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39화 〉외전 : 인류의 혁신과 진화를 원하는 과학자 (39/106)



〈 39화 〉외전 : 인류의 혁신과 진화를 원하는 과학자

[소설을 보기 전에 주의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작품은 원작 파괴에 해당합니다.]

[3. 이 작품은 구작 차원을 여행자의 리메이크 작으로 SF의 기술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러 작품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외된 SF작품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주세요]

[4. 설정을 트집 잡으면서 신상털기, 인신 공격등의 코멘트는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5. 작품 설정을 들고 타 패러디 작품 작가에게 찾아가, 설정 비교, 훈계, 훈수등 시비터는 행위는 하지말아주시길바랍니다.]<이거 아주 중요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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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전 1화 : 인류의 혁신과 진화를 원하는 과학자(2)



메이츠는 우주세기와 비우주세기인 코즈믹 이라의 전쟁 역사를 섞어 설명했고, 이오이라는 의심없이 그것을 믿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어 이해못한 얼굴을 하기도 했었지만.  콜로니 낙하작전(브리티시와 별부스르기 작전 그리고 유니우스7 낙하 사건)역사를 설명해주자 분노를 표하기도 했었다.

계속되는 설명에 이해하지못하기도했으나 끝내 이해할려고 노력했고, 몇시간뒤 완전히 이해를 했다는얼굴을 하였다. F91부터 V건담까지의 이야기를 말하지않았다. 너무 길다보니 기록으로 봐달라고했다.

그렇게 우주세기의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를 정리하고 생각을 끝낸 이오리아는 입을 열었다.


"흠....., 아무래도 자네는 다른세계로 와버린거라네."


"네? 평행우주라고 보면되나요??"


메이츠의 물음에 이오리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그렇다네. 자네 세계는 참으로 험난한 세계야."

"......"

"이제 내가 말해줘야하겠군 우선, 이세계는......"

평행우주라는 개념답게 서로 다른 역사이니 그럴수밖에없었고 메이츠 더블오 건담의 역사를 알고있던 메이츠는 이오리아의 설명에일부로 모른척하며 연기를 해나갔다.


"그리고 궁금한건 아까 말했던 뉴타입이란 뭔가?"

"네. 뉴타입. 아, 여기에는 뉴타입이라는 개념이 없었죠..."

"그렇지."

"일단  기준으로는 이오리아씨는 올드 타입이에요. 뉴타입이란 인간이 우주로 진출하면서 우주환경에 적응해서 새로이 진화한 존재로서, 다른 뉴타입과의 교감이 강하고, 타인의 의지에 반응해요 또 올드 타입과 전투하게 되면 올드 타입의 의사를 읽고 공격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파일럿으로서 유리한 자질을 갖고 있어요"


설명을 들은 이오리아는 매우 흥미를 가진 눈으로 메이츠를 쳐다본다.

"타인과의 교감.... 그거라면, 생각을 읽는 건가?"


"그건 아니에요 제 생각은 다르거든요"


메이츠는 설명하기전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뱉으며 말을 이어나간다.


"생각해보세요 인류의 탄생 기원은 똑같아요. 하지만 인류의 탄생배경은 같지만 자기가 태어난 국가의 탄생이 다르고지역이 다르고, 인종도 다르며, 서로의 생각을 읽을수도 없죠 그리고 서로를 불신하고 서로 이해한다고 해도 싸움을 일으켜요."


".....그렇지"

"전 뉴타입이 우주에 나온 인류가 이러한 일들을 없애고 서로간의 벽을 허물어 없애고 의식을 받아들이고, 오해없이 인류간의 전쟁과 싸움이없는 평화의 세계로로 이끌어 나갈수있는 힘을 지니고있다고 생각하고있어요"


나의 설명에 이오리아의 눈은 마치 안광이 번쩍이며 결의에 찬 눈동자로 나를 보았다. 마치 나루토의 사스케 시청자들에게 처음으로 사륜안을 보여준 그런 느낌이었다.

근데 나루토는 눈싸움하는 ㄱ....크흠 일단 이야기를 집중하듯 겉은 멀쩡하지만 이오리아의 입장에서는 내가 말한 뉴타입에 대한것을 듣고 상당히 놀랐을 것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이노베이터의 표방이라고 할수있으니까.


"자네는 뉴타입이 그것이 가능하게 한다고 믿고 있나?"

