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휴가에서 돌아오다. -- >
백진아와 약속한 대로 나는 괌에 머무는 동안 내내 백진아만 안았다.
끈질긴 스타일리스트의 유혹에도 굴하지 않은 채 말이다. 그리고 괌의 마지막 날 백진아와 이진혁의 토플리스 촬영을 하게 되었다. 호텔의 로얄 룸에서 촬영하게 된 그 신을 위해 모든 촬영팀들이 대기를 하고 있었고 나는 당연히 헤어스타일링을 위해 룸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최영일씨 이진혁군이 아직 안 왔는데 좀 데려와 줄래요."
본래 촬영 예정시간보다 두시간정도 당겨졌었고 그 사실을 이진혁에게 알리려 스타일리스트가 내려간 모양이었지만 아직 오지 않았다며 촬영감독은 미안하다고 하면서 내게 이진혁을 데려와 주기를 부탁했고 아직 별로 할 일이 없는 나는 그러나 흔쾌히 허락하고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이진혁의 룸은 내가 묵고 있던 룸의 옆의, 옆의, 옆에 있었다.
룸 앞에서 노크를 했지만 대답소리가 들려오지 않아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문을 열었다. 욕실에서 샤워를 하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고 나는 이진혁이 샤워를 끝내고 나오도록 기다리기로 했다.
괜히 씻고 있는데 들어가면 별로 보고 싶지 않는 광경을 목격하게 될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소파에 앉은 채 테이블 위에 놓여 있던 과일을 집어 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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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컥'문이 열리는 소리에 나는 고개를 욕실 쪽으로 돌렸다. 그리고는 눈이 휘둥그레진 채 그대로 굳어져버렸다. 욕실에서 벌거벗은 스타일리스트가 나왔고 그 뒤로 이진혁이 그녀의 가슴을 두 손으로 움켜 잡은 채 그녀의 고개를 뒤로 돌리게 해서 입술에 키스를 하며 걸어나오고 있었다.
스타일리스트의 손엔 이진혁의 페니스가 잡혀 있었다. 둘은 나를 발견하지 못한 듯 곧바로 침대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딱 보아하니 욕실에서도 한판 한 것 같은데 그걸로 만족하지 못했던지 곧바로 스타일리스트를 침대를 짚고 서게 한 이진혁이 그녀의 뒤에서 페니스를 꽂아 넣기 시작했다. 스타일리스트가 자지러지는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스타일리스트의 입에서 이진혁을 칭찬하는 소리가 연신 흘러나왔다. 얼굴만 잘 생긴줄 알았더니 몸도 좋고 거기다 섹스도 잘한다는 소리를 늘어놓는 스타일리스트의 다리를 하나 들어 올린 이진혁은 그녀의 다리 하나를 어깨에 올리고 그 자세로 페니스를 찔러 넣었다.
"아악 나 죽어."
진짜 죽는다는 소리는 아니었지만 그 소리에 이진혁이 완전히 죽여주겠다며 더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엉덩이를 튕겨대던 이진혁의 움직임이 잦아들었다.
나는 이때다 싶어 침대 쪽으로 다가갔다. 아마 사정을 하고 있는 것이겠거니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소파에서도 채 벗어나기 전에 스타일리스트가 자지러지는 비명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아악 안 돼 뭐하는 거야?"
"누나 제가 좋은 거 해주려는 거니까 조금만 참아 봐요."
스타일리스트를 침대에 엎드리게 한 상태에서 이진혁이 페니스를 꾸역꾸역 밀어 넣고 있었고그 밑에 있던 스타일리스트가 마구 몸부림을 치며 발악하기 시작했다.
"가만히 좀 있어요. 좀 만 있으면 좋아진다니까요."
자세를 보아하니 딱 항문 쪽이었다. 하기 싫다는 스타일리스트의 항문을 억지로 뚫고 있는 모양이었다. '이거'참 이렇 땐 어떻게 해야 하지 말려야 하나 아니면 그냥 계속 놔둬?
그러나 스타일리스트의 찢어지는 듯한 비명소리를 들으며 나는 이진혁의 어깨를 두드리고 있었다.
"이제 좀 그만하지 싫다잖아."
"헉 뭐예요?"
"촬영한다고 데리러온 스타일리스트 따 먹고 있었냐?"
"그런게 아니라....."
나는 스타일리스트의 항문 안으로 반쯤 꽂혀 들어간 페니스를 눈짓하며 이진혁에게 뺄 것을 종용했다. 이진혁은 말없이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욕실로 가서 간단히 씻고는 나와 옷을 입고 방을 나갔다.
