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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화 〉IEM Season X - World Championship : 4강 (52/100)



〈 52화 〉IEM Season X - World Championship : 4강

<안녕하십니까! IEM 10! 월챔! 4강전을 여러분께 중계해드릴 전본좌.>


<꿀템>


<김타릭 입니다.>

<첫 경기! SK와 MST의 만남과 두 번째 경기! RNGU와 FNC가 맞붙습니다.>

<자! 우선 첫 경기를 치를 SK와 MST의 선수 소개부터 함께하게 될 텐데요. SK는 우리도  아는 그 라인업!  둑스 / 정글 헤나 / 미드 테이커 / 원딜  / 서포터 폭스입니다.>

<많은 분이 아시다시피 현재 롤챔스 전승 중입니다. 그것도 세트 전승이요. 아주 엄청난 기세로 이번 IEM 대회까지 현재 전승입니다.>

<사실 어느 팀을 만나도 질 것 같지 않아요. 분명 롤챔스 초반은 조금 불안하긴 했습니다. 병기 선수가 부상도 당하고요. 하지만 그 위기를 기회로 살려 헤나 선수를 잘 키워냈고 현재 IEM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죠?>


<네. 어제도 니달리, 그라가스  챔피언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어요. 미모뿐만 아니라 실력까지 물이 오른듯한 모습이에요.>

···

<네! 현장에서 밴/픽 준비가 됐다고 하는군요. 밴/픽 보시죠!>

우리는 어제의 경기를 모두 이겨... 2 경기밖에  해서 A조 2위 다전제를 겪고 올라온 MST보다는 피로가 덜 했다.


아무튼 4강은 3전 2선승. 결승은 5전 3선승. 모두 이긴다면 5판이면 우승. 진다면 매치가 좀  늘어나겠지만.. 진짜 하루 만에 이렇게 하는 게 어딨냐고~~

오늘도 현지의 음식을 먹고  우리.

걱정했던  보다는 여기 음식이 잘 맞았다. 아.. 폭스 오빠는 빼고 그 오빤 한국 음식 싸 온 거만 먹더라.


우리는 첫 경기이기에 가져온 개인 장비를 컴퓨터에 연결하고 경기 준비를 시작했고


나는 루틴이 된 정신 집중을 하고 있자 경기를 진행한다는 안내 방송이 나왔고 이내 밴/픽이 시작됐어.


"첫 밴은 리산드라 하자. 룰루 편하게 쓸 수 있으니까"

MST는 어제 폭스가 보여준 바드를 경계하는지 바드 밴이 나왔고

"싱글 리프트가  쓰는 코그모도 잘라주고 칼리 밴 됐네? 피오라 저격 밴 하자 상대 탑이 잘 써."

역시 MST는 마지막 밴으로 룰루를 밴해주었다.


"코르키가 살았네? 코르키 가져오자."

MST는 긴 고민 끝에 노틸러스와 이즈리얼을 뽑아 갔고

"음.. 탑 노틸일거라고 가정하고 니달리, 브라움 뽑자."


MST는 다시 한번 고민 끝에 리 신과 르블랑을 픽 노틸러스의 위치를 끝까지 숨겼다.

"준석이가 잘 쓰는 루시안 가져오고 상대가 뽀삐로 탑을 온다 해도 노틸러스로 온다 해도 둘  좋으니까 트런들로 돌리자."

MST는 퀸과 알리스타를 놓고 고민하다가 결국 안정적인 알리스타를 가져갔다.


"이러면 탑 노틸이네 얘들아 이기자. 우승하고 한국 가야지? 힘내!"

"네"


잠시간의 시간을 기다리자 익숙해진 맵의 모습이 나왔고 재빨리 아이템을 구매한 후 가로막고 있는 장벽에 다가가 조금이라도 더 빨리 나아가려 클릭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두꺼비 - 블루 - 늑대 - 바위게를 먹고 상대의 정글로 들어가 빼먹을 게 있나 보던 중 리신이 안 먹고  레드를 발견하고는 재빨리 먹었고 미드에서 점화와 정화의 교환이 이루어져 피가 없는 테이커의 귀환 타이밍을 잡아주었고 칼날 부리를 먹은 다음 바위게도 사냥해 리신보다 레벨을 앞서가기 시작했다.


