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28화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28/106)



〈 28화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소설을 보기 전에 주의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작품은 원작 파괴에 해당합니다.]

[3. 이 작품은 구작 차원을 여행자의 리메이크 작으로 SF의 기술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러 작품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외된 SF작품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주세요]


[4. 설정을 트집 잡으면서 신상털기, 인신 공격등의 코멘트는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5. 작품 설정을 들고 타 패러디 작품 작가에게 찾아가, 설정 비교, 훈계등 시비터는 행위는 하지말아주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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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6화 : 영국 자칭 엘리트 vs 차원의 용병





그렇게 메이츠와 이치카 그리고 세실리아의 결투가 있는 날이 되었고.


IS와 MS가 맞붙는 결투를 보기위해 각국 정부관계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치후유는 이치카에게 전용기가 지급된다는 공지를하자, 모두가 웅성거렸다.

당연하겠지 1학년이면서 벌서부터 전용기를 받게되었으니 모두의 부러움의 시선을 받는거겠지


이치카는 여학생들의 시선을 별로 신경쓰지않았다. 곧장 결투가 벌어질 예정인 아레나로 향해 자신의 전용기를 챙겨 캐터펄트로 향했다. 그렇게 처음 조종하는 탓에 어설프게 하늘로 떠올라 세실리아에게 향한다.

"어머? 도망치지않았군요?"

세실리아는 아레나로 온 이치카를 보며 코웃음치며 비웃었다.

"마지막 기회를 주도록하지요?"

"뭐?"

"제가 일방적인 승리를 하는건 당연한 이치. 지금 여기서 항복하시고 용서를 구한다면 용서해드리죠."

세실리아는 IS 의존중에 걸린 히로인 답게 이치카에게 항복을 권유했고 이치카는 그럴수없다고 거절했다. 세실리아의 행동을 본 메이츠는 중얼거린다.

"미친년...."


메이츠는 상황실에있어, 둘은 메이츠의 말을 못들었지만 둘은 자세를 잡았다. 그리고 메이츠가 팝콘을 꺼내자 경기장의 관람석에 있는 여학생들 역시 연달아 팝콘을 꺼내기 시작했다.

"자, 그럼 결투를 시작할까?"

"그러죠."


이치카의 그 말이 시작이 되어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고 이치카는 자신의 무장인 유키 하리를 들었고 세실리아는 자신의 전용기에 해당하는 원거리 무기인 스나이퍼 라이플 스타라이트 MkⅢ을 들었다.

그렇게 경기가 시작되고 이치카는 유키하리를 들고 세실리아에게 달려들었다.



*






*






*



전투가 시작된   분 만에 원작대로 이치카는 점점 밀리고 있었다.

어쩔 수 없는  이치카는 초심자였고 세실리아는 경험이 풍부했기에 당연히 승패는 정해진 거나 다름없었다.

무엇보다 세실리아의 블루 티어즈의 무장은 원거리 공격용. 이치카의 백식은 근거리 공격용이기에  무장의 상성은
당연히 좋지 않았다.

이치카는 블루 티어즈의 비트가 어떻게 움직이지 파악하고 대응하거나 공격했지만 통하지않았고 최후의 일격을 담은 공격을했으나 쉴드 에너지가 0이되면서 패배할수밖에없었다.


경기가 끝나고, 이치카는 치후유에게 자신이 패배한 원인을 들을수 있었고 자신이 가진 무기에 대해 조금은 이해할수있었다.

근데 그럼 뭐해 둔감남이고 x신 인데 메이츠는 속으로 그렇게 이치카를 욕하며 경기에서 살인을 할뻔했으면서 실실웃고있는 이치카를 보았다.

"참으로 x신같네 유일한 남성 파일럿에게 전용기를 준다길래 얼마나 대단한가했더니. 정부에서 결함기라고할수있는 쓰레기를 줬네. 쯧쯧 애를 살인자로 만들생각이야 뭐야?"

"뭐라고요?!"


메이츠가 이치카의 IS를 보며 비판하자, 치후유, 이치카, 세실리아, 마야가 메이츠를 보았고 호우키는 화를 내면서 메이츠를 노려본다.


"뭐, 못들었냐? 니 남친 IS는 결합기라고 잘못하면 살인자 될뻔했어."

