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화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소설을 보기 전에 주의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작품은 원작 파괴에 해당합니다.]
[3. 이 작품은 구작 차원을 여행자의 리메이크 작으로 SF의 기술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러 작품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외된 SF작품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주세요]
[4. 설정을 트집 잡으면서 신상털기, 인신 공격등의 코멘트는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5. 작품 설정을 들고 타 패러디 작품 작가에게 찾아가, 설정 비교, 훈계등 시비터는 행위는 하지말아주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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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8화 : 총앞에선 누구나 평등하다.
슈우우우우웅-!
황량한 고원으로 보이는 장소.
인간의 크기보다 20배 정도 큰 거대 거인이 하늘을 날고있었다.
선글라스를 연상시키는 바이저(메인 카메라)가 번쩍였다.
검은색과 빨간색 그리고 하얀색이 섞인 몸체와 팔과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녹색을 띄는 바이저와 헬멧의 양옆에 달린 엘프의 귀를 연상시키는 귀.
등뒤에는 전투기의 날개를 연상시키는 접이식 날개와 빔포.
이것이 로봇의 형태였다.
하늘을 비행하던 로봇은 지상에 매복하고있는 MS. 아스트레이를 발견, 곧장 손에 들린 기관총을 쏘기 시작한다.
타타타타타탕-!
기관총에서 실탄이 아닌 페인트탄이 발사되었다. 그러자 곧장 매복하고있던 아스트레이는 뒷걸음질쳤다.
"으아아아아!"
뒷걸음질치는 그순간 구덩이안으로 미끄지듯 내려가다가 스러스터를 넘어지는건 면했으나 추가로 날아오는 정체모를 MS의 공격에 스러스터를 가속시켜 뒤로 물러난다.
"이놈의 아스트레이 왜 이렇게 움직임이 느려?!"
뒤루 물러나 구덩이에서 나오자 같은 타입의 M1 아스트레이 2기가 옆으로 다가온다.
"신형 MS인 '빌트랩터'하고는 상대가 안되잖아."
눈앞에있는 신형 MS를 보며 불만을 표한다. 그때 동료 아스트레이에서 들어온다.
["박진솔, 빅토르! 포메이션3다! 단숨에 치러 간다!"]
["라져!"]
"알았어! 좋아, 간다!"
진솔이라 불린 에메랄드 눈동자를 가진 청년이 소리치자 좌, 우 에있던 M1 아스트레이들이 슈퍼 히어로가 동시에 출동하듯 스러스터를 가속시켜 돌진한다.
푸슈슈슈슈슝-!
그러자 신형 MS 역시 뒤를 돌아 스러스터를 가속과 감속을 바꿔가며 마치 슈퍼 마리오가 점프하듯 점프하며 뛰었다.
'굉장해요! 이게 빌트랩터 성능이라니.'
빌트랩터를 움직여 테스트중인 세실리아가 감탄하며 중얼거렸다.
3기의 아스트레이중 하나가 산위로 날올라오자, 빌트랩터는 아래에서 위로 날아올라 페인트탄을 발사한다.
타타타탕-!
페인트탄에 맞은 아스트레이는 그 충격으로 산아래의 지상으로 착지했고, 신형 MS 역시 지상에 조심스럽게, 착지해 페인트탄을 이어서 5발 정도 발사한다.
"너무 느리다구요 빅토르씨? 어떻게 된건가요??"
세실리아는 웃는얼굴로. 눈앞의 아스트레이에 타고있는 빅토르(안드로이드)에게 말했다.
"잡았다!"
잠깐의 틈을 놓치징낳고, 산 위에서 진솔의 아스트레이가 습격해왔고, 그녀는 재빠르게 뒤로 물러나는것으로 페인트탄을 피한다. 바닥에 착지한 진솔은 곧장 아스트레이의 스러스터를 가속, 곧장 그녀의 뒤를 추적한다.
감속과 가속을 번갈아가며 추격전을 벌이던 이들은 자연암벽을 발견, 세실리아는 지면을 박차고 자연암벽을 타고 점프해 스러스터를 가속해, 날아올랐다. 그리고 그 뒤를 아스트레이 또한 바짝 추적한다.
