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를 노려라
제 1 장 시오리 : 25살의 고뇌
그것은 다른 사람이 본다면 기묘한 광경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결혼한 지 아직 1년 밖에 되지 않은 타카무라 준야와 시오리 부부에 있어서는 지극히 당연한 일상적인 행위에 지나지 않았다.
결혼 선물로 받은 벽에 걸린 시계는 이미 오후 11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시오리, 좀 더 몸을 뒤로 젖히고 보지를 더 자세하게 보여줘 봐, 마치 태서명화에 나오는 알몸의 귀부인처럼 말이야.”
시오리는 거부하지 않았다.
미술교사를 하고 있는 준야의 취미와 수입을 겸한 사진 촬영에는 될 수 있는 한 협조를 하려고 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죽을 정도로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지만 자신이 협조를 하고 나면 준야의 남자로서의 기능이 훨씬 나아진다는 것을 알고 나서부터는 그의 말을 모두 다 들어주고 있었다.
준야가 평상시처럼 추잡스런 포즈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자신도 벌거벗고 있는 준야는 마른 몸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의 남근을 가득 세우고서 그녀의 몸을 바라보고 있었다.
“여보, 이 정도면 돼요?”
시오리의 목소리는 상기되고 있었다.
“그래, 이제 조금 정면을 향해 몸을 돌려.....그렇게, 가랑이를 벌리고서....”
요염한 분위기에 압도되어 점점 이상해져 가는 자신을 시오리는 강하게 의식할 수 있었다.
이미 사타구니 사이의 보지는 뜨거워져서 축축해지고 있었다.
허벅지를 더 벌리면 밖으로 애액이 흘러내릴 것만 같았다.
“뭐 하고 있어. 말한 대로 해.”
시오리는 정면을 바라보면서 허벅지를 살짝 벌렸다.
카메라 렌즈를 쳐다보고 있는 준야의 페니스가 거기만 다른 생물인 것처럼 푸르륵 떨리고 있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여물어서 터지기 직전까지 부풀어 오른 귀두의 첨단에서 계속해서 투명한 용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시오리는 한시라도 빨리 그의 페니스를 꽉 쥐고서 화끈거리고 있는 그녀의 몸속으로 넣어버리고 싶었다.
그녀가 말하면 금방이라도 준야는 응해줄 것이다.
그도 바라고 있는 것이 틀림없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어느 쪽도 먼저 도화선을 자르려고 하지 않고 있었다.
거기에는 이유가 있었다.
준야는 훌륭한 물건을 가지고 있는 반면 놀라울 정도의 조루였다.
삽입해서 사정을 할 때까지 아무리 참아도 일 분 정도가 한계였다.
게다가 성적인 기교도 없었기 때문에 시오리는 언제나 그를 한심하게 생각하면서 준야와의 교접에서 한 번도 참된 기쁨을 얻은 적이 없었다.
하지만 시오리는 영리한 여자였기 때문에 그와 성적인 불만 때문에 싸운 적은 없었다.
하지만 준야도 조루는 걱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삽입하기 전에 누드 사진 등을 찍어서 사정하기 전까지의 즐거움을 즐기고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미술교사라고 하는 직업상 집에서 조그맣지만 작업실까지 가지고 있으면서 그림에 부지런히 힘쓰고 있었다.
그리고 시오리의 누드 사진을 그녀가 집에 없을 때 실물의 대용품으로 삼아 그리고 있었다.
하지만 순수한 모델로서의 누드 촬영보다도 섹스 전의 전희로 삼는 편이 더 많았다.
즉 두 사람은 교합하기 전의 이러한 시간을 소중히 하면서 그 속에서 흥분하고 있었다.
“여보, 이 이상 벌리면 시트가......”
젖어버린다는 마지막 말을 시오리를 조그맣게 중얼거렸다.
“그렇게 하고 싶어?”
계속해서 셔터를 누르면서 준야는 시오리에게 다가와서 벌어져 있는 다리 사이로 파고들었다.
여기까지 오면 모델의 대용 사진을 찍는다고 하는 본래의 목적은 완전히 사라져버리고 만다.
찰칵, 찰칵 울리고 있는 셔터 소리가 시오리의 관능을 더욱 더 괴롭게 부채질하고 있었다.
