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68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68/106)



〈 68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소설을 보기 전에 주의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작품은 원작 파괴에 해당합니다.]


[3.  작품은 구작 차원을 여행자의 리메이크 작으로 SF의 기술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러 작품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외된 SF작품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주세요]

[4. 설정을 트집 잡으면서 신상털기, 인신 공격등의 코멘트는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5. 작품 설정을 들고 타 패러디 작품 작가에게 찾아가, 설정 비교, 훈계, 훈수등 시비터는 행위는 하지말아주시길바랍니다.]<이거 아주 중요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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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4화 : 라이벌!? 또 다른 마법소녀와 환생자의 등장!(2)








아직 아침이 오지않은 어두운 밤, 우미나리 시의 시내의 어떤 고층 빌딩의 옥상 위에 수상한 그림자가 있었다.


하나가 아닌 셋이라는 것이다.

한명은 긴 머리카락을 금발을 검은 리본으로 트윈테일을 갖춘 10세 전후의 소녀 그리고 그녀의 옆에는 흑발의 안경을  청년이 서있었다.


두 사람은 옥상에서 도시의 야경을 내려다보고 있었고, 소녀와 청년의 눈동자에는 무언가 사정이 있는듯한 눈빛을 지니고 있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복장부터 평범하지 않았다.

소녀의 복장은 검은 망토에 움직이기 쉽게 만들어진듯한 수영복의 느낌을 주는 옷을 입고있었으며 오른손에는 검은 도끼가 쥐어져 있었다.

청년의 복장은 사제를 연상시키는 하얀색 사제복을 입고 있었으며 손에는 총이 들려 있었다


야경을 내려보던 소녀가 조용히 중얼거린다.

"로스트 로기아는.....  부근에 있는 거구나."


무뚝뚝하지만 어딘가 슬픈 감정이 느껴지는것과 함께 차분한 목소리로 말하자, 그녀의 말에 응하기라도 하듯
청년이 말한다.

"그래. 로스트 로기아...... 쥬얼시드는 여기에 있어."

청년이 그렇게 말하자 그의 말에 응하기라도 하듯. 또 하나의 그림자가 크르릉 거렸다. 어두워서 자세히 볼수없지만 그것은 늑대라고 할수있었다.

그것도 지구상에 존재하는 늑대와는 전혀 다른 종류의 늑대.

그런 늑대를 소녀가 머리를 쓰다듬었고, 야경을 내려보던 청년은 조용히 고개를 들어 빛나는 달을 올려다보고는 두눈을 한번 깜빡거린후 말한다.


"꼭 손에 넣자. 어머니를 위해서......"


남자가 그렇게 말하자 직후, 소녀가 고개를 끄덕였다.

왠지 모르게 우미나리의 밤하늘에 떠있는 달은 푸른빛을 띄었다.

*



*



*







원작 파괴가 목적인 조직 무명(이름을 안정해서 무명)과 동맹을 맺은 직후. 무명 소속의 트립퍼들은 용병단이 제공하는 가상현실과 증강 현실을 받으며 힘을 키워나갔다.


"이야. 이거 끝내주는걸?"


"당연하지. 우리 용병단의 기술력을 무시하면 곤란하다고?"


프톨레마이오스3의 훈련실에서 증강 현실 기기를 사용해 눈앞에 훈련용 로봇을 쓰러뜨린 카미조가 증강 현실 기기를 끄며 감탄한 얼굴로 말러자, 메이츠가 말했다.

카미조가 증간훈련 기기의 끄고 일어나는것을 확인한 아리마가 모두를 둘러보고 말하기 시작했다.

"좋아. 이제 카미조의 말이 끝났으니까 잘들어줘, 내일이면 나노하가 스즈카의 집으로 갈꺼야."


"그 말은 곧 페이트가 등장할 시기라는거네?"


"그렇지. 그 비정상인 녀석이 원작에 끼어들겠지."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자세히 알고 있는 트립퍼들은 자신들처럼 원작에 참여할 그 트립퍼를 떠올렸다.


