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장이 되다. -- >
나는 꼬박 하루 동안 정신을 잃고 있었다.
'아니'진짜 사람을 얼마나 세게 때렸기에 하루를 정신을 잃고 있을 수가 있냐고... 진짜 그때 딱 경찰이 안 나타났으면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오싹해졌다. 저녁이 되기 전 백진아가 도착했다.
해외촬영으로 힘든 것인지 아니면 내가 자신의 광팬에게 맞아서 기절했다는 것 때문인지 얼굴이 핼쓱해져 있는 그녀를 보니 나보다는 백진아가 병원 침대에 누워 있어야 할 것 같았다.
"미안해요."
"뭐가?"
/16 쪽254
"나 때문에 다친 거잖아요."
"뭐가 너 때문이야? 그 미친놈 때문이지. 걔 바로 잡혔대.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
인기 있는 연예인인데 그런 광팬 쯤 한둘 안 달고 있는 것이 더 이상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제는 훌쩍이기까지 하고 있는 백진아를 달래주어야했다.
"괜찮대도 이제 많이 안 아파."
"의사 말로는 정밀검사도 하고 당분간 병원에 더 있어야 한다고 그러던데요."
"이왕 병원에 온 김에 이것저것 검사 받으면 좋지 뭐."
나는 억지로 얼굴을 펴며 진짜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백진아를 바라보았다. 침대 옆의 의자에 앉아 훌쩍이고 있는 모습이 진짜... 이런 모습도 페니스를 세울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다.
"그렇게 미안하면..."
"네?"
"이것 좀 빨아주라."
환자복이라 안에 아무것도 안 입고 있었고 바지를 내리니 바로 발기된 페니스가 드러났다. 백진아는 잠시 나에게 시선을 맞추더니 곧 내 다리 사이로 고개를 숙였다.
'아놔'얘가 며칠 굶었나?
페니스를 완전 씹어 먹을 듯이 덤벼대는 백진아를 보면서 실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딱 봐서 제대로 먹지 못한 듯 핼쓱해 보였는데 그나마 입안에 씹히는 무언가가 들어가서 인지 이건 거의 뜯어먹을 기세로 빨아대고 있었다.
싫었냐고 하면 그건 아니었다. 그건 호기심에 내 페니스를 설렁설렁 빨아주곤 했던 손님들과는 완전 틀렸고 그 덕분에 나는 금방 사정을 하고 말았다.
맛있게도 정액을 '꿀떡꿀떡' 삼켜대고도 페니스에서 입을 떼지 않고 있는 백진아 덕분에 나는 TV를 켰다. 내 자지러지는 신음소리가 병실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막기위해서 였다.
"으흐흐흥"
'아'진짜 좋다.
완전 좋다.
병실의 침대에 편안히 누워서 백진아의 서비스를 받고 있으니 잠시간 머리의 통증도 잊혀질 정도로 좋았다. 그래서 이런 미친 짓을 해버린 것인지도 모른다.
"너 평생 내 꺼 빨아줄래?"
페니스를 흡입하듯 움직이고 있던 백진아가 그대로 굳어버렸다. 그 모습에 나도 놀라 굳어버렸다. 이 순간에 그냥 잘 빨아달라고 하면 되지 평생은 무슨... 잠시 후 정신을 차린 것인지 백진아가 내 페니스를 놔주고는 몸을 일으켰다.
"못 들은 걸로 할게요."
"... 으 으응"
나도 말 안 한 걸로 치지 뭐.
한껏 어색해진 분위기에서 우리는 서로를 외면한 채 TV에만 시선을 주고 있었다. 나는 페니스가 바지 위로 그 존재를 드러내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고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썰렁한 분위기는 혈압을 재러온 간호사로 인해 사라졌다. 팔에 혈압계를 감고 혈압을 재고 나서 내 손목을 짚으며 시계를 보고 있던 간호사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뭔가를 외면하듯 하면서도 쉽게 시선을 돌리지 못하고 있는 간호사를 보다가 간호사의 시선이 머무는 곳으로 시선을 돌리니... 으악 이게 왜... 그런데 더 미칠 것 같은 것은 간호사가 쳐다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부터 페니스가 점점 발기하기 시작했다는 것이었다. 다행히도 백진아는 뒤쪽으로 물러나 있던 상태라서 나와 간호사 사이에 일어나고 있는 일을 눈치 채지 못한 듯 보였다. 하지만 페니스의 끝에서 투명한 물까지 흘려대기 시작한 그것을 계속 무시하기도 힘들었다.
