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날 밤에 무슨 일이? -- >
백진아의 가슴에서 입을 떼지 못한 나는 오히려 점점 더 강하게 유두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쪽쪽쪽 춉춉 쩝쩝 쪼옥 춥춥춥"
상위에 얹혀져 먹음직스럽게 놓여 있던 백진아의 가슴을 이쪽 저쪽 번갈아 가며 빨아대자 원색적인 소리가 나기 시작했고 한껏 취기가 올라 있던 지윤경이 한마디 했다.
"아 진짜 너무 시끄러워서 술 마시는데 집중이 안 되잖아요."
'아니'언제부터 술 마시는데 집중을 하고 마셨다고... 참나 그냥 부러우면 그렇다고 말하면 되지.
지윤경의 볼멘소리에도 나는 백진아의 가슴에서 입을 떼지 않고 있었다. 아니 정확히 신경조차 쓰지 않고 있었다. 당연히 지윤경의 심술궂은 표정도 보지 못했다.
"컥 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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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경이 다리를 뻗어 정확히 내 사타구니의 중앙을 발뒤꿈치로 찍었다.'아악'이 여자가 진짜 미쳤나? 안 그래도 수술한 부위가 벌어질까 걱정인데 발로 차?
페니스에서 시작되어 머리끝까지 울리는 통증에 나는 백진아의 가슴에서 입술을 떼고 바지버클을 풀고 바지를 내려 페니스를 꺼내었다.
"어머 그거 왜 그래요?"
옆에 있던 백진아가 거즈가 붙어 있는 페니스를 보더니 놀라면서 소리를 질렀고 당연히 지윤경과 이유진의 시선이 내 페니스로 일제히 모아졌다. 다행히 터진 것 같진 않았다. 부어오른다거나 상처가 뜯어지지 않아 나는 안심을 하면서 지윤경을 노려보았다.
"삼일 전에 수술해서 겨우 아물어 가고 있는데 발로 차면 어떻게 해?"
"거기 수술했는지 몰랐죠. 어쩌다가 다친 거예요?"
그리고 술에 취해 미친 나는 미주알고주알 다치게 된 경위를 일러바치고 있었다. 내말을 듣고 있는 여자들의 표정이 경악으로 굳어져 갈때쯤 나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미친'아무리 취해도 그렇지. 그런 얘길 왜 해? 아악 어쩌지?
세 여자의 표정은 정말 가관이었다. 이유진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내 페니스와 얼굴을 번갈아 쳐다보고 있었고 백진아는 얼굴이 붉어져서 나를 노려보고 있고 지윤경은 무슨 동물원 원숭이 구경하듯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술이나 마시자."
나는 분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양주와 소주를 섞어서 폭탄주를 만들어 세 여자의 손에 쥐어 주고 나도 술잔을 들었다. 다들 목이 탔던지 폭탄주를 벌컥벌컥 들이켰고 곧 빈잔을 상 위에 내려놓았다.
"그래서 기분이 어땠어요?"
지윤경이 나를 보더니 궁금하다는 듯 물었다.
"기분이 어땠냐고?"
당연히 아프고 부끄럽고 힘들었지.
"네 두 여자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던 기분 말이에요."
나는 말문을 잃었다. 뭐 이딴 걸 물어보냐? 차라리 몇 번이나 쌌었는지 그딴 걸 물어보지.
내가 대답이 없자 씩 웃은 지윤경이 입을 열었다.
"잘 모르겠어요? 그럼 다시 한번 해 보면 알겠네."
"뭐?"
뭘 다시 한번 해본단 말이야?
설마 페니스를 다시 한번 걷어차겠다는 말은 아니겠지? 그리고 윤검이랑 푸른용을 불러오겠다는 말도 아닌 것 같은데... 그럼 뭐?
"뭘 그렇게 놀라고 그래요? 설마 내가 영일씨한테 나쁜 짓을 하겠어요."
'응'넌 충분히 나에게 나쁜 짓을 하고도 남을 것 같은데...
"당연히 못 하겠지."
"그리고 나도 나지만 진아 언니가 영일씨한테 무슨 짓을 한다고 그래요."
나는 옆에 있던 백진아를 바라보았다. 순진한 표정으로 눈을 깜빡거리면서 나를 바라보는 백진아의 얼굴을 보자 온몸에 소름이 오소소 돋아났다.
이건 호러영화 저리가라였다. 뭐야?
애네들 지금 작정하고 나한테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혹시 이러려고 집으로 쳐들어 온 거였어?
