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화 〉방패용사의 성공담
[소설을 보기 전에 주의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작품은 원작 파괴에 해당합니다.]
[3. 이 작품은 구작 차원을 여행자의 리메이크 작으로 SF의 기술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러 작품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외된 SF작품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주세요]
[4. 설정을 트집 잡으면서 신상털기, 인신 공격등의 코멘트는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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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패용사의 성공담 4화 : 종교쟁이들에게는 피가 약이다.(1)
* 스킵이 있습니다. 급전개 주의하세요
"죽어라 이 악마야!"
"어쩌라고."
투타타타탕-!
"크아악-!"
메이츠는 창을 들고 겨누며 돌진해오는 기사에게 차갑게 대댑하며 가우스 소총을 난사해 몸의 곳곳에 구멍을 만들어주었다.
"다들 괜찮냐?"
"네, 저는 괜찮습니다."
메이츠의 물음에 라프타리아는 거친 숨소리를 내쉬며 답했다.
"젠장, 이게 어떻게 된거지?"
"아무래도, 왕과 삼용교는 본격적으로 우리를 제거하기로 작정한거같은데?"
나오후미는 나무에 등을 기대며 말했고, 메이츠는 가우스 소총을 장전하며 대답했다.
제2파도 해결후, 왕에게 강화법을 뜯어갈려고했으나 왕은 변명을 하며 공개하지않았다.
다른 용사들과 함께 손절을 선언하고 메르로마르크를 떠난지 몇일이지났다. 그간 여행하고 다니며 행상을 하고 지냈다. 다른점이있다면 물론, 원작처럼 제1왕녀라 할수있는 메르티가 합류했다는 점이다.
문제가있다면 시간이 남을때마다 자신의 아버지와 이야기 해달라고 간곡히 요청해오는것만 제외하면 괜찮았다.
원작과는다르게 피트리아가 우리를 찾아왔다.
처음에는 적인줄알고 경계했었으나 필로리알의 여왕인것을 알고 모두가 경계를 거두었다.
피트리아는 원작에서 나오후미에게 용사들과의 협력을 강요했지만 나오후미는 거절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건 원작의 이야기이고 메이츠가 원작을 비틀대로 비틀어버린탓에 피트리아는 나오후미에게 강요하지않았다.
다만 바뀌지않은것은 메르티를 인질로 잡고 필로에게 여왕의 대한 자격시험을 치뤘다는것. 원작대로 인간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힘으로 필로를 가볍게 밀어붙였지만 만족할 정도의 성과를 보여준 필로에게 합격점을 주며 필로를 차기 여왕 후보로 인정해주었다.
그렇게 훈훈하게 마무리되어 행상을 하며 여행하나 싶었지만. 메르로마르크의 병사들이 느닷없이 기습공격해온것이였다.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공격해온거지?'
가우스 소총의 재장전을 끝내며 사주 경계를 하며 생각했다.
"그것보다 위험할뻔했어."
"아아, 그렇지"
나오후미는 마법을 구사하며 화염구를 날렸던, 지금은 싸늘하고 차가운 시체가 돼버린 마법사를 보았다. 화염바법을 구사하던 마법사는 메르티가 있음에도 불과하고 메르티와 함께 메이츠들을 없애버리려고 하였다.
하지만 메르티는 믿기지않는다는 얼굴로 현실을 부정하였다.
"그럴 리가요! 아버님이 제가 있음에도 불과하고 용사들과 함께 죽이려고 하다니... 그럴 리가 없다고요! 이건 절대로아버님이 명령하신게 ㅇ......"
"야, 너를 포함한 우리들까지 태워 버리려고 했어, 이런데도 못 믿겠다고?"
"그렇지만, 그렇지만 저는 제1왕녀ㅇ......"
"현실을 봐! 너의 아버지라는 놈은 제 1왕녀! 네가 하는 게 방해돼서 그런 걸 수도 있어서 제거하려고 한 거겠지! 처음부터 너를 희생시킬려고 한거란 말이야!"
"아니야 그럴리가....그럴리가 없....."
현실을 부정하며 믿을수없다고 말하는 메르티에게 소리치는 메이츠. 그런 메르티는 살며시 안아주며 다독여주는 필로. 필로의 품에서 메르티는 울기 시작했다.
"메이츠 씨 방금 그 말은 심했어요."
"난 사실을 말한 거뿐이야. 게다가 저 애가 따라오는 바람에 우린 납치범으로 몰린 상황이라고!"
메이츠의 말대로 메트리가 멋대로 따라온 탓에 나오후미, 라프타리아, 필로, 메이츠는 납치범으로 몰린 상황이었다.
메르로마르크로 돌아간다고 해도 삼용교와 제2왕녀인 그 썩을 년 때문에 일행 전원에게 현상금이 걸려있을 것이다.
"아마 다른 녀석들도 공격받고 있을 거야. 어떻게 할래 메이츠?"
"다른 녀석들에게는 부하들을 보내서 데리고 올 거야, 그전에 녀석들은 우리부터 먼저 죽이기 위해 많은 녀석들이 몰려들겠지 산이나 숲 속은 안 좋아 넓은 곳으로 가야 할 거 같아."
