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즐거운 MT -- >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 페니스를 수진이 허벅지에 문지르면서 손은 수진이의 팬티안을 더듬고 있었다.
슬쩍 다리를 수진이 다리사이로 넣어 벌어지도록 하고 나서 음모 아래 벌어진 꽃잎사이로 손가락이 쉽게 들어갔다. 수진이 뒤쪽 허리에 둘러진 팔로는 치마를 걷어 올려 팬티가 드러나게 하고는 팬티를 아래로 끌어내리고 드러난 엉덩이를 혀로 핥기 시작했다.
"흐으으 흐응"
앞 뒤로 오는 자극에 참지 못한 수진이가 흐느끼면서 팬티 안을 더듬고 있던 쪽의 팔을 두 손으로 잡았지만 금세 힘이 빠져버렸다. 그런 수진이의 등을 눌러 엉덩이가 더 많이 드러나도록 하고 혀로 엉덩이 사이의 골짜기를 핥기 시작했다.
"으으읍 흑"
수진이가 새어나오는 신음소리를 멈추기 위해 내 어깨를 입으로 물었다. 부들부들 떨기 시작하는 수진이를 느끼면서 나는 꽃잎사이 틈으로 손가락을 더욱 깊이 밀어 넣고 있었다.
앉아 있어서 인지 그 안이 유난히 좁게 느껴졌다. 뻑뻑해서 손가락 하나가 겨우 들어가 움직일 정도였다.
손가락 끝이 그 끝에 닿을 정도로 찌부러져 있었고 내 손가락이 그 끝을 '콕 콕' /17 쪽151찌르자 내 어깨를 물고 있던 수진이의 턱에 힘이 들어갔다. 하지만 흥분해 있던 내게 그 정도는 아픔으로 느껴지지 않고 있었다. 수진이의 손이 내 팔을 떠나 아랫도리로 움직였다.
수진이가 내 바지 지퍼를 내려 그 안으로 손을 넣어 페니스를 움켜잡자 나는 수진이의 엉덩이를 잇자국이 남을 정도로 깨물면서 손가락으로 수진이의 안을 헤집고 있었다. '아악'이제 더 이상 못 참겠다.
벌떡 일어난 내가 수진이를 뒤로 눕히고 팬티를 아래로 내리고는 수진이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수진이의 입술에 내 입술을 겹치면서 그대로 페니스를 수진이 안으로 박아 넣고 있었다.
한껏 흥분한 탓인지 유난히도 좁게 느껴지는 그곳은 이미 애액이 가득 차 있었다. 누군가가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나를 더욱 흥분시켰다.
볼테면 보라지라는 생각으로 일부러 수진이의 원피스를 걷어 올리기 시작했다. 원피스를 가슴 위까지 걷어 올리고 나니 브래지어에 감싸인 가슴이 드러났다.
이토록 큰 가슴도 오랜만이었다. 수진이의 입술에서 내 입술을 떼어내고 나서 브래지어를 아래로 끌어내려 드러난 가슴에 입술을 가져갔다. 그러면서도 쉴새 없이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유두를 입에 물고 빨면서 허리를 움직이자 수진이의 풍만한 가슴이 출렁거렸고 수진이는 그 자극에 참을 수 없는 듯이 입술을 꼭 깨물고 신음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하고 있었다. 그렇게 수진이는 거의 다 벗은 상태였는데도 나는 겨우 페니스만 밖으로 꺼내놓고 있는 상태였다. 갑자기 수진이의 눈이 커다랗게 떠지더니 나를 마구 밀어내기 위해 발부둥치기 시작했다.
'갑자기'왜 이래? 못 볼 거라도 봤나?
아씨 한참 좋았는데... 막 싸려고 하던 직전 시작된 수진이의 밀어내기로 인해 나의 사저은 불발되었고 이유가 궁금해진 나는 수진이를 바라보았다.
"왜 이래 다 끝나가니까 가만히 있어."
"........"
이제는 얼굴을 내 품에 숨기려고 하면서 날 마구 밀어내고 있는 수진이를 보면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뒤를 돌아보았다.
"허억"
언제 온 것인지 과대표와 선배 몇 명이 뒤쪽에 서 있었다. 나는 얼른 얼굴을 수진이의 가슴에 묻어 버렸다.
"혹시 영일이 아니야?"
나는 고개를 흔들며 얼른 가라는 듯 손짓을 했다. '미친'하고 있는 걸 봤으면 모른 체 하고 그냥 가던가 아니면 고마운 마음으로 감상이나 할 것이지....
"죄송합니다. 하던 거 계속하시죠."
그들의 발소리가 멀어져갔다. 그제야 나는 내 페니스를 꽉 물고 있는 수진이의 안이 느껴졌다.
"흥분했냐?"
그러나 대답이 없는 수진이
"난 흥분했다."
나는 미친 듯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입으로는 수진이의 가슴을 빨아대면서 허리를 움직여 수진이의 안을 헤집고 있었다.
