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쁜 남자... -- >
이제 시험기간이라는 것에 별다른 부담감조차 생기지 않았다.
이제 삼학년인걸 감안하면 심각한 문제일수도 있지만 이번 학기만 지나고 나면 2학기에는 수강 과목이 전폭 줄어든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지금이 거의 공부할 막바지 시기였다. 그렇다고 해서 공부를 하고 싶다거나 하기 쉽다거나 한 것은 아니라서 나는 이번 시험도 평소 하던 대로 임하기로 결심했다. 열심히 해서 장학금을 타야지라는 마음은 이미 애저녁에 접어버린 뒤라서 시험을 포기하기란 어려운 일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항상 시험기간만 되면 나를 가만히 두지 않는 못하는 사건사고가 발생했다. 우선은 토요일 저녁 퇴근을 하던 나는 약속대로 심지영과 만났다.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심지영은 혼자 약속장소에 나타났다.
"지난번에 동생이랑 같이 온다고 하지 않았어요?"
"그게 동생이 갑자기 일이 생겨서 바쁘다고 하네요."
나는 심지영의 대답을 들으면서 심지선에게 약속장소에 도착했다는 문자를 찍어 보내고 있었다. 얼마 후 심지선이 나타났다.
당황한 것이 분명한 심지영의 표정을 보면서 심지선은
'언니 늦어서 미안해.'
라고 말하며 내게 인사를 했다. 당연히 한번도 만난 적이 없었던 것처럼 통성명부터 시작해서 고맙다는 인사/16 쪽216를 건네는 심지선을 보면서 얘도 차라리 연기를 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을 잠시 동안 해야만 했다. 그렇게 우리 세 명은 심지영이 예약해 둔 호텔의 스카이라운지에서 가장 비싸다는 안심스테이크를 주문해서 먹게 되었다.
그다지 칼질을 좋아하는 나는 아니지만 이 호텔의 스테이크는 맛있었다. 가끔 한번씩은 먹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다.
맛을 음미하며 먹을 새도 없이 스테이크는 바닥이 났고 깨작거리며 먹고 있던 심지선과 심지영은 스테이크를 반씩 썰더니 내 접시로 옮겨 놓았다. 배가 불러서 많이 못 먹겠다는 말을 하면서 스테이크를 양보한 두 여자를 보면서 나도 배가 부르지만 성의를 거절할 수 없어 먹는다는 투로 포크와 칼을 들어서 스테이크를 먹었다.
식사를 끝낸 후 후식으로 나온 커피를 마시고 나서 나는 당연한 수순으로 술 한잔을 하자고 청했고 두 여자는 얼굴을 붉히면서 허락했다. 레스토랑 바로 옆에 바(Bar)가 있었고 우리는 그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창가 쪽에 자리를 잡고 앉으니 종업원이 다가왔다. 나는 가장 친숙하면서도 가격이 센 발렌타인을 주문했다.
안주는 술을 주문하면 기본 제공이 된다는 종업원의 말에 안주값은 굳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발렌타인과 술잔 작은 잔 세 개, 큰 잔 세 개, 얼음이 든 얼음통과 과일 안주가 나왔다.
양주병을 들어서 두 여자의 잔을 채워 주었다. 사실 분위기를 생각하면 와인을 마시는 것이 나을 테지만 지금 나는 분위기를 위해 술을 시킨 것이 아니라 두 여자를 취하게 하기 위해 술을 주문한 터라 일부러 양주를 주문한 것이었다.
"마셔요."
나와 두 여자는 채워진 잔을 부딪치고 술을 마셨다. 도수가 센 술도 종종 마셔본 터라 나는 표정 하나 찡그리지 않고 술을 삼킬 수 있었다. 하지만 심지선은 양주는 별로 마셔보지 않았던 것인지 술이 입에 들어가자마자 '헉' 하는 소리를 내뱉고 말았다.
"왜요? 술이 독한가요?"
"아니요. 제가 양주는 처음 마셔봐서요."
"그럼 천천히 드세요."
내가 심지선과 대화를 하자 심지영이 심통이 난 표정으로 술병을 들었다.
"잔이 비었네요.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나는 잔을 들어 심지영의 술을 받았다. 그리고는 바로 마셔버렸다.
"너무 급하게 드시는 것 아니세요. 좀 천천히 드세요."
"저한테 말씀 편하게 하세요. 저보다 누나시잖아요."
내 말에 떨떠름한 표정을 짓던 심지영은 곧 표정을 바꾸더니 입을 열었다.
