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4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소설을 보기 전에 주의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작품은 원작 파괴에 해당합니다.]
[3. 이 작품은 구작 차원을 여행자의 리메이크 작으로 SF의 기술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러 작품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외된 SF작품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주세요]
[4. 설정을 트집 잡으면서 신상털기, 인신 공격등의 코멘트는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5. 작품 설정을 들고 타 패러디 작품 작가에게 찾아가, 설정 비교, 훈계, 훈수등 시비터는 행위는 하지말아주시길바랍니다.]<이거 아주 중요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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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2화 : 또 다른 트립퍼들과의 만남(1)
다음날.
나노하는 평소처럼 친구들과 함께 옥상에서 점심시간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누군가 감시용 드론을 통해 지켜보고 있었다.
"......"
드론과 연결된 모니터로 지켜보던 검푸른 머리색의 청년이 수첩을 꺼네 수첩을 펼친다, 그리고 볼펜으로 수첩에 글을 쓰기 시작한다.
[11시45분. 옥상에서 친구들과 점심식사중 특별한 일 없음.]
"정말 저런 순수한애가 포격마왕이라고? 말도안되"
수첩을 접어 다시 품속에 넣은 그가 다시 모니터로 시선을 향한 그때, 누군가 청년이 있는 방문을 열고 들어온다.
"여, 배고플꺼같아서 식사좀 사왔어."
"고마워요 단장님."
문이 열리며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 뒤를 돌자, 메이츠가 서 있었다.
"그래서, 월리엄 뭐 별 다른일없어?"
"별일 없습니다. 아, 왠 이상한 놈이 나노하와 나노하의 친구들에게 들러붙어서 신부신부 거리는것만 제외하면요"
"신부? IS처럼 발암물질이 있다는거야?"
달칵
그의 말에 메이츠는 콜라캔을 따며 물었다.
"네. 그래서 이건 그녀석 사진입니다."
그는 그렇게 설명하며 드론 촬영한 사진을 메이츠에게 건네주었다, 건네받은 사진을 확인한 메이츠는 콜라를 조금 마시고선 말한다.
"딱 보면 이놈도 가면라이더를 소원으로 빌었겠네 쯧. 이 세계엔 쫄쫄이 성애자들이 왜 이렇게 많아?"
우미나리 시로 오기 전 일본을 이외에 미국과 한국에서도 가면라이더 제로원으로 활동하는 트립퍼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우미나리로온 용병단이 나노하를 감시하는 이유는 간단했다. 다른 트립퍼들의 존재 때문에 나노하와 접촉했다간 무슨일이 벌어질지도 모르는 상황이며 일이 잘못된다면 그들이 용병단을 적대할수도 있었다.
"아무튼 아무 일도 없었다고? 정말로?"
"네."
"흠..... 이상하네... 분명히 점심식사 이전에 학교에서 유노랑 염화 마법으로 대화를 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레이징 하트를 가지고 있는 거 맞지?"
"네. 레이징 하트를 목걸이 형태로 만들어 목에 걸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염화를 감청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월리엄은 인상을 찌푸리며 모니터에 측정 결과를 화면에 띄었다.
"광학, 열, 전파, 전자, 음파 그 외에 모든 것에서 탐지할 수가 없어서 엿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엿들을 수가 없다고? 우리가 지금 가진 과학기술로 감청할 수가 없다는 거야?"
메이츠의 물음에 그는 자존심이 상한 얼굴로 끄덕였다.
"...... 분하지만 단장님께서 모든 기술을 해금한다고 해도 감청하는 것은 불가능할 거 같습니다."
"그럼 저녀석들이 대화중인 내용 못듣는다는거잖아? x발..."
그 말에 메이츠는 인상을 찌푸리며 화면 속에 보이는 나노하를 보고 있었다.
"다른 트립퍼들에 대한 정보는 어떻게됬어? 집 주소나 신분은 찾았어?"
"네, 찾았습니다."
월리엄은 타닥-! 하며 키보드를 두드렸고, 화면에는 각 트립퍼들에 대한 정보들이 띄워졌다.
"어디보자...우선 첫번째 녀석부터 보자고."
탁
첫번째 문서를 펼치자, 다른 트립퍼들의 프로필(신상정보)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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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햐쿠야 미카엘라
나이:15세
신장:168cm
혈액형:O형
직업:학생
학교:사립 세이쇼 대학교 부속 중학교 3학년
가족관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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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마슈 키리에라이트
나이:15세
신장:158cm
혈액형:A형
직업:학생
학교:사립 세이쇼 대학교 부속 중학교 3학년
가족관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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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후지마루 리츠카
나이:16세
신장:158cm
혈액형:B형
직업:학생
학교:사립 세이쇼 대학교 부속 고등학교 1학년
가족관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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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리마 키쇼
나이:22세
신장:180cm
혈액형:?
