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40화 〉외전 : 인류의 혁신과 진화를 원하는 과학자 (40/106)



〈 40화 〉외전 : 인류의 혁신과 진화를 원하는 과학자

[소설을 보기 전에 주의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작품은 원작 파괴에 해당합니다.]


[3.  작품은 구작 차원을 여행자의 리메이크 작으로 SF의 기술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러 작품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외된 SF작품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주세요]

[4. 설정을 트집 잡으면서 신상털기, 인신 공격등의 코멘트는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5. 작품 설정을 들고 타 패러디 작품 작가에게 찾아가, 설정 비교, 훈계, 훈수등 시비터는 행위는 하지말아주시길바랍니다.]<이거 아주 중요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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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전 1화 : 인류의 혁신과 진화를 원하는 과학자(3)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난 메이츠는 눈살을 찌푸리며 디스플레이를 보았다.


디스플레이에 띄워진 메시지를 본 메이츠는 눈살을 찌푸리며 중얼거렸다.

"대체 뭐가 문제인거지?"

[차원이동 실패]

홀로그램 디스플레이의 화면에는 차원이동을 실패했다고  있었다.

"이유를 알수가없으니 원...."

시공간 도약을 시도해 다른 세계로 이동하려고 했던 메이츠는 시공간 도약이 원인 모를 오류 때문에  수가 없자 난감한 상황에 빠져버렸다.


"어떻게 하죠?"

옆에있던 아멜리아가 물었다.

아멜리아의 질문에 메이츠는 곰곰히 생각한후 말한다.

"흠....일단 각자 대기를 하며 원인를 조사해보자 난 시험기 테스트장으로 들렀다가 이오리아를 만나러가볼게. 지금쯤이면 일어났을테고."

"알겠습니다. 저도 같이가요."


함교로 걸어나가던 메이츠의 뒤를 따라가는 아멜리아.


함교를 걸어나와  내에 몇  안 걸리는 거리를 걸어. 시험기 테스트장으로 들어간다.

치잉! 소리와 함께 자동문이 열리며 시험기 테스트장의 내부로 안으러들어갈수 있었다.

"여어~ 다들 좋은 아침."


메이츠가 웃으며 연구부의 안드로이드와 호문쿨루스에게 인사했다.


"아, 안녕하세요 단장님. 그리고 아멜리아 좋은 아침입니다."


연구원들이입는 휜색 가운에, 붉은색의 넥타이, 그리고 와이셔츠를 입고 선글라를 머리에 끼고, 초록색 브릿지를 장발의 한 여성이 메이츠를 맞이한다.

"아, 안녕 세레나.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유닛의 테스트가 어떻게됐는지 궁금해서 확인할겸 왔어."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유닛이요? 그거라면 아무문제없이 작동하고있어요 다만, 데이터가 부족해요."


메이츠의 말에 세레나는 메이츠를 미노프스크 드라이브 유닛의 안내해 모니터에 테스트 영상을 보여주며 말했다.

"그렇구나, 미안해. 지금은 실전 데이터를 수집하고싶어도 이세계에서는 할수없어..."


"그런가요."


세레나라고 불린 호문쿨루스가 무표정으로 대답하자, 미안함을 느낀 메이츠는 고개 숙여 말한다.

"미안해...."


"아뇨, 괜찮아요. 저는 호문쿨루스입니다. 단장님이 슬퍼하시면 저도 슬퍼요."

"세라나의 말대로 그렇게 슬픈표정을 지으시면 저희도 슬픕니다. 단장님."


세레나와 아멜리아의 말에 메이츠는 고개를 들어, 평상시의 웃는얼굴로 돌아왔다.

"아, 그러고보니 그 기술들은은 어떼?"


"그 기술들이요? 아직 미완성이라 불안정해요."


"그렇구나 수고했어 세레나. 그럼 이제 그만 가볼께."

"네."