나는 그 모습을 말없이 바라보고만 있었다. '아참'그러고 보니 스타일리스트를 잊어버리고 있었네.
하지만 내가 스타일리스트의 존재감을 깨닫는 것과 동시에 그녀가 나를 침대에 눕히더니 내 위로 올라탔다.
둘을 보면서 발기해 있던 페니스가 스타일리스트의 꽃잎 사이로 사라져 버렸다.
"으윽"
꽂히기 전이었다면 모를까 이미 꽂힌 페니스를 사정하기 전에 빼내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 안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 거기다가 나는 그다지 인내력이 좋은 인간이 아니다.
이미 박힌 페니스... 좀 전에 이진혁이 그 안으로 사정을 했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빼낼 수가 없었다. 거기다 내 위에서는 스타일리스트가 알아서 움직여 대고 있었다.
나는 그저 당하는 입장인 것이었다.
"백진아가 끼고 돈다고 했더니 역시나 대단한데."
좀 전에 비명을 질러대었던 일은 잊은 듯이 스타일리스트는 내 위에 감탄하고 있었다. 스타일리스트가 내 가슴을 풀어 헤치더니 유두를 빨기 시작했다.
"이러지 말아요."
"뭘? 그러게 내가 달라고 했을 때 주지 그랬어. 그랬으면 나도 이진혁한테 이런 일 당하지도 않았을 텐데."
내가 보기엔 스타일리스트도 좋다고 응한 것 같던데... 아닌가?
"이진혁 그 새끼가 먼저 덮쳤어. 걔 알고 보면 완전 나쁜 놈이야. 다들 몰라서 국민남동생이니 뭐니 하지? 참나 그게 어떻게 국민 남동생이야. 국민 강간마면 몰라도."
"네?"
"그래서 이진혁 옆에 스타일리스트나 뭐 그런 애들 여자가 없잖아. 붙여놓으면 벌집을 만들어 대니까."
놀란 내가 눈을 크게 뜨자 스타일리스트가 내 뺨을 쓰다듬었다.
"진짜 피부도 좋고 완전 멋지다."
뭐야? 아까 이진혁 칭찬하던 건 그럼 뭐야?
궁금한 내가 스타일리스트에게 물었다. 왜 이진혁을 그렇게 칭찬한 거냐고.
"빨리 끝내려고 한 거지. 그 자식 빨리 흥분해야 그나마 빨리 끝날 거잖아. 그런 주제에 네가 오니까 꼬리 내리고 가는 거 봤지?"
갑자기 놀란 내가 위의 스타일리스트를 밀어내고 얼른 바지를 추스렸다. '지금'이진혁 저 새끼는 백진아랑 토플리스 컷인가 뭔가 하는 거 찍으러 갔는데... 그것도 옷은 하나도 안 입고 아랫도리에 수건만 두른 채로 찍을 예정인.... 아악 나 미친 거 아니야?
나는 그렇게 낙타가 바늘구멍을 뚫고 들어갈 수도 있다는 것을 느끼며 촬영이 진행되고 있을 로얄 룸으로 달려 들어갔다.
이미 촬영은 진행 중이었다. 수건만 두른 백진아의 뒤에 이진혁 그 새끼가 역시 수건만 아랫도리에 두르고 찰싹 붙어서 백진아의 귀에 뭔가를 속삭이고 있었다.
카메라로는 뒷모습을 찍고 있었고 그 둘은 창가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내가 선 쪽에서도 그 둘의 뒷모습만 보였다.
나는 둘의 옆모습을 보기 위해 방의 안쪽으로 움직였다. 내가 서서히 움직여 룸의 안쪽으로 걸어가자 이진혁의 한 손이 백진아의 가슴을 움켜잡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한 손은 백진아의 수건으로 감싸인 엉덩이 옆선을 더듬더니 벌어진 틈새로 들어갔다.
백진아가 움찔거리는 것이 눈에 들어온 순간 나는 눈에서 불이 나오는 듯한 느낌과 함께 이진혁에게로 그대로 달려 들어가 그 자식을 때려 눕혀버렸다. 로얄룸 안은 한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넘어지는 순간 벗겨진 수건 아래로 꼿꼿이 세우고 있는 이진혁의 페니스가 드러났고 내가 조금만 늦게 움직였으면 그 페니스가 백진아 안을 찔러대었을 거라는 사실을 나는 알 수 있었다. 내게 실컷 두드려 맞았지만 누구하나 적극적으로 나서서 말리지 않았다.