<헤나 선수 초반이긴 합니다만 네 정글 내  내 정글은 당연히 내 거를 시전하고 있어요. 상대 레드까지 빼먹고 자기 정글은 당연히 자기가 다 먹고 리신과 레벨 차이를 벌렸어요.>


<리신이 니달리보다는 궁극기의 중요성이 높습니다. 궁극기가 있을 때의 리신과 없을 때의 리신은 시도할 수 있는 갱킹이 다릅니다. 유의미하네요.>

초반은 무난하게 흘러가 해설진의 만담이 이어졌고 그때 헤나의 니달리가 탑을 노리기 시작했다.


"이거 탑 가고 있어요! 조금만 끌어와 주세요."


"오케이"

둑스는 내가 충분히 접근하자 궁극기로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흡수하며 기둥을 세워 노틸러스의 진로를 가로막았고 나는 바로 창을 날려봤으나 창은 빗나갔다.


<아~ 창은 빗나갔고 노틸러스가 점멸까지 사용했습니다만 결국 잡혔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은 거 같네요. 갱킹 성공입니다.>

<탑의 구도가 조금 심각해졌네요. 트런들을 원래 못 이기는데 갱킹까지 당해서 킬까지 먹었단 말이에요? 이제 진짜  이기겠네요.>


<트런들이 한 2데스해도 끝까지 가면 노틸러스 상대로 이기는데 이런 경우는 상성이 안 좋다 라는거죠.>


"오빠 리신 거슬리는데 와줄 수 있어?"


"어 한번 잡아놓으면 편하지."

우리는 상대의 블루 쪽에서 와드를 지우고 있는 리신을 노렸고 창과 음파가 서로 빗나간 상황


테이커의 백업이 빨랐으나 기습적으로 와드 - 방호 - 용의 분노 - 점멸을 사용해 르블랑 쪽으로  차버린 리신.


다행히 악의의 인장은 맞았으나 왜곡은 점멸로 피한 나였지만 르블랑은 모방 : 왜곡을 사용해 한  더 들어와 나와 테이커에게 딜을 넣었고 이어진 환영 사슬로 인해 나는 죽어버렸으나 테이커 역시 리신을 잡고 발키리로 빠졌다. 우리의 바텀이 백업이 더 빨랐지만 르블랑 역시 스킬 쿨이 돌아 악의의 인장 - 점멸 - 왜곡을 사용해 테이커를 잡았고 빵이 궁극기가 없어 거리가 벌어진 르블랑을 그저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다.

<결국 리신, 르블랑은 싸워야 해요. 그리고 그 조건을 어느 정도 완수해냈고요. 상대의 미드, 정글을  잡아냈어요. MST>

<헤나가 시야를 지우려고 살짝 욕심냈었던 타이밍에 리신이 과감하게 들어갔었던  컸네요. 굉장히 좋은 플레이가 나왔고 리신 르블랑으로 교전을 이렇게 유도해주려고 뽑는 거죠.>

<르블랑은 방금의 더블 킬로 원 코어 나왔고요.>

살아난 내가 깊게 들어와 바텀 1차를 때리고 있는 이즈리얼을 찍으며 달려가기 시작했고

"폭스 오빠 이거 이즈 깊은데 노려보자 마나도 없네"


"가는 중"


첫 번째 창은 아슬아슬하게 맞았고 바로 사거리가 늘어난 급습으로 이즈리얼을 덮쳤으나 이즈리얼은 비전 이동으로 빠졌고 브라움과 함께 합류한 알리스타가 나에게 탈진을 걸었다. 점멸 내가 지킨다로 합류한 폭스와 함께 다시 한번 급습으로 거리를 좁혀 창을 던져봤지만 이번엔 맞지 않았고 탈진이 걸린 이즈리얼을 추격.

결국 이즈리얼은 아껴둔 점멸까지 사용해봤지만 브라움이 빙하 균열을 사용 공중에 떠버린 이즈리얼을 급습으로 덮쳐 마무리를 해냈다.

"알리 무시. 빠지자."

