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본에 가다. -- >
샤워를 하기 위해 욕실로 들어갔다.
샤워를 하고 곧바로 나와 침대로 향했다. 집에 있을 때처럼 옷을 벗고 잘 수가 없었다.
일인용 룸 두 개를 빌린 것이 아니라 이인용 룸 하나를 빌린 덕에 언제 들어올지 모르지만 꼬붕과 나란히 침대에 누워야만 했던 것이다. 물론 침대는 일인용으로 두 개였지만 팬티만 입고 잘 순 없었다.
피곤해서 침대에 누웠지만 잠은 오지 않았다. 오히려 정신이 점점 더 또렷해지는 기분에 진짜 꼬붕 말대로 술이라도 한잔 마셨어야 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누워 있으면 잠이 오겠지라는 생각으로 한참을 더 눈을 감고 침대에 누워 있었다. 그러나 잠은 오지 않았다.
오히려 국제대회 출전에 대한 걱정이 시작되면서 오히려 몸이 긴장되기 시작하는 것이 느껴졌다.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다.
더 누워있어봐야 쓸데없는 고민만 될 것 같아서 룸 한쪽 구석에 놓여 있는 냉장고로 가까이 갔다. 냉장고를 열어 보니 물과 음료로 보이는 것과 맥주가 들어있었다.
이인용 룸이라서인지 맥주도 딱 두캔이 들어있었고 그래도 전혀 없는 것보다 낫겠지 싶어서 맥주는 꺼내 들고 침대로 돌아왔다. 숨도 안 쉬고 두 캔을 연거푸 마셨다.
마시고 나니 맥주를 마셨다는 기분 탓인지 긴장이 한결 가라앉는 것 같았다. 그리고 다시 침대에 누웠다. /17 쪽175역시나 잠이 오지 않았다.
이렇게 잠이 오지 않을 때는 몸을 피곤하게 만들면 된다는 생각에 바닥으로 내려가 팔굽혀 펴기를 했다. 정말 지쳐서 더 이상 할 수 없을 정도가 될 때까지 팔굽혀펴기를 하고 나서 다시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했다.
샤워를 끝내고 나오니 이젠 정말 손가락 하나 까닥할 힘이 없을 정도로 지쳤고 나는 바로 침대에 누웠다. 그런데도 잠이 오지 않았다. 몸이 축축 늘어지는데도 잠이 오지 않다니 이럴땐 백진아나 지윤경만 있었다면 금방 잠이 올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섹스 몇 번만 하고 나면 자기 싫어도 곯아떨어지곤 했던 것이 생각이 났던 것이다. '아니'꼭 걔네들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지... 나는 폰을 꺼내들었다. 그리고 종이컵을 찾기 위해 룸을 한바탕 뒤졌지만 종이컵은 보이지 않았고 대신 유리로 된 물컵을 손에 들고 침대로 돌아왔다.
침대머리에 상체를 기대로 다리를 쭉 편 상태로 자세를 잡았다. 그리고 폰을 꺼내들었다. 폰엔 여러 가지 동영상들이 저장되어 있었고 로밍을 하지 않아 통화는 할 수 없었지만 동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듣는 것엔 지장이 없었다.
예전에 찍어 둔 동영상을 보면서 점점 발기되기 시작하는 페니스를 움켜쥐었다. 한손으로 폰을 쥐고 한손으로만 페니스를 잡고 있으려니 좀 불편하게 느껴졌지만 지금은 이 이상 다른 방법도 없었다. 그러다가 가슴 위에 베개를 얹고 그 위에 폰을 얹어두고 두 손으로 페니스를 움켜쥐었다.
넘버투와 여자의 모습이 찍힌 동영상을 보고 있다가 한번 사정을 했다. 그리고 연이어 시작된 다음 동영상은 지난번 20번방 형과 시호형의 동영상이었다. '이게'이렇게 야했었나?
찍을 때는 그때의 분위기에 휩쓸려 야하다는 생각보다 재미로 찍었었는데 지금 보니 나름 수위가 있는 영상들이었다.
거기다가 나와 지윤경의 영상도 찍혀 있었다. 심지어 이 영상은 삽입된 부분이 굉장히 가까이 찍혀 있었다.
꽃잎 사이를 드나드는 모습이 화면을 꽉 채우고 있는 것을 보면서 두 번째의 사정을 했다. 두 번 정도 사정을 했더니 몸의 긴장이 풀리는 것이 느껴졌다.
이정도만 하고 끝낼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얼마 전 찍었던 이유진의 동영상이 생각이 났다. 찍은 후로 재생해서 본 적이 없었기에 이렇게 된 거 한번 보기라도 하자라는 생각에 영상을 플레이 시켰다.