벌떡거리면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그것을 보면서 간호사는 맥박을 재는 것조차 잊은 듯 보였다. 나와 간호사의 숨막히는 대치는 그녀의 폰이 울리면서 깨어졌고 간호사는 서둘러 고개를 돌리고 병실 밖으로 나가버렸다.
나는 슬쩍 이불을 당겨 페니스 위로 올렸지만 한껏 발기된 그것은 이불로 텐트를 치고 있었고 백진아가 그 것을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왜 또 섰어요?"
"그야 내가 피 끓는 20대니까 그렇지."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는 듯 했지만 조금 전의 상황이 생각이 났던건지 백진아는 곧 입을 다물어버렸다. 그리고는 침대 옆의 의자에 와서 앉았다. 그렇지만 한번 발기된 녀석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이불에 윗부분이 쓸리자 그것으로도 자극을 받은 건지 이불을 적시기 시작했다.
"이것 좀 어떻게 해야 할 것 같은데."
차마 빨아달라는 말은 다시 할 수 없어서 나는 미안한 표정으로 백진아를 바라보았다.
"빨아달라구요?"
"아니 꼭 그런 건 아니고 네가 이쪽으로 와서..."
"그럼 다리라도 벌려달라는 거예요?"
그래주면 좋지만 백진아의 표정을 보니 살벌한 것이 곧 페니스를 물어뜯기라도 할 것처럼 보였다. 내가 일부러 세운 것도 아니고 그냥 저절로 서는 걸 어쩌라고? 내 맘대로 조절 되는 것 같으면 얼마나 좋겠냐는 생각을 하면서 한숨을 푹 내쉬는데 백진아가 이불을 걷고는 벌떡거리는 페니스를 보더니 치마 아래로 팬티를 벗고는 내 위로 올라왔다.
환자용 침대는 옆에 난간이 있어서 여자가 위에서 올라탈 때 참 편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는 백진아의 아래에서 숨을 헐떡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삼일을 병원에서 보냈다. 정밀검사를 한다면서 CT와 MRI도 찍었고 병실에 있을 때면 백진아가 내 위에 올라타거나 아니면 페니스를 빨아주었다.
삼일 뒤 퇴원을 하라며 지금까지는 별 이상은 없지만 후유증이 올 수 있다면서 의사는 일주일간은 집에서 쉬라는 말을 했고 나는 머리에 붕대를 감은 채 퇴원을 할 수 있었다. 백진아의 밴을 타고는 집으로 돌아왔다.
가장 먼저 몸을 씻고 싶었다. 아직 머리를 감는 것은 무리였고 몸을 숙이거나 하면 가끔씩 휘청이는 느낌이 들었기에 백진아가 몸을 씻겨주기로 했다.
내 옷을 벗겨 욕조에 앉히고는 자신의 옷도 벗은 백진아는 내 몸에 비누거품을 내어 문지르기 시작했다. 이왕이면 페니스도 빡빡 씻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편안하게 몸을 욕조에 기대었다.
다른 곳을 다 씻고 나서 가장 마지막에 페니스로 손을 뻗은 백진아가 부드럽게 페니스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점점 발기되기 시작하는 페니스 덕분에 나는 감고 있던 눈을 떴다.
하얀 비누거품에 싸인 페니스는 백진아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움찔거리며 투명한 쿠퍼액을 내뱉고 있었다. 그녀의 손이 아래의 고환에 닿아서 주름 하나하나까지 문지르기 시작하자 이건 뭐... 숨이 턱 막혔다. 그리고 더 아래인 항문으로 내려가서 그 앞을 문지르는 손길을 턱 움켜잡고 나는 백진아를 그대로 욕조 안으로 당겨 엉덩이를 잡아당겼다.
내 앞에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백진아의 뒤로 페니스를 '쿡' 찔러 넣었는데.... 으흑.
비누에 미끄러진 페니스가 그만 방향을 잘 못 잡고는 항문으로 푹 들어가 버렸다.