ARS슈트를 활성화해 착용한 메이츠는 먼저 레이더를 통해 주변에 적이 있는지 확인하고 없는 것을 확인하며 달렸다. 그리고 그 뒤를 다른 애들도 뒤따라 달렸다.
"어이! 렌! 이츠키! 여기야! 메이츠와 나오후미를 찾았어!"
숲길을 따라 넓은 초원으로 향하던 그때,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목소리 들린 곳으로 시선을 돌리니 그곳에는 창의 용사 키타무라 모토야스가 있었다.
"다들 무사했던 거냐. 공격받지는 않았어?"
"우리들도 너희를 찾는다 중 세뇌받았다며 병사들에게 공격을 받긴 받았다만 아이린 격퇴할 수 있었다."
"아이린?"
렌은 자신의 옆에 있는 검을 지닌 소녀를 소개해주었다. 그의 말로는 자신의 새로운 동료라고 한다.
"일단 나중에 이야기하도록하고 너희들도 오는길에 상황은 들었을거라고 생각해."
"네, 이야기는 들었어요."
삼용사들은 메이츠와 나오후미에게 찾아오는 길 메르티 왕녀가 그들에게 납치되었다는 것을 소식을 들었지만 그 둘이 그런 짓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메르로마르크 왕국의 왕은 자신들을 죽이려고 하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이야기가 빠르겠네 나는 쫒아오는 병사들을 죽여버리고 성으로 가서 왕 놈을 조져버리거나 아니면 최고 권력자인 여왕에게 찾아갈까 하고 있어."
"여왕이요? 확실히 여왕이면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을껍니다."
"여왕의 위치는 모르지만 분명히 어디선가에서 우리들의 대한 소식을 듣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 그전까지 어떻게든 그녀를 찾아가든 만날 장소를 정해서 거기에 거주하던가 해야 할 거야."
메이츠의 말에 사용사들은 잠깐 침묵을 하더니 생각에 빠진얼굴을 하였고 하는수없다는듯 수긍했다. 달려가는것보다는 필로가 끄는 마차에 타고 이동하는 편이 낳다고 판단한 메이츠는 마차를 타고 이동했다.
* * *
숲을 빠져나온 용사들은 함께다닌다면 눈에 띈다고 생각한끝에 서로 각자 따로 다니기로 했다.물론 메르티는 메이츠와 나오후미 일행을 따라다니기로 했다.
아인에게 우호적인 귀족의 영지에서 한숨 돌리나 싶었지만 병사들이 쳐들어왔지만 메이츠가 부른 테란 해병들의 가우스 소총으로 죽어나갈뿐이였다. 동시에 병사들을 보낸 옆마을로 쳐들어가 그곳의 영주를 죽였다. 그리고 다시 이동해 마을에 도착할수있었는데
그마을에 어떤 드래곤의 봉인을 풀어서 마을을 쑥대받으로 만들려고 했다고 한다. 다만 모토야스의 활약을 통해 드래곤을 무찌를수있었다고한다.
그리고 현재... 마을을 빠져나온 그들은 초원에 도착할수있었다.
"메이츠 주변은 어떼?"
레이더를 통해 주변을 확인하던 메이츠를 향해 모토야스가 물었다.
"다행히 병사들은 없는거같아. 톨레미쪽은 뭔가 잡혀?"
[아뇨, 함선의 레이더에도 아무것도 안잡혀요]
"고마워 알려줘서, 함선의 레이더에도 생명반응이 잡히지않아. 안전한거같아."
"그런거야? 다행이다. 휴우...."
모토야스는 한숨을 내쉬며 안도했다.
"그나저나 메이츠 궁금한게 있는데 저번에 봤던 그 함선말이야. 혹시우리 머리위에 계속 떠있는거야?"
나오후미는 저번에 메르로마르크에서 봤던 프톨레마이오스를 떠올리며 물었다.
"응? 그건 아니야, 함선은 달에있는 월면기지의 항구에 정박해있다가 내가 부르면 나오는거야."
"그런거야?"
"그런거지."
모토야스는 메이츠가 기절시킨 마르티를 잠시보더니 다시 메이츠를 향해 시선을 돌리고 말한다.
"그나저나, 마인의 말로는 너희가 렌과 이츠키를 죽였다고 말하더라고..... 거짓말인건 알고있지만 마인 때문에 힘들어. 방패용사에게 세뇌당했다니 정신차리는둥의 말을 하더라...."
"그렇냐? 교육을 잘못받아서 그런걸꺼야. 근데 렌과 이츠키는 어디갔어?"
"그 둘은 여왕을 만나러 간다고 했어."
"여왕을? 어디는지 모...."
위잉! 위잉! 위잉!
모토야스와 이야기 하던 그때 ARS슈트의 레이더에 뭔가잡히며 알람을 울렸다.
"무슨일이야? 메이츠?"
"어쩐지 최근 병사들만 보이고 마법사가 안보이더니 젠장."
