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화 〉방패용사의 성공담
[1.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작품은 원작 파괴에 해당합니다.]
[3. 이 작품은 구작 차원을 여행자의 리메이크 작으로 SF의 기술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러 작품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외된 SF작품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주세요]
[4. 설정을 트집 잡으면서 신상털기, 인신 공격등의 코멘트는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 방패용사의 성공담 1화 : 소환(6)
올트크레이는 두눈을 움직여 옆을 보았다. 메이츠이 손에 들린 빔샤벨의 빔이 왕좌를 찔려있었고 그는 차가운 눈으로 올트크레이를 내려보았다.
메이츠의 차가운 눈동자를 본 올트 크레이는 두 눈을 떨기 시작했고 메이츠는 그에 상관하지 않고 입을 열어 말했다.
"아직은 죽이지않겠어 당장 피해보상을 내놔."
"우, 웃기지마라 네놈이 ㅁ...."
"죽을래? 난 널 언제든지 죽일 수 있어. 그점을 잊지마."
메이츠는 원래 올트크레이를 죽이고 그의 딸인 마르티까지 죽일려고했었다. 하지만 아직은 죽일수없었기에 뽑아먹을것만 뽑아먹고 죽이기로 결정한것이였다. 이것을 모르는 올트크레이는 신이 두려워서 죽이지않았다라는 착각을 하고있었다.
돈을 내놓으라는 말에 올트크레이는 반발하며 소리 지를려고했지만 빔샤벨을 목의 부분에 가져다되었다.
"크으으윽! 알았다! 그러니 먼저 이걸 치워라!"
"싫어, 선금으로 돈을 내놔."
메이츠의 말에 좀더 살고싶었던 올트크레이는 하는수없이 이를갈며 용사들에게 피해보상을 나눠주었다. 물론 마르티는 그저 웃는 얼굴로 메이츠를 지켜만 보았다.
사성용사들이 돈을 받은것을 확인한 메이츠는 빔 샤벨을 집어넣었고 올트크레이는 빔이 사라지자 얼굴이 밝아졌으나 메이츠가 아공간에서 나이프를 꺼낸것을 보고 얼굴이 굳었다.
"무, 무슨짓이냐! 돈은 건네줬다!"
"뭐 하는 거야 메이츠! 피해보상은 받았어!"
"그 사람을 죽일 필요는 없다! 그만해라!"
사성 용사들도 메이츠가 나이프를 든 것을 보며 당황했고 렌과 나오후미가 메이츠를 말렸으나 메이츠는 잠시 그들을 보다. 다시 올트 크레이에게 시선을 돌렸다.
"경고하는데 나나 다른 애들을 죽인다거나 건드린다면 널 죽이러 오겠어. 잊지 마라 난 언제든지 너희를 죽일 수 있어."
메이츠는 자신의 손에 들린 날카로운 나이프를 올트 크레이의 목부근에 가져다 되며 차가운 눈으로 그를 노려보았다. 진짜로 목을 그어버릴 것처럼 살기를 내뿜자, 그는 고개를 여러 번 끄덕였다.
나이프를 집어넣어 해병들을 데리고 성에서 나왔다. 다른 용사들 또한 메이츠의 뒤를 따라 성에서 나왔다. 여담이지만 성에서 나 가는 길에 기사들이 이를 갈며 덤벼들었지만 가우스 소총으로 인해 벌집이 되어버렸다.
"...... 난 떠날 거다. 여기저기 돌아다닐 건데 너희들은 어떻게 할래?"
어떻게 할 거냐는 묻는 메이츠. 그런 그 질문을 받은 용사들은 모두 생각에 빠진 얼굴을 하였다.
"난 그 파도라는 걸 막으면서 여행하고 싶어 어쩌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단서를 찾아볼게" - 나오후미 -
"나도 그럴 생각이 다만 그전에 검술을 배울 생각이다." - 렌 -
"난 모르겠어~" - 모토야스 -
"저도 나오후미 씨처럼 단서를 찾아볼까 해요" - 이츠키 -
나오후미를 시작으로 용사들은 각자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이거 일이 쉽게 흘러가겠는데?'
