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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아-123화 (123/236)

< -- 나 이래도 되는 거야? -- >

백진아가 급하긴 급했나 보네자세히 보니 어디서 구한 것인지 쓰고 있는 모자도 선글라스도 머플러도 어딘지 모르게 어색했고 안고 있는 아이도 어디선가 급조한 게 틀림없는 듯 보였다. 아마도 시간이 있었다면 스스로가 아니라 누군가를 대타로 해서 결혼식에서 난동을 부리도록 했겠지만 그 시간이라는 것이 없어서 스스로가 직접 난입녀로 활약한 것 같았다. 그리고 마지막에 찍힌 사진을 보니 지윤경이 살짝 웃고 있는 듯 보였다.

나는 누워서 잠들어 있는 백진아를 바라보았다. '참'백진아도 실속 없이 남 좋은 일 하는데는 뭐 있다니까 똑똑한 듯 보이는데 가만히 보면 한편으로 굉장히 허술한 것이 백진아의 매력이라면 매력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번에는 큰 사건을 일으킨 것 같아서 좀 걱정이 되기도 했다.

/22 쪽132노트북을 덮고 일어서서 부엌으로 가서 냉장고에서 물통을 하나 꺼내서 마셨다. '아참'그리고 보니 아까 사온 술이랑 안주거리들을 그냥 내팽개쳐 둔 것이 생각이 났다.

피자를 시켜 먹으면서도 장봐온 것들을 정리할 생각은 못했던 터라 거실로 나가서 보니 현관에서 거실로 꺾어져 들어오는 그 맞은편 벽 쪽에 봉지가 놓여 있었다. 봉지를 들고 부엌으로 가지고 와서 술과 안주거리를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그리고 마트에서 백진아가 꼭 사야 된다고 우겨대었던 과일들은 씻어서 식탁 위에 얹어 두었다.

정리를 끝내고 나서 방으로 들어가 보니 백진아는 여전히 자고 있었고 오랫동안 잘 듯이 보이는 백진아를 내버려두고 거실로 나와서 거실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당분간 백진아가 옥탑방에서 지내야 하니까 우선은 너무 지저분하면 안 될 것 같아서 대충 정리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었는데 막상 치우다보니 이건 너무 지저분해서 대충 치우는 것 가지고는 안 될 정도의 큰 일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물건을 정리해서 마당으로 꺼내고... 세상에 무슨 술병이 이렇게 많은 건지? 나 술만 먹고 산 건가? 심지어 거실읠 테이블 밑에는 언제쩍 것인지 모르겠지만 종이컵이 몇 개 놓여있었는데 그 안에 하얀 것이 말라붙어 있었다. 설마 이거 내가 생각하는 그건 아니겠지..... 그렇게 거실에 있던 물건을 꺼내서 마당으로 내 놓고 버릴 것은 봉지에 넣어두고 나니 내 주먹만한 먼지들이 굴러다니고 있어서 빗자루로 쓸어버리지 않고는 치울 수가 없어서 거실을 한바탕 쓸고 나니 이번에는 발바닥이 새카매졌다.

'으아악'나 도대체 이런 집에서 어떻게 산거야?

걸레를 빨아다가 거실을 세 번 정도 닦아내자 더 이상 발바닥이 더러워 지지 않았다. '휴'이제 끝났네.

하지만 그게 시작이었다.

부엌을 들여다보니 부엌은 부엌대로 난장판이었고 그중 최고봉은 역시 욕실이었다. 나 혼자 사용할 때는 좀 시커멓게 뭔가가 묻어 있어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지만 막상 백진아가 한동안 여기서 살거라고 생각하니 이대로 두어서는 안 될 것 같아서 칫솔을 하나 들고 욕실의 이곳저곳을 문질러 닦기 시작했다.

그나마 대충 정리와 청소를 끝내고 나니 집이 좀 사람 사는 집다워 보였다. 오랜만의 청소에 팔이 욱신거렸지만 집안에 있던 자욱한 먼지와 답답했던 공기가 맑아진 것 같아서 기분은 좋았다.

시간을 확인하니 저녁식사 시간이 지난지 오래였다. 묵은 때를 지우느라 움직인 통에 시간 가는 줄도 몰랐었지 바깥이 어두워 진 것을 보고는 저녁때가 지났으리라 대충 예상하고 있었었다.

'뭐야?'

아직 자고 있는 거야?

저녁을 먹어야 해서 방으로 들어가 보니 백진아는 완전 한밤중이었다. 저 상태로 밤새도록 잘 것 같았다.

그럼 백진아는 놔두고 혼자라도 저녁을 먹어야겠다.

아까 점심때 먹다 남은 피자를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넣었다.