"우리는 계획대로 원작에 참여할꺼야. 하지만 놈이 먼저 페이트를 찾아가 이미 세뇌시켰거나 제압했을수도 있겠지 우리들은 그 가능성을 넣어둬야돼"


아리마의 말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고, 메이츠가 모두에게 무언가를 품에서 꺼네 아리마, 레나, 카미조, 미카엘라에게 나눠주기 시작했다.


"이건 뭐야?"

메이츠가 건네준 물건을 받은 레나가 그것을 살펴보며 물었다.

"그건 소형 워프게이트 생성기야. 아공간이나 결계 따위를 무시하고 이동할 수 있지."


"호오? 정말로? 그럼 결계 속에 있으면 들어갈  있다는 거잖아? 굉장한데? 너희 굉장한 걸 만들었구나."

"그렇지 다만..... 우리 용병단의 연구진들이 개발하는데 애를 먹었어."

"뭘 걱정하고 그래? 공돌이는 원래 갈아 넣으라고 있는 거라고?"

"하아, 됐다 말을 말자 아무튼 사용법을 설명해줄게."


메이츠가 사용법을 자세히 설명하자, 모두가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설명을 끝나자 쇼이치가 모두에게 말한다.

"그럼, 모두 내일 스즈카내에서 만나자, 무슨일 생기면 메이츠에게 연락하는거 잊지말고. 알았지?"

""""알았어.""""

그렇게 내일 있을 일에 대해 의논을 애기를 나눈 그들은 훈련실을 나갔다. 모두가 훈련을 나갔으나 쇼이치는 나가지않고 메이츠에게 말한다.

"메이츠."

"?"


"페이트 쪽를 상대할때 또다른 트립퍼가 난입할 가능성이 있어. 그러니, 네가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는 부하 1명만 데리고 와 줘."

"알았어."

쇼이치의 부탁을 받은 메이츠는 자신만만한 얼굴로 당당하게 대답했다.


그렇게 훈련실에있던 쇼이치도 훈련실을 나가 프톨레마이오스3에서 떠났다.



그 다음 날.

여느 때와 다른 휴일이 찾아왔다, 휴일이지만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 이라는것을 알고있던 트립퍼들은 프톨레마이오스3로 모여들었다.

원작에 참여하기해 트립퍼들은 브리핑 룸으로 모여들었고, 쇼이치가 브리핑 룸에 참여한 모두를 둘러보고선 입을 열었다.

"지금 막 나노하에게서 스즈카네 집으로 출발했다는 소식을 받았어."

"......"

"원작 중반부가  시작될꺼야 다들 준비됐어?"


쇼이치의 물음을 받은 트립퍼들은 대답대신 씨익.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때 갑자기 왠 벨소리음이 울렸다. 그것도 평범한 벨소리음이 아닌 탈모송이었다.


- 머리머리 자라나라 머리머리~ 민머리 대머리 맨들맨들 빡빡이~

"""""???"""""

갑자기 탈모송이 벨소리음으로 울리자, 메이츠를 포함한 트립퍼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벨소리음이 들리는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

"""""......"""""


그곳에서는 미카엘라가 벨소리가 들리는 폰을 들고 있었다, 미카엘라는 폴더폰을 열며 입을 열었다.

"왜 뭐."

"아, 아냐. 전화받고와."

미카엘라가 그렇게 말하자 갑자기 브리핑 룸에서 잠깐 침묵의 분위기가 돌아다녔고, 대답들은 메이츠를 포함한 다른 트립퍼들중 레나가 고개를 황급히 저으며 말했다.

"......"

덜컥


"여보세요?"


미카엘라는 접이식 폴더폰을 펴 귀에 가져다되고 전화를 통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아 미카엘라 오빠! 저에요!"]

전화를 받은 미카엘라는 휴대전화 너머에서 매우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오자, 귀에서 휴대전화를 떼며 모두에게 말한다.


"나노하야."


그 말을 들은 트립 퍼들의 얼굴은 진지한 얼굴로 변했고, 미카엘라 휴대전화를 다시 귀에다가 가져다 되고 말했다.

