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5화 〉방패용사의 성공담 (15/106)



〈 15화 〉방패용사의 성공담

[소설을 보기 전에 주의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작품은 원작 파괴에 해당합니다.]

[3. 이 작품은 구작 차원을 여행자의 리메이크 작으로 SF의 기술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러 작품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외된 SF작품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주세요]

[4. 설정을 트집 잡으면서 신상털기, 인신 공격등의 코멘트는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 방패용사의 성공담 3화 : 정신못차린놈은 매가 약이다.(5)



쿵! 쿵! 촤악!


소드팩을 장비한 스트라이크 건담이 대함도 슈베르트 게벨을 내려친다. 허나 괴물 "포보스"는 곧장 숙여 피했고, 스트라이크 건담이 곧장 다리로 걷어자 그것을 막아내었다. 그충격으로 살짝 뒤로 물러났고 포보스가 거리를 벌렸으나 메이츠는 그틈을 놓치지않았다.

"어딜 갈려고!"


그틈을 타 왼팔에 장비된 로켓 앵커를 발사해 포보스의 목을 붙잡는다.


"키에에엑!!!!!!!"

목에잡힌 로켓앵커 포보스는 악력을 이용해 로켓 앵커를 강제로 악력을 이용해 엥커를 풀려고 하였다.

"누가 그렇게 둘줄아냐 이멍청아!"

타타타타타탕-!


스트라이크 건담의 헤드에 장비 이겔슈테른을 발사, 75mm 철갑탄이 빠른탄속으로 발사되어 포보스의 얼굴, 머리에 박혔다. 이겔슈테른은 견제용이라 포보스에게는 큰 피해는 입힐수없으나 해병들과 공성전차와 타이거 전차의 공격으로 포보스는 로켓앵커를 압력으로 풀수없었다.


"키에에엑!!!!!"


압력으로 풀수가없게되자 끌려나가던 포보스는 왼팔에 달린 갈퀴로 로켓앵커의 선을 잘라버렸다. 그와동시에 몸을 숙이고 곧바로 도약, 스트라이크 건담을 향해 돌진 공격을 해왔고,곧장 대함도를 휘둘렀고, 포보스는 왼팔로 대함도를 붙잡았다.


"이런....!"

오른손의 주먹을 쥐고 스트라이크 건담을향해 팔을 뻗었다.


"큭..! 젠장! 장난아니게 강하네"

"캬아아악!!!!"


슈아아악-!

충격으로 밀려난 스트라이크 건담의 중심을 바로잡으며 대함도를 포보스에게 빔 부메랑 "마이더스 메서"를 던지자 포보스는 옆으로 몸을 날려 빔 부메랑을 피하며 스트라이크 건담을 향해 일직선으로 돌진했다. 그러자, 메이츠 또한 대함도를 겨누고 스러스터를 가속시켜 돌진했다.


스트라이크 건담과 포보스가 서로 가까워진 그 순간 포보스가 왼팔의 갈퀴를 이용해 할퀴기 공격을 해온다. 포보스의 빠른 공격에 메인 카메라가 달린 헤드가 잘렸으나 대함도를 피하지 못했다. 결국 포보스는 대함 도로 인해 몸이 관통되어 푸슉! 하는 소리와 함께 포보스가 뻗었던 팔을 실 끊어진 인형처럼 팔을 내렸다.

"휴우. 큰일 날뻔했네 콕핏이 머리가 아니라 몸통에 있어서 다행이야."

찔러 넣은 대함도를 빼내며 발로 시체가 돼 더린 포보스를 밀어내며 중얼거렸다.


콰쾅-!

폭발음이 들린쪽을 바라보자, 허공에 있던 유령선도 추락하고 있었고 유령선에서 나오후미를 포함한 용사일행이 뛰어내리는것이 보였다. 그것을 본 메이츠는 스트라이크 건담의 스러스터를 가속시켜 머니퓰레이터로 용사일행을 받아낸다음 곧바로 추락하는 유령선에서 떨어졌다.

"다들 괜찮냐?"

