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화 〉방패용사의 성공담
[소설을 보기 전에 주의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작품은 원작 파괴에 해당합니다.]
[3. 이 작품은 구작 차원을 여행자의 리메이크 작으로 SF의 기술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러 작품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외된 SF작품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주세요]
[4. 설정을 트집 잡으면서 신상털기, 인신 공격등의 코멘트는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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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패용사의 성공담 3화 : 정신못차린놈은 매가 약이다.(6)
파도를 잠재우고 왕의 부름을 받은 왕 놈의 명령을 무시하고 우리들은 무시하고 다른 지역으로 떠나려고 했다. 하지만 기사돌늠은 우리가 떠나는 것을 막아 세우며 강제로 성으로 끌고 갈려고 했고, 해병들의 가우스 소총을 겨누고 있자 무력을 사용하지는 못했다.
"어서 오세요 용사님들 그리고.... 늦었군 방패. 용병."
파도를 잠재우고 성으로 와서 우리들에게 하는 첫 말이 저거였다. 왕의 말에 당연히 렌, 이츠키, 모토야스는 속으로 한숨을 쉬었고, 이마를 매만졌고 메이츠와 나오후미는 눈살을찌푸렸다.
"..... 잘도 파도를 잠재워 주었구나, 방패. 용병."
"파도는 확실히 잘 잠재웠어. 왕. 네놈들의 지원은 없었지만."
왕의 말을 흉내 내듯이 비꼬아주었다. 그러자 왕은 눈을 찌푸리더니 옥좌의 손 받침을 꽉 쥐었다. 그리고 진정한 얼굴을 하며 말한다.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지만 말해라. 방패 네놈은 어떻게 다른 용사들을 뛰어넘는 강함을 손에 넣었지? 그리고 용병 네놈은 어디서 그런 무기들을 손에 넣었지? 어떻게 그런 무기와 하늘을 나는 그것을 만들수있지 말해보아라. 왕의 어명이다."
"왕의 어명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대라지 왕 주제에."
올트 크레이에게서 왕의 어명이라며 명령을 내리자, 메이츠는 기가 찬 얼굴로 말하자, 왕은 다시 눈을 찌푸렸다.
"강해진 이유를 말하라고? 좋아 말해줄게. 파도를 물리치는 용사에 대한 지원 안건에 동의하면 해줄게 왕이라면 당연한 일을 해야지 안그래?"
아까처럼 비꼬는 식으로 말하자 왕은 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어쩌라고? 전쟁이라도 할까? 라고 말하고싶었지만 이놈은 여왕이 오기전까지 살려둬야만 했다.
"어머, 어떻게 세계를 구하시는 용사님께서 이런 중요한 물질을 요구하는거죠? 그동안 용사를 지원한건 메르로마르크의 피와 땀 그리고 용사들의 용기 랍니다.
조용히 있던 제2 왕녀 마르티가 끼어들어서 말했다. 그녀는 분위기를 이용해 사람들을 선동해 강해진 이유를 들을 할 생각이겠지만 메이츠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었다.
"그렇냐?"
나오후미를 포함한 다른 용사들은 이외로 놀란 표정으로 메이츠를 보았다. 그녀의 말에 비꼬듯 반발하거나 화를 낼줄알았는데 이외로 침착하게 받아드리며 대답했다
.
"확실히 물주를 원하는건 잘못된거같네. 좋은 연설이였어. 쓰레기년. 모르는 사람들도 왜 동생에게 왕위 계승권이 밀렸는지 알수있게 해줄정도로 아주 훌륭했어."
".....그렇게 들으셨다니 다행이네요."
비웃는 얼굴로 박수를 쳐주자 그녀는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알아들었어 그럼 내가 강해진 이유랑 나오후미가 강해진 말해줄게."
"알아들었군. 말해보거라."
"메이츠 너 진ㅅ......"
"니가 말이야. 지팡이의 용사 양반."
메이츠의 대답을 들은 나오후미는 진심이냐고 메이츠에게 말하려는 그 순간 메이츠가 내뱉은 말에 당황하며 메이츠를 쳐다보았고, 왕은 당황한 얼굴로 메이츠를 바라보았다.
"메이츠씨 그말은 왕이 칠성용사라는건가요??"
"왕이 전직 영웅이라는 배경은 그렇게 드문건 아니잖아? 왕가의 비보 같은 건 소설이나 게임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설정이니까."
"확실히 그렇긴하지."
"....... 왕이 칠성용사?"