전기 오븐에 가깝게 생긴 녀석이지만 전자레인지 역할로만 사용하고 있는 그 안에서 잠시 후 따끈하게 데워진 피자를 꺼내서 먹기 시작했다.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콜라를 꺼내려다가 좀 전 챙겨 넣은 캔맥주를 하나 꺼냈다.

"캬하 시원하다."

피자를 한 입 베어 물고 맥주를 한 모금 마시니 속이 뻥 뚫리는 것만 같았다. 피자와 마시다 보니 맥주를 금방 먹어 치웠고 아까 사온 여섯 개의 캔중 네 개째를 마시고 있었다.

'이제' 그만 마셔야겠다. 혹시나 일어나서 맥주 찾을지도 모르니까남은 피자 한조각과 맥주는 다시 냉장고에 넣어두고 손을 씻고 옥탑방 밖으로 나갔다. 빈 맥주캔을 마당에 정리해 두기 위해서였다.

마당에는 오늘 급조한 재활용 수거장이 있었다. 말은 거창하지만 그냥 커다란 비닐봉지 않에 각기 종이류, 캔류, 유리병류 등을 나눠서 넣어둔 것이었다.

캔맥주의 빈 캔은 캔류에 분리해서 넣고 이왕 마당에 나온거 맨손 체조라도 하자 싶어서 가볍게 뛰면서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늘 낮에도 역시 무리를 했던 것인지 허리를 돌리는데 약간 뻐근한 느낌이 들었지만 몇 번 허리를 돌리면서 움직이고 나자 괜찮아졌다.

목과 어깨도 돌리고 손목을 털어서 풀어주고 나서 다시 옥탑방 안으로 들어왔다. 여전히 자고 있는 것인지 방에서는 아무런 인기척이 들리지 않았고 나는 샤워를 하기 위해 욕실로 들어갔다.

옷을 벗어던지고 씻기 시작했다. 칫솔을 꺼내서 치약을 짜는데 보니까 칫솔이 하나밖에 업었다.

백진아가 이런 소소한 것까지 챙겨왔는지 모르지만 만일 안 챙겨온 것이라면 하나 꺼내 놓아야겠다는 생각에 욕실장을 뒤졌지만 남은 칫솔은 하나도 없었다. '아씨'이걸 사러 나가야 하나. 에잇 귀찮아.

하지만 이를 닦지 말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 얼른 샤워를 끝내고 나온 후 지갑을 들고 칫솔을 사기 위해 옥탑방을 나왔다.

칫솔만 사면 될까? 곰곰이 생각을 해 봤지만 칫솔 말고는 그냥 사용하면 될 것 같았다. 하지만 칫솔을 사다보니 여자들만 사용하는 비누와 세정제가 보였고 그것도 같이 사서 옥탑장으로 돌아왔다. 조용히 현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서 방안을 확인하니 내가 조용히 움직인 것이 무색하게 백진아는 세상 모르고 자고 있었다.

누가 업어 가도 모르고 잘 정도로 깊이 잠들어 있는 백진아를 보다가 칫솔과 사온 세정제를 화장실에 놔두고는 나는 침대위에 누웠다. 일인용이다 보니 둘이 자기엔 좁았지만 바닥에서 자는 것을 싫어하는 나로서는 어쩔 수 없이 백진아를 끌어안은 채 침대 위에서 자야만 했다.

굉장히 기분 좋은 느낌에 잠을 깼다. 눈을 뜨기도 전에 내가 감싸안고 있는 부드럽고 따뜻한 육체가 느껴지자 아래쪽에서 곧바로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무럭무럭 자란 페니스의 끝이 백진아의 아랫배를 쿡쿡 찌르고 있었다. 눈도 뜨지 않은 채 백진아의 다리 사이를 더듬기 시작했다.

옷이 걸리적거렸다. '아씨'이럴 줄 알았으면 어제 벗기고 재우는 건데. 눈을 뜨고 백진아를 보니 아직까지 정신없이 자고 있었다.

나는 몸을 일으켜 침대 위에 앉아 백진아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옷을 다 벗기고 다리를 활짝 옆으로 벌렸는데도 백진아는 눈을 뜨지 않았다.

나는 백진아가 깨지 않도록 다리 사이에 있는 꽃잎을 만지작거렸다. '으음'이거 스릴 있는데.... 백진아의 얼굴을 보면서 꽃잎을 벌려 그 사이 틈새로 손가락 하나를 밀어 넣었다.

아주 천천히 밀어넣은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약간 꿈틀거리는 것 같던 백진아는 잠결인지 다리를 오므리려고 했지만 나는 몸으로 그것을 막고 있었다.