"흐윽"
내 폰에 저장되어 있는 영상 중 단연코 최고라는 말을 할 수 있을 만큼 그 영상은 적나라했다. 사실 영상을 찍을 당시 지윤경과 섹스 중이라서 그쪽에 집중을 못하고 있었던 터라 정확히 어떤 영상이 담겨 있을지 알지 못했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이라니... 와우그날 이유진이 입고 있던 옷은 굉장히 단정한 듯 보였는데 영상으로 비춰진 모습은 오히려 그 반대였다.
하얀 블라우스에 검은 치마를 입고 있었다. 블라우스는 젖어있어서 그 안의 피부가 비쳐보였는데 브래지어가 아래로 끌어내려져 있던 탓인지 우뚝 서 있는 유두가 젖은 블라우스 위로 도드라져 보였다.
그냥 벗은 것보다 오히려 더 선정적으로 보이는 그 모습에 나도 모르게 침이 꿀떡 넘어가고 있었다. 폰이 흔들렸던지 영상이 흔들리더니 곧 치마를 걷어 올린 모습이 화면에 잡혔다.
검은 치마 아래로 들러난 하얀 허벅지와 그 사이에 검은 팬티... 하얀 허벅지가 서서히 옆으로 벌어졌다. 끈으로 되어 있는 검은 팬티 옆으로 분홍빛의 속살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튕겨나오듯 꽃잎이 끈팬티 밖으로 나왔다. 끈팬티의 끈이 분홍 꽃잎 사이에 자리하고 있었다.
손가락이 끈을 당겼다가 놓자 꽃잎이 파들거리면 흔들렸고 그 사이로 속살이 보였다 사라지고 있었다.
"허윽"
그 모습에 목이 졸리는 느낌이 들었다. 차라리 다 보이는 것이 훨씬 덜 야할텐데 살짝보이다 사라지는 모습에 심장이 밖으로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하얀 손가락 하나가 속살을 가로지르는 끈 뒤로 들어가 속살을 문지르더니 안으로 파고들기 시작했다. 꽃잎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잠시 후 모습을 드러낸 손가락끝과 속살 사이에 길게 늘어진 투명한 끈이 보였다. 손가락에서 아래로 끈적한 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입술을 핥고 있었다.
저게 얼마나 맛있을지 입에서 군침이 돌기 시작했다. 그러고 보니 이유진의 애액은 부드러운 우유맛이 났던 기억이 떠올랐다.
하얀 손가락이 다시 끈 뒤로 사라졌다. 그리고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깊게 찌르다가 얕게, 그리고 길게 눌렀다가 짧게, 변화무쌍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손가락이 속살을 자극하고 있었다.
가만히 보니 지금 저렇게 눌러대는 곳이 바로 그 부분인듯 했다. 일명 지스폿이라고 했던가 누르면서 화르륵 타오르는 불꽃처럼 몸을 떨어대는 이유진을 보니 그곳이 분명했다.
나도 모르게 찌르는 깊이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었다. 다음번에 이유진과 섹스하게 된다면 바로 저곳을 자극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그렇게 얼마간 드나들던 손가락이 움직임을 멈췄다. 손가락을 빼내자 막혀 있던 속살 아래로 액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그걸 보자 목이 너무 말랐다. 한모금만 마셔도 좋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는 이유진은 축 늘어졌다.
나는 연거푸 두 번의 사정을 하고 몰려오는 잠 속으로 서서히 빠져들었다.
자고 있는데 뭔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짐승이 으르렁 거리는 소리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씩씩거리는 것 같기도 한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크지 않은 소리이기에 다심 잠을 자기 위해 눈을 감았지만 끊이지 않고 들려오는 소리에 할수 없이 눈을 뜨고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다행인 것이 자기 직전에 컵을 치운 것인지 눈앞에 있는 협탁 위에 정액이 가득 담긴 컵이 놓여 있었다.
얼마나 쌓기에 저정도일까라는 생각을 잠시 하다가 들려오는 소리에 나는 소리가 나는 곳을 향해 시선을 돌렸다. 정확히 그 소리는 꼬붕의 침대에서 들려오고 있었다.
침대에 걸터앉아 있는 꼬붕의 뒷모습이 연신 흔들리고 있었다.
'흔들린다고?'
나는 잠이 덜 깬 것인가 싶어 눈을 비비고 다시 꼬붕을 바라보았다.
역시 흔들리고 있다.
침대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꼬붕에게로 가기 위해 발을 이불에서 꺼내고 바닥을 딛고 일어섰다.
