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7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소설을 보기 전에 주의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작품은 원작 파괴에 해당합니다.]
[3. 이 작품은 구작 차원을 여행자의 리메이크 작으로 SF의 기술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러 작품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외된 SF작품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주세요]
[4. 설정을 트집 잡으면서 신상털기, 인신 공격등의 코멘트는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5. 작품 설정을 들고 타 패러디 작품 작가에게 찾아가, 설정 비교, 훈계, 훈수등 시비터는 행위는 하지말아주시길바랍니다.]<이거 아주 중요한겁니다.
----------------------------------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4화 : 라이벌!? 또 다른 마법소녀와 환생자의 등장!(1)
쥬얼 시드를 봉인 직후 전투가 끝났다곤 하나 아직 펼쳐진 결게는 사라지지 않았다. 그리고 그런 결계의 내부의 도시의 공중에서 소년소녀들이 서로 노려보고 있었다.
"""""""......"""""""
나노하 쪽에 있는 소년소녀들은 숨죽인 채 눈앞에 있는 상대방을 경계하였다.
"......"
대치중인 양쪽에서 침묵이 오가는 상황이었다, 언제 전투가 벌어져도 이상하지않을 침묵속에서 메이츠가 먼저 앞으로 나간다.
"....?"
레나는 앞으로 천천히 날아가는 그를 바라보았다. 그와함께 대치중이던 양쪽의 시선이 그에게 향했다.
"호오? 프리덤 건담인가?"
눈앞의 남자는 앞으로나온 메이츠를 보며 재미있다는 얼굴로 바라보았고, 메이츠처럼 사이즈조절해 발바토스의 크기를 줄였다.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과 건담 발바토스.
두 기체는 비우주세기 세계관을 상징하는 건담들중 하나였다.
발바토스는 건담 철혈의 오펀스 본편의 주역기체이며 철화단의 상징이며 동시에 솔로몬의 72악마들중 하나를 상징하는 기체이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은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의 주역 기체이자 자유를 상징하는 기체였다.
두 건담을 착용한 두사람이 전투 차세를 취하고선 마주보았고, 그런 둘 사이에서 메이츠의 뒤편에 있던 다른 이들은 전투에 휘말리지않게 일찍히 물러나기 시작했다.
대치중이던 메이츠가 조용히 입을 열었다.
"핸디캡은 필요하냐?"
그 말들은 남자는 갑자기 폭소를 터트렸다.
"핸디캡? 핸디캐에에엡~? 그딴 거 안 줘도 돼 주인공은 바로 나야! 넌 그저 한낮 엑스트라에 불과해."
그는 그렇게 말하며 자신에게 손가락질하며 당당하게 말했다.
"그렇냐. 그럼 싸움을 시작하자고!"
대답을 들은 메이츠가 곧장 빔 라이플을 스커트 장갑에서 뽑아들어. 빔을 발사한다.
푸슝!
"소영없어!"
타다다다탕!
발사된 플라즈마 광선이 날아가 발바토스의 무장인 메이스에 맞았으나 빛이 흩뿌려지며 사라졌고, 남자는 손 관절부에 장착된 기관포를 전개해 난사하였다.
팅! 팅!
발사된 기관포의 탄환은 프리덤 건담의 VPS장갑을 관통하지 못하겨 도탄되어 튕겨져 나갔다.
두 건담을 착용한 두 사람은 접근하지않고 거리를 두고 빔 라이플과 기관포로 공격하며 대치하였다.
"빔에 강한 내성을 지닌 나노라미네이트 아머...."
"물리공격에 강한 방호력을 지닌 베리어블 페이즈 시프트 장갑...."
두 사람은 눈앞에 상대방이 착용하고있는 건담의 장갑 성능을 떠올리며 이를 악물었다.
""그렇다면.....!!""
슈아아아악!
둘의 말이 끝나자 두 기체의 스러스터가 가속시켜 서로에게 날아갔다.
서로 비우주세기를 상징하나 상징하는 세계관이 다른 기체들답게 상징성이 큰 건담타입의 두 기체가 격돌한다.
피슝! 피슝!
"하압!"
거리를 좁힌 메이츠가 먼저 빔 라이플을 난사하며 접근했고, 남자는 접근하는 메이츠를 향해 손에들린 메이츠를 찔러넣었다.
하지만, 메이츠는 몸을 움직여 하늘로 날아올라 들어오는 메이스를 피해 남자의 뒤를 잡았다.
"잡았다!"
뒤를 잡은 메이츠가 프리덤 건담의 스커트 장갑의 좌우에 접혀진 레일캐논을 전개하였다.
"사세루카(그렇겐 못한다)!!"
레일캐논이 발사려되는 그 순간 남자는 일본어로 그렇게 말하며 재빨리 백팩에 내장된 서브 암을 전개하여 메이츠에게 날렸다.