스트라이크 건담을 지상에 착륙시켜 콕핏을 열고나온 메이츠가 모두에게 묻는다.

"아, 덕분에 살았어." - 나오후미 -

"십년 감수할뻔했어 휴~" - 모토야스 -


"덕분에 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츠키 -

"추락사로 인해 부상을 입을뻔했어 정말 고맙다" - 렌 -

나오후미, 모토야스, 이츠키, 렌이 순서대로 말하며 메이츠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제 파도가 끝난걸까요?"


"뭐, 그렇겠지 이걸로 한건해결!"


이츠키와 모토야스가 추락한 유령선을 보며 말했다.

"근데 파도가 끝나야 정상아니야? 소울이터를 잡았을텐데?"


나오후미의 말에 모두가 이상함을 여기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파도가 끝나야 정상인데 아직도 마물이 나타나고 총성과 전차의 주포음이 끊이지를 않았다.

"잰 누구야?"

인기척을 느낀 메이츠는 시선을 어느 쪽으로 돌리며 말하자, 다른 일행들도 메이츠가 바라보는 시선을 향해 시선을 돌리자 그곳에서 한 여인이 걸어오고 있었다.


"저사람은 누구지?"

나오후미가 다른용사들과 메이츠에게 묻자 서로 모른다는 얼굴로 여인을 쳐다보고만 있었다.


어느정도 가까워지자 여인의 모습을 볼수있었다. 흑단 같은 머리카락. 검은 기모노. 검은색이 대부분인 부채에 아름다운 아가씨의 얼굴을  여인이 다가오며 왔다.

"넌 누구냐?"

왠지 모를 안 좋은 느낌에 용사들은 무기를 붙잡으며 경계했고, 렌의 질문에 여인은 부채를 촥 펴고. 정중하게 자신의 소개를 한다.


"글라스라고 합니다. 그리고 당신들...... 용사들의 적이라고 해두죠. 그러면... 저희 세계를 위해 죽어주시죠."

 말과 함께 두 손에 진 부채와 함께 자세를 취한  잠깐의 윤무를 춘다. 아마도 공격하기 위해서 자세를 취한 것이겠지만 어느새 스트라이크 건담의 콕 핏에  뛰쳐나온 메이츠가 ARS슈트를 입고
달려와 나이프를 휘두른다. 그러자 갑작스러운 기습공격에 글래스는 재빠르게 뒤로 물러났다.

"너 예술게임하냐? 공격 자세를 취할때까지 기다려주는 녀석들이 어디있어?"


어느세 군용 나이프를 집어넣고, 아공간에서 가우스 소총을 꺼내들어 난사한다.

타타타탕-!

처음보는 무기에 경계를하고있던 글래스는 메이츠가 가우스 소총을 난사하자 재빠르게 날렵한 몸놀림으로 피했다. 하지만 완전히 피하지못했는지 몸의 몇몇군데에는 철갑탄에 맞아 왼팔과 왼쪽 북부에 피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크윽...!"


가우스 소총은 탄환을 극초음속인 마하5의 속도로 발사할수있다. 일반적인 돌격소총과는 탄을 추진하는 방식이 다른탓에 아무리 상대방이 알아채고 피한다고해도 마하5 속도로 발사되는 탄을 다피할수는없는것이다.

"....... 당신 용사인가요? 무슨 무기죠 그건?"


"알거없어."


메이츠를 용사로 착각한 글래스는 회복포션을 마시며 천천히 일어나며 물었고, 대답에 메이츠는 차갑게 대답했다.


"메이츠씨 저 사람은....."


"맞아 이츠키. 저 여자 마물이 아니야 사람이야."

메이츠의 말에 용사들도 눈을 크게 뜨며 글래스를 보았다.


"그렇다면 삼용교쪽인가?"


"왕과 삼용교가 보낸 거라는 건가요?"


나오후미와 이츠키가 글라스를 보고 삼용교나 왕이 보낸 첩자라고 생각했으나. 메이츠는 고개를 저었다.


"그건 모르겠지만 일단 나중에 얘기하자."

"메이츠의 말이 맞다. 일단 저 여자를 제압하고 의논하도록 하지."