갑자기 머리가 복잡해진 내가 두 손으로 머리를 부여잡자 옆에 있던 이유진이 내 손을 가져가 폭탄주가 가득 든 술잔을 쥐어주었다.
"오빠 우선은 술이나 마셔요."
알고 보면 얘가 제일 무서워...
"고마워."
나는 이유진이 쥐어준 술을 거절하지 못하고 입술로 가져가 한 모금 마시고 내려놓으려고 했다.
"완샷이예요. 내려놓지 말고 한 번에 쭉 들이키세요."
"어... 응"
할 수 없이 술을 한 번에 쭉 들이 킨 후 빈 잔을 상에 내려놓았다. 그 다음부터는 기억이 가물가물 했다.
계속 술을 마신 건지 아니면 쓰러져서 잠이 든 건지 아무튼 나는 밝아오는 거실에서 좌 백진아, 우 지윤경을 옆에 끼고 잠에서 깨어나고 있었다. '허억'뭐야? 나 언제 잠이 든 거야? 그리고 얘들은 왜 내 옆에서 이러고 있는 거야?
설마 어제밤 취해서 사고 친 건 아니겠지?
혹시나 싶어서 얼른 바지를 내리려고 했는데 나는 바지를 벗고 있는 상태였다.
'으허허헉'뭐야? 진짜 해버린 거야?
하지만 다행히 팬티는 입고 있었다. 그러나 나와 백진아 지윤경의 포즈가 참으로 오묘했다. 백진아와 지윤경의 손이 내 가슴 위에 얹혀 있었고 내 손은 두 여자의 팬티 속에 넣어져 있는 상태였다.
방금 전 내가 바지를 벗어 페니스를 확인하기 위해 빼기 전까지는... 팬티를 내려 보았다. 거즈는 어디를 간 건지 사라지고 없었지만 싸고 난후 묻어있어야 하는 것이 전혀 묻어있지 않은 깨끗한 상태였다.
'휴'다행이다. 술에 취했어도 지킬 건 지킨 모양이다.
라고 생각하며 일어나려고 다리에 힘을 주니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뭐야?'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런가?
알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나는 학교를 가야하겠기에 욕실로 들어가 씻고 옷을 갈아입으러 방으로 들어갔다.
'으헉'아무 생각 없이 옷을 다 벗고 팬티를 입기 위해 침대에 걸터앉았는데 이불이 아닌 뭔가가 엉덩이에 닿았다. 놀라서 벌떡 일어나서 침대 위를 확인하니 이유진이 대자로 뻗어서 누워 자고 있었고 방금 전 내가 깔고 앉은 것은 이유진의 다리였다.
짜증이 확 치민 나는 이유진의 다리를 한번 걷어차고는 얼른 옷을 입고 가방을 들고서 밖으로 나왔다. 거실은 엉망으로 어질러져 있었고 그 중앙에 누워 있는 두 여자를 보다가 더 이상 지체할 수가 없어서 옥탑방을 나와 버렸다.
애도 아니고 자기들이 알아서 정리하겠지 싶었던 나는 택시를 타고 학교로 향했다. 학교에 도착해서 강의실로 올라가 교수와 같이 강의실로 들어가 앉아서 지각은 겨우 면했다.
교수의 강의를 듣다가 나도 모르게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최영일군 지금 내가 설명한 것이 이 헤어스타일의 어떤 관점에 대한 설명인가요?"
'뭐?'
무슨 관점? 졸고 있던 내가 놀라서 교수를 쳐다보자 교수는 나에게 대답을 해 보라고 하면서 재촉을 했다.
"죄송합니다. 교수님 제가 잠시 딴 생각을 하느라 못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만 더 말씀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최영일군 내 강의시간엔 집중을 해 주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네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교수의 강의가 시작되었고 나는 집중까지는 아니지만 더 이상 졸지 않고 교수의 강의를 듣고 있었다. 페니스가 찌릿찌릿해 지는 느낌에 나도 모르게 사타구니를 더듬고 있었다.
'이상하다.'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그런가?
교수가 강의를 끝내고 밖으로 나가자 나는 튀어 오르는 듯 일어나 화장실로 달려 들어갔다.
좀 전에 찌릿찌릿하던 느낌을 넘어서 저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 페니스를 움켜쥐고 화장실의 칸막이 안으로 들어간 나는 얼른 바지를 벗어서 페니스를 확인해 보았다. '아악'이게 뭐야? 이거 왜 이래?
