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53화 〉제로의 사역마 (53/106)



〈 53화 〉제로의 사역마

[소설을 보기 전에 주의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작품은 원작 파괴에 해당합니다.]


[3. 이 작품은 구작 차원을 여행자의 리메이크 작으로 SF의 기술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러 작품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외된 SF작품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주세요]

[4. 설정을 트집 잡으면서 신상털기, 인신 공격등의 코멘트는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5. 작품 설정을 들고 타 패러디 작품 작가에게 찾아가, 설정 비교, 훈계, 훈수등 시비터는 행위는 하지말아주시길바랍니다.]<이거 아주 중요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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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의 사역마 1화 : 블루 리퍼 또 다시 세계에 소환되다! 그리고 전이자와 제로의 마법사(1)







"이제 곧. 다음 세계로 도착합니다."

아멜리아의 보고를 들은 메이츠가 진지한 눈으로 함교의 유리창밖을 보았다. 유리창너머보이는것은 푸른빛을띄는 하나의 워프터널이였다.


"제발 다음 세계관은 개판이 아니였으면하네."

메이츠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속으로 간절히 제발 괜찮은 세계이길 빌었다.


그리고 곧 프톨레마이오스3를 포함한 전함들이 시공간의 입구를 통과한다.


*




*


*


트리스테인 마법 학교 광장.

"오늘은 드디어 소환의식의 날입니다."

마법선생 콜베르. 그는 학생들을 데려다 소환의식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었다.

"이것은 2학년으로 진급한 여러분의 최초의 시험이기도하며 귀족으로서 평생을 같이 할 사역마와의 신성한 만남의 날이기도 합니다."

그 말에 학생들은 떠들썩해지기 시작했고, 들뜬 얼굴로 변하였다.


"기대되는데? 루이즈. 네가 얼마나 대단한 사역마를 소환해낼지...."


"신경 쓰시지."

루이자 불린 분홍색의 웨이브머리카락을 가진 소녀는 자신을 약올리는 갈색피부의 붉은 머리카락을 가진 소녀에게 차갑게 말했다.

소년소녀들이 하나둘씩 소환의식을 진행하며 사역마를 소환하였고 어느덪 루이즈의 차례가 되었다.

"자 그럼 마지막이군요 미스 바리엘! 나와주세요!!"


"예....예! 미스터 콜베르!"

소녀가 앞으로 나가자 학생들은 걱정되는 얼굴로 수근거리기 시작했다.

"저거 제로의 루이즈 아니야?"

"또 폭발하겠네."

학생들은 그렇게 말하며 루이즈에게서 멀리 떨어지기시 작했고, 소녀는 마법사의 증명인 지팡이를 들어 소환했다.

주문이 끝나는것 과 동시에 터지는 폭발.

"역시 폭발이냐!"

폭발을 본 학생중 한명이 소리치자, 다른 학생들도 그럼 그렇지라는 눈으로 루이즈를 보았다.


"어..."

"왜 그래 몽모라시."

몽모랑시라 불린 금발의 소녀가 연기속에 뭔가를 찾아냈는지 손가락으로 가르 켰고, 모두가 가르키는 방향을 보았다.


"사람?"

"저모습은 아무리 봐도 평민인데....."

"ㅁ, 뭐야 여긴 어디야?!"

소환된 소년은 당황하며 주위를 둘러보며 말하자, 학생중 하나가 웃었다.


"말투를 봐선 평민이네 틀림없어!"

그러자 나머지 학생들은 루이즈가 평민을 소환했다는둥, 그녀를 비웃었댔지만,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졌다.

"음? 갑자기 어두워졌.....?"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자 하늘을 올려다본 루이즈는 말을 차마 잊지못했다.


루이즈 이외에 몇몇 학생들도 하늘이 어두워진것을 눈치챘는지 루이츠처럼 하늘을 쳐다보고 그녀와 똑같은 반응을 하였다.

하늘에는 거대한 무언가 떠 있었고, 그것을 본 학생들은 이내 눈이 커졌다.


"ㅈ, 저게 뭐야?!"

"강철의 상자?"


"하나가 아니잖아?!"


하늘에 떠 있는 거대한 무언가를 본 학생들은 혼란에 빠진 것처럼 우왕좌왕하게 움직였다.

"저 녀석이랑 저걸 내가 소환한 거야?"

루이즈는 하늘에 있는 것들과 소환된 소년을 보며 중얼거렸다. 루이즈가 소환한 거대한 물체의 말도 안되는 위엄에 루이즈를 포함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리에 주저앉아버렸다.

그때, 상자에서 무언가 나오더니 루이즈를 포함한 학생들이 있는 곳으로 날아왔다. 자세히보니 거대한 철덩어리에서 나온 작은 비행체를  그들은 놀랄수밖에 없었다.