직업:의사
소속:우미나리시 대학 병원
가족관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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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카미조 토우마
나이:15세
신장:168cm
혈액형:B형
직업:학생
학교:사립 세이쇼 대학교 부속 중학교 3학년
가족관계:카미조 토우야 (아버지)
카미조 시이나 (어머니)
타츠가미 오토히메 (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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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류구 레나
나이:15세
신장:161cm
혈액형:A형
직업:학생
학교:사립 세이쇼 대학교 부속 중학교 3학년
가족관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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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들을 본 메이츠는 화면에서 시선을 돌려 월리엄을 쳐다본다.
"이거뿐이야?"
"네, 이것뿐입니다.
"그래...."
그 말에 다시 화면으로 시선을 돌려 프로필들을 보고선 어제에 있었던 전투를 떠올렸다.
원작 1화가 시작했을 어제쯤 나노하가 폭주체와 조우한 그때, 정체모를 소년이 동료로 보이는 트립퍼들과 함께 나타나 나노하를 도와주었다.
나노하가 레이징 하트를 기동 할 수 있게 시간을 끌어주며 폭주체와 싸웠다. 감시 중인 드론을 눈치채지 못 한덕분에 다른 트립 퍼들은 능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분명히 이 녀석 이외에 다른 트립 퍼들도 우미 나리에 와있을 거야. 좀 더 정보를 모아줘."
"네."
그렇게 단원들끼리 돌아가며 나노하를 감히 사던 도중 어느덧 오후가 되자, 나노하가 집으로 귀가하던 도중 갑자기 어딘가를 향하여 급하게 뛰어가는 것을 드론을 통해 볼 수 있었다.
"어디로가는거지???? 오스틴 나노하가 지금 어디로 가는지 예상 경로를 띄어줘."
오스틴이라불린 토파즈색의 청년은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이며 키보드를 두드리며 예상 경로를 화면에 띄웠다.
"신사인가, 분명히 신사에서 쥬얼시드를 집어삼킨 폭주체가 나타났었지?"
"단장님 다른 트립퍼들도 신사로 이동중입니다."
오스틴이 화면에 황급히 신사로 달려가는 트립퍼들의 모습을 띄우며 말하자, 조용히 그모습을 지켜본 메이츠는 살짝 눈살을 찌푸렸다.
"왠지 모르게 안좋은느낌이들어...오스틴."
"?"
오스틴은 화면에서 시선을 돌려 메이츠를 쳐다보았다.
"당장, 신사에 갔다올테니까 애들한테 늦을꺼같다고 전해줘."
*
*
*
평범한 초등학교 3학년생이었을.... 나, 타카마치 나노하에게 찾아온 갑작스러운 새로운 일상.
페럿인 줄 알았던 동물이 말을 했어. 그리고, 내 눈에는 만화에서 볼법한 일들이 눈앞에서 일어나기 시작했고, 유노라고 하는 페럿에게서 받은 것은 건네받은 건 붉은 보석. 손에 넣은 건 마법의 힘.
만화에서 볼법한 마법소녀가 된 나는 동물병원에서 눈앞에 있는 정체모를 괴물에게 공격받았어, 그 괴물에게 고전하던 도중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지만, 쓰러뜨릴 수 있었지만, 시끄러운 소란에 경찰이 동물병원 쪽으로 오는 사이렌 소리에 황급히 그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벗어났습니다.
저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그 지역에서 벗어났지만 그 자리에서 저를 도와줬던 사람들의 이름은 듣지 못했습니다.
그 후 유노 군을 집으로 데려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동물병원에서 봤던 그 괴물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쥬얼 시드 때문이었다고.
쥬얼 시드는 근처에 있는 생물의 소망을 증폭시키며 동물이나 식물에 달라붙으면 해당 생물의 소망에 따라 강력한 괴물로 바꿔 버린다고 했습니다.
마법의 힘을 통해서 쥬얼 시드라는 것을 봉인하여 위험한 물건이며 봉인지정물언이라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런 위험한 물건이 돌아다니 것이 위험하며 막기 위해 저는 유노 군을 돕기 위해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무서웠지만 그때 동물병원에서 도와줬던 사람들이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렇게 쥬얼 시드의 파동을 느낀 저는 신사로 올라가 보니, 그곳에는 거대한 개가 있었습니다.
"크르르르릉..."
쥬얼시드로 인해 커다란 짐승이 되버린 개는 나노하를 보며 적의를 드러내었다.
(여기서부터는 3인칭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 모습을 본 유노가 살짝 심각해보이는 얼굴로 말했다.
"이 세계의 생물을 흡수했어."
"어떻게 되는거야?"
"실체가 있는 만큼 상대하기 힘들어."
그 말에 이번에는 힘들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무섭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괜찮을거야."
나노하 한발자국 앞으로 내딛고선, 유노를 쳐다보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나노하! 레이징 하트의 기동을!"
