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화 〉방패용사의 성공담
"해서, 현재 상황 이렇다고 할 수 있어 질문 있는 사람?"
함선으로 귀환한 나는 단원들에게 모이라고 명한 후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이 세계가 방패 용사의 세계라는 것을 설명했고 앞으로 벌 어질 일들을 설명하자 가지각색의 반응을 내보였다.
"그럼 단장님 저희들은 이 세계에서 해야 할 일은 그 삼용교 놈들을 족치고 파도를 막아내는 것을 돕는 건가요?"
한 호문쿨루스가 손을 들어 질문해왔고 나는 고개를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들의 목적은 이 세계의 암적인 삼용교를 없애는 거야. 그리고 파도의 경우 어느 정도 돕다가 우리는 이 세계를 떠나는 거라고 할 수 있지. 우린 이 세계에 오래 있을 수 없어. 용병이니까. 또 다른 질문 있어?"
"기술부 아이리쉬 질문 있습니다. 단장님."
"응 말해봐."
"삼용교를 없애는 건 언제부터 합니까?"
"좋은 질문이다. 아이리쉬 삼용교는 나오후미의 클래스업이 막혔을 때 개입할 예정이다."
메이츠의 말에 한 안드로이드가 손을 들어 질문했고, 그의 질문에 대답해주며 계획을 설명했다.
"좋아 더 이상 질문은 없는 거지? 좋아. 지금부터 단장으로 명령을 하달할게 너희들은 달에다가 임시로 군사 본부를 만들어줘. 내가 부를 때 달에서 이 행성의 지표면으로 내려와. 첫 파도 때에서 우리 용병단의 힘을 보여주는 거야. 이의 있어?"
"없습니다!"
"좋아, 그럼 지금부터 모두 하나로 움직인다."
모든 안드로이드, 호문클루스들이 메이츠가 내리는 명령에 고개를 끄덕이며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메이츠는 함선에서 지상으로 내려왔다.
"일단 레벨부터 올려볼까."
함선에서 지상으로 내려온 메이츠는 곧장 가까운 거리의 사냥터로 향했다.
얼마안걸려 사냥터로 온 메이츠를 반겨준것은 몬스터였다.
흔한 판타지 게임, 애니에서 볼법한 슬라임 같은 것이 아닌 둥그런 농구공처럼 생긴 풍선 몬스터였다.
원작에서 오렌지 벌룬이라고 불린 몬스터라는것을 기억해낸 난 레벨업을 위해 아공간에서 R201 카빈 소총과 강화외골격인 엑소스켈레톤을 꺼내 장착했다.
"한국인의 힘을 보여주지. 나의 첫사냥감이다."
타앙-!
R201 카빈 소총의 총구에서 시끄러운 총성과 함께 총구에서 불이 뿜어졌다. 그리고, 한 발의 8.19mm 텅스텐 탄이 공기를 가르며 날아가 오렌지 벌룬을 한 마리를 관통했고 푸수슉! 하는 소리와 함께 오렌지 벌룬이 슬라임이 죽는 듯이 풍선처럼 터지며 쓰러졌다.
"이게 아이템인가?"
죽어버린 오렌지 벌룬이 드롭한 아이템을의 회수하자 [GET, 오렌지 벌룬 풍선.]이라는 메시지 가뜨며 인벤토리라고 할 수 있는 아공간에 들어갔다.
"이런 방식이구나 SAO를 하는 기분인걸. 음?"
[이세계 첫 몬스터 사냥 완료! 이세계로 이동해 첫 몬스터를 사냥한 당신! 당신에게 보상으로 ED 4,000원과 큐리오스 건담을 드립니다.]
첫 몬스터 사냥에 성공했다는 메시지가 뜨며 인벤토리에 돈이 들어간것을 보았다.
"오오! 돈이 생겼네? 근데 이돈 환전가능한가?"
