립이 있는지는 모르고 있을정도엿다.
주전자에 얼음물을 담아.. 컵한개와 함께 쟁반에 받쳐들고는 이층 시동생의 방으로 소연은 조심스럽게 조심스럽게 올라가고 있엇다
한발 한발 계단을 밟을때마다 소연은 자신의 지금 행동이 올바른것인가를 생각하고 후회를 하고 있었지만 그러나 다시 내려가기에는 너무 많이 올라 와 버리고 있었고 계단이 하나 삐거득 거릴적 마다 세상의 모든 소리보다도 크게 들려오고 있었다.
시동생 방의 문고리를 잡고 한참을 망설이고 있엇고 그 문고리를 돌리는 시간이 억만겁의 세월처럼 느껴지고 있었고 문고리는 천근의 철로 되어 있는듯 무거웠다.
그러나 시동생의 방문을 여는 순간 소연은 다시 당황을 하고 말았다.
'헉.........형수"
"악...."
소연은 그자세 그대로 고개를 돌리고 말았다.
시커멓고 벌건 시동생의 좆대가리가 보이고 있엇고 시동생은 그 좆대가리를 잡고 자위를 하고 있었기에..
"형.............수...."
조용히 책상위에 주전자를 내려놓으면서 시동생의 침대에 살며시 앉고 있는 소연의 모습을 바라보는 순간 성진의 두눈은 믿지못할 광경을 본것처럼 아픙로 튀어나오고 있었다.
자신이 사다준 그 야시시한 연그린 슬립을 입고 속이 훤이 비치는데도 진청색의 브래지어와 망사팬티를 입고 올라온 이유는...
그 연그린 슬립속으로 그녀의 붉은색 살점들이 더욱 유혹적으로 성진의 뇌리에 박히고 있었다.
'헉........아....."
"도련님....천천히................아......흑"
성진은 마치 성난 무소처럼 형수의 몸을 탐닉하고 있었다.
"아..흐흑...아퍼...살살...만져..요...."
'아...흐흑"
유방을 거세게 움켜쥐면서 성진은 유두를 입속 깊숙이 넣고는 돌리고 잇었다.
"아..흐흑..........아..."
소연은 성진의 거친애무에 약간의 고통을 느끼면서도 그 고통보다는 더욱 더한 짜릿한 전율을 동시에 느끼고 있었고..
"허헉...안돼..그긴"
목을 빨려는 철없는 시동생의 입술을 소연은 피하면서 말을 하고 있었다.
"그긴...표시...나..............."
"응........알아서"
성진의 혀는 다시금 아래로 내려오고 있었고 그녀의 배곱을 혀로 자극을 하고 잇었다.
"흐흑......아..도련님"
소연은 사내의 혀놀림에 더욱 호흡이 가퍼오고 있엇고 허리를 뒤틀리고있었고 몸은 경직이 되고 잇었다.
그리고 그 혀가 슬립을 제치면서 망사팬티위를 빨고 지나가는 순간 너무도 짜릿한 여운에 오금이 저릴정도로 흥분을 하고 잇었다.
"아.....흑"
엉덩이를 들어주면서 자신의 그 망사팬티가 사라지는것을 바라보는 소연은 그 팬티를 벗기는 이가 남편이 아닌 시동생이라는 점에 다시한번 눈을 감으며 입술을 깨물고 있었다.
"으........헙........"
"아........학............아....도....련님............임"
순간 소연은 옴몸을 뒤틀면서 밀려오는 쾌감을 온몸으로 분산을 하며 흐느끼고 있었다.
시동새의 혀가 자신의 음부를 가르면서 중앙으로 파고 들어오는 순간.... 소연은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지는듯한 충격을 받으면서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리고 허리를 돌려 자신의 꽃잎을 두손으로 벌리고 음액을 빨아먹은 사내를 바라보는 순간 미치도록 소리를 지르고 싶엇다.
그리고..덜덜거리는 그 시동생의 물건을 잡으려고 허리를 돌리고는 한손으로 그 물건을 강하게 움켜쥐고 있었다.
