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형수소연(동감2) (26/27)

 형수소연(동감2)   

"뭐야..시팔"

"왜.죽여라죽여"

"이년이서방에게 덤비네시팔년"

"이개보지 같은년아뒤져라뒤여"

성진은 팬티를 훔쳐온 그날저녁 이웃집에서 격하게 싸우는 소리에 귀를 세우고는 듣고 있었다.

"시팔새끼.오늘도 술 처먹었구만"

성진은 난리를 치는 지영의 남편목소리를 듣고 있었고 그리고 간간히 들려오는 뭔가가 부셔지고

깨어지는 소리도 함께 듣고 있었다.

"저런놈하고..왜살고 있을까?"

성진은 순간 착하고 아름답고 매력적인 그녀가 난봉꾼같은 넘하고 살고 있는 이유를 잘 모를것

같았다.

"밤일을잘하나?"

"아님.돈을 잘 벌어서 일까"

"시팔하여튼 복도 많은 넘이여시팔"

문을 잠그고 방으로 돌아온 성진은 지영의 팬티를 들여다 보며 신기해 하고 있었다.

팬티는 성진의 손바닥을 겨우 가릴만한 작은 팬티였고 앞부분에는 망사천인데 망사들 사이에는

꽃무늬 레이스가 가득했다.

장미인지아님..다른 꽃인지.

그리고. 뒷부분은 면으로 이루어진 것이었고 지영의 그부분이 닿은만한 위치는 다른곳보다는

약간은 굳어있는듯 했지만 그러나 별 느낌이 없었다.

성진은 다시 팬티를 들어 지영의 꽃잎이 닿은 부부위를 냄새 맡기 시작을 했다.

"흐읍..아"

거의 냄새는 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 냄새를 맡는것만으로도 성진은 마치 체음제를 들이킨 냥

흥분이 되고 있었고 서서히 아랫도리가 발기됨을 느끼고 있었다.

성진은 얼른 자신의 발기된 남근을 해방시키면서 이내 부드러운 지영의 팬티로 아랫도리를 감

싸기 시작을 했다.

그리고는 남근대가리를 지영의 꽃잎이 닿은 부부분에 집중을 시키고는 서서히 아래위로 흔들기

시작을 했다.

부드러운 느낌 그리고 까질한 느낌이 남근을 통해 머리까지 흔들리고 있었다.

"아지영.아..흐흑"

"덜덜덜흐흑아..지영"

"내게보지를 한번만.줘요"

"아이 우람한 좆을당신의 보지에"

"한번만박았으면흐헉.아.흐헉"

중얼거림은 오래지 않았고 이내 용두에서는 강한 물줄기가 튀어나오고 있었다.

이내 지영의 팬티는 따스한 물로 이내 축축히 젖어 버리고 말았고 성진은 손을 더듬어 옆에 놓

인 담배를 피워 물고 있었다.

진한 허탈감이 고독으로 밀려오고 있었고   그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지 성진의 아랫도리도

축 늘어지고 있었다.

"아.지영씨"

담배연기 사이로 지영의 모습이 선하게 떠오르고 있었고 지영의 둥그스럼하고 탄력있는 엉덩

이와 살짝 보이는 우유빛깔 젖무덤이 눈에 밟히듯이 떠오르고 있었다.

어느새 성진은 다시금 지영의 잘록한 허리를 부여잡고서는 한참 침대를 뒹구는 그것도 지영의

침대에서 뒹구는 상상을 하면서 잠에 빠져들고 있었다.

아침.

성진은 자신의 좆물이 가득 묻어있는 그 지영의 팬티를 입고 있었다.

"찌익"

작은 팬티는 터지는 소리를 내고 있었으나 그러나 터지지는 않고 겨우 성진의 아랫도리를 조금

가리우고 있었다.

"음조금 작구만"

"엉덩이는 커보이던데..생각보다..팬티는 작네히히"

성진은 지영의 팬티를 입고서 거울을 바라보고 있었다.

정말..꽉 끼인다는 느낌과 함께 지영의 팬티는 겨우 성진으 아랫도리를 위태롭게 가리우고 

있었다.

아침 속이 거북해 성진은 단지입구 약국으로 가기위해 현관문을 열고 있었고 앨리베이터 앞에

는 누군가가 큰 가방을 하나들고 힐끔 바라보고 있었다.

그였다.. 이웃집 남자..

