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26화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26/106)



〈 26화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소설을 보기 전에 주의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작품은 원작 파괴에 해당합니다.]

[3. 이 작품은 구작 차원을 여행자의 리메이크 작으로 SF의 기술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러 작품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외된 SF작품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주세요]

[4. 설정을 트집 잡으면서 신상털기, 인신 공격등의 코멘트는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5. 작품 설정을 들고 타 패러디 작품 작가에게 찾아가, 설정 비교, 훈계등 시비터는 행위는 하지말아주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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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4화 : 결투 선언







녹색머리에 진한 초록색눈동자를 가진 여성이 이곳 1학년1반의 부담임인 요교사 야마다 마야가 칠판 앞에서 빙그레 웃으며 말한다.

"모두 다 모였나요? 그럼 간단히 조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 그럼 앞으로 1년 동안  부탁합니다."

그녀는 이내 옆에 조용히 서있는 상태로 태블릿을 만지고있는 사파이어 빛의 푸른 눈동자를 가진 청년을 보았다. 청년은 신비한 분위를 풍기고 있었고 청년은 조용히 가만히  있을 뿐이었다.


벤슨 메이츠.

얼마  일본의 독도 사건에 갑자기 우주전함을 끌고 나타나 일본의 IS 파일럿과 자위대를 죽인 용병단의 단장으로 IS가 아닌 MS라는 우주비행까지 가능한 IS와는 다른 슈트를 착용한 채 자신들의 부하들을 이끌어  차례의 독도 침략을 저지하고, IS 보유한 국가들을 상대로 경제제재와 경제 압박을 풀기 위해 무력을 행사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들은 이상하리만큼 뛰어났고 높았다.

그 덕분에 그는  인류에게 오리무라보다 더 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었다. 그런 그를 야마다 이외에도 여학생들은 청년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의 의모를 본 어떤 소녀는 순정만화의 소녀처럼 얼굴을 붉히거나했고, 옆자리의 친구들과 수군거리 거나했다.

"저기..."

야마다는 그런 그에게 말을 걸었다.


"?"


"자기 소개를 해주시겠어요?"

"용병단 블루 리퍼를 이끌고있는 단장 벤슨 메이츠라고한다. 나이는 22살"


"끝인가요?"

"너희들이 IS이외에 MS를 조종할수있는 파일럿으로육성하기위해 이 학교로 왔다. 이상."

그녀의 질문에 대답대신 그는 학생들에게 차갑게 말을 이어나갔고 말을 끝낸 그는 다시 테블릿을 보았다. 그런 그의 행동에 그녀는 난감한 표정을했으나 검은 뿔테 안경을 고쳐쓰며 다른학생들에게 말했다.


"크흠! 자, 그럼 자기소개를  보죠. 음, 출석번호 순으로"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자신의 눈앞에 있는 흑발의 소년을 부른다. 소년은 인류 최초로 나타난 IS의 기동이 가능한 남자 적성자, 최강의 파일럿으로 불리는 오리무라 치후유의 하나뿐인 가족이자 남동생 그리고 IS 세계의 주인공이라  수 있다.


"오리무라군?"


야마다 선생이 그를 불렀으나 그는 대답없었으나 그는 대답하지않았다.

"오리무라군?"

그녀는 몰랐으나 이유는 오리무라 이치카는 난감한 상태라고 할 수 있었다.


교실의 사방에서 이치카를 향해 사방에서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시선을 느낀 것이었다. 방패 용사 세계에 있을 때 비슷한 시선 받아온 메이츠는 익숙했으나 이치카는 그렇지 않았다. 호기심을 느낀 여학생들이 그를 보며 작게 대화중이었다.


남녀공학을 다니긴 했으나 학생이 99% 이상이 여자로 이루어진 교실에 홀로 앉아서 구경거리가 되는 것은 그에게 너무나도 부담되는 일이었다. 메이츠를 본 이치카는 생각했다.

마치 당당하게 시선을 받아내며 무시하며 서있을 뿐이었다. 어떻게 하면 저렇게 당당하게 서있을 수 있을까? 여러 생각이 오갔지만 그는 잠시 힐끗 시선을 돌려 창가 쪽에 앉아있는 한 소녀를 보았다.


그녀는   만에 만난 소꿉친구인 시노노노 호우키에게 도움의 눈빛을 보냈으나, 그녀는 이치카와 시선을 마주치고는 토라진  고래를 돌린 체 무시했다.

