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81화 〉Mid-Season Invitational : 준결승 (81/100)



〈 81화 〉Mid-Season Invitational : 준결승
(SK Koma)
"어.. 일단 한국에서는 저희가 쉽게 이길 거다. 뭐.. 전승 우승할 거다. 이런 식으로 너무 많이들 얘기하셔서 저희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부분이 있어요. 막상 저희는 한판, 한판 이기기가 되게 힘들 거라고 생각하고 왔고 실제로도 쉽지 않았고요."


"한국에서는 저희를 어나더 레벨로 보고 계시니까.. 그 부분에 있어서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죠. 실제로  부담이기도 하고.. 힘드네요. 하지만 전승은 아니더라도 꼭 우승해서 가겠습니다."


<네! 그런 부담감이 익숙하겠지만 그래도 그런 부담감은 말 그대로 부담이에요! 본인들이 실력으로 극복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렇죠. 그래도 1세트 이기고 코마 코치가 방금 웃는 모습을 보였네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일 거에요.>

<6강에서 고생했던 상대를 23분 만에 잡아냈으니까요.>


<2번째 경기! 밴/픽을 진행하고 있었네요! 밴/픽 보시죠!>

<아지르를 가져갔네요. RNGU가 라이즈를 밴하고 아지르를 가져갔어요! 많이 바뀌었어요!>

"에코, 시비르 어때?"

"괜찮죠."

"고."


<결국 하나를 얻기 위해서는 다른 하나를 내줘야 하는 게 밴/픽이고 아지르를 가져오기 위해 에코를 희생했죠!>

<그런데 에코를 가져오고 싶냐? 아니면 아지르를 가져오고 싶냐? 라고 RNGU한테 물어보면  생각에는 아지르일것 같아요.>

<엘리스. 전 판에 헤나가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었던 픽을 잠시 고민했고요. 진을 가져가네요. 뽀삐까지 가져갔습니다.>


<노골적이네요. 패턴이.>


"노골적인데? 이니시 강력한 거로 가져갈까?"

"저희 잘하는 패턴으로 가면 되는거 같은데요?"


"그브랑 소라카?"

"네."


"그래, 하자!"

<와~ 헤나가 멋진 모습을 보여줬던 엘리스와 Huan의 레오나가 오랜만에 등장합니다!>

"피즈. 꺼낼 때가 됐다. 상학아."


"예."


<크.. 멋집니다! 밴/픽만 봐도 진짜 재밌게 보여요!>

<오랜만에 등장하는 픽들이 몇 개 보이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경기의 포인트라고 느껴지는 픽들이 너무 많아서 몇 마디로 요약이 잘 안 될  같은데요. 일단 xiao xiao가 잘 다루는 아지르를 베이스로 RNGU는 후반 지향형 조합을 짰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지르와 진이 후반에 갔을 때 갖는 파괴력은 정말 엄청나요. 상대가 어떤 챔피언을 가져가도 진이 챔프 특성상 엄청난 공격력을 보유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중반 이후로 커튼콜을 딱 열면 이니시 자체가 끝이 나는 겁니다. 거기에 Huan의 흑점 폭발이 떨어진다? 그러면 싸움이 끝나있을 겁니다.>


 바라보는 건 초, 중반에 싸움을 잘할  있는 픽들을 여러개 가져간 만큼 테이커의 피즈가 캐리할 수 있는 그림을 그려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통적으로 포킹 챔피언들을 상대로 피즈가 강했던 만큼 피즈가 테이커를 한번.. 아니 테이커가 피즈를 선택한  같아요.>

<피즈가 잘 풀려서 스플릿 구도를 만들어야 할  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저도 RNGU가 한타 자체는 더 강해 보입니다.>


<네! 경기 준비됐습니다. 2번째 세트 경기~ 보시죠!>

<그리고 이번 MSI가 풍성해지는 밴/픽에서의 재밌는 픽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 중심에 있는 소라카 같은 픽도 있고 레오나까지 나왔어요.>


