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27화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27/106)



〈 27화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소설을 보기 전에 주의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작품은 원작 파괴에 해당합니다.]


[3. 이 작품은 구작 차원을 여행자의 리메이크 작으로 SF의 기술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러 작품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외된 SF작품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주세요]


[4. 설정을 트집 잡으면서 신상털기, 인신 공격등의 코멘트는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5. 작품 설정을 들고 타 패러디 작품 작가에게 찾아가, 설정 비교, 훈계등 시비터는 행위는 하지말아주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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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5화 : New Gundam







둘의 싸움에 결투를 선언한 메이츠는 그날 IS다음의 MS수업을 가르친 다음 수업이 끝나고 교실내의 학생들은 기숙사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런 힘든 수업을 내가 진행해야한다니. 제길.... 다른 단원에게 수업을 맡겨야겠는데."


학원에서 나와 투덜거리던 메이츠는 이내 함선 오르토스에 올라간다.

본래라면 IS학원에서는 메이츠에게도 숙소를 배정해주었으나 메이츠는 함선 내에서 지낼 거라며 거절했다. 메이츠가 거절하자 학원장은 자신들이 배정해준 숙소에서 지내라며 화를 내며 강요했으나 총을 꺼내 피를 보여주자 고분고분해지며 함선에서 지내는 걸 허락했다.

"다녀왔어."


"어서오세요 단장님!"

함선으로 올라오자 아멜리이가 마중나와 반겨주었다.


"힘들었어. 젠장 난 가르치는건 못한단말이지."

"그럼 교육을 가르칠 호문쿨루스를 내일부터 같이 보내드릴까요?"

"그래주면 고맙고. 그래서 핀란드와의 거래는 어떻게됬어?"


메이츠는 핀란드를 대표하는 공무원이 함선을 왔을것을 떠올리며 물었다.


"거래는 쉽게 잘풀렸어요."


거래가 쉽게 풀렸다는 아멜리아의 보고에 메이츠는 힘들었던 일들이 싹 날라간듯 밝은표정으로 변한다.

"단장님께서 IS학원에 계실동안 한국의 상공에 대기중이던 전투순양함을 향해 미확인소속의 IS가 공격해왔습니다."


이어서 말한 아멜리아의 보고를 들은 걸음을 멈추고 그녀를 보았다.

"뭐? 언제?"

"오후 1시쯤에요."

"그 일 자세히 설명해줄  있어?"


함교로 이동하면서 한국에서 있었던 일을 아멜리아에게서 들을 수 있었다. 미확인 소속의 IS. 식별 불명이라 어디 소속인지 알 수 없었고, 파일럿은 같이 온 동료를 버리고 도망쳤다고 한다. 그이외에도 이들은 지금까지 공격해온 파일럿들과 다른 방식을 보여주었다고한다.


동료를 버리고 도망치거나 방패로 삼아 공격을 막아내는 방식의 과격한 방식과 동료를 소모품으로보며 미끼로 이용해 빈틈을 만들어 해온 공격. 아멜리아의 보고에서 들은 단서를 조합하면 어디의 국가에도 그런방식의 공격을 해오는 적은 없었다.

"아멜리아. 한국정부 역시 그년들이 어디 국가소속인지 알수없었지?"


"네. 한국정부분들도 모르는눈치였어요."

혹시나 하는마음에 아멜리아에게 물었다. 아멜리아는 나의 질문에 대답을 해주었고 그녀의 대답으로 나는 확신을 얻을수있었다.


"그런가.... 그렇다면. 개네들뿐이네. 망국기업(팬텀 타스크)."


메이츠가 확신이 가득한 얼굴로 말하자, 아멜리아는 당황하며 메이츠에게 되물었다.

"단장님. 그들이 망국기업이라는건가요?"

"그래. 개네들말고는 없지 조직원을 소모품으로보는 행동. 동료를 방패로 삼는 행동 틀림없어. 그년들은 망국기업이야."

망국기업.


팬텀 타스크라고 불리며 IS세계관에 나오는 악당 조직이자, 기업이다.


원작 라노벨 5권에서 첫 등장한 이들은 뒷 세계에서 암약하는 존재들이다.


조직의 탄생은 제2차 세계대전중에 탄생했고, 2차 세계대전 이후 50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 범죄 조직이라  수 있다.