메이츠의 말에 렌이 추가로 이어 말하자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며 전투 자세를 취했다.


"애기는 다했나요?"


"뭐 그렇지, 애기중에 공격해올줄 알았는데 이외야."


"생각할시간은 드려야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아무튼 죽어주세요."

글래스가 부채가 휘두르자, 그 쾌적을 이룬 붉은 선이 섬광이 되어 메이츠를 포함한 용사 일행에게 날아온다. 이를 본 메이츠는 곧바로 버블 실드를 주변에 생성했다. 그러자 푸른 방어막이 펼쳐지며 날아오는 섬광을 막아내었고, 렌, 모토야스가 버블 실드에서 나와 글래스에게 돌진했다.


렌과 모토야스가 검과 창을 휘둘렀고, 글래스는 막아내었다. 본래라면 여유롭게 막아낼 글래스였지만 철갑탄이 몸에 그대로 꽃힌 상태로 회복 포션을 마신상태라. 완전히 회복된게 아니였다.

""간다.""


렌와 모토야스가 창과 검을 휘두르며 검술과 창술을 구사하며 공격하자, 글라스는 부채로 힘겹게 공격을 막아내기 시작했다.

"크흑... 제법이군요"

""칭찬 고마워/고맙군""


"렌, 모토야스 물러서!"

메이츠의 말을 들은 둘은 물러났고, 메이츠가 M6 스파르탄 레이저를. 이츠키가 활의 시위를 당겨 스킬을 날린다. 일진석으로 붉은색의 레이저가 발사되었고, 무수히 많은 화살들이 글라스를 향해 날아간다.


글래스는 레이저를 피하고 날아오는 화살들을 쳐내는것을 택했다.

그렇게 레이저를 피하고 화살을 후려칠 때마다 몸에 잦은 데미지가 들어갔지만 그럼에도 불과하고 꿋꿋하게 화살들을 쳐내었다.

"강하시군요!"

모든 화살들을 다쳐낸 글라스는 지친 몸을 억지로 이끌어 이번에는 자기가 공격할 차례라는 듯 자세를 잡았으나 렌, 모토야스가  옆으로 달려와 창과 검을 휘두르자 곧바로 뒤로 물러나자 어느새 뒤로 이동한 나오후미가 GN  실드로 변환시켜 집게 형태 전환시켰다.

"잡았다!"

"누가 잡힐 거 같나요!"


글라스는 곧장 부채가 휘둘러 광선을 나오후미에게 발사했고 나오후미는 곧장 GN 실드를 들어 막아내었다.


"하아....하아...."


조금전까지 여유로워 보였던 그녀는 이내 거친 숨을 쉬기 시작했다. 가우스 소총의 탄환이 박힌 몸을 이리저리 날렵하게 움직인탓에 그녀는 꽤나 지쳐가는중이였다.

하긴 포션을 마셔 회복했으나 완전히 회복한게 아니니 움직임이 느린것이다.

"얌전히 항복해줬으면 하는데. 너도 지친거같고."

나오후미의 말에 거친 숨을 멈추고 진정한 얼굴로 모두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건 아닙니다. 하지만. 다음에 만나도록 하죠"

글라스는 무언가를 꺼내더니 작은 빛을 번쩍이며 글라스는 사라졌고, 주위를 둘러보니 파도 역시 끝난 상황이었다.

"왕도 아니고 삼용교가 보낸 게 아니라면 그 여자 대체 정체가 뭘까요?"


글라스가 사라진 자리를 바라보던 이츠키는 글라스의 정체를 생각했다.


"글쎄. 일단 저기 있는 머저리부터 상대하자고."

메이츠의 말에 모두가?를 한채 가리키는 방향을 보자 그곳에서 기사들이 몰려오고 있었다.


""""""""""검의 용사님! 활의 용사님! 창의 용사님!""""""""""


파도가 끝나자 이제서야 기사들이 몰려오는 것을  나오후미는  피곤한 일이 발생하겠군 이라는 얼굴을 했고 렌과 이츠키, 모토야스 역시 한숨을 쉬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