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화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소설을 보기 전에 주의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작품은 원작 파괴에 해당합니다.]
[3. 이 작품은 구작 차원을 여행자의 리메이크 작으로 SF의 기술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러 작품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외된 SF작품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주세요]
[4. 설정을 트집 잡으면서 신상털기, 인신 공격등의 코멘트는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5. 작품 설정을 들고 타 패러디 작품 작가에게 찾아가, 설정 비교, 훈계, 훈수등 시비터는 행위는 하지말아주시길바랍니다.]<이거 아주 중요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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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10화 : 임해학교와 IS의 창조자 시노노노 타바네(2)
IS와 MS를 테스트하던 도중 야마다가 허둥대며 모두에게 달려왔다.
"크, 큰일 났습니다. 오, 오리무라 선생님!"
"무슨 일이야?"
"ㅇ, 이것을!"
야마다에게서 건내받은 소형 단말기의 화면을 들여다 본 치후유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특정임무 레벨A. 현 시각으로 대책이 시작됐고....."
"그, 그게.... 하와이 앞바다에서 시험 기동을 하던...."
"쉿! 기밀사항을 말하지 마. 학생들한테 들려."
"죄, 죄송합니다."
"전용기 소유자는?"
"하, 한사람이 결석했지만 그 외 에는...."
치후유와 야마다는 작은 목소리로 뭐라고 속삭였다. 게다가 훈련하던 몇몇 학생들은 알아챘는지 대화가 아니라 수화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것도 일반적인 수화가 아닌 군용 수화였다.
메이츠는 둘의 행동을 보고 '드디어 시작된 건가'라고 생각하며 다른 이들을 보았다.
특히 라우라는 학생에서 군인의 눈빛으로 돌아와 있었다.
"저는 다른 선생님들에게도 연락하고 오겠습니다."
"알겠다. 모두 주목!"
야마다 선생님이 달려간 직후에 치후유는 짝짝 손뼉을 쳐. 학생 전원을 돌아보게 했다.
"현 시각부터 IS스쿨의 교사들은 특수임무 행동에 들어간다. 오늘 테스트 가동은 중지 각 반은 IS를 정리하고 여관으로 돌아가라. 연락이 있을때 까지 각자 실내에서 대기할것. 이상이다."
치후유의 말에 여학생 일동은 소란스러워졌으나 서둘러서 IS를 기동 종료시키고 카트에 탑재하며 떠나기 시작했다.
반대로 IS와 MS전용기 소유자들만 그녀에게 불려 따라갔다.
이유는 간단했다. 그들에게는 그들만의 임무가 내려진 것이다.
그렇게 모두가 치후유의 외침 후 전용기 소유자들은 숙소의 회의 실로 모였다.
그곳은 이미 IS학교에서 가져온 자제들로 꾸며놓은 상황실이 되어있었고 일행들은 중앙에 앉아 치후유의 설명을 듣기시작했다.
"두 시간 전, 하와이 앞바다에서 시험 가동 중 있던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동 개발한 제3세대의 IS 실바 리오 고스펠. 통치 '복음'이 제어 하에서 벗어나 폭주 중. 감시 공중 영역으로부터 이탈했다는 연락이 들어왔다."
""""""""......""""""""
"정보에 의하면 무인 IS라고 하더군."
치후유의 설명을 들은 메이츠는 입을 열어 말한다.
"그래서 어쩌라는거야 파괴하라는거야 제압하라는거야? 뭐야?"
"....파괴다. 즉, 폭주한 IS를 우리가 막는 거다. 위성 추적 결과. 복음은 여기서 2km 앞의 공중 영역을 통과 하는것을 확인. 시간은 50분 후! 학원 상층부의 명령으로 우리가 이 사태에 대처하기로 했다."
"네, 네?!"
치후유의 말이 끝나자 이치카가 당황하며 외쳤다. 메이츠는 눈살을 찌푸렸다.
"지금 장난치냐 국가단위로 이루어져야 할 작전을 겨우 IS를 배우고 있는 학생 초짜들에게 맡긴다고? 국가대표생도 아닌 고작 대표후보생들에게? 지금 장난쳐?"
"어쩔수없다. 상층부에서 내린 명령이다. 무엇보다 니가 있다고 판단해서 그런거곘지"
"이 미x놈들..... 젠장.'
