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32화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32/106)



〈 32화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소설을 보기 전에 주의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작품은 원작 파괴에 해당합니다.]

[3.  작품은 구작 차원을 여행자의 리메이크 작으로 SF의 기술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러 작품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외된 SF작품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주세요]

[4. 설정을 트집 잡으면서 신상털기, 인신 공격등의 코멘트는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5. 작품 설정을 들고  패러디 작품 작가에게 찾아가, 설정 비교, 훈계, 훈수등 시비터는 행위는 하지말아주시길바랍니다.]<이거 아주 중요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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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9화 : 프랑스의 남장 소녀와 독일의 군인소녀, 그리고 토너먼트(2)







"넌 나한테 죽었어."

"흥. 어디 한번 덤벼봐라."

M8F-SB1 빔 라이플 쇼티 두 정을 들며 말하는 메이츠. 그런 메이츠의 행동이 무섭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듯. 도발하는 라우라.

""......""


메이츠와 라우라는 서로를 노려보며 언제라도 달려들 자세를 취하며 마주 보며 서로 (라우라는 왼쪽, 메이츠는 오른쪽) 옆으로 걷기 시작했다.


피슝! 피슝!

침묵속에서 메이츠가 먼저 양손에 들린 두정의 빔 쇼티로 빔(플라즈마)를 발사, 메이츠의 선제 공격에 라우라는 재빠르게 피하며 근접전용 플라즈마 블레이드를 꺼네들어 다가온다.

"네놈을 죽이고 교관님의 위엄에 흠집을 내고 그런 얼굴을 하게 만든 저놈을 죽이겠다!"


라우라의 말을 들은 메이츠의 표정은 더욱 더 차가워졌다.

"어린애처럼 굴지마라."


후방(백팩)의 스러스터를 가속, 뒤로 물러나며 빔 쇼티와 백팩((날개부분에 장착)에 장착된 링크 리니어 건을 조준, 빔과 실탄을 난사하며 라우라를 견제한다.

"큭, 제법 잔재주는 부리는구나!"


라우라는 날아오는 빔과 레일건의 탄환을 피하며 묵묵히 다가왔으나, 전부다 피하지 못하고 일부의 공격은 맞을수밖에 없었다.

"이제는 내 차례다!"


어느정도 거리에 다가온 라우라는 자신만만하게 소리쳤다.


"......"

메이츠는 빔 쇼티를 허리춤에 장착, 리니어 건을 다시 접어 수납, 스트라이크 팩에 프라가라3 빔 블레이드 두정을 뽑아 라우라에게 달려든다.


"하압!"


"......"


내려치는 공겨과 올려치는 공격이 한 가운데에서 맞부디치며 초고열의 푸른불꽃을 튀긴다.

둘은 손에 들린 근접무기를 휘두르고, 베고, 찌르고, 막고를 반복하며 싸웠다.


"제법하는구나 하지만....!"

라우라는 메이츠(적당히 싸우고있다)의 실력에 감탄하며 눈을 갑자기 크게 떻다.

"?"

그순간, 메이츠의 앞을 투명한 장막이 전개되어, 순간적으로 그는 움직임을 멈췄다.

'몸이 움직이지않아....이건, AIC인가?'

메이츠는 무언가에 의해서 몸이 움직이지않는것을 깨닫고, 라우라가  사용한건지 알수있었다.

"하지만 나의 슈바르체 레겐 앞에서는 어림도 없...."


"응 안통해."

라우라는 당당한 듯 메이츠에게 소리치려고 했으나, 메이츠는 피식 웃으며 AIC의 압박을 깨부수며 접이식 리니어 건을 전개해, 그녀에게 탄두를 발사한다.

두둥! x 2


"큭?! 무, 무슨 어떻게된거지?!"


에너지 필드 덕분에 다치지않았지만 살짝 뒤로밀려난 라우라는 당황할수밖에없었다.

그녀의 IS에는 IS의 비행 기능을 보조하는 PIC를 확 상시 켜서 주변 사물의 관성을 제어할 수 있는] 능동 관성 제어장치(AIC - 'Active Inertia Canceller')를 탑재되어 있다. 이걸 이용하면 투명 방어막을 펼치거나, 상대방의 움직임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단점이라면 AIC는 그녀가 바라보는 정면 공격밖에 못 막는다는 것이다.

"이건 말도안돼!"

라우라는 자신의 기술인 AIC가 깨져버리자, 충격에빠진 라우라는 이내 분노하며 소리쳤고, 메이츠는 그런 그녀의 반응을 무시하며 프라가라3 블레이드를 휘두른다.


"용서못한다! 용서못해!"

내려치는 메이츠의 블레이드를 아래에서 들어올려 막아내는 라우라.