메이츠는 자고 있는 다른 안드로이드와 호문쿨루스에게 안부를 전해달라며 세레나에게 말한 뒤 아멜리아와 함께 테스트장을 나와 격납고로 향한다.

격납고로 도착한 둘을 반겨준곳은 바쁘게 움직이며 기체를 정비하며 기체의 상태를 체크 중인 정비부의 안드로이드와 호문쿨루스들이었다.

"다들 여기 좀 봐~! 누가 오셨는지 보라고. 단장님이 오셨어요 하하하하"

메이츠를 발견한 한 안드로이드가 시가를 입에 물며, 외쳤다.


"단장님! 아멜리아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단장님."


많은 안드로이드와 호문쿨루스들이 모여들어 메이츠와 아멜리아를 반겨주었다.


"아아, 좋은 아침이야 다들."

"좋은 아침입니다. 여러분."

둘은 안드로이드와 호문쿨루스들의 인사를 받아주며 격납고의 기계 콘솔이있는 장소로 올라간다.

"뭐 괜찮은거 없어? 스완?"


"늘 똑같죠 우리 병력과 MS를 강화시켜줄거요."

"콘솔을 통해 병사들과 파일럿들에게 새장비와 새기술을 제공하는거 말이죠?"


아멜리아는 스완의 말에 콘솔을 보며 물었다.

"그렇죠 아멜리아님의 말씀대로 여기 콘솔을 이용해서 장비를 업그레이드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군대를 굴린다는게 보통 돈드는 일이 아닙니다."

"하긴 뭐 그렇긴 하지만 돈이라면 부족하지도않으니까."


메이츠의 말에 스완은 앞서 이동했었던 방패용사와 IS 세계를 떠올리며 말한다.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두 세계에서 얻은게 많으니 돈은 부족하지 않았죠 하하하."

띠링!


[장비 콘솔창](스타2 자날의 장비콘솔 창이라고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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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


[보병]

[차량]


[우주선]

[모빌슈트]

[전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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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을  메이츠는 중얼거린다.


"호오 이외로 많네."


메이츠는 먼저 보병을 누르자, 해병을 포함한 여러 병과의 보병 유닛의 강화 목록이 나온다.


[해병], [의무관], [불곰], [화염방사병], [사신], [유령], [ODST]

"우선 해병부터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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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전투 자극제

비용: 50,000


효과: 사용시 10의 체력 피해받음, 공격 및 이동속도 50%만큼 증가

지속시간 15초



전투 방패

비용: 60,000, 해병 체력 10만큼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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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 430,000ED]

"흠, 전투 자극제라. 이거 하나만 강화할수있는거야?"

"아뇨 둘다 강화하실수있습니다."

"그래?"

스완에게 물어본후 대답을 얻은 메이츠는 기술구입의 [구메]버튼을 눌러 해병에게 기술을 구입한다.

"이제 해병에게 적용해줘. 그리고 ODS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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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ST]


묠니르 2세대 개조형


비용: 50,000

효과: 이동속도 50%만큼 증가, 방어력 10만큼 증가

에너지 방어막


비용: 60,000,

효과: ODST 체력 10만큼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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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괜찮아보이네."


콘솔을 본 메이츠는 ODST에게 도입할 기술을 구매하며 그장비 콘솔에서 눈을 돌린 메이츠는 스완에게 말한다.


"그런데.... 장비를 강화하는건 좋은데  장비를 들일수는 없을까? 무기고에 공간도 넉넉하고. 레벨업을통해서 아공간에서 장비도 적재할수있을꺼같거든"

메이츠의 말에 스완은 곰곰히 생각하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확실히 무기고의 공간은 넉넉하죠 무엇보다 앞으로 이동할 세계를 고려한다면 많은 장비가 들어오겠죠."

"그러면....."


"하지만 너무 많은 장비를 적재하면 공간이 부족합니다.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겠죠."