"아악"
"흐윽"
백진아도 나도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그런데 놀란 것인지 백진아의 항문이 꽉 페니스를 문 탓에 쉽게 후진이 안 되었고 에라 모르겠다 싶었던 나는 안으로 더 박아 넣어버렸다. 살짝살짝 움직이니 비누 덕인지 아니면 백진아의 안이 풀어진 덕분인지 쉽사리 움직이기 시작했고 쫄깃한 그 맛에 나는 그냥 항문에다 사정을 하고 말았다. 그리고 아파서인지 좋아서인지 헐떡이는 백진아를 씻기기 시작했다.
거품을 잔뜩 내어 가슴을 문지르다가 유두를 비벼대니 거품 사이에 볼록 솟아오르기 시작했고 그 모습이 참 색정적으로 보였다. 그래서 그 사이에 페니스를 넣고 움직이다가 그녀의 얼굴에 정액을 뿌려대었다. 두시간 이상이 지나서야 욕실에서 나온 나와 백진아는 거의 탈진할 수준이 되어 있었다.
나는 침대로 가서 누웠지만 백진아는 밖으로 나가더니 곧 사발에 시커먼 무언가를 담아왔다.
"이거 뭐야?"
"보약 좀 지어왔어요."
"보약?"
보약이라면 몸을 보해준다는 남자들의 정력과 기를 살려준다는 바로 그 보약?
괜시리 기분이 좋아져서 웃음이 나오려는 것을 억지로 참으며 백진아가 건네준 사발을 받았다. 입에 대고 마시는데... 에휴 왜 이렇게 쓴 거야?
입에서 쓴 것이 몸에는 좋다고 했지? 그래도 이건 좀 심하잖아. 겨우 다 마시고 인상을 잔뜩 쓰고 있자 백진아가 내 입안으로 박하사탕 하나를 넣어주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저녁시간이 되었고 양념치킨이 먹고 싶다는 내 말에 백진아가 치킨을 주문했다. 치킨하면 맥주를 마셔야 하는데 오늘 퇴원해서 맥주를 마시고 싶다고 하면 안 될거라는 생각에 아쉬워 하고 있는데 백진아가 맥주를 가지고와 홀짝이며 마시기 시작했다.
"나도 한 모금만 주면 안 돼?"
"보약 먹으면서 술 마시면 안 된데요. 나도 이것만 마시고 말테니까 좀 참아요."
하지만 쉽게 참을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었다. 결국 백진아의 맥주를 반반 나눠 마셨다.
식탁을 정리하는 백진아를 바라보다가 상상해 버렸다. 벌거벗은 채 앞치마만 입고 주방에 서 있는 백진아의 모습을.... 순식간에 페니스가 바지를 뚫고 나올 듯이 발기해 버렸고 나는 침대로 나를 부축해가려고 다가온 백진아에게 몸을 밀착시키기 시작했다.
옆에서 부축하려는 백진아를 일부러 앞으로 보내고는 발기된 페니스를 그녀의 엉덩이 골짜기 사이에 대고 문질렀다. 물론 옷을 입고 있는 상태이긴 했지만 백진아는 페니스의 존재감을 느낀 듯 걸음이 서서히 느려졌다.
욕실에서 실컷 한 것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얼마 지나지 않아 존재감을 과시하는 페니스가 기특해서 마음껏 백진아 속으로 박아대어 주자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녀를 식탁 위로 밀어붙였다. 식탁위에 드러누운 그녀의 바지와 팬티를 벗기고 다리를 들어 올려 내 어깨에 걸쳤다.
바지를 내려 페니스를 꺼내고는 안으로 찔러 넣으니 백진아가 흠짓 하더니 곧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쉬는 내내 나는 백진아에게 박아대었고 백진아는 나를 물고 빨았다.
일주일 후에 보약과 몸에 좋다는 음식을 잔뜩 먹어서인지 머리를 다치기 전보다 훨씬 좋아진 몸으로 환타지아에 출근하게 되었다. 내 옆엔 백진아가 올라타고 있었다.
유원장을 만나 마무리 지어야할 것이 있다는 말을 하는 백진아에게 같이 출근하자며 차에 태웠던 것이었다.
"백진아양 왔군요. 내 방으로 가서 차라도 한잔 해요."
원장은 백진아를 아주 반갑게 맞아주었고 같이 따라 들어가고 싶었지만 백진아가 유원장과 단둘이 할 말이 있다면서 단둘이 원장방으로 들어갔다. 들릴까 싶어서 방문에 귀를 대고 있어보았지만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서 훔쳐 듣기를 포기하고 나는 카운터로 와서 의자에 앉았다. 그러고 보니 아직 아침구호를 외치기 전이라 모두들 1층에서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그런데 무리들이 평소랑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태경이가 내게 와서 백진아가 뭣 때문에 온 것이냐고 묻는 바람에 알 수 있었다.