메이츠는 눈앞의 용사들의 달라진 태도와 모습에 속으로 웃으며 잘하면 쉽게 원작을 끝마치고 다른 세계로 넘어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
"좋아 그럼 여기서 서로 흩어지는 거지? 다들 몸조심해 그 왕이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까."
그 말을 끝으로 메이츠는 등을 돌려 성 밖으로 걸어 나갔다. 그의 옆으로는 해병들이 가우스 소총을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간지를 뿜어내는 군인들처럼 자세를 잡으며 그의 뒤를 따랐다.
도시에서 나온 메이츠는 곧장 사냥터로 향했다.
".......'
사냥터에 도착한 메이츠는 조용히 하늘을 올려다보았고, 하늘에서 무언가 메이츠를 향해서 내려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스타크래프트2의 의료기능을 가진 수송선이라고 할수있는 의료선이였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사령관님."
"아니야, 괜찮아. 아무튼 해병들은 그만 함선을 돌아가고, 나는 나 혼자서 이 세계를 돌아다닐게 다른 단원들에게 그렇게 전해줘."
"알겠습니다. 사령관님"
메이츠의 명령을 받은 해병들은 의료선을 타고 메이츠를 남겨두고 우주에있는 달기지로 향했다. 멍하니 의료선이 떠나가는것을 초원에 서서 지켜보았다.
"일단 돈을 벌면서 여행하기전에 이걸 사용해볼까?"
나는 아공간을 열어 무언가를 아공간내에서 끄집어 초원에 내려놓았다.
화이트블루컬러의 몸체와 팔다리.
강화복의 헬멧을 연상시키는 바이저.
양손에 들린 총.
눈앞에 있는 그것은 사람의 크기를 가진 하나의 로봇이었다.
짐 커스텀.
형식번호는 RGM-79N.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에 등장하며 짐 커스텀은 약골이자 야라레메카인 짐의 강화개량형으로 제작돤 지구연방군의 모빌슈트로이다.
레벨10이되자마자 잠금해체된 기체중 하나라고 할수있다. 조금 과하다고 볼수있겠지만 지금 있는곳은 방패용사의 세계로 판타지적 요소를 뺀다면 중세이지만 판타지적요소가 존재해 판타지 세계인것이다.
아무리 스타크래프트의 테란의 병기들이 뛰어난다고 한들 테란의 병기들로 상대할수없는 괴물이나 몬스터가 나올수있다.
예를들자면 울트라맨 시리즈의 괴수들이나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괴인들을 예로 들수있다.
특히 언젠가 진짜로 스타크래프트 세계로 이동할수있었기 때문에 대비해야했다.
그래서 SF 관련된 것들을 해금하고자 했지만 SF의 관련 병력과 탑승 장비, 무장, 기술의 잠금을 해체하는 조건 방식이 쉬운 것도 있고 까다로운 것도 있어 참 애매한 상황이었다.
해금하는 방법은 돈으로 잠금 해체하거나 아니면 해금이 자동으로 풀리는 세계로 이동하거나 아니면 업적을 달성 또는 레벨업을 통해서 잠금을 풀어야 했다. 하지만 텍스트가 깨져있는것도 있어 돈으로 기술을 해금하는 쪽을 목표로 잡은 것이었다.
본래라면 원작대로 거대한 로봇이 나왔어야했겠지만 게임창을 켜 건담 제피랜더스의 사이즈를 줄여서 소환한것이였다.
"일단 입어볼까?"
짐 커스텀에 손을 가져다되자. 짐 커스텀이 입자로 변하며 '특수전대 데카렌쟈'들이 입자메탈을 전송받아 착용하듯 착용하였다.
"오오. 편리하네 게임 시스템은. 그럼 이제."
짐 커스텀의 등과 다리의 스러스터에서 불이 뿜어짐과 함께 하늘로 날아오른 메이츠는 곧장 길드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