그는 크다란 골프백을 매고는 다시한번 성진을 힐끔보고는 먼저 앨리베이터를 타고 있었고 성

진이 뒤따라 타고 있었다.

"자슥.난지금 니 마누라 팬티를 입고 있다..히히"

그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그러나 성진은 참고 있었고 그러다 보니 자주 그 넘을 힐끔거

리고 있었다.

"시팔세끼한주먹꺼리 밖에는 안되구만"

"지계집을 때리다니..병신 같은넘"

성진은 그렇게 그넘을 바라보며 히죽거리고 있었다.

"띵"

성진은 약봉지 하나를 들고서 다시 앨리버이터를 타고 있었고 집앞에는 지영이 뭔가를 치우기

위해 나와 있었다.

"안녕.하세요"

"네에"

지영은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스쳐지나가는 그녀의 얼굴. 그녀의 얼굴에는 멍자국이 선명이 있었다.

남편이라는 작자에게 한대 맞은듯

"그거..이리 주세요"

"아..아녜요"

성진은 깨어진 유리를 치우는 그녀가 안스러워 거들고 있었고  순간적으로 맞잡은 두손에는 

천만볼트의 전기가 통하는듯 어느새 둘은 눈까지 마주하며 서로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얼굴부위가 시퍼렇게 멍들어 있었다.

지영도 부끄러운듯이 고개를 다시 돌리고 있었다.

성진은 아무런 말도 없이 그냥 깨어진 식탁유리를 치우고 있었고 지영은 잠시 바라보다 집안으

로 들어가 버리고 말았다.

"시팔세끼사람을 패다니"

"아.왜 저러고 살까?"

지영씨는 그게 이해가 되질 않고 있었다.

저렇게 얻어터지면서까지 살아야 하는건지.

이웃집 남자인 자신이 더욱 화가나고 분이 나고 그런 기분이었다.

"아찌"

"응..정민아"

저녁 정민이 버릇처럼 성진의 집에 놀러왔고 컴을 하는 성진을 바라보면서 옆에서 조잘거리다

정민은 어느새 거실 한켠에서 잠들어 버리고 있었다.

"자슥여기가 저희 집인가"

"맨날자요"

성진은 정민의 머리를 한번 스다듬어 주고서는  정민을 안고 옆집 초인종을 누르고 있었다.

"띵동"

한참 지나서야 열리는 아파트 현관문 

자신을 바라보는 지영의 눈이 조금은 붉은게입가에서는 술냄새도 조금 배어나는듯 했다.

"정민이자거든요"

"네"

"제가.정민의 방에 눕히고 할게요"

아이를 받으려는 지영을 밀치고는 이내 정민을 안고 정민의 방에 들어가고 있었다.

거실로 나오자 지영은 식탁에 앉아 뭔가를 마시고 있엇다.

"이리오세요"

"한잔하실래요?"

정민은 요염한 포즈 아니그냥 의자위에 다리하나를 올린 자세지만 성진이 보기에는 너무도

요염한 자세를 하면서 성진에게 한잔하라고 말을 하고 있었다.

검정의 원피스가.너무도 그녀의 몸매를 잘 드러내는 그날밤

성진은 아무런 말없이 그녀의 맞은편 자리에 앉고 있었다.

지영이 건네주는 잔에는 얼음이 가득했고 그리고 진한 색깔의 양주가 반즈음 들어 있었다.

성진은 아무 생각없이 그냥 그 양주를 들여마시고 있었다.

"술.잘하시네요?"

"잘은요대충 조금 합니다"

"보통실력이 아닌것 같은데요"

지영은 다시금 양주를 따라주고 있었고 양주는 발렌타인 17년산인듯 했다.

성진도 이내 비워버린 지영의 잔에 얼음을 넣어주면서 술을 따라주고 있었다.

"이렇게 술을 먹는게 얼마만인지.호호호"

"자주 안드시나 봐요?"

"아뇨제말은 남자하고 단둘이 마셔본..적이"

그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성진은 지영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럼. 한대 93학번"

"나도..한대 나오고 93학번인데"

"그래요..정말?"

성진은 놀란듯이 지영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럼우리 동기네호호호"

눈자위에 멍이든 지영은 술기운인지 밝게 성진을 향해 웃어주고 이썼다.

"그럼.이제부터우리 친구해야겠다"

"그..럴까요..그럼"

"야친구인데.말 놓고 지내자..우리"

지영은 가슴에 한이 많은지 그렇데 다시 술잔을 들이키면서 성진에게 친구로 지내자고 말을 

하고 있었다.