나는 이 새끼가 이랬던 것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어쨌든 그 컷을 이진혁은 찍을 수 없게 되어버렸다.
몸이 시퍼렇게 멍으로 덥혀 버렸기에 어쩔 수 없이 대타를 세워야만 했다. 다행히도 그 신은 남자의 뒷모습만 찍을 예정이었기에 대타를 세우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그런데 운 없게도 그 대타는 내가 해야만 했다.
결국 이진혁을 그 꼴로 만든 사람은 나였고 그나마 그 중 이진혁과 키와 덩치가 비슷한 사람 또한 나였기 때문이었다. 아래 위 옷을 다 벗고 하얀 수건하나만 아래에 둘렀다.
백진아는 그 위에 가운을 입고 나와서 촬영 직전에 가운을 벗고 창가에 섰고 나는 그 뒤에 섰다. 밀착한 상태에서 백진아의 허리를 잡고 있으려니 뭔가 어색해서 나도 모르게 백진아의 가슴을 움켜잡아버렸다.
"미안"
"괜찮아요. 너무 긴장하지 말아요."
하지만 긴장은 나보다 백진아가 더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아마 좀 전에 이진혁 때문에 놀란것 때문이겠지. 나쁜 자식... 백진아에게 밀착하고 있으니 페니스가 점점 발기하기 시작했다.
나도 모르게 엉덩이를 뒤로 빼며 백진아에게서 떨어지려고 했지만 뒤에서 촬영감독이 최대한 엉덩이를 밀착시키라는 주문을 해 왔다. '아씨'나도 모르겠다.
앞으로 발기된 페니스 때문에 밀착하려고 하니 조금 불편했고 뒤를 돌아본 백진아가 자신의 아랫도리를 덥힌 수건의 접혀진 틈새를 들어올렸다. 벌거벗은 엉덩이가 드러났고 나는 그 사이로 발기된 페니스를 끼워넣었다.
"수건 안 치워요?"
"... 으 응?"
다시금 손을 내린 백진아가 내 페니스 때문에 텐트를 치고 있는 수건을 살짝 들어치웠다. 그러나 벌거벗은 백진아의 사타구니에 내 발기된 페니스가 그대로 맞닿았다.
"으음"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진혁이 하려고 했던 포즈도 바로 이것인 것 같았다. 도대체 뒤 모습만 언제까지 찍을 건지 엉덩이를 약간 오른쪽으로 틀어 보라는 촬영감독의 말대로 엉덩이를 움직이면서 답답함이 느껴졌다.
이제 말이 되냐고?
건강한 남자가 발기된 페니스를 그냥 가만히 여자의 사타구니에 대고만 있는 것이...'아씨'진짜 미치고 팔딱 뛰겠다. 이번엔 왼쪽으로 움직이라는 말에 엉덩이를 왼쪽으로 움직이자 백진아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아'이거 못할 짓이다. 나한테도 백진아한테도...
"넣어도 돼?"
백진아의 귀에 속삭였다.
"넣고 그냥 가만히 있기만 할게."
내 말에 백진아의 고개가 끄덕이는 것이 느껴졌다. 어차피 내 모습에 가려 백진아는 긴 머리카락과 팔 조금, 그리고 종아리와 발만 카메라에 잡히고 있었다. 나는 백진아의 등을 눌러 앞으로 약간 숙이게 만든 후 이미 젖어 질척해진 백진아의 안으로 페니스를 꽂아 넣었다.
"흐으음"
신음소리가 새어나오려고 하자 헛기침을 해서 무마시키고 백진아의 가슴을 주물러 대다가 유두를 비틀기 시작했다. 백진아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조금만 참아 들키고 싶은 거 아니면."
유두가 비틀릴 때마다 백진아의 속살이 내 페니스를 비틀어대었다. 움직이지 않아도 알아서 조여주는 속살에 페니스가 작아지지는 않았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대단한 인내력을 요구하는 포즈였다.
"이번에는 엉덩이를 옆으로 흔들어 보세요."
이왕이면 앞 뒤가 더 좋겠지만 촬영감독의 요구는 지금 내게 딱 필요한 움직임이었고 나는 촬영감독의 요구대로 착실히 엉덩이를 옆으로 흔들기 시작했다. 백진아의 사타구니를 한손으로 꾹 누른 채 내가 엉덩이를 옆으로 흔들어 대자 페니스가 속살 사이를 들락날락 거리기 시작했다.