"그렇네. 그럼 누나라고 불러."
"네 누나."
'이거 뭐야?'
심지영의 표정이 꼭 치즈를 삼키기 전의 생쥐와 같은 표정으로 바뀌었다. 아무리 누나라는 말이 듣기 좋다지만... 뭐지 혹시 연하남 킬러나 뭐 그런 건가?
그러고 보니 나는 나이 많은 여자에게 누나라는 말을 해 본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기껏해야 손님이라는 말만 했을 뿐이었다. 그리고 나이 많은 여자에게도 반말에 막말에... 헐 뭐 나 나쁜놈인가?
생각해 보면 백진아도 지윤경도 나보다 나이가 많은데... 누나처럼 여겨지지도 그리고 누나 대접을 받기 원하지도 않았던 터라 너무나도 당연하게 누나라고 불러본 기억이 없었다. 내가 심지영을 누나라고 부르자 심지선은 나를 오빠라고 불렀다. 그러면서 말을 편히 하라고 하는 그녀에게 나도 바로 편하게 말을 놨다.
사실 지난번에 만나서 이미 말을 놨었지만 오늘은 서로 처음 만나 것처럼 모르는 척 하고 있었던 터라 반말을 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거기다가 대학생이라는 심지선의 말에 나도 대학생이라고 하면서 학교의 이름을 물었고 같은 학교를 다닌다는 사실을 이제 막 안 것처럼 심지선은 박수를 치며 잘 됐다고 하면서 심지영의 눈치를 봤다.
좀 전과 달리 뭐 씹은 표정을 하고 있는 심지영에게 나는 누나 잘 부탁한다는 말을 해서 기분을 풀어주었다. 사실 그녀는 알고 있는 유명인사가 많았고 그들 중 반만이라도 내게 소개를 해 준다면 내겐 큰 도움이 될 것이기에 이왕이면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어느 사이엔가 나도 꼬붕의 속물근성을 배워버린 것이었던가?
그러고 보니 꼬붕이 내게 남기고 간 것이 많은 듯 하다. 방도 남겨 주었고 이런 속물근성도 남겨주었고 거기다 이유진까지... 하긴 이유진은 이제 곧 가버릴테니 남겨준 것이라고 할 수 없긴 하지만 말이다.
내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술을 마시고 있는 사이 내 앞의 두 자매는 경쟁이라도 하듯이 술을 주거니 받거니 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술에 취해 흐느적거리기 시작했다. 언제 시킨 것인지 술병은 어느 새 3개로 늘어나 있었다.
"괜찮아요? 너무 많이 마신 거 아니예요?"
"괜찮아 이정도야 가뿐해."
라고 말했지만 심지영의 상태는 꽤나 심각해 보였다. 하긴 그 옆에 테이블에 머리를 박고 기절해 있는 심지선에 비하면 양호하다고 할 수 있지만 심지영도 멀쩡한 상태라고는 결코 말할 수 없는 상태였던 것이다.
'뭐야?'
술 먹이려고 왔더니 알아서 마시고 취해서 기절까지... 술에 취한 두 여자를 데리고 밖으로 나갈 수 없으니 나는 직원을 불러 호텔 룸으로 옮겨주도록 부탁했다. 직원 두명이 각각 한 여자씩 떠메고 호텔 룸으로 옮겨 주었다.
나란히 침대에 누운 여자의 신을 벗기고 옷을 하나씩 벗겨 팬티와 브래지어만 남겨둔 상태였다. 심지영은 아담한 키에 적당한 굴곡을 가진 몸매였고 심지선은 요즘 여대생답게 늘씬하고 쭉 빠진 체형을 가지고 있으면서 가슴이 컸다. 그러면서도 몸매가 닮아 있었다.
전체적인 선이 닮았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런 두 여자를 침대에 눕히고 나는 욕실로 들어갔다. 샤워를 하고 샤워가운을 입고 밖으로 나왔더니 심지영이 일어나 침대에 앉아 있었다.
"왜요? 어디 불편하세요?"
"목이 말라서 물 좀 줘."
자신이 속옷만 입고 있는 상태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가리려는 행동은 보이지 않고 물을 찾던 그녀에게 내가 물을 건네주었고 그녀는 물컵의 물을 벌컥벌컥 마시고는 다시 침대에 누웠다. 그러다 다시 일어나더니 귀찮아 죽겠다는 표정으로 브래지어를 벗어 바닥에 던져 버리고는 다시 누웠다.