"나, 남친...?! 아, 아니 그것보다 이치카이 백식이 결합기라니 무슨소리 입니까?! 그것보다 이치카가 살인자가 될뻔했다니 그게 무슨소리죠?!"

남친이라는 말에 호우키는 얼굴을 붉혔으나 이내 황급히 정신을 차리고 물었다.

"호우키.  혹시 바보야? 치후유의 설명을 듣지 않았어? 혹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거냐?"


".......?"


의문을 표하는 호우키와 메이츠의 말을 무슨말인지 이해하지 못 선생님들과 이치카와 세실리아.

"하아.... 이 답답한놈들. 야, 이치카. 똑바로 잘 들어. 너 그 무기 사용할때 사람에게 전력으로 휘두르지마."

"예? 왜여?"

메이츠는 한숨을 쉬며 이치카에게 조언을 했으나 이치카는 정작 무슨뜻이냐는 얼굴로 되물었다.

"야,  살인자 될뻔했어 알어? 그 기술은 너의 기체의 쉴드 에너지를 깍아서  에너지를 공격으로 돌려서 상대방의 본체에 직접 타격하는 기술이라고 말했잖아!"


"응. 그런데 그게 왜요?"


"도데체 아까부터 무슨 트집을 잡는건가요?!"


메이츠의 설명에 오히려 이해하지못한 이치카는 그저 고개를 갸우뚱거렸고, 호우키는 인상을 찌푸리며되물었다. 반면 세실리아는 그제서야 이해가 된건지 점점 안색이 창백해졌고, 치후유는 곰곰히 생각중이였다.


"하아.  답답한 놈들아! 너네들 진짜 중학교 졸업한거 맞냐? 머리에 든게없어? 아니면 귀가없어? 어떻게 머리를 안쓰냐고! 이해를 못해 이빡대x리들아!"

""그러니까 도대체 그게 무슨소리냐고요!!""

답답한 둘의 행동에 메이츠는 결국 폭발한듯 화를내었으나, 오히려 이치카와 호우키는 대체 무슨소리냐고 소리쳤다.


"야이 x신들아. 어떻게 말해줘도 이해를 못하냐 이런 x발. 야이것들아 잘들어. 본체에 직접 타격하는 기술이라고 설명을 들었잖아! 그렇다면 상대방의 절대 방어도 무시하고 직접적으로 칼로 사람을 베거나 찔러 죽일 수 있다는 거잖아! 이치카 너 아까 잘못했다간 그대로 세실리아를 두 동강 내서 죽일뻔했어! 알아?! 너 살인자가 될뻔했다고!  멍청아!"

"....헉!"


"""!"""

메이츠의 외침에 그제서야 이치카는 자신의 무기가 가진 최대의 단점을 이해 하며 경악하였고 치후유와 다른 선생님들 또한 그제서야 알겠다는듯 안색이 새파랗게 변했다. 세실리아는 자신이 죽을뻔했다는 사실에 충격에 빠진듯했다.


"그, 그럼.......나 사람을 죽일뻔했다는거예요?"

이치카는 경악하며 주저앉았고 재빠르게 호우키와 치후유가 붙잡아줘서 주저앉지는 않았다. 치후유를 통해 IS에 대한 설명을 더 자세히 들을 수 있었고 이치카는 자신이 죽일뻔한 세실리아를 보았다.

"그래.  멍청한놈아. 공부를 발로 한거야? 애기해줘도 이해를 못해. 니들은 귀가없어? 귀는 장식이야? 에라이 x신들."

"메이츠 말이 너무 심....."

"대역죄인은 닥쳐."

보다못한 치후유가 메이츠에게 말했으나 메이츠는 오히려 차가운 눈으로 치후유를 보았다.

"어떤 x신이 이치카에 줄 전용기를 만들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치카 얼른 가서 준비하고 와. 나랑도 결투준비 해야지."

"으으... 그치만 힘들걸...."

"힘들긴 개풀 앞으로 이런 일 많이발생할텐데 이게 힘들다고?"

"저기.. 그런데 결투 순서는 어떻게 하나요?"

이치카와 호우키에게 욕을 퍼붓고 다시 결투를 준비하라고 말하는 메이츠. 결투 순서는 어떻게 하냐고 조심스럽게 묻는 세실리아.

"뭘 순서까지 정해? 너희 둘이 한팀이 되어서 나랑 싸우면 되잖아?"


""......""

