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6화 〉방패용사의 성공담 (6/106)



〈 6화 〉방패용사의 성공담

[1.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작품은 원작 파괴에 해당합니다.]


[3. 이 작품은 구작 차원을 여행자의 리메이크 작으로 SF의 기술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러 작품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외된 SF작품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주세요]

[4. 설정을 트집 잡으면서 신상털기, 인신 공격등의 코멘트는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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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패용사의 성공담 1화 : 소환(5)



올트크레이의 명령을 받은 병사들이 검과 창을 가지고 CMC전투복을 입은 해병들에게 덤벼왔지만, 해병들은 당황하지않고 가우스 소총의 방아쇠를 당겼다.


투타타타타탕-!!!!!!


시끄러운 발포음과 함께 격발된 50구경 탄환은 마하3의 속도로 날아가 심장에 꽃혔다. 당연히 기사들은 갑옷과 방패만 믿고 돌격하면서 방패로 총알을 막은 모양이지만 화약이 만들어지지않은 세계라 막지못했다.

방패를 앞세워 돌진해오던 기사들은 벌집이되어 쓰러져 시체가 되었고 올트크레이는 그것을 보며 깜짝놀란 얼굴로 변하였다. 무슨 마법을 쓴걸까? 올트크레이는 그렇게 생각했다. 이상한 무언가를
들더니 그곳에서 불이 뿜으며 병사들을 순식간에 죽였다. 그것도 정예기사들로 구성된 기사들을 그자리에서 움직이지않고 죽인것이였다.

"이, 이럴수가 자랑스러운 우리 메르로마르크의 기사들이......!"

신하 한 명이 기사들이 죽은 것에 놀라고 있자. 그때, 드랍포드가 지붕을 뚫고 들어온 탓인걸까? 아니면 총성을 들은것일까? 소란스러워지자 병사들이 몰려왔다.


"무슨일이ㅅ..... 이, 이건 대체?!"

몰려온 병사들이 죽어있는 기사들의 시체를 보며 놀랐고, 곧장 창과 검을 해병들과 용사들에게 겨누었다.


"뭘 가만히 보고만있는거냐 어서 저 어리석은 녀석들을 죽여라!"

눈치없는 신하 한명이 소리치자 경계하던 기사들이 공격해왔고 해병들은 호위 기사들에게 한것처럼 그들에게 총으로 반격하였다.  사이 메이츠가 데저트 이글을 아공간에 집어던지며 아공간에서 무언가를 빼들어 그것을 붙잡으며 왕에게 달려들었다.


"놈을 막아라!"


지켜만 보던 올트크레이는 정신을 차리며 소리쳤고, 올트크레이의 옆을 지키고있던 한명의 기사 검을 뽑아들어 메이츠에게 달려들었다.


허나 메이츠의 손에 들린 막대기의 끝부분에서 지잉-! 하는 소리와 함께 알맞은 길이로 나와있는 일직선의 분홍빛의 빛을 띠는 기둥이 생성되었고 이내 그것이 휘둘러지며 검을 종이자르듯 잘라버렸다.

검이 아무렇지 않게 종이 자르듯 잘려버리자 당황한 얼굴로 변했고 이내 메이츠는 빈틈을 놓치지 않고 그의 머리를 베어버렸다. 머리가 베어지며 머리가 사라진 시체는 균형을 잡지 못하고 쓰러졌고
머리는 바닥에 떨어졌다.

"뭐, 뭐야 저건?!"

앞으로 나가지 않고 올트 크레이의 옆을 지키던 있는 호위 기사와 마르티는 당황한 얼굴로 메이츠가 쥐고 있는 무기를 보았다.

"저것은... 빛의 검?"


어쩔 줄 몰라 가만히 있던 용사들 중 모토야스가 메이츠가 지닌 병기를 보고 중얼거렸다. 다른 용사들도 당황하고 있었던 용사들도 메이츠가 들고 있는 무기를 멍하니 보았다.


얇은 원통만 한 크기의 손잡이.


손잡이의 끝부분에서 뻗어 나오고 있는 분홍색의 빔


왕국내에 있는 기사들도 신하들도 몰랐지만 건담 세계관의 사람들은 메이츠의 손에 들린 저 무기를 가리켜서 빔을 뿜어내는 검이라고 해서 '빔 샤벨'이라고 불렀다.

당연히 방패용사의 세계의 사람들이 공상과학 영화를 알아도 모르는 병기인셈이다.


하지만 렌의 반응은 달랐고, 렌은 경악하며 소리친다.


"저, 저것은 광선검인가?!"


"광선검? 렌 너 저게 뭔지 알고있어?"

렌의 반응을본 나오후미는 저게 무엇인지 물었고, 렌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한다.


"저건 스타워즈라는 공상과학 영화에서 나오는 레이저 검이다. 실제로 보는 건 첨으디만...."

"네?! 그럼 미래의 무기라는 건가요?!"

"뭐? 미래의 무기?!"

렌의 대답에 나오후미와 이츠키는 놀란 얼굴로 렌에게서 메이츠의 손에 들린 빔 사벨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저녀석은 대체 누구지?'

나오후미는 의문을품었다. 자신이있는 세계는 분명 2020년이나 레이저 병기들이 실용화되지않은 세계이다. 근데 소환될때 휘말린 저녀석은 분명 같은 세계사람임에도 불과하고 미래의 무기를 가지고 있었다.

"야! 너희들도 뭐하고있어! 안싸울꺼야?! 우리들의 세계가 침략당할수있는데 이대로 죽을꺼냐고!"


그때 멍하니 있는 용사들에게 소리치자 그들도 정신을 차리며 해병들이 막고있는 병사들에게 시선을 돌렸다.

"일단, 나중에 저녀석에게 묻고 우리도 싸우지."


"그래야겠어요!"

"그래야겠어 난 지금 이게 무슨일인지 도통 모르겠어."

"다들. 가자!"

렌, 이츠키, 모토야스, 나오후미도 각자 선택받은 전설무기로 기사들과 맞서 싸우기 시작했다. 심지어 나오후미는 죽을수있는상황속에서 옷도안입고 방패를 찌르고 야구방망이처럼 기사들에게 휘둘렀고 지켜만 보고있던 마르티는 이를 갈며 메이츠에게 소리쳤다.

"뭐냐고! 넌 대체 뭐야!'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것에 화가  건지 소리쳤고, 메이츠는 그녀의 말을 무시하며 남은 호위 기사의 머리를 베어버리며 왕의 얼굴 앞으로 다가왔다. 자신의 아버지가 죽을수있는 상황임에도 불과하고 마르티는 그저 가만히 서있었다.


"마지막으로 할말은 있나?"

"이놈!!!! 왕을 뭘로 보는거냐!'

메이츠가 빔 사벨을 머리에 찔러넣을듯 겨누고 묻자 그는 오히려 상황을 파악하지못하고 소리쳤다.

"왕? 그저 권력을 휘두르기만할 멍청이."


"이이이!!! 악마놈!!!! 신께서 너를 용서하지않을것이다!"


메이츠의 대답에 신하 한명이 신을 언급하며 메이츠를 겁먹게 할려고했지만 소영없었다.


"신? 어쩌라고 내 알바냐? 걍 죽어.'

"잠, 잠ㄲ......."

메이츠가 손에 잡힌  사벨이 올트크레이의 얼굴에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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