호텔 룸 안의 불을 끄고 두 자매 사이에 가서 누웠다. 나는 일부러 팬티를 입고 있었다.
두 손을 뻗어 각각 심지영과 심지선의 가슴을 움켜잡았다. 심지영은 반쯤은 정신이 있어서 인지 신음을 내뱉으며 몸을 뒤척이더니 내 쪽으로 돌려 누워 내 가슴에 손을 얹었다.
심지선은 가슴을 세게 움켜쥐자 몸을 뒤척이며 반대쪽으로 돌아누웠다. 심지선이 돌아눕자 내 손이 그녀의 가슴에서 떨어졌고 나는 하는 수 없이 내 쪽으로 돌아누운 심지영에게로 손을 옮겨갔다.
내 손길에 적극 반응하는 심지영의 가슴을 만지다가 결국은 그녀의 위로 올라갔다. 이미 벗겨진 가슴을 만지고 물고 빨다가 손을 내려 입고 있던 팬티를 벗겨냈다.
몸을 아래로 움직여 심지영의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로 시선을 옮겼다. 유난히 풍성한 음모가 작은 돌기도 심지어는 꽃잎까지 덮고 있었다.
음모를 손가락으로 치우자 붉은빛으로 반짝이는 꽃잎이 드러났고 나는 그 꽃잎 사이로 손가락을 가져갔다. 촉촉했다.
사실 충분할만큼 촉촉한 것은 아니었지만 이미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내 페니스는 터지기 일보직전이었고 이왕 터질거 안에서 터트리고 싶어서 대충 속살로 밀어 넣기 시작했다. 뻑뻑한 그곳으로 들어가는 것은 생각 외로 자극적이었다.
항상 넘치다 싶이했던 속살을 갈랐던 터라 젖지 않은 속살이 주는 느낌은 새로웠다. 겨우 밀고 들어가고 있는 페니스 때문에 힘들었던 것인지 심지영이 몸을 비틀어대며 벗어나려고 했지만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붙잡은 채 힘을 주어 페니스를 밀어 넣고 있었다.
"으으윽"
들어가자마자 쌀뻔 한 나는 겨우 자세를 가다듬으며 움질일 수 있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정을 했고 심지영의 안에서 페니스를 빼내었다. 아직 작아지지 않은 페니스를 느끼며 옆에 누운 심지선에게로 옮겨갔다.
벽을 보고 누워 있는 그녀의 뒤쪽에 몸을 밀착시키고 누웠다. 손 하나를 그녀의 팔 아래로 넣어 브래지어 속으로 가슴을 움켜잡고 한손을 허리를 둘러 팬티 안으로 넣었다. 그리고 입술을 그녀의 어깨로 가져가서 깨물었다.
그 자극에 심지선이 꿈틀거리며 몸을 움직였다. 내 손길을 피하려는 듯 몸을 비틀어 대었지만 나는 오히려 팔에 힘을 주어 움직이지 못하도록 그녀를 잡았고 다리를 그녀의 다리 위로 둘렀다. 그렇게 만져만 대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그녀의 브래지어와 팬티를 벗겨내고 다시 그녀의 뒤로 가서 내 몸을 밀착시켰다.
페니스를 그녀의 엉덩이 골짜기에 끼워 비벼대면서 그녀의 등을 핥기 시작했다. 술에 취해 정신을 잃고 있는 상태에서 자극을 하니 흥분을 하는 모양이었다.
심지선의 사타구니가 축축해 지는 것이 느껴졌고 나는 그녀를 똑바로 눕혔다. 아무리 그래도 처녀인데 잠이 깬 상태에서 해야 할 것 같아서 그녀의 뺨을 톡톡 두드렸다.
귀찮은 듯 내 손을 쳐내는 그녀의 손을 잡고 내 페니스를 쥐고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겹쳤다. 쉽게 벌어진 입술 사이로 혀를 넣어 그녀의 입 안을 맛보기 시작했다.
가지런한 이와 부드럽게 휘감기는 혀, 매끈한 입천장을 훑다가 혀를 더 깊이 넣어보았다. 곧 헐떡이는 소리가 나더니 심지선이 눈을 떴다.
경악으로 눈이 둥그레진 그녀에게서 입술을 떼어내니 비명을 지르려고 해서 다시 입술을 겹쳤다. 그러다 한참 후 입술을 떼어내자 그녀는 입술을 꼭 다문 채 나를 보고 있었다. 내가 시선을 아래로 내리자 그녀의 시선이 따라왔다.
