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환타지아-225화 (225/236)

< -- 약혼식 -- >

주말이라 집에 쉬면서 한동안 못한 원이라도 풀듯 나는 한참이나 백진아의 속살을 헤집어 대고 있었다.

페니스로 그리고 손가락으로 헤집어대다가 백진아가 게슴츠레한 눈으로 허우적거리면 가끔은 그녀의 입안으로 페니스를 찔러 넣곤 했다. 그렇게 하루종일 백진아에게서 떨어지지 않고 그녀를 마음껏 품었다. 음식 먹는 시간조차 아까워서 피자와 치킨을 주문해서 그녀의 가슴 위에 얹어놓고 먹으면서 페니스를 찔러대었었다.

백진아는 한편으로 어이없어하면서도 나를 밀어내지 않았다. 오히려 나의 그런 모습에 한껏 흥분을 고조시키고 있었다.

저녁이 되어서야 겨우 백진아를 놓아주고는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고는 밖으로 나와 침대에 누웠다. 백진아도 샤워를 하기 위해 욕실로 들어갔고 잠시 후 백진아가 씻고 나오자 향긋한 비누향이 방안을 채웠다.

나도 모르게 침이 꿀떡 넘어갔고 나는 백진아를 손짓해서 불렀다.

"머리 말려야 하잖아. 이리와 말려줄게."

침대에 걸터앉아 있는 내 앞의 침실바닥에 백진아가 앉았고 나는 드라이기로 백진아의 머리를 말리기 시작했다. /16 쪽246

"돌아 앉아봐."

내쪽으로 등을 돌리고 있던 백진아를 돌아앉게 하고 마주 본 채 머리를 말리다가 내가 대뜸 바지를 내려 페니스를 꺼냈다. 백진아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페니스를 쳐다보았다.

'아 진짜'이래서 습관이 무섭다고 하는 거구나.

순간 나는 환타지아에서 손님에게 하는 행동을 해버렸음을 깨달았지만 그렇다고 한번 뽑은 페니스를 그냥 집어넣을 수도 없었다. 그렇게 하는게 더 이상할테니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백진아에게 페니스를 빨리기로 결심했다.

한손으로 페니스를 잡고 가볍게 흔들었다.

마치 이리 와서 한번 삼켜볼래 라는 듯이. 내 페니스를 보고 있던 백진아가 설마 또 하자는 말이냐는 듯이 내게 시선을 맞춰왔고 당연히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혀로 입술을 살짝 축인 백진아가 내 페니스 쪽으로 고개를 숙였다.

얼마 안가 백진아의 머리가 다 말랐고 나는 드라이기를 옆에 내려놓고는 침대에 누웠다. 옆으로 누운 내 페니스는 여전히 백진아의 입안에서 빨려지고 있었다.

매번 내가 선 상태에서 손님이 앉아서 페니스를 빨다가 내가 옆으로 누운 상태로 페니스를 빨게 하니 입속으로 찔러 넣는 각도가 달라서인지 평소와 다른 느낌에 나도 모르게 엉덩이에 힘이 들어갔다. 사정을 끝낸 후 페니스를 백진아의 입안에서 빼내고 똑바로 누웠다.

백진아도 몸을 일으켜 내 옆에 누웠다. 하루 종일 무리를 해서인지 늦은 시간은 아니었지만 그저 자고만 싶었고 옆에 몸을 밀착시켜오는 백진아를 느끼면 잠속으로 빠져들었다.

밝은 햇살에 눈을 뜨고 일어나 시간을 확인했다. 출근준비하기에는 이른 시간이었다.

옆에 누워 있는 백진아를 보다가 그녀의 팬티를 벗겨내고는 이미 세워져 있는 페니스를 아래쪽에 잠시 비비고 나서 안쪽으로 찔러 넣으려고 했다. 하지만 제대로 젖지 않았기 때문인지 쉽게 들어가지가 않았고 나는 손가락에 침을 묻혀 꽃잎 사이로 넣어 내벽을 휘저었다. 손톱을 세워 그 안을 몇 번 긁어대자 손을 적시며 미끈한 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나는 페니스를 서둘러 안으로 찔러 넣었다.

백진아도 잠에서 깬 것처럼 움찔거렸지만 나와 지내는 동안 모닝섹스에 적응이 된 것인지 거부를 하지 않고 다리를 벌려 주었다. 한차례 섹스를 끝내고 욕실로 가서 씻고 나왔더니 백진아가 아침을 준비하려는 듯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냥 자 피곤하잖아."