스완은 시가를 물고 웃는 얼굴로 대답했다. 이제 슬슬 다음 유닛을 강화할려는 순간 눈앞에서 알림창이 떠오른다.


[띠링!]


[깜짝 퀘스트! 이오리아 슈헨베르그와 이터널 아란 레이와 만나주세요! 보상, 경험치 400%와 30.000ED 그리고 건담 더블오 다이버 에이스를 드립니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퀘스트를 본 메이츠는 당황하지 않고 웃는 얼굴로 퀘스트를 읽은후, 스완에게 말한다.

"그렇구나, 그럼 이제  밑에 가봐야 되서 가볼께. 수고해"

"네! 단장님."


메이츠는 격납고에 있는  건담의 콕핏을 열어 올라타자, 아멜리자 역시 콕핏의 안으로 들어온다.

번쩍-!

기체 내부에 탑재된 핵융합로가 가동되며 윙 건담의 듀얼아이가 번쩍이며 가동되었다.


"자, 그럼 아멜리아 꽉 잡아."


"네."


쿵! 쿵-!

윙 건담을 조작하자, 윙 건담의 걸음소리가 전함 내부에 크게 울렸고 이내 격납고의 문이열리며 푸른하늘이 보였다.


"그럼 갔다올께!"

슈아아아악!


후부의 스러스터에서 불이 뿜어져 나오며 하늘로 날아올랐고, 전함에서 나온 메이츠는 윙 건담을 움직여 하늘에서 강하하며 섬에 있는 이오리아에게 향했다.

때마침 이오리아도 해변가에 나와있었고, 그의 옆에는 초록색머리의 한 남자가 있었다.

윙 건담을 조작해 천천히 해변가에 착지시킨 메이츠는 윙 건담의 무릎을 끊게하여 콕핏을 열고 나왔다.

"제가 좀 늦었나요?"

"아니 괜찮다네. 그보다 친구를 데려온 모양이군."


메이츠가 웃으며 말하자, 이오리아는 웃는얼굴로 대답했다. 그러자 옆에있는 청년은 그저 놀라운 얼굴로 메이츠와 윙 건담을 보았다.

"이오리아 저 청년은 누구야? 게다가 이건?"


"소개하겠습니다. 전 벤슨 메이츠. 메이츠라고 불러주세요. 이쪽은제 부하 아멜리아입니다."


"아멜리아라고 해요 잘부탁드립니다."


윙 건담의 콕핏에서 내려온 녹색머리카락을 가진 남자에게 메이츠와 아멜리아는 자신을 소개하였다.


"소개하지. 이쪽은 E.A.레이(이터널 아란 레이). 인간의 혁신을 돕게 될 이노베이드의 유전자 제공자이자. 유능한 과학자이다."


이오리아의 소개에 그는 아하하, 하며 웃으며 쑥스러운듯한 얼굴을 하였다.

"메이츠라 했었나. 저건 뭐야?"


"건담.  건담입니다."


"호오, 저것이 바로 건담인가."

MS를 모르는 레이 역시 메이츠에게  건담에 대해 물었고, 메이츠는 웃으며 대답해주었다. 그러자 건담이라는 이름에 이오리아와 레이는 놀라운 얼굴로 윙 건담을 보았다.


"네 그렇습니다. 저거 이외에도 여러 건담 타입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호오? 보고싶은걸?  번 연구해 보고싶은데, 가능하겠나?"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말하는 레이는 연구자로의 호기심을 가지며 물었다.

"네 가능합니다. 전함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전함?  곳에 전함이 어디있ㄷ....."

메이츠의 대답에 의문을 가진 레이는 전함을 찾았으나 허공에는 전함이 없는것을 보며 물었으나 메이츠가 말을 끊으며 귓가에 무언가에 대고 중얼거렸자. 그러자 허공에서 한척의 공중전함이 나타났다.


바로 은폐했던 톨레미3가 등장한것이었다.


