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화 〉2016 스프링 2R : LZ
우리는 타이거즈전의 패배에서 역시 뭔가를 배웠어. 솔로 랭크에서도 그렇게 무기력하게 져 본 적은 없었거든.. 2월부터 시작한 연승으로 다소 해이해졌던 정신도 타이거즈전의 패배로 돌아왔고 다시 힘을 내서 달려갈 거야!
오늘 LZ전부터 말이지.
<안녕하십니까. 오늘의 2경기! SK와 LZ의 경기를 중계해드릴 전본좌!>
<꿀템>
<김타릭입니다.>
<사실 빠르게 달려가야 하는 LZ 입장에서는 거대한 암초를 만났습니다. 전 경기 아메리카가 승리하면서 SK를 반드시 잡아야 하거든요?>
<네, 그렇습니다. SK가 비록 바로 전 경기에서 타이거즈에게 2:0으로 패배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단독 1위거든요? 그리고 패배했기 때문에 더 분노한 상태일 겁니다.>
<제가 경기전에 코마 코치에게 물어봤는데 자신도 통제가 안 될 정도로 분노해있다고 합니다. SK의 무기력한 패배 사실 쉽게 볼 수 있는 건 아니거든요? 특히 올해 전승의 SK에게는 첫 패배라 더욱더 뼈저리게 가슴에 와닿았을 것 같습니다.>
<사실 경기전에 화장실 간 선수가 있어서 이렇게 시간을 끌었습니다. 자! 이제 경기에 나설 10명의 선수를 만나보시겠습니다. 큰 박수로 맞아주시죠. LZ입니다!>
<네 LZ. 2라운드 접어들면서 이제는 좀 주전 라인업이 확정되나 싶었어요. 고정 라인업으로 계속해서 경기를 치르기도 했고요. 하지만 막상 성과가 제대로 나오지를 않았죠?>
<네 연패 중이죠.>
<그래서 그런지 오늘 경기에 다시 한번 라인업을 바꿔서 왔어요. 정말 언제까지 이런 식으로 교체가 될 건지, 누가 주전인지, 어떤 시너지를 낼지 이제 많은 분이 의문스러워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오늘 경기에 SK전에 강했던 선수들을 내보냈기 때문에 오늘 한번 기대해볼 만 한 것 같습니다.>
<네! 이에 맞서는 팀! SK입니다!>
타이거즈전에서 치명상을 입었습니다만 여전히 스프링 1위고 여전히 각 팀들이 상대하기엔 두려운 팀이다. 라는 평가가 있어요.>
<오늘 정말 분노한 SK의 시너지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 양 팀 1세트 밴/픽 준비됐다고 합니다! 밴/픽 보시죠!>
<코르키는 역시 테이커와 빵 모두 잘 쓰기 때문에 밴 해주는 모습이네요. SK는 갱플랭크로 받아쳤고요. 무난한 선택이죠.>
<칼리스타와 니달리가 밴 됬는데 레드 진영 쪽에선 니달리를 최대한 안 주려는 모습이에요. SK뿐만 아니라 모든 팀들이요. 워낙 OP픽이라..>
<양 팀 헤나의 그라가스와 EXP의 뽀삐를 밴해줌으로서 밴을 마무리했습니다.>
<밴은 무난하게 했네요. 이럴 때 제일 무난한 선픽은 노틸러스입니다만 알리스타를 가져가네요?>
<오!!! 헤나가 드디어 킨드레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리산드라도 나왔는데 오늘 출전한 둑스선수는 탑에서 근접 챔피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미드일 가능성이 높아요!>
<'분노했다.' 이거죠. LZ는 엘리스 노틸러스를 가져갑니다.>
<테이커가 야스오를 띄워놓고 있는데.. 아마 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호응 되는 챔피언이 없기도 하고 솔로 랭크에서 4승 4패 아무리 테이커라고 해도 5할의 승률이에요. 결국 이렇게 가네요. 시비르, 브라움. 좋아 보이네요.>
<이렇게 되면 아지르 진 혹은 아지르 케이틀린으로 갈 것 같은데요. Cpt Park 선수가 요새 진, 케이틀린 위주로 솔로 랭크에서 연습하기도 했고요. 진짜 무난한 선택은 룰루 루시안이긴 합니다만 너무 무난한 픽이라..>
<결국 케이틀린과 아지르 가져가고요. SK의 마지막 픽은 마오카이, 노골적이네요. 들어가서 꽁꽁 묶어놓고 일방적으로 때리겠다.>