치후유의 대답에 메이츠는 이를 갈았고, 치후유는 신경쓰지않고 작전 회의를 시작된다.
"그럼 작전 희의를 시작한다. 의견이 있는 사람은 거수하도록"
"목표 IS의 상세 스펙은?"
메이츠가 묻자 치후유는 고개를 끄더이며 말한다.
"알려 줄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두 나라의 기밀 중 기밀. 어디간에 발설하지 마라. 최악의 경우 모두 에게 해당되는 말이지만 청문회 및 재판과 최소 2년의 감시가 붙게 될테니."
메이츠를 제외한 모두가 고개를 끄덕인 후에 다른 인원들은 공개된 데이터를 기초로 회의를 하기 시작했다.
"광역 섬멸을 목적으로 한 특수 사격형.... 저의 MS와 마찬가지로 올레인지 공격을 할 수 있는 것 같군요."
"공격과 기동, 양쪽을 특화한 기체야. 성가시군. 게다가 스펙상으로 내 전용기인 코류가를 상회하고 있어....."
"이 특수 무장은 수상한 느낌이 들어. 마침 본국으로부터 리바입용 방어 패키지가 와있긴 하지만, 연속 방어는 힘들 거 같아."
"게다가 이 데이터로는 전투 성능은 미지수다. 갖고 있는 스킬도 알 수 없고.... 정찰을 할 수 없습니까?"
세실리아, 링, 샤를이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기 시작했고 라우라는 데이터만으로 알 수가 없어 치후유에게 물었다.
그러나 라우라의 질문에 치후유가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그건 무리다. 이 기체는 지금도 초음속 비행을 하고 있다. 접근은 딱 한 번뿐이다."
치후유의 대답에 모두가 고민에 빠진 얼굴을 하였고, 결론을 내리며 이내 모두가 이치카를 보았다.
"왜 다들 나를 봐?"
"일격필살의 무기를 가진 사람은 너밖에없으니까 게다가 넌 사람은 죽이지못해도 무인기는 파괴할수있지 그래서 너를 보는거야."
"에엑?!"
메이츠의 설명에 이치카는 기겁하였고, 주위에 있는 소녀들도 의견에 동조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남은 문제는..... 어떠헥 이치카를 거기까지 데리고 가는가야."
공격에 쉴드에너지를 사용하는 이치카의 영락백야의 에너지를 최대한 아끼려면 격에서부터 누군가 데리고 가줘야 에너지를 아낄수있다. 그리고 초음속으로 움직이는 적을 따라잡을 빠른 속도로 가지고 있어야한다.
때마침 천장이 열리며 시노노노 타바네가 나타났다.
"하이하이~ 모두의 아이돌, 시노노노 타바네짱 등장~!"
방 한가운데의 천장에서 타바네가 탁자에 조심스럽게 착지하자, 모두가 당황하며 타바네를 본다.
"....야마다 선생, 바깥으로 강제 퇴출을."
"넷?! 아, 네! 시노노노 박사님, 일단 내려와주세요."
야마다의 말에 탁자에서 내려온 타바네가 치후유에게 어린아이가 엄마에게 할 말이 있다고 말하는 것처럼 가까이가 말한다.
"치짱, 치짱! 더 좋은 작전이 내 머릿속에 나우 프린팅!"
"....나가."
그런 타바네의 행동에 오히려 화가 난건지 머리를 짓누르며 말하는 치후유.
그녀가 말한대로 야마다가 타바네를 바깥으로 데려가려고 했지만 타바네가 휙 피하며 말한다.
"좀 들어봐! 여기서는 당연히 아카츠바키가 나서야해!"
"뭐라고?"
"""""""""!!!!"""""""""
타바네의 말에 모두가 놀란 표정으로 타바네를 바라보았다. 아니 호우키의 아카츠바키가 여기서 애 나와? 라는 느낌이었다.
그렇게 타바네는 모두의 시선이 자신에게 몰리자 웃으며 설명을 시작한다.
"호우키짱의 아카츠바키는 무려 제4세대! 아까 시험가동에서 보았듯이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으며 기체의 출력도 뛰어나지. 이거라면 이 작전을 실행하는데 최적의 기체가 아닐까?"
타바네의 말만 들어서는 이론적으로 자극히 맞는 말이였기에 전용기를 소유한 소유자 일동은 조용해 졌으나 세실리아가 손을 들며 말한다.