메이츠의 말에 모토야스가 맞장구쳐주자, 이츠키와 나오후미가 믿기지 않는다는 얼굴로 메이츠를 보다가 왕에게 시선을 돌렸다.
"정보수집 도중에 알게 됐거든 그래서 나중에 때가 되면 사실을 밝히고 알려줄 거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그쪽에서 정보를 내놓으라고 말하면 기다릴 필요는 없다는 거잖아?"
"......"
메이츠의 말에 왕의 얼굴에서 당황함이 사라지며 머뭇거리며 변명을 생각하는 얼굴로 변하였다.
거짓말은 아니다. 원작을 알고있던 그로선 만약을 대비해 정보수집을 했고 달라진 점이 없는것에 다행이라 여기며 강화법을 뜯기위한 준비를했다.
그결과 메이츠와 나오후미에게서 정보를 공유하라고 강요한 왕은 정보를 공개해야 할 사람은 자신만이 아니게 되었다.
"나오후미. 니 차례야."
"아아, 그런거냐? 크흠, 지팡이의 용사 올트 크레이. 사성 용사들의 대표로서 명한다. 사성 전부가 있는 이 자리에서 요구하지. 지팡이의 강화법을 내놔라."
나오후미의 말에 눈이 찌푸려지는게 아닌 얼굴이 일그러지며 이를 갈기 시작했다.
"왜 그래? 설마 전 용사님께서는 현세대의 용사들에게 도움 조차 안줄거라는 애기야?"
"메이츠의 말이 맞다. 강화법을 내놔라 칠성용사."
메이츠가 앞장서서 말하자. 렌 역시 메이츠의 의견에 동조하듯 옆에 선다. 왕이 대답을 못하고 이를 갈며 변명을 생각하고있자, 마르티가 끼어들었다.
"....그, 그건 다른."
"마인 넌 2왕녀잖아? 이제부턴 용사들끼리의 이야기야."
마르티를 말리며 모토야스 역시 옆에서 서며 말했다.
"그, 그건....!"
"메르로마르크의 차기 여왕이라 할수있는 제 1왕녀 정도 되어야 이 자리에 끼어들수있습니다. 당신은 제2왕녀 직위상 왕 이상의 실권을 가진 메르티메르로마르크 정도 되어야하죠"
이츠키 역시 렌의 옆에 서며 어떻게든 이야기를 무마시키며 화제를 돌릴려는 마르티에게 말했다.
"우리는 이 세계의 평화를 위해, 파도의 근절 위해 찾아온 용사로서 정당한 요구를 하는거야."
"......."
나오후미의 이어진 말에 마르티는 할말을 잃었는지 곤란한 얼굴을 하였다.
"그, 그건 공개 할수없다. 아직 그대들 용사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마르티가 벌어준 시간 덕분에 변명을 생각해낸 왕이 말했다.
"무슨소리야? 우리들에게 먼저 정보를 공개하라며?"
"맞아요, 메이츠씨와 나오후미씨에게 정보를 공개하라고 했으니 왕인 당신도 공개해야되는게 정상아닌가요?"
"요구한 입장에서 하는 말로서 당연한거 아닌가?"
메이츠, 렌, 이츠키가 따지듯 말했다.
"뭐야, 세계 평화의 뜻은 어디 갔어? 아까까지 세계 평화를 주장하던 자라고는 믿을 수가 없는 태도인데? 아까 보여준 행동은 거짓이냐?"
"그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대들이 강화법을 받아들이기엔 레벨도 그렇고 숙련도가 부족하다!"
"그럴리가 재네들 강화법 공유해서 잘만 사용하고 있는데. 변명하는 거냐?"
메이츠는 이때를 위해서 사성 용사들의 강화법을 공유했다. 당연히 얘네들은 강화법을 공유하며 무기를 강화했다.
"뭐라고...?"
이말에 왕인 올트크레이측 모두가 반응했다.
"재네들 레벨은 낮아도 강화법 적용이 잘만되던데 안그래?"
"네, 확실히 그래요 나오후미씨는 레벨이 낮았음에도 불과하고 무기를 강화했어요"
"우리들 역시 레벨이 낮음에도 불과하고 무기를 강화했다. 변명하지말고 강화법을 내놔라."
비웃는듯한 얼굴로 말하는 메이츠를 본 왕은 이를 갈며 침묵했다.
"왜 대답이없어. 강화법을 달라니까?"
모토야스의 말에 잠깐 침묵하던 왕은 입을 열어 말한다.
".....라."
"음?"
"다음에 부를테니 그리 알고 나가라!"
"뭐어?"
올트크레이의 말에 메이츠를 제외한 용사들은 당황하였다.