"죽인다! 죽인다! 죽인다! 네놈도 저놈도 둘다 죽일꺼다!"


라우라는 살기를 가득 품은 채 소리치며, 메이츠를 밀어내 죽이기 위해 팔에  더 힘을 주었으나, 메이츠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진짜로 사람을 한 명을 죽일 거 같은 둘의 모습에 주위에 있는 다른 학생들과 선생님들도 말리지도 못하고 그저 보고만 있었다.


"이익! 왜 안밀리는거냐!"


아무리 힘을 주어도 밀리지않은것에 분노하는 라우라.


"......다했냐?"


메이츠는 밀어내기위해 안간힘을 쓰는 라우라를 보며 차갑게 말하며, 천천히 그녀의 블레이드를 밀어내기 시작했다. 그러자 라우라는 경악하며 말한다.

"무, 무슨.....!  슈바르체어 레겐이 힘에 밀리고 있다고... 바보 같은?!"

경악하던 라우라의 얼굴에는 이내, 분노로 가득 찬 얼굴로 변하였고, 메이츠는 느와르 스트라이커팩의 날개에 접혀진 링크 리니어 건을 조정하자, 접혀져있던 리니어 건이 전개되어 라우라를 조준한다.


두둥! x 2


리니어 건에서 불이 뿜고 장탄되어 있던 실탄이 발사되어, 라우라의 몸을 맞추었다.

"크헉!...."


(절대무적)에너지 필드를 두르고 있다고한들 지근거리에서 레일건의 탄두를 얻어맞은 라우라는 충격에 뒤로 밀려난다.

"슬슬 끝내야겠다."


메이츠는 왼팔을 들어올려, 앵커를 발사. 느와르 건담의 손바닥에서 발사된 와이어는 라우라의 왼팔을 구속하여 끌어당긴다.

"뭣?!"

라우라는 저항해보지만 메이츠는 그런 라우라의 저항을 비웃듯 그녀를 끌어당겨 공중에서 팽이처럼 회전시켰다.

"끄아아악!!!!"


어느 정도 회전시킨 메이츠는 라우라를 던졌다. 구속히 풀려 던져진 라우라는 멀리 날아가 벽에 충돌하였고, 바닥에 쓰러졌다. 보통 사람이었다면 앵커로 인해 팔이 부러질 테만 IS의 에너지 필드로 라우라는 팔은 부러지지 않았다.


"이이익! 제길, 제길!!!!"


에너지가 0이 되어 IS가 해체된 그녀는 바닥을 강하게 내려치며 분한 얼굴을 하였고, 앵커를 회수한 메이츠는 스트라이크 느와르를 탈착해, 그녀에게 다가간다.


"분하냐? 네가 약한 거야. 어중간한 각오로 싸울 생각하다는 네가."

메이츠 분한 얼굴로 자신을 노려보는 라우라에게 차갑게 말하며 아레나를 걸어 나갔다. 아니 걸어나갈려는  순간,

"이 쓰레기가 용서못해!!!!!!!!"


라우라가 어디선가 군용 나이프를 꺼네들며 뒤에서 찔러왔고, 메이츠는 그것을 피하며 그녀의 손목을 잡았다.


"이익! 이거 놔라 이거놔!"


모두가 라우라의 행동에, 경악하며 수군거리기 시작했고, 스피커를 통해 아레나에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때마침 소통을 듣고 달려온 선생님인 거 같다.

[거기, 너! 지금  하는 거야! 학년과 반, 출석번호를 말해라!]


"칫, 오늘은 물러가지."

메이츠는 그녀를 놔주었고, 계속된 방해를 받은 라우라는 혀를 차며 아레나 게이트로 사라졌다.


""메이츠 씨! 괜찮아요?!""


그녀가 사라진 방향을 보고 있던 메이츠를 향해 이치카와 샤를이 황급히 다가왔다.

"아아,  괜찮아."

걱정하는 둘에게 괜찮다고 대답하는 메이츠는 둘의 훈련을 재개했다. 그렇게 훈련 연습이 끝이난 뒤 저녁이 되었고, 메이츠는 이치카와 샤를이 있는 기숙사 가는 길. 메이츠는 치후유와 대화하는 라우라의 모습을 볼수있었다.

"교관! 어째서 이런 곳에서 계시는 겁니까? 이곳은 교관이 계시기에는 올바른 곳이 아닙니다. 다시 한번 저희 독일에서 저희를 지도해 주십시오!"

"몇 번이나 말하게 하지마. 나는..."

"미안하지만 그녀에게는 그녀만의 역할이있어."


숨어서 둘의 대화를 듣던 메이츠는 듣다못해 나무뒤에서 나와 그녀에게 말했다.