"나도 몰라."
거기다가 백진아가 원장과 독대를 하고 있다는 것에 다들 관심이 쏠린 모양이었다. 그렇게 궁금해 하고 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유원장과 백진아가 방에서 나왔고 백진아는 내게 퇴근 후에 보자면서 먼저 돌아갔다. 아침구호를 외치기 위해 줄을 섰다.
"손님의 안으로 절대 삽입하지 않는다."
"손님의 말은 삽입하라는 것 외엔 모두 복종한다."
구호를 외치고 나자 유원장이 잠시 목소리를 가다듬더니 입을 열었다.
"알고 있던 분도 계셨겠지만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더 이상 환타지아를 이끌어나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계속 같이 가고 싶지만 어쩔 수 없네요. 그래서 앞으로 최영일 원장이 여러분과 함께해나가게 되었습니다. 여태껏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환타지아와 함께 해주세요."
환타지아 무리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넘버투가 앞으로 나오더니 큰 소리로 말했다.
"지금까지와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을 거니까 걱정하지들 마. 그리고 최영일 원장도 유원장님 못지 않은 인맥을 가지고 있고 유원장님도 완전히 떠나시진 않으실 거야. 굳이 따지자면 명예원장 정도의 직책을 계속 가지고 가실테니까. 당장 가시는 것도 아니고 이번달까지는 환타지아에 계실 거니까 그동안 적응하도록 노력해."
그 말에 조용해진 환타지아 무리들을 바라보고 있는데 유 원장이 나를 불렀다.
"최원장 인사 한마디 하세요."
'아악'뭐라고 해? 이렇게 갑자기 이러는 법이 어디 있어?
하지만 그냥 가만히 있을 수 없었기에 나는 앞으로 나갔다.
"최영일입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믿어주십시오."
그리고 선거공약 비슷한 말을 내뱉었다. 환타지아 무리의 긴장이 풀리는가 싶더니 여기저기서 '킥킥' 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인상을 쓰고는 무리를 쳐다보고 있는데 넘버투가 겨우 웃음을 참으면서 그만 들어가보라고 했고 내 자리로 돌아오자 그만 해산하라는 소리가 들려왔다. 내방으로 들어가는 동안 내 뒤를 따르는 시선들 때문에 온 몸이 근질근질한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그냥 대놓고 보지 왜 힐끔힐끔 훔쳐보는 것야? 참나... 뒷통수를 벅벅 긁으며 방으로 들어갔다. 당장이라고 백진아에게 전화를 걸어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그냥 꾹 참고 소파에 앉았다.
물론 나를 원장 시켜줄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말 한마디 없이 사람 뒷통수를 때리다니... 멋지게 취임식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폼이라도 좀 잡고 싶었는데...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병원에서의 그 일을 아직까지 앙심을 품고 있는 것 같긴 했다. 그럼 이제 멋지게 프로포즈를 해야 할 것 같은데... 나는 폰을 꺼내 이벤트사를 이리저리 뒤적거리기 시작했다.
대단한 이벤트 따위는 할 자신이 없고 그래도 보통은 넘는 이벤트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벤트 회사에 전화를 걸어 프로포즈를 할거라고 보통 정도 되는 이벤트가 어떤 것이 있냐는 말에 리스트들을 주욱 훑어 대기에 도대체 그게 뭐냐고 물었더니 자신의 사무실로 한번 방문해 달라고 요청을 했다. 그래서 내일 이벤트사와 약속시간을 잡았다. 그리고 오늘은 개인적으로 이벤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잠시 고민을 하다가 들어가면서 케잌이나 하나 사가지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방을 나가려다가 보니 밖에 나가면 눈총을 맞을 것 같아서 좀 답답해도 그냥 방안에 있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다시 소파에 앉아서 아침에 있었던 일을 생각하면서 머리를 쥐어뜯어야만 했다.
============================ 작품 후기 ============================코멘트 달아주신 이비앙님, 비츄형연참해주세요님, 성미카엘님, 해동풍님, 장료님 감사드립니다. 영일이는 원장이 됩니다.
다음편에.. 그럼 오늘도 즐감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