"제길... 무슨놈의 추진력이 저렇게 좋아?"
진솔은 너무나도 뛰어난 신형 MS의 추진력에 경악했다.
"어? 으아아아!"
그러자, 갑자기 암벽의 끝에 도달한 세실리아는 공중제비하듯 뒤로 점프해 지상으로 낙하하며 스러스터를 가속, 그것을 본 진솔은 곧장 충돌직전에 옆으로 피했다.
타타타타탕-!
때마침 날아올라 도망치던 신형 MS를 발견한 1기가 페인트탄을 난사했으나 너무나도 빠른 비행능력에 맞지않았다.
"굉장하다."
빅토르는 아스트레이를 움직여 그녀를 추적하며 빠른 비행능력에 감탄하였다.
"휴우~! 굉장한걸? 하지만 저 백팩은 세실리아에게 너무 무겁지? 아스트레이에는 잘 맞을거야. 틀림없이..."
["빅토르, 세실리아를 몰아넣어!"]
세실리아를 추적하던 빅토르는 빌트랩터의 백팩을 보며 중얼거리자, 스피커에서 동료, 한스의 목소리가들려왔다.
["앞은 암벽이야! 나 먼저 가 있을께!"]
"뭐야..... 따라 가는것도 힘들다고."
빅토르는 한스의 부탁해 한숨을 혀를 차며 투덜거렸다.
그렇게 한참을 따라가자, 그의 말대로 암벽이 나타났고, 세실리아는 빌트랩터의 스러스터를 가속해 암벽의 위를 날아오른다. 암벽에서 내려오던 한스의 아스트레이가 빌트랩터를 착용한 세실리아와 마주쳤고 페인트탄을 발사한다.
타타타탕-!
"너, 너무 빨라!"
하지만 빠른 비행능력으로 페인트탄을 전부 유유히 피하며 여유롭게 암벽의 위를 올라갔다.
한편, 마침 근처에있던 차량형 위성통신장비의 내부에 탑승한 오퍼레이터들이 컴퓨터를 조작하며 빌트랩터를 조종하고있는 세실리아의 상태와 컨디션 그리고 빌트랩터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모의전을 보고있었다.
"레이첼님. 스트라이크팩의 데이터가 부족합니다. 한계 추진력까진 아직 꽤 여유가 있습니다만."
테스트기의 담당자로보이는 토파즈색의 포니테일 여성에게 말을 한다.
"그래? 세실리아양, 저 레이첼입니다. 한계 추진력까지 전계해서 모의전을 속행할수있어요?"
["네! 저 세실리아 올코트가 빌트랩터를 완벽하게 조종해보겠어요!."]
"흐음, 대단한 자신감이네요. 그럼 아스트레이를 더 투입할테니 모의전을 속행해주세요"
["알겠어요! 세실리아 아웃!"]
그녀는 홍차를 마시며 머리를 한번 뒤로 흘러넘기고 사운드트랩 헤드셋의 마이크를 붙잡아 말했다.
"휴우, 아무리 다운그레이드했어도 너무 잘다루는거아니야?"
레이첼은 모니터너머에서 아무런 문제없이 기동하며 날아다니는 빌트랩터를 보며 중얼거린다.
오늘, 메이츠에게서 IS를 대신할 새로운 병기를 받아낸 세실리아는 IS학원에 있는 MS 테스트장에서 빌트랩터의 성능 테스트하고 있었다.
다운그레이드를 했지만 세실리아는 MS를 IS를 다루듯 익숙하게 조종하며 움직이고 있었다.
"하하, 잘사용하네 세실리아는 그래서, 에밀리아 신형 빔 라이플은 어떻게됬어?"
모의전을 지켜보던 메이츠, 옆에 서 있는 아멜리아를 보며 물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개발에 성공했습니다만 아직 문제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래? 그렇구나 그나저나 다른 단원들은 상황은?"
마침, 다른 단원들의 상황이 궁금했던 메이츠는 콜라 한명을 들이마시며 말한다.