"네놈은...."

"....메이츠 듣고 있었나?"


라우라는 살기를 품은채 메이츠를 노려보았고, 치후유는 메이츠가 듣고있었다는것에 살짝 놀란듯 그를 보았다.

"뭐 그렇지. 그것보다 내 이름은 네놈이 아닌데."

"시끄럽다.  인정못해!"

"니가 인정못하면 어쩔껀데."

라우라는 메이츠를 노려보다가 치후유에게 시선을 돌린다.


"교관님 보십시오! 이곳의 녀석들은 IS를 패션으로 알고 있는 녀석들 일뿐입니다. 게다가 저런 쓰레기 놈도 있습니다. 교관께서 저희 부대로 오신다면 이보다 더 나을 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곳에서 시간을 버리것은..."


"거기까지 해라. 못 본 사이에 꽤나 거만해졌구나. 이제 15살짜리가 벌써부터 선택받은 인간인  거들먹거리다니, 어이가 없군."


"교, 교관... 저는..."


라우라의 행동에 메이츠가 코웃음치며 말한다.


"허, 야. 니가  부모님이야? 치후유는 자유의사도 없고, 너는 그녀의자유의사를 존중해주지 않는거냐??"

"......"


"긴 말하지 안겠다. 그만 너의 방으로 돌아가라."

치후유의 말에 라우라는 말을 이를 갈며 메이츠를 잠시 원망의 눈동자로 노려보다가, 자신의 기숙사로 향해 달려갔다.

"야, 치후유 대체 애한테  어떻게 가르쳤으면 저렇게되는거냐?"

"알거없다. 어차피 너도 알고있을테고."


"뭐, 그렇긴 하지."


메이츠는 어께를 들썩이며 그녀의 말에 대답했다.  치후유는 그런 메이츠의 모습을 조용히 바라볼뿐이었다.


벤슨 메이츠.

어느날 대한민국의 독도에 무력침략을 하던 일본과 중국을 저지하며 등장한 용병단 블루 리퍼의 단장이자 수장.


치후유는 수장인 메이츠라면 라우라에 대한 정보는 이미 알고있을꺼라고 생각해 말하지않았다.


왜냐, 용병단이 가지고있는 기술은 너무나도 뛰어났다.

대기권과 우주권을 비행하는 우주전함. 공간을 점프하는 워프기술. 그리고 현대의 보병들과는 다른 미래에서볼법한 슈트와 병기들.


가변기능을 가진 전투기. 그리고 IS를 뛰어넘는 병기를 가지고 있었다.

이들이 가지고있는것은 군사기술만이 다가 아니였다. 컴퓨터 기술은 현존하는 21세기의 기술을 아득히 뛰어넘었고, 21세기를 뛰어넘는 기술을 가진 용병단을 외계인으로 보는이들도 있는가하면 용병단이 가진 기술을 노리거나 흥미를 느끼는 이들도 있었다.

용병단은 자신들이 가진 높은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  기업이나, 단체의 자료를 너무나도 손쉽게 얻을수있었고 수많은 단체와 기업들이 그들의 해킹을 막을수없었다.

각국의 정보국들 또한 이들이 어디서 이런 기술을 얻었는지 알수가없었다. 비밀을 알고자 각국은 무력을 동원했으나 실패했고 정보기관에서는 무력이아닌 그들의 컴퓨터를 해킹해 기술을 훔쳐갈려고했다. 하지만 오히려 용병단에게 역으로 해킹당했으며, 슈퍼컴퓨터를 사용해도 그들의 해킹을 막을수없어 기업들은 그들을 두려워했고, 정보국의 입장에서는 난감한 상황이었다.

심지어 자신과 첫대면했을때도 자신마저 오싹하게 할 정도로 차가운 눈동자로 자신을 보았다. 마치 몸 전신이 얼어붙는거같았다.


"어쨋든 난 간다. 수고해라."


메이츠는 치후유에게서 뒤를 돌아 기숙사로 걸아가자, 치후유 역시 그의 뒷모습을 바라만 보았다.

기숙사로 들어온 메이츠는 이치카가 머물고있는 방문을 문 두들겼다.

"이치카 방안에 있냐?"


메이츠가 방문을 두들기며 말하자, 방안에서 시끄러운 소리와함께 이치카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자,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아무튼 들어간다."


이치카의 대답에 메이츠는 별상관하지않고 망설임없이 문을 열자, 샤를은 침대에 누워 있었고, 이치카는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


"이치카. 샤를은 왜 누워있어? 저녁은 안먹었냐?"

"네, 네? 아! 샤를은 갑자기 몸이 안좋아져서 좀 누워있어요."