'헉...............형수"
보지를 빨다말고 성진은 고개를 들어 뒤를 바라보앗다.
자연스럽게 육구가 되어버린 자세...
형수는 자신의 좆대를 입안에 넣고 오물오물 먹어치우고 있었다.
'허..........억........헉"
학교다닐적에 몇번의 섹스..그리고 회사에서 찾아간 몇번의 창녀촌..
그러나 이런 느낌은 없었는데...
형수의 혀가 자신의 좆대를 빨아들이는 그 느낌에 허우적거리다 성진은 다시 형수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애액들을 모두 빨아마시고 있었다.
"살살....천천히..넣어"
성지는 형수의 배위에 몸을 실으면서 알앗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퍽!퍼걱'
'아.........흑.................."
깊숙이 크다란 이물질이 박혀들어오는 느낌에 소연은 그만 큰 소리를 지르고 말앗고 이내 자신의 입을 두손으로 막고 있었다.
"퍼걱..................퍽퍽!"
"아.....으으............아...으으'
입을 막앗지만 세어나오는 신음소리.. 그 작은 신음은 위에 올라탄 사내를 더욱 자극하고 잇었다.
"헉...허헉"
"도련님....뒤로..해줘"
적극적으로 리더를 하며 소연은 엉덩이를 벌리고 개처럼 보지를 벌리고 있엇다.
벌그스럼하게 부어있는듯한 형수의 보지내부가 보이고 있엇고 성진은 이내 다시 좆대를 세워 들고는 그 구멍으로 밀어넣고 잇었다.
"헉....................아......."
"퍼걱!"
"수걱!질~퍽"
굵게 들어오고 자궁까지 밀고 들어오는 시동생의 좆힘은 남편의 그것과는 너무도 다른 느낌이엇고 그런 시동생의 좆을 받으면서 소연은 베게에 입을 물고는 교성을 내지르기 시작을 했다.
자신이 사다준 야한 슬립의 끝자락을 잡고서 그렇게 형수의 둥그스럼하고 탄력있는 엉덩이를 버리면서 성진의 좆대가리는 형수의 보지를 따먹고 잇었다.
'허..엉....허헉"
"퍼걱.......퍽퍽!"
"형수..............허헉...나......이상해"
"아..항...아........형수"
"나..살거같아.....허헉...퍽퍽퍽!"
뒤에서 사정을 할것같다는 소리가 들려오지만 소연은 지금 자신의 오르가즘을 표현을 할 교성을 막느라 베게를 뒤집어 쓰고 잇기에 그 어떤 소리도 듣지를 않고 잇었다.
'퍽.............퍼퍽!"
"허헉............허헉......"
"아..항...아..흐흑........"
'퍽퍽퍽!"
'형수.........아................허헉......."
"소연아...........나.......허헉.더이상은......허헉"
'울커억................울컥............울컥........."
순간 지신의 구멍을 가득채우면서 밀고 들어오는 사내의 애액이 자궁으로 밀려 들어옴을 느끼는 소연은 자신도 모르게 시동생의 좆을 잡아 당기면서 덜덜 떨어대고 잇엇다.
오르가즘의 끝을 느끼는듯한 환상이 지금 소연의 몸을 짓누르고 있엇다.
3개월후...
소연은 시동생인 성진을 대리고 산부인과를 찾고 잇었다.
'남편되시죠?"
"네"
'여기 서명하세요"
간호원의 목소리가 그날따라 더욱 냉정하게 들리고 있었다.
그날 한번의 일이 오늘 시동생을 남편으로 만들고 잇었다.
"집으로 바로 들어갈거야?"
"응"
"몸을 잘 추스려"
"응...."
시무룩한 형수의 얼굴을 보는 순간 방금전 수술이 얼마나 힘들엇는가를 알수 있었다.
"방은 괞찮어......"
힘든표정을 짓는 형수의 얼굴을 보면서 성진도 힘없이 답을 하고 있었다.
"응...."
"힘들면..다시 집으로 들어와"
"아니..그냥 혼자 살래"
'저기..택시 왔다..형수"
택시가 시야에서 보이지 않을때까지 성진은 그 택시를 우두커니 바라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