"무슨 일이니?"


["지금 스즈카네에서 쥬얼 시드를 찾았어요! 빨리 와주세요!"]

"알았어! 금방 갈게! 기다려!"

미카엘라는 그렇게 대답하며 전화를 끊으며 모두에게 말한다.

"스즈카네에서 쥬얼 시드를 찾았데! 곧 페이트가 나타날 거야"


"다들 들었지? 원작에 끼어들 시간이야! 어서 가자!"

미카엘라의 말을 들은 메이츠가 모두를 보고 말하자 모두가 의자에서 일어났다.

모두가 무기를 꺼내 들어 전투 자세를 취했고 메이츠는 품속에서 소형 워프게이트 생성기를 꺼내 들어 좌표를 입력하며 워프게이트를 생성했다.

치직! 치지지직!

워프게이트가 생성되며 스파크가 일으켰고, 이윽고 사람이 들어갈만한 크기의 공간의 균열이 생겨났다.


"먼저 간다!"

쇼이치가 그렇게 소리치며 게이트의 안으로 뛰어들었고, 뒤이어 메이츠와 다른 트립퍼들도 뛰어들었다.


"나노하 우리왔어!"


워프게이트를 통해 츠키무라가의 저택 뒤뜰로 이동한 메이츠가 나노하의 이름을 부르며 나노하를 찾았고, 다른 트립퍼들도 저마자 각자의 무기를 들었다.

"아, 여러분!"


"언니! 오빠들!"


뒤뜰로 이동한 그들을 나노하와 유노가 반겨주었고, 쇼이치가 앞서 나가 나노하에게 다가갔다.

"나노하 괜ㅊ....어?"


나노하에게 다가간 쇼이치는 이어서 등장한 폭주체의 모습을 보고  해한다. 뒤이어 다른 트립퍼들도 폭주체의 모습을 보고 멍하니 쳐다 보았다.

쿵! 쿵!


무언가 거대한 생명체가 걷는다는것을 증명하듯 땅이 지진이라도 일어난것처럼 흔들렸다. 하지만 모두가 멍하니 그것을 보았다. 그도 그럴것이 거대한 고양이가 나타나면 누구나 멍을 때릴것이다.


"냐앙~"


""""""......""""""

특히나 원작을 알고있던 트립퍼들은 TV에서 봤던 상황을 직접겪자 당황한것이나 다름없었다.


어색한 분위기속에서 보고있던 나노하가 입을 열었다.


"저, 저건..."

"아, 아마도...저 고양이의 커지고 싶다는 소원이...제대로 이뤄진게 아닐까....하는데."

"그, 그렇구나."

유노가 식은땀을 흘리며 그렇게 말하자, 나노하가 어이가없는 듯한 눈으로 이마를 만졌다.


"하지만 이대로는 위험하니까 원래대로 되돌려야해."


메이츠가 그렇게 말하자 마지못해 나노하를 포함한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며 전투 태세를 갖췄다.


모두가 고양이가 다치지않게 쥬얼시드를 봉인하려던 때 어디선가에서 빛이 날아왔다.


피슝-!


"냐아아아아!"


그 빛은 정확하게 고양이를 맞추었고, 고양이는 아프다는듯 괴로움을 호소한다, 메이츠가 빛이 날아온 곳을 보니 그곳에는 금발의 소녀가 서 있었다.

"애들아 저기."


메이츠는 나노하와 유노가 들리지 않게 조용히 소녀를 손가락으로 지목하자, 나노하와 유노를 제외한 모두가 그제야 시선을 소녀에게 보낸다.


"페이트 테스타로사..."

쇼이치가 그렇게 중얼거리며 눈앞에 있는 소녀를 보았다.

수영복의 느낌을 주는 베리어자캣을 입고, 등에 검을 망토를 걸쳤으며 나노하의 레이징 하트와는 다른 디지바이스를 쥐고있는소녀.