조금은 미안한 듯한 표정을 짓는 백진아에게 아침은 나가서 간단히 해결하겠다고 하고는 그녀를 다시 침대에 눕히고 밖으로 나갔다. 차에 시동을 걸고 집밖으로 나서는데 언젠가 내가 얻어 탄 적이 있던 차가 내 앞을 지나갔다. 그런데 계속 가다보니 그 차는 계속 내 앞에서 달리고 있었다.

한마디로 내가 가는 방향과 같은 방향을 쭉 같이 가고 있는 듯해 보였다. 결국 그 차가 환타지아의 주차장에 섰고 나도 그 뒤로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차에서 내렸다.

"어머 최영일 선생님 오랜만이에요."

"네 그렇네요. 환타지아 오시는 길이십니까?"

"네 오늘 생방 있어서요."

여자와 함께 나란히 환타지아로 걸어 들어왔고 역시나 그녀는 나를 따라 내방으로 들어왔다. 원장은 아침구호에 나오지 않아도 된다며 손님의 스타일링을 해 드리라고 했다.

"이쪽으로 앉으세요."

의자가 아닌 소파를 가리키자 손님이 갸우뚱거리며 내게 물었다. 나는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고 하면서 소파에 앉아서 기다리도록 했고 수건을 꺼내서 정리하고 드라이기와 빗 등을 확인했다.

기다리라고 했더니 심심해서인지 시선으로 줄기차게 나를 쫓아다니는 손님에게 잡지를 가져다가 내밀었다. 그런데 손님은 잡으라는 잡지는 안 잡고 내손을 잡고 끌어당겼다. 그 바람에 허리를 약간 굽히고 있느라 앞으로 상체가 쏠려 있던 나는 손님 쪽으로 딸려가서 손님이 앉아 있는 소파에 무릎을 대고 손님의 얼굴앞에 내 아랫도리를 밀어 붙이는 자세를 취하고 말았다.

'뭐야?'

이 여자.

어찌나 손이 빠른지 그러고 나자 이미 페니스가 손님의 입안에 물려 있었다. 그리고 갑자기 내 방을 문이 열렸다. 놀란 나와 손님이 동시에 문 쪽으로 시선을 돌렸고 문 앞에서는 넘버투가 기가막히다는 표정으로 나와 손님을 보면서 서 있었다.

"하라는 스타일링은 안하고 손님 덮치고 있냐?"

그게 아니라고 말하려고 입을 열었지만 '어버버' 거리는 소리만 나왔고 넘버투는 수고해라는 말을 남긴 채 문을 닫고 가 버렸다. 손님이 나를 당긴 것인데 넘버투의 말대로 내가 오히려 덮치는 것 같은 자세였다.

손님의 머리가 뒤로 젖혀져서 소파의 등받이에 닿아 있었고 그런 손님의 앞에서 페니스를 손님의 입안으로 찔러 넣고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었으니 넘버투가 오해할 만도 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손님에게서 물러서려고 했지만 오히려 꽉 무는 입심에 페니스가 움찔거렸다. 할 수 없이 그 포즈 그대로 손님의 입안에 사정을 하기까지 움직여야만 했고 정액을 삼키면서 입맛을 다시는 손님을 의자에 앉혀 그녀가 원하는 스타일링을 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기 시작했다.

오전의 반 이상을 그 손님의 스타일링에 쏟아 부어야만 했다. '에휴'생방 있다더니 도대체 언제? 그거 알고 보면 그냥 핑계인거 아니야? 스타일링을 하는 중에도 여기 저기 마음에 안 든다며 계속 다시 해달라는 통에 나중에는 짜증이 머리끝까지 올라왔다. 그래서 그냥 페니스를 턱하니 꺼내 입에 물려주고는 스타일링을 끝내버렸다.

나름 만족한 표정으로 나가는 손님의 모습을 보면서 분명 스타일링 때문에 온 것이 아니라 다른 것 때문에 환타지아를 찾은 것이 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증거가 없으니... 오전을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점심을 먹으러 나갔는데 원장이 한정식집으로 가자며 환타지아 무리들을 이끌고 밖으로 나갔다. 이상하게 원장의 기분이 몇일째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 자금압박을 받고 있고 환타지아를 다른 사람에게 넘겨야해서 기분이 별로 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무슨 다른 일이라고 생긴 건가?

그렇다고 시시콜콜한 사생활까지 알고 싶지 않았던 나는 궁금했지만 묻지 않았다. 그저 내 앞에 놓인 밥만 열심히 먹어치웠다.

점심을 먹고 환타지아로 돌아왔더니 원장이 내게 출장을 가라고 했다.

"출장요? 그런 건 견습생 보내면 안 됩니까?"

내가 견습생 시절을 생각해보면 출장은 견습생을 보내는 것이 맞을 것 같았는데 원장은 꼭 내가 가야지만 한다고 했다. 까라고 하면 까야지 월급쟁이 주제에 거절할 수도 없는 처지라 나는 출장 가방을 들고 밴에 올라탔다.