이치카가 말까지 더듬으며 대답하자, 메이츠는 씨익웃으며 말한다.

"그래? 몸이 많이 아픈가보네."

"그런거같아요."

때마침 샤를이 억지로 기침을 하면서 이치카의 말에 동의했고, 메이츠는 잠시 샤를을 바라본  다시 이치카에게 시선을 돌렸다. 원작에서 세실리아가 찾아와 무사히 속아 넘겼겠지만 원작을 알고 있던 메이츠는 그저 웃을 뿐이었다.

"근데 메이츠씨는 왜 여기로 오신거에요?"

"음?? 나 말이야? 둘이 심심할거같아서, 게임기를 가져왔는데."

메이츠는 입고있는 안쪽 주머니(아공간)에서 접이식 게임기(참고로 접이식 플스)를 꺼네들었다.

게임기를  이치카는 웃으며 말한다.

"아, 고마워요. 마침 심심했거든요."

"고맙긴 뭘, 참! 샤를의 가슴은 꽤 컸지?"

메이츠는 그녀와 그의 유대감을 높혀주기위해 말했다.


"아아. 생각보다 꽤 컸...!!"

"!!!"

메이츠의 말을 들은 이치카는 그 자세로 굳어버렸고, 누워있던 샤를은 침대에서 황금히 일어나 경악한 얼굴로 메이츠를 바라보았다.

메이츠는 주변을 보며 아무도없는것을 확인, 문을 닫고 방안으로 들어간다.

".........너네둘 어떻게 알았다는 바보같은 표정은 짓지마. 난 샤를이 처음 전학왔을때 부터 남자가아니라 여자인거 알아챘거든 그리고 샤를이  여기에 왔는지도 알고있고 말이야."


방안으로 들어온 메이츠는 둘의 표정을 보며 어이가없는 얼굴로 대답했다.

"너무나도 완벽하게 남자를 연기한 건 좋았어 하지만 두 가지 문제가 있었어."

"두 가지요?"

"그래  가지."

두 가지가 문제였다는 메이츠의 말에 샤를은 곰곰이 생각했다. 자신은 학원에 오고 나서 완벽히 남자의 연기를 했다. 하지만 완벽하게 연기를 한 자신에게 두 가지 문제가 있다는 말에 샤를은 일단 메이츠의 말을 깊게 듣기 시작한다.

무엇보다 넌 이치키가 가지고 있지는 걸 가지고 있지 않아."


"가지고 있는데 가지고 있지 않는 거?"


메이츠의 말에 샤를은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이치카를 보며 생각했다.

'이치카에게 있으면서 자신에게 없는것? 대체 그것이 뭐지?'

하지만 생각해도 도저히 답이 나오지않않다.

"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는데요. 이치카에겐 있으면서 저에겐 없는 거라니."


"하아... 목젖 말이야. 목젖. 성장기의 남학생이 목젖이 없다고? 이건 바보라도 조금만 살펴보면  수 있는 간단한 사실이야."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나오지 않은 샤를은 답을 알기 위해 메이츠에게 물었고, 메이츠는 한숨을 쉬며 대답한다.


"목젖....? 아!"

하나의 문제점을 알게  샤를은 이내 이치카의 목을 보았다. 자신에게는 없으면서 이치카에겐 있는 것 그게 무엇인지 알게 된 것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두 번째 인기야. 두 번째 남성 파일럿이 나타났다면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날리 가나야 하거든 근데 너에 대한 소식은 신문에 알려지지 않았어. 정부에서 숨겼을 수도 있겠지만 뒤노 아사에서 얻어낸 정보에는 샤를 뒤노아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없거든."

이어지는 마지막 문제점에 샤를은 그제야 자신의 문제가 뭐가 있었는지 깨달았다는 표정에 고개를 숙였다.


"야, 이치카 어떻게 할래?"


"네?"


"네는 무슨, 야 인마 이럴 때는 남자가 여자를 달래줘야 되는 법이야."

메이츠의 부름에 그제야 정신을 차린 이치카는 샤를을 달래주기 시작했고, 메이츠는 그런 둘을 놔두고 기숙사의  안에서 나왔다.

'이걸로 원작대로 샤를은 이치카에게 호감을 가지게되는군, 나에게 호감을 안가져서 다행이지만.'


기숙사를 나온 메이츠는 웃는얼굴로 기숙사를 걸어나왔다. 어느새 해가지고 밤이되었고, 메이츠는 함선으로 올라갔다.

다른 트립퍼들이였다면 이치카의 히로인들을 자신의 히로인으로 삼거나 플래그를 세웠겠지만 메이츠는 히로인에 관심없었다. 오직 관심있는건 그'세계'의 소녀들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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