휙
레일캐논을 발사혀라던 메이츠는 황급히 포신을 접고선 빔실드를 생성시켜 막내었다. 팅! 하는 소리와 함께 서브 암은 빔 실드 생성기에 의해 튕겨져 나갔다, 서브 암을 튕겨낸 메이츠는 황급히 자세를 잡아 재공격을 감행했다.
피슝! 피슝!
손에 들린 두정의 빔 라이플의 총구에서 발사된 플라즈마 빔이 발바토스의 장갑을 강타했으나 빔 내성을 지닌 장갑답게 빔을 맞으며 전진해왔다.
메이스를 등에 수납하고 거리를 좁혀 메이츠에게 다가간 남자는 손톱을 찌르며 메이츠를 계속 공격하며 반격할 틈을 주지않았다.
팅! 팅!
하지만 날카로운 손톱으로 공격해도 VPS장갑의 장갑을 뚫을수가 없었다, 메이츠는 머리에 장착된 31mm CIWS를 난사.
타다다다탕!
탄환을 맞은 남자는 이어서 날아오는 탄환을 황급히 손을 들어 막아내었다.
"이건 어떠냐!"
탄환을 막아내는 남자에게 잠깐의 턴이 생겼고, 그 빈틈을 노린 메이츠는 빔 라이플을 스커트 장갑에 장착하고선 윙 유닛의 푸른 날개에 장착된 드라군 하나를 뽑아 들어 어깨에 내려찍었다.
"이런!"
콰지직!
무언가 부서지는 소리가들리며 어께 장갑이 뜯어졌다 장갑이 떨어져나간 자리에는 내부 프레임의 모습이 드러나게되었다, 어께 장갑을 뜬어낸 메이츠는 씨익. 웃으며 남자를 걷어차버렸다.
"내 건담에 상처를내....? 이자식이!!!!!"
어께 장갑이 뜯겨져나가버리자 남자는 분노하며 손톱을 뻗었으나, 메이츠는 조용히 날아오는 손으로 손톱을 쳐내며 스러스터를 가속해 뒤로 물러났다.
철컥!
뒤로 물러난 메이츠는 드라군을 아공간으로 던져넣은다음 프리덤 건담의 스커트 장갑에 장착된 좌우의 레일 캐논을 재빨리 전개해 주춤하는 발바토스를 조준한다.
두둥! 두둥!
레일 캐논의 주포에서 불이 뿜었고, 장탄되어 있던 레일건의 포탄이 발바토스를 향해 날아간다.
"치잇!"
남자는 혀를 차며 황급히 자세를 잡고선 좀더 높이 하늘로 날아올라 레일건의 포탄을 피했다.
"아뢰야식인가...., 성가신녀석."
마무리를 레일건으로 끝내려고했던 메이츠는 포탄을 피한 남자를 보고선 중얼거렸다.
아롸야식 시스템.
맨-머신 인터페이스 시스템으로, 파일럿의 척수, 더 정확히는 제7 경추와 제1 흉추 즈음에 나노머신을 주입하는 장치를 삽입하여 뇌에 특수한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영역을 만들어 내는 시술로 나노머신으로 뇌를 개조하여 유사 공간 인식 관리 기관을 형성함으로서 공간인식능력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모빌슈트 등 외부 기기의 정보를 직접 뇌에서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라고 할수있다.
본디 철혈의 오펀스 세계의 MS들은 이 아롸야식 시스템이 탑재되지않은 것들도 존재하지만 소수의 MS들 특히 건담 타입의 건담 프레임의 경우 이 아롸야식 시스템을 사용해 모빌슈트를 움직인다.
파일럿은 탑승한 기체 자체를 감각공유에 의해 자신의 신체로 느낄 수 있게 되고 더불어 자신의 신체로서 움직일 수 있을 정도가 된다.
하지만 뇌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수술인데다 나노머신의 체내 정착 문제로 수술이 가능한 대상은 성장기인 아이에게 한정되기 때문에 문제가 많았다.
"계속해서 해보자고!"
남자는 그렇게 말하며 발바토스를 움직여 돌진해 손톱을 뻗으며 휘두르며 공격했다.
"망할 아롸야식."
작게 욕설을 내 밭은 메이츠는 쓸 생각이 없어 자제하던 '시드(SEED)'를 개안하기로 마음먹었다. SEED를 개안하려던 때, 남자는 공격을 멈추고선 갑자기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결계가 사라지고 있는 건가.... 칫."라고 중얼거린 남자는 이내 메이츠에게 다시 시선을 보낸다.
"너..... 운 좋은 줄 알아."
남자는 그렇게 말하고선 어디론가를 향해 빠르게 날아갔다, 메이츠는 그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며 중얼거린다.
"성가신 녀석이 나타났군....."
*
*
*
시내에서 전투를 벌인 직후. 트립퍼들은 다시 난감한 얼굴로 회의실에 모였다.
"-그래서."
카미조는 매우 심각한 표정으로 모두를 둘러보았다.
"시내에서 만났던 그녀석이 메이츠 너의 부하는 아니지?"
"내 부하들은 안드로이드나 호문쿨루스 그리고 저주받은 아이들뿐이야 트립퍼는없어."