<케이틀린이 요즘 주목받으면서 마오카이 역시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양 팀의 조합이 확연하게 갈렸네요. 물려고 하는 쪽과 버티는 쪽. SK가 얼마나 공격적으로 잘 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평가가 있습니다만 hena 선수만큼은 아니죠?>
<네, Hena선수는 올 시즌 최고의 '신인' 정글러가 아니라 최고의 '정글러'로 평가를 받아야죠. 물론 butter라는 라이벌이 있긴 합니다만 앞으로의 성장 기대치를 봤을 때는 진짜.. 무섭습니다. 이제 17세에요!>
<오우.. 나이가 깡패네요! 자 그럼.. 게임이 로딩화면으로 넘어갔으니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SK가 원하는 흐름대로 흘러가면 기동력을 활용해서 중반 타이밍에 승기를 확실히 잡을 것 같고요.>
그 전 단계에서 cocoball 선수가 아지르의 사거리를 바탕으로 라인전을 잘 풀어내야겠죠? 아지르, 케이틀린 대치 구도가 만들어졌을 때 매우 강력하고요. 드래곤 싸움에서도 힘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상대가 기동력을 활용해서 진영을 무너뜨리고 들어오는 것에는 분명히 약점이 존재합니다. 그 약점을 공략당하느냐, 아니냐로 승부가 갈릴 것 같습니다.>
<네! 양 팀 선수들 경기 준비가 됐습니다. 승리하는 쪽은 어디일지! 1세트 경기 보시죠!>
블루, sk가 레드입니다.>
<언제나 프로 레벨에서 밴/픽이 끝난 후에 조합을 보면 장단점은 다 가지고 있는데요. 현재 메타에 잘 맞고 조금 더 다재다능한 조합은 SK라는 생각이 들어요. 기동력을 바탕으로 중반, 혹은 그 뒤까지 파괴력이 살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LZ가 중반 타이밍에 해일처럼 밀고 들어올 거센 압박, 그리고 공격적인 움직임을 사전에 차단하거나 반반으로 맞춰갈 수만 있다면 후반에 케이틀린의 캐리력은 뭐.. 유명한 거고 아지르 케이틀린 조합의 힘이 나올 것 같습니다.>
<헤나는 역시 초반 바텀 듀오의 견제로 자연스럽게 비어있는 상대 블루를 뺏어 먹고요.>
밀었어요. 그 사이 헤나는 상대 정글을 뺏어 먹으며 성장했고요.>
<초반이긴 합니다만 정글러 간의 레벨 차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무난하게 탑, 바텀 타워를 밀고 다시 스왑해서 바텀, 탑 타워를 미는 구도네요. 그 후에 이제 전령과 드래곤을 교환하는 전형적인 라인스왑이네요.>
<양 팀 한 번 더 속도를 내서 2차를 서로 교환하네요.>
<그 과정에서 SK가 용을 가져간 게 좋은 선택인 것 같아 보이네요. 3 스택 4 스택 타이밍에 결국 LZ는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거든요?>
<이거 아지르 오면서 열 생각이에요!!!>
"아지르 온다 미드에서 사라졌어."
"이거 노틸도 텔 탔어! 빼자!"
"아지르 조심!"
나는 아지르가 황제의 진영으로 밀어낼 타이밍에 맞춰서 양의 안식처를 켰고 밀려났지만, 양의 안식처 안이었고 비록 안식처가 사라지고 폭스가 죽긴 했으나 qure, cocoball, crass 3명을 잡아 엄청난 이득을 취했다.
<지금! 뭘 본 거죠! 안식처 대박!! 아지르가 진짜 잘 들어갔는데 그걸 양의 안식처로 받아쳤어요!>
<타워까지 챙겨가며 순식간에 2,000골드 차이 나고요.>
<진짜 다시 봐도 양의 안식처가 적절할 때 대박으로 들어갔네요. 또 양의 안식처가 끝날 때 뇌진탕 펀치 스택이 터지며 아지르가 바로 죽은 것도 컸고요.>
<적진 한복판에 들어가 이니시를 열었던 게 잘 받아친 헤나 때문에 아지르가 고립된 게 되었죠?>
<진짜 타이거즈전의 패배로 각성한 거 같습니다.>
"이거 우리만 순간이동 있으니까 노틸러스 탑으로 유인하고 용 챙겨가자."
"응. 노틸 탑이네! 먹자."
나는 용을 챙기고 상대의 블루를 다시 한번 빼먹으려 상대 정글로 들어갔고 블루를 빼먹던 중 아지르가 설치해둔 와드에 보였다.
"저기 아지르 있.. 어! 뺏겼다! 잡아!!!"
다행히 아지르를 발견하고 근처에 있던 테이커가 합류했고 바로 얼음감옥을 전개하고 엄청난 딜을 쏟아부었다.
그리고 실피가 남은 아지르를 내가 화살 세례로 마무리. 근처에 있던 엘리스 역시 다가왔지만 이미 아지르는 죽은 뒤였고 우리는 유유히 도망치며 이득을 챙겼다.
