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화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소설을 보기 전에 주의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작품은 원작 파괴에 해당합니다.]
[3. 이 작품은 구작 차원을 여행자의 리메이크 작으로 SF의 기술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러 작품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외된 SF작품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주세요]
[4. 설정을 트집 잡으면서 신상털기, 인신 공격등의 코멘트는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5. 작품 설정을 들고 타 패러디 작품 작가에게 찾아가, 설정 비교, 훈계, 훈수등 시비터는 행위는 하지말아주시길바랍니다.]<이거 아주 중요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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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9화 : 프랑스의 남장 소녀와 독일의 군인소녀, 그리고 토너먼트(4)
RX-78-2 건담.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최초의 작품인 기동전사 건담의 주역메카이다. 모든 건담 시리즈의 조상격이며 퍼스트 건담 이라 불리며 아무로 레이의 첫 전용기체이기도 했다.
우주세기의 1년전쟁에서 건담의 신화를 이룩한 기체이기도 했다.
VT시스템으로부터 라우라를 구한 메이츠는 눈앞에서 벌어진 건담의 등장에 당황할수밖에없었던 이유이기도 했다.
"전원 사격개시!"
타타타타탕-!
IS를 착용한 교사들이 실탄이 가득 담긴 소총을 난사하며 일제 사격을 가한다.
"그만둬! 저건 너희들이 감당할수있는게 아니야!"
교사들이 퍼스트 건담으로 변한 VT시스템을 공격, 공격하는것을 본 메이츠가 그들에게 소리쳤다.
하지만 교사들은 듣지못했고, 그런 교사들을 향해 건담은 손에서 빔 라이플을 만들어 빔을 발사한다.
피슝!
단 한 발의 빔이 날아와 교사들을 맞추었다. 교사들은 다행히 IS의 에너지필드 때문에 다치지 않았지만 에너지필드가 50% 정도 줄어들었다.
"젠장! 그러게 쏘지말라고했는데."
어느새 사이즈 조절기능을 통해 스트라이크 느와르 건담을 퍼스트 건담의 크기에 맞춰 사이즈를 한 메이츠가 스트라이크 느와르 건담을 조종해 교사들의 앞으로 나간다.
퍼스트 건담은 메이츠를 인식했는데 빔 라이플을 겨눈 채 연속으로 쏘면서 달려들었다.
메이츠는 난사되는 빔을 피하고 싶었으나 피했다간 격벽을 관통하여 관람석에 있는 학생들이 사망할 수 있었다. 하는수없이 아공간에서 빔 사벨을 꺼내들어, 빔을 활성화해 빔을 가른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건담은 빔 라이플을 난사하며 점점 메이츠에게 다가왔고, 메이츠 역시 빔을 가르며 전진했다.
그렇게 서로 어느정도 거리가 가까워진순간, 메이츠가 건담의 흉부를 찬다.
충격으로 뒤로물러난 건담을 향해 빔 사벨을 휘둘렀으나 건담은 자세를 낮춰, 빔의 날을 피하며 빔 라이플을 집어던지며 빔 사벨을 꺼낸 다음 스트라이크 건담의 흉부를 찬다.
"끄윽!"
충격으로 뒤로 밀려난 메이츠는 곧바로 자세를 잡으며 날아오는 빔 사벨을 자세를 낮춰 피하며 곧바로 머니퓰레이터를 뻗어 주먹을 날렸다.
건담과 건담의 격돌.
한쪽은 우주세기 지구 연방을 상징하는 기체이며, 다른 한쪽은 코즈믹 이라의 지구 연합. 팬텀 페인이 사용하는 기체이기도 했다.
스트라이크의 빔사벨과 건담의 빔사벨이 격돌하며 불꽃을 튀긴다.
'왜 안쓰러진거였지?'
힘겨루기에 들어간 상황속에서 메이츠는 건담을 분석하며, 쓰러지지않은 이유를 찾기시작했다.
건담의 이마 부분에 무언가, 푸른빛을 뿜어내는 구슬같은 있었다.
"저건 코어인가? 저걸 부수면 되는건가??"
코어를 본 메이츠는 스트라이크를 조종해 건담을 걷어차 물러나게 하며 빔사벨을 휘둘렀으나 건담은 빔 사벨로 막아내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건담이 스트라이크를 팔로 걷어차 물러나게 하며 빔 사벨을 휘둘러온다.
황급히 건담의 빔사벨을 막아내며 건담의 머리에 달린 자동 근접방어화기인 에너지 CIWS를 난사한다.
퓨슈슈슝-!
에너지 CIWS에서 발사된 에너지 탄환들은 건담의 장갑을 두둘겼지만 큰 피해는 없었지만 건담은 주춤거렸고, 그틈을 타 빔사벨을 쳐내어 빔 샤벨 땅에 꽂아. 빔 사벨의 손잡이를 중심축으로 삼아, 자세를 낮춰 발을 걷어찬다.