이번에는 손가락을 빼고 백진아의 얼굴에서 시선을 떼지 않으면서 얼굴을 백진아의 다리 사이로 가져갔다. 눈은 올려 뜬 채 혀를 내밀어 꽃잎을 건드리다가 반응이 없자 혀로 꽃잎을 벌리고 그 사이를 핥기 시작했다.

몸을 움찔거리는 것이 느껴졌다. 혀를 좀더 깊숙이 넣어 핥자 백진아의 눈가가 바르르 떨리는 것이 보였다.

'뭐야?'

깬건데 모른 체 하고 있는 거야? 그렇단 말이지.

혀를 더 깊이 넣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시선은 백진아의 얼굴에서 떼지 않았다.'흐음'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이거야?

몸을 일으킨 나는 발기된 페니스를 꽃잎사이로 가져가 찔러 넣기 시작했다.

아침이라서 그런지 조임이 더 강한 것 같았다. 밤과는 다르게 선명하게 페니스를 감싸며 조이는 동굴 안의 자잘한 주름이 느껴졌다.

"훅"

끝까지 찔러 넣고 나자 페니스에 끝에 닿아 퉁하고 튕기는 그것에 온몸에 털이 곤두서는 느낌이 들었다.

"뽁 쭈욱 퍽"

발가락 끝이 바들바들 떨리면서도 눈을 감고 있는 백진아가 왠지 귀여워진 나는 점점 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뾱 퍽 뾱 퍽 뾱 퍽"

그렇게 움직이다가 한순간 필 받았다.

"퍽 퍽 퍽 퍽 퍽 퍽 퍽"

"으아앙 하응 으응"

결국 참을 수 없었던 건지 백진아가 신음소리를 내더니 내 가슴으로 손을 뻗었다. 내 가슴에 찰싹 붙어서 춉춉 소리를 내며 내 앙증맞은 유두를 빨기 시작하자 나는 머릿속이 새하얗게 비는 것을 느끼면서 사정해 버리고 말았다.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이번에는 백진아가 필을 받은 모양이다.

사정을 하고 나서 옆에 드러누운 나를 유두로 시작해서 샅샅이 핥아 대고 있었다. 오른쪽 유두를 끝내고 왼쪽 유두로 옮겨간 혀가 가슴 사이를 핥아 대다가 복근을 타고 점점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흐윽"

아직 닿지도 않았는데 페니스가 바르르 떨며 일어서더니 껄떡거리기 시작했다. 배꼽을 한참 맴돌다가 그 아래쪽으로 천천히 내려간 혀가 음모를 더듬다가 페니스의 뿌리 쪽에 닿았다. 하지만 페니스를 피해 그 아래로 내려가서 두 개의 열매를 핥기 시작했다.

"하악"

열매 하나가 백진아의 입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로 살살 건드리며 빨아대는데... 아오... 미치겠다. 입에 있던 열매를 뱉어내고 다른 열매가 입안으로 삼켜졌다.

"후욱 후욱"

그러더니 한꺼번에 둘 다 입안으로 넣어 굴리기 시작했다. 손으로는 페니스를 훑으며 열매를 빨아대니 금방 쌀 것만 같아서 나도 모르게 손을 뻗어 페니스의 아래를 잡았다.

'아악'아직 안 되는데... 내가 싼 정액이 백진아의 머리 위와 등으로 쏟아졌고 잠시 머리를 들어 나를 보던 백진아는 다시 열매를 입안으로 삼켰다.

"흐으으으"

열매를 뱉어낸 입이 이번에는 그 아래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거긴'아아악 미치겠다.

내 다리가 옆으로 활짝 벌어졌다. 입에서는 거친 신음소리가 계속 흘러나왔고 인내의 한계에 달한 나는 벌떡 일어나서 엎드려있는 백진아의 입안으로 페니스를 밀어넣었다.

등을 내리 누르면서 허리를 움직이고 있는 나 때문에 숨이 막히는 건지 백진아가 마구 바둥거렸지만 지금의 나는 그런 사정을 봐줄 수 있을 만큼 여유롭지 못했다. 한번 입안에 싸고도 만족할 수 가 없어진 나는 백진아를 엎드리게 한 상태에서 뒤로 돌아갔다.

"아아악 어딜 찌르는 거예요?"

"아 미안"

급한 마음에 조준을 잘못한 것인지 비명을 지르며 벌떡 일어난 백진아를 다시 엎드리게 한 후 제대로 조준해서 찌르기 시작했다. 몇 번의 사정을 한 후 겨우 만족한 나는 나른한 미소를 지으며 침대로 뻗어버렸다.

"오늘 출근 안 해도 되요?"

"뭐? 출근? 아악 왜 이제 그걸 말해?"

'뭐야?'

지각이다. 이러면 또 벌금을 물어야 하는데.... 그런데 생각해 보니 아침에 이렇게 기분 좋게 일어난 것도 처음이고 오늘처럼 개운하고 상쾌했던 적도 처음인 것 같다. 벌금 오만원정도야... 에이씨 이왕 늦은 거 한번 더 해?