"에? 기동이 뭐였지?"
나노하의 반응에 유노는 할 말을 잃을수밖에없었다. 하지만 폭주체는 그런 둘을 두고보지 않겠다는 듯이 달려들었다.
"나노하. '나 사명을....'로 시작하는 기동패스워드를 떠올려봐!"
"에~? 그렇게 긴 거 못 외워!"
"크아아아아아!!!!!!"
개가 가까이 점점 다가오는 순간 유노는 식은땀을 흘리고선 말한다.
"다시 한 번 말할테니까 따라해!"
"응, 알았어."
하지만, 기동 패스워드를 말하기직전, 개는 거의 나노하의 앞까지 도달해버렸고, 나노하에게 뛰어들었다.
"크아아아아아앙!!!!!"
"꺄앗!"
그 순간, 매우 익숙한 목소리가 나노하의 귓가에 들려왔다.
"어딜! 내 신부에게 손되는거야!"
그말을끝으로 무언가에 얻어맞은 개는 저 멀리 날아가버렸다. 그 와함께 한 소년이 나노하의 앞에 조심스럽게 착지했다.
"ㄴ, 너는....."
나노하는 당황한 얼굴로 눈앞에 소년을 보았다. 자신과 비슷한 키와 시원시원한 인상을 가진 소년이 뒤를 돌아 미소를 지으며 물었다.
"괜찮아 나의 귀여운 신부 나노하~?"
"......사루토비군?"
제3가 본다면 다정함이 느껴지는 미소였지만 소년의 미소에 나노하는 뒤로 한걸음 물러나갔다.
"일단 저녀석부터 잡고있을테니까 서둘러 레이징 하트의 기동 패스터워드를....."
소년은 그렇게 말하며 손에 들린 수첩같은 작은 책을 펼쳤다.
- 파휭~~~!
[사루토비 닌자전!]
[어느 그림자에 숨은 것은 질풍! 온갖 술법이도다.....!]
그리고, 책을 접고선 손에 들린 초록색과 녹색이 섞인 검에 장착하자, 신나는 음악이 흘런왔고 검의 손잡이를 잡고 분리했다.
[사루토비 닌자전~! 쌍도분~단~!]
"변신!"
사루토비는 그렇게 외치면 2개의 검을 휘둘러 회오리 바람을 만들었다.
[첫 번째 손, 수리검! 두번째 손, 이도류! 풍~쌍~검 하~야~테~!!!!!!]
회오리 바람을 향해 달려들자, 회오리 바람이 몸에 감키며 하나의 닌자를 연상시키는 슈트가 나타났다.
"에에?!"
그 모습을 본 나노하는 깜짝 놀라 귀여운 목소리로 소리쳤다,
[하야테의~ 권~ 갑하풍둔의 쌍검이 신속의 인술로 적을 친다~!!"
"가면라이더 켄쟌. 등장."
나루토비는 그렇게 말하며 풍쌍검 하야테를 들고 거대한 개에게 달려들었다.
"하아압!"
사루토비는 풍쌍검 하야테를 휘둘러 개의 측면을 향해 휘둘렀다.
사악!
"크아앙!"
공격을 받은 폭주체는 살짝 뒤로 밀려났고, 황급히 자세를 잡으며 자신을 공격한 사루토비를 노려보았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유노가 나노하에게 말할려는 순간, 또 다시 처음 듣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뭐야.... 가면라이더?"
""???""
목소리를 들은 두 사람이 뒤를 보자, 금발의 푸른눈동자를 지닌 소년이 계단에 서 있었다. 그리고 소년의 뒤에는 검은 성게머리의 소년, 늑대귀를 달고있는 검은 머리의 소녀가 서 있었다.
"오빠들이랑 언니들은 그때 동물병원에서 만났던..!"
"어? 기억하는거니? 만나서 반가워 난...."
"일단 자기소개는 나중에 하고 저것부터 쓰러트려야 하지않을까?"
검은 성게머리의 소년이 자기소개를 할려고하자, 늑대귀 소녀가 앞으로 걸어가, 검을 뽑으며 쥬얼시드 폭주체를 가르키며 말했다.
"하긴 저걸 빼놓을 뻔했네."
성게머리의 소년이 허공 속에 손을 집어넣어 너클을 꺼네 손에 끼웠다.
"그럼 나 먼저 간다!"
성게머리 소년은 지면을 박차고 가면라이더 켄잔과 싸우고있는 폭주체에 달려들었고, 늑대귀 소녀도 달려들었다.
"우리들이 엄호해줄테니 변신부터하렴."
금발의 소년이 그렇게 말하며 성게머리소년처럼 허공에 손을 집어넣어 총을 꺼네들고 폭주체를 향해 달려들었다.
"나노하. 이틈에 기동패스워드를..."
"아,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