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 羞恥買物(수치매물) (4/12)

4. 羞恥買物(수치매물)

다음 날, 게이코는 일단 히칼을 학교에 데려다 준 후, 다시 오도록 지시받은 뒤 마

사시 집을

나갔다.  

게이코가 히칼을 데려다 주러  간 사이에 마사시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팬시상점에 

오늘은 

개인적인 일로 쉰다며 연락을 했다.  

팬시 상점에서는 어제 마사시가 돌연 사라졌기 때문에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물어왔

다. 

마사시는 누군가 물건을 훔친 것 같아 뒤쫓았지만 착각이었다라고 말하고 다시 왔

을때는 

상점에 문이 닫혀있어 그대로 귀가했다고 말했다.  

게이코는 히칼을 학교에 데려다 준 뒤 일단 자기의 집에 가서 얇은 검은 원피스를 

갈아 

입고 가볍게 화장을 한 후 마사시의 집으로 향했다.  

게이코가 마사시의 집에 도착해 초인종을 누르자 문이 열리며 마사시가 나왔다. 

「같이 나가자.」

마사시는 밖으로 나가며 말했다.  

「차는 어디있나 ?」

「앞의 주차장에 있습니다.」

「좋아, 안내해」

마사시가 명령했다.  

차에 도착하자 마사시는 말도 하지 않고 조수석에 앉았다. 

「과연 좋은차는 다르군」

마사시는 비꼬듯 말했다. 

게이코의 차는 독일제의 고급 외제차였다. 

「그렇게 다르지 않습니다.」

게이코는 겸손하게 대답했다.  

「누구는 이런 차를 몰고 다니고. 나 같은 사람은 하루 벌어먹는 것도 힘든데 !」

마사시는 그렇게 중얼거렸다. 

게이코는 그런 마사시를 미안한듯한 눈으로 보고 있다.  

「그보다 먼저 어디로 가죠 ? 」

게이코는 마사시에게 말하며 차를 천천히 움직였다.  

잠시 달리고 있을 때,

「저 앞에 세워 !」

마사시는 앞에 보이는 상점을 가리키며 그렇게 말했다.  

게이코는 차를 세우며 상점을 보았다. 

거기는 『매리』라는 간판이 내걸어진 부티크와 같은 상점이었다, 

그러나 그 상점은 셔터가 내려져 있고 폐점 한 것 같았다.  

「저∼, 문이 내려져 있는데 ?」

게이코는 마사시에게 말했다. 

「따라와」

그렇게 말하며 마사시는 차에서 내렸다. 

게이코도 서둘러 차에서 내린 뒤 마사시를 따라갔다.  

마사시는 상점의 옆에 있는 가정집 문 앞에 서서 인터폰의 초인종을 눌렀다.  

「누구세요 ?」

인터폰로부터 소리가 났다. 

「예, 마사시입니다.」

마사시는 그렇게 대답했다.  

조금 후 인터폰로부터 , 

「알았어, 지금 열어 줄께」 

철컹 소리가 나고 문이 열리자  곰처럼 덩치가 크고 턱수염이 시커멓게 난 남자가 

나왔다.

「오래간만이군 ?」

「잘 계셨습니까 ? 오늘은 여기 옷을 보러 왔습니다만 좋은 것이 있습니다 ?」

그렇게 물었다.

그 남자는 게이코를 아래위로 훑어보며,

「물론 ! 아주 좋은 여자군, 이런 미인이라면 무엇이든 어울릴거야 !」

남자는 그렇게 말하며

「자, 들어가지」

마사시와 게이코는 그 남자를 따라 들어갔다.  

「어떤옷으로 보여 줄까 ?」

남자는 마사시에게 물었다, 

「아주 요염한 것으로 부탁해요」

마사시는 그렇게 대답했다.  

남자가 상점의 불을 켜자, 상점 안은 옷이나 속옷들이 가득 진열되어 있다. 

그러나, 거기에 있던 물건은  일반적인 부티크 등에 있는  옷이 아니라  몸의 라인

을 

중요시

하여 입는 보디 콘이나  미니스커트, 러버 슈트 등  보통때는 입어지지  않는 물건

이었다. 

속옷도 역시 침실에서 연인에게만 보이기 위한 야한 것만 진열되어 있다.  

「요염한 것이라 ! 이런 것은 어때 ? 」

남자는 새빨간 원피스를 갖고 왔다.  