독자들이 모르다시피 메이츠가 가진 게임 시스템을 이용해 병력과 해당 SF 테크를 다양한 해금 방식을 통해서 해금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헤일로 세계관의 기술을 돈으로 해금한다거나 아니면 특정 레벨을 달성해 해금한다거나 할 수 있는 것이다. 아주 우연히 해당 세계에 도착해서 자동으로 해금되는 유닛들도 존재한다.
물론 원작 게임과 영화의 등장인물들은 데려 올 수가 없지만 탑승 장비를 탈 수 있는 것이다. 물론 건담 계열의 탑승 장비들은 양산 형기와 퍼스트 건담을 제외하고 전용기들은 하나하나 해금해줘야 한다.
'역시 총은 편해서 좋아.'
환생전 여러 게임을 해본 나로써는 전사 계열 전직은 불편했다. 원거리 공격 할수있는 마법사와 궁수가있었지만 나는 총을 사용하는 거너계열을 좋아해서 거너가 있는 게임만 골라서했다.
RPG게임이였으면 조금 가까이가서 권총으로만 쏴야했겠지만 이제는 아니다. 환생을 했고 스킬 쓸때를 제외하고는 무기는 자유롭게 변경가능하게되었다. 또 필요하다면 각종 SF 장르의 무기들을 아공간에서 꺼내서 강한 화력을 퍼부을수있다.
'잡생각은 그만하고 폭렙(폭풍 레벨업)을 해볼까?'
투타타타탕-!!!!!!!
생각을 끝낸 나는 남은 오렌지 벌룬들에게 R201 카빈 소총을 겨누고 난사, 8.19mm 텅스텐 탄들이 뿜어져 나오며 사냥터라고 할수있는 초원에있던 오렌지 벌룬들을 관통해 죽기 시작했다.
오렌지 벌룬들은 친구들이 죽자, 메이츠에게 모여들기 시작했지만 재빠르게 R201 카빈 소총을 재장전하며 몰려드는 오렌지 벌룬들에게 난사한다.
투타타타탕-!!!!!!!
그렇게 쏘고, 죽이고, 아이템회수,쏘고, 죽이고, 아이템회수를 정신없게 반복하며 반복 노가다를 하고있며 40마리를 정도 잡자. 어느새 레벨 10이 되어있었다.
"음? 뭐야. 벌써 레벨 10 됐네?"
레벨 10이 된 것에 의아했지만 나는 상관없었다. 사성 용사들이 가진 전설의 무기들과 다르게 내가 가진 무기는 성장형 무기가 아니다. 강화를 하지 않아도 되며 언제라도 쿨타임 없이 바꿔 쓸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무기들로 몬스터를 사냥해 팔 수 있는 드롭 아이템만 챙겨 가면 될 뿐이었다.
"앞으로 바빠지겠네. 그나저나 몬스터 리젠률 더럽게 낮잖아?"
R 201 소총을 재장전하며 도시로 돌아가 몬스터가 리젠될때까지 쉬기로 했다. 다른 용사들의 사냥터를 스틸하는 매너말아먹은 짓은 하고싶지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도시로 돌아가는길에 다른 용사들과 만나게될테지만. 상관없었다.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몬스터를 죽이고 아이템을 회수하고 가는길에 사냥터에서 검을 휘두르며 사냥중인 렌을 만났다.
"음? 렌이냐?"
"아. 메이츠인가? 사냥은 거의 끝났나?"
우연히 나와 마주친 렉 역시 나를 알아보며 몬스터를 죽인후 나에게 다가왔다.
"어. 사냥은 끝났어. 이제 마을로 돌아가서 쉬다가 나중에 다시 사냥터로 올려고."
"그런가. 그럼 나중에 보도록하지."
"아아. 나중에봐~!"
그렇게 렌과 별다른 대화 없이 헤어져 도시로 돌아가는 길에 벌룬을 잡고있는 나오후미와 그 동료 여성을 만날 수 있었다.
"......불쌍한 녀석 방패 스킬북을 줄수있으면 얼마나 좋아."
게다가 저 쓰레기년은 나오후미를 도와주지않고 그저 아무렇지 않은듯 웃고만 있었다. 겉은 멀쩡해보이는데 속으로는 비웃고있는듯것처럼 말이다.