".....있구나."

"네 저희들의 기함. 프톨레마이오스3입니다."


"호전적인 자라..."

메이츠는 웃는 얼굴로 놀라고 있는 레이를 보았다.

"그런데 연구를 해보고싶다고하셨는데 그것은....... 병기로서의 일인가요?"


"그렇지 않네, 메이츠 그는 단지 자네의 세계의 기술과, 이쪽의 차이를 알아보려는 거라네."

메이츠의 질문에 이오리아가 대답해주자 레이 역시 그렇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에 메이츠는 웃는 얼굴로 콕핏에 다시 올라타 아멜리아를 태우며 윙 건담을 조장해 머니 퓰레이터를 둘의 앞에 가져다 되었다.


"타세요 전함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메이츠의 말에 두 사람은 윙 건담의 머니퓰레이터에 올라탔고, 메이츠는 두 사람을 데리고 하늘을 날아올랐다.

슈아아아아악!


"이, 이오리아 이게 보여! 이 거대한 로봇이 하늘을 날고있어!"


"다시봐도 정말 믿기지않는군."


둘은 하늘로 날아오르는것에 믿기지가 않는듯한 얼굴로 윙 건담의 머니퓰레이터의 위에서 날아오르는 광격을 보았다.

그렇게 하늘로 날아오른 윙 건담을 둘을 데리고 프톨레마이오스3에 올라탔다.



"이것참.... 대단하군."

"굉장한걸! 안그래 이오리아?"

윙 건담의 머니퓰레이터에서 내린 이오리아가 북적거리는 프톨레마이오스3의 격납고에 발을 디디며 그렇게 말하자, 같이 내린 레이 또한 감탄을 자아내었다.

그리고 윙 건담의 콕핏에서 아멜리아와 메이츠가 나와 바닥에 착지했다.

"프톨레마이오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이함선의 승무원이자 기술자인 로건 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네 난 이오리아 슈헨베르그 이쪽은 E.A.레이(이터널 아란 레이)라네."

로건이라 소개한 안드로이드의 소개에 둘은 웃는 얼굴로 인사를 받았다.


"이오리아! 저것 좀봐!"

"음? !!!"

레이는 무언가를 발견한 듯 두 눈을 크게 뜨며 이오리 아를 불렀고, 이오니아 역시 레이가 발견한 것을 보며 눈을 크게 떴다.

"저, 저건...!"


"네, 이오리아씨, 레이씨, 저건 '건담'입니다. 건담들이죠."

"저게 다 건담이라고?!"

메이츠의 말에 레이와 이오리 아는 흥분을 감추지 못한 얼굴로 의식이 없는 것처럼 침묵한  서있는 건담들을 보았다.

눈앞에 있는 건담 타입의 MS들은 하나같이 개성 있고 멋지고 아름다웠다. 레이와 이오리 아는 그렇게 생각하며 건담 타입들을 보았다.

"저거 다 연구해봐도 되?"

"네, 다만 부수거나하지는 말아주세요."

"걱정하지말라고 부수거나 하지않아."


건담을 구경하던 레이는 두눈이 번쩍거리는 얼굴로 메이츠에게 물었고, 메이츠는 고개를 끄덕이며 승낙했다.


레이는 격납고에서 기체를 정비하는 이들에게서 공구를 얻어내

건담들중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장갑을 탕탕 두드리며 장갑의 강도를 테스트하고 이음매 속을 들여다보거나 하고 있었다.


"이 강도는 정말이지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데...."


"그정도인가 레이?"


"그래... 놀라울정도야 건다늄 합금이라. 과연 이런 육중한 병기를 만들 만도 하나. 방어력에는 자신이 있다는 건가?"

레이는 장갑의 이름을 중얼거리며 프리덤 건담을 보았다.

우주세기의 미노프스키 입자와 코즈믹 이라의 미라쥬 콜로이드 입자.