메이츠가 그렇게 말하자, 카미조는 고개를 저었다.
"뭐 상관없어 그녀석은 혼자. 우리들은 나노하와 유노를 포함해서 8명이야 숫적으로 우리가 우세하니까 이길수있어."
카미조가 가볍게 고개를 젓자, 메이츠는 눈살을 찌푸렸다.
"확실히 우리가 숫적으로 우세한데. 놈이 다른 비정상인 트립 퍼들과 접촉해서 움직인다면 일이 심각해져"
"...... 확실히. 그건 꽤나 성가시겠어."
카미조가 혀를 차며 그렇게 말하자, 모두가 수긍한 듯 고개를 끄덕였다, 모두가 난감하고 심각한 얼굴을 하던 때 레나가 조용히 손을 들어 입을열었다.
"......근데 우리 리더님은 언제오는거야?"
"음? 리더님? 트립퍼가 한명 더 있는거야??"
레나의 말을들은 메이츠는 크게 놀라지는않았지만 조금 깜짝 놀란 얼굴로 물었다.
"응. 타도코로 슈이치라고. 외모가 어마금의 액셀러레이터고 능력이 원펀맨의 사이타마의 신체스팩을 가진 녀석이야."
"......"
메이츠의 물음에 미카엘라가 그렇게 답하자, 메이츠는 꿀먹은 벙어리처럼 말을 잃었다.
사이타마라고?
그 사이타마?
"......"
"왜 그래?"
"아, 아무것도 아냐."
또 한명의 트립퍼의 능력을 떠올리자 왠지 모를 공포를 느낀 메이츠가 식은땀을 흘리자, 레나가 걱정되는 얼굴로 물었다, 메이츠는 황급히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짝!
조용히 있던 아리마가 조용히 큼. 하고선 입을 열었다.
"우리들이 원작에 참여하면 녀석도 원작에 끼어들게 될꺼야. 놈은 비정상인 트립퍼지만 문제가 놈이 가진 힘이 건담이라는거지"
아리마는 그렇게 말을 하며 메이츠를 쳐다보았다.
"왜 날 봐?"
"메이츠가 니가 그랬잖아. 넌 원작에 끼어들 생각없다고. 근데 또 다른 트립퍼가 너처럼 건담을 가지고 나타났어. 넌 어떻게 할꺼야?"
"......"
아리마의 물음에 메이츠는 말을 할수가없었다.
원래라면 원작에 끼어들기 싫었던 메이츠는 그들에게 원작 파괴를 맡겨놓고 원작이 끝날 때까지 조용히 지낼 생각이었다.
하지만 트립퍼도 아닌 일반인이 쥬얼 시드를 폭주시킨 탓에 원작에 강제적으로 휘말려버렸다. 그것도 모자라 또 다른 비정상인 트립 퍼가 건담을 타고 나타났으니 그야말로 난감한 상황이었다.
메이츠는 자신에게 시선을 보내는 레나, 미카엘라, 아리마, 카미조의 얼굴을 한 번씩 보고선 말한다.
"원래라면 끼어들이 싫었는데. 그 발암 덩어리가 건담을 타고 돌아다니는 거 난 보고 싶지 않거든."
"그 말은...."
"그래 원작이 날 끌어드리고 싶어 하는데 끼어들어줘야지."
메이츠는 그렇게 말한 다음 주먹을 쥐었다.
"너희들이 원작을 파괴하는거 도와줄게."
"뭐라고? 그게 무슨말이야?"
메이츠의 말에 아리마가 불퉁한 어조로 말했다.
"무슨 소리긴. 나, 아니 우리 블루리퍼단도 조직을. 너희들의 일을 도와준다는 의미야."
"뭐?"
이 말을 듣고서 당황한 모습을 보이는 레나, 미카엘라, 카미조. 하지만 그들의 모습에 아랑곳하지않고 모두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씨익. 웃고선 말한다.
"그래도 되는 거지 리더님?"
메이츠가 어디론가를 쳐다보며 말하자, 모두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메이츠가 바라보는 방향을 쳐다보았다, 그곳에는 백발의 알비노 피부색을 가진 소년이 서 있었다.
"ㅅ, 슈이치 너 언제....!"
소년을 본 카미조가 깜짝 놀라 자리에서 일어나 물었다, 그러자 소년은 한손으로 자리에 앉으라는 시늉을 하고선 입을 열었다.
"너희들이 한참 재미있게 애기중이길래 끝날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지."
"ㄱ, 그렇구나."
슈이치라고 불린 소년은 카미조에게 그렇게 답하고선 메이츠에게 시선을 돌렸다.
"그래서 이름이 메이츠라고 했었지?"
"그래."
대답을 들은 슈이치가 메이츠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 악수를 청했다.
"조직원은 아니지만 잘부탁한다. 이름을 들었겠지만 난 타도코로 슈이치."
"벤슨 메이츠야. 잘부탁한다."
메이츠는 슈이치의 손을 맞잡아 악수를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