<이야.. 헤나! 이전에는 사실 캐리하는 경기도 보여줬지만, 초반부터 이렇게 터트리는 게임은 보여주지 못했었는데 역시 타이거즈전 이후로 한 번 더 각성한 모습입니다.>
<팀은 살리고 적은 죽이는 심판관입니다.>
<아지르도 억울한 게 정화가 실쿨이었어요. LZ 진짜 큰일 났습니다.>
<전령도 챙겼어요! 상대 정글 다 털어먹고 전령도 챙겨 먹고 헤나가 지나간 자리에는 생명체란 남아있지 않습니다.>
<이제 SK는 미드와 바텀을 연결하는 상대 레드쪽 정글의 시야를 장악하고 케이틀린에게 압박을 넣을 겁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케이틀린은 더 뒤에서 파밍을 할 수밖에 없고 결국 뒷다이브나 다른 오브젝트를 챙겨감으로써 이득을 챙겨갈 수 있죠.>
"이거 텔 못 오게만 하면 쟤네 어차피 한타 못 열어 둑스형 부탁해요."
"어 한번 딜 교환 해 볼게."
탑에서 마오카이가 노틸러스에게 딜교환을 시도했고 우리는 용을 치기 시작
상대는 이번 용까진 포기한다는 식으로 블루로 회전해 블루를 챙겼고
"나이스 먹었다."
이미 상대의 블루에도 우리의 와드가 설치되어있어 훤히 보며 과감하게 용을 칠 수 있었다.
"이대로만 가자 5 스택이 아니더라도 4 스택까지만 가도 상대 무조건 나와야 해."
그리고 시간은 흘러 다시 용이 젠 되었고
<이거 용을 SK가 빠르게 먹었고 싸움이 열리나요!>
시비르가 궁극기 사냥개시를 외치며 빠르게 돌진하기 시작했고 엘리스는 고치를 날려봤으나 마오카이에게 맞았다.
하지만 우리에게 점사를 당할 위치였고 순식간에 점사를 당해 엘리스는 터졌고
"이거 나 한 번 더 들어갈게."
둑스는 점멸 - 뒤틀린 전진으로 미드 타워를 넘어 노틸러스를 물었고 딜이 이어져 결국 죽였다.
<테이커 심리전으로 아지르 궁극기를 빼버렸고요. 그로 인해 노틸러스를 잡아낼 수 있었죠.>
<그리고 바로 운영입니다! 리산드라 막으러 가면 우리는 바론 이거죠!>
<억제기 타워 결국 밀렸고요. 뒤 잡으러 가는데 과연!>
"이거 나 그냥 죽더라도 케이틀린 한번 끊어볼게!"
테이커는 약간의 틈도 놓치지 않고 점멸을 활용해 얼음 무덤 - 얼음 파편 - 얼음 갈퀴 길을 연계해 케이틀린을 터트려버렸고 그 킬은 테이커의 800번째 킬이 되었다.
<테이커!!! 죽긴 했습니다만 800번째 킬을 달성했습니다!>
<지금 상황이 여유로워서 이런 교환을 해도 됐어요.>
그리고 마오카이에게 시선이 조금 쏠리자 바론을 치는 우리
"이거 알리 눈치채고 오는 거 같은데 싸움 열자"
싸움을 하자는 오더가 나와 바로 싸움으로 전환하는 우리는 빵이 사냥 개시를 외치며 달려 나감으로써 시작되었고
"나 텔 합류 중!"
둑스 역시 순간이동으로 합류를 시작했다.
"이거 케이틀린 볼게!"
테이커는 케이틀린에게 바로 얼음 무덤을 사용했고 케이틀린은 뒤로 투망을 사용해 도망쳐보려 했으나 이미 얼음 무덤은 확정이 되어있었고 마오카이가 바로 연계해서 뒤틀린 전진으로 속박 결국 이어진 동상과 시비르의 부메랑 검으로 순식간에 죽고 말았다.
"더! 더 추격해! 엘리스! 줄타기 내려오면 잡자!"
"내가 양의 안식처 썼어! 안 죽어 빼지마!"
나는 양의 안식처로 둑스를 살리고 엘리스를 끈질기게 때려 잡아냈다.
<양의 안식처 타이밍이 정말 환상적으로 들어가고 있어요. 그리고 용이 1분 후에 젠됩니다. 드래곤 5 스택은 정말 무섭거든요? 결국 나가야되요. LZ는>
<하지만 바론 쪽 시야 장악하고 그대로 바론을 쳐버리는 SK! 이 판단이 과연 맞을지!>
<상대가 드래곤쪽 시야를 장악하고 있으니까 바론을 치는 거죠? 어느 정도 눈치채긴 한 거 같은데 막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피 2,500!>
<이거.. 드래곤까지 가능해 보이는데요? 귀환해서 정비하고 오죠?>
그리고 드래곤 앞. 뒤를 잡으려는 둑스와 그것을 알고 회전하는 LZ.
