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4화 〉Mid-Season Invitational : 결승
<네! 계속해서 이곳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MSI 결승전을 중계해드리겠습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분들 사이에서 '졌.잘.싸'라는 말이 있습니다. 졌지만 잘 싸웠다는 말인데..>
<영롱한 본인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말입니다. 하하>
<아니 어감이.. 좀.. 그렇긴 하지만...>
<아무튼 졌지만 잘 싸웠어요! GLC!>
<그렇습니다. 게임이 초반에 터졌지만 피하지 않고 본인들의 장점을 살려서 계속 반격을 시도하긴 했어요.>
<헤나와 폭스의 CC기 연계도 좋았고 빵이 선봉장으로 활약했고, 빵이 죽으면 테이커가 뭔가를 해줬어요!>
···
<아! 네! 밴/픽 준비됐군요! 보시죠!>
<역시 1세트와 같네요. 알리스타, 아우솔>
<시비르와 바드까지도 같은데... 마오카이 라이즈도 역시 같이 밴 됩니다!>
<어? 밴과 픽까지 순서가 다 똑같습니다! 지금까지!>
"얘네 자신 있나 본데?"
"그러게요? 저희도 똑같이 가죠?"
"그래. 이번엔 실수를 좀 줄여서 경기 시간을 줄여보자."
<하하하하하하.. 리 매치네요!>
<와.. 밴 순서, 픽 순서까지 다 똑같아요!>
<여기서 바꾸면 지고 들어가는 거기 때문에.. 똑같이 간 거 같습니다. 양 팀 다!>
<자존심 싸움이네요. GLC는 '이 조합으로 너희 이길 수 있어!'라고 하는 것 같고요. SK는 '그래? 어디 해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진짜.. 처음 보는 상황이네요. 이렇게 똑같은 건>
전 세트에 사고가 있던게 컸다고 느껴서 '사고'만 없으면 해볼 만 하다는 것 같습니다.>
<자! 2세트 경기 준비됐습니다. 2세트 함께 보시죠!>
응원하고 계시는 팬들의 모습이 화면에 잡혔는데 병기의 이름도 적혀있네요. 손목이 안 좋은게 다시 재발해서 출전하지 못하는 거 아니냐? 라는 소문을 전해 듣긴 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선수들과 대화를 하면서 멘탈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게 역할이라고 볼 수도 있고요.>
<한 팀으로 같이 싸우는 거죠.>
<이번엔 철거전으로 가네요.>
<소라카의 모습이 보였으니까 적 정글로 들어가는 헤나죠.>
<이렇게 동일한 밴/픽이 나오면 저희는 편한 측면이 있습니다. 물론 디테일한 부분은 달라지겠습니다만 큰 틀은 똑같으니까요.>
<서로 타워 교환 후에 다시 스왑해서 반대쪽 타워를 철거하는 모습이고요.>
<1세트 때 분명히 유리했던 걸 따라잡은 GLC였거든요? SK도 이렇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너무 무리하면 안 되겠다. 너무 막 들어갔다가는 질 수도 있겠다.'고요.>
<그런 생각이 든다면 천천히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가면 되는 거거든요.>
"오빠 이거 미드 한 번 찔러볼게."
"어. 오면 돼 얘 스킬 빠졌어."
<헤나가 먼저 움직여요! 에코 평행 시간 교차는 빠졌고요! 점멸 고치! 점멸로 반응했고요!>
"뽀삐 텔! 뽀삐 텔!"
<탈진 걸려있습니다. 어어! 순간이동 뽀삐! 테이커 역으로 고립됐습니다! 점멸! 추격되나요 GLC!>
<5명이 다 모여 있어서 살아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결국 퍼블!>
"천천히 해 천천히!"
"오케이."
<갱킹은 SK가 먼저 시도했는데 GLC의 대처가 너무 좋았습니다. 결국 테이커만 죽었죠.>
<그 이후에 GLC가 그냥 드래곤을 버스트했으면 먹긴 했을 것 같은데 그러지 않았고요.>
"우리가 용 먹자. 바텀 주도권 있으니까.."
"오케이."
<용은 SK가 가져갑니다. 트런들은 진짜 프리하게 라인을 당겨서 먹었고요.>
<에코가 당분간은 1.5인분을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GLC의 움직임은 뭔가 다르네요. 반반 가져갑니다. 드래곤은 SK. 전령은 GLC!>
<어어! 트런들!!! 트런들 죽었어요!>
<이야~ 진짜 자신감 있게 들어오네요! Stix!>
"이거 해성이 형 죽어서 우리도 뭔가 해야 되는 거 아니야?"