쿵!
시끄러운 소음과 함께 바닥에 넘어진 건담. 빔 사벨을 뽑아들어 쓰러진 건담을 향해 고속으로 달려가는 스트라이크.
끝이다!
아무리 IS였다 할지어도 쉴드 에너지가 0 된 건담은 에너지 필드같은건없었다. 이제 완전히 끝났다. 메이츠는 그렇게 생각하며 스트라이크를 조작해 건담의 이마에있는 코어를 향해 빔사벨을 내려치는 그 순간, 건담은 급가속하여 몸을 굴러피했다.
빔 사벨이 내려찍기직전 굴러서 공격을 피해낸 건담은 머니 퓰레이터를 지면을 박차고, 재빠르게 일어나 뒤로 밀려나지 않게 스러스터를 가속해 미끄럼을 멈추며 스트라이크를 향해 빔 라이플을 발사한다.
피슝! 피슝!
"치잇!"
메이츠는 황금히 날아오는 빔을 부스트 대시로 옆으로 피했다.
"이거. 오래 걸리겠는걸."
메이츠는 자신의 동작을 따라하며 공격속도를 따라오는 건담의 능력에 자신도 모르게 식은땀을 뻘뻘흘렸다.
어느새 아레나에 있던 이치카, 샤를, 라우라를 포함한 교사진들은 피했고, 메이츠만이 저것을 상대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중계실에서도 보고 있었다.
와이어를 이용한 전술을 공격을 한다거나 와이어로 건담을 포박하고 끝장내고 싶었으나 어떻게된 영문인지 건담은 빔 사벨을 만들어내 사용하고있다.
'빨리 끝내자.'
메이츠는 그렇게 생각하며 스트라이크 건담을 조작해 빔 실드를 생성시켜 건담을 향해 돌진한다. 건담 역시 스트라이크 건담을 향해 돌진하기 시작한다.
두 기체가 다시 격돌을 하며 서로를 향해 빔 사벨을 휘둘렀다.
찌르고, 베고, 휘두르고, 막고하는 빔 사벨끼리의 싸움은 마치 검투사들끼리의 1대1전투를 연상시켰다.
메이츠는 건담이 내려치는 빔사벨을 빔 실드로 막아내어 쳐내었고, 재빠르게 빔 사벨을 휘둘렀으나, 어느새 건담의 왼팔에 실체형 실드가 생성되었고, 메이츠가 했던것처럼 건담은 내려치는 빔 사벨을 막아내어 쳐내었다.
'이자식. 이외로 끈질녀석이잖아?'
슈아아아아악-!!
와눈앞의 건담의 움직임과 공격을 본 메이츠는 그렇게 생각하며 살짝 거리를 벌려, 빔 실드를 앞세워 스러스터를 가속해 건담을 향해 다시 한번 돌진했다.
돌진하는 스트라이크에 충돌한 건담은 충격에 뒤로물러났고, 그틈을 놓치지않고 메이츠는 머니퓰레이터를 조준해, 재빠르게 와이어를 사출했다.
그리고 사출한 와이어가 건담의 몸을 휘감았고 곧장 건담을 향해 빔 사벨을 휘둘러 머니퓰레이터를 잘라내었다. 그러자 건담은 머니퓰레이터를 휘둘러 와이어를 사벨로 잘라내었으나 메이츠는 쓰러지는 건담의 흉부를 찬다.
쿵!
충격에 의해 다시 한번 넘어진 건담을 메이츠는 재빠르게 이마를 향해 빔을 내려쳤다.
치지직! 빔 사벨의 고온의 플라즈마 칼날가 이마의 코어를 관통하며 머리를 꽤뚫었고, 건담은 움직임을 멈추며 작은 폭발을 일으키며 기동 정지하였다.
"휴. 드디어 쓰러트렸네."
메이츠는 기동 정지한 건담을 보며 숨을 들이 마쉬며 말했다. 마침 비상사태가 끝났음을 알리듯 경기장의 격벽이 해체되었다.
"........"
메이츠 사이즈 조절 기능 조작해 크기를 줄여, 건담을 벗어내었다.
"이제 드디어 끝났다."
""메이츠 씨~!""
바닥에 주저앉아 거친 숨을 쉬는 메이츠. 그런 메이츠를 향해 달려오는 이치카와 샤를.
"하하, 난 괜찮아 이것들아"
그들을 보고 쓴웃음을 지으며 누워버리는 메이츠
이렇게 토너먼트에서 IS가 폭주한 사건이 막을 내렸다.
*
*
*
"으으...."
천장에서 내려오는 희미한 빛을 느낀 라우라는 눈을 떴다.