"이거 나 뒤 잡아보려고 했는데 얘네 너무 회전하네.."
"얘네 용 친다!"
"스틸 노려볼게."
나는 찰나의 틈을 노려 화살 세례로 들어가 강타를 사용해 용을 스틸하는데 성공했고 그 플레이의 근거는 엘리스보다 레벨이 높아 더 높은 강타데미지를 입힐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스틸!!!!! 5 스택 쌓았어요 SK!>
"물어! 아무나 물어!"
"다 죽여!!"
테이커는 얼음 갈퀴 길로 이동 점멸 서릿발로 모두를 묶고 케이틀린에게 얼음 무덤을 사용, 얼음 파편까지 쏘아내 최대의 대미지를 입혔고 자신은 존야로 생존.
그 위를 덮친 마오카이 역시 궁극기를 키고 뒤틀린 전진. 얼음 무덤을 수은으로 풀어낸 케이틀린을 다시 한번 속박해냈고 결국 케이틀린은 죽었으나 우리도 아지르의 황제의 진영으로 더는 전진하지는 못했다.
"이득 많이 봤다 빠지자. 바로 바텀 미드 1/4 하자!"
"응."
우리는 그대로 미드, 바텀으로 전진 미드에서 엘리스, 바텀에서는 노틸러스를 끊어냈고 미드 억제기를 민 후 빠져나갔다.
"아래쪽 못 민 건 아쉬운데 라인만 밀고 일단 빠지자."
"이제 탑, 바텀 1/4 하면 될 거 같아 마오카이 텔도 돌아왔고 1/3/1을 하거나"
"1/4가 좋을 거 같은데 1/4 하자 테이커 오빠는 잘 죽지도 않으니까 혼자 바텀 밀어주고."
그리고 다시 한번 용이 출몰하는 시간
"이거 쟤네 뭉쳐있으니까 한번 돌아서 덮쳐볼게."
우리는 상대가 용을 치는 것을 묵인하며 살살 뒤로 빠지며 테이커가 덮칠 시간을 벌어줬고 테이커는 얼음 갈퀴 길로 이동해 상대의 발을 묶었고 그 위로 마오카이가 궁극기를 키고는 덮어 리산드라를 보호했다.
바로 고치를 맞고 기절한 테이커도 한 번의 딜을 버텨내 끝내 얼음 무덤을 아지르에게 꽂아 넣었고 딜이 부족해 아지르를 못 죽인 테이커를 살리러 사용해버린 나의 양의 안식처
"이거 일단 양의 안식처 사용했거든? 끝나면 폭딜 아지르나 케이틀린부터!"
케이틀린은 양의 안식처로 들어오지 못해 밖에서 죽었고 아지르는 황제의 진영을 사용해 우리를 밀어냈으나
"이거 나 발 풀렸다. 폭딜 넣을게."
발이 풀려 견제를 할 사람이 없는 빵은 폭딜을 넣기 시작 트리플 킬을 올렸고
엘리스 역시 마오카이가 추격한 끝에 결국 죽고 말았다.
<시작할 때부터 마오카이가 케이틀린을 물고 늘어졌어요. 테이커의 이니시에이팅도 들키긴 했지만 정말 환상적이었고요.>
<완벽한 운영이었습니다. SK!>
<자~ 이렇게 넥서스가 파괴되며! GG.>
<정말 엄청나게 속도를 내면서 게임을 이긴 건 아니지만 해야 될 것만 하고 실수도 없고 깔끔하게 승리한 게임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이 경기 승부의 분수령은 ···>
코치님은 게임이 끝나자 들어오셔서 나를 특히 칭찬해주셨다.
"혜나 이번 판은 진짜 잘했다. 2세트는 ···"
는 4명이 바텀을 밀었고요. sk는 3명이 밀었어요. 그 사이 헤나는 상대 정글을 뺏어 먹으며 성장했고요.>가 블루, sk가 레드입니다.>는 그 전 단계에서 cocoball 선수가 아지르의 사거리를 바탕으로 라인전을 잘 풀어내야겠죠? 아지르, 케이틀린 대치 구도가 만들어졌을 때 매우 강력하고요. 드래곤 싸움에서도 힘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상대가 기동력을 활용해서 진영을 무너뜨리고 들어오는 것에는 분명히 약점이 존재합니다. 그 약점을 공략당하느냐, 아니냐로 승부가 갈릴 것 같습니다.>선수도 요즘 폼이 올랐다는 평가가 있습니다만 hena 선수만큼은 아니죠?>타이거즈전에서 치명상을 입었습니다만 여전히 스프링 1위고 여전히 각 팀들이 상대하기엔 두려운 팀이다. 라는 평가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