뽕을 뽑아야겠다는 생각에 옆에 있던 백진아를 다시 품으로 당겨 안았다.

"뭐예요?"

"가만히 있어봐 네가 자꾸 앙탈부리면 더 늦어."

그리고는 한번 더 백진아 안으로 사정을 하고 난 후 자리에서 일어나 욕실로 들어갔다. 예전에는 이정도로 관계를 하고 나면 힘들어서 다리가 후들거리곤 했었는데 이것도 익숙해진 탓인지 기분 좋은 나른함 만이 온 몸을 감싸고 있었다.

거울을 보며 싱긋 웃어보이고는 초스피드로 샤워를 하고 나와서 옷을 입고는 현관문으로 달려갔다. 걱정이 되어서인지 내 뒤를 따라 나온 백진아를 안아 진한 뽀뽀를 날려주고는 그대로 문을 열고 달려 나가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환타지아로 들어서자 넘버투가 카운터에 앉아 있었다.

"왜 이리 늦었어. 집도 넘어지면 코 닿을데 있는 녀석이."

"죄송합니다."

"원장님이 찾으시니까 가봐."

"네."

'아씨'늦었다고 한소리 듣는 거 아니야? 그래도 어쩔 수 없지.

원장방앞으로 걸어간 나는 손을 들어 노크를 했다.

"들어오세요."

"원장님 늦어서 죄송합니다."

"벌금 내는 거 기억하고 있죠?"

"네"

"우선 들어와 앉아요."

"네 알겠습니다."

"영일군 결혼식때 신부 헤어스타일링 좀 해줄 수 있어요?"

"네? 스타일링요?"

"지난 번 대회 때 했던 그 보석이 열리는 나무 말이에요."

"아 그거요."

"해 줄 수 있겠어요?"

"네 당연히 해드려야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부탁할게. 그럼 이만 가보도록 해요."

"네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내 실력을 인정한다는 거 아니야... 그런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 나는 오전 시간동안 열심히 손님들을 주물러 대었고 점심시간이 되었다. 밖으로 나가 점심을 먹으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문자가 왔다.

[집에 먹을 게 없어요. 어떻게 해요.]내가 알기로 쌀은 조금 있는데... 반찬으로 먹을 게 마땅한 게 없긴 했다. [알았어. 점심 나하고 같이 먹게 기다리고 있어]카운터로 내려가니 다른 사람은 없고 사무직원만이 앉아 있었다.

"저 일이 있어서 잠시 집에 다녀와야겠어요. 점심 먹고 오후 영업시간 전에 올게요."

"알겠습니다. 그렇게 전해드릴게요. 다녀오세요."

집에 가서 밥을 해 먹기에는 빠듯한 시간이라서 나는 밖으로 나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사서 옥탑방으로 올라갔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거실을 살펴보았지만 백진아가 보이지 않았다 방안에도 그리고 부엌에도... 기다리라고 했더니 너무 배가 고파서 나가버린 건가? 혹시나 해서 마지막 남은 욕실문을 열었다.

향긋한 냄새와 함께 자욱한 김이 서려 있는 욕실 안에 백진아가 있었다. 도대체 뭘 어떻게 했기에 좁은 욕실안에 서 있는 사람이 흐릿해 보일 정도의 김이 서린 것인지 궁금했지만 그런 생각은 잠시 뒤로 하고 백진아를 바라보자 방금 샤워를 끝낸 듯 머리카락이 촉촉이 젖은 상태였고 물방울이 맺혀 있는 피부는 너무도 맛있어 보였다.

'나'진짜 색마라도 된 거 아니야? 왜 이래 자꾸.... 그런 생각과 달리 이미 몸은 욕실 안으로 들아가 백진아를 끌어안고 있었다.

"나 기다렸어?"

"조금요."

그대로 백진아의 입술을 삼켜버렸다. ============================ 작품 후기 ============================코멘트 달아주신 류치네님, 기아모자님카님, 글레이시아님, 능력Skyey님, 애독자C님, 성미카엘님, 해동풍님, 멍충대마왕님, 하야토카자미님, 비츄형연참해주세요님, 안돼임마님, 타임맨솔님, 챠베스님 감사드립니다.

매번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독자분들의 이런 코멘트에 항상 힘이 납니다.

오늘은 송년모임 갔다가 좀전에 들어와 부랴부랴 글 정리하고 올립니다. 연말이다보니 모임 많으시죠? 챠베스님 말처럼 술조심하시고 추위 조심하세요.

오늘도 열심히 글을 쓰느라 작가는 날밤 샐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즐감하시고 내일 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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