<소라카는 워낙 뒤는 정말 촉망받는 인재지만 앞이 너무 힘들어서 못 썼다면 그걸 팀 적으로 잘 보완하고 어떻게 잘 넘어가면 괜찮다는 평가가 내려져서 이렇게 쓰고 있는 거라면 레오나는 반대로 앞은 너무 좋은데 뒤가 없어서 못 쓰는 거거든요?>


<내가 뭔가 한 번이라도 실수를 하면 언제든지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고 몸이 들어가는 챔피언이다 보니까 리스크가 항상 동반되는 그런 챔피언이라서 선수들이 부담을 느껴서 안 쓰는 건데 소라카가 진짜 짜증 난다고 생각한 거 같습니다.>

"미드 한번 갈게!"

"오케이!"


<이거 그레이브즈! 피즈 파고드니까! 아지르 점멸! 그리고 엘리스 쪽으로 유인해요!>


"빠지자 플 뽑았으면 됐어."

<엘리스도 와서 기웃대기는 하는데?>

<안 당해주죠. SK! 와드로 보이기도 했고요!>

<바텀도 힘드니까 xlmg도 바텀 동선 짜고요!>


"엘리스 바텀! 빠져!"

<아!! 고치가 빗나갔어요! Huan이 위협적으로 들어오긴 해서 시비르의 점멸은 빠졌습니다만 오히려 2명이 3명을 압박하고 있어요!>


<에코를 열어준 대가를 치르게 해줘야겠죠!>

<뽀삐 상대로도 압박 넣기에, 충분한 픽이긴 하고요. 원딜에게 상당히 위협적으로 들어가기에 좋습니다.>


<또 롤챔스 결승에서부터 이어지는 거긴 합니다만 정글러가 엘리스를 얼마만큼 잘 다루느냐가 또 중요한  같습니다. 캐리형 정글이 계속 등장하긴 합니다만 결국 한 번씩 이렇게 엘리스가 또 등장한단 말이죠? 그래서 결국 정글러는 라인 개입능력이 중요한 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그것도 어떤 숙명이랄까요? 시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긴 합니다만 정글러에게 갱킹이란 진짜 중요한 요소입니다.>


<레오나! 들어가요! 점멸 천공의 검! 시비르가 주문 방어막 켜고 있으니까 소라카에게 여명의 방패! 진이 침착하게 살상 연희 맞춰보려했습니다만 폭스는 점멸로 빠져나가고요! 줄타기로 들어온 엘리스가 고치를 맞춰봅니다만 대미지 없이 흘려냈습니다!>

<갱킹을 통해 위치가 드러내니까 그브는 바로 카정들어가죠!>


<첫 헤나에게 블루를 뺏겼으니까 너희 거라도 내놔! 라고 들어가 봤지만 없죠?>

<원래 이쯤 나와야 하는데..? 라고 생각해봅니다만 가자마자 젠 됐어요! 하하>

"솔용 해볼게."

"오케이. 힐은 해줄게!"

<그냥 주자는 콜이 나온 거 같은데요? xlmg가 위쪽 동선이니까 그냥 줘가 됐죠? 아지르도 집을 한  가야 하는 상황이었고요.>

<무난하게 처리가 됐어요.>


"엘리스 갱킹 왔어!"


"나  간다! 버텨줘!"


<엘리스가 갱킹 들어와서 자신 감있게 싸운 건데! 피즈가 왔어요! 순간이동으로! 뽀삐 처리됐고요! 엘리스는! 살아갑니다.>


"어?  줄타기 빠졌고 나 스킬 돌았어. 들어가자!"

<와!! 어그로 핑퐁! 엘리스까지 잡아냅니다!!>


<줄타기 빠진  보고 들어갔죠?>


<이번엔 바텀! 천공의 검! 물린 위치가   좋죠!!>


"텔 간다."