메이츠는 둘에게 '머리를 안쓰는 바보들'라고 말하며 캐터펄트로 이동했고 세실리아와 이치카는 서로 잠깐 바라본 후 고개를 끄덕인후 각자의캐터펄트로 이동했다.

캐터펄트에 올라탄 둘은 긴장한 상태로 출격을 준비했다.


상대는 블루 리퍼의 단장이며, IS의 파일럿을 아무렇지 않게 살해하는 남자다. 각자 숨을 들 이마 쉬며 내뱉은  캐터펄트를 타고 경기장으로 나갔다.

그렇게 하늘로 날아오른 두 사람은 자신들을 기다리는 메이츠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뭔가 달랐다 TV에서 봤던 그의 전용기와는 다른 또다른 타입의 MS가 있었다.


화이트블랙 컬러의 몸체.

V자모양으로 갈라진 이마의 뿔과 날카로운 듀얼아이식의 눈동자(둘의 입장에서는 바이저)등에는 무언가 장착되어있었다.

그리고 한손에는 붉은색으로 블루 리퍼의 엠블럼이 새겨진 실드를 들고 있었다.


"음? TV에서 봤던 거랑 다른 거 같은데...?'


"TV에서 봤던 거랑 다른 타입의 MS네요"

둘은 새로운 타입의 MS를 꺼내온 메이츠를 보며 경계하였다.

이러한 반응을 보인건 둘만이 아니였다.


관람석에있던 각국의 정부관계자와 학생들은 또 다른타입의 MS를 보여준 메이츠를 보며 중얼거렸다.

"시작하기전에  가지 말해주지. 난 상당히 강할꺼다. 특히 세실리아  너의 IS를 파괴할꺼다."


메이츠의 선언에 세실리아는 더욱더 경계하였고, 이치카는 식은땀을 흘렸다.


"난 쉴드 에너지라는  없어. 그러니까 승리조건을 걸어줄께. 너희들이  하나의 공격이라도 맞추다면 너희의 승리. 너희의 IS의 쉴드에너지0 이되면 패배. 어떼? 죽이지않는 대신 나는 세실리아의 IS를 파괴할꺼야."

메이츠의 말에 이치카는 눈을 크게 뜨며놀랐다.

관람석에서 구경하던 학생들도 경악하며 메이츠를 보았고 특히 세실리아를 포함한 몇몇은 더 당황할수밖에없었는데 그것은 어려운 조건일수밖에없었는다. 매우 어려운 조건일수밖에없는 이유는 ㅇ튜브에서는 용병단의 무력이 올라온 영상이 돌아다다니고있었다.


그 영상속에서 IS의 파일럿들과 교전한 메이츠는 신기에 가까운 움직임으로 단 한번의 공격도 맞지않고 IS의 공격을 피해, 여유롭게 그들의 공격을 피하며 파일럿을 죽였다.

당연히 세실리아는 그들의 영상을 접한 그녀는 경악하며 식은 땀을 흘렸다.

- 경기 시작! -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와 함께 세실리아가 스타라이트 MkⅢ의 방아쇠를 당겨 선제공격을 한다.

메이츠는 푸른빛을 띄는 에너지탄을 실드로 막아내지않고 그것을 여유롭게 피하며  라이플을 난사한다. 세실리아와 이치카는 서로 짜맞춘듯 서로 옆으로 떨어져 빔을 피한다. 이대로 무기를 사용해 에너지가 떨어지는 시간을 끌면되겠지만 블루 리퍼는 자신들이 사용하는 MS에는 IS와는 다른 동력을 사용하는 탓에 쉴드에너지가 존재하지않았다.


메이츠는 세실리아의 공격을 피하며 이마에 달린 에너지 기총으로만 공격했다.


"이익! 그렇다면!"

"허. 웃기는군."

세실리아는 모든 비트를 꺼내 메이츠를 공격했으나 메이츠는 코웃음치며 자신을 향해 퍼부어지는 여러 발의 레이저를 몸을 이리저리 회피하는것만으로 피한다.


"이, 이럴수가. 어, 어떻게....?""

세실리아는 떨리는 목소리고 중얼거렸다.

슈퍼 코디네이터였던 메이츠는 비트류의 병기인 드라군이나 패널 같은 비트 공격을 해오는 적을 만나지 못했으나, 그때를 대비해 방패 용사의 세계에서 비트의 공격을 피하는
연습은 했었다.