"오리무라군 오리무라 이치카군!"

"어, 아, 네, 넷!"

 소리로 이름을 불리고 나서야 뒤늦게 부담임인 야마다가 자신을 부른것에 놀라 새된 소리로 대답했다.

"아, 저기, 놀라게 해서 미안해. 화났어? 그, 그런가? 미, 미안해 하지만 자기소개를 '아' 행부터 시작해서 이제 '오'행의 오리무라 군 차례라서.....그러니까 미안하지만 자기소개 좀 해주면 ㅇ, 안될까?"


"그렇게 사과하지않아도 자기소개를 할 테니까 그만 진정하세요, 선생님."


"저, 정말로? 진짜예요? 진짜죠? 야, 약속이에요? 꼭이에요!"

"으음....에에, 오리무라 이치카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이차카의 자기소개에 교실내의 모든 학생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이상입니다."

학생들이 삐끗하며 쓰러질뻔했고, 몇몇 학생들은 당황했고, 메이츠는 한심한 눈으로 이치카를 보았다.

"저, 저기..."

이와중에 부담임인 야마다는 가장 당황하며 그에게 말을 할려고 했으나 오리무라의 머리를 누군가 출석부로 때렸다.

"크악!"

이에 이치카는 아파하며 머리를 부여잡았고 뒤를 돌아보자 거기에는 검은 재킷에 타이트한 스커트, 그리고 치켜올라간 눈과 팔짱을  자세를  한 오리무라 치후유가 있었다. 전에도 만났지만 그녀는 역시 남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받을정도의 몸매를 지닌것에 감탄했다.

물론 메이츠는 그녀에게 호감은 가지고있지않았기에 곧바로 신경을 끊었ㅎ다.


"헉! 관우?!"

그러자 또 다시 출석부로 이치카의 머리를 내려치는 치후유.

"누가 삼국지의 영웅이냐, 바보 녀석!"


"아, 오리무라 선생님. 벌써 회의가 끝났나요?"

"응, 야마다 선생. 첫 인사랑 소개를 부탁해서 미안해."

"아, 아니예요. 부담임이니까  정도는 해야죠."


치후유의 사과에 야마다 선생은 조금 부끄러운듯한 얼굴로 말했다.


"제군들, 내가 오리무라 치후유다. 신입생인 너희를 1년 동안 쓸만한 조종사로 키워내는것, 그게 내 일이다. 앞으로 내말을잘 듣고 잘 이해해라. 안되는 녀석은 될때까지 지도해주마. 내 역할은 약관 15세짜리들을 16세까지 단련시키는 일이다. 반항해도 좋지만 내 말은 잘들어라. 알겠나?"

치우휴의 말이 끝나자 메이츠는 곧장 귀막이를 귀에 꼈다. 귀막이를 껴자마자 곧장 여학생들의 비명소리가 울려퍼졌다.


".....귀를 막길 잘했어."


"...매년 이렇게 바보같은 녀석들이 잘도 모여드는군. 질릴 정도다. 아니면 뭐지? 내교실에만 바보 녀석들을 몰아넣는 건가?"

여학생들의 반응에 메이츠를 눈살을 찌푸리며 고개를 저었고, 치후유는 질린다는 얼굴로 고개를 저었다.

"그런데. 넌 인사도 제대로 못하는 거냐?"

"아니.... 치후유누나, 나는...."

"학교에서는 오리무라 선생님이다!"

 남매의 대화를 듣고 학생들은 역시나라거나 믿기지않는다는 얼굴을 하였다. 그렇게 야마다가 추가 설명을하며 홈룸이 종료되고 쉬는 시간이 되었고, 메이츠는 블리츠 건담을 착용, 미라쥬 콜로이드를 사용해 모습을 감췄다.


"사, 사라졌다?!"

"어, 어디로 간거야?"

갑자기 메이츠가 사라지자 교실내의 여학생들이 당황했고, 옆반의 여학생들이 오리무라 이치카와 메이츠를 보기위해 몰려왔다.



* * *

[IS학원 상공.]

[베히모스급 전투순양함 오르토스]

메이츠가 교실에서 갑자기 사라져 혼란스러워진 한편, 함선내에서는 단원들은 사업건으로 핀란드에 연락을받고 핀란드의 대표로 찾아온공무원을 맞이한 상황이였다.