"틀림없어. 저 애는 페이트야 나노하 시리즈의 또 하나의 상징이며 제2의 주인공이지"

쇼이치가 확신에 가득한 얼굴로 말하자, 다른 트립퍼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페이트를 보았고, 페이트는 아직 다른 이들을 눈치채지못했는지 고양이를 보며 중얼거린다.

"로스트로기아. 쥬얼시드."

[Scythe form set up]

페이트의 손에 들린 디바이스의 형태가 바뀌고 낫으로 변하였다.

"미안하지만 받아가겠습니다."

"안 돼!"


그렇게 말하며 마법탄을 쏘아가며 페이트는 고양이에게 달려들었고, 그것을 보고있던 나노하가 달려가 막악았다.

"나노하!"

유노는 당황하며 먼저 달려나가는 나노하를 불렀고, 다른 트립퍼들도 행동을 개시한다. 메이츠는 나서지않고 조용히 그모습을 지켜보았다.


"마도사?"

"너는 누구야? 어째서 쥬얼시드를?"

페이트는 나노하의 등장에 잠시 당황이 가득한 눈을 했으나 이내 침착하게 나노하를 보았다.

"바르디슈와 동형의 인텔리전트 디바이스....거기에 미드식의 마법"

페이트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순식간에 나노하에게 접근해 낫으로 바꾼 디바이스를 휘두른다. 하지만 레나가 더 빠른속도로 두사람의 사이에 파고들어 검을 막았다.


채앵!

"?!"


"미안하지만 가만히 볼 수만은 없거든."

"레나 언니!"


"동료가 있었나."

페이트는 황급히 레나에게서 떨어져 다시 거리를 벌렸다, 그와 동시에 다른 미카엘라, 카미조, 아리마가 레나와 나노하의 옆에 섰다


"한 명이 아닌가..."


레나 이외에 다른 이들을 뒤늦게 인식한 페이트가 디바이스를  잡으며 긴장 가득한 얼굴로 보았다.


언제 전투가 벌어질지모르는 긴장감이 차오르는 대치중이던 이들중 먼저 아리마가 창을 휘두르며 앞으로 나왔다. 페이트에게 달려가려는 그 순간.

탕! 탕!

갑자기 총성이 들리며 아리마를 향해 빛의 탄환이 날아왔고, 아리마는 황급히 스킬을 사용해 빛의 탄환을 튕겨냈다.


"누구냐!"

아리마는 탄환이 날아온 숲쪽을 바라보며 소리쳤고, 탄환이 날아온 숲속에서 흑발의 하얀 안경을 쓴 청년이 나타났다.


"......"

청년의 손에는 오스트리아에서 제작한 자동권총인 글록이 쥐어져있었다.


"넌...?"

모두가 정체모를 청년의 등장에 당황했으나 페이트만이 환한 얼굴로 그를 보았다.

"오빠!"


"오빠.....? 페이트에게 오빠가 있었나?"


"아니, 원작에서 페이트에게 오빠는 없었어 등장하지않았고."


페이트의 말을 들은 레나가 당황하며 묻자, 카미조가 레나의 물음에 대답했다.

그말대로 원작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에선 페이트에게는 언니라고 볼수있는 아리시아가 있었지만 오빠라는 존재는없었다 아니, 존재하지도 않았다.


원작을 잘알고있으나 오빠가 등장하자 뭔가 원작이 이상하게 흘러가는것을 느낀 트립퍼들 모두가 두눈을 의심했으나 이내 확신이 가득한 눈으로 그를 보았다.


"그렇다면....답은 하나뿐이겠지."


아리마가 식은 땀을 흘리며 눈앞의 청년에게 창을 겨눴다, 그러자 청년이 안경을 고쳐쓴후 입을 열었다.

"크큭..내이름은 다✰크 플✰레✰임 마스터다. 내총에는 흑염룡이 봉인되 있다고? 크킄."


그 말을 들은 아리마, 레나, 쇼이치, 미카엘라, 카미조, 메이츠는 미끄러지듯 비틀거렸다.

"응? 왜 그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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