부끄러운 곳이 보여 지고 있어....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그런 의식이 대뇌를 기분 좋게 자극하기 시작하자 따뜻한 여자의 체액이 사타구니 사이에서 들끊기 시작해서 시트 위에 커다란 얼룩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준야와 같이 교직에 몸담고 있는 시오리는 평소에는 정숙하게 행동하도록 다짐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몸속에서 불타고 있는 정열은 25살의 나이에 어울릴 만한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보통의 OL과 달리 자유가 적고, 교사의 체면을 유지하기 위한 속박이나 제지에 둘러싸여 있었기 때문에 마음 속 깊은 곳에 억지로 눌러져 있는 여자의 정념은 대수롭지 않은 것에도 폭발할 수 있는 위험성을 안고 있었다.
그래서 준야에게 떠밀려 억지로 누드 촬영을 하게 되었어도 자신의 체면을 유지하기 위해 절대로 간단히는 타협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처음 시작할 때뿐이었다.
두 사람의 비밀의 행위가 부부의 방에서 몇 번이나 되풀이되는 동안 시오리의 몸은 어느새 조건 반사와도 같이 준야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뜨거운 애액이 보지에서 흘러내리기 시작하게 되는 것이었다.
“시오리, 너의 몸은 이제 하고 싶어서 근질거리고 있지?”
시오리의 변화를 깨닫고서 준야는 카메라를 옆 테이블 위에 내려놓았다.
그리고 곧바로 엎드려서 시오리의 양 무릎 사이로 파고들었다.
“당신도 알고 있었어요?”
그녀가 시인하지 않으면 준야의 기분은 나빠지곤 했다.
“네, 매우 하고 싶어요.”
그렇게 말을 하면서 시오리는 흠뻑 젖어 있는 구멍을 그가 가득 채워 주었으면 했다.
시오리는 3번에 1번은 스스로 다리를 벌리면서 남자의 물건을 받아들여 왔었다.
그것은 준야의 희망이기도 했다.
“여자들도 하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을 때가 있을 거야. 그럴 때는 네가 적극적으로 나서.”
결혼 후 잠시 동안 준야는 그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여자에게도 충분한 성욕이 있다고는 해도 여자가 먼저 요구하는 것은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다.
시오리는 그래서 준야의 말을 듣기만 하고 마음속에 두고만 있었다.
그러자 준야는 그녀를 지독하게 꾸짖었다.
그때서야 시오리는 남자의 심리를 조금 이해할 수 있었다.
그 이후로 3번에 1번은 그녀가 먼저 적극적으로 그를 유혹했다.
시오이가 먼저 음란하게 나오면 준야는 매우 만족해했다.
여자가 먼저 유혹을 하는 것이 남자의 마음을 지독하게 만족시켜 주는 것 같았다.
그럴 때면 그의 분신은 평소보다 더욱 더 씩씩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씩씩한 것은 겉보기뿐이고 삽입하고 나면 평소와 같이 순식간에 싸버리고 말았다.
흥분의 정도가 높을수록 준야가 빨리 싸 버리는 편이 많았다.
“여보......계속해서 애태우지만 말고......”
시오리가 애달픈 느낌의 목소리로 준야에게 같이 하자고 권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본심이 아니었다.
그렇게 유혹하는 말을 하는 것도 준야가 요청해서 그에게 배운 것이다.
“그렇게도 하고 싶은 거야?”
준야가 그녀의 말을 즐기면서 되물었다.
“그래요.....당신도 보면 알 수 있잖아요.”
“보고 있어......하지만 어딘 보란 말이야?”
언제나와 같은 대화가 시작되고 있었다.
“그러니까, 내 바기나를......”
“바기나? 안 돼, 우리 말로 말해 봐.”
이것도 또 평상시대로의 패턴이었다.
시오리가 작게 우물대고 있었다.
바기나라고는 말할 수 있어도 저 두 글자만은 잘 말할 수가 없었다.
“그만 중얼대고 크게 말해 봐.”
금방 준야의 말투가 사나워지고 있었다.
“그러니까, 내....”
거기까지 말하자 갑자기 준야가 사타구니에 얼굴을 파묻고 꿈틀대는 혀를 축축이 젖어 있는 갈라진 틈 위로 뻗어오고 있었다
그녀의 온 몸이 충격으로 떨리고 있었다.
“보지.....보지를 보면 알 수 있어요.”
“이제야 알겠어, 시오리가 어떻게 하고 싶어 하는지 말이야.”
더 세게 핥아 줘!
시오리는 마음 속으로 외쳤다.
그녀가 말해도 준야가 해 주지 않을 거라는 것을 그녀는 알고 있었다.