"현실과 이상은 달라요. 무엇보다 저는 용병이지만, 다른 이들이 앞으로 나아갈수있도록 뒤에서 용기를 내도록 밀어주고 길을 터줄뿐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그 이상을 향해 나아갔으면합니다. 아무로 레이와 샤아 아즈나블처럼요."

"그런가.."

메이츠의 다짐에 이오리아는 오랜만에 찾아온 친구에게 보여줄번한 얼굴로 씨익 웃었다.


이야기하던 도중 어느정도 시간이 어두워지는것을 확인한 난 자리에 일어난다. 함선으로 돌아갈려는 순간 이오리아가 나를 멈춰세웠다.

"부하들에게 잠시 기다려달라고 해주게 자네에게 보여주고 싶은것이 있네. 따라오게나."

"네? 아, 네."


이오리아의 말에  통신을 통해 부하들에게 잠시 오래걸릴꺼같으니 기다려달라고 그를 따라갔다. 따라가는동안 그는, 이오리아는 흥분한듯 즐거워하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설마 나 호모한테 걸린게 아닐까? 생각했으나 그가 안내하곳은 바다가 보이는 창문이 있는 방이었다.


 안에는 여러 대의 컴퓨터가 연결되어있었고 또한 여러 개의 모니터에 딱 봐도 수학 못하는 사람들이 모를법한 수식어와 도형 같은 것을 띄워져 있었다.

건담 더블오 극장판에서 레이와 이오리아가 대화했던 작업실이었다.

설마 내가 생각하는 그건가? 나한테 인류가 우주로 안전하게 진출할수있도록 무력개입하는걸 도와달라는거??????


메이츠는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며 이오리아를 보았고, 이오리아는 어느새 컴퓨터를 조작하더니 모니터에 무언가를 띄웠다.


"여기, 이걸 보게나."


"네?"


이오리아의 말을 들은 메이츠는 모니터로 다가가 모니터에 띄어진것을보았다.

태양로, 솔레스탈 빙, 이노베이터.


3개의 단어들이 눈에 들어왔다.


건담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게 뭔지 모르는 얼굴을 할 테지만 메이츠는 이것을 알고 있었고 그저 모른 척을 하며 이오리아를 쳐다보았다.

"이걸 저에게 보여주는 이유가......?"


메이츠의 물음에 이오리아는 즐거운 듯 다시 한번 웃으며 말한다.

"인류는 앞으로 나아가야 하네. 메이츠 자네가 말한 뉴타입은 그것을 이룩한 신인류라고 추측하고 있어. 그것은 내가 계획하고 있는 계획의 마지막 단계와도 같은 것이지."

"마지막, 단계...?"

"그렇다네. 마지막의 마지막에는, 전 인류가 신인류로 탈바꿈해, 서로 오해없는 소통을 하고, 전쟁은 사라지는거라네."

확신에  어조로, 이오리아는 메이츠에게 말했다.

"......어떻게요? 뉴타입으로 진화한 사람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나요? 아니면 뉴타입과 같은 진화를 기다리는건간요?"

메이츠는 의문을 가진척 연기를 하며 그에게 물었다.


메이츠는 환생하기전 건담OO의 코믹스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소설을 본적있었기에 그가 어째서 이런 계획을 준비중인지 알수있었다.


"메이츠, 기다리기만 해서는 원하는 것은 손에 들어오지 않는다네. 자네의 세계의 경우는, 어떤 힘이 작용했는지 나도 모르고 자네 모르지만, 신인류는 자연스럽게 나타났지. 하지만 그것을 무작정 기다리기만 해서는 인류는 나아갈수없는것이야."

"그말은.....강제적인 진화를 시도하는건가요? 그런짓을 하면..."


외전격인 기동전사 건담 00P의 스토리도 알고있던 메이츠는 식은땀을 흘리며 그에게 말한다.

강제진화 이것은 좋은게 아니라고 할수있다.


자연스럽게 신인류가 나타나는것을 기다리지않고 강제적으로 진회시키는건 좋은것이 아닌 이유는 외전격인 건담 00P의 등장인물인 루이도 레조난스와 마레네 블라디를 예로 들수있다.


서력 2295년에 일어난 플루토네의 비극이라 불리는 사건으로 건담 플루토네가 푹조한 사건으로 루이도와 마레네는  아크스티카를 구하고 플루토네가 뿜어내는 초고농축 GN 입자를 뒤집어 쓰고 사망했다.


"GN입자. 그것을 허용한다."

하지만 미래의 일이나 다름없었기에 GN입자로 사람이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가 없는 이오리아는 계속해서 설명을 시작 이어 나갔다.