그 원피스는 보디 콘으로 게이코가  입으면 몸의 라인이 전부 드러날 것은 틀림없

었다. 

게다가 스커트 부분은 아주 짧아 걸음만 걸어도 팬티가 보일 정도로 짧았다.  

「좋아 보이는군요」

마사시는 그렇게 대답하며, 게이코에게 말했다.

「자, 입어 봐 !」

「알았어요.」

게이코는 남자로부터 원피스를 받아들고는 

「저... 탈의실은 어디입니까 ?」

그렇게 물었다.  

「여기에서 갈아입어 !」

마사시가 당연한 듯 그렇게 말했다.  

··여기에서 ! !··

게이코는 매우 놀랐다, 

여기에서 갈아입는다면 저 낯선 남자에게 자신의 속옷을 보이게 된다. 

게이코는 한 순간 주저했지만 마사시의 말을 거스를 수 없었기 때문에

「알았어요」

그런 다음 빨간  원피스를 일단 옆에 놓아두고 등으로 손을  돌려 입고 있는 검은 

원피스의

호크를 끄른 뒤 지퍼를 내렸다.  

원피스를 가슴까지 내린  뒤 게이코는 일단 움직임을  멈추었지만 크게 숨을 마신 

후 천천히

내리기 시작했다.  

검은 레이스가  장식된 브래지어에 둘러싸인 풍만한  가슴이 노골적으로 드러나자 

남자는 

가볍게 휘파람을 불었다.  

게이코의 손이 허리까지 내려가고 또 움직임을 멈추었지만 곧바로 아래로 내렸다. 

원피스는 조용하게 발밑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브래지어와 한 벌의 레이스가 붙은 검은 팬티가 드러났고 쭉 뻗은 게이코의 양 다

리도 모조

리 드러나게 됐다.  

게이코는 속옷만을 입은 모습으로 갈아입을 빨간 원피스에 손을 뻗었다.  

「속옷도 마저 벗어, 그런 뒤 그것을  입어 ! 그래야 너의 뛰어난 몸매가 돋보이지 

!」

마사시는 게이코에게 속옷도 벗도록 명령했다.  

「네, 알았어요」

흔들리는 소리로 대답했다.  

··주인님의 뜻이라면 이 남자의 앞에서 알몸이 되지요··

게이코는 각오를 한 뒤 브래지어의 호크를 끌렀다.  

양손으로 브래지어와  가슴을 함께 누르며 남자의  시선으로부터 가슴을 지키려고 

했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그렇고 있을 수도 없었고 게이코는 천천히 양손을 내렸다.  

천천히 풍만한 가슴이 모습을 나타냈다. 

이 이상한 상태에   흥분하고 있는 것인가, 게이코의 젖꼭지는 이미   확실하게 발

하고 있다.

게이코는 브래지어를 바닥에  내려 놓은 뒤 팬티에  손가락을 걸고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조금씩 보지털이 나타나면서 일순간  손놀림을 멈추었지만 단숨에 끌어내린 후 발

목으로부터

빼내고는 남자의 눈에 띄지 않도록 벗어놓은 원피스 아래에 숨겼다.

게이코는 알몸이 된 뒤 서둘러 빨간 원피스를 입었다.  

예상대로 원피스는 게이코의 몸에 착 달라붙어 보디 라인이 전부 드러나 보였다.  

브래지어를 하지 않는 앞가슴은  크게 부풀어올라 가슴의 골짜기가 훤히 들여다보

였고, 간신

히 숨어 있는 젖꼭지도 옷 위로 툭 튀어나왔다.  

아래쪽 스커트도 조금만 허리를 굽히면 속이 다 보일 것이다.  

등쪽은 크게 패어져 엉덩이의 금이 조금만 더 패었으면 보였을 것이다.  

「꽤 요염하게 보이는군요」

마사시는 그 남자에게 말했다. 

「아주 섹시해」

그 남자는 싱글벙글하면서 게이코를 쳐다보며 그렇게 말했다.  

「다른 것은 또 없습니까 ?」

마사시가 묻자, 

「물론 있지 ! 이런 미인이라면 저것도 괜찮을 것 같다. 잠시 기다려 !」

남자는 안쪽으로 들어가며 말했다.  

잠시 후에 한 벌의 옷을 가지고 나왔다. 