"임시 부단장인 아멜리아라고 합니다."


"아, 네 아멜리아씨 전 핀란드의 대표로온 공무원 요나스라고합니다."

서로가 인사를 하며 자리에 앉았고 요나스라 소개한 남자가 아멜리아에게 묻는다.

"연락은받았습니다만 정말로 저희 핀란드에게 MS의 제작 설계도를 주실껀가요?"

"네. 저희가 이번에 핀란드에게 드릴 MS는 이 테블릿에 들어있습니다."


요나스의 질문에 아멜리아는 아스트레이의 대한 제원 정보가 담긴 테블릿을 건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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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M1 아스트레이
모델명:MBF-M1
정수리 높이:17.53 m
본체 중량:53.5 t
장갑:세라믹 복합장갑
엔진:고밀도 에너지 배터리

무장:75 mm 대공 자동 발칸포탑 시스템 이겔슈테른 X2
빔 라이플
빔 사벨 X2
대 빔 실드
대함도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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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저희 나라에게 MS를 주실껀가요?"

남성의 질문에 아멜리아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네, 저희 단장님께서 IS미보유국한에선 MS의 제작 설계도를 넘기겠다고말했습니다."

"저, 정말입니까?!"


아멜리아의 말에 남자는 다시 한번 되물었고 그녀는 끄덕였다. 이내 그의 얼굴은 기쁨이 가득한 한 얼굴로 변하였다.

"설계도까지드릴 예정이니 돈은 준비해두셨죠?"

"핀란드에 사용할 MS를 사러온거니 당연히 돈은 준비해뒀습니다."

남자는 회의실 책상에 돈가방을 올렸고 그것이 위조 지페가 아닌 진짜 돈인것을 확인한 아멜리아는 설계도가 담긴 USB를 넘겼다. 그리고 아멜리아와 남자는 서로 자리에서 일어나 악수를 하며 대화를 끝냈다.

이렇게 용병단에게서 다운그레이드한 MS(핀란드는 모름)를 구입한 핀란드는 IS 세계에서 대한민국다음으로 두번째 MS소유국이 되었다.


* * *

한편, 다시 IS학원내에서는 수업이 재게되었다.

물론 메이츠는 수업이 재게될쯤 은폐를 해체하며 모습을 드러내 스트라이크 건담을 벗었다.

수업시간을 알리는 종이치자 수업을 하기위해 마야는 힘차게 말하며 교실로 들어왔다.


그렇게 시작된 수업이었으나 이치카는 수업에 대한 내용은 전혀 따라갈수 없어서 곤란한 상황이였다. 반면 메이츠는 코디네이터다보니 이해가 빨랐기에 아무런 문제는 없었다.

"오리무라군, 이해가 안되는부분이라도 있나요?"

"아.. 그게...."

곤란함을 눈치챈건지 야마다 선생은 이치카에게 다가와 물었다. 그러자 이치카는 곤란한 얼굴로 말을 더듬었다.

"모르는 게 있으면 물어보세요. 저는 선생님이니까."

"선생님!"

그녀가 웃으며 말하자 오리무라는 용기를 내어 야마다를 불렀다.

"네, 오리무라 군!"


"거의,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이치카의 말에 야마다는 당황하며 다른 학생들을 보았다.


"어....? 하, 하나도...? 지, 지금 단계에서 오리무라 군 이외에 이해가 안 되는 학생이 또 있나요?"

"오리무라, 입학 전에 참고서는 읽어 봤나?

교실 한국 석에 서 있던 치후유가 오리무라에게 물었고, 그는 난감한듯한 얼굴로 당당하게 말한다.


"낡은 전화번호부와 착각해서 버렸습니다."





"반드시 읽으라고 쓰여 있었을 텐데, 바보 녀석! 나중에 다시 줄테니까 일주일 이내로 외워라. 알겠나?"

치후유는 이치카의 대답에 출석부로 그의 머리를 내려치며 소리쳤다.

"아, 아니.... 일주일에 그 정도 두께는 좀...."


"외우라고 했다."

"....네. 외우겠습니다."

근데 이시대에도 전화번호부가 있던가? 이치카의 대답에 의문을 가지만 메이츠는 어이가없을 느꼈지만 이내 흘려넘겼다.

"저 혹시..... 메이츠씨도 이해가 안되시나요....?"