"왜아직 결혼 안했니?"

"응.그냥"

"여자없니내가 소개해줄까?"

뜻밖의 제의에 성진은 놀란 토끼눈을 하면서 지영을 바라보았다.

"내 후배들중에이쁜애들 많다"

"그런데.그.세끼가"

갑자기 지영의 입에서 욕이 한마디 튀어 나오고 있었고 순간적이지만 지영의 표정은 일그러

지고 있었다.

"누구말이니?"

"응..아냐.아무것도"

지영은 다시 괴로운듯이 술잔을 들이키고 있었다.

"너.학교 다닐적에 한번도 못본거 같은데"

"과도 다르고그리고난..군대도 갔다 왔잖어"

"응그렇지..참"

지영은 알수없는 이상한 표정을 지으면서 성진을 바라보고 있었다.

"널학교다닐적에 만났더라면"

지영은 아쉬운 회한의 목소리를 남기면서 물끄러미 술잔을 응시하고 있었다.

"그러게 말야"

성진도 그말에 아쉬움이 남는 듯한 투로 답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는 한잔의 술을 채워 술을 비워버리고 있었다.

"넌.정말 여자 없니?"

"응"

"어디너같은 여자 하나 없냐?"

"장가라도 확 가버리게"

지영은 그말이 농담인줄 알면서도 그말이 싫지가 않았고 그말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살며시

머리를 쓸어 넘기면서 이마에 손을 집고 있었다.

"나같은 여자 고르기가 어디 쉽냐호호호"

"그러게그럼 나도 벌써 장가 갔을거다..히히"

"그럼..나이참에 이혼을 해버릴까?"

"그럼니가"

지영은 그말까지 하다가 차마 더 이상의 말을 하지 못했고 성진도 그말을 듣다가 놀란듯이

한참의 침묵이 흐르고 있었고 지영은 다시 주워 담으려는듯이 입술을 삐죽이기 시작을 했다.

"나술취했나봐.호호호"

성진은 그렇게 갈무리를 하는 지영을 바라보며 씁쓸한 웃음을 지우고 있었다.

"너첨 보았을때는 인정이 없는거 같았는데"

"그래..정말?"

성진은 다시금 지영을 바라보았다.

"응그런데내아들 하고 잘 놀아주는걸보는순간..마음이 달라졌어"

"어린애들 하고 친하게 지낼수 있다는것은"

"마음이 착하다는 뜻이지"

지영은 그렇게 자기 나름대로의 철학을 이야기하면서 다시 술잔에 입을 대고 있었고 성진이

보기에도 지영은 술을 꽤나 잘 하는듯 했다.

"나두..너 첨보았을때는사가지 없는 새댁 같았어"

"그럴꺼야아마"

지영도 그말을 인정이라도 하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지내보니깐너도 착한 애같아"

"호호호..그런말은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거 같다"

술의 힘일까 둘은 그렇게 서서히 서로의 마음을 열어놓으면서 점점더 가까워지고 있었다.

남녀관계는 하루밤에도 만리장성을 쌓을수 있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는것 처럼..

"그런데 말야?"

"응"

"아무것도 아냐"

성진은 뭔가를 물어보려고 하다가 더 이상 물어보지도 못하고 그냥 말꼬리를 내리고 말았다.

"괞찮어..물어봐"

"너.내 남편에 대해서 물어보려는 거지?"

성진은 지영의 얼굴을 한번 보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원래는 착한 사람이야"

"응"

남편은 두둔하고 나서는 지영을 바라보는 순간 성진은 갑자기 알수없는 쓸쓸함과 허전함이 가슴

한구석을 자리잡고 잇었다.

남편자랑을 하는데.자기는 지영에게는 아직 아무것도 아닌데..그런데 그녀가 남편을 자랑하

는것이 왜 기분이 나빠지는 이유가 되는지

"그런데그런데"

갑자기지영의 눈에서는 눈물이 맺히고 있었다.

"그넘이.내후배랑"

말을 끊었지만 그러나 무슨말인지는 안봐도 비디오였다.

"그런데.그넘이..한사코 그런일 없대"

"그리고는 그이후로 날이렇게 말들고 있어"

순간 성진은 멍들어 있는 지영의 눈매를 다시 바라보고 있었다.

"정말속상해"

"같이 다니는것.여러 사람이 보았다는데그런데도"

성진은 눈물을 흘리고 있는 그녀의 눈물을 조용히 손으로 닦아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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