우주세기와 코즈믹이라는 서로 세계가 다르고 사용하는 입자가 다르지만

부산물인 빔 계열 기술들이 존재하며  세계만의 MS들이 사용하는 장갑이 존재하는 법이다.

우주세기는 건다리움 합금을, 코즈믹이라는 페이즈 쉬프트를 서로 다른 장갑을 채용해 MS가 사용하다 보니 사용하는 장갑의 방어력은 서로 달랐으나 메이츠가 MS를 개수하거나 만들 때 우주세기와 애프터 콜로니 세계의 장갑으로 교체했다.


당연히 이것을 알지 못하는 레이로서는 건다늄 합금은 말이 안나올 정도로 경이적인 강도의 장갑이라고 할 수 있었다.

내부기계나 골격(로건 말로는 무버블 프레임이라고 했다)은 그렇지 않은것 같지만 적어도 흰색과 파란색 그리고 검은색으로 도장되어 전신을 덮고 있는 장갑부분은 과연 얼마만큼의 총탄을 막을 수 있을지 시험해보고 싶을 정도였다.

E카본과 달리 건다늄 합금은 비교도 되지 않는 방어력을 지니고 있었다. 즉 이쪽이 휠씬 우위에 있다는거다.


"궁금해. 참으로 궁금해."

프리덤 건담을 보며 중얼거린 레이는 이 단단한 장갑에 GN입자의 막이 펼쳐지면 대체 무엇으로 그것을 뚫을수 있을지 궁금했다.


레일건? 플라즈마? 절대로 이것들로 GN입자가 코팅한 장갑을 뚫을수없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이론상으로 먼 미래 솔레스탈 빙이 소유하게 될 건담도 차츰 현세기에 조금씩 적용되고 있는 E카본을 채용하게  예정이다.하지만 같은 장갑재로도 재래식 무기에 당하지 않을수있는 것은 GN입자로 인한 완벽한 방어 덕분이지만 이런 의미에서는 건다늄 합금의 방어력을 추측한 레이에게 있어서 건다늄 합금은 경탄의 대상이었다.


"이런 경이적인 방어력의 장갑이 있기에 거대 인간형 병기가 가능한건가? 그쪽세계는 정말로 만화에서 일어날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니 놀라운걸."


"자네가 말할정도라면 E카본보다 더 우위에있다는건가?"


"그렇지. 이건 E카본보다 더 굉장한거야"

레이가 건다늄합금을 보고 평하자, 이오리아 역시 옆으로 다가와 물었다.

"메이츠."


"예?"

"왜 인간형병기를 만든거야? 전쟁은 효율적으로 해야하는데?"


인간형 기동병기를 사용하는 이유를 알수가없는 레이는 메이츠에게 물었다.

"그 이유요? 원래 강화복을 상정하고 제작될 예정있어요 코디네이터들 같은경우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기위해 모빌슈트를 만들었어요"

"코디네이터?"


"뇌양자파를 쓸수없는 이노베이드라고 생각하게 레이."

이오리아의 설명에 레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했다는 얼굴을 했다. 하지만 여전히 의문은 풀리지않았다.

"평범한 사람들 그러니까.... 유전조작을 받지않는 사람들은 이걸 왜 사용하는거야?"

"저희 세계는 GN입자랑 비슷한 입자가 있어서."


""비슷한 입자?""


메이츠의 말에 둘은 호기심을 가진눈으로 변하였다.


"네, 미노프스키 입자라고하는건데 GN입자랑 비슷한 성질을 지니고있습니다. 다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 소통하는기능은 없습니다."

"미노프스키 입자라...발견자가 있겠지?"


"예, 트레노프 이오네스크 미노프스키라는 과학자가 주장한 대통일 이론에 나오는 가상 입자였으며, 인류가 우주에 나가게 되어 우주라는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거대한 실험실'이 생기면서 그 존재가 실체로 규명되었습니다."