"혜나야 해볼래?"
"어.. 안 될 거 같은데..."
<헤나도 움직입니다. 앞 비전! 아! 빵이 창 맞았어요!>
"어.. 들어온다! 텔까지!"
"일단 니달리 고치 맞췄어! 점멸로 빼봐!"
"나도 가고 있어!"
<에코 왔고요! 이야~ 창 진짜 잘 맞추네요!>
<하지만 헤나도 반격이 만만치 않아요! 줄타기로 올라간 상태! 평행 시간 교차 뿌리고!>
<결국 HuHa는 시간 되돌렸고요! 아지르 도착!>
"잡았네."
"탈진 걸었어."
<탈진 걸어두고! 물의 감옥! 맞췄어요! 결국 에코를 잡아냅니다.>
"나이스!!"
<탑 2차가 밀리긴 했습니다만 방금 폭스의 움직임이 굉장히 좋았어요!>
<크.. 물의 감옥 위치가 진짜 예술이었네요!>
<이번 세트 창 적중률이 굉장히 높네요. 미드를 한 번 찌르면서 던졌던 창이 또 꽂혔어요.>
<어느새 정글러간의 레벨 차이도 벌어지고 있고요. 물론 니달리 엘리스 두 챔피언의 특성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별개로 Xmitie 선수의 동선이 너무 좋아요.>
<결국 돌고 돌아 SK가 드래곤 2 스택을 찍으면 지난 세트와 비슷하게 가는 거라 이번 드래곤을 GLC는 먹어야겠죠.>
<지금 내줄 의미도 없고 내줘서도 안 되고요.>
<그리고 행동을 개시합니다. GLC! 다이브! 뽀삐 니달리 출발!!>
<평행 시간 교차 떨어지고요! 뽀삐 점멸 용감한 돌진! 테이커를 벽에 몰아넣었습니다! >
<창은 맞지 않았지만 결국 니달리가 숨통을 끊었고요! 트런들왔어요! 아~ 뽀삐가 엘리스와 트런들을 날려버리면서 살아갑니다.>
<이러면 용까지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는데요. 대단합니다 GLC..>
<그리고 SK가 추격하니까 다시 한번 들어갑니다 GLC! 트런들 벽꿍!>
"뽀삐 잡자. 에코 스킬 다 빠졌고 마나 없어! 뽀삐!"
"오케이 정조준 긁는다!"
<정조준!!! 잡았어요!!>
"이거 에코 고치!"
"에코 에코!"
<에코가 고치를 맞았어요! 궁이 없거든요 지금! 아~ 살아가나요!>
"소라카! 아! 니달리 있다!"
"니달리 물어!"
폭스! 해일!!>
<해일 대박! 평행 시간 교차! 아~ 둑스와 헤나를 기절시켰어요 HuHa!>
<결국 살아갑니다. GLC!>
"이거 미드 밀자."
"오케이!"
수적 열세를 딛고 밀고 나오니까, glc도 우리가 싸움 잘하는 조합인데 왜 빼? 한 번 해보자! 였던거 같고요. 그 과정에서 darkhan이 터지긴 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잘살아갔고요.>
<용은 GLC가 가져갔고요.>
"이번 용은 줬으니까 대신 전령 가져가자."
"응."
진짜 오늘 컨디션 좋네요. 꾸준하게 정글간 렙차를 2레벨씩 벌려주고 있습니다.>
<오늘 헤나의 컨셉은 이후 경기에 캐리형 정글러가 등장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엘리스를 할 때만큼은 팀을 위해 깔아주자. 내가 캐리 안 해도 된다. 나미랑 같이 연계만 잘해보자. 인 것 같습니다.>
그런 경향을 보이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거 열어보자. 미드는 지금 내주면 안 돼!"
"달려가고 있어!"
<해일!! 니달리! 슬로우 묻히고! 물의 감옥! 점멸로 잘 회피했고요! 아~ 킬을 만들어내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바텀 라인 클리어하고 있는 아지르를! 에코!! 1:1! 둘 다 헬프 와요!!>
"아, 이거 나 죽었다."
<뽀삐 벽꿍! 테이커가!! 죽었습니다!>
<그리고 수호자의 심판으로 트런들 날려버리면서 본인은 살아가요!>
<동시에 미드 타워까지!! 밀었어요!>
<와.. 이거는 GLC의 승리네요. 작은 승리가 아니라 대승!>
<테이커의 KDA라고 보기에는 어색한 0/3/1이 찍히고 있습니다. 현재!>
그리고 조금의 시간이 흘러 날개를 펼쳐 전 라인 압박을 시작하는 GLC
"이거 혼자 노는 뽀삐 끊자."