"ㅁ, 뭐야! 저건 용인가?!'

"아니야 용처럼 날개가 없어!"

학생들은 수근거리며 그것을 보았고, 곧 강철의 비행체가 학생들이 있는곳에 착지했다. 뒷부분에서 출입문으로 보이는게 열리더니 그곳에서 강철. 아니 철갑옷을 입은 사람이 나왔다.

그 사람은 루이즈에게 걸어와, 자신의 투구를 해체하더니 얼굴을 드러내었다.


"......."

사파이어 빛의 머리카락과 푸른 눈동자. 그리고 어느 나라 사람인지  수 없으나 부드러워 보이는 하얀 피부와 잘생긴 외모를 지닌 미청년이었다.

남학생들은 넋이 나간 것처럼 그를 보았고, 루이즈에게 소환되었던 소년까지 그를 보았다. 루이즈를  그는 화가 난 것처럼 표정을 구기며 입을 열었다.


"x발 네가 우릴 소환했냐?"

목소리는 좋았으나 험악한 말투에 여학생들은 당황했고, 심지어 소환된 그가 무슨 말을 할까 내심 기대했던 소환자인 루이즈까지 당황했다.


루이즈는 당황했으나 그 청년의 질문을 무시하고, 일어나 그를 붙잡고 얼굴을 가져다되는 순간.

"뭐하는짓이냐?"


그는 허리춤에서 무언가를 빼들더니 루이즈의 머리를 겨눴다. 루이즈의 행동은 오히려 청년을 화나가한것같았다.

"너야 말로 무례하게 뭐하는짓이야!"


청년의 무례한 행동에 루이즈는 당당하게 소리쳤으나 청년은 눈살을 찌푸렸다.


"닥쳐 묻는말에 대답해. 니가 날 소환했냐."

청년은 살기를 어느정도 내뿜었으나 루이즈는 화를 내며 콜베르에게 다가갔다.

"미스터 콜베르"

"뭐지?"


"다시 한번 소환하게 해주세요!"

"그건 안 된다."


"어째서죠?"

루이즈의 물음에 콜베르는 진지한 얼굴로 루이즈를 쳐다보았다.


"이 의식은 메이지로서 일생을 정하는 신성한 것 다시 한다는 것은 의식 자체를 모독하는 거다 네가 원하든 원하지 않던  애와 무례한 저 청년은 너의 사역마가 될수바에없어."


"무슨말이지?"


그말에 소년은 무슨상황인지 알수가없는 눈을 하였으나 청년의 얼굴은 차갑게 변하였다.


"그렇지만 평민을 사역마로 쓴다는걸 들어본적도 없다고요!"

"평민이건 뭐건 예외란 없다 의식을 계속해라."


"이거랑?"


콜베르의 말에 루이즈는 지팡이로 청년과 소년을 가르키며 말했다. 그러자 콜베르 선생은 화가나는 얼굴로 목소리 높혀 말한다.

"어서 하거라! 안하면 너는 퇴악이야!"


"맞아! 맞아!"

"으으으으....."

주저앉아있던 다른학생들까지 일어나, 선생의 의견에 동조하듯 루이즈는 할수없다는듯 소년과 청년을 보았다.

"감사하라고! 귀족과 이러는 건 보통 평생있을수 없는 일이니까! 내이름은 루이즈 프랑 소아즈 루브랑 드라 발리에르! 다섯개의 힘을 지배하는 펜타곤이여 이자에게 축복울 주시어 나의 사역마가 되게 하시옵소서!"


그렇게 말하며 루이즈는 먼저 소년의 얼굴을 입술을 포게였다.

소년은 갑작스러운 키스에 당황했으나 루이즈는 상관없다는 키스를끝낸 다음 청년에게 다가갔다.

"x발 저리 꺼져."

그리고 루이즈의 입술이 청년에게도 다가갔으나 청년는 그렇게 말하며 물러났다.

""""""ㅍ,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학생들은 루이즈가 계약의 키스를 하려는 순간 청년이 뒤로 물러난것을보고 웃었다.


"너!! 무슨짓이야!"


"난 너같은 년한테 첫키스주기 싫거든."


청년은 그렇게 말하며 루이즈에게 차갑게 말하며 강철의 상자로 향하는 순간 콜베르가 그의 앞을 막아세웠다.

"자네 그만 계약하게나. 이건 자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 x발것들이 진짜 죽고싶나."

청년은 그렇게 말하며 헬맷을 다시 쓰며 뭐라 중얼거리더니 하늘에 떠있던 강철상자에서 무언가 지상으로 떨어졌다.

"꺄악?!"