도착한 호텔의 룸 안엔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손님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들어가자마자 발견한 손님의 모습은..... 정확히 말해 홀딱 벗고 기다리고 있었다. '이거 참'출장이라고 하지 말고 접대라고 하는 게 더 낫겠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손님의 스타일링을 하려고 했지만 역시나 나를 침대에 넘어트려 내 페니스를 물고 빨고 하더니 박으라고 요구했고 나는 그 요구에 충실히 응해주었다. 그렇게 출장을 나갔다가 환타지아로 돌아오니 퇴근 시간이 가까워져 있었고 결국 오후엔 손님 한명 못 받고 출장만 다녀온 채 퇴근을 하게 되었다.

그런 날이 계속 이어졌다. 오전에는 환타지아의 내 방에서 손님을 받고 오후에는 출장을 나가는 날들이.

나와 백진아의 약혼식 전날까지도 그런 식으로 지나갔다.

약혼식 전날 백진아는 본가로 들어갔다. 나는 혼자 백진아의 집에서 밤을 보냈고 약혼식이 있을 점심 즈음해서 호텔에서 백진아를 만나기로 한 상태였다.

꼬박 하루를 백진아를 안지 못했지만 그 동안 워낙 출장을 많이 다녔던 탓인지 오히려 편히 쉴 수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혼자 밥을 챙겨먹고 씻고 준비해 두었던 옷을 입고 차를 몰고 환타지아로 갔다.

오늘 내가 환타지아로 온 이유는 바로 스타일링을 받기 위해서 였다. 아무리 남자손님을 받지 않는다는 환타지아이지만 그렇다고 미용실의 헤어디자이너를 다른 미용실에 가서 서비스 받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원장의 방으로 들어간 나는 스타일링을 받고 간단한 메이크업까지 하고 난 후 밖으로 나왔다.

"새신랑 같네. 신수가 훤하다."

새신랑까지는 아닌데.

그래도 딱히 기분이 나쁘지는 않아서 나는 넘버투를 보며 마주 웃어 주었다. 언제 나온 것인지 다들 내 어깨를 툭툭 두드려주었고 이 중엔 선별된 10명만 잠시 내 약혼식에 참석했다가 다시 환타지아로 돌아올 예정이었다.

"이제 출발할까요?"

원장 이하 선별된 인원은 밴에 올라타고 나는 내 차를 끌고 약혼식이 있을 호텔로 갔다. 호텔에 도착하자 밖에 대기하고 있던 직원이 나와 환타지아 무리를 약혼식장으로 안내해서 들어갔다.

'우와'이거 뭐야? 약소하게 한다고 하더니.

나는 휘황찬란한 식장 내부의 모습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 식장의 안쪽에 백진아가 한떨기 수선화 같은 모습으로 얌전히 앉아 있었다.

문제는 그 양쪽으로 자리 잡은 테이블이었다. 대충 보기에도 40개가 넘는 테이블에 빈틈없이 앉아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머리가 지끈거리는 것이 느껴졌다.

그뿐이 아니라 식장의 바깥쪽으로는 기자들이 흡사 벽이라도 만들것처럼 겹겹이 둘러 서 있었다. 나는 성큼성큼 백진아 쪽으로 걸어들어갔다.

걷는 동안 테이블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연신 인사를 하느라 빨리 가지는 못했지만 내 시선은 백진아에게서 떨어지지 않고 있었다. 나는 백진아가 앉아 있는 곳에게 가장 가까운 테이블에 우리 부모님과 백진아쪽의 부모님이 앉아 계시는 것을 보고 허리를 90도로 꺾어 인사를 하고는 백진아 옆으로 가서 허리를 굽혀 입을 그녀의 귀로 가져갔다.

키스는 보통 결혼식에서나 하는 거 아니야?

겨우 약혼식인데... 거기다 문제는 개떼처럼 몰려 있는 기자들이었다. 안 그래도 '펑펑' 플래시를 터트리며 사진을 찍어대고 있는 중인데 그 앞에서 키스까지... 못할 것 없다.

솔직히 시키면 시키는대로 할 자신이 있었다. 설마 이 많은 관중 앞에서 섹스를 하라고 하지는 않을 테니까.

키스라고 해도 간단히 입만 갖다 대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백진아의 허리에 팔을 감아 당겨 내 몸에 밀착시켰고 한손으로는 그녀의 목 뒤를 감싸서 얼굴을 내 쪽으로 당겼다.

그냥 입술만 데었다가 떼내기에는 좀 과한 움직임이었지만 어쨌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니까.