'뭐'이것도 나름 괜찮네.... 으으으 나도 모르게 점점 스피드가 올라가고 있었다. 그리고 촬영감독이 뒤에서 소리 질렀다.
"이제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여 봐요. 섹스 하듯이."
내가 원하던 일을 촬영감독이 요구하자 나는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뒤에서 뭐라고 하는 소리들이 들려왔지만 나는 무시했다.
그 소리들은 실감난다. 진짜 같네. 등등의 소리들이었다.
나는 감독이 컷을 외치기 전에 사정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다행히 내가 사정함과 동시에 감독의 '컷' 소리가 함께 들려왔다.
사정을 하고 나는 백진아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 잠시 숨을 골라야만 했다. 그리고 얼른 수건을 정리해서 정액을 닦아내었다. 완전범죄를 위해선 이 수건들을 다른 사람들 모르게 처리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나는 바닥에 정액이 떨어져 있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 그리고 카메라에 정액이 다리로 흘러내리는 순간이 찍혀 있다는 사실도 알 수가 없었다.
그건 나중에 촬영감독이 나를 따로 불러서 필름을 보여주었을 때 알았고 촬영감독은 내가 그냥 혼자 사정을 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 했다. 설마 촬영 중에 진짜 섹스를 하리라고 생각지 못하는 듯 했다.
촬영감독이 나를 따로 부른 이유는 찍힌 신을 사용해도 되냐는 것을 내게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리얼리티가 뛰어나서 사용하고 싶지만 본의 아니게 사정을 한 내게 미리 양해를 구해야 할 것 같아서 나를 따로 불렀다고 말했고 나는 흔쾌히 사용하라고 허락을 했다.
어차피 뒷모습만 나오는 신인데 상관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리고 다음날 우리는 괌에서 돌아왔다. 나와 백진아는 또다시 서로의 바쁜 일상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한동안 소식을 전하지도 못했다. 이제 방학도 거의 끝이 나가고 나는 2주간 괌으로 촬영을 다녀온 덕에 따로 휴가를 다녀올 수 없었다. 그래서 그냥 주말에 동기들과 가까운 야외수영장을 다녀오는 것으로 대신했고 주중에는 바쁜 나날을 보내야만 했다. 그러다가 방학의 마지막 날 바로 그 유명한 레인보우가 환타지아를 방문했다.
오자마자 나를 찾은 그녀는 바로 레인보우의 리더인 바이올렛이었다. 다들 본명이 있지만 레인보우로 각자 색에 선택해 그 색으로 불리고 있던 그녀는 바이올렛답게 연보라색으로 머리를 염새하고 있었고 이번에는 스타일을 약간 바꾸고 싶다며 나를 찾아온 것이었다.
오늘 하루 레인보우 팀은 자유시간을 갖는 날이라면서 자신은 이날 스타일링을 하러 온 거라고 말하는 그녀의 스타일을 바꾸기 위해 우리는 한참 동안 의논해야만 했다. 결국 지금보다는 약간 색이 진하면서 반짝이는 머리스타일로 바꾸기로 결정을 하고 염색을 시작했다.
머릿결이 상하지 않도록 영양을 주고 긴 단발의 머리를 언발란스형의 단발로 바꾸었다. 바이올렛은 바뀐 머리스타일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다.
"그런데 혹시 잠시 쉴만한 데 없을까요?"
"쉴만한데라뇨?"
레인보우 전원이 만날만한 장소가 없어서 고민이라고 했다. 그들이 지내고 있던 숙소는 하필이면 오늘 공사를 하고 있어서 들어갈 수 없다고 하면서 쉴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달라고 하는 바이올렛에게 나는 흔쾌히 옥탑방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호텔에서 모이게 되면 시선을 끌게 되어서 파파라치들의 공세에 시달려야 할 테고 숙소는 공사 중이고 그렇다고 차에서 만날 수도 없다고 말하던 바이올렛은 옥탑방을 사용하라는 내 말에 환한 얼굴로 내게 몇 번이나 감사의 인사를 했다. ============================ 작품 후기 ============================코멘트 달아주신 비밀이야~님, 이비앙님, 비츄형연참해주세요님, smone님, 장료님, 꼭봅시다잉님, 앞에서찌른다님, 멍충대마왕님, 성미카엘님 감사드립니다.
이제 완결까지 얼마 안 남았습니다. 어쩌다보니 생각보다 빨리 완결이 될 것 같네요..... 이 작품이 끝난 후에는 '분홍팬티 2'의 연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즐감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