용사가 아닌 난 오렌지 벌룬을 힘겹게 잡고있는 나오후미를 도와주기위해 다가서자. 팡-! 하는 소리와 함께 오렌지 벌룬이 터졌다.
"하아... 하아... 드디어 잡았다."
"나오후미. 괜찮냐?"
"메이츠냐?"
오렌지 벌룬 한 마리 잡는데 체력을 다 써버린 나오후미는 주저앉았고 나는 그런 나오후미에게 다가갔다.
"너 사냥은 다했어?"
"어. 사냥은 다했지. 난 총이 있으니까 편했거든."
탕! 탕!
가까이 다가오고 있던 오렌지 벌룬 2마리가 다가왔지만 곧장 R201 소총을 단발로 바꿔 먼저 쏴서 제거해버렸다. 나오후미가 몬스터를 인식하기 전에 몬스터가 죽어버렸고 그것을 본 나오후미는 몬스터를 보다가 내가 들고 있는 R201 소총을 보았다.
"장난 아니잖아? 세상에 그나저나 너 나와 같은 세계에서 왔다고 했었지? 묻고 싶은 게 많은데 대답해줄 수 있어?"
"그건 대답해줄수없어."
"왜?"
"지금은 말 못해. 아직은 아니야. 아직 때가 안됐어. 나중에 말해줄께."
아직 나오후미에게 말해줄 수 없었다. 내가 다른 세계에서 온 용병단의 수장이라는 것을 말해줄 수 없었다. 나의 질문에 나오후미는 고개를 끄덕이며 알겠다고 말했다.
"아. 그런데 혹시 너 무기 성장 시키는 방법 아냐?"
"소재를 먹이거나 기존에 있는 무기를 카피해서 새로운 트리를 열고 능력 해방으로 스텟을 올리는 방식 아니야?"
"잘 숙지하고있네. 이건 선물이야."
아공간에서 GN 실드를 꺼내서 주었다. 양산 형기들은 타고 다닐 수 있으나 전용기들은 하나하나 해금해야 하거나 한 번에 해금 해야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전용기들과 양산 형기들의 무장은 꺼내서 사용할 수 있었다.
"그건 방패야?"
"맞아. GN 실드라는거야. 한번 카피해봐."
GN 실드를 건네주자. 나오후미에게 흡수되어 카피되었다.
"오, 오오! 고마워!"
"그 GN 실드의 사용법을 알려줄께."
GN실드의 사용법을 알려주자 나오후미는 기쁜 얼굴로 GN 실드를 클로 모드로 변형시켜 혼자서 오렌지 벌룬을 실체형 GN 소드 사냥하기 시작했다.
"잡았다! 나혼자서 잡았어! 고마워 메이츠!'
"고맙긴 뭘. 그걸로 사냥이 편해졌으면 다행이야."
나오후미가 쓰레기년의 도움 없이 사냥에 성공하자 기쁜 얼굴로 고맙다고 소리쳤고. 나 역시 웃는 얼굴로 대답했다. 하지만 걷은 웃고 있었지만. 웃지 않는 사람이 있었다. 그 쓰레기년이였다. 나오후미가 새로운 형식의 실드 계열의 무기를 손에 넣자. 동공이 떨리는 게 보였다.
속으로 그녀를 비웃으며 조롱해주었다. 물론 그녀는 못 봤지만.
그렇게 나는 나오후미를 놔두고 마을로 돌아갔다. 다음날에 있을 사건을 위해서. 그리고 다음날 그 쓰레기년은 본성을 드러내기 때문에 그때를 위해 대비해야만 했다.
여관으로 돌아온 나는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을 느끼고 달에 있는 단원들에게 연락을 넣었다. 다행히 단원들은 다른 이들에게 들키지않고 달에 도착해 본부를 설치중이라고 한다.
현재 임시 본부는 50% 확률로 건설 중이라는 보고를 받았다.