하나가 아닌 수십개의 달걀이 떨어졌고, 갑작스러운 충격파에 여학생들은 비명을질렀다.

"뭐야 저건 달걀?"

충격파로인해 뿌연 연기가 생겼으나 연기가 사라지자, 지상에 떨어진것을   학생이 그렇게 중얼거렸다.


쾅-! 하는소리와함께 달걀모양의 무언가에서 청년처럼 철갑을 입은 사람들이 튀어나왔고, 청년의 말에 철막대를 우리들에게 겨누었다.


"아...."

저들이 가지고있는 무기에 왠지 모를 불안함을 느낀 콜베르는 식은땀을 흘리며 뒤로 물러나, 재빠르게 품속에서 지팡이를 꺼냈다.

하지만. 지팡이 갑자기 두동강나버렸다.

".....?!"


콜베르는 자신의 지팡이가 잘려나간것에 당황했으나 이내 황급히 정신을 차리며 어느새 앞으로 걸어나온 청년을 보았다.


청년의 손에 들린것은 얆은 원통만한 크기의 손잡이와 거기서 뻗어 나오고있는 자주색의 빛띄는 빛의 칼날을 내뿜는 검이었다.

"학생들만은 봐주게...."


왠지 모르겠지만 청년이 보통사람이 아니라는것을 깨닫게된 콜베르는 애원하듯 말했다.

"그럼 너희들은 우리들 의사는 존중해줬냐? 멋대로 소환것도 모자라서 구걸하면 누가 살려줄꺼같아?"

청년이 그렇게 말하며 빛의 검을 집어넣고, 작은 막대기를 꺼내, 콜베르 선생에게 겨누었고, 루이즈는 용기를내며 그에게 소리친다.


"평민주제에! 너 지금 뭐하는 짓이야!


"아까부터 평민 평민거리는데 진짜 죽고싶냐? 지금 상황파악 안되?"

청년은 그렇게 말하며 작은 막대기를 콜베르 선생에게 돌려 나에게 겨누었다.


"히끅..."

그가 겨누고있는 막대기에 왠지모를 공포감을 느낀 난 움직일수가없었다. 무섭다. 그가 쓰고있는 철갑 헬맷때문에 표정을볼수가없지만 차가운 시선이 나에게 쏟아지는것같았다.

그때였다, 나와 계약을한 소년이 나의 앞으로 달려왔다.


"그만둬요!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총 내리고 우리 대화로 해결해요!"


소년은 저 막대기가 무슨무기인지 알고있는지 청년에게 설득하기 시작했다.


"너 말이야 너를 납치한 납치범인 저애랑 노예계약을했어 그럼 너 집에 못돌아간다고. 알고는있는거야?"

"......"


청년의 말에 소년은 당황한 얼굴로 변하였고, 청년은 소년의 표정을 무시하고 말을 이어나갔다.


"우리가 있는 곳은 이세계야. 창작물속에서 볼법한 마법이 존재하는 이세계라고. 우린 저 여자애가 펼친 소환의식으로 인해 납치당한거고."

"ㄱ, 그치만! 사람을 죽이면 안되요! 그건 나쁜거라구요!"


청년의 차가운 말에 소년은 당당하게 소리쳤다. 루이즈를 포함한 학생들은 둘이 무슨 애기를 하는지 알수가없었으나 소년의말을들은 청년은 잠깐 침묵하더니 막대기를 거두었다.


"저녀석을 봐서 죽이지않겠어."


그 말에 콜베르 선생도 조심스럽게 일어나며 소년에게 감사를 표했고, 청년은 소년에게 차갑게 말한다.


"이번 한번뿐이야."

소년은 그렇게 말한 청년에게 자신의 말을 들어준 청년에게 고개숙여 감사를 표했다.


"....무기를 거두고 각자의 교실로 돌아가세요."

콜베르 선생의 말에 학생들은 무기를 거누고 각자 무언가를 중얼거리더니 날아올라저 멀리보이는 중세에서볼법한 학원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자 그럼, 자기 소개시간을 가져볼까. 난 벤슨 메이츠. 용병단 블루리퍼단의 단장이야 메이츠라고 불러주면 좋겠네."


메이츠는 자기소개하자, 용병단이라는말에 소년은 놀란얼굴로 쳐다보았다.


"뭘 꼬라봐 일본인. 너도 자기 소개는 안할꺼냐? 언제까지 일본인이라고 부를수없다고."

"아, 아 예! 전 히라가 사이토라고 합니다."

메이츠는 사이토에게서 눈을 돌려 콜베르 선생을 보았다.

"그쪽 대머리는?"

"대머리라고 부르지말아주게 장 콜베르. 그게 내이름이네. 트레스테인 마법학교의 교사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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