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제 2 부1 (4/7)

제 2 부

성 장 의 비 밀

1

민정은 서울 근교에서 중소 기업체를 경영하시는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의 일남 삼녀중 가운

데 딸로 태어났으며 위로 언니가 있었고 여동생과 막내가 남동생 이였다.

원칙론자 이며 엄격하신 아버지와 인자하며 후덕하면서 순종적인 어머니의 훈도 아래서 양

순하고 명랑한 성품으로 자라났으며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화목한 가정에서 올곧게 성장하

였다. 밝고 붙임성있는 성격으로 언제나 주위사람들로부터 귀여움을 받았으며 유복한 가정

의 응석받이로 자라나면서 자기주장을 곧잘하는 편이였다.

민정은 저녁나절 부모님과 같이 인근의 동내 극장에 영화를 보러가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했

으며  영화를 보며 울고 웃고하다가 집으로 오는길에 손에 쥐여주는 과자봉지가 덤으로 생

기는 것이 무었보다도 즐거웠던 것 이였다.

그러던 것이 초등학교 5학년 무렵인가 터 영화에 나오는 남녀간의 포옹이나 키스장면을 보

면은 괜스리 가슴이 답답해오면서 얼굴이 달아올랐으며 하얀 면팬티속의 어린 꽃잎이 야릇

한 술렁임으로 져러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으며 행여 누가 볼새라 사뭇 당황스럽게 주위를 

살피곤 하였다. 

그날 밤에는 팬티 속에서부터 묘하게 퍼져나가는 감미로운 져림에 이끌리어 영화의 야한 장

면을 떠올렸으며 그럴수록 민정의 여린 꽃잎에서는 알 수 없는 미묘한 감각들이 새콤하게 

일고있었다. 민정은 저도 모르게 팬티위를 자그마한 손바닥으로 지긋이 눌러보았으며 그순

간 "확" 하고 번져나가는 요상스러운 근질거림에 놀라서 손을 때었으나 이내 무었에 이끌리

듯이 아직도 미숙한 두덩위를 다시금 손바닥으로 지긋이 눌러 붙이고야말았다. 영화의 키스

장면을 떠올리면서 팬티위를 눌러대는 손길이 빨라짐에 따라 민정의 그곳에서부터 피어오르

는 감미로운 감각은 어린 그녀를 놀라게 하였으며 처음 느껴보는 감미로움에 의해 민정의 

손은 어느새 팬티속으로 들어가서 꽃술을 벌리고는 감미로운 열기가 번지고있는 아직도 덜

읶은 열매를 기어코 찾아내고야 말았다. 

무언가가 온 몸으로 번져 나가는 듯 하면서 전신을 부드럽게 감싸안는 달콤한 기분이 들면

서 참아왔던 숨을 조심스레 내쉬고는 주위에서 자고있는 형제들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두근

거리는 가슴을 쓸어 내렸지만 갑자기 몰려드는 부끄러움과 더불어 새로이 발견한 묘한 감각

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시금 민정의 여린 가슴이 두방망이질 쳐댔다.

그후로는 여지 것 무심코 보아왔던 영화 포스터의 야한 사진이랑 젊은 남녀가 손을 잡고 지

나가는 것조차 어린 그녀에게는 견디기 어려운 야릇한 자극이 되었으며, 특히 야한 장면이 

많이 나오는 영화를 보고 온 날 밤에는 민정의 그곳에서는 이상할 정도로 미묘한 감각이 파

문을 일으키며 전신으로 퍼져나가는 듯 했으며 어린 꽃잎과 꽃봉오리를 건드릴 때마다 더욱 

예민해진 달콤한 감각이 물결치듯 피어올랐다. 어느 순간이 지나면서 무언가가 터지는 듯하

면서 팔다리로 번져나가는 달콤새콤한 떨림과 함께 참아왔던 거친 숨이 터져 나오자 그녀는 

저도 모르게 감미로운 콧소리를 내고야 말았으며 그 소리가 바로 영화의 그 여자가 지르던 

바로 그러한 소리임을 알고서야 그러한 달디단 감각이 남녀간의 야릇한 관계에서 기인한다

는 것을 어렴풋이 느끼게 되었다.