ARS슈트를 활성화해 레이더를 확인한 메이츠는 이를 갈며 곧장 가우스 소총의 안전장치를 풀었다, 최근 검, 창, 활로 무장한 병사들만 보였고 마법사는 일체히 보이지않았다. 이상함을 느낀이유였지만 마법사가 성에만 모여있는줄알았으나 그것도 아니였다. 동시에 프톨레마이오스의 레이더에도 생명신호가 잡혔다고한다.
[단장님! 레이더에 생명반응이 포착되었습니다! 그쪽으로 오고있어요!]
"어, 나도 알아! 내쪽에도 포착됐어!"
"우리들을 향해 적이오고있는게 포착되었어!"
"뭐?!"
레이더에 적이 포착되었다는것을 알리자 나오후미와 모토야스 역시 전투태세를 갖추기 시작했다.
[단장님! 이쪽을 향해 에너지덩어리가 날아오고있습니다!]
"당장 GN필드를 펼쳐! 다들 어서 이쪽으로 모여! 그리고 나오후미 만약을 대비해 실드를 펼칠 준비를해줘!"
"알았어!"
은폐하고있던 프톨레마이오스2가 모습을 드러내며 푸른빛의 입자로 이루어진 GN필드를 펼쳐내었다.메이츠의 말이 끝나자, 하늘에서 황금빛덩어리가 떨어지기 시작했다.하늘에서 떨어진 빛은 프톨레마이오스2의 위로 떨어졌고 이내 GN필드에 충돌하며 거대한 폭발을 일으켰다.함선 내부에서 함선을 조종하고있던 안드로이드와 호문클루스들은 함선을 공격한 황금빛의 충격에 의자에서 넘어질뻔하거나 모니터에 머리를 박을뻔했다.
시간이 조금 흐르자 황금빛은 GM필드를 뚫지못하고 이내 사라졌다.
"상황보고!"
[여기는 톨레미! 아무런 이상없습니다. 함선이 받은 데미지 또한 적습니다. 큰 피해는 없습니다!]
빛의 섬광이 사라지자, 모두가 침착하게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중 메이츠는 곧장 톨레미에 피해를 확인했고 다행이 톨레미가 입은피해는 적었다. 안도의 숨을 쉬는 그때 였다.
"이거, 이거 정말 굉장하군요."
"누구야!"
어디선가 박수소리가 들려와 함께 목소리가 들려오자, 곧장 가우스 소총을 겨누었다. 그리고 메이츠 이외에 다른 일행들도 목소리가 들려오는 곳으로 고개를 들어올렸다.
"대단합니다. 고등집단 합성의식 마법인 "심판"을 간단하게 막아내다니. 역시 가짜 용사인 악마들의 수장이 가진 하늘을 나는 악마의 강철상자 다워요."
뒤쪽에 병사들로보이는 신도들을 대동한 채 박수를 치며 웃는얼굴로 말하는 남자를 보았다.
"넌 그때 교황이라고 소개한 틀딱 노인네구나?"
그말을 들은 교황은 웃는얼굴에서 이내 화난얼굴로 변하며 눈살을 찌푸렸다.
"저는 당신들을 용서 할수없습니다. 먼저 방패의 악마 당신은...."
푸슝-!
교황은 자신이 잘났다는 듯 메이츠와 나오후미, 모토야스 일행 앞에 이단으로 몰아가며 정당한 이유를 말하려고 했다. 하지만 프톨레마이오스 2에서 GN캐논이 발사되었고, 빔이 교황의 자리에서 떨어진 신도들을 꿰뚫고 지나갔다. 그리고 그 자리에 있던 신도들은 없었다.
[아아, 미안, 미안, 계속 듣다만 단장님이랑 우리들이 귀가 썩어버릴 거 같아서 나도 모르게 죽여버리라고 명령해버렸어.]
교황은 사이비 종교들처럼 자신이 신에게 선택받았다는 둥의 목사들처럼 헛소리를 했지만 함교에 있는 승무원들중 부단장이라 할수있는 한 호문쿨루스가 GN캐논을 발사하라고 명령을 내린것이였다.
"잘쐈어."
[칭찬고마워요 단장.]
"당신들은 양심도 없습니까! 신에게 선택받은 제가 말하는 공ㄱ......"
"양심이고, 개념이고, 예의고, 너 같은 놈에게 차려줄 건 없는데. 특히 너같이 신에게 선택받았다고 착각에 빠진 멍청이 종교쟁이들이 자기들 원하는대로 일이 안돌아는걸보면 유쾌하거든 안그렇냐 애들아?"
[""""""""""네! 당연한거 아닙니까! 단장님!""""""""""]
함 내의 모든 승무원들도 메이츠의 의견에 동조하듯 웃는 얼굴로 소리쳤고 메이츠의 비웃는 얼굴을 본 교황은 결국 참다못해 분노가 담긴 말로 소리친다.
"이익! 신도들이여! 어서 저 악마를 ㅎ......"
교황이 소리치려는 그 순간 프톨레마이오스2에서 무수히 많은 GN미사일이 발사되어, 삼용교를 향해 낙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