사정 직전에 멈추었던 탓인지 조금 전보다 오랫동안 사정을 참을 수 있었고 수진이는 내 페니스를 꽉 조이며 당기고 있었다.
'어쩌지?'
한 번 가지고는 안 될 것 같은데... 에라 모르겠다.
우선 싸고 보자.
참았던 탓인지 쾌감의 지수가 한층 더 높아져 있었다. 몸을 부르르 떨어대면서 수진의 안으로 시원하게 뿜어낸 나는 최대한 사타구니를 수진이에게 밀착시킨 채로 있었다.
'이거 봐'쌌는데도 줄지가 안잖아. 수진이의 얼굴을 슬쩍 보니 아직도 고개를 푹 숙인 채 였다. 하지만 아래로는 내 페니스를 줄기차게 쪼아주고 있었다.
"하악"
사정이 끝나고도 계속 그 자세를 유지하고 있던 내가 엉덩이를 살짝 뒤로 빼다가 다시 한번 위로 쳐 올리니 놀란 수진이의 입에서 외마디 비명소리가 흘러나왔다.
"한 번 더."
"........"
내 말에 놀란 듯 나를 보던 수진이가 작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리로 내 허리를 감았다.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서 말소리가 흘러나왔다.
"더 조여봐."
"흐응"
살짝 허리를 비틀던 수진이가 좀 전과는 다르게 아래에 힘을 주기 시작했다.
"꽉 물어. 아니면 빼 버린다."
'이걸'협박이라고 하는 나도 기가막히지만 그 말에 반응하는 수진이도 만만치않았다. 꽉 조여드는 질 안으로 인해 페니스가 움직이기도 힘들 지경이었다.
'뭐야?'
평소 연습이라도 한 거야? 어떻게 이렇게 잘 하는 거야? 마치 물어뜯기고 있는 듯한 페니스로 수진의 안을 열심히 들락거리면서 그런 생각을 한 것도 잠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좀 전의 사정보다 배가 된 쾌감에 정신까지 아득해 지면서 수진의 안으로 두 번째의 사정을 하고 있었다.
"좋았어?"
"......."
내 질문에 부끄러운 듯 시선을 이리저리 피하고 있는 수진이를 보니 놀려주고 싶었다.
"안 좋았어?"
"......"
여전히 시선을 피하고 옷을 추수르는 데 여념이 없는 수진이를 다시 바닥에 눕혔다.
"대답 할 때까지 못 돌아간다."
"......"
이제는 답답해 지기까지 한 나였다.
'좋았어?'
라고 물으면 '응' 이라고 한마디로 대답을 하면 될텐데 여태까지 별짓을 다해 놓고 갑자기 부끄럽다는 듯이 대답도 안하고 시선을 피하기만 하니... 혹시 이거 내숭 컨셉인가?
그러면 나도 그에 맞게....
"진짜 대답 안 할 거야?"
"......."
수진이의 고개가 숙여졌다.
"이래도"
나는 누워 있는 수진이 위로 올라갔다. 다리를 벌리고 배위에 살짝 걸터앉아서 원피스를 위로 걷어올리기 시작했다.
수진이가 내 손을 잡고 말리려고 했지만 남자인 내 힘에 당할 수가 없던지 포기하고 손을 옆으로 늘어트렸다. 원피스를 가슴 위까지 걷어 올리고 드러난 브래지어에 페니스를 끼워넣었다.
수진이의 풍만한 가슴이 페니스 옆에 밀착되었다.
"대답하면 안으로 들어갈거고 안하면 밖에서 밤 샐거야. 좋았어? "
"네.... 으으으으 흐읍"
그제야 수진이가 내게 시선을 맞추며 대답을 하려고 입을 벌렸지만 나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그 입에 페니스를 물려버렸다.
"이미 늦었어."
도리질치려는 수진이의 머리를 잡아 고정시키고 나는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흐으으으 흐으윽 흐윽"
수진이가 연신 흐느낌 소리를 내고 있었다.
"누가 봐도 좋아? 계속 이렇게 소리 내면 누가 올지도 모르는데. 나는 봐도 상관없지만 말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내 뒤로 손을 돌려 수진이의 벌거벗은 사타구니를 더듬었다.
"흐으으윽"
내 손가락이 꽃잎사이로 찔러 들어가자 놀란 듯 퍼덕거리면서 수진이가 머리를 흔들었고 나는 갑자기 페니스를 꽉 무는 수진이로 인해 머릿속이 하얗게 변해가고 있었다. 그때부터 내 손가락이 사정없이 수진이의 안을 긁어대기 시작했고 그럴수록 더 커지는 페니스를 수진이가 어렵게 빨아대고 있었다.
확실히 서툴렀다. 아마 이런 건 처음이겠지?
하지만 그건 그것대로 자극적이었다.
한 번도 남자 페니스를 문 적이 없는 수진이에게 이렇게 내 페니스를 물리고 있다니... 거기다 눈물을 흘리면서도 페니스를 삼키려고 하는 수진이가 어쩐지 귀엽게 느껴졌고 수진이의 멜론 크기 만한 가슴 사이에 끼여있는 페니스는 그 황홀한 느낌에 점점 더 커져만 갔다. 신호가 왔다.
