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환타지아-72화 (72/236)

< -- 덤앤 더머 커플 -- >

'느끼는 거야?'

역시 나의 실력은... 흐흐흐 그럼 이제 꿀떡 삼키기만 하면 되는 거야?'맛있게 잘 먹을게'나는 바들바들 떨고 있는 이유진의 다리를 잡아 옆으로 벌리고 페니스를 꽃잎 사이로 가져갔다. '흐윽'바로 지금이야.

"퍽"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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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갑자기 소파 아래로 나뒹굴고 있었다.

"뭐예요?"

"설마 지금 술에 취한 유진이에게 그거 휘두르려고 한 건 아니겠죠?"

"취하다뇨. 멀쩡하던데."

"취했어요. 취하지 않았으면 지금쯤 영일씨 코피가 터졌을 걸요."

"말도 안돼요. 하려다가 멈추면 유진씨도 얼마나 괴롭겠어요."

"어쨌든 술에 취한 지금은 안 돼요."

"그럼 나는 어떻게 해요?"

"내가 해결해 줄게요."

'아씨'나는 지금 네가 아니라 유진이한테 박고 싶다고... 하지만 유진이 한테 박는건 안 된다면 할수 없지. 꿩 대신 닭이라도 우선은 이걸 해결하고 싶으니.

"이쪽으로 와요."

지윤경은 나를 일으켜 세우더니 나를 데리고 침실로 들어갔다.

"빨리 끝내야 해요. 유진이 집에 데려다 줘야 하니까."

"그래도 옷은 다 벗어야죠."

"아뇨 속옷만 벗고 해요."

지윤경은 팬티만 벗은 채 치마를 걷어 올리고 침대에 올라가 엎드렸다.

'뭐야?'

지금 뒤로 하자는 거야?

"지난번처럼 엉뚱한 구멍에 박으면 죽을 줄 알아요."

"그 땐 정말 실수였어요."

나는 침대 위로 올라가서 지윤경의 뒤에서 자리를 잡고 조심스럽게 꽃잎 사이를 잘 조준해서 페니스를 찔러 넣기 시작했다.

"흐읍"

"아아하"

한번에 쑥 밀려들어가는 페니스는 곧 지윤경의 안을 마음껏 휘젓기 시작했다.

"퍽 퍽 퍽 퍽 퍽 퍽"

지윤경의 엉덩이와 내 허벅지가 부딪히며 소리를 냈고 나는 더 힘차게 지윤경의 안으로 박아 넣었다.

"아아앙 아앙 아앙"

"으으 으으으으 으윽"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빨리 지윤경의 안에 싸버린 나는 순간 당황해서 그대로 멈춰 있었다.

"벌써 끝난 거예요?"

"그게 너무 오래간만이라."

"끝났으면 얼른 빼요."

"아 네"

나는 후다닥 지윤경의 안에서 페니스를 빼낸 뒤 얼른 티슈로 지윤경의 사타구니를 닦아준 후 팬티를 주워서 지윤경에게 건네주었다. 내 손에서 팬티를 낚아채서 입은 지윤경은 옷을 한차례 점검하더니 곧 침실 밖으로 나가버렸다.

'아하'이게 뭐야? 아까 이유진 덕에 너무 흥분해서 이렇게 된 거잖아. 아씨 좀만 더 버텼으면 됐는데.... 나는 잠시 그렇게 자학을 하다가 문을 여닫는 소리에 거실로 달려나왔다.

"헉"

거실 안으로 꼬붕과 넘버투가 들어서고 있었다.

"어떻게 오셨어요?"

"너 걱정 되서 왔지?"

"아 그러셨구나."

"방금 전까지 손님 있었니?"

"아 네."

내가 소파쪽을 보니 지윤경과 이유진은 나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다만 빈 술병과 안주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벌써 한판 벌렸던 모양이네."

꼬붕은 손에 든 봉지를 들어올렸다. 그 안에는 술과 안주들이 들어있었다.

"그냥 목만 축였어요."

나는 발로 술병들을 소파 밑으로 밀어넣으며 대답을 했고 꼬붕은 넘버투의 팔을 잡고는 거실로 들어왔다.

"오늘 은상 받은 거 축하한다."

"네 감사합니다."

"그럼 축하주도 마셔야지."

나는 뒤로 보이는 지윤경과 이유진의 술잔을 집어서 뒤로 숨겼다.

"제가 술잔 가지고 올게요."

"그래 나는 앉아 있어도 되겠지?"

"당연하죠 그냥 소파에 편안히 앉아 계세요."

꼬붕과 넘버투가 소파에 앉았고 나는 술자리를 대충 정리하고 난 뒤 숨겼던 술잔을 부엌으로 가지고 와서 씻어서 다시 거실로 나갔다.