"한국에있는 이지스 페이트의 경우, 망국기업에게 공격받는 일은 일어나지않았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정치인들중 일부가 저희들을 뇌물을 주며 매수오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매수? 이것들이 미쳤나."
아멜리아의 보고를 들은 메이츠는 저절로 눈살을 찌푸릴수밖에없었다.
"매수를 해오길래 적당히 때려준다음에 경고만해주고 쫒아냈습니다. 우주에있는 단원들의 경우 고르곤 전투순양함 1척의 건조가 거의 끝나가고있는 상황입니다."
"그래? 건조가 빠르네 꽤 오래걸릴줄 알았는데 말이지."
콜라 병에 남은 한 방울까지 다 마신 메이츠는 콜라 병을 내리며 아까 교실에 있었던 팡 링밀을 떠올리며 중얼거린다.
"중국에서 왔다는 그 대표 후보 생년도 제정신 아니었지."
교실에서 한바탕의 소란이 있었으나 뒤탈 없이 해결할 수 있었다. 하지만 중국에서 태어난 아이답게 링은 메이츠 이외에 한국인에서 온 MS 교관과 테스트 파일럿을 보며 빵즈 빵즈 거며 조롱했다는 게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나중에 이세계를 떠날때 중국의 기밀문서들이나 기밀정보들 누출시키고 떠나야지 원...."
중국에서 일어난 천안문 사건, 정치질 그리고 타국가를 향한 갑질과 로코나 바이러스 등을 생각하면 중국은 이쯤 되면 같은 사람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원작자가 작품의 설정을 대충 설정해, 세계관을 발로짯다고해도 IS등장 이전의 인류의 역사는 인류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인터넷밈으로도 유명한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말대로 중국 놈들은 욕심에 끝이 없는 놈들이다.
자신들의 이익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다른 나라로 스파이를 보낸다거나 인재를 납치하는 둥의 행동을 하는 놈들이나 다름없다.
중국의 기업들은 타 국가의 기업의 컴퓨터를 해킹해 정보를 빼간다.
어? 잠깐. 해킹? 뭔가 이상한데?
"아멜리아. 최근 누군가 우리 용병단의 컴퓨터를 해킹을 시도한적있어?"
"없습니다."
"그래? 이상한데....."
이상함을 느낀 메이츠는 아밀리아에게 최근 누가 컴퓨터를 해킹했냐고 물었고, 아멜리아는 해킹당하거나 해킹을 해오지않았다고 대답했다.
'이상해.... 뭔가 이상해... MS의 등장 이후 타바네가 호기심을 가지고 해킹해서 우리 컴퓨터를 뒤져본다거나 해킹해서 도청할 줄 알았는데 어째서 해킹해오지 않은 거지?"
"저희쪽 컴퓨터는 해킹 당하지않았지만, IS학원의 컴퓨터나 감시카메라가 해킹당했습니다."
"뭐?"
이어진 아멜리아의 말에 메이츠는 잠깐 아멜리아를 쳐다보며, CCTV를 본후 다시 눈을 돌려 곰곰히 생각한다.
'IS학원의 CCTV를 해킹했다라..... 타바네인가?'
"단장님? 괜찮으세요?"
걱정하는 얼굴로 메이츠를 바라보는 아멜리아.
"아, 괜찮아. 아무것도 아니야."
무엇보다 아공간에서 기체를 꺼낼뿐, IS학원측의 교사들과 학생들은 단지 양자화로 MS를 구현해 착용하는걸로 알고있었다.
어느새 테스트 기동과 모의전이 끝난 세실리아는 빌트랩터를 타고, 메이츠의 앞으로 착지한다. 그리고 모의전을 치뤘던 아스트레이의 파일럿들 역시 착지하며 아스트레이를 양자화로 벗으며 바닥에 앉았다.
"수고했어."
메이츠의 말에 아스트레이 파일럿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물을 마시거나, 물을 머리에 부었다.
"굉장해요! 이 빌트랩터라는 기체!"
"그렇지? 마음에들어서 다행이네. 하지만 다시 말해두는데 또 남을 깔본다면 난 그 빌트랩터를 가져가겠어."