"오라무라 선생님! 저와 빌트랩터라면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IS용이긴하지만 빌트랩터를 위한 고기동 패키지인 스트라이크 건너가 이곳으로 오고있습니다. 메이츠씨가 교체해 사용할수있게 해준다면 사용 가능합니다!"
"그 패키지는 양자변환이 가능한가?"
"그, 그건 아직입니다만....."
IS와 완벽히 동기화가 되는 양자변환이 되어있지 않으면 기기의 성능을 100% 활용하기에는 지장이 있었다. 메이츠는 세실리아에게 MS를줄때 양자변환 기능을 넣어두었기에 IS의 패키치나 부품과 장비와 호환이 가능했다. 하지만 앞서말했듯 완벽히 동기화가 되는 양자변환이 되어있지않다면 성능을 100% 끌어낼수없었다. 그렇기에 치후유의 질문은 타당했고 세실리아는 말없이 물러났다.
"참고로 내가 만든 아카츠바키의 조정시간은 7분이면 여유롭게 끝나!"
"......"
아무리 상황을 보아도 어쩔 수 없이 이대로 호우키에게 맡겨야 될 상황이었다. 원작을 알고있던 메이츠는 차갑고도 차가운눈으로 타바네를 바라보았다.
고민끝에 결정을 내린 치후유는 둘에게 작전을 설명했고 IS가 생긴 호우키는 작전이고 뭐고 이치카가 자신을 쳐다봐주는것에 들뜬기분이였다.
그렇게 두 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상황실에서대기하고 있었고 호우키와 이치카는 출동하였다.
"그럼. 시작!"
치후유의 외침에 작전이 시작되자 호우키의 아카 츠바키가 쏜살같이 앞으로 튀어나가듯 빠르게 날아가기 시작했고 등 뒤에 매달린 이치카와 작전실에 있는 모두(메이츠는 제외)가 아카츠바키의 속도에 감탄했다.
빠르게 날아가던 둘은 잠시 후 저 멀리서 날아가고 있는 복움을 발견할 수 있었다.
"보인다, 이치카! 준비해!"
"저게 복음인가..."
이치카는 눈앞의 저 멀리서 날고 있는 복음을 보며 중얼거렸다. 무인 IS라 전신이 장갑으로 가라져있으며 백식처럼 흰색의 날개가 달린 사람의 크기의 IS였다.
"가속한다! 목표랑 접촉하는 건 10초 뒤다!"
호우키는 그말을 끝으로 속도를 더 올렸고, 이치카는 정신을 차리며 영락백야를 가동하며 정신을 집중했다.
그렇게 시작된 전투 호우키는 이외로 IS를 능숙하게 잘 사용하며 가스펠을 몰아붙였다. 하지만 무인 IS 답게 가스펠은 오히려 그것을 피하며 반격하며 비트를 꺼내 들어 공격을 가했다.
상황실에서 조용히 지켜보고 있던 메이츠는 곧장 치후유에게 시선을 돌려 말한다.
"나도 갈게. 왠지 모르게 불안해"
"..... 부탁한다."
호우키의 상태를 눈치채지 못할 리가 없었던 치후유 역시 메이츠처럼 불안한 상황이었다. 메이츠는 문을 열어 상황실을 나와 곧장 뉴 건담을 착용하고 날아갔다.
*
*
*
"이치카! 지금이야!"
"알았어!"
호우키의 외침에 빠르게 복음에게 접근하던 이치카는 무언가를 발견한듯 복음을 무시하며 빠르게 하강했고 호우키는 그런 그의 행동에 외친다.
"이치카?!"
"크윽.."
그녀가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복음은 호우키를 공격하며 사정거리에서 벗어났고 이치카는 아래로 내려가서 땅으로 떨어지는 공격을 막고 있었다.
"뭐 하는거야! 모처험의 기회를!!"
호우키는 아래로 내려가 이치카에게 외쳤다.
"배가 있어! 해상은 선생님들이 봉쇄했을 텐데!!!"
"배라고?"
"밀어선 같아."
"밀어선 이라고? 이런 비상사태에?!"
밀어선에 대해 대화를 누날 동안 복음은 다시 호우키와 이치카를 공격 해왔다.