"자 여기 잔 가져 왔어요."

"그래 원선생 오랜만에 실력 발휘 좀 해 보지."

넘버투는 못마땅하다는 듯 나와 꼬붕을 쳐다보다가 잔을 받아들고 폭탄주를 만들기 시작했다.

"원선생 너 때문에 화 난거 아니야."

"네? 뭐라고 하셨어요?"

꼬붕이 내 귀에 뭐라고 속삭였지만 나는 치킨을 먹느라 제대로 듣지 못하고 되물었다.

"원선생 너 때문에 화 난거 아니니 신경 쓰지 말라고."

"아 네"

'그럼 뭐 때문에 저러는 거야?'

나한테 불만이 아니면 다른 일이 있었던 건가?

폭탄주를 조제한 넘버투는 먼저 나에게 술잔을 내밀었다. 나는 넘버투가 내미는 잔을 받아서 바로 완샷을 했다.

'역시'폭탄주는 넘버투가 만들어야 제 맛이 난다니까. 카아 맛 죽인다. 나는 연거푸 잔을 들어 마시면서도 넘버투의 폭탄주 만드는 솜씨를 칭찬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다섯 번째 잔을 받아 들자 갑자기 꼬붕이 내 손에 잔을 뺏어갔다.

"한꺼번에 이렇게 마시다가 또 병원에 실려가려고 그러냐? 안주도 좀 먹고 쉬엄쉬엄 마셔라."

".. 네 알겠습니다."

하지만 이미 난 얼큰하게 취기가 오르다 못해 휘청거리고 있는 상태였다. 단지 소파에 기대 앉아 있어서 그런 표시가 나지 않을 뿐이었다.

넘버투는 만든 폭탄주를 이번에는 꼬붕에게 내밀었고 꼬붕도 열심히 폭탄주를 받아 마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든 폭탄주를 넘버투 자신이 꿀떡 꿀떡 마시기 시작했다. 조상 중에 폭탄주 못 먹어서 죽은 조상이라도 있는지 연신 폭탄주를 마시던 넘버투가 잔을 테이블 위에 내려놓더니 나를 향해 입을 열었다.

"너 아까 그 색 어떻게 만든 거야?"

"네?"

"아까 그 개나리색 말이야?"

"그 색요?"

'아씨'나도 어떻게 만들어진 건지 모른다니까 그러네. 나보고 어쩌라고?

"잘 모르겠는데요."

"괜히 숨기지 말고 사실대로 말해."

"정말 몰라요."

"네가 만들었잖아."

"그런데 어떻게 해서 된 건지 모르겠어요. 전 나름 샛노란 색을 만들려고 한 거란 말이예요."

"그래? 그럼 나중에 나랑 다시 한번 해 보자."

'도대체 왜?'

야광색에 집착하는 거야? 혹시 너도 꼬붕처럼.... 나도 모르게 내 시선이 넘버투의 사타구니로 향했다. 꼬붕이 넘버투의 눈치를 살피더니 내 옆으로 와서 내 귀에 속삭였다.

"예전에 원선생이 내기를 한 적이 있었거든."

"내기요?"

"염색약으로 모든 종류의 색상을 다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한 내기였는데 원선생은 모든 색상을 다 만들어 낼 수 있다에 걸었지. 그러고 나서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색상들로 염색을 했었어. 정말 모든 색이 다 있었어. 분홍색, 보라색, 갈색, 검정색, 흰색, 파란색, 노란색, 심지어는 금색, 은색까지 하지만 결국 야광색으로는 염색하지 못했고 결국 내기에 져 버리고 말았지. 물론 상대팀도 야광색을 만들어 내지 못했지만 그것이 원선생에겐 트라우마로 남았던 것 같아."

'아하'그래서 아까 날 그렇게 째려본 거였구나. 자신보다 우월한 내가 싫어서?

"그러셨군요."

"아직도 그때의 미련을 버리지 못했던 모양이야."

"제가 도와 드릴게요. 생각은 잘 안 나지만 한번 해보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그런데 원선생이 좀 자존심이 상한 모양이야."

"네"

"그래서 네가 먼저 말해봐 어떻게 된 건지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 같이 해보자고 하면서 슬쩍 도와줘."

'뭘 그렇게까지'내가 도와줘야 할 필요가 있을까? 하지만 말없이 폭탄주를 들이붓고 있는 넘버투를 보니 그럴 필요가 있어 보였다.

"너 원장님께 연락 드렸어?"

'아차차'깜빡했네. 2종세트랑 덤앤더머 커플 때문에 깜박해 버렸네...

"아니요."

"연락부터 드려라."