그것은 검은 비닐소재로 된 소매의 원피스로 게이코가 입고 있는 빨간 원피스처럼 

옷자락은

초미니스커트이다. 

그리고, 앞쪽에 목에서   스커트까지 지퍼가 붙어 있어 앞이 완전하게   열리게 되

어 

있다.  

「어떠냐 ? 괜찮아 보이지 ?」

그 원피스를 보고 있는 마사시에게 그 남자가 물었다.  

「좋군요∼」

마사시는 그렇게 대답하면서

「이것으로 갈아입어 !」

게이코에 말했다.  

게이코는 그 원피스를  받아든 뒤 현재 입고 있는 빨간  원피스를 벗고 알몸이 됐

다.  

그리고는 또 다른 원피스를 몸에 걸쳤다. 

그 원피스는 전의 것보다 더욱  몸에 밀착하였고 옷을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

부분 알몸

이 보였다.  

앞쪽은 게이코의 풍만한 가슴으로  인해 지퍼를 완전하게 올리지 못하였고 가슴의 

반 이상이

노출되어 있다.  

스커트도 허리춤에 달라붙어 다리를 움직이는 것만으로 속이 내보일 것이다.  

「역시, 몸매가 좋아서 무엇이든 어울리는구나」

남자는 음욕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너도 한번 봐 !」

마사시는 그렇게 말하면서 근처에 있던 전신거울을 게이코전에 갖고 왔다.  

게이코는 거울을 보고 놀랐다. 

그곳에는 몸에 착 달라붙은 원피스를 입은 자신의 모습이 있다.  

앞가슴은 지퍼가 올라가지 않아 조금만 구부려도 가슴의 골짜기가 환히 보임것 같

이 되어 

있고 그 안의 젖꼭지는 옷 위에서도 알아볼 정도로 튀어나와 있다.  

원피스의 아래쪽은 거의 허리를 가리는 정도였고 허리춤에 붙어 있기 때문에 엉덩

이주위의

살집까지 환히 들여다 보여 팬티를 입고 있지 않는 사타구니로부터 보지털까지 보

이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됐다.  

그러나, 원래 균형  잡힌  게이코의 몸은 스스로  보아도 넋을 잃을 만큼   아름답

게 

보였다.  

게이코는 그런 자신의 모양을 보고 온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  

「마음에 드는 것 같은데 !」

마사시가 게이코에게 묻자 게이코는 말을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2개 모두 사겠습니다. 게이코 ! 계산해 !」

마사시는 두 사람을 보며 말했다.  

「네.」

게이코는 핸드백을 열고 지갑을 꺼냈다.  

「전부 얼마가 됩니까 ?」

「당신이 입은 옷까지 모두 15만 9000엔입니다.」

남자는 그렇게 대답했다.  

게이코의 지갑 속은 현금 10만엔 정도밖에 없었다. 

「저∼, 카드라도 괜찮습니까 ?」

「미안합니다만 카드는 되지 않습니다」

남자는 엷은 웃음을 떠올리면 그렇게 대답했다.  

「그럼, 어쩌죠 ? 현금이 부족합니다만 ?」

게이코는 마사시에 물었다.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면 몸으로 지불할 수밖에 없는 것 같군」

마사시는 게이코에게 그렇게 대답한 후 그 남자에게 

「그래도 괜찮겠죠 ?」

그렇게 물었다.  

「이런 미인의 몸으로 지불한다면 당연히 받지 ! 병신이라면 모를까  !」

남자는 들뜬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런 ! !」

게이코는 절규했다. 

마사시는 옷의 대금으로 이 남자에게 몸을 주라고 한다.  

그러나 선택권이 없는 게이코는 따를 수밖에 없었다. 

게이코는 마사시의 눈을 쳐다보다가 체념한 듯 눈을 내리깔며 남자에게 물었다.  

「옷의 대금을 이 게이코의 몸으로 대신 지급하려고 하는데 받아주시겠습니까 ?」

「좋아요. 그렇다면 먼저 이것을 빨아보세요」

남자는 그런 다음 바지와 팬츠를 벗자 하반신이 나체가 됐다. 

거기에는 이미 발기한 자지가 위를 향하고 있다.  

남자의 자지는 털이 몇 개 붙어있고 거무틱틱하여 인간의 자지로 보이지 않았다.  