이들의 진정한 목적은  수 없지만 전 세계에 지부가 있으며 IS만 노리고 IS를 이용한 태연하게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이라는 것과 한국에 있는 단원들을 공격했다.

공격해온 목적은 MS와 우주전함을 강탈하기 위해서겠지. 라는 결론을 내린 메이츠는 잠깐의 침묵속에서 명령을 내려달라는 눈으로 바라보는 아멜리아를 보았다.


"아멜리아."


"네. 단장님."

메이츠의 부름에 응답하는 아멜리아.


"다른 단원들에게 연락해서 모든 시설에 대한 경계태세를  단계 올려줘. 그리고 각 전함에 경계태세를 항상 늦추지 말라고 전해줘."

망국 기업에 매수된 정지인들은 한두 명이 아니며, 망국 기업은 일반인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국가나 군대 차원에서는 꽤 악명이 높은 조직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독일의 대표이자 군인인 라우라 보디비히가 조직명을 알고 있었다.

"알겠습니다. 그럼 망국기업은 어떻게할까요? 저희 용병단을 공격했습니다만 지금 당장 망국기업을 처리할까요?"

"아니, 지금 처리하면 안되. 아직은 아니야."


살의가 찬 얼굴로 변해버린 아멜리아의 물음에 메이츠는 고개를 저었다.

아직 안된다. 그들은 지금 처리하면 실베리오 가스펠의 사건이 일어나지 않게 된다. 그러니 그전까지 최대한 방어만 취해야 한다.

"단장님의 뜻이 그렇다면 알겠습니다."

메이츠의 말을 들은 아멜리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착하고 온순해 보이는 소녀의 얼굴로 돌아왔다.


함교에 도착한 메이츠가 곧바로 의자에 앉자, 흰푸른색의 머리카락을 가진 붉은눈동자를 가진 미청년이 다가와 테블릿을 건네주었다.

"아, 고마워 에릭."


"천만에요."

에릭이라 불린 안드로이드로부터 테블릿을 건네받은 메이츠는 테블릿을 터치하며 화면이 켜지며, 테블릿속의 보고서가 메이츠를 반겨주었다.


"어디보자. 음, 오늘은 단원들 요청한 문서1개랑 거래건의 문서말고 별거없네?"


"예. 그렇습니다. 테블릿에 저정된 사이버 문서(서류)는 2개뿐입니다."


태블릿 속에 문서가 많을 줄 알았던 예상과는 다르게 문서가 너무 적은 것에 당황하자, 에릭이 메이츠를 진정시키며 설명해주었다.


"ODST 훈련 시설에서 훈련용으로 들어갈 실탄이 들어간 화기를 달라고? 애네들 잘못하면 오발사고라도 나면 어쩌자는거야?"

테블릿에 들어있는 첫 문서를 열어 읽은 메이츠는 어이가 없는 얼굴로 그것을 읽었다.

"하아. 이걸 어쩌지....."

한숨을 내쉰후, 잠깐 몇분 고민하던 메이츠는 ODST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떠올리며 어쩔수없다는듯 싸인하며 중얼거린다.

"ODST의 고된 훈련에 죽지않기를 바래야지 원..."

며칠전 일본과 중국의 무력독도침략을 저지한 메이츠는 퀘스트의 보상으로 헤일로 세계의 인류측 특수부대 ODST가 해금할수있었다.

이들 ODST는 헤일로 세계관의 UNSC 해군 특수전 사령부 소속의 정예 공수부대로 궤도 강하 포드를 통해 사단급으로 대량투입돼 후방으로의 선제투입과 거점유지 및 전선확대의 임무를 맡으며 극소수의 인원으로 파괴 공작을 벌이거나 암살임무등을 하는 특수부대로서의 역할을 하기도했다.

여  다른 특수부대처럼 별 다를거없지만 ODST는 다른특수부대보다 매우 강도 높은 훈련을 받는다. 그덕분에 훈련받은 대원들은 베테랑이되었고 ODST는 스파르탄이 탄생하기 이전 최강의 부대로 인식되었다.