일어서니 꼬붕의 뒷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꼬붕의 어깨 넘어로 보이는 협탁 위에 세워진 폰이 보였다. 그것은 내 폰이었다.
그 폰에선 한참 이유진의 자위 동영상이 플레이 되고 있었다.
'뭐야?'
지금 저거 보면서 분노로 몸을 떨고 있는 건가?
나는 슬금슬금 뒷걸음 치기 시작했다.
이대로 있다간 맞아 죽지 싶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룸을 나간다고 해도 나 혼자 어디로 도망갈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더군다가 모레인지 내일인지 모르겠지만 대회에도 출전해야 하는데... 폰이 없으니 시간을 확인할 수가 없었다.
할수 없이 꼬붕에게로 다가갔다. 도망갈 수 없다면 빨리 해결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탓이다.
한걸음, 또 한걸음 미칠 듯한 심정으로 다가간 내 눈에 펼쳐진 풍경은.... 뭐라고 말해야 할까? 이건...
"... 깨 깼어?"
"지금 뭐하세요?"
"........"
꼬붕은 대답이 없었다. 하지만 나는 그 답을 알 수 있었다. 꼬붕은 딱 한마디 하고 싶었을 것이다.
'보면 몰라?'
라고...
".... 나 부탁이 있어."
"뭔데요?"
"이거 한번만 빨아주면 안 될까?"
'미친놈'차라리 내 손발을 묶어 바다 속에 수장을 시켜라. 죽으면 죽었지 내가 미쳤다고.... 하지만 지금 꼬붕의 모습은 심각해 보이기는 했다.
시벌겋게 충혈된 눈에 연신 식은땀이 흘러내리고 있는 얼굴, 옷도 이미 다 젖은 듯 보였다. 거기다가 금방이라도 사정할 듯 보이는 저 두 손에 잡혀 있는 페니스.... 거기다 미친 꼬붕이 페니스를 빨아 다라는 듯 내 쪽으로 내밀자 나도 미칠 것만 같았다.
"쌀 수가 없어."
'그게 왜?'
네가 쌀 수 없는 거랑 나랑 무슨 상관인데... 미친놈 같으니라고. 이걸 확 밟아버러야 하나 고민하던 내가 몸을 휙 돌려 내 침대로 가려고 하니까 꼬붕이 다시 입을 열었다.
"난 혼자 못해. 아니 혼자서는 안 돼. 네가 좀 도와줘."
"씨발 미쳤어요?"
"알아 너 게이 아닌 거 나도 아니거든 그런데 혼자는 할 수 없으니까 어쩔 수 없잖아."
"그럼 여태껏 어떻게 참았어요?"
"참은 적 없다."
아 그러고 보니 여자들이 넘쳐 났지. 알아서 빨아 주고 알아서 박게 해주는... 인물도 저만하면 됐고 거기다 돈도 많겠다. 아버지 백도 있겠다. 뭐가 부족한게 있었을 리가 없다.
"난 죽어도 못해요. 아니 차라리 죽여요."
꼬붕은 눈을 감았다 떴다. 나는 협탁 위에 놓인 내 폰을 들고 동영상을 끄고는 주머니에 넣었다.
"그럼 나 좀 데리고 가줘."
"어딜요?"
'설마'지금 한국에 가자 뭐 그런 헛소리를 하는 건 아니겠지?
"여자가 있는 곳으로."
보아하니 꼬붕은 혼자 일어서지도 못하는 상태인 모양이었다.
"알았어요. 옷이나 제대로 입어요."
난 죽어도 저 페니스에 내 몸이 닿게 하고 싶지 않았다. 꼬붕은 겨우겨우 옷을 추슬러 페니스를 바지 안으로 밀어 넣었다. 바지 앞이 불룩하게 튀어나와 볼썽사나웠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었다. 나는 꼬붕을 침대에서 일으켰다.
"잠시만 우선 전화 좀 줘."
꼬붕에게 전화를 가까이 밀어주자 프론트와 통화를 하기 시작했다.
"택시 불렀어."
통화를 끝낸 꼬붕이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내가 꼬붕의 손이 나에게 닿는 것을 피하면서 꼬붕을 일으켜 세웠다.
부들부들 떠는 폼새를 보아하니 페니스에 닿은 옷 때문에 자극이 된 모양이었다. 천천히 움직여 룸을 나갔다.
복도를 걸어가는 것이 무슨 줄타기를 하는 것처럼 나와 꼬붕의 움직임을 느렸고 조심스러웠다. 겨우 엘리베이터에 도착한 나는 이마에서 흐르는 땀을 닦아내어야만 했다.