"일단 빨리 잡아야 해!"
<이거 혼자 노는 순간이동 없는 뽀삐 끊어야죠! 천천히 조이고! 발견되었습니다! 시간이라도 끌어야죠 뽀삐!>
<궁 많이 뽑았습니다! 결국! 죽었습니다! GLC는 추가적인 이득은 보지 못했습니다.>
했습니다만 여전히 캐리 라인의 cs라던가 탱 딜 밸런스가 크게 무너지지 않아서 여전히 운영을 통해 굴려 나갈 여지는 남아있습니다.>
<용은 SK가 가져가고요. 방금은 GLC가 와드 한 개 때문에 손해를 좀 봤습니다. GLC는 바론쪽에서 낚시를 시도했는데 이미 와드로 확인했고 드래곤으로 포지션을 돌려서 무난하게 처치했어요.>
<에코? 잘 큰 트런들한테 괜히 얻어맞고 있죠! 왜 싸움을 건거죠?>
<테이커도 와요! 시간 되돌렸습니다만! 과연! 역주행 역주행! 도망갈 수 있나요!>
<결국 죽었고 나머지 챔피언들이 바론을 트라이! 막혔고요! 순간이동 써라 써라였는데 순간이동도 안 썼어요! 바텀 2차만 밀렸어요!>
<바텀 쪽에서 뽀삐가 한 번, 에코가 한 번 끊기면서 이게 또 분위기가 묘해지네요?>
<원래 1/3/1을 하면 당연히 리스크를 동반합니다. 스플릿 푸쉬라는 거 자체가 언제나 와드가 모든 곳에 설치돼있고 안전한 스플릿 푸쉬만 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그런데 그 확률에 문제에서 계속해서 손해를 보고 있고, 무리하게 바론 쪽에서 시야를 먹고 낚시를 하던 게 연결돼서 추가적인 이득은 못 보고 손해만 봤죠?>
<바론 낚시라도 안 했으면 다른 쪽에서 이득이라도 봤을 거 같은데 말이죠.>
<잘 큰 트런들! 2:1 싸움! 어! 벽플!! 벽을 넘지 못했어요!!>
"이거 바론 포기해! 도망쳐!"
"루시안 봐줘 루시안!"
"루시안 플! 소라카!"
<소라카!! 잡혔어요! 와!!! 점멸 비전 이동 신비한 화살! 루시안까지 잡았어요! 빵!!>
<헤나가 죽긴 했습니다만 빵이 살았고요!>
"이거 복수해줄게!"
<테이커! 앞 점멸해서 니달리까지!! 본인은 죽겠습니다만 이득을 봤어요!>
<순간이동 두 개까지 뽑았고요. 손해를 보긴 봤지만 잘 챙겨갔죠.>
<0/3/1로 시작한 테이커가 어느새 4/4/2가 됐어요!>
<그리고 이거 GLC! 설계를 한 번 하는데요! 뽀삐 에코! 양쪽에서 다가오고 있어요!>
<루시안 빛의 심판 쓰면서 몰아넣고! 뒤에 평행 시간 교차!>
"에코 고치 맞췄어! 잡아!!!"
"잡아! 에코! 에코!!"
"뽀삐 일단 밀어둘게!"
"잡았어! 빼!"
<에코가! CC 연계 맞고 터졌어요!! 결국 수호자의 심판으로 밀고 빠지는 GLC!>
<이걸 위해서 나미를 뽑았죠! 나미! 폭스! 진짜 대단합니다!>
"이거 뽀삐! 뽀삐! 잡아본다!"
"아니야! 소라카! 이리 와!"
"아~ 이게 안 맞네.."
<점멸 물의 감옥은 빗나갔습니다만! 점멸 없는 소라카는 살아가기 힘들죠!>
<결국 전사!>
"용까지."
"챙겼어! 에코!"
"에코!!"
<에코! 물렸고요! 시간 되돌렸습니다만 적진의 한복판! 고치를 바로 맞으면서! 죽었어요!>
<진짜 에코한테 고치가 계속 들어가요!>
<뽀삐가 맞으면 차라리 좀 나을 텐데 에코에게만 기가 막히게 고치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거 루시안 피 많이 빠졌다! 나 앞 비전 탈게!"
"오케이!"
<이야! 진짜 겨우 살렸어요! 어어 에코 텔! 한타 열려요!>
<해일 빗나갔고요! 헤나 역시 줄타기로 어그로 한번 흘리고!>
위치에요! 그리고 트런들이 달려오고 있어요!>
"기둥 세우고 뽀삐부터 볼게!"
