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38화 〉외전 : 인류의 혁신과 진화를 원하는 과학자 (38/106)



〈 38화 〉외전 : 인류의 혁신과 진화를 원하는 과학자

[소설을 보기 전에 주의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작품은 원작 파괴에 해당합니다.]

[3. 이 작품은 구작 차원을 여행자의 리메이크 작으로 SF의 기술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러 작품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외된 SF작품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주세요]

[4. 설정을 트집 잡으면서 신상털기, 인신 공격등의 코멘트는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5. 작품 설정을 들고  패러디 작품 작가에게 찾아가, 설정 비교, 훈계, 훈수등 시비터는 행위는 하지말아주시길바랍니다.]<이거 아주 중요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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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전 1화 : 인류의 혁신과 진화를 원하는 과학자(1)








서력 2107년.


태평양의 어느 한 외딴섬.


외딴섬의 해변가를 한 남자가 걷고 있었다.


이 남자는 외딴섬에 저택을 지어놓고 살고 있는 남자였다.


평소와 같은 하루를 지내던 남자는 바람이나 쐴  밖으로 나온 것이었다.

슬슬 집으로 돌아갈 때쯤 하늘에서 빛이 번쩍이며 공간의 균열이 생겨났다.


"저건 대체?"

집으로 돌아가던 남자는 하늘에 생긴 공간의 균열을 보았다. 그리고 균열 속에서는 무언가 나타났다.


"저건.... 공중전함?"


남자는 무언가를 보며 그렇게 중얼거렸다. 남자의 말대로 나타난 것은 SF영화에서 볼법한 거대한 공중전함들이었다.

전함에는 지구를 감싸는 월계수 가지에 날개와 천사의 링, 그림은 마치 약간 천사와 칼 하고 UN의 엠블럼을 합친 거 같았다. 그리고 그림의 위에 블루 리퍼라는 이름 새겨진 마크가 전함에 새겨져 있었다.


남자는 난데없이 나타난 공중전함에 당황스러운 얼굴로 그것을 보았다.

"저게 대체...."


그것을 지켜보던 남자는 몇초뒤 여덟척의 전함이 투명하게 변하며 사라지는것을 보며 크게 놀란 얼굴을 한다.

"사라졌다?"

공중전함이있던 자리에서 무언가 나와 이쪽으로 날아온다.


높은곳에서 볼수없었으나 사람의 모습을 한 무언가였다.





한편, [프톨레마이오스3 함교]



"방금 그건 뭐였지?"

메이츠는 이마를 매만지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늘이 보여? 다른세계인가? 상황보고!"

메이츠는 함교의 유리너머의 푸른하늘을 보고 곧장 함장석 자리에 앉아 명령했다.

"상황보고 드립니다. 승무원들중 부상을 입은 이는 없는것으로 확인됩니다."

메이츠의 명령아래에 다른 승무원들은 이런저린 대화를 나누었고, 아멜리아가 메이츠에게 다가와 보고했다. 그리고 메이츠의 눈앞으로 홀로그램창이 뜨며 함장인 호문쿨루스와 안드로이드가 다른 전함의 상태를 알린다.

["여기는 오르토스.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는 히페리온. 여기도 부상자는 없습니다."]


["여기는 클래버 인 헤븐.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는 이지스 페이트.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이상 없습니다."]

["여기는 사바나. 전투원 2명이 부상한것 이외에는 아무런 이상없습니다."]


["여기는 타르시스. 여기도 이상없습니다."]

["여기는 이클립스. 여긴 의무병 2명이 다친것만 제외하면 아무런 이상 없습니다.."]


각 전투순양함의 함장으로 보고 맞은 메이츠는 고개를 끄덕이며 통신창을 닫았다.


'그래서 뭐가 끌어당긴거지?'


메이츠는 시공간 도약중에 있었던일을 떠올리며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IS세계의 이야기를 마치고 시공간 도약도을 하고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무언가 이끌리듯 함선들을 붙잡았고, 그것에 의해 어디론가로 잡아당기기 시작했다.


당연히 그것이 무엇인지 알수없었고 보이지않는 그것을 뿌리치지못하고, 저항도 못해보고 강제로 이상한곳에 날아온것이였다.


"단장님, 단장님!"

"어, 응!  그래?"

큰 소리로 이름을 불리고 나서야 뒤늦게 아멜리아가 자신을 부른 것에 놀란 메이츠는 새된 목소리로 대답했다.

"전함 밑에 있는 섬에서 생명 신호가 잡힙니다. 생명 신호를 봐선 사람인 듯합니다. 일단 은폐 모드를 사용해 함선을 가렸습니다."


"그래? 그럼  사람에게서 이야기  듣고 올게 함선을 부탁할게"


나는 함장석에서 일어나, 함교로 걸어나가며 다른 승무원들에게 말했다.

"네! 조심히 다녀오세요!"


아멜리아는 격납고까지 배웅해주었고, 나는 윙 건담의 콕핏을 열어, 건담에 올라타고 지상으로 내려갔다.


지상에 착지하여, 콕핏을 열고 나왔다.


"...!"

콕핏을 열자, 시원한 바람이 메이츠를 반겨주듯 지나갔다. 그리고, 콕핏의 아래를 내려다보자, 한 남자가 나와 건담을 보고는 놀라움에 눈을 크게 뜬 상태로 걸어왔다.

"자네는 누구인가?"

"벤슨, 벤슨 메이츠라고합니다. 실례합니다만 갑자기 찾아와 놀래켜드려서 죄송합니다. 이야기좀 할수있을까요?"

그 말을 듣자, 남자는 잠시 생각을 정리하는 듯 하더니 말한다.