<에코! 에코 와요!>

"나도 왔어!"


<헤나까지 도착!>

"진 잡아 진!!"

<흑점 폭발로 살려보려 합니다만! 이미 죽었어요! 레오나도 살기 어렵죠!>

"레오나! 잡아! 죽여!"

"아~ 까비~"

<점멸로 벽 넘어가서 살았습니다. 간신히>

<벽을 넘는 스킬이 다 빠져서 살긴 했습니다만 투텔 운영의 정석을 보여주네요.>

<전판 RNGU가 투텔을 이용해서 투텔 타이밍에  개의 텔레포트를 활용해서 이득만을 보는 플레이를 했다면 SK는 두 개의 텔레포트로 탑으로 갔다가 바텀으로 갔다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 같은 플레이를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아지르가 '이대로는 너무 억울하다!' 아지르가 뒤쪽으로 돌면서 뭔가 액션을 취하나요!>

<근데 소환사 주문이 다 있습니다. 잘못했다가는 오히려 역으로 죽어요!>


"엘리스 아지르!"

"일단 싸움 피해 봐."

<아지르! 앞 점멸로 들어가서 시비르에게 황제의 진영! 소라카가 바로 침묵 먹였고요! 탈진을 소라카에게! 엘리스가 고치는 일단 그레이브즈에게 맞췄고요!>

<애매하죠? 뭔가를 하기에는 애매해요! 억울한 건 알겠는데 너무 감정적인 플레이가 나왔어요!>


"나 엘리스 한번 더 잡아볼게!"

-밥 먹자!-

<지금 화면이 넘어갔습니다만 바텀 쪽에서 또 엘리스! xlmg!! 전사!! 폭스가! 기원! 살려가요!!!>

<몇 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중국 팀의 단점  하나는 교전으로 너무 많은 걸 해결하려고 합니다. 후반을 바라봐야 하고 참아야 하는 타이밍에도 계속 싸워요. '아이! 싸워봐! 안되면 말고!'라는 생각으로 싸우는 상황이 다른 지역보다 빈번히 나와요.>


<그게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로 다가오는 경우도 많고 브레이크를 꽉 잡는 선수가 있으면 뭐 그 지역의 특색으로 강자로 거듭나는 팀도 있습니다. 지금은 페이스가 떨어졌지만 QGR도 그렇고 RNGU도 그래요! 근데 지금 RNGU는 전 경기도 그렇고 참아야될 타이밍에도 계속 싸우니까 오히려 더 빨리 끝났잖아요!>

"나 죽음."

<이거는 커튼콜 위치가 너무 좋았고 소라카가 고립됐네요.>


<이 상황에도 바텀을 깨면서 이득을 가져가네요.>

"전령 챙기자."


<어어! 커튼콜!! 이거 열렸어요! 헤나, 폭스!!>


<전령은 엘리스가 챙겼고요! 폭스 점멸 없어요!>

"나 텔 진 바로 물게!"


"오케이 도와줄게!"


<천공의 검! 흑점 폭발도 떨어지고요! 그 대신 Wuux쪽에 순간이동으로 에코가 가요! 소라카는 죽긴 했습니다만 진 점멸! 아아아! 빵! 물렸어요 뽀삐!! 벽꿍에 제대로 당했습니다!>


"살아살아살아!"

<진도 죽었고요. 인원수차이가 2:4 SK에게 불리해요! 에코!! 살아나옵니다!! 둑스!!!>


"이거 도망치기 어려울 것 같은데 레오나 볼게!"

"응 딜 해줄게."

<테이커 순간적으로 레오나에게! 바로 기절! 고치 연계! 아아!!! 바로 CC 연계에 당하고 말았어요!!>


바로 들어갔죠. 제압 골드를 줘버렸어요!>

"얘네  갈 거 같아 막자."

"그래 쟤들도  어차피 없어!"