<싱글 리프트 창 맞았고! 둑스가 노틸러스를 솔로 킬 냈어요!  바텀에서 각각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리신이 둑스에게 붙었고!>

<이즈리얼은 점멸까지 사용해 도망가봅니다만 창을 맞은 상황이라 따라온 폭스에게 빙하 균열로 뜨면서! 마무리!>


<탑은요! 아~ 트런들 죽었고요.  전 상황을 보여주네요.>

<아~ 노틸러스가 마나가 없었네요. 점멸을 쓰면서 저항을 해보지만, 점멸로 따라붙은 트런들에게 결국 전사. 조금만 더 버텼으면 리신이 와서 오히려 트런들만 죽는 상황이었을텐 데요.>

 드래곤까지 챙겨갑니다. 그러니까 기분 나쁜 mst는 미드에서 코르키를 노려보죠?>

<아! 환영 사슬 속박!! 점멸로 칼날 부리 쪽으로 숨어봅니다만 리신 와드 방호! 음파! 피했어요!! 발키리로 다시 벽 너머로 도망쳐봅니다만 헬프 인가요? 적이었어요! 노틸러스 닻줄 견인! 결국, 코르키 사망!>


<진짜  와중에도 음파를 피하네요. 허허허..>


<트런들 지원보다 노틸러스 합류가 빨랐고요. 미드 1차 파괴됩니다.>


<지금까지 상황만 놓고 보면 MST가 조합 컨셉을 잘 살리고 있네요. 끊임없는 교전 유도.  교전을 통한 이득 이게 핵심인 조합이거든요.>


<테이커가 1킬 2데스 르블랑이 2킬 1어시 르블랑의 유통기한이 조금 더 늘어나긴 했습니다만 아직은 괜찮습니다.>

<다시 한번 코르키를 노려보는 르블랑! 하지만 이번엔 니달리가 근처에 있었습니다. 사용해두었던 왜곡으로 잘 빠지는 르블랑!>


<아직까지는 대미지를 크게 입은  아닙니다. 르블랑이 2/0/1인 건 니달리나 뭐 다른 챔피언들에게  위협이 되겠지만 유리하던 게임을 조금 맞춰간다고 보면 됩니다.>


<아.. 예... 옵저버 컴퓨터가 에러로 튕겼네요. 예.. 뭐...>

<저희도 종종 게임을 하면서 볼 수 있는 상황이죠.>

<현장 상황을 체크하고 있는데 현장에서도 재접속을 시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 다행히 선수들은 게임을 잘하고 있네요. 집중하는 선수들의 모습>

<놀라셨을 텐데요. 원활한 진행이 되지 못한  사과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그래서 다시 말씀드리자면 SKT가 상대 미드를 밀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다시 앞서 나가고 있죠?>


<다시 용은 출현한 상황 MST가 먼저 치기 시작하네요.>


"이거 나 텔 합류 가능"


"나 스틸 각 볼게. 와줘!"


나는 피가 얼마 남지 않은 드래곤에게 창을 날리고 급습으로 들어가 강타로 드래곤을 스틸하는  성공했고 둑스 또한 먼저 합류해서 상대방의 진영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거 싸워! 싸워! 이즈 노 비전!"


빙하 균열로 이즈리얼을 노렸으나 이즈리얼은 비전 이동으로 피해버려 알리스타만 떠버렸고 알리스타는 에어본이 끝나자 둑스와 빵의 사이로 점멸을 사용 분쇄로 둘을 띄워버렸다.


"이거 리신 르블랑!"

빵은 에어본을 맞고 적의 한 가운데로 박치기로 밀려났으나 르블랑은 이미 브라움에게 모든 스킬을 쏟아부어 잡지  했고 이즈리얼이 건방지게 앞 비전을 사용했기에


"이거 이즈 비즈 없다 이즈!!!"

점멸을 사용해 도주해보려 하는 이즈리얼 둑스의 트런들이 점멸 깨물기로 슬로우를 걸었고 회복까지 사용해 아군의 지원을 노렸으나 결국 사망


르블랑을 노리던 테이커는 벽을 넘어 점멸로 잘 도망쳤고 우리는 이즈리얼의 공백을 잘 노려 MST가 귀환한 사이 미드 2차까지 밀고 빠졌다.