"큭...! 놈들은 범죄자다! 신경 쓰지 마!"
"그냥 죽게 내버려 둘 수는 없어!!"
하지만 이치카는 그녀의 외침에도 끊임없기 복움의 공격을 영락백야로 막아갔고 곧 쉴드에너지가 떨어질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호우키가 앞으로 날아와 이치카에게 향하는 공격을 막으며 외쳤다.
"멍청한 녀석! 범죄자 따위나 감싸고! 저딴 녀석들은 무시하면..."
"호우키!!!"
이치카는 호우키의 말을 끊으며 외쳤다. 그리고 그녀를 곧 슬픈 표정으로 그녀를 보았다.
"호우키. 그런 심한 말은 하지 마. 힘을 손에 넣으면 약자가 보이지 않게 되다니... 왜 그래, 호우키.. 너 답지 않아...
전혀 너답지 않아..."
"나, 나는..."
이치카의 말에 동요를 얼굴에 드러냈다가 그것을 감추듯 손으로 감쌌다. 그때 떨어트린 검은 구현 유지 한계로 공중에서 빛의 입자로 사라졌다. 무엇보다 호우키는 과거의 자신을 떠올리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자괴감에 몸을 떨었다.
그때였다 매우 익숙한 목소리가 그들의 귓가에 들려왔다.
"야이~! 미친놈들아!"
"이목소리는...메이츠씨?"
호우키가 목소리가 들려오는 곳으로 시선을 돌리자, 그곳에는 매우 익숙한 사람이 자신들을 향해 날아오고 있었다.
"나한테 죽고싶어! 지금 뭐하는거야! 전장에서 전투 중에 적을 앞두고 가만히있으면 어쩌자는거야! 죽을생각이야?!"
메이츠의 외침에 정신을 차린 두 사람은 황급히 가스펠 쪽을 바라보자, 가스펠은 이미 일제사격 모드로 대량의 에너지탄을 날렸다. 피하기에는 이미 늦었으나 메이츠의 백팩에 달린 핀 판넬들로 필드를 만들어내기위해 판넬을 사출해 보낸다.
하지만 너무 늦었다는것을 증명하듯 이차카가 호우키에게 다가가 그녀를 자심의 폼에 껴안고등을 돌려 복음의 공격을 막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치카의 IS에는 실드 에너지가 거의 없는 상태.
하지만 이치카는 그런 것을 상관하지 않고 호우키를 감싸 대신 공격을 맞았다. 무수히 많은 에너지탄을 많은 이치카는 호우키가 무사한 것을 확인하며 기절했고, 그런 그를 호우키가 껴안으며 두 사람은 바다로 추락한다.
메이츠는 사이즈 조절 기능으로 뉴 건담을 본래의 크기로 변환시켜 바다로 추락하는 둘을 구해내며 이를 갈았다.
"제길! 늦은 거냐! 구할 수 있었는데....!"
뉴 건담을 발견한 가스펠이 에너지 광탄을 날렸으나 메이츠는 가스펠을 상대할 시간이 없었다. 서둘러, 둘을 데리고 그 자리에서 후퇴했다.
*
*
*
이치카와 호우키를 데리고 작전지역을 이탈해 돌아온 메이츠는 급히 임해 학교에 호우키를 내려놓고 급히 이치카를 전투순양함에 있는 의료시설로 보냈다.
큰 부상이 아닌 덕분에 생명에 지장은 없었으나 회의실의 분위기는 험악했다. 작전은 실패. 게다가 이치카의 부상. 이 모든 것이 자신 때문에 일어난 상태이기에 호우키는 그대로 방에 틀어박혀버렸다.
"작전은 실패다! 모두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라!"
전투순양함으로 올라온 치후유는 처음 이치카를 확인하고 나서 모두에게 명령한뒤 작전실로 돌아갔고 모두가 그런 그녀를 걱정하거나 서운해 하거나 하는 등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작전실에 있던 메이츠는 면목없다는 얼굴로 치후유에게 말한다.
"미안하다. 내가 너무 늦었어."
"......"
메이츠의 대답에 치후유는 대답하지 못했다. 모든게 자신의 잘못된 판단 내린것때문이라걸 치후유도 깨달은것이었다.
작전실로 나간 메이츠는 전투순양함의 오르 토스에 올라타 격납고로 향했다. 격납고에는 다른 안드로이드와 호문쿨루스들이 모여 있었다.