<레오나! 천공의 검 던져봤지만 맞지 않았고요! 이러면 엘리스는요!>


"죽어라!"


<무고한 희생자 줄타기로 피했고요! 줄타기로 바위게 타고 내려와서 도주! 살아가나요!!>

"어? 어!!"


<와!! xlmg!! 헤나를 죽여버렸어요! 이게 빨간 강타의 힘이다!!>

<하지만 피즈에게 죽었고요.>

 지역에서의 한타가 좋았어요. 엘리스가 순식간에 4킬을 먹고 성장했거든요?>

<그리고 시비르가 진을 노리다가 넘어온 뽀삐에 의해서 벽꿍 바로 터졌고요.>


"살아나고 용이라도 챙겨가자."

"으응.."

<이제는 돈 의미가 없습니다! 이곳 상하이가 다시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Huan이 아까부터 계속 SK의 레드에서 함정을 파놓고 있는데 안 걸려 주면.. 미드!! 미드에서 싸움 열렸어요!>

"아지르 죽여!"

"죽여버려~!"

<아지르한테 미끼 뿌리기 묻었고요! 사냥 개시! 황제의 진영으로 밀고 벽 점멸로 넘어가며 살려고 해봅니다만! 피즈도 점멸로 넘어왔어요! 흑점 폭발까지 떨어집니다만 마무리하고 재간둥이로 살아나오고요!>

"텔 간다! 텔 간다!"


"진입 완료!"

<뽀삐가 시비르에게 달라붙어 있어요! 싸움 길게 끌면 RNGU도 좋을게 없습니다!!>


"뽀삐 뽀삐! 떼줘! 커튼콜 맞아줘!!"

<수호자의 심판으로 빵을 띄워보지만 소라카가 마크하고 있고요! 시비르! 살아가고요!>

"진 볼게!"

<둑스는 오자마자 진에게 달려요! 진에게 붙어서! 평행 시간 교차! 결국 회복 뺍니다!>

···


<그리고 지금 SK! 와드를 미끼로 낚시를 합니다. 이거 자칫 잘못하면 RNGU 크게 당할 수 있어요!>

"고! 죽여!"

"아지르! 아지르!"

<아지르한테 미끼 묻었고요! 황제의 진영!! xiaoxiao! 죽었어요! 순간이동으로 에코, 뽀삐 넘어오고요! 테이커! 죽었어요!>

"빠지고 드래곤이나 챙겨가자."

<체력 상황을 볼 때 유리한 건 SK입니다! 아~ 1:1 교환하고 드래곤까지 챙겨가네요!>


<순식간에 터트린 건 좋았지만, 재간둥이가 빠진 타이밍에 CC 연계가 너무 잘 들어왔어요.>


"이거 몰래 바론 한번 가자."

"오케이. 시야  지웠고."

"나 텔 합류!"

<뽀삐는 못 와요! 몰래 바론!>

<시야도  지워뒀거든요!>

<체크는 하러 오긴 오는데! xlmg!>


"싸워! 물어!!"


<에코가 진에게 달라붙고요! 헤나가! 레오나 마무리! 테이커가 아지르에게 죽긴 했습니다만! 엘리스에게 미끼 묻혀뒀고요! 둑스도! 진 진!! 죽였어요!>


"엘리스 죽었고 아지르! 아!! 나 죽음!"


<빵도 마무리 되긴 했습니다만! 아지르까지 둑스가!! 죽였고요! 뽀삐 뽀삐!!>


"죽여~! 상하이 도서관 만들어!!"

<헤나, 폭스 피 관리가 안  있긴 한데! 에코가 너무 건재해요!  넘어 점멸로 도망가보는데! 막타!!! 에이스!>

"나이스!!"


<지금 메자이를 두 명이나 가지고 있어요! 안 죽고 한타를 한 번만  이겨도 차이가  벌어지고요!>

 속도를  올리고 있어서 대처가 되나요? 다시 huan에게 미끼!! 사냥 개시 키면서 달려 나오고요!>

아지르 스턴 걸렸고요! 더블 킬! 시비르!>

"진까지! 진까지!"