GN입자.


목성 안의 강력한 중력 안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만 만들  있는 태양로(GN드라이브)에서 나오는 입자이다. 반영구적으로 나오는 입자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오해 없는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GN입자는 우주세기의 미노프 스키 입자랑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능력은 없다.

그런 게 가능했다면 우주세기의 사람들은 모두가 뉴타입으로 변했을 것이다. 억지로 비슷한 것을 말한다면 사이코 프레임 정도일 것
이다.

"GN입자에 의해, 인류는 각성한다. 새로운 세계를 이끌어갈 신인류, 이노베이터로서."


"혁신자....."

여기서 이오리아가 말하는 이노베이터란 우주세기의 뉴타입에 위치한 신인류라고 할수있다.

기존의 인류보다 뇌양자파를 능숙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통찰력, 인식력, 감, 적응력, 공간 인식 능력등의 정신 능력이 뛰어나며 다른 사람의 존재감이나 감정을 이노베이터로서의 본능적인 직감으로 반응하여 일반사람보다 타인과 소통하려는 행동이 상대적으로 쉽다고 할수있다.


하지만 뉴타입과 달리 기체를 뇌파만으로 조종한다거나 염동력으로 손대지않고 기체를 합체하는것은 불가능하다.

이오리아는 메이츠에게 이노베이터에 관한 능력(추측)을 설명하며 말을 이어나갔다.

"그렇다, 이 모든 것은, 다가올 대화를 위해서다."

이오리아의 말에 메이츠는 건담 더블오의 극장판을 떠올리며 묻는다.

"다가올 대화... 그것은 외우주 밖에서 오는 문명과의 대화인가요?"


"그렇다네."

메이츠의 물음에 이오리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바로 인류의 통합을 위해, 솔레스탈 빙의 무력 개입에 의한 전쟁 근절이 필요하다, 는것이지"

"전쟁을 없애기위해서 전쟁을 일으킨다는건가요?"


"그래, 분명히 이것은 모순이다. 하지만 동시에 이것은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네."


이오리아의 말대로 확실히 전쟁 근절은 필요하다고 할수있다. 여러 스페이스 오페라 할수있는 SF세계는 인류가 우주로 진출했으나 통합하지못했다.


인류가 우주로 진출할경우 많은 사건과 사고가 일어날것이고 전쟁이 일어날것이며 이것은 우주전쟁이 일어날수도있고 은하계의 전쟁으로 이어질수도있는것이다.

무엇보다 인류가 인류끼리의 분쟁을 계속한다면, 언젠가 만날 우호적이지 않을지도 모르는 미지의 비인류 존재에게 몰살당할 수도 있었다.

그렇게 생각한 나는 이오리아게 말한다.

"확실히 필요하긴 하네요 제 세계에 있던 역사를 생각하면...."


"그렇지. 자네의 세계는 신인류가있고, 신인류가 전쟁이 일어나지않도록 노력했지만 오히려 이해하지않고 분쟁을 지속하며 전쟁을 계속했지. 하지만 난 자네세계처럼 이세계 또한 그런길을 걷게할수없다네. 압도작인 건담의 무력아래에, 모든 세계는 하나로 모여, 솔레스탈 빙을 상대한다. 어떤가?"


메이츠는 이오리아가 내뱉은 말을 듣고 웃었다.

"건담인가요."

메이츠의 묘한 반응에 이오리아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왜 그러나?"


"아뇨, 비웃는게 아니라. 제 기체들의 이름도 건담이라서요"

메이츠의 반응이 묘한것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건담이라는 이름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있다. 이것이 서로 다른 세계라고 하지만 의미가 다르지만 건담은 어디 세계에나 존재한다.

우주세기에서는 하얀악마라 불리며 구세주로 불리며, 또 다른 세계의 건담은 몇 차례에 그치는 게 아니라 역사의 중요한 기점에 모습을 드러내 인류사에 거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런가, 아무튼 인류의 진화를 위해서라면 어쩔수없는 선택이라네. 인류는 나아가야만 하지. 언제까지 자연스럽게 진화할 인류를 기다릴수는없어. 다가올 대화를 위해서라도,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그건 저도 찬성입니다. 하지만 그 이외의 길이 있을겁니다. 찾기가 어려울뿐... 옳은 전쟁은 없어요"

"자네의 말대로 전쟁 이외의 길이 있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인류는 그만큼의 시간을 가지고 있지 않아. 지금의 계획만 해도, 수천, 수만 명의 사람들이 참여해 몇백 년을 이어가며 완성하게 되는 계획이지"

의자에서 일어난 이오리아는 창밖을 보며 석양이 지고있는 바다를 보았다.