「빨리 해 !」

마사시의 재촉에 게이코는 남자앞에 무릎을 꿇은 뒤 남자의 자지에 얼굴을 갖다댔

다.  

자지가 눈앞에 솟아  있고 숨을 크게 마신 후 게이코는  입을 열고 자지를 가득히 

넣었다.  

남자의 자지는 매우 커서 전부를 입안에 넣는 것은 무리였었다. 

게이코는 자지 아랫부분에 손을 갖다대고 입과 손으로 자극했다. 

남자는 싱글벙글하며 그 모습을 내려다보고 있다. 

잠시 후에

「일어서 !」

남자는 그렇게 말했다.  

게이코는 일어섰고, 쪼그려  앉았을 때 걷어올려진 올랐던  원피스의  옷자락이 허

까지 올라

와 있고 하반신은 모조리 드러나 있다.  

남자는 게이코의 앞가슴에 있는 지퍼를 배까지 내렸다. 

게이코의 가슴이 꽉 죄어진 원피스로부터 벗어나자 출렁이며 드러났다.  

「아주 훌륭한 유방이군 !」

남자는 게이코의 가슴에 손을 뻗고 강하게도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 ! 아파 !」

게이코가 비명을 질렀지만 남자는 상관하지 않고 계속해서 비비고 주물렀다. 

「이제까지 본 것 중 가장 예쁜 유방이야 ! 만지기도 좋고...」

남자는 감탄한 듯 말했다.  

「아... 음 ! 더 이상 말하지 말아요.」

게이코는 응얼거리는 소리로 말했다.  

남자는 다른 손으로 게이코의 허리를 감아 잡아당기며 게이코의 입에 얼굴을 갖다

댔다. 

게이코는 눈을 감고 입을 벌려 서로의 혀를 얽히게 하였다.  

남자는 프렌치키스를 하면서 가슴을  만지던 손을 게이코의 보지까지 내리고는 그 

입구를 

쓰다듬듯 터치했다.  

「으음 !」

게이코는 입을 떼며 헐떡이는 소리를 냈다. 

「음란한 여자구나 ! 벌써 이렇게 흠뻑 젖어 있다니 ! 」

남자는 게이코의 귓전으로 그렇게 말했다. 

「아 ! 그래요 ! 게이코는 음란한 여자입니다. 」

게이코는 그렇게 말하며 헐떡였다. 

실제 게이코의 보지는 남자의 자지를 보았을 때부터 애액을 내뱉고 있었다.  

「아악 !  음 !」

게이코의 헐떡이는 소리가 커졌다. 

남자의 손가락이 보지에 들어가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다.  

게이코는 오른손을 뻗어 남자의 자지를 잡고는 자기의 보지쪽으로 끌어당겼다.  

「오호 ! 이런 ! 이제 통제가 불가능 하군. 이것이 필요한 모양이지 ?」

남자가 그렇게 말하자 

「아 음 ! 부탁드립니다, 넣으주세요. 」

게이코는 그렇게 애원했다.  

「무엇을 ? 어디에 넣을까 ?」

남자는 심술궂게 말했다. 

「아 ! 게이코에게 말하게 하고 싶는 것이지요 ? 심술 ! 게이코의 음란한 보지에 ! 

당신의

훌륭한 자지를 ! 넣고 주세요 !」

게이코는 부끄러이 여기는 느낌도 없이 말했다.  

「좋아 ! 넣어주지 !」

남자는 선 채로 자신의 자지를 게이코의 보지에 단숨에 찔러 넣었다.  

「아 ! 학! 아음 !」

게이코는 달콤한 소리를 질렀다. 

남자는 자지뿌리가 닿을 때까지 허리를 밀어 넣은 후 천천히 뽑아 냈다.  

「아흠 !」

자지를 대부분 빼내었다가 또 천천히 찔러 넣었다.  

「음 !」

게이코는 참을 수 없는 느낌으로 헐떡이며 소리를 지르고 있다.  

남자는 여전히 천천히 자지를 움직이고 있다.  

「아 ! 음 ! 이제 ! 이제 ! 안돼, 기분 좋아 ! 계속 ! 부탁해요 ! 좀 더 찔러 줘 !」

게이코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외치고 있다.  

「좋아. 간다 !」

남자는 허리의 움직임을 조금씩 빨리 하였다.  