훈련과 연습의 그 덕분에 메이츠의 입장에서는 비트 공격은 사격판이 날아다니면서 공격하는 것과 같았다.


"왜 그래 이게 다야?"

 사실을 모르는 세실리아는 이를 갈았고, 메이츠는 차가운 말투로 그녀에게 물었다. 세실리아는 다시 한번 비트와 라이플을 난사하며 메이츠를 공격했다.

"저, 저게 사람이 할수있는거야?"

"뭐, 뭐야 저거!'

세실리아 이외에도 이치카와 관람석에있는 모두가 메이츠의 움직임에 놀란 얼굴과 경악한 얼굴을 보였고, 특히 각국의정부 관계자들은 크게 놀랄수밖에없었다.

그는 방어용 장비인 실드를 이용해 공격을 막아내며 공격할줄알았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그는 실드를 사용하지않고 단지 몸을 이리저리 비트는것만으로 레이저를 회피버렸다.

그런 일이 가능하려면 총탄과 빔의 궤도를 전부 읽고 있어야 한다. 그렇다는건 용병단의 단장인 저자는 자신에게 날아오는 탄환과 빔의 궤도를 전부 예측 하고 있다는 말이 된다.

영입해야한다. 무슨수를 써서라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저자를 자신의 국가로 영입해야한다. 저자만 있으면 세계 패권을 잡을수있다.


오직 각국의 정부 관계자들의 생각은 이런 생각뿐이였다.

"지금 뭐 하고 있는 건가요?! 구경만 하고 있지만 말고 당신도 얼른 가서 공격하세요!!"

"어, 아, 알았어!"

메이츠의 신기에 가까운 움직임에 구경만 하던 이치카는 세실리아의 외침에 정신을 차리며 메이츠에게 날아가 유키하리를 휘둘렀고, 세실리아는 메이츠의 주변에 비트를 보내 사방에서 레이저를 발사한다.

피슝! 피슝!

신기에 가까운 움직임으로 공격을 피하는 메이츠의 움직임을 막기위해서였다. 하지만 ,메이츠는 또 다시 여유롭게 몸을 비트는것 이외에도  자리에서 몸을 돌리는것만으로 피한다.


"끄악?!"


그때, 때마침 메이츠를 향해 근접공격을 하려던 이치카가 공격당하는 사태가 발생핬다.


"이, 이런 세, 세실리아! 빔 때문에 공격을 할 수가없어!'


"죄, 죄송해요! 통신을 보낼테니까 그쪽에서 공격을...."

"누가 작전 회의하는거 보고만 있을까?"

메이츠는 스러스터를 가속시켜 세실리아를 향해 다가가, 팔을 뻗어 실드를 내려친다.


"꺄악?!"

"시, 실드로 내려친거야?!"

실드에 맞은 세실리아는 지상에 추락했고, 관람석에있던 여학생이 실드를 이용한 공격에 당황했다.

"적을 눈앞에 두고 작전을 짜다니. 적은 너희가 작전을  시간을 기다려주지않아, 만약 전장이였다면 너는 죽었어. "


세실리아의 행동에 차갑게 말하는 메이츠. 그런 메이츠를 향해 이치카가 유키히라를 휘두르며 파고들어왔지만 오히려 피하며 빔 라이플의 출력을 조절해 빔 발사한다.


"크악?!"


빔에 맞은 이치카는 뒤로 살짝 밀려났고, 재빠르게 파고들어온 메이츠는 그를 걷어차고  라이플을 난사했다.


"크으으악?!"

"아직입니다!"

어느틈에 다시 일어서 하늘로 날아오른 세실리아가 빔을 난사했으나 메이츠를 그것을 피하며 그녀에게 다시 실드를 휘두른다.

"꺅?!"

"실력이 이것밖에 안되면서 엘리트니 남자는 원숭이니 한거야?"

"크윽..."

실드의 공격에 어느정도 밀려난 세실리아는 메이츠의 차가운말에 이를 갈았고, 그런 세실리아는 결의 찬 눈으로 소리친다.

"아직입니다. 아직이에요! 저 혼자만 싸우는것이 아니예요! 동료와의 연계 또한 나의 실력입니다!!"

결의가 가득한 목소리로 소리치며 비트 공격을 했고, 메이츠는 다시 피하기 시작했다. 그때 바로 옆에서 이치카가 영락백야를 사용해 공격해 온다.