"자네는 모르겠지만 인류는 2107년인 지금에서야 미래의 자원고갈에 대한 에너지대책을 수립했다네. 그것도 지금부터 공사를 해야할판이지. 이대로 몇백 년이 흘러도, 인간 스스로가 태양계 밖의 외우주 저편 나아가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라네."

"확실히 그렇죠. 외주진출전에 전쟁이나 분쟁 그리고 여러 사회문제들이 일어날테니까요 그것보다 자원고갈에 대한 대책이라면..... 에너지 대첵을 수립한건가요?"

그의 말대로 인류는 시간이 흐를수록 지구의 자원을 이용해 문명을 발전을 시키는 좋았으나 자원고갈이 매우 심각하다고 할수있다.


예를 들자면 지나친 자원의 소비와 개발로 인해 각종 천재지변이 끊이지않는다던가, 환경이 오염된다던가, 온난화로 인해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도시가 바다에 잠긴다던가.

SF의 전형적인 클리셰중 하나라고 할수있다.

환생이전 매우많은 SF작품을 봐왔던 메이츠는 이세계가 완전히 통합하지않고 우주로 진출할경우 언젠가 심각한 자원난과 사회문제에 부딫칠수도있는것을 알아차렸다.

확실히 인류가 완전히 통합하지않고 우주로 진출할경우 전쟁과 새로운 국가들이 생겨나 우주에서의 전쟁이 시작되는것이다.

"그렇네. 궤도엘리베이터에 의한 태양괄 발전. 나는 그것에 대한 기초이론을 세웠다네."

메이츠는 에너지대첵을 어떻게 수립한건지 알고있었지만 이야기의 진행을 위해 그에게 물었다.


"궤도 엘리베이터...."


"확실히 저희세계에 건설된 핵융합로보다 좋은 방법이네요."


"그렇지. 자네도 모니터에 띄어올린 계획을 봤다시피 솔레스탈 빙의 계획에는 궤도 엘리베이터의 설립이 필요 불가결이라네. 무엇보다 궤도엘리베이터가 건설되면 인간은 언제어디서든 궤도엘리베이터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스템에서 곧바로 필요한 만큼의 전기를 내려받아, 자신이 원하는 때에 원하는곳에 쓸수있게되지."


그의 말대로 궤도엘리베이터를 건설하는 확실히 좋은방법이다. 하지만 단점이있다면 붕괴할경우 일어날 그 피해가 상당하다는점이다.


"하지만 그것들은 모두 발판인거죠?"

메이차의 물음에 이오리아는 웃으며 말한다.

"그렇지. 자네의 말대로 E카본이나, 궤도엘리베이터는 발판. 궁극적으로 인류가 사용할 에너지원은 GN드라이브라네. 왜 그런줄알고있나?"

이오리아가 GN드라이브를 설명하기전 창문을 통해 방안으로 바람이 들어왔고, 메이츠와 이오리아의 머리를 쓰다듬는것처럼 흘고 지나갔다.


"GN입자가 여러분야에서 무한에 가깝게 사용될수있어서 그런건가죠?"


"그렇다네. 우리는 GN입자를 만들기위해서라면 목성으로 나아갈 힘이 필요하네. 이미 우리가 보낸 위성은 거의 백 년 전에 목성을 지나갔다네 하지만, 인간은 스스로 목성에 도달할수가 없었지"

"......."


"우리는 그것을 실현할 기술이 필요하네. 머지않은 미래에, 궤도엘리베이터가 완공되고, 그 기슬은 우리 솔레스탈 빙의 손에 들어오게될것이라네. 메이츠. 나를 도와줄수있나?"

이오리아의 말에 메이츠는 곰곰히 생각했다.


너무나도 치밀하고 틈이없는 계획. 타바네가 자신의 재미를 위해 전세계에 IS를 뿌렸다면 이오리아는 타바네와는 반대로 인류의 혁신과 진화를 원해 흑막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메이츠를 타바네와는 달리 진정으로 인류의 통합과 인류를 걱정하는 마음을 지닌 그를 도와주고싶어도 도와줄수없었다.


자신이 원하는 목표로 가야하는 세계가 있었고, 그 세계로 가기전까지 여러 기술들을 얻어가며 기술을 해금해야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 세계에서 몇백년이나 냉동인간(콜드슬립)상태로 잠들고 싶지않았다.