"네"

나는 폰을 들고 침실로 들어왔다. 침실 안엔 아까 나간 지윤경의 향기가 아직 남아 있었다. 그 향을 맡으니 또 페니스가 불끈 거리는 것처럼 느껴졌고 나는 얼른 침대에 앉아 원장의 번호를 누르기 시작했다.

"영일입니다."

[그래요 대회 소식 들었어요]

"입원하셨다던데 괜찮으세요?"

[나보다 수진이가 탈이 나서 문제지. 영일군도 몸이 안 좋다던데 지금은 괜찮아요?]

"지금은 괜찮습니다."

[오늘 너무 잘 해줘서 기쁘네요]

"네 감사합니다."

[그럼 피곤할 텐데 이만 쉬어요]

"네 내일 뵙겠습니다."

'뭐야?'

뭐가 이렇게 간단해. 수진이가 아파서 그런지 원장이 허둥대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탈이 났었다고 해도 지금쯤은 괜찮아 졌을 텐데 말이야.

나는 폰을 주머니 속에 넣고 침대에 길게 누워 보았다.

한결 짙어진 지윤경의 냄새를 한껏 들이마셨다. 취기가 올라서 그런지 정말 한번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나는 침대 옆 탁자위에 항상 준비가 되어 있는 컵을 집어 들었다.

페니스를 꺼내서 두 손으로 쥐로는 아까 막 박으려고 하던 이유진의 꽃잎사이를 떠올리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앙 영일씨 더 세게 우으응 더 더"

"유진아 조금만 기다려"

"아앙 아"

"유진아 내가 네 안 깊숙이 박아줄게"

"좋아요. 아앙"

"으으으 으윽"

나는 컵 안으로 정액을 쏟아 부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알뜰히 털어 내고 나서 몸을 일으키다가 침실 문을 연 채 나를 바라보고 있던 꼬붕이랑 눈이 마주쳤다. 거기다 꼬붕의 손에는 폰이 들려있었고 동영상을 촬영을 끝내는 '띠링' 소리와 함께 꼬붕의 폰은 곧 꼬붕의 주머니 속으로 사라졌다.

"짝 짝 짝"

"역시 영일이야."

"현우형 찍은 거 내놔요."

"이거 심심하거나 우울할 때 보면 아주 딱 일 것 같은데."

"안 돼요 이리 내놔요."

"알았어 보내줄게. 너도 심심할 때 한번 씩 봐."

꼬붕이 폰을 꺼내서 동영상을 카톡으로 내게 쏘아주었다.

"두르르르 두르르르"

'아씨'이게 아니잖아 내 동영상 내가 봐서 뭐하게... 여자랑 같이 하는 거라면 또 몰라도... 아니 아니 이게 아니잖아 꼬붕 폰에 있는 저 영상을 지우는 것이 중요하지. 나는 꼬붕 쪽으로 다가갔지만 꼬붕은 어느새 거실로 나가고 없었다. 나는 정액이 담긴 컵을 들고 거실로 나왔고 꼬붕에게 다가가서 폰을 내놔라고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그때까지 폭탄주를 마시고 있던 넘버투가 나와 꼬붕을 보면서 씩 웃었다. '취했군'나와 꼬붕은 당연히 그런 넘버투를 그냥 내버려두고 폰을 내놓으라며 옥신각신 하고 있었고 넘버투는 내 손에 들린 컵을 뺏어가버렸다.

"뭐야? 나 주려고 우유 가져왔냐?"

"헉"

"억"

말을 끝냄과 동시에 넘버투는 컵에 든 정액을 꿀떡 꿀떡 마셔버리려고 하는 것을 내가 냉큼 뺏어서 숨겨버렸다.

"야 왜 그래? 의리없게 너만 먹냐?"

'우엑'뭘 먹어? 술을 많이 마시더니 혀까지 미쳐버린 거야?

얼른 내놓으라고 소리를 지른 넘버투는 그대로 뒤로 넘어가 소파에 쓰러져 버렸다. 나와 꼬붕은 쓰러진 넘버투를 황당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었고 곧 정신을 차린 내가 꼬붕을 덮쳤다.

"으윽 뭐야? 너 왜 내 꺼를 더듬고 이러는 거야?"

"그게 아니잖아요. 내가 언제요 전 지금 폰을 찾고 있는 거라구요."

"아악 그건 내 꺼 하아 야 너 더듬지 마. 아아"

"왜 느끼고 그래요. 얼른 폰이나 내놔요."

"하아 하아 하아"

하지만 이미 꼬붕은 별나라로 날아가 버리고 내가 바지에서 손을 떼려고 하니 내 손을 잡아 자신의 사타구니로 가져갔다.