"잡았다!!"


허나  짧은 순간 메이츠는 재빠른 손놀림으로 왼팔에 내장된 예비 빔 사벨(학생들 입장에서는 무언가)을 꺼내들었다.

치잉-!


"무, 무슨?!"

아닛?!"

이치카의 유키하리와 메이츠가 꺼내든 무언가 부딫쳤다. 그것을 본 경기를 관전하던 모두가 놀란 얼굴로 보았다.


"이, 이건?!"

이치카는 자신의 영락백야를 막고있는 물체를 보았다. 메이츠를 향하여 휘두른 영락백야차가 분홍빛을 띄는 빛의 칼날에 막혀있었다.

모두의 시선이 메이츠의 손에 들린 분홍빛을 띄는 빛을 뿜어내는 무기로 이동했다.


"저것은... 빛의 검?"

"빔으로 이루어진 검이라고?!"

학생들은 저마다 여러 반응을보이며 메이츠의 손에 들린 무기를 보았다.


손에 들린 무기로는 스타워즈에서는 라이트 세이버. 건담 세계관에서는 빔 사벨등의 무기로 불리는 무기이다. 다른 SF세계관에서 볼수있는 무기이기도 한탓에 IS 세계의 인류와 학생들이 저러한 반응을 보이는건 당연할수밖에 없었다.

"이, 이럴수가 영락백야의 파워가 밀리고있고?!"


메이츠는 점차 영락백야를 사용하는 이치카를 점차 밀어내기 시작하자, 이치카는 경악한 얼굴로 소리쳤다.


"아직입니다!"

이치카에게 시선이 고정된 사이 세실리아가 다시 비트와 라이플을 겨누고 빔을 난사했으나 백팩에 달린  판넬을 사출해 필드를 형성시켜 비트와 라이플의 공격을 막았다.

"이럴수가!"


자신의 공격이 비트에서 생긴 방어막에 막혀버리자, 세실리아는 경악하였다.

"저런식으로도 사용할수있는거야?!"


"저럴수가!"


"말도 안돼!"


관람석의 여학생들은 그가 보여준 무장과 행적만 따지면 놀라운데  놀라운 방식의사용법에 크게 놀란상황이였다. 어느세 판넬의 필드를 해체한 메이츠는 이치카를 발로 걷어차며 거리를 벌린후 이치카를 노려본다.


"얌마, 내가 사람을 향해서 전력으로 휘두르지 말라고 한거같은데. 내가 죽으면 어떻게될뻔했어?"


"아니.. 그게 메이츠씨라면 피하거나 막을것같았거든요 하하.."

살기 가득한 말투로 말하는 메이츠. 그에 난감하다는듯 웃으며 대충 넘길려는 이치카.

"후우...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냐 이자식아!"


그런 이치카의 대답에 메이츠는 한숨을 쉬며 스러스터를 가속. 그에게 다가간후 빠르게 빔 사벨을 휘둘렀다.


"우왓!"


이치카는 빠르게 공격해오는 메이츠의 공격을 제대로 막아내지 못하고 급격하게 실드 에너지가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것을 보고만 있을  없던 세실리아는 다시 한번 공격을 가하려고 했으나 메이츠는 패널을 사출해 세실리아를 공격했다.


"치잇!"


세실리아 역시 비트를 이용해 패널을 공격했다.


핀 판넬과 비트가 교차하는 가운데 세실리아는 스타라이트 MkⅢ를 겨누고 빔을 발사했으나, 판넬은 오히려 빔을 피하며 세실리아를 몰아붙혔다.

'어떻게 저런 움직임을 낼수있는거죠?!'

세실리아는 핀 판넬의 움직임을 보고 경악했다.

세실리아의 IS인 블루 티어즈의 비트는 그녀가 명령하지않는 이상 움직이지도 않는다 IS 세계의 비트는 움직이는 원리는 원작에서 나오지않아. 알수없지만 시스템을 통해 제어되는 비트는 더 빠르고 세세하게 움직일수는없었다.

반면 IS세계의 비트와는 달리 뉴 건담의 판넬은 연방의 MS중에서는 최초로 사이코뮤 무장을 장착했으며 뉴타입의 텔레파시 능력을 이용한 뇌파 컨트롤 기능으로 정신을 통해 직접 조종한다.