한쪽이 퉁퉁 부어있는 페니스는 딱 보기에도 정상이 아니었다.
부어있는 페니스를 보고 나자 더 아파오기 시작했고 이제는 '쿡쿡' 쑤시는 페니스로 인해 도저히 수업을 계속할 자신이 없었다. 아니 지금은 수업이 문제가 아니었다. 그래도 간당거리는 수업일수 때문에 그냥 갈 수는 없어서 조교를 찾아갔다.
평소에는 대충 편하게 대하는 조교이지만 아쉬운 소리를 할때에는 깍듯이 대해주었던 조교앞에서 나는 식은땀을 흘리며 입을 열었다.
"제가 몸이 안 좋아서 그런데 이번 수업에 교수님께 말씀 좀 잘 드려주세요. 병원에 가서 진단서를 끊어 오겠습니다."
"많이 안 좋아 보이네. 얼른 병원에 가봐. 교수님께는 내가 말씀 드릴 테니 진단서는 꼭 끊어오고."
"네 감사합니다."
학과사무실에서 불러준 콜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 응급실로 들어갔다. 부들부들 떨리는 다리로 겨우 안으로 걸어 들어가니 응급실에 있던 간호사가 가까이 다가와 내 옆을 부축하며 물었다.
"어디가 안 좋아서 오셨어요?"
신음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입을 악 물고 있던 나는 손으로 페니스를 가리켰다. 나와 내 사타구니쪽을 번갈아가며 쳐다보던 간호사가 한쪽 구석의 침대에 나를 눕히고 커튼을 치고는 의사를 불러주었다. 내 바지가 벗겨지고 페니스를 조물락거리며 확인을 하던 의사가 버럭 화를 내면서 내게 물었다.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에요? 지난 번에 제가 일주일 정도는 발기하는 것조차 피하라고 말했잖아요. 진짜 고자 되고 싶어요?"
'헉'고자라니... 무슨 그런 말을... 나 아무짓도 안했는데... 그럼 백진아와 지윤경이 무슨 짓을 한거야? 아 미친....
"선생님 설마 저 고자 되는 거 아니죠? 제발 고쳐주세요."
"우선 입원해서 경과를 봅시다."
"네."
"보호자 불러요."
'헤엑'보호자라니? 도대체 누굴 불러야 해? 지금 옥탑방에 있는 세 명은 보호자로 실격이고 그렇다고 넘버투나 꼬붕에게 연락을 할 수도 없고.... 그럼.. 나는 내가 아는 사람들 중 가장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사람에게 연락을 했다. 잠시 후 병실로 올라가 진통제를 맞고 막 잠이 들려던 찰나 도착한 그 사람은 내 병실을 특실로 옮겨주었다.
"이제 그만 마음 놓고 편히 자도록 해."
"네"
나는 푸른 용의 목소리를 듣고서야 비로써 편안히 잠속으로 빠져들었다.
"재수술을 해야 할지는 하루정도 두고 보면서 결정할 겁니다. 우선은 부기가 가라앉도록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최선입니다."
잠결에 의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알겠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하면 되겠습니까?"
"네 얼음주머니는 간호사실에서 받아 오시면 됩니다."
대화가 끝이 난 듯 조용해지자 나는 다시 잠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으아아악 뭐하는 거에요?"
놀란 내가 눈을 번쩍 뜨고 내 바지를 내리고 내 페니스에 얼음주머니를 올려놓고 있는 떡대를 노려보면서 물었다.
"오늘 하루 동안 얼음찜질을 해야 한다고 해서 말입니다."
"네?"
"의사의 처방입니다."
내 물음에 그렇게 대답한 떡대를 보면서 내가 물었다.
"그런데 누구세요?"
머리를 긁적이던 떡대가 대답을 했다.
"저 이기사인데요. 이사님께서 올라와서 얼음주머니 좀 얹어주라고 하셔서 왔습니다."
뭐야?
푸른 용은 어디 가고 떡대한테 시킨 거야?
"절대 발기하면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의사 말로는 잘못하면 재수술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해서요."
'아하'그러니까 내가 이 상태로 푸른 용을 보게 되면 아무래도 발기하게 될 위험이 있으니까. 떡대한테 시킨 거구나. 나는 겨우 지금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다.
페니스에 얼음을 얹은 상태에서는 잠이 쉽게 들 수가 없었다.
거기다가 이기사라고 밝힌 떡대가 아무래도 낯설다 보니 신경이 쓰여서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다.
"좀 주무세요."