테란도 강하 포드를 가지고 있으나, 테란의 해병들과 함께 싸우며, 합동 훈련과 합동작전. 그리고 전쟁 영화속 부대원들이 전우애를 나누는 것처럼 전우애가 생기는것을 보고 싶기도 했던 메이츠는 ODST 부대원을 육성할 훈련 시설을 지은것이였다.

"그 다음은 음? 뭐야."


[안녕하십니까. 벤슨 씨 저는 미국의 국방장관 마이클이라고 합니다. 핀란드에 양산형 MS를 줬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이 편지를 보냅니다. 귀하의 용병단이 만들어낸 MS와 우주전함은 미국을 위해서 사용되어야만 하며 미국의 기술발전을 위해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우리 미국은 저 대륙 너머에 있는 러시아라는 거대한 적과 라이벌 사이가 안 좋은 것을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러시아보다 빠르게 국가를 수호하며 동맹국들을 돕고 싶습니다. 그리고 세계의 중심이 되어 인류를 하나 모아 우주로 진출하고 싶습니다. 미국의 시민이자 용병 벤슨 씨에게 국방장관으로서 정식 요청하는 바입니다. 저희에게도 MS를 주십시오.]

문서를 넘겨 다음 문서를 터치해 펼치자, 눈에 띈것은 미국을 상징하는 성조기와 함께  장문의 글과 함께 핀란드에게도 MS를 줬으니 자신들도 양산형 MS를 달라는 미국의 요청이였다.

"엠병한다. 엠병해."

미국의 입에  바른 소리나 다름없는 장문의 거래요청에 어이가없음을 느낀 난 문서를 삭제해버렸다.

"이놈들은 그때 무력을 보고도 정신못차렸나. 시민권은 또 어느틈에 복구한거야?"

미국은 독도사건후 메이츠가 모습을 드러내자, 자국와야하며 보유하고있는 공중전함과 MS를 넘겨라며 강요했다. 메이츠는 무시했으나 미국 시민권은 이미 만들어놨으니 데려갈 요원들을 보낸다고 했다.


당연히 메이츠는 한국에게 내려진 세계각국의 무력제재와 경제압박을 풀기위해 미국에 무력을 선보일때 컴퓨터를 해킹해 시민권을 삭제했었다.

"단장님! 진정하세요."

메이츠가 눈살을 찌푸리며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것을 눈치챈 아멜리아는 황급히 메이츠를 진정시키기 위해 다가와, 콜라 병을 얼굴에 가져다 되었다.

"으아, 차가워! 뭐야! 갑자기!"

아멜리아가 콜라를 가져다 된 것에 놀란 메이츠가 자리에서 일어나 아멜리아를 보았다.


"단장님이 분노하신 거 같아서 콜라를 가져 다된것뿐이입니다."

"뭐야? 그런 거야? 자, 잠깐 그거 흔들지 마."

콜라를 흔들며 말하는 아멜리아. 그런 아멜리아에게서 콜라를 건네받은 메이츠.

"참, 며칠뒤 자칭 엘리트인 영국의 대표후보생랑 싸우게됬는데 그'기체'는 어떻게됬어?"

콜라를 마시던 메이츠는 자신이 요청한 건담타입의 MS를 떠올리며 아멜리아에게 물었다.

"아? 그걸 말하세요? 벌써 완성됬어요."


"정말?"


"네, 그 '기체'라면 시험기 테스트장에있는걸요? 따라와주세요"


콜라 병을 잡은채 자리에서 일어난 메이츠는 아멜리아를 따라 시험기 테스트장으로 향하였다.


시험기 테스트장은 함 내에   안 걸리는 거리에 있는 장소다. 그곳에는 개발 신형 MS, MA 등을 등을 테스트하는 시설로 실전에 투입하기 전에 여러 가지 테스트를 거쳐지는 곳이다. 다운그레이드  양산형 MS들도 시험기 테스트장에서 기동해 테스트에 뿌린 것이다.

시험기 테스트장으로 들어가자 메이츠와 아멜리아를 반겨준것은 화이트블랙의 컬러의 몸체를 가진 하나의 모빌슈트 였다.

아무로 레이의 전용기체이며, 역습의 샤아에 등장한 기체.

"뉴 건담(New Gundam)."

메이츠는 눈앞에있는 건담 타입 MS의 이름을 중얼거리며 씨익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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