<방금은 MST가 용을 치면  되는 상황이었는데 쳤습니다. 혹은 용을 칠 거였으면 노틸러스가 내려와 있었어야 했어요.>

<네, 용을 치다가 상대가 당황해서 급하게 올 때 닻줄 견인을 활용해서 깔끔하게 끊어 먹고 한타를 열었어야 했어요. 그냥 치다가 용도 뺏기고 한타도 지고 뭔가 손해를 많이 봤네요. MST>


<사실 한타를 하면 안 됐어요. 왜냐면 르블랑이 잘 커서 국지전까지는 굉장히 좋은데 한타로 넘어가면 딜을 해줘야 할 이즈리얼이 사실상 0딜이라 한타를 하면 안 됐어요.>


<더군다나 SK는 지금 전성기인 챔피언들이 몇몇 있어요. 딜. 그 자체가 지금 차원이 다릅니다. 게다가 탱커들이 합류해도 노틸러스가 지금 탱킹이 안 돼요. 트런들 때문에 조합 시너지 자체가 잘 안 나는 상황임에도 과격한 선택을 했고 그게 잘 먹혀서 한타 대승하고 스노우볼  굴렸으면 좋았겠으나 확률이 매우 떨어졌죠. SK가 약팀도 아니고>

<거의 기도 메타였어요.>


그리고 미드에서의 대치 구도 테이커는 특급폭탄 배송을 장착한  멀리에서 궁극기로 포킹을 했고 이즈리얼이 맞고 접근하는 브라움과 루시안에 놀라 비전 이동을 사용하자

루시안은 앞 대쉬 꿰뚫는 빛으로 알리스타를 뚫어 이즈리얼에게 대미지를 입혔고 알리스타는 루시안의 앞 대쉬를 용납할  없었는지 박치기 분쇄로 들어왔다.


하지만 이어지는 르블랑의 딜을 폭스가 방패를 들어 모조리 막아줬고 결국 뇌진탕 스택이 터진 알리스타는 궁극기를 사용해 즉시 회복해 도주를 선택했다.

"이거 이즈리얼 볼게"


테이커가 특급폭탄 배송을 장착한 발키리로 이즈리얼에게 날아가 무시무시한 딜로 터트려버렸고 이즈리얼을 지키러 리신 또한 음파를 타고 날아왔으나 이즈리얼이 0.5초 만에 터지자 방호를 타고 황급히 도망쳤다.

<이거 지금 대미지가 상대가 안 되죠? 지속 딜적인 측면에서 상대가 안 됩니다. 한방에 터트리는 거면 르블랑도 만만치 않습니다만 이런 식으로 길게 길게 싸우면 이즈리얼보다 상대 대미지가 몇 배는 강력해요.>

<결국 이즈리얼이 해줘야합니다. 미드 쪽 타워 핑 찍히고요.>

결국 미드 3차는 무리라는 판단이 우리에게서 나와 집으로 귀환해 정비를 마치고 온 우리 폭스는 바론 쪽 시야 장악을 시도했고 나 또한 늑대를 먹으며 뒤를 봐주고 있었는데


"이거 리신부터!"

알리스타는 브라움을 유도해내 분쇄로 띄웠고 음파를 맞은 브라움을 박치기로 밀어 벽으로 몰아붙였으나 날아온 리신은 내 창에 무기력하게 맞을 수밖에 없었고 날아가는 와중에 브라움이 궁극기를 사용 둘 다 띄워버렸다.

"내가 뒤 막고 있어"


내 급습을 맞고 리신은 와드 방호를 통해 빠져보지만, 뒤엔 트런들이 있었고 궁극기가 쿨타임인 알리스타마저 사망


이대로 당하고 있을 선수가 아닌 Jergsen은 루시안이라도 잡아보려 악의의 인장 - 점멸 모방 : 악의의 인장 - 점화로 엄청난 대미지를 루시안에게 입혔고 빵 또한 점멸로 빠져봤으나 쿨타임이 빨리 돈 악의의 인장으로 인해 결국 사망


"아 위로 뛸  그랬네.. 미안하다"

"아냐 신경 쓰지 마"

그리고 지지부진했던 이 경기를 끝낼 한타가 일어나는데.. 때는 25분경

르블랑이 왜곡으로 깊게 들어온 틈을 노린 테이커의 평타와 빵의 궁극기로 인해 한타가 시작됐고


"이거 알리!"