민정은 점점 자위행위에 빠져들게 되었으며 영화의 야한 장면을 떠올리면서 아직도 미숙하

나마 이것저것 여러 가지 방법과 요령도 터득하게 되었다. 그럴수록 민정은 그곳에서부터 

일어나는 또 다른 감각들을 알게되었으며 이윽고 남녀간의 요상스러운 관계에 대하여도 혼

자서 여러 가지로 상상하게되었다.  부끄러움과 함께 야릇한 호기심으로 몰아세우는 본능의 

손길에 따라 자제력과 사고능력이 유치한 어린 그녀로서는 그저 그 놀라운 감각에 졌어들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었다.

중학교에 들어가서 부터는 내면의 그러한 부끄러움을 감추고자 더욱 방정하고 조신한 품행

으로 언제나 모범 이였으며 학업성적도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주위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었

다.

밝고 명랑한 그녀의 내면에서 똬리를 틀고 앉아서 호기심의 촉수를 불쑥불쑥 내밀고있는 

감미로운 감각의 응어리들이 새롭게 배우는 생물시간의 신기한 지식들과 어우러져 그 모든 

것이 남녀간의 요상스런 관계에 기인하며 그것이 바로 남녀간의 생식기이며 생식행위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그녀의 가슴은 마치 터질것같이 두근거렸으며 갑자기 주변이 환하게 

밝아오는 듯 하면서 그모든 의문 - 엄마몰래 훔쳐보던 여성잡지에의 이상한 내용이랑 주간

지에 나오던 그 망칙스러운 내용들이 - 들이 모두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정리되는 듯했다.

초경이 시작되고 가슴이 수줍은 듯 봉긋이 풋과일 부풀 듯 솟아날 무렵에는 민정도 나름데

로 제법 구체적으로  성적인 상상을 하게 되었으며 젊은 남녀의 예사롭지못한 눈빛이나 여

자들의 교태어린 몸짓 하나하나가 그녀의 신경을 건드렸었다. 특히나 건너방에서 들려오는 

부모님의 도란거리는 소리와 간간히 섞여나오는 엄마의 웃음소리조차 그녀의 묘한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이럴때면 언제나 민정은 야릇한 상상을 하게 되었으며 그때마다 이제 겨우 부드러운 새싹이 

돋아 나오고 있는 부끄러운 골자기에서 부터 어김없이 달디단 전율이 은근히 피어올랐었다.

이제는 제법 따뜻한 습기를 머금으며 바알갛게 부푸름마져 보일려는 민정의 그곳은 예전보

다 훨씬더 예민해진 감각으로 그녀의 손길아래서 감미로운 쾌감을 새록새록 쏟아내고 있었

으며 그럴수록 민정의 상상은 점점 어른스러움을 더하면서 야하고 적라나한 장면들을 떠올

리고는 했다. 민정은 쾌미감이 점증함에따라 더욱 노골적이고 음란한 상상을 하면서 부보님

의 방에서 나오는 소리에 귀를 기우리는 것이였다.

"아하아아아....엄마랑 아빠가...지금..어떻게하고 계실까..?두사람이..껴안고있으면서..전

에본 그 영화처럼..키스도하고...온...몸도...만지고..하면서...아이이잉...망칙하게...."

"엄마도...아빠랑..키스하면...민정이처럼...여기가...여기가...이렇게...이상하고...좋아

질까...? 아아아앙...민정이여기..민정이..고추가....이상해.....아아아..너무좋아..."

"아빠가...꼬추를....아빠가..고추를...엄마...고추...하아앙...엄마..잠지속에...넣어서..

...둘이서..껴안고..있는걸까...? 그렇게하면...엄마..잠지가..얼마나..좋을까...?...."

"아흐으응...민정이..고추가...자꾸만...이상해지는게....아흐응...민정이도...민정이도...

전에..그영화처럼....안겨서....키스하고...아하앙...민정이..거기가...너무...이상해..."

민정은 영화의 야한 장면을 떠올리거나 부모님의 관계를 상상하면서 자위의 쾌감을 증폭시

키는 방법을 터득했으며 그럴수록 남녀관계, 특히 어른들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은 날로 커

져만 가면서 학교에서조차 남선생님의 바지앞섬에 자꾸만 눈길이 머무는 듯하여 부끄러움에 

고개를 떨구고는 하였다. 

그녀는 이제 남자와 여자의 관계가 남자의 생식기인 고추..아니 자지를 여자의 생식기인 잠

지...즉 보지에 넣어서 서로 사랑을 나누고..그렇게하면 그녀가 스스로 그곳을 만지는것보

다 훨씬더 좋은 기분을 두사람이 느끼게된다고 생각하기에 이르렀으며  엄마와 아빠도 그렇

게 한다는것과 모든 어른들이 모두 다 그렇다고 생각하게 돼었다.