메이츠는 빌트랩터를 줄때 세실리아에게 확실하게 말했다. 또다시 남을 깔보는 행동을하면 빌트랩터를 다시 가져가겠다고. 그말을 들은 세실리아는 당연히 알았다고 대답했다.
"알고있어요. 다시는 그러지않을꺼에요"
".......일단 믿어본다."
세실리아의 대답에 차갑게 대답하는 메이츠. 이제 교실내로 들어갈려는 그 순간 어디선가 박수를 치는 소리가 들려온다.
짝짝-!
"?"
시선이 들린 곳으로 고개를 돌리자, 그곳에는 어제 봤던 영국의 정부 관계자들이 기쁜 얼굴로 두 손뼉을 마주쳐 박수를 치고 있었다.
"누군가 했더니. 어제 봤던 그 꼴통들이잖아?"
"..... 기분 나쁘지만 기억해주셔서 영광이네요. "
메이츠의 말에 정부 관계자들 중 한 명인 여성이 눈살을 찌푸렸으나 이내 평온한 얼굴로 말했다.
"용병단이 저희 영국 대표 후보생에게 MS를 줬다는 말에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만. 사실인 모양이네요."
"........."
"벤슨 씨 저희 영국에서 당신을 스카우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나라로 오신다면 그에 맞는 직위와 돈, 명예를 드리겠다고 여왕님과 총리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만약 이 조건이 싫으시다면 원하는 1억 파운드아니, 그 이상 원하는 금액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니 저희 영국으로 오시죠."
정부 관계자의 말에 '이번에는 영국이냐.'라는 생각을 하며 메이츠는 이마를 매만졌고, 세실리아는 메이츠를 슬쩍 쳐다보았다.
"미안하지만, 거절할께 난 갈생각없어."
"......어째서죠? 당신은 용병이라고 했습니다만 돈만 주면 뭐든지 하는 이들아닌가요?"
메이츠가 거절하자, 여성은 이해가안된다는듯한 얼굴을 한다.
"싫으면 싫은거야 난 의뢰를 보고 내마음이 내키면 받는다고?"
"......겨우 용병 나부랭이 주제에! 용병이면 용병답게 돈이나받고 의뢰를 받으란 말이야!"
메이츠가 거절하자, 막말을 지껄이는 여성. 그러자 메이츠의 살짝 눈살을 찌푸린다.
"너 마음에 안든다고! 용병주제에 IS를 뛰어넘는 병기를 가지고있어? 그건 우리 여자들이 사용하게될 병기라고? 잔말말고! 우리 영국의 의뢰를 받아!"
"소피! 그만하게! 사이가 나빠지면 어쩔려고!"
"닥쳐!"
여성이 막말하자 다른 정부 요원들은 기겁하며 황급히 그녀를 뜯어말렸으나,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과하고, 그녀는 오히려 계속해서 막말을 퍼붓기 시작했다. 인신공격이나 패드립 등을 섞으며 막말을 퍼부었고, 다른 여성 직원들 역시 요원들의 만류에 불과하고 그녀를 치켜세웠다.
"하아. 야 너말이야. 짜증난다고? 죽고싶어?"
무시하고 조용히넘길려했으나 듣다못한 메이츠가 아공간에서 알류미늄 야구베트를 꺼내들었다. 하지만 그녀는 코웃음치며 막말을 퍼붙었다.
"깨잘깨잘 어디서 반말질이야! 딱 봐도 너 나이가 어려보이는데 나 너보도 나이많아 이녀석아! 어른한테 존댓말하라고 안배웠니? 그리고 어차피 너 나 때려봐. 이 x끼야. 영국에서 널 가만히 안놔ㄷ....."
탕-!
그녀가 말을 마치기도전에, 그녀의 발 밑으로 총알 한발이 땅에 박혔다.
"........."
"경고는 한번뿐이야, 경고하는데, 계속 입을 놀리면 쏴버리겠어."
메이츠는 아공간에서 데저트 이글을 꺼내 그녀의 발밑에 한발 쏘고, 말한다. 살벌한 경고를 들은 정부사람들은 그녀가 막말한것에 대해 사과하며 그녀를 데리고 갈려고했으나, 그녀는 오히려 고집피우며 막말을 퍼붙기 시작한다.