시오리의 추잡한 말에 흥분된 준야는 참을성이 없어진다.
전희의 중요함을 알고 있어도 그것을 계속하려는 노력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요컨대 이기적이면서 자기 본위라는 것이다.
결혼 전에 교제를 할 때는 그 남자의 그런 어린애 같은 면이 신선하게 느껴졌지만 지금은 원망으로 바뀌어 있었다.
“이제 그만하고 할까, 시오리?”
예상대로 준야는 허둥지둥 일어나 앉아서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
훌륭하게 일어서 있는 페니스가 몇 십 센티 떨어진 곳에서 꿈틀거리고 있었다.
벌써 침착성을 잃어버린 준야는 시오리의 양다리를 껴안으면서 격분하고 있는 물건을 흠뻑 젖어 있는 여자의 갈라진 틈에 대고 누르기 시작했다.
“기다려요, 여보, 조금만 기다려요?”
“왜 그래?”
하려고 하는 행위가 방해를 받자 준야는 기분이 좋지 않은 듯이 말을 했다.
“조금만 더 즐기게 해 줘요.”
그렇게 부끄러운 말을 시오리는 간신히 내뱉을 수 있었다.
“그래서 넣고 있잖아?”
언제나와 같이 준야는 공치사를 하는 듯한 말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넣으면 금방 끝나버리면서.......
그렇게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면 준야는 미칠 듯이 날뛸 것이다.
“예, 하지만 넣기 전에 조금만 더......”
“이제 충분해.”
이미 귀두를 삽입하고 있는 준야에게는 전희라고 하는 번거로운 행위 자체가 무리한 일이었다.
시오리는 아랫배를 쿡쿡 찌르고 있는 물건에 손을 뻗쳐서 살짝 붙잡았다.
작은 목소리로 신음소리를 낸 준야는 눈을 아래로 내려서 자신의 페니스를 붙잡고 있는 아름다운 손가락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 시각적인 도발이 준야를 자극했다.
그는 금방이라도 자지를 억지로 들어가게 하고 싶었다.
시오리를 잡고 있는 페니스의 첨단을 흠뻑 젖어 있는 빨간 균열을 따라 미끄러지게 하고 있었다.
준야가 무시한 전희를 스스로 하면서 조금이라도 성감을 높일 작정이었다.
할 수만 있다면 자신이 오르가슴에 달하기 직전까지 성감을 높이고 나서 삽입을 해서 같이 홍콩으로 가고 싶었다.
삽입 시간이 치명적으로 짧은 준야와 최후의 순간을 같이 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한 번 시험해 본 것이다.
단단하고 뜨겁고 뻣뻣해진 귀두가 화끈거리는 음순을 찌를 때마다 성감이 착실하게 높아지면서 피가 끊어 오르기 시작했다.
당신, 조금만 더 참아줘......
결혼한 이후로 처음으로 준야와 함께 갈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시오리는 더욱 더 열정적으로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녀의 계속되는 애무가 그만 자지 전체에 강한 자극을 보내 버렸다.
“아아, 간다, 간다.......시오리!”
갑자기 준야가 신음소리를 외치면서 온 몸을 떨고 있었다.
양손으로 몸을 떠받치고 있었던 준야가 천정을 향해서 얼굴을 들자마자 시오리는 뜨거운 물방울이 아랫배에서 허벅지를 걸쳐서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그녀의 손 안에서 끊어서 넘쳐 버린 자지는 한 순간 팽창하고 나서 천천히 경련을 일으키면서 힘을 잃어가고 있었다.
“사오리가 보내 줬어.”
그러면서 준야는 몸을 이불 위로 눕혔다.
하지만 목소리에는 기분이 좋지 않다는 인상을 들어있지 않았다.
결합은 하지 못했지만 자신의 욕망은 토해낼 수 있었기 때문에 평소와 다르지 않은 것이다.
“죄송해요, 무심결에.....”
시오리는 사과를 하면서 섹스 할 때 반드시 준비해 놓는 타월로 젖어 있는 준야의 물건을 깨끗하게 닦고 나서 자신의 몸에 떨어진 새하얀 정액을 닦아 냈다.
준야는 이미 코를 골면서 만족한 듯이 잠이 들어 있었다.
“목욕하고 올게요.”
시오리는 끈적거리는 정액으로 더럽혀진 타월을 손을 들고서 욕실로 향했다.