"정신이 들었나?"
정신을 차린 라우라는 자신의 귓가에 매우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고, 정신을 차리며 목소리가 들린곳을향해 시선을 돌렸다.
그곳에는 자신의 스승이자 존경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는 오리무라 치후유가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옆에는 사파이어 빛의 푸른 눈동자를 가진 미청년 벤슨 메이츠도 있었다.
"저는...?"
"온몸에 무리하게 부하가 걸려서 근육 피로와 타박상이 있다. 당분간은 못움직일거야 무리하지 마라."
치후유는 슬며시 이야기를 피했다고 생각했지만, 과거의 제자답게 라우라는 무슨일이 있었다는것을 깨닫고 무리해서 상바신을 일으켜세워 묻는다.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VT시스템을 알고 있겠지?"
메이츠의 물음에 라우라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그래... 정식 명칭은 발키리 트레이스 시스템. 과거 몬도 그로스 수상자의 움직임을복재하는 시스템으로,
그건 분명히...."
"그래 맞아. IS 조약에 따라 지금 어느 국가나 조직, 기업도 연구, 개발 사용이 완전이 금지돼 있지. 근데 그게 너의 IS에 탑재되있었어"
"......."
메이츠의 대답에 라우라의 얼굴은 충격받은듯한 얼굴로 변하였고, 치후유는 그것에 대해 이어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계속되는 설명에 라우라는 계속해서 두 눈동자가 흔들리고 있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너의 IS가 어째서인지 건담으로 변해버렸어."
"건담?"
"그래. 건담. 내가 사용하는 모빌슈트의 타입을 말하는거야. 아무튼 너의 IS를 파괴해버렸어."
"......"
메이츠의 말에 큰충격을 받은 라우라의 안색은 어두워졌다.
""라우라 보디비히!""
'네, 네!"
갑자기 자신을 치후유와 메이츠가 부르자, 라우라는 놀라며 얼굴을 들었다.
""너는 누구냐?""
"저, 저는.... 저는..."
둘의 물음에 그다음 말이 나오지않았다. 아니 할수가없었다.
"누구도 아니라면 딱 좋다. 넌 지금부터 라우라 보디비히가 되면 된다. 뭐, 시간은 산처럼 많아. 어차피 3년 동안 이 학교에 다녀야 하니까. 그 후에도 뭐, 죽을 때까지 시간은 있다. 충분히 고민해라."
"치후유의 말대로 넌 누구도 아니라면 좋은 거야. 시간은 많으니까."
메이츠와 치후유는 그렇게 말하며 양호실을 나갔다.
그 후, 원작대로 샤를은 자신이 여자라는 것을 밝히며 다시 인사했고, 모두가 수군거리며 이치카에게 물어보려는 순간 교실에 링이 난입해 이치카를 공격.
샤를은 IS를 전개해 이치카를 향해 날아오는 공격을 막아내 지켜주었고, 난장판 속에 회복한 라우라까지 난입해 이치카를 신부로 삼겠다며 첫 키스를 가져간다.
당연히 교실은 난장판이 되었고, 메이츠는 "청춘이구나"라고 말하며 지켜만 볼 뿐이었다.
한편, 불이 꺼진 어두운 아레나, 그곳에서 호우키는 어딘가를 향해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어딘가로 걸리는 전화. 잠깐의 신호음이 들린 뒤, 호우키의 핸드폰에서 발랄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네에네에~ 모두의 아이돌, 시노노노 타바네랍니다아~!]
"오랜만입니다. 언니."
["응? 아아아아~ 호키짱이구나~! 이야이야~ 오랜만에듣는 그리운 목소리인걸? 숙녀답게 가슴은 커졌을려나~?"]
"성회롱은 됐습니다. 바보 언니!"
[아앗, 미안! 끊지 말아줘, 호키짱~!"]
호우키는 언니의 행동에 화를 내며 전화를 끊을려는 그 순간, 타바네는 황금히 사과하며 말렸다.
"언니...."
["그래, 언니란다. 귀여운 내 여동생아! 응, 응! 무슨 용무인지 다 안단다! 갖고싶은거지? 너만의 전용기가!!"]
"!!!"
["물론 준비해놨지! 최고성능의 규격 외! 그리고 백식에 준하는 힘을 갖고 있는걸. 그 기체의 이름은! '아카츠바키'!!!"]
통화를 받은 호우키의 언니 시노노노 타바네가 있는 어두운 공간에는 마치 주인을 기다리듯 붉은 색의 IS가 전시 돼 있었다.
["이제 곧이야... 그리고 나도 한 번 만나 보고싶거든. 그 용병단의 단장이자 수장인 '벤슨 메이츠'를 말이야"]
타바네는 모니터 속, 아레나에서 벌어진 메이츠의 전투 영상을 보며 중얼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