'계획은 순조롭게 되어가는건가. 이대로 아무런 일도 없이 순탄하게 이야기를 끝냈으면 하는데.'
그렇게 침대위에 누워 두눈을 감았다.
그렇게 다음날이 되었고 원작대로 나오후미는 병사들에게 붙잡혀 왕국으로 끌려왔고. 왕과 제2왕녀의 연극이 시작되었다.
근데 얘네들은 바보같이 나의 존재를 잊고 있었다. 멍청한 녀석들.
"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다못한 내가 웃음을 터트리자, 왕과 왕녀는 나를 쳐다보았다.
"뭐가 웃기긴거냐!"
"뭐가 웃기냐고? 당연한거 아니야? 이런 시시한 연극을 하는 니들이 웃기지."
"뭐라?"
나의 대답을 들은 왕과 왕녀는 눈살을 찌푸렸고 나는 계속해서 웃었다.
"그럼 나오후미는 마인처럼 울어되냐? 울고불고 바닥을 기고 구걸이라도 해야 할까? 그러면 저 녀석의 상황은 조금 나아지겠냐 멍청아."
"뭐라고?!"
"메이츠....."
"나오후미는 안했다고 주장하지. 마인은 했다고 주장하지. 그 외에는 근거도 증거도 없어. 이 상황은 평행선이라고 할 수 있어."
나의 말에 왕은 더더욱 큰소리를 지르기 시작한다.
"헛소리마라!!! 방패용사는 악ㅁ...."
"야 틀딱. 넌 그냥 대리잖아? 여왕이 따로 있는 데다가 제일 높은데 왜 내가 너의 말을 따라야 하지 너 바보야? 나오후미 조용히 보고만 있어봐."
"병사들이여! 어서 저놈ㅇ..."
나의 말을 들은 왕은 말로 해선 안될것이라는것을 꺠닫고 병사들을 명령을 내릴려는 바로 그순간 나는 재빠르게 아공간에서 커스텀 마이징된 데저트 이글을 꺼내 방아쇠를 당겼다.
타앙-!
큰 총성이 울려퍼지며 .50 탄환이 데저트 이글의 총구에서 튀어나와 왕의 뺨을 스쳐지나갔다.
"나 설명하고 있잖아. 조용히 있자. 틀딱?"
"네녀석! 죽고싶은거냐! 감히 누구 앞이라고 ㄱ...."
갑옷을입은 남자가 검을 뽑아들어 나에게 덤벼들려고했지만 왕에게 총을 쐈던것처럼 다른 한손으로 아공간에서 또 한정의 데저트 이글을 꺼내 방아쇠를 당긴다.
타앙!
시끄럽고 큰 소리와 함께 .50 탄환이 갑옷을 입은 남자의 심장을 부근을 꽤뚫었다.
"쿨럭..."
기사는 피를 흘리며 그자리에서 죽으며 쓰러졌고, 용사들은 경악한 눈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미리 말해두는데 이건 정당방위다."
""웃기지마라! 짐의 병사를 ㅈ......./다음은 네놈 머리에 쏴줄까?""
왕이 분로를 표하며 말하자 나는 총구를 왕에게 돌리며 협박하자 왕은 이를 갈았다.
"애들아 내가 재미있는거 알려줄까?"
""""????""""
"용사 소환 말이야. 원래 여러 나라들이 상황과 때를 정하면서 몇몇나라에서 한사람씩 소환되야 하는데 지금 대리로 서있는 저 왕이 자기 멋대로 소환했데 그런데 다른나라는 아직 모르는 상황인데 저 틀딱 노인네가 멋대로 저질러버렸데~ 아주 망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나의 말을 들은 용사들은 내가 사람을 죽였을 때와는 다르게 눈을 크게 뜨며 나를 보았다. 특히 왕은 이를 더더욱 갈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이게 전부가 아니라는 거지 용사라는 것은 꽤나 종교성이나 정치적으로도 가치가 높아서 나라마다 모쇼 가려고 하고 든 그런데 저 왕은 방패 용사인 나오후미를 거리낌 없이 없애려고 하는 걸 보면 이 뒤에 내가 그때 했던 설명을 들었으면 할 말은 무슨 말인지 알겠지?"