따라서 그녀는 자위행위를 할 때면 언제나 구체적인 성행위를 떠올리면서 그녀의 아직도 풋

내나는 그곳에 대한 자극을 높여갔으며 그때마다 남자의 자지에 대한 상상을 하고는 했다.

중학교 2학년의 신학기가 되던때의 어느 한밤에 그녀는 잠에서 문득 깨게 되었으며 건너방 

에서 새어나오는 엄마의 이상한 콧소리를 듣고야말았다. 그렇게도 혼자서 상상해왔던 바로 

그 현장의 생생한 소리가 그녀의 귓전을 때리듯 파고들자 민정은 지금이라도 곧 터져버릴 

듯이 쿵덕거리는 가슴을 누르면서 거친 숨을 뿜어내고 있었다. 얄궂은 져림이 민정의 사타

구니에서 일렁이면서 그녀의 부드러운 언덕밑에 숨겨진 옹달샘에서부터 뜨거운 이슬이 마알

갛게 맺혀가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곧이어 들어닥치는 감미로운 설레임이 어느새 걷잡을 

수 없는 거대한 일렁임으로 변하면서 그녀는 바로 음란한 상상과 더불어 환상의 세계로 접

어들었다.

민정의 눈에는 엄마 아빠의 음란한 자태가 손에 잡힐 듯이 확연히 떠오르는것 같았다. 

민정은 망설임없이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미숙하나마 제법 생식기의 모습을 갖추어가

고있는 여린 흠집을 검지와 중지로 원을 그리듯이 눌러대면서 실제 상황하에서 얻을 수 있

는 설래이는 자극을 더욱 크게 느끼고자 안달하면서 음탕한 망상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엄마는 아빠의 우람한 불기둥을 주무르고 있었으며 아빠는 엄마의 잘읶어서 과즙을 질질 흘

리고있는 석류처럼 발갛게 벌어진 엄마의 바로 그곳을 손으로 어루만져 주고있었다. 엄마는 

이따금씩 엉덩이를 꿈틀대면서 아빠에게 교태어린 몸짓으로 파고들었으며 아빠의 그것은 더

욱 우뚝 솟아오르고 있었다. 아빠의 잔뜩 성이난 그것이 마치 버섯처럼 부풀어올라 준비를 

마치자 아빠는 엄마위로 올라타면서 축축하게 미끌거리는 엄마의 잘읶어 벌어진 조개속으로 

미끌어지듯이 파고들었으며 곧이어 두사람은 꼭 껴안은체로 몸부림을 치며 방아를 찧고있는

것처럼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있었다. 엄마의 열에 달뜬 콧소리가 민정의 귓가를 간지르듯 

울려대자 그녀의 입에서도 여지것 참아왔던 한숨이 기어코 새어나오고야 말았으며 자신의 

콧소리와 엄마의 교성이 어우러지면서 민정은 서서히 절정을 향해 치오르고 있었다. 민정의 

뇌리에는 온통 엄마의 성기속에서 들락거리는 아빠의 잔뜩 꼴려서 커다랗게 성이난 자지만

이 떠오르고있었으며 잠시후 그녀는 아빠를 되뇌이면서 마침내 절정을 맞이하였던것이다. 

온몸을 두드려 대는듯한 격렬한 쾌감이 전신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여지껏 느껴왔던 기분과

는 완연히 그 자체부터가 다른 거대한 파동이 일어나면서 그녀를 황홀한 감미로움에 진저리

치게 하였으며 그녀는 또다시 마음속으로 아빠를 애타게 불러대면서 연이어서 터져나오는 

절정의 너울속으로 빨려들고 있었다.  이러한 쾌감은 그녀가 처음 경험하는 엄청나게 커다

란 충격 이였으며 비록 실제상황으로 촉발되어 엄마 아빠의 적라나한 모습을 연상하면서 시

작되어진 감미로운 너울이 아빠를 부르면서부터는 겉잡을 수 없이 거대한 해일 더미가 되어  

덥쳐오는 절정의 쾌감앞에서 민정은 가녀린 몸을 오돌거리며 한동안 절정의 여운이 밀려나

기를 기다려야만했다. 겨우 거칠어진 호흡이 수습되고 가슴의 두근거림이 제자리를 찾을 즈

음에 가서야 민정은 방금전에 일어났던 일들에 대하여 다시한번 되씹어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민정은 자위행위를 할 때면 으래히 엄마와 아빠의 성행위를 연상하게 되었으며 절