"자네와는 조금  이야기가 필요할 것 같군. 따라오게나."

"네.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눈앞의 남자에게서 적의가 느껴지지않는것을 느낀 메이츠는 위험하지않다는것을 알고 따라간다.

남자를 한참 따라가자, 남자가 머물고있는 저택에 도착할수있었다. 남자 혼자서 살고있는지 저택에는 의자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메이츠는 남자를 따라가던 도중 이상하게 남자의 얼굴을 낮 이익은 듯한 느낌이 들었으나 기분 탓이라 여기며 뒤로 넘겼다.

"앉게나."

"아, 네!"


소파는 없었으나 조심스럽게 탁자에 앉았다. 보통이라면 마실 것이라도 내어 오는것이 예의겠지만 남자는 매우 흥분한듯 보였다.

"마실 것이라도 내어 오는것이 예의겠지만, 이해하게나. 나는 지금 아주 흥분한 있다네."

눈앞에 있는 남자의 말에 메이츠는 고개를 끄덕였다.

"일단, 자네는 벤슨 메이츠이라고 했지? 내이름은 이오리아 슈헨베르그라하네."

"!"

남자의 소개에 메이츠는 겉은 멀쩡했으나 속으로 매우 놀란 상황이였다.

이오리아 슈헨베르그.


기동전사 건담 OO의 솔레스탈 빙의 창시자이며 시대를 뛰어넘은 천재 궤도 엘리베이터의 구상이라든가, 인류진보의 계획 등을 구상한 사람이다.


또한 태양로와 건담 마이스터들의 기체 초안을 마무리한 천재 과학자다.

설마 건담 더블오의 세계로 와버린건가 메이츠는 그렇게 생각하며 눈앞의 남자를 보았다.


"기본적인 자기소개는 했으니 단도입적으로 묻지. 자네는 뭔가?"


"네?"


"또한, 자네가 끌고 온 저 거대한 인간형 기계은 뭐지?


다행이 그것을 알라차리지못한 이오리아는 메이츠를 쳐다보며 물었고, 이오리아의 질문에 당연하다는듯한 얼굴로 연기해 대답한다.


"MS를 모르시나요?"

"MS?"

"모빌슈트라고 하는겁니다만...."

"모빌 슈트라. 그럼 마지막 질문이네  전함들..... 여태까지 그런 거대한 전함들은 본적 없네 자네. 아니 자네들은 누구지?"


이오리아의 질문에 메이츠는 머리를 굴렸다.


'하필이면 건담 세계의 인물과 마주치게 될줄이야! 게다가 이남자 인류의 혁신을 원하는 사람! 미래에서 왔다던가 평행우주를 돌아다닌다고 말한다면 나에게 도와달라고 하겠지. 어떻게 하지????'


몇초간 고민을 하던 메이츠는 이오리아의 뒤에 달력을 보았다.

'그래 연표를 이용하는거야!'


건담 세계관마다 사용하는 연표가 다르다는것을 떠올린 메이츠는 달력을 가르키며 물었다.

"저기, 어째서 A.D(서력).을 아직도 사용하시나요?"

메이츠의 질문에 달력을 보던 이오리아는 뭔가 생각에 빠진 얼굴을 하다가 메이츠를 보았다.

"그럼 뭘 사용하라는건가?"

이오리아의 반응대로 메이츠는 속으로 잘만하면 더블오의 원작에 휘말리지않고 넘길수있을거라고 생각하며 말을 이어나간다.


"네? 당연히, U.C.력을...."


"U.C.?"

"저기... 정말로 모르시나요? ...A.D. 2045년 우주에  콜로니를 건설한 이후로 U.C.력을 쓰고 있잖아요."


나의 말에 곰곰히 다시 생각하던 이오리아는 입을 열어 말한다.

"자네는, 무언가를 잘못 알고 있는 듯하군. 지금까지 인류는 우주에 콜로니를 건설한 적이 없네."

"예? 그럴 리가....그럼 연방군은 알고계신가요?"


"연방군? 연방군이라니.... 그건 어디의 군대인가... 지금 전 세계에의 어디의 국가에도 그런 군대는 없네"

메이츠는 일부로 모르는척하며 질문을 할 말을 하려는 순간, 이오리가 선수를 치며 말한다.

"그리고, 저 MS라는 물건도. 연방군도.... 지금까지 본적도, 들은 적도 없는 것 투성이라네."


이오리아는, 작은 단말기를 꺼내어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 단말기로 TV를 켜자, 그 속에서 모르는 TV 채널들과 뉴스고 있었다.

"이, 이게 무슨...."


눈을 크게 뜨며 자리에서 일어나 메이츠는 혼심을 다해 눈을 떠는 연기를 하자, 그것에 넘어간 이오리 아는 다시 말한다.

"묻지, 자네들은 어디 누구인가?"

"저는 벤슨 메이츠.... 뉴타입니다."

메이츠는 이오리아의 물음답하며 머리에 쇠망치를 얻어맞은듯한 연기에 충격에 빠진척하며 휘청거렸다.


다행히 이오리아가 받아줘서 넘어지지 않았고, 조심스럽게 의자에 앉을  있었다.

"괜찮은가 자네?"

"네....,  괜찮습니다."


"벤슨 메이츠라 했던가. 여기까지 오기전의 상황을 말해줄 수 있겠나? 최대한 자세하게. 자네에게는 사소한것이 네게는 커다란 힌트가 될수있다네."

"알겠습니다...."


이오리아의 말에 메이츠는 적당히 우주세기와 코즈믹이라를 섞어서 이오리아에게 설명해 이세계를 떠나기로 결심하며 입을 열었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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