나는 사타구니를 수진이의 입안으로 최대한 밀착시키고는 정액을 싸기 시작했다. '흐윽'너무 좋다.
능숙하지는 않지만 서툰 건 서툰 나름대로 좋은 것 같았다. 수진이가 눈을 감은 채 페니스를 물고 있는 모습에 다시 흥분하려고 하는 스스로를 겨우 달래며 수진이에게서 비켜났다.
바지 안으로 페니스를 넣고 축 늘어진 채 있는 수진이의 원피스를 정리해 주고는 어딘가에 떨어져 있을 수진이의 팬티를 찾기 시작했다. 아무리 찾아도 팬티가 보이지 않았다.
'뭐'할 수 없지 노팬티가 뭐 어때서.... 나는 수진이를 일으켜 세워 옷을 털어주고는 손을 잡고 걸어가기 시작했다.
"오빠 나 씻고 싶어요."
"그럴까? 나도 씻고 싶었는데 가자."
나는 아까 저녁 먹기 전에 샤워를 했던 샤워장으로 수진이를 데리고 갔다. 남녀 샤워장이 따로 구분이 되어 있었지만 나는 수진이를 끌고 남자 샤워장으로 들어갔다.
"여기 남자 샤워장인데요."
"지금 늦은 시간이라서 아무도 안 와. 같이 씻자."
"하지만...."
"누가 오면 내 뒤에 숨으면 되잖아. 그리고 너 혼자 씻으면 무서울 거 아니야."
나는 마치 수진이를 위해서 그런 것이라는 듯 남자 샤워장 안으로 수진이를 끌고 들어가서는 문을 닫았다. 내가 옷을 벗기 시작하자 수진이도 어쩔 수 없다는 듯 옷을 벗기 시작했다.
옷을 다 벗고 나서 수진이를 샤워기 아래로 데리고 갔다. 부끄러운 듯 손으로 가슴과 아래를 가리려고 애쓰고 있는 수진이를 보면서 샤워기를 틀었다.
"이미 몇 번이나 봤는데 숨기긴 뭘 숨기냐? 그리고 네 손으로 가려지지도 않거든."
부끄러운지 고개를 모로 돌린 채 서있는 수진이를 안고는 샤워기 물줄기 아래로 가서 섰다. '아 진짜'생각 같아서는 한번 더 하고 싶은데.... 안 되겠지?
나는 옆에 놓여 있는 비누로 수진이의 젖은 몸을 씻기 시작했다.
좀 전에 손으로 몸을 가리며 부끄럽다고 할 땐 언제고 이제는 자신의 몸을 내게 비비면서 움직이고 있는 수진이를 보니까 기가막혔다. 그렇게 수진이를 씻기고 나도 씻고 나서 옷을 입고 펜션으로 돌아왔다. 새벽이 가까운 시간이라서인지 깨어있는 사람들이 없었다.
거실에는 술에 취해 쓰러진 남자들 대부분이 누워 자고 있었고 방에는 여자들이 자고 있었는데 다행히 문이 잠겨 있지 않아서 수진이를 방에 데려다 눕히고 나서 나는 거실로 나와 한쪽 구석에 자리를 잡고 누웠다. 오늘 하루가 너무도 길게 느껴졌고 나는 자리에 눕자마자 잠이 들었다.
웅성거리는 소리에 잠이 깼다. 잠이 든지 몇 시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그 소리에 눈을 뜨고 일어났다.
다들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그나마 방에서 잔 여자들은 방안에서 대충 정리를 하고 나온건지 좀 나았지만 거실에서 술에 취한 채 뒹굴어 잔 남자들은 폐인 같은 모습으로 일어나 돌아다니고 있었다.
아직 쓰러져 자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깨어난 사람들이 잠이 든 사람을 한쪽으로 밀어놓고는 거실을 정리하고 있었다. 정확히 말하면 일어난 과대표가 몇 명의 사람들과 거실을 정리하고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잠을 몇 시간밖에 못 잤던 터라 어지러워서 벽에 기대어 있는데 과대표가 그런 나를 보고 입을 열었다.
"야 너 어제 어디 갔다 왔어?"
"별로 아무데도 안 갔는데요. 선배가 취해서 잘 못 본거 아니예요?"
내가 갈라져 나온 목소리를 겨우 가다듬으며 대답을 했다.
"어제 아무리 찾아도 없던데."
"어디 간 적 없다니까요."
내가 짜증을 내며 말을 하자 과대표가 알았다는 듯 나를 내버려두고 부엌 쪽으로 갔다. 그쪽에서는 이민정 선배가 몇 명의 여자애들을 진두지휘하고 있었다.
============================ 작품 후기 ============================코멘트 달아주신 블로우스트님, 현오님, 비츄형연참해주세요님, 똥색사탕님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번회도 즐감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