정에 이르러서는 언제나 아빠를 부르며 커다란 환희를 느끼고는 했다. 물론 때때로 멋진 영

화 배우나 근사한 남자 탈랜트와의 연애나 사랑, 그리고 학교의 남자 선생님에 대한 애틋한 

연모의 감정들도 있었으며, 이러한 연애나 사랑에대한 자극에서부터 포근하게 감싸오는 소

녀의 정감은 어느새 성적인 열망으로 변하면서 그녀를 자위행위로 내몰고는 하였지만 이때

의 절정감은 폭발적이기 보다는 애잔한 감미로움일 수밖에 없었다. 이럴수록 그녀의 자위행

위에 대한 자극은 점점 더 높은 강렬한 자극을 요구하고 있었으며 그때마다 그녀는 아빠를 

부르면서 또 아빠의 우람한 성기를 떠올리면서 받아들이는 절정의 쾌미감이 그 무엇보다도 

강렬한 성적 쾌감 이였다. 민정의 성적 망상은 이때부터 점점 강렬한 자극을 찾아서 보다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바뀌였으며 남녀간의 막연한 성행위의 연상에서부터 이제는 구체적

인 대상과의 자신이 직접 행하는 적나라하고 음란한 성행위를 연상하거나 그 묘사를 더욱 

사실적으로 그려가기 시작했으며 이럴때면 으래히 그녀는 엄청난 절정감속에서 상대방 남자

품에 안기어 몸서리치도록 애닯은 몸부림을 치는 자신을 그려보고는 했다.

한편으로 학교의 난잡한 급우들이 스스럼없이 내벧는 야한 농담이나 남녀의 성기에대한 비

속한 용어들도 그녀에게는 묘한 자극으로 자리하게 되었으며 그당시에 나돌아다니던 주간지

나 잡지의 저속하게 묘사한 성행위에 관한 글이나 기사들도 그녀의 머리 한구석에 차곡차곡 

정리되어 성적 공상의 자료로 쓰여지기를 기다리고있었다. 

민정은 여전히 상위급의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으며 언제나 밝고 명랑하였으나 튀지않는 조

신한 성품과 모나지않는 성격으로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있었지만 

그녀의 마음 한구석에 자리틀기시작한 성적 망상이 꿈틀거릴때면 민정은 어김없이 자위행위

에 몰두하면서 그동안 모아놓은 갖가지 성적인 지식을 동원하여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성적

환상에 빠져들고는 했다. 그녀의 이러한 성적 망상은 남자배우나 탈랜트와의 직접적인 성행

위를 하는 단계에서부터 학교의 남선생님과의 성관계로 이어졌었고 급기야는 보다 커다란 

자극에의 갈망으로 아빠와의 성행위조차 연상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성적 망상이 보다 자극

적이고 퇘폐적으로 음탕할수록 더욱 커다란 절정감을 느낄수가 있었다.

그것은 3학년 초의 봄날이였다. 4월 월말고사를 마치고 오전에 일찍돌아온 민정은 피곤함에 

지쳐 금새 잠이 들었으며 문득 눈을 떴을때는 노곤한 봄날의 한적한 오후의 햇살이 가득햇

다. 민정은 물을 찾아 마시며 엄마를 찾아보았으나 외출을 하셨는지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엄마를 찾던 민정의 머리속에서는 불현 듯이 엄마와 아빠의 성행위 장면들이 연상되면서 다

시금 성적인 망상의 연계고리들이 이어지면서 그동안의 시험공부로 긴장했던 탓으로 잊고있

었던 성적 욕망이 사타구니에서부터 감미롭게 번지고 있었다. 민정은 나른한 봄날오후의 성

적망상의 세계로 젖어들고 있었다. 