야마다가 멍하니 서 있던 메이츠에게 다가와 물었고 메이츠는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난 MS를 사용하니 IS에 관한 설명이라면 다 이해할수있어."


"그, 그런가요?"


야마다가 당황하며 되묻자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전부 이해했다고 대답하며 그녀를 진정시켰다. 그렇게 수업이 끝난후, 메이츠는 이치카에게 다가갔다.


"혹시나 해서 묻는건데 이치카군 자네 혹시 MS에 관한 책도 같이 왔을텐데읽었나?"

메이츠의 질문에 이치카가 당황하다 말한다.


"그게... 그것도 같이 버렸는데요......"

그말에 한숨을 쉬는 나.

"그건 MS의 기본개요와 정보가 담긴건데 그걸 버렸다고? 뭐 됐어. 나중에 내가 천천히 MS에 관해서 가르쳐 줄테니까안심하라고."

"고, 고마워요."

MS에 관한 기본조종법과 기본개요 설명이 담긴 책을? 어이가없음 느꼈지만 IS에 관련없던 일반인이였기에 용서하고 뒤로흘려넘겼다.

"잠깐 괜찮을까요?

그렇게 어디론가로 갈려고하는 순간, 누군가 우리들에게 다가와 말을 건다.


"응?"

"제가 먼저 말을 걸었으면, 그에 걸맞는 대답을 하셔야하는게 예의 아닌가요? 하여튼 남자들이란...."


목소리가 돌린쪽을 쳐다보니, 금발에 푸른색 헤어밴드를 하고 있는한 여성이 팔짱을 끼고 한심하다듯이 이치카와 나를 쳐다보고있었다.


"넌 누구야?"


"지금 저를 모르신다고 하셨나요? 이 세실리아 올코트를? 영국의 대표후보생이자수석으로 입학한 저를?"


대화하던 우리둘에게 다가온것은 클래스메이트 중 하나이자 IS의 히로인들중 하나인 세실리아였고 이치카의 물음에 그녀는 순간 당황하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저... 그런데 대표 후보생이 뭐야?"


"애는 아무것도 몰라 며칠 전까지만 해도 IS를 관련 없던 일반인이었다고?"


이치카의 말에 주위의 모두가 경악했다. IS학원의 학생이면서 대표 후보생이 무엇인지 모르다니 세실리아는 이치카의 무식함에 화를 내려고 했으나 이어진 메이츠의 말에 수긍하며 설명해주었다.


조금 어려워했으나 메이츠가 어느 정도 끼어들어 이어 설명하자 쉽게 이해했다는 얼굴을 했다.

"아아, 그렇구나! 이제야 이해했어요. 설명 고마워요!"

어째서인지 이치카는 설명해준 세실리아를 앞에 두고 메이츠에게 감사인사를 표했고 그것을 본 세실리아는 어처구니없다는 얼굴로 이치카를 보았다.

그녀에게 사과하려는 그 순간 수업종이 한번 더 울렸고 수업시간의 시작을 알렸다. 다음 쉬는 시간 때 세실리아에게 사과하기라는 메이츠의 조언에 고개를 끄덕이며 수업에 집중하려고 했다.


"학급 반장을 뽑겠다. 반장에 어울리는 인물을 추천하거나 자진 출마를 해라!"


치후유의 말에 모두가 조용히 가만히 있었고, 치후유가 아무도 없냐고 물으려는 그 순간 한 여학생이 손을 들어 소리쳤다.


"저는 오리무라 군을 추천합니다!"


"나, 나 말이야?!"

갑자기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이치카는 당황했으나 그것을 알턱이없는 여학생들은 줄줄이 이치카를 추천하기 시작했다.


"사퇴하겠습니다!"


"불허한다 추천 받으면 반드시 입후보 해야한다 그럼 현재로선 후보자는 이치카인가.... 다른 사람은 없나? 지원해도 좋고 아무나 추천해도 좋다."


치후유는 모두를 보며 물었다. 모두가 조용하자 이치카가 반장이 선거될려는

"잠깐만요! 납득할수없습니다!"


--쾅!

그때 세실리아가 책상을 두들기며 일어섰다. 그렇게 일어선 세실리아와 이치카는 혈전을 벌이며 말싸움이 일어났다.

세실리아는 결투에서 이기면 이치카를 하인으로. 이치카는 세실리아를 메이드로. 서로가 서로를 종으로 삼겠다고 선언했고, 논쟁을 끝낸 두 사람은 막 자리에 앉으려고 했다. 누군가의 웃음소리가 들리지만 않았더라면 앉았을것이다.