"기체의 상태는?"
"모든게 정상이고 안정적입니다. 기체를 타고 출격해도 괜찮은 상황입니다."
"그렇냐. 나타샤."
메이츠의 부름에, 밝은 하늘색 머리의 소녀(호문쿨루스)가 앞으로 나왔다.
"불렀어. 단장?"
"지금부터 실베리오 가스펠을 파괴하는 작전을 시작할 거야."
"너의 엄호가 필요해 나타샤."
"헤에~ 나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거지? 그럼 당연히 가야지!"
그녀는 밝게 웃으며 메이츠에게 말하며 배치받은 자신의 MS 짐 스나이퍼로 달려갔다.
"저 밑에있는 다른 전용기 소유자들도 명령위반해서 가스펠과 싸우러 갈생각인가봐."
"그럼 나랑 단장도 가는거야?"
"응, 나머지는 단원들은 다른 세계에서 실전경험을 많이 치루게 될거니까 걱정하지마."
메이츠는 그렇게 말하며 눈앞의 기체를 보았다.
여타 다른 건담들처럼 V자형의 뿔과 듀얼아이식의 눈동자를 가졌으며 세련된 몸체를 지니고 있었다. 무엇보다 천사를 연상시키는 푸른날개를 지니고 있었다.
"XXXG-01W 윙 건담."
메이츠는 기체를 보며 웃는얼굴로 기체의 이름을 중얼거렸다.
"단장님이 요구하신 대로 기체를 개조했습니다. 기체 내부에 클라인 필드 발생기와 내장형 GN드라이브를 팔에는 빔 실드 발생기를 장착했고. 양다리의 옆구리와 백팩에는 버스터 라이플을 사용하기 위한 뽑아서 장착할 수 있는 예비 카트리지를 장착했습니다. 그리고 허리춤에는 빔 사벨을 장착했습니다. 대신 가변 기능은 제외했습니다."
"완벽해. 아주 완벽하다고!"
아멜리아에게서 윙 건담의 제원 정보를 들은 메이츠는 씨익 미소를 지었다.
크툴루의 엘더 갓의 덕분에 환생한 메이츠는 우주세기와 비 우주세기를 통 들어 모든 건담의 기술들과 SF작품들의 기술을 가지고 환생할 수 있었으나 오직 딱 하나 비 우주세기인 G건담인 미래 세기의 기술은 게임 시스템에 등록되지 있지도 않았고 존재하지도 않았다.
어째서인지 오직 G건담만이 제외돼있는 걸 알 수 없었으나 그냥 흘러 넘겼다.
나노 장갑은 연구만 하면 개발할 수 있었으니까 하지만 하지만 앞으로 넘어갈 세계를 떠올린다면 그만큼 인 외들의 천국이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 떨어질 수도 있었기에 그런데 원작대로 가스펠 폭주하자 가스펠을 파괴할 생각이었던 메이츠는 생각을 바꾸어 IS의 진화기술을 얻어가기로 마음먹었다.
원작대로 이치카가 기절한 지금 이것은 기회이기도 했다.
IS의 세컨드 쉬프트가 이루어지는 과정과 정보 그것을 얻는다.
IS의 자기 진화의 기술을 얻는다.
이것은 절호의 기회였다.
윙 건담에 올라타, 콕핏으로 들어간 메이츠는 윙 건담을 가동시켰다.
번쩍!
핵융합 반응로가 작동하자 침묵을 지키던 윙 건담의 듀얼아이가 번쩍이며 메인카메라가 작동하며 격납고의 내부를 모니터로 보여주었다.
쿵! 쿵!
윙 건담을 움직여 격납고의 문을 열어 전투순양함에서 뛰어내린다.
"벤슨 메이츠, 윙 건담 출격한다!"
슈아아아악!
등뒤의 스러스터가 가속되며 하늘을 날아올랐고, 메이츠는 사이즈 조절 기능으로 기체의 크기를 조정해 사람의 크기로 늦췄다.
"나타샤, 짐 스나이퍼 출격한다!
그리고 그 뒤를 나타샤의 짐 스나이퍼로 뒤 따른다.
하늘로 날아오른 두 기체는 이내 IS의 전용기 파일럿들이 전투중인 전투지역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