무엇보다 무력개입을하며 전쟁에 참여해 아무것도 모른채 전쟁에 휘말릴 사람들을 생각하면 참가하고싶지않았다. 이미 자신은 궤도엘리베이터나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제외하고 GN드라이브 기술은 이미 가지고 있지않는가, 이 세계에 있을수는 없었다.

"죄송합니다..... 전 도와드릴수없을것같아요."

"그런가....."


"죄송합니다... 저는..."

"괜찮네, 괜찮아. 자네는 이세계의 사람이 아니니까. 그렇게 침울해할필요는없네."


메이츠의 대답에 예상과는다르게 이오리아는 화내지않았다. 아버지 잘못한 아들을 대하며 메이츠를 조심스럽게 대했다.

날은 저물어 밤이된 상황이였고, 시계를 확인한 이오리아가 아버지의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오늘은 이만 시간이 늦었으니 자러 가게. 내일 다시 이야기 하지."


"......네"

그 말을 끝으로 메이츠는 저택을 나와, 함선으로 돌아갔고, 이오리아는 배웅해주었다.






메이츠를 배웅하고 나서 다시 저택으로 돌아온 이오리아는 그대로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다.

지잉-!


이오리아는 어느 단말기의 버튼을 누르자, 홀로그램 디스플레이가 허공에 나타났다.

"어디보자 분명히 U.C. 120이었던가.....여기있군"


이오리아는 오늘 메이츠에게서 듣지못한 우주세기의 역사기록을 보기위해서였다.

그렇게 이오리아는 우주세기의 U.C 120을 시작으로 153년까지의 우주세기 전쟁역사를 보았다.

시간이 흘러 시청을 전부 완료한 이오리아는 이마를 매만졌다.

"이러한 전쟁이 있었던건가. 게다가 버그.... 참으로 위험한 병기야. 인간만 골라 죽이는 기계라니."


코스모 바빌로니아 건국전쟁(건담F91의 배경)에서 있었던 기계에 의한 무작위 학살을 본 이오리아는 화날수밖에 없었다.

"그나저나, 뉴타입이라 이노베이터와 똑같군."


오늘 메이츠에게서 뉴타입의 능력과 정의를 들었을 때 상당히 놀랄수밖에없었다. 자신이 생각하는 이노베이터와 같은 신인류였으니까.


"코디네이터라고 했었나."

이오리아는 메이츠에게서 들은 또 다른 인류이자 인종인 코디네이터의 이름을 생각했다.

유전자조작으로 탄생한 인간이라고하며 기존의 인류보다 매우 월등하다고들었다. 하지만 문제라면 코디네이터는 출산률이 매우 낳다고 한다.


이오리아는 문득 과학자들의 유전자로 탄생할 이노베이드를 떠올렸다.

이노베이드는 과학자들의 유전자를 기증받아 만들어낼 이들은 인류의 진화와 인류를 혁신으로 이끌어가게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노베이드는 뇌양자파라는 힘을 사용할수있으나 코디네이터는 뇌양자파가 아닌 SEED라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다.

SEED는 반사신경을 높혀주는 힘으로 반사신경을 높혀 싸우며  SEED라는 힘은 유전조작이 아닌 평범한 인간에게도 나타난다고한다.

이노베이드와 코디네이터.


서로가 가진힘이 다르지만 유전조작탄생한 유전조작 인간이라고 볼수있는것이다.

하지만 코디네이터들은 자신들이 신인류차고 칭하며 선민사상에 빠졌다고한다.


"이노베이드들도 선민사상에 빠지지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겠군."


메이츠가 도와준다면 계획은 성공할 확률이 올라갈테지만 메이츠는 거절했다.

"메이츠와 그 부하들이 나를 좀 도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참으로 아쉬워....."


이오리아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컴퓨터의 모니터에 떠있는 GN드라이브의 설계도와 태양광 발전 시스템. 그리고 마지막으로 양자형 정보 처리 컴퓨터 베다의 설계도를 보았다.

이 모든것은 인류를 하나로 완전히 통합시켜 이노베이터로 진화 시킨후 우주로 진출하는것이다. 이것이 그가 계획한 모든 계획이었다.

무엇보다 이오리아는 우주세기의 전쟁을 보고 이세계. 서력 또한 우주세기와 같은 전쟁의 길을 걷지않기위해 더욱 더 이상에 집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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