"트레노프 이오네스크 미노프스키라......만나고싶군 그 과학자."

메이츠에게서 발견자의 이름을 들은 이오리아는 한번 만나고싶었다. 하지만 이어는 메이츠의 말에 씁슬함을 느낀다.


"죄송합니다만..... 미노프스키 박사는 사망했습니다."

"그런가...."

"예. 이어서 설명할게요"

메이츠는 침울한 분위기속에서 미노프스키 입자에 대한 성질과 그 입자에 대한것을 설명하였고 레이와 이오리아는 끝내 우주세기에서 모빌슈트가 사용되고있는 이유를 알수있었다.


"그래서 저희가 모빌슈트를 만들었어요."


"그렇군, 이해하는데 어렵긴했지만 이해했다."


메이츠에게서 인간형 기동병기를 사용하는 이유를 들은 레이는 이해했다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뭐어, 알아낼건 알아냈고 조사할건 조사했어. 연구하게 해줘서 고마워."


레이는 상쾌한 웃음을 띄우며 메이츠를 보았고, 메이츠를 고개를 끄덕였다.




*







*





*




메이츠와 이오리아, 레이는 프톨레마이오스3에서 해변으로 다시 내려오자 어느새 상쾌한 바람이 셋을 반겨주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연구하게 해줘서 고마워."


"아니예요. 이야기해서 기뻤습니다."

메이츠는 이오리아와 레이에게 웃는얼굴로 대답했다.


"그럼 이제 어쩔꺼야?"


"원래 세계로 돌아갈수있게되서 돌아갈려고합니다."


"그런가.... 잠시만 오래걸리겠지만 잠깐만 기다리게."

"네? 네"


메이츠의 말을 들은 이오리아는 메이츠를 잠시만 기다리라고 말하며 저택으로 뛰어들어갔다. 몇분뒤 저택에서 이오리아가 뛰쳐나오며 USB를 건네주었다.

"이, 이건?"

"이 USB안에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궤도엘리베이터에 대한 설계도가 들어있다네."

"예? 이, 이걸 왜..."

"건담에 대해 조사하게 해주지않았나. 안그런가 레이?"


"이오리아의 말대로 조사하게 해주었고 건담이 뭔지 알게해줬잖아. 그에 대한 보답인거같으니 받아줘."

이오리아와 레이의 말에 메이츠는 당황하다가, 이내 마지못해 손에 올려진 USB를 받았다.

"고, 고맙습니다."


"그렇게 당황하지 않아도 되네. 메이츠. 나는 앞으로 나 스스로를 냉동 수면 상태로 만들어, 다가올 미래에 대비해 우주에서 잠들어 있을 걸세.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 날이 올지도 모르지"


이오리아가 내뱉은 냉동 수면이라는 말에 메이츠는 살짝 고민에 빠진듯한 얼굴로 변하자 이오리 아가 말한다.


"냉동 수면인가요....."


"너무 그렇게 슬퍼하지 말게나 죽는  아니니까, 프리덤 이외에 여러 건담에 좌표를 저장해놨으니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이 오기를 기대하게나."


메이츠는 이오리아의 말에 미소를 지으며 소리쳤다.

"네!"

원작을 알고있는 메이츠는 다시 만날수없다는걸 알고있었지만 침울할수없었기에 웃는얼굴로 대답했다.

메이츠는 등을 돌려 윙 건담의 콕핏에 들어가, 건담을 조작해 하늘을 다시 날아올라 프톨레마이오스3로 올라탔다.

잠시후 여덟척의 전함이 모습을 드러내며 앞에 공간의 균열을 열어 그안으로 들어가며 사라졌다.


"갔는가...."


이오리아는 전함들이 사라진 하늘을 바라보며 중얼거렸고, 레이에게 시선을 돌리며 말한다.

"자, 가세, 우리가 해야할 일이있으니."


둘은 저택안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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