"아아악"

나는 손에 힘을 주어 꼬붕의 페니스를 움켜쥐고 비틀어 버렸고 그제서야 꼬붕은 내 손을 놓아주었다. 난 그렇게 꼬붕의 폰에서 내 동영상을 지우지 못하고 눈물을 머금은 채 폰을 찾는 일을 포기해야만 했다.

넘버투와 꼬붕을 그냥 거실에 내버려둔 채 나는 침실로 들어와 버렸다. '아악'진짜 뭐야? 다시 내가 저 덤앤 더머 커플을 옥탑방 안에 들이면 사람이 아니다.

둘 다 제정신이 아닌 것이 분명해. 나는 혼자 침대에 누워 이불을 덮고 눈을 감았다. 한껏 오른 취기와 대회를 치른 후에 긴장이 풀렸기 때문인지 나는 눕자마자 잠이 들어버렸다.

한참을 자고 있는데 너무도 갑갑한 느낌에 눈을 떴더니 꼬붕이 침대 위에 올라와 내 옆에 자고 있었다. 그것도 내 쪽으로 몸을 돌린 상태에서 팔은 내 가슴 위로 다리는 내 배위에 얹은 채였고 놀란 나는 벌떡 일어나서 꼬붕의 팔과 다리를 치워 버렸다.

꼬붕을 여러 차례 흔들어 보았지만 깨지 않았고 나는 꼬붕의 바지 주머니 속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드디어 꼬붕의 폰을 손에 넣었다. 폰을 열어 동영상을 지우려고 했지만 보안설정이 되어 있는 폰을 열수가 없었다.

결국 포기하고 나는 다시 꼬붕의 주머니 안에 폰을 집어넣은 후 꼬붕을 밀어서 바닥으로 떨어트려버렸다. 바닥에 떨어져서도 잠이 깨지 않고 자고 있는 꼬붕에게 이불을 꺼내 덮어준 후 나는 거실로 나갔다.

여전히 소파 위에서 자고 있는 넘버투에게도 이불을 덮어준 후 거실을 대충 정리하고는 다시 침대로 돌아와 누웠다. 생각을 해보니 내일부터 개학인데 아무런 준비도 못한 상태였다.

다행히 나는 월요일 강의가 없어서 당장 내일부터 학교에 가야하는 건 아니지만 화요일 오전에는 수업이 있어서 학교를 나가야했고 내일은 환타지아로 출근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나는 다시 잠이 들었다.

"일어나라."

"........."

"최영일 일어나"

'아윽'귀청 떨어지겠네.

"그만 일어나라니까 어떻게 나이도 어린 녀석이 더 정신을 못 차리냐?"

어제 나를 노려보았던 일은 기억하지도 못하는 것인지 넘버투가 발끝으로 나를 '툭툭' 차고 있었다.

"일어났어요. 그만 좀 하세요."

"그래 배 고프다 밥 내놔."

'뭐라고?'

나한테 밥 맡겨 놨냐? 새벽부터 사람을 깨워서 고작 한다는 말이 밥 내놔라니...

"뭐 드시고 싶은데요."

"오늘은 특별히 밥 먹고 싶네."

"알았어요. 현우형은요?"

"욕실에서 씻고 있다."

"전 식사 준비할게요."

식사라고 해봐야 즉석밥을 전자렌지에 데우는 것이 고작이지만 그래도 나의 비상식량을 넘버투의 뱃속으로 넣어야 한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힘이 빠졌다.

"아직 멀었냐?"

"다 됐어요. 오셔서 드세요."

"넌 밥도 안 해 먹냐?"

'해먹을 때도 있거든'하지만 넘버투에겐 내가 손수 지은 밥을 먹고 싶은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었을 뿐이었다.

"거의 안 해먹어요."

"그래? 너도 앉아서 먹어."

"네"

넘버투와 내가 즉석밥과 간단한 반찬을 꺼내 밥을 먹고 있는 사이 꼬붕이 욕실에서 나왔다.

"현우야 너도 얼른 와서 밥 먹어라."

"난 안 먹을래."

그러면서 꼬붕은 폰을 꺼내 시간을 확인하고 있었다. '아악'저 폰의 동영상을 지워야하는데... 아씨 나 또 꼬붕한테 약점 잡힌 거 아니야? 나는 넘버투와 마주앉아 밥을 먹으면서도 꼬붕의 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 작품 후기 ============================코멘트 달아주신 sdaweq님, 카르데미온님, 챠베스님, 네글레리아님, 비츄형연참해주세요님, 해동풍님, 안돼임마님, 아르너미스님, 시룡님, 블로우스트님, 레일브란트님 감사합니다. 그럼 제가 안돼임마님께 쿠폰 두장을 드려야 하는 건가요 ㅠㅠ그리고 연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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