알리스타는 뇌진탕 스택이 쌓여 기절하게 될 타이밍을 노려 궁극기를 썼으니 궁극기 사용이 조금 더 빨랐고, 결국 기절했으나 딜러들이  위쪽에 있어 죽이지는 못했다. 하지만 싸움이 길어지는 시발점이 되었고


"노틸 노틸!"


뇌진탕 스택이 묻은 노틸러스를 노리고 내가 급습으로 덮쳤고 둑스의 트런들 또한 빠르게 달려와 노틸러스에게 궁극기를 사용하고는 리신과 이즈리얼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트런들의 궁극기에 당한 노틸러스는 점멸을 사용해 빠졌지만, 테이커에게 마무리되었고 르블랑과 동시에 뭔가를 해보려고 한 듯한 리신 또한 아무것도 못 한 채 사망

"이거 바론 가자!"


"리신 없어 알리 오는데 내가 봐줄게!"

우려와 달리 바론은 무난하게 처치되었고 깊게 들어온 알리스타와 이즈리얼을 노리고 루시안이  대쉬 알리스타가 박치기 분쇄로 반격함과 동시에 르블랑이 왜곡을 사용해 들어와 봤지만 뭉쳐있는 우리   명을 특정해서 딜을 쏟아붓기엔 힘이 들었고 매우 잘 큰 트런들이 붙어서 때리자 이즈리얼은 아무것도 못 하고 죽어버렸다.


"르블랑 무시하고 미드 밀자"

"응"

"이거 억제기까지만 무리하지 마"

억제기를 밀고 용까지 챙겨가는 우리가 상대 정글까지 털어먹었기에 MST의 정글은 먹을 것이 남아있지 않은 황무지가 되었다.

<아! 이거~ 너무 안 좋은데요. 지금.. SK는 약간의 흔들림은 있었지만 어쨌든 조합이 갖는 파괴력을 계속 잘 보여주고 있는데, 반해>


 르블랑을 통해 초반에 싸우는것까지는 좋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한타를 자꾸 걸기 시작했고 그거는 계란으로 바위 치기죠?>


<당연히 한타에서 뭐 엄청난 슈퍼 플레이가 나오면 이길 수도 있겠죠. 덩치 차이가 나든 조합 차이가 나든 이기는 경우도 있어요. 한타력 차이 때문에 근데 MST가 SK보다 한타를 잘하는 팀은 아니거든요? 그러면 이런 구도에서 한타를 걸면  돼요. 첫 드래곤부터 꼬이기 시작했어요.>

<말씀해주신 대로 최근 기세, 현재 몸집도 다 차이 나는데 왜 걸었는지 저도 조금 의문이 듭니다.>

 정말 잘하고 있고 르블랑도 잘 컸지만, sk의 주요딜러들이 마법 저항력 아이템들도 갖추고 있고 끊을 챔피언들이 거의 없어진다는 얘기거든요. 혼자서 치고 빠진다고 뭐 빈사 상태? 솔로 킬? 이런  나올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이거 알리스타 또 끊어 먹어보려다가 궁극기만 빠졌어요. 이러면 한타 또 불리하죠>

<탑은 트런들이 고속도로 뚫고 있고요. 바텀도 본대가 밀 거고요.>

<타워 깨고 있는데 제지를 못 해요!>


<리신이 루시안을 차봅니다만 바로 수은 장식띠로 풀어버리고 점멸로 빠지죠.>


<위에 트런들은 못 잡습니다. 거의 레이드 보스에요 지금>

<헤나가 소고기를 포식하고요. 리신 또한 빵에게 결국 죽었고요. 르블랑이 들어와 봅니다만 결국 헤나에게 전사.>


<5명일 때도 못 막았던 SK를 2명이 어떻게 막습니까! 결국 넥서스를 밀면서 GG!>

 정말 잘하고 있고 르블랑도 잘 컸지만, sk의 주요딜러들이 마법 저항력 아이템들도 갖추고 있고 끊을 챔피언들이 거의 없어진다는 얘기거든요. 혼자서 치고 빠진다고 뭐 빈사 상태? 솔로 킬? 이런 게 나올 수 있는  아니에요.>는 르블랑을 통해 초반에 싸우는것까지는 좋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한타를 자꾸 걸기 시작했고 그거는 계란으로 바위 치기죠?>! 드래곤까지 챙겨갑니다. 그러니까 기분 나쁜 mst는 미드에서 코르키를 노려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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