「아 욱 ! 굉장해요 ! 너무.. 해 ! 아흑 ! 살...살... !」

그러나, 게이코의 보지는 점점 더 많은 음액을 흘려 철퍽철퍽 소리까지 났다. 그리

고는,

「간다 ! 아아악 ! !」

전신을 부들부들 경련하고는 서서히 몸으로부터 힘이 빠지며 말했다.  

남자는 아직 자지를 넣은 채 게이코의 양다리를 잡고 안아 올렸다.  

「아직 나는 하지 않았어 !」

남자는 다시 허리를 강하게 움직이며 압박을 가했다.  

「아 ! 제발 ! 부탁 ! 조금만 쉬게 하여.. 주세요 ! 그..만 ! 안 돼 !」

게이코는 더 이상 하지 못한다는 느낌으로 소리를 질렀다.  

남자는 들은채도 않고 계속하여 허리를 움직이며 압박을 가했다. 그러자, 곧바로

「아 ! 또... ! 또 온다 ! 좋아∼,  좋아∼ 계속 !」

게이코는 또다시 흐트러지기 시작했다.  

「아∼ ! ! 음 ! 또... ! 간다 ! 가 ! 가버려∼ !」

게이코는 그렇게 말하며 2번째의 절정을 맞이했다.  

남자는 그래도 허리를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다. 

「이제... ! 안 돼 ! 부탁해요 ! 제발.. 그만 ! 허락해줘요 ! 용서하여 주세요 !」

게이코는 비명을 지르고 있다.  

「무슨 말을 하고 있나 ? 자기만 즐기고 나보고는 그만두라니 !」

남자는 얼굴에 조소를 띄우며 더욱 심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 ! 제발 !」

게이코는 소리를 질렀다. 

「그만∼」

게이코는 안될 것 같이 말하다가 어느새, 

「더 ! 더 ! 계속 !」

또다시 헐떡이고 있다. 그 때

「아 ! 음  ! 거기는... ! 안 돼요 !」

게이코가 소리를 질렀다. 

남자의 손가락이 게이코의 항문을 만지고 있다.  

「아 ! 그곳을 ! 만지다니 !」

게이코는 거부하였지만 남자는 계속하여 항문의 주위를 만졌다. 

그리고, 보지로부터 흘러나오는 애액을 손가락에 적셔 항문 속으로 밀어 넣었다.  

「아 ! 안 돼 !」

게이코는 짧은 비명을 질렀다. 남자는 천천히 손가락을 출납하고 시작했다.  

「아 ! 제발 그만 ! 부탁해요 ! 어서 빼요 !」

게이코는 헛소리처럼 그렇게 말했다.  

그러나 곧바로 게이코의 입으로부터는 또 헐떡이는 소리만 나오고 있다. 

「아∼! 좋아 ! 그곳이 느끼다니 ! 이러면 안 돼는데 ! 」

「어떻게 해줄까 ? 어디에 어떻게 ? 부탁해봐 !」

남자가 게이코의 귓전으로 그렇게 말했다.  

「아 ! 그런 ! 부끄러운∼ 부탁을 !」

게이코가 그렇게 말하자 

「말하지 않으면 빼버린다 ! 자, 어서 !」

남자는 그렇게 윽박했다.  

「아 ! 말할께요 ! 아 ! 그러니까 ! 부탁해요 ! 계속해줘요 ! 엉덩이의 구멍이 기분 

좋게

해줘요 ! 엉덩이의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줘요 ! 계속 느끼고 있어요 !」

손가락의 움직임이 중단될까봐 게이코는 애원하듯 말했다.  

「좋아 ! 좋아 ! 그렇게 해주지 !」

남자는 손가락의 움직임을 활발히 하며 동시에 허리의 움직임도 격하게 했다.  

「이제 곧 쌀 것 같아 ! !」

남자가 말하자 

「부탁 해요 ! 저에게 주세요 ! 뜨거운 것을 저에게 주세요 !」

게이코는 헛소리처럼 말했다.  

「좋아 ! 싼다 ! 욱 !」

남자는 게이코의 보지속에 정액을 죄다 털어놓았다.  

「아∼아 ! 돼 ! 좋아 ! 나도 가∼ ! 가버린다 ! !」

남자의 뜨거운 정액이 보지속을 가득  채우는 순간 게이코도 3번째의 절정을 맞이

했다.  

- 5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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