"이제 잠이 안 오네요."
"그래도 눈을 감고 좀 쉬세요."
"그냥 제가 혼자 알아서 할테니까 그만 볼일 보러 가시는 게 어떻겠어요?"
"잠시 후에 얼음주머니를 간호사실에서 받아와야하고 2시간마다 30분씩 쉬어줘야 하고요. 또 깨끗한 수건으로 닦아 주어야 하는데 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뭐가 그리 복잡해?'
그냥 얼음만 얹고 있으면 되는 거 아니었어?
"그럼 의자에 앉아서 좀 쉬어 가면서 하세요."
내 말에 떡대가 폰을 보고 시간을 확인하더니 입을 열었다.
"간호사실에 좀 다녀오겠습니다."
떡대가 밖으로 나가고 나자 나는 한숨을 내쉬며 도대체 어젯밤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기억해 내려고 노력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필름이 끊어져 버린 것인지 머릿속은 하얗게 백지화 되어 있었다. 기껏 생각나는 거라고는 백진아의 유두를 빤 것 정도였다. 하지만 지금 내 상태로 짐작해 보건데 분명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았다. 그렇다고 지윤경이나 백진아에게 연락을 해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물어볼 수는 없었다. 그렇게 병원에서 불편한 하루를 보내야만 했다.
다행이라면 학교에서 바로 병원으로 온 터라 가방을 가져왔기에 가방 안의 책을 꺼내 기말고사 대비 공부를 한 것 정도랄까? 점심과 저녁 모두 병원밥을 먹어야 했지만 특식이라서인지 생각보다 맛있었다. 저녁을 먹고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나오는데 담당의사가 내 상태를 확인하러 들렀다.
내가 침대로 가서 눕자 내 바지를 내리고 페니스를 꺼낸 의사가 페니스를 쥐고 이리저리 돌려보더니 입을 열었다.
"다행히 괜찮아진 것 같네요. 얼음마사지는 더 이상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당분간 입원해 있는게 좋을 것 같은데 괜찮으시겠죠?"
"괜찮다면 내일 퇴원하면 안 될까요? 정말 조심하겠습니다."
내 얼굴을 한참 쳐다보던 의사가 고개를 흔들었다.
"조심하지 않으시면 정말 후회하시게 될 겁니다. 그래도 퇴원하고 싶으세요?"
후회라니 진짜 고자가 될 수도 있다는 건가?
"입원해 있을게요. 그럼 언제 쯤 퇴원할 수 있을까요?"
"상태 봐가면서 결정하죠."
"네"
얼음을 더 이상 페니스에 얹고 있지 않아도 되는 것은 정말 좋았지만 얼마동안 입원을 해야 한다는 것은 좋지 않은 소식이었다. 거기다가 얼음을 안 얹어도 된다고 떡대에게 돌아가라고 말 했지만 이사님이 자신에게 내 간병을 맡기셨다고 하면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떡대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더욱 중요한 문제를 해결해야마나 했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전화를 걸기 위해 폰을 꺼냈다.
넘버투는 전화를 받자마자 대뜸 이렇게 말했다. [나 지금 바쁘니까 용건만 간단히 말해라]
"저 입원해서 내일 출근 못할 것 같습니다."
[입원? 지금 병원이냐?]
"네 상황 봐서 퇴원시켜 준다고 하네요."
[뭐 너 수술한 거 터졌냐?]
"그것까진 아닌데 비슷합니다."
[그래 입원해서 제대로 치료 받아. 남자는 거기 잘 못 되면 큰일이니까]
"네 퇴원하게 되면 연락드릴게요."
[어느 병원 몇 호실이냐?]나는 대답 대신 전화를 끊어버렸다. 어차피 당분간은 못 볼테니까 이 정도 쯤이야라는 생각으로 말이다.
아무래도 학교에는 내일 오전에 전화를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폰을 내려놓으려고 하는데 넘버투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나는 폰을 배터리와 분리시켜서 침대 옆의 탁자에 올려두고는 다시 책을 펼쳤다.
============================ 작품 후기 ============================코멘트 달아주신 블로우스트님, 애독자C님, Estel님, 멍충대마왕님, 싸울아비헌터T님, 해동풍님, 챠베스님, 저녁노을아래님, 비츄형연참해주세요님, 심심한짜리님 감사드립니다.
아직 완결은 좀 더 있어야 하는데... 오늘 저녁에 술을 한잔 하고 왔습니다.
그랬더니 정신이 없네요. 오늘도 즐감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