<시비르 트리플 킬! 바론으로 가죠!>

"용! 용! 엘리스!"


"일단  달리고 있어!"


<엘리스가 용을 몰래 챙겨보려 했지만 이미 와드를 통해 알고 있었어요! 테이커가 딜 하고 헤나가 마무리!>

<이 경기전에 유명 게임 기자가 '상하이에 도서관이 만들어질 것이다'라고 발언해서 중국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는데 실제로 지금 경기장 분위기가 조용합니다.>

<뭐.. SK를 응원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실제로 도서관까지는 아니긴 합니다.>

"1/3/1 돌리자."

"쟤네 아직 무섭긴 해."

<1/3/1 돌리죠. 괜히 정면으로 뚫으려다가 아지르 창에 찔리고 뭐 CC 맞고 이러면 골치 아프니까 어! 흑점 폭발! 시비르! 걸렸어요!>

<점멸 천공의 검으로 들어가고요! 커튼콜 까지!! 빵은 못살아 나옵니다! 터졌어요!!>


<그 대신 바텀 억제기 타워는 날아갔어요.>


"아?! 버근가?"


<어? 어?!! 테이커도 CC 연계 맞으면 어쩔  없고요!>

<메자이를 결국 팔았습니다. 하하>


"1차 주고 2차에서 막자."


 기회를 틈타서 1차 2차 쭉쭉 밀어나가야겠죠!>

<1차 밀었고요! 계속 진격합니다! 둑스! 평행 시간 교차!!>




"가자 가자!!"


<그레이브즈 소라카 합류! 침묵 깔고 연막 던지고 무고한 희생자!!>


<시비르까지 왔어요! 부메랑 검!  전사! 엘리스 전사! 레오나까지~~~~~ 전사!!!>


"아지르 뽀삐 물어! 죽여!!!"


<시비르 그냥  점멸로 막 들어가요! 둑스 미친 듯이 잘 들어갔고 빵, 헤나 프리딜! 폭스의 미친 CC 연계!>

<빵 트리플 킬! 테이커는 바텀으로 순간이동!!>


"얘 왜 이렇게  버텨!"

<와.. 뽀삐가 진짜 안 죽긴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단단한 바위라도 두들기면 깨지죠! 결국 전사!>


"밀어 밀어!"

<그 와중에 쌍둥이를 깨고 있었던 빵, 둑스, 테이커! 결국 넥서스까지~ GG!>


<투텔 운영은 이런 거다! 라는  보여줬네요! SK!>

<2연승입니다. 결승까지. 작년에 못했던  결승까지는 1경기만 남았습니다. 잠시 후에! 과연 3:0이 나올 것인지~ 아니면 4세트 5세트를 갈지! 가를 3세트로 돌아오겠습니다!>

 xlmg! 기절!! 타워 살아있고요!>도 
 기회를 틈타서 1차 2차 쭉쭉 밀어나가야겠죠!>터졌어요! 평행 시간 
교차! 아지르 스턴 걸렸고요! 더블 킬! 시비르!>가 속도를 
 올리고 있어서 대처가 되나요? 다시 huan에게 미끼!! 사냥 개시 키면서 달려 나오고요!>가 이 지역에서의 한타가 좋았어요. 엘리스가 순식간에 4킬을 먹고 성장했거든요?> 
연계가 바로 들어갔죠. 제압 골드를 줘버렸어요!>가 바라보는 건 초, 중반에 싸움을 잘할 수 있는 픽들을 여러개 가져간 만큼 테이커의 피즈가 캐리할 수 있는 그림을 그려보고 있는  같습니다. 전통적으로 포킹 챔피언들을 상대로 피즈가 강했던 만큼 피즈가 테이커를 한번.. 아니 테이커가 피즈를 선택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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