제일 놀란것은 영국의 정부관계자들이 아닐까? 비트를 사출해 필드를 만들어 공격을 막아내고, 자신들이 만들어낸 비트보다 자유롭고, 세밀한 움직이며 비트의 공격을 피해갔다.


저것을 조사해보고싶다. 각국의 정부 관계자들은 그렇게 생각했다.

푸슝!

세실이아는 비트를 무시하고 메이츠를 향해 빔을 발사했으나 메이츠는 자신에게 날아온 빔을 오히려 빔 사벨을 휘둘러 쪼개버렸다.

그러자, 공격을 했던 세실리아를 포함한 모두가 메이츠를 멍하니 바라보았고, 메이츠는 그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치카의 쉴드 에너지를 0으로 만들어 탈락시켰다.


상황실에서 보고있던 치후유는 무뚝뚝했지만 상당히 놀란 얼굴로 메이츠를 바라보며 중얼거린다.

"메이츠 너는 대체...."


어느세  판넬을 회수한 메이츠는 오른팔에서 실드를 지상으로 던졌다.

원작 역습의 샤아에서는 빔 사벨을 하나로 결합하는것은 불가능했으나 시드 세계관의 빔 사벨처럼 하나로 결합할수있도록 개수헀다.

"이제 너밖에 안남았다. 이제 끝내자."


등뒤(후부)의 스러스터가 가속되어 세실리아에게 다가온다. 세실리아는 핀 판넬로 인해 비트를 모두 잃어 남아있는 무장인 레이저 스나이퍼 라이플로 저항을한다.


"미안하지만 질린다. 이제 끝내자."

하지만, 세실리아의 저항에도 아랑곳하지않고 메이츠는 슬슬끝내고위해 빔사벨을 휘둘러 날아오는 빔을 베어내며 (건담 시드의 프리덤이 사벨로 빔을 베어내는 장면.)다가간다.

"또야! 바, 방금 봤어? 이번것도 나만 본거 아니지?!"


"저 사람 정체가 뭐야.....?"


관람하던 학생들은 메이츠의 실력과 MS의 성능에 그저 감탄할 따름이었다.


몸을 이리저리 비트는것으로 공격을 피하는 행동.

빛으로 이루어진 검.

비트를 이용한 필드 형성과 자유롭게 세밀하게 움직이며 날아오는 공격을 피하는 비트.


난사해도 에너지가 떨어지지않는 동력기관.


대체 어디서 저런걸 만든걸까? 모두가 이런 생각을 하기 시작했고, 메이츠는 세실리아의 빔 라이플을 빔 사벨로 파괴하며 에너지 기총과 빔 라이플을 난사해 그녀의 쉴드 에너지를 0으로 만들었다.

"아아... 아..."

-ㅅ, 시합 종료! 승자 벤슨 메이츠!! -


어느세 실드를 다시 주워낸 메이츠가 MS의 착용을 해체, 세실리아에게 다가가 차갑게 말한다.

"다시 한번 말하는데. 개념없게 굴지마. 이건 니가 도를 넘은 행동으로 인해 생긴일이니까 나를 원망하지마라.


세실리아는 메이츠의 다리를 붙잡고 애원한다.


"제, 제발요! IS를 파괴하지말아주세요!"

하지만, 그런 세실리아의 애원에도 불과하고 메이츠는 그녀의 귀걸이에 손을 가져다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귀걸이를 넘기지 않기 위해 귀걸이를 숨겼다.


"이건   없어요! 이게 없으면..... 이게 없으면 저는....."

그녀의 행동에 메이츠는 코웃음 치며 RIG 슈트를 착용, 스테이시스 모듈을 이용해 그녀에게 푸른색의 에너지를 발사. 그것을 맞은 세실리아는 슬로 모션 걸린 사람처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세실리아에게 다가가 그녀의 팔을 조금 살짝 빠르게 움직여 감췄던 귀걸이가 된 블루 티어즈를 파괴했다.

"아......"

모두 보는 눈앞에서 진짜로 세실리아의 IS를 파괴한 메이츠를 멍하니 보았고, 스테이시스가 풀린 세실리아는 동공이 자진한것처럼 흔들리더니 자신의 귀에있던 대기상태가된 귀걸이를 매만졌다. 자신의 IS가 파괴된것을 확인한 그녀는 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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