"풉. 푸하하하하하!!!!"

조용해진 교실속에서 메이츠는 크게 웃었고, 그것을  모두가 메이츠를 보았다.

"이야, 재미있네 아주 재미있어. 한쪽은 남자와 국가를 매도하는 폭언을 하지않나. 한쪽은 인신공격을 하지않나. 대단하네 IS학원이라는 곳은 이런곳이었구나? 찢이버리고싶을 만큼 아주 x같이 마음안들어."


"메이츠. 무슨ㅁ..."

차갑게 대하고 친절하게 대하던 그가 갑자기 태도가 돌변해 거친 욕을 내뱉었다. 치후유는 그를 진정 시키려고 했으나 메이츠가 먼저 말했다.


"나도  결투에 끼어들겠어."


메이츠의 선언에 세실리아의 안색이 변했다. 눈앞의 남자. 메이츠는 군인이라는 이유만으로 IS의 파일럿을 가차 없이 죽인 남자다. 둘은 메이츠의 관한 행적을 TV와 인터넷으로 접해서 알고는 있었다. 가차없는 살인자. 학살자. 푸른 사신, 용병의 탈을쓴 살인마등 그를 가르키는 호칭은 많았다. 그런데 그런 그가 결투에 끼어든다고? 인정사정없이 공격할꺼같은 그의 행동에 이치카와 세실리아는 식은땀을 흘리며 메이츠를 보았다.

"세실리아 올코트 너는 전세계의 모든 남자를 모욕했다. 그리고 네가 쓰는 IS 또한  섬나라의 시민이자 일본인이라 할 수 있는 타바네가 만든 거다. 근데 너는 섬나라라면서 모욕했지."


"그... 그게..."


트립퍼가되기 이전 난 IS를 창작물이라 그녀가 내뱉은 말을 별로 신경 쓰지 않았지만 환생하고 나서 직접 눈앞에서 일어난 그녀의 도를 넘은 발언을 들으니 분노 할 수밖에 없었다.

"나는 IS를 응호 하지 않아. 하지만 너는 도를 넘었다. 세실리아 올코트 그리고 오리무라 이치카 너도 마찬가지야. 너도 도를 넘었어."

"........"

"너네들은 결투 때 ㅈ되는  알아."


메이츠의 차갑고 섬뜩한 말에 모두가 할 말을 잃었다.

"메이츠 진정해라. 너의 입장을 이해한다만 이번 한 번만 넘어갈  없나?"

"대역죄인은  빠져."

메이츠는 살기 가득한 눈동자로 치후유를 보았고 치후유는 대역죄인이라는 말에 그를 바라보았다. 그의 눈동자는 오직 살기뿐이었다.








언젠가의 이야기.


황무지.


말 그대로 숲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에서 사파이어 빛의 머리색과 푸른 눈동자를 가진 미청년. 메이츠를 향해 머리 위에 천사의 링을 가진 이들이 총을 겨누며 말한다.

이들의 모습은 인간과는 다를께없어보이지만 천사를 상징하는 링과 날개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러한 모습과는 다르게 모두가 총기를 가지고 있다는점이였다.

"총을 버리고 죽여라. 그리고 다른 이단자들의 위치를 말해라 그럼 편하게 보내주지."


"싫은데? 내가  죽어야 하지?"

"네놈들은 우리들의 신앙을 더럽혔고, 우롱했다. 그것이 죄다 이단자."


천사의 말에 메이츠는 코웃음 쳤다.


"이단자인가...."


"그렇다 너희들은 이단자들이며 이단자로써 죽어야 마땅하다. 모든 것은 신의 뜻이며 총은 우리들의 라테라노의 신앙이며 우리의 종교다. 그리고 우리들은 신의 개시를 받은 사자다."

천사의 링을 가진 이들이 샷건과 SMG, 라이플을 들며 대답했다.


"신? 신은 없어."

"헛소리하지마. 이단자! 신은 존재한다! 너희들은 테라를 더럽혔다. 지금 이자리에서 죽어도 마땅한 이단자들이고 이단의 행위를 한자들이다!"


"그렇냐? 그렇다면 나는 너희가 믿는 신을 믿는 신을 사냥하는 악마다. 악마가 되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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