물론 꼬붕은 나보다 더 심한 상태였다. 그렇지만 나는 모르는 채 해버렸다. 지금은 꼬붕 몸에 손가락 하나 닿는 것도 싫었다.
우리가 일층으로 내려오자 택시는 이미 도착해 있었다. 나는 꼬붕을 조심스럽게 택시에 태웠다. 그리고 다시 룸으로 올라가기 위해 몸을 돌리자 꼬붕이 내 옷자락을 움켜 잡았다.
"같이 가자."
"싫은데요."
"가보면 후회 안할거야. 아니 후회 안하게 해 줄게."
할 수 없이 꼬붕을 택시 안쪽으로 밀어 넣고 문을 닫고는 나는 운전사 옆에 올라탔다. 택시는 곧 출발했다.
얼마 달리지 않아서 휘황찬란한 거리에 도착을 해서 우리를 내려 주었고 꼬붕은 택시비를 계산하고는 내 쪽으로 손을 내밀었다. 좀 전보다 꼬붕의 아랫도리가 더 부풀어 오른 것처럼 보였다.
설마 진짜로 더 커진건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꼬붕의 손을 피해 어깨를 잡아 주었다.
"어디로 가면 돼요?"
꼬붕이 고개짓으로 가리키는 쪽으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 자 잠깐만."
"왜요? 급한 거 아니예요?"
눈으르 감고 부르르 떨고 있는 모습을 보니 좀 안 되보이기도 했다. 발걸음을 멈추고 잠시 서 있었다.
다시 눈을 뜬 꼬붕이 손으로 한 가게를 가리켰다. 나는 꼬붕의 어깨를 잡고는 그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가게 안을 들어가니 여자들의 사진이 벽에 붙어 있었다. 옷을 보니 스튜어디스도 있었고 간호사, 전통복장과 일상복, 그리고 사무직에서부터 거의 벌거벗은 모습까지 여러 가지 옷을 입고 있는 여자들의 사진이 준비되어 있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분명 저 여자들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모양이었다. 메이드복장을 한 여자가 우리쪽으로 다가오자 나는 놀라서 그 여자를 쳐다보아야만 했다.
말이 메이드복장이지 가슴은 유두까지 드러나 있었고 짧은 치마 아래로 팬티가 보였다. 꼬붕은 여자가 들고온 메뉴판을 내밀기도 전에 뭔가 말을 하였고 여자는 곧 우리쪽으로 인사를 하고는 안으로 사라졌다.
"뭐라고 한 거예요?"
"급하다고 가장 빨리 준비되는 곳으로 해 달라고 했어."
그리고 잠시 후 다시 나온 메이드복을 입은 여자는 우리 쪽으로 손짓을 했다. 나는 후들거리고 있는 꼬붕을 부축해서 의자에서 일어나 여자를 따라가기 시작했다.
우리가 대기하고 있던 곳 뒤쪽으로 이어진 복도를 따라 들어가 여자가 문을 열었다. 거기에는 놀랍게도 버스가 한 대 서 있었다.
버스 안에는 남자 대 여섯명과 운전사와 여자들 몇 명이 있었다. 여자는 우리를 버스에 올라타도록 했다.
버스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정확히 말하면 버스 아래의 바닥이 움직였고 창문으로는 풍경으로 보이는 장면들이 지나가고 있었다.
마치 달리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지만 차가 달리고 있진 않았다. 꼬붕은 서 있기 힘들어서인지 비어있는 의자에 앉았다. 그리고 빈자리에 있음에도 빈자리 옆에 서 있던 여자의 손목을 잡아 자신 쪽으로 당겼다.
거친 꼬붕의 움직임에 힘없이 딸려간 여자가 꼬붕의 옆으로 주저앉았다. 꼬붕은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페니스를 드러내고는 여자의 얼굴을 페니스 쪽으로 내리눌렀다.
꼬붕의 모습에 여자는 마구 반항을 했고 그러자 옆에 서 있던 남자 둘이 다가가 여자의 손을 뒤로 돌려 잡고 입을 억지로 벌리게 해서 꼬붕의 페니스를 여자가 입에 물도록 했다. 그리고는 여자의 머리를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나는 입을 떡하니 벌리고는 꼬붕을 쳐다보고 있었다.
"지금 뭐하는 거예요? 미쳤어요?"
============================ 작품 후기 ============================코멘트 달아주신 비츄형연참해주세요님, 비밀이야~님, 멍충대마왕님, 해동풍님, GODTOP님 감사드립니다.
일본에서 일 냅니다.
일을 내라고 보냈는데 일을 안 내면 안 되겠죠... 그럼 오늘도 즐감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