.....그녀는 엄마와 아빠의 성행위를 문틈으로 훔쳐보고 있었다. 아빠는 엄마의 거기를 핧

아주고 있었으며 엄마는 아빠의 성이 나서 끄덕이는 성기를 빨고있는 중이였다. 두 사람은 

쾌감에 들떠서 민정이가 문틈으로 훔쳐보는 것조차 모르는지 서로의 성기를 핧고 빨기에 여

념이없었다. 침으로 범벅이 되어버린 엄마의 입 사이로 아빠의 거대하게 꼴려있는 검붉은 

것이 간간히 보일때마다 붉은 침실조명 속에서 야릇하게 번쩍거렸으며 이것이 민정을 뜻 모

를 울렁거림 속으로 빠져들게 하였다. 거기다 아빠가 빨고 핧아주고 있는 엄마의 거기에서

는 마치 고양이가 우유를 홀짝이는 듯한 젖은 소리가 계속 이어져 나오고있었으며 그 때문

에 엄마는 한번씩 아바의 성기에서 입을 때고는 참았던 거친숨결을 토하면서 감미로운 쾌감

의 신음을 흘리는 것이였다. 그것이 더욱 안타까운 근질거림이 되어 민정이를 괴롭혀 대었

다.

[아아아앙....여..여보...희진이..보지가..너무..좋아요...당신은..정말로...희진이..보지

를..너무..잘..빨아줘요...아하아앙..희진이..보지..너무...좋아요...]

[아아아...당신도...좃을 빠는 솜씨가..너무 좋아...아아아...터질것같아....]

"아아앙....나..나도..저렇게..엄마처럼..저렇게..아바의..자..자지를..아하아앙..모올라..

.아빠의 자지를 ..빨면서..하아앙..아빠가..내..내..거기..보..보지를..아하앙....."

민정은 거기가지 상상해 가자 더 참지 못하고 여린 손을 벝어서 흰색의 목면 팬티위로 부풀

음을 보이기 시작하고있는 부그러운 둔덕을 지긋이 눌러 보았다. 갑자기 쾌감의 전류가 전

신을 휘감아 돌면서 민정을 진저리치게 하였다. 민정은 저도몰래 "허억" 하고 거친 숨소리

를 내면서 부르르 떨었다. 감미롭게 번져가는 쾌미감에 이끌려 민정은 쓰다듬듯 하면서 지

긋이 팬티를 눌러 붙였으며 이내 둔덕의 틈새로 따뜻한 미글거림이 느겨지기 시작하면서 그

동안 다물어져있던 은밀한 곳잎들이 촉촉한 습기로 인해 살며시 분리되듯이 벌어져갔다.

민정은 젖어들면서 이제는 갈라져버린 틈새를 확연히 들어내고있는 팬티의 부그러운 부분위

로 손가락으로 골을 파듯이 아래위로 훓고 있었다. 민정은 감미로움에 들뜬 쾌감의 신음을 

쏟아내면서 왈칵 밀려드는 부그러움에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재발리 살펴 보았으나 주변은 

조용한 정적속에 따스한 오후의 봄볕만이 가득할 뿐이엿다.

민정은 이내 안도감에 가득찬 여유로움을 되찾고는 다시 조금전의 상상속으로 바져들기 시

작했다.

민정은 아빠 엄마의 성행위를 훔쳐 보면서 솟구치는 어린 욕정을 참을수가 없어서 살며시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 넣고서는 자신의 잠지를 감사듯이 하여 지긋이 눌러보았다. 순간 그

녀는 뜨겁게 미끌거리며 손바닥에 들어붙는 꽃잎의 할딱임을 느끼고는 깜짝 놀랐으나 그곳

에서부터 발끝으로 번져 나가는 감미로운 쾌감에 다시금 자신의 잠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문틈 사이로는 아바가 엄마를 올라타면서 아빠의 검붉은 자지가 엄마의 거기에 머리부터 서

서히 잠겨들고 있는 모습이 보엿으며 엄마는 아빠를 껴안고 음탕한 쾌감에 겨워하며 몸부림

치고 있는 것이 보였다. 

민정의 어리고 유치한 상상으로는 더 이상 구체적인 행위의 상상은 할 수가 없었으나 이미 

그녀의 손은 팬티속에서 그녀의 잠지를 만지작 거리며 엄마처럼, 아니 아무라도 좋았다. 자

기도 아빠의, 혹은 남자의 자지를 마음것 만지고 빨아보고싶은 욕망으로 가득 차 오르고 있

었으며, 그녀의 잠지도 누군가가 빨고 핧아준다면 얼마나 근사할까 하는 생각으로 달뜨고 

있었다. 민정은 그녀의 잠지를 빠르게 문지르고 만지작거리면서 자그만 가슴을 할딱거리며 

다시 망상의 세계로 나래짖을 하며 날라가기 시작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