"오? 그래? 날 때리겠다고? 그럼 어디 한번 때려봐! 때려보라고!!! 안무서우니까 때려봐!!"
콱-!
데저트 이글을 아공간에 집어넣으며, 재빠르게 야구베트를 휘둘렀다.
어?"
눈앞의 여성은 자신의 왼쪽 이마를 매만졌고, 이마에서 피가 흘러내렸다.
"이, 이자식을 ㄱ...."
콱-!
여성이 다시 따지듯 말하기전 메이츠는 다시 야구베트를 그녀에게 휘둘러 때렸다.
"아파! 그, 그만! 그만해줘!"
세실리아와 정부 요원들은 눈이 커진채 메이츠를 뜯어말렸고, 메이츠는 침을 내뱉으며 야구베트를 아공간에 넣으며 말한다.
"x신아 죽이지않는것 감사히 여겨라 가자 애들아."
메이츠의 말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며 장비를 챙겨 함선으로 오르기 시작했고, 단원들이 올라간지 몇초 안돼서 하얀색의 거대한 전투복(우주복)을 입은 여성 의무관이 IS학원의 테스트장으로 내려와, 피떡이된 여성에게 초록색의 광선을 쏘자, 피떡이된 여성의 상처가 치료되었다.
"무, 무슨 상처가....?"
눈앞에서 순식간에 여성 요원의 총상이 치료되자 그것을 남성 요원들과 여성 요원들은 놀란 얼굴로 의무관을 보았다.
"나는 말했다. 경고는 한 번뿐이다."
메이츠는 피떡이되었던 여성에게 차갑게 말하며, 의무관을 데리고 함선으로 올라간다.
한편, 한 소녀가, 키보드를 두드리며 모니터를 보았다.
소녀가 있는 장소는 무수히 많은 모니터들이 주위에 있었으며 해커들의 방과 과학자들의 방을 연상케 하는 하나의 방이었다.
마치 영화에서 볼법한 방이었고, 그 속에서 소녀는 키보드를 두드리며 웃고만 있었다. 그녀의 복장은 동화나라에 나오는 여주인공인 엘리스와 같은 옷을 입고 있었고, 머리에는 기계로 만들어진 토끼 귀 모양의 머리띠를 쓰고 있었다.
소녀는 눈앞에 있는 모니터 속 사파이어 빛의 머리색을 가진 청년의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청년의 모습이 지나가며 여러 기계로 된 MS의 모습이 나타났고 그것을 본 소녀는 중얼거린다.
"신기해 신기해 정말 신기해~"
모니터에 나타난 로봇을 생각나게 하는 로봇들(MS)를 조사하던 소녀의 입장에서 신기할 수밖에 없었다.
"타바네 씨도 알 수 없는 동력로라니 대체 이건 무슨 동력기관을 사용하는 걸까?"
이 소녀의 이름은 시노노노 타바네.
IS 세계에서 일어났던 일 혹은 일어날 일등을 포함해 모든 일들의 흑막이라고 할 수 있다.
IS의 창조자라고 할 수 있는 시노노노 타바네는 신기한 얼굴로 모니터 속의 로봇을 하나하나 비교한다.
타바네가 블루 리퍼를 조사하기 시작한것은 며칠 전 독도사건때였다.
독도사건에 나타난 용병단 블루 리퍼에 흥미를 느낀 타바네는 그들의 신상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전세계의 컴퓨터를 해킹해 개인정보를 뒤져봤지만 어째서인지 아무것도 나오지않았고, 마치 이세계의 사람이 아닌것처럼 출생기록도 나오지
않았다.
더 더욱 흥미를 느낀 타바네는 그들의 컴퓨터를 해킹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들이 소유한 전함은 우주 항행까지 가능했고, 타바네는 21세기임에도 불과하고 그들이 소유한 우주비행이 가능한 전함에 흥미를 느끼고, 전함의 시스템을 해킹을 시도를 했다.
"분명히.... 며칠뒤면 임해합숙이었지? 치짱이랑 호키짱이 만날겸 만나서 대화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