""""......... 설마!""""
메이츠의 설명을 들은 나오후미, 렌, 이츠키, 모토야스는 동공이 떨리기 시작했고 이내 눈살을 찌푸리며 왕에게 시선을 돌렸다.
"이봐, 설마... 멋대로 저지른 주제에 마음대로 우릴 버릴 셈이었어?!"
나오후미가 왕에게 따지면서 추궁했고, 렌, 모토야스, 이츠키 역시 따지듯 소리치기 시작했다.
"이럴거면 차라리 원래 세상을 돌려보내줘!"
이츠키는 존댓말도 잊은채 소리쳤다. 그러자 마인이 나사서 용사들은 진성시킬려고 했으나. 소영없었다.
"미안한데 왕녀씨 아까부터 조용히 입닫고 가만히있었으면서 나서지말라고."
"마, 마인이 왕녀라고.....?"
메이츠의 말에 모토야스는 믿기지가않는 다는 얼굴로 마인 스피아 아니 마르티 S 메르로마르크를 보았다.
"모토야스...... 재는 꽃뱀이야. 정신차려 이녀석아."
"그럴수가...."
모토야스는 두눈이 떨리는 눈으로 마인을 보다가 국왕에게 모두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왕은 극도로 가득한 분노를 표출하며 외쳤다.
"듣기싫다! 애초에 그건 무리다. 소환하는 방법은 있지만, 원래 세상으로 돌려보낼 방법은 존재하지않는다! 그리고 모든 용사들이 죽어야만 다른 용사들은 소환할수있단 말이다!"
"""뭐라고?!/그럴수가...../그럼 우린 못돌아가는거야?"""
왕의 대답에 이츠키, 렌, 모토야스는 절망했지만 나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멍청한 녀석 내가 기다린것이 이거다.
"결국 그런 거였군."
"""".....?""""
"야. 생각해봐 처음 소환됐을 때 분명 돌려보낼 수 있다 했으면서 갑자기 돌려보내 줄 수 없다? 그럼 답이 나오지 재네들은 파도의 현상이 끝나면 우리를 노예로 만들고 우리들의 세계를 침공하려고 한 거였어! 돌려보내는 게 아니라.!"
사성용사들은 안그대로 충격받은 상태인데 메이츠가 내뱉은 말은 더 충격받게 한것이였다. 나는 그틈에 병력 호출을 했고, 메르로마르크의 상공에 대기하고있던 함선에서 드랍포드가 사출되었다고 메시지가 떻다.
"우리들의 세계를 침공해.....?"
"그래 렌! 게임에서도 애니에서도 비슷한게 있었지 보아하니 파도를 해결하면 우리 세계를 침공해서 식민지로 만들어 우리세계사람들을 노예로 만들려고했겠지 처음부터 이게 목적이였지?"
"뭐라고?!"
렌의 표정은 굳었고, 이츠키와 모토야슨느 눈을 부릅 크게 뜨며 왕을 쳐다보았다. 나오후미는 분노로 가득 찬 얼굴로 왕을 노려보기 시작했다.
"뭐가 어째....?!"
"머리를 잘 썻어, 임금님. 근데 어쩌냐 나는 바보가 아니라서ㅋ"
나의 말이 끝마치자마자 천장에서 무언가 천장을 꿰뚫고 왕국에 내려 꽂혔다.
철컥-!
그 무언가는 테란의 드랍 포드였고 테란의 드랍 포드에서 해병들이 튀어나와 병사들과 왕에게 가우스 소총의 총구를 겨누었다. 갑작스럽게 등장한 정체불명의 이들의 등장에 왕과 병사들은 경계했다.
"난 용병이지만 혼자서 다니지않거든."
나의 말을 끝으로 이를 갈던 왕은 소리친다.
"병사들이여! 어서 저 어리석은 녀석들을 죽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