"대체 이나라의 왕은 뭐가 문제인거죠?!"
"젠장 맞을 틀딱 노인네 가우스 소총으로 쏴버릴까."
이츠키와 메이츠가 왕의 행동에 어이가없는 얼굴로 분노하며 말했다.
왕은 변명하며 용사들을 쫒아내었고 결국 강화법도 얻지못한채 왕실에서 나온 상황이였다.
"기다리요"
그렇게 쫒겨난 용사들은 왕실을 나와 계단을 내려가자 메르티가 다가왔다.
"지금 당장 돌아가서 아버님과 제대로 대화하세요!!"
""뭐?""
메르티의 말에 나오후미와 렌이 어이없는 얼굴로 메르티를 보았다.
"싫어."
"아버님이랑 제대로 대화 할때까지 지나갈수없어요!"
"싫으면 싫은거야."
메이츠가 대표로 거절을 표하자 메르티는 어떻게든 앞을 가로막고 말했다.
"지나갈수없어요! 왕녀로써 명령합니다! 아버님이랑 애기해주세요! 그리고 도시밖에있는 산을 없애 사람들을 겁먹게한것도! 죽은 기사들의 가족분들에게 가서도 고개숙여 사과하ㅅ......"
메르티는 말을 있지못했다. 짜악-! 하는 소리와 함께 메이츠가 메르티의 뺨을 손바닥으로 후려쳤다.
"...어?"
메르티는 고통이 느껴지는 자신의 뺨을 매만졌다. 어머니에게 맞은 적은 없었다. 근데 눈앞의 남자. 메이츠는 자신을 때렸다. 용사들은 메이츠의 행동에 놀라지 않고 그저 가만히 볼 뿐이었다.
"야, 잘들어. 니 아비는 나랑 나오후미를 싫어해. 죽이고 싶을만큼 근데 왜 우리가 그자식 기분에 맞춰주면서 대화해야되?"
"그건... 제가 어떻게든 해볼테니까...."
"뭘 어떻게든 할껀데? 니네 마법세계녀석들이 제대로 하는게 있어? 제대로 못할 일이 발생하면 용사를 소환하지. 너희들은 언제나 그래! 종교전쟁, 종족전쟁 이런 전쟁에 마법이없는 과학세계 사람들을 소환이라는 이름으로 납치해서 용사로 추앙하며 이용해먹고 전쟁터로 보냈어! 심지어 이용해먹고 토사구팽도 할려고했지!"
메이츠가 화를 내며 말하자 메르티는 조용히 입을 다물고 그를 보았다. 메이츠는 다른 판타지 작품 속 왕국과 왕의 행동에 대해 말하며 그녀를 비난하기 시작했다.
"파도때를 봐! 류트마을의 재건을 돕기는 커녕 돈을 더 걷어먹을려고했고, 마을사람들을 돕긴 커녕 파티를 벌였어! 그리고 우리들을 돌려보내줄수있다면서 우리들을 속이고 우리들을 이용해먹다가 죽일려고했어! 마을사람들과 나오후미와 나를 한꺼번에 없애버릴려고했어! 그런 녀석들에게 우리가 도움을 줘야되?"
"......."
"클래스업을 방해하지 않나. 틈만 나면 방해해되는 놈들한테 뭔 놈에 협조랑 대화를 바라는 거야!"
"솔직히 메이츠 말이 맞아. 나를 봐! 너의 아버지는 나를 누명을 씌워 죽이려고 했어."
"게다가 난 싫다고헀는데 마인은 나를 마을의 영주로 앉혀 사람들을 고통받게 하려고 했었고."
나오후미와 모토야스 역시 메이츠의 말에 맞장구치며 소리쳤다. 메르티는 그저 반박하지 못하고 듣기만 하였다.
"난 말이야. 종교쟁이 놈들도 싫어. 왕놈들도 싫어. 왕국놈들도 싫어 더이상 마주치지않았으면 좋겠네. 만나지말자."
"......."
"가자."
어느정도 진정이된 메이츠가 다른용사들에게 말하며 메르티의 옆을 지나쳐가자 다른 용사들도 메이츠의 뒤를 따라 메르티를 지나쳤다. 메르티를 지나쳐 성을 나온 메이츠는 씨익 웃었다.
물론 그모습을 그의 얼굴을 아무도 보지못했다.
[용사들에게 왕의 정체를 까발려라! 퀘스트 완료. 보상으로 F91 건담과 건담 델타 스카이 그리고 HEV라이플과 건담 블루데스티니 1호기를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