안채와 복도로 연결되어 있는 부부용의 별채에는 새로 만든 욕실도 딸려 있었다.
미술교사인 준야는 작업실 외에도 사진 현상을 위한 암실까지 마련해놓고 있었다.
욕실에 들어가기 전부터 시오리는 자신이 무엇을 할 것인지 잘 알고 있었다.
준야의 욕망이 타오르고 나면 시오리의 내부에는 더럽혀진 기쁨이 끊어 올랐다.
그것은 황홀경의 일종이었다.
섹스로 얻어지는 오르가슴과 같이 깊이 있는 기쁨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절대로 작은 기쁨은 아니었다.
준야가 터프하게 여자에게 기쁨을 주는 뛰어난 남자라면 시오리는 전혀 주저하지 않고 그의 페니스를 입안에 넣고 느끼면서 그를 덮쳐갔을 것이다.
하지만 준야는 정반대의 타입으로 자신만 만족할 수 있으면 여자를 내버려둔 채 잠들어버리는 그런 남자인 것이다.
그런 현실을 시오리는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쑤셔오는 자신의 욕망을 누른 채 욕실로 들어갔다.
목욕을 좋아하는 준야가 특별히 만든 욕실은 보통보다 넓은 공간이 남겨져 있었다.
욕조 옆에는 도자기로 만든 낮은 의자까지 놓여져 있었다.
이 목욕탕은 평소 준야가 독서를 하거나 그림의 구도를 생각하기 위해 만든 것이었다.
실제로 준야는 2시간 동안이나 욕실에 틀어박힌 적도 있었다.
욕실에 들어간 시오리는 더러워진 몸을 일단 씻지 않았다.
우선 의자에 앉아서 전면의 벽에 끼어져 있는 커다란 거울을 쳐다보았다.
흥분의 아쉬움만 남은 채 끝까지 갈 수 없었던 25살의 육체가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면서 거울에 비쳐지고 있었다.
고등학교 때 배구를 하면서 단련된 165센티의 육체는 대학을 졸업할 때부터 살이 붙기 시작했지만 전체적으로 날씬한 느낌을 주고 있었다.
그 때와 바뀐 점은 엉덩이와 유방에 살이 약간 더 붙은 것 뿐이었다.
세로로 길게 나 있은 음모는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갈라진 틈을 잘 숨길 수 있을 정도였다.
시오리는 집게손가락으로 아랫배에 붙어 있었던 욕망의 잔재를 문질렀다.
그리고 손끝을 코로 가까이 가져가서 크게 숨을 빨아들였다.
정액 특유의 냄새가 폐 속으로 들어가면서 전신에 소름이 돋고 있었다.
하지만 그 소름은 공포나 전율 때문이 아니라 상스러운 욕망에 의한 것이었다.
“그렇게, 아아, 하고 싶어요.”
억지로 강요된 말이 아닌 마음 속 깊은 곳에서의 외침이 목소리가 되어서 나오고 있었다.
“당신의 자지를 사랑해요.”
그렇게 음란한 말을 내뱉고 나자 몸속에서 점점 욕망의 불꽃이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당신이랑 같이 갈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짓을 하는 거예요.......
고등학교 시절 동경하는 젊은 체육선생을 마음속에 그리면서 열정적으로 마스터베이션에 몰입했던 체험이 다시 떠오르고 있었다.
하지만 처녀였던 그 때의 욕망은 지금과 비교하면 너무나도 연약한 욕망이었다.
지금은 결혼 생활을 하면서 남편의 매우 용맹스러운 페니스와 접촉을 하는데도 전혀 만족할 수가 없었다.
잔혹한 나날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굵고 늠름한 페니스를 원하는 기분의 강도가 그 때와는 전혀 달랐다.
시오리는 될 수 있는 한 음탕해지고 싶었다.
마음껏, 지금까지의 시름을 한 번에 다 풀고 싶을 정도였다.
이전에 본 ‘얼음의 미소’의 여주인공처럼 의자에 앉은 채 다리를 크게 벌렸다.
검은 음모와 그 사이의 핑크빛 속살의 갈라진 틈이 아련히 보일 때마다 뜨거운 꿀이 샘솟아오고 있었다.
흐트러진 모습으로 지금까지 눌러왔던 욕망을 풀어버리자고 그녀는 생각했다.
시오리는 음란하게 양 다리를 벌렸다.
갈라진 틈으로부터 열기가 새어나오고 있었다.
무르익은 여자의 냄새가 욕실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