최초로 카메라 앞에서 키스를 하게 되었는데 이왕이면 좀 멋있게 찍고 싶었다. 얼굴을 약간 틀어 비스듬이 백진아의 얼굴로 가져갔고 그녀의 입술 위로 딱 30도의 각도로 입술을 갖다 붙였다.

'꾹' 도장 찍듯이 입술을 누르고 나서 떼려고 하니 백진아의 팔이 내 목을 감는 것이 느껴졌다. 나에게 팔을 감아 매달린 백진아가 내 입술을 깨물어 벌어진 내 입술 사이로 혀를 밀어 넣었다.

'아악'이러고 싶었던 것이 아니었는데... 어느 사이엔가 혀와 혀가 오가고 타액과 타액이 섞이고 쪽쪽 소리까지 나는 민망한 키스신이 연출되고 있었다. 거기다가 백진아가 다리를 들어 올려 내 허리에 감았다.

나는 내 허리에 감겨진 그녀의 허벅지를 움켜잡으며 내 쪽으로 그녀를 더욱 밀착시켰다. 내 발기된 페니스가 그녀의 여성에 눌려지는 느낌이 들더니 바지 앞섶이 촉촉이 젖어들고 있었다.

뒤에서 나를 확 잡아당기는 손길이 없었다면 나는 백진아를 그대로 테이블 위로 찍어 누르고 페니스를 박아버렸을지도 모른다. 잠시 이성이 사라졌다고 겨우 다시 돌아왔다.

민망했던지 백진아와 나의 부모님이 나와 그녀를 떼어낸 것이었다. 아버지가 상의를 벗어서 나에게 건네주셨다.

아래를 보니 바지앞섶이 불룩해진 채 축축하니 젖어 있었다. 살짝 손가락으로 문질러 보니 미끈거리는 것이 아무래도 백진아의 아래에서 흘러나온 것인듯 했다.

아버지의 상의를 돌려주고 나는 내 상의를 벗어 팔에 걸쳐 앞으로 해서 바지앞섶을 가렸다. 아무리 나라고 해도 아버지의 옷에 백진아의 애액을 묻게 할 수는 없었던 것이다.

그 모든 순간이 사진으로 찍힌 것은 너무도 당연한 사실이었다. 다음날 나는 기사를 보고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백진아는 나보다 담담했다.

"어쩔거야?"

"뭘요?"

"이 기사 좀 봐."

내가 신문을 백진아에게 밀어주며 묻는데도 백진아는 별말이 없었다.

"여기 내 바지에 묻어 있는 거 보여?"

백진아는 약혼식에서 수선화 같이 청순한 모습을 하고는 그 안에 속옷을 하나도 입지 않고 있었다. 그러니까 내 바지에 애액이 잔뜩 묻어날 수 있었던 것이겠지.

한참 동안이나 백진아와 나의 약혼식은 기사거리로 떠올랐고 환타지아 식구들을 걸핏하면 그날을 일을 가지고 나를 골려대었다. 넘버투는 그때 자신이 아버지를 붙잡았어야 했었다며 못내 아쉬워했다. 그리고 반품절남이 된 나를 찾는 손님은 더욱 늘어났다.

이럴줄 알았으면 안 오는 손님 걱정을 할 게 아니라 약혼식을 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될 정도로 손님이 밀려왔다. 그것도 몇 시간을 기다려도 좋으니 반드시 내게 스타일링을 받겠다면서 우기는 통에 대기의자가 한동안 계속 만석이 되었을 정도였다. 그리고 하나 같이 내 방에 들어온 손님들은 내 아랫도리를 힐끔거렸다.

그 중 대부분이 환타지아를 처음 찾는 손님이라 당당히 페니스를 빨고 싶다 요구하지 못하고 내 눈치를 살피며 페니스만 힐끔거리다 돌아갔고 그렇게 몇 번 환타지아에 들락거리면서 대기의자에서 다른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환타지아에 대해 알게 된 손님은 그 후에는 허락을 구하지 않고 마음껏 내 페니스를 주물러 대었다. 보통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름과, 얼굴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한다.

이름은 남에게 불리기 위해서 있는 것이니까 자신의 것이라고 말할 수 없고 얼굴은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있는 것이니까 역시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들 하는 것이다. 그럼 내 페니스는 누구 것이지?

설마 손님 것?..... ============================ 작품 후기 ============================코멘트 달아주신 앞에서찌른다님, 블로우스트님, 저뤼님, 애독자C님, 소설의님, 비밀이야~님, 챠베스님, 비츄형연참해주세요님, 해동풍님, 성미카엘님, 장료님, 멍충대마왕님, 현오님 감사드립니다.

맛있는 한우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생일이라 생일보정... 오늘도 즐감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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