자신의 손이 내 페니스를 쥐고 있는 것을 보고 놀라 소리를 지르려는 그녀의 입을 이번에는 손으로 막았다.
"언니가 옆에 자고 있는데 깨우고 싶으면 소리 질러도 돼."
"뭐예요?"
"뭐냐니? 그건 내가 묻고 싶은 말이야. 난 단지 술에 취한 너희 자매를 데려와 겉옷을 벗기고 이불을 덮어준 죄밖에 없거든. 그런 나를 덮친 건 너와 네 언니야. 아니지 넌 아직 덮친 건 아니니까. 알았으면 이제 그만 놔줄래?"
자신의 손에 잡힌 내 페니스를 보고 고개를 옆으로 돌려 자고 있는 심지영을 바라보았다. 그러더니 내게 물었다.
"언니랑 했어요?"
"응 네 언니가 날 덮쳤어."
다시 한번 내 페니스 쪽으로 시선을 내린 심지선은 심호흡을 한번 하더니 내 페니스를 자신의 꽃잎 사이로 가져갔다.
"나 처녀예요. 한번에 박아줘요."
'아'미치겠다. 이미 여자를 많이 알아서인지 아니면 처녀라는 희소성 때문인지 뒷일은 생각지도 않고 심지선의 안으로 박아 넣고 있는 페니스가 쾌감에 파들거리고 있었다. 심지선은 이를 악물고 참아 내고 있었다. 오히려 신음소리는 내 입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학"
'진짜'미치겠다. 처녀막이 페니스로 인해 찢어지는 것과 동시에 내 몸은 머리끝까지 솟구쳐 오르는 쾌감에 눈앞이 하얗게 변해가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몸은 미친 듯이 움직이고 있었다.
'퍽퍽' 거리는 소리와 함께 심지선의 사타구니와 내 페니스가 붉게 물들어 가고 있었다. 그것이 눈에 들어오자 나는 더 흥분했다.
처녀막을 뚫었으니 조금은 부드럽게 움직여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미친놈처럼 날뛰기 시작했으니 내 아래 있던 심지선의 얼굴이 하얗게 질려가는 것은 당연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인지 심지선의 허리가 부드럽게 휘어졌고 내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아마도 춤을 좋아했기에 금새 리듬을 타게 된 모양이었다.
물론 거기에는 그녀도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전제가 필요하지만.... 리듬을 타고 있는 모양새로 보아 싫지는 않은 듯했다. 아니 느끼는 표정이다.
거기다가 좀 전과는 다르게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한 심지선이었다. 보통 여자들과 섹스를 할 때는 '퍽 퍽 퍽' 이렇게 하게 된다.
아니 이런 소리가 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심지선과 하고 있는 지금은 '퍽 퍼퍽 퍽 퍽 퍼억' 소리가 반복해서 나고 있었다. 그리고 그냥 시계추처럼 움직이는 것보다 이렇게 리듬을 타는 것이 훨씬 더 움직임이 매끄럽고 쾌감을 높여주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사정을 참을 수 있게 해 주었다. 아마도 반복되는 리듬에 몸을 맞추어 흔들다보니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 같았다. 그래도 결국 사정을 하게 되었다.
심지선의 사타구니가 내 페니스에 밀착되고 내 두 손이 그녀의 어깨를 찍어 누른 상태에서 나는 분출했고 사정이 끝나고 나서도 한동안 그 자세를 유지했다. 좋았다.
그냥 좋았다도 아니라 상당히, 매우 좋았다. 당연히 또 박고 싶어졌다.
금방 쌌음에도 불구하고... 하지만 페니스는 연이은 두 번의 분출로 작아지고 있었다. 할 수 없이 심지선의 위에서 내려왔다.
"아프지 않아."
"잠깐 아프고.... 좋았어요."
"다행이다. 아플까봐 걱정했는데. 그런데 너 괜찮아?"
"방금 안 아프다고 했잖아요."
"아니 그게 아니라 방금 처녀성을 나한테 잃었잖아 그래도 괜찮냐고?"
"언니는 두 남자를 한 번에 상대했대요."
"뭐?"
"처녀를 잃은 날 말이예요."
나는 놀라서 내 뒤에 누워 있는 심지영을 돌아보았다. 보기엔 금욕적으로 보이는데... 아니 그러면서 나보고 뭐라고 했었지? ============================ 작품 후기 ============================코멘트 달아주신 애독자C님, 이비앙님, 싸울아비헌터T님, 멍충대마왕님, 현오님, 구름넘어로님, smone님, 앙큼한총각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즐감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