"버텨줘 에코볼게!"
<시공간 붕괴! 에코 결국 빵에게 죽습니다!>
"나도 들어간다! 루시안 소라카!"
<소라카부터 죽었어요! 테이커! 쓸어 담나요!>
"추격해! 니달리! 루시안!"
"뽀삐 버려!"
<기둥 세워서! 둑스! 니달리를 후려쳤고요!>
<루시안은 열심히 도망갑니다만! 테이커에게! 마무리!>
"바론 바론!"
<미드 2차! 밀었고! 바론까지!>
<빵이 진짜 잘했어요! 뽀삐가 용감한 돌진을 쓸 때 비전 이동으로 당겨왔어요! 결국 GLC는 딜러들이 멀어서 딜도 못하고 뽀삐가 아무것도 못 했어요!>
<그리고 이후 상황에서도 트런들이 합류하니까! 이번엔 에코야 이리 온~ 하면서 또 유인했어요!>
<진짜 게임 초반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헤나가 팀을 케어하는 아이템 세팅을 통해 어그로 핑퐁도 잘해주고 있고 폭스도 진짜 중간중간 빠지지 않는 감초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어요.>
<둑스는 진짜 묵~직하게 포지셔닝 잡아주면서 상대를 압박해주고 있고요.>
<5명이 한 몸처럼 움직이는데 이걸 어떻게 이깁니까!>
<탑 억제기 타워 날아가고요! 추가 인원 투입되니까! 아래쪽도 난리 나요!>
<바텀 억제기 타워 날아갔고요! 탑 억제기! 결국 날아갔고 바텀 억제기도 날아갔어요!>
"이거 이겼다. 질 수가 없어."
"그러게 이겼네?"
<결국 미드도! 한방에 3 억제기!!!>
"에코 봐줘!"
"시간 되돌렸어 루시안!"
<남은 건 뒤를 잡는 것 뿐이야! 하면서 달려온 뽀삐는 헤나가 막고 있고요! 평타만 툭툭 쳐줘도 쉽게 못 들어와요!>
<와!! 루시안 터졌어요!>
<뽀삐가 들어온 걸 황제의 진영으로 밀어내면서 병사로 찔렀는데 거기에 루시안이 터졌어요!>
"밀어! 눈치 보면서 밀어!"
<쌍둥이 한 개 날아가고요! 단단한 뽀삐라도 맞다 보면 죽거든요! 결국 고치! 수은으로 풀었어요!>
"에코 에코 에코!"
<에코가 빈틈을 노려서 들어왔습니다만! 너무 아파요!>
"무시하고 넥서스 점사!"
"넥서스 넥서스!!"
<넥서스 일점사! 결국! 파괴! GG!>
진짜 엄청난 개인기와 합을 보여주네요!>
생각해봐야 될 것 같은데요! 두 경기 연속 이즈리얼로 엄청난 움직임을 보여줬어요!>
<테이커 역시 망하고 시작했음에도 팀 내 딜량 1위를 찍었고요.>
<이야.. 진짜 대단한 경기입니다. SK! 저희는 잠시 후 3세트로 돌아오겠습니다!>
는 이즈리얼을 밴 하는걸 생각해봐야 될 것 같은데요! 두 경기 연속 이즈리얼로 엄청난 움직임을 보여줬어요!>! 진짜 엄청난 개인기와 합을 보여주네요!>는 딜러들이 딜을 못할 위치에요! 그리고 트런들이 달려오고 있어요!>는 아지르가 조금 많이 죽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캐리 라인의 cs라던가 탱 딜 밸런스가 크게 무너지지 않아서 여전히 운영을 통해 굴려 나갈 여지는 남아있습니다.>는 언제나 밸런스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더 그런 경향을 보이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진짜 오늘 컨디션 좋네요. 꾸준하게 정글간 렙차를 2레벨씩 벌려주고 있습니다.>가 수적 열세를 딛고 밀고 나오니까, glc도 우리가 싸움 잘하는 조합인데 왜 빼? 한 번 해보자! 였던거 같고요. 그 과정에서 darkhan이 터지긴 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잘살아갔고요.>는 풀피에요! 아지르 뛰어오고 있고! 폭스! 해일!!>를 응원하고 계시는 팬들의 모습이 화면에 잡혔는데 병기의 이름도 적혀있네요. 손목이 안 좋은게 다시 재발해서 출전하지 못하는 거 아니냐? 라는 소문을 전해 듣긴 했습니다.>도 전 세트에 사고가 있던게 컸다고 느껴서 '사고'만 없으면 해볼 만 하다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