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소설을 보기 전에 주의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작품은 원작 파괴에 해당합니다.]
[3. 이 작품은 구작 차원을 여행자의 리메이크 작으로 SF의 기술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러 작품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외된 SF작품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주세요]
[4. 설정을 트집 잡으면서 신상털기, 인신 공격등의 코멘트는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5. 작품 설정을 들고 타 패러디 작품 작가에게 찾아가, 설정 비교, 훈계, 훈수등 시비터는 행위는 하지말아주시길바랍니다.]<이거 아주 중요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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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5화 : 3개의 조직. 그리고 쥬얼시드(2)
오웬은 아야토에게 달려들어 버스트 사벨을 찔러넣는 자세를 취했다, 찔리지 직전에 쿠온은 자세를 낮춰 찔러들어오는 칼을 피해 손에 들린 메이스를 휘둘렀다.
"으악?!"
메이스에 얻어맞아 뒤로 밀려난 오웬은 곧바로 자세를 잡았다, 크게다치지않은 오웬은 버스트 사벨이 들린 오른손을 앞으로 내밀고 왼손을 뒤로 젖혔다.
"뭐하는거냐?"
"......"
오웬의 전투자세를 본 아야토는 뭐하는 행동인지 알수없어 비웃었으며 접근한다, 하지만 오웬은 아무말없이 버스트 사벨을 찌르며 다가오는 아야토를 견제하였다. 칼 끝의 날 부분으로 찌르거나 휘둘러 타격을 주었고, 반대로 아야토가 메이스를 들고 휘두르면 오웬은 자세를 낮춰 피하거나 뒤로 물러나 피했다.
"펜싱하자는거냐? 난 그럴생각없는데!"
푸슈아아아앙! 타다다다탕!
아야토는 그렇게 말하며 스러스터를 가속해 순식간에 오웬에게 접근, 양팔에 장착된 손 관절부에 장착된 기관포를 전개해 난사하며 오웬을 견제했다.
팅! 팅!
기관포의 탄환은 오웬에게 별다른 타격을 주지 못하고 장갑에 튕겨 도탄 되었다.
"끝이야."
거리를 좁힌 아야토는 그렇게 말하며 내려찍었다.
챙!
메이스가 내려찍기 직전 오웬은 황급히 손에들린 버스트 사벨로 막아내자 충격파가 퍼졌다 그와 동시에 두 사람은 거리를 벌렸다.
거리를 벌린 오웬은 왼손을 움직여 프론트 스커트에 수납된 핸드건을 뽑아들어 쿠온에게 겨눴다.
탕! 탕!
뽑아든 핸드건의 방아쇠를 부드럽게 당기자, 날카로운 발포음과 함께 격발된 철갑탄은 발바토스의 장갑을 가격했다. 하지만 견제용 무장이었던탓에 별다른 타격은 없었다.
"이제는 내 차례지?"
탁! 하며 바닥을 박차고 허공으로 날아오른 쿠온은 메이스를 던지는 자세를 취했다.
쿵!
투창을 던지듯 아야토가 메이스를 던지는 취하자 본 오웬은 지면을 박차 뒤로 물러났고, 조금전 오웬이 서있던 자리에 메이스가 박혔다. 메이스가 지면에 박히자 소음과 함께 흙먼지를 날렸고, 흙먼지 속에서 쿠온이 자신의 손에 들린 메이스를 휘둘렀다.
"커헉!!!!"
그 공격을 맞은 오웬은 크게 뒤로 밀려났고, 아야토는 밀려난 오웬에게 달려들어 메이스를 휘둘렸다.
챙!
휘둘리는 메이스를 본 오웬은 황급히 버스트 사벨로 받아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밀어내고 있었다. 둘 다 절대 밀리지 않으려 했으나 메이스의 무게 때문에 오웬이 서있는 자리의 흙이 조금 파이기시작했다.
"이대로 짓눌러주마!"
"누가 당해줄꺼같아?!"
오웬은 다리를 들어 발 끝과 발 뒤꿈치에 수납된 한쌍의 칼날 모양의 근접 무장 헌터즈 엣지를 전개해 들어올렸다.
캉!
금속과 금속이 부딫치는 소리와 함께 턱을 맞은 아야토는 충격에 잠시 주춤거렸고, 오웬은 곧바로 메이스를 쳐내 다리를 들어내려 찍기를 시전한다.
"큭?!"
그것을 본 아야토는 피했지만, 오웬은 다리를 하단으로 궤도를 꺾어 아야토의 머리를 차버렸다.
브라질리언 킥.
극진가라데 또는 극진공수도로 불리는 무술에 속한 기술로 상단-> 중단, 중단-> 하단으로 궤도가 꺾이는 발차기를 하는 킥이다.
"과연 제법하는데."
아직 제실력도 내지않았으며 제대로 싸움도 하지않은 상황속에서 아야토는 그런 말을 내뱉었다.
그말을 들은 오웬은 잠시 어이가 없다는듯 고개를 저었다.
"자, 계속 덤벼봐."
그것을 알리가없는 아야토는 그렇게 말하며 백팩에 수납된 서브 암이 사출되며 오웬을 덮친다.
슈아아아앙! 캉! 캉!
버스트 사벨을 사이드 스커트에 수납한 오웬은 스러스터를 가속해 뒤로 물러나며 자신을 덮쳐오는 서브 암을 왼손으로 쳐내며 막아내며 핸드건으로 서브 암을 쏘아 맞추었다.
탕 ! 탕! 캉!
하지만 견제용 무장이었기에 총구에서 발사된 철갑탄은 서브암의 장갑에 흠집만 줄뿐 별다른 타격을 주지못했다.
"날 잊으면 곤란하지!"
"이런!"
그때 서브암을 날려 공격하던 쿠온이 메이스를 집어던져 맹수처럼 달려들었다.
캉! 캉!
손톱과 서브암으로 찌르며 오웬이 공격할 틈을 주지않았다.
"어떻게 된거야? 간부라며? 실력이 이것밖에 안돼?"
"......"
아야토는 비웃음이 섞인 얼굴로 그를 몰아붙히며 도발했으나, 오웬은 대답하지않고 묵묵히 서브암과 손톱을 손으로 쳐내었다.
"자, 이 난관을 어떻게 넘을지 궁금하네 어리버리한 간부군."
"시끄러."
"음?"
"입냄새 나니까 입닫아."
오웬은 그렇게 말하며 스러스터를 감속시켜 거리를 좁혀 서브암과 손톱을 피하고선 그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캉!
"크윽?!"
얼굴을 가격당한 쿠온은 뒤로 살짝 물러났고, 재빨리 팔목에 수납된 검을 꺼냈다.
"어디, 나노라미네이트가 이것도 견디나 보자고ㅡ!"
오웬은 그렇게 말하며 쿠온을 향해 검을 휘둘렀다.
카캉!
"뭐야, 새로운 무장이길래 무슨 성능을 가졌나 기대했는데 별거없네?"
아무래도 방금전과 같다고 생각한 쿠온은 팔을 들어올려 검을 막아냈지만 그것은 실수였다.
"음?"
갑자기 막아낸 검에서 '위이이잉!' 소리가 나며 검이 진동하기 시작했고, 이내 발바토스의 장갑이 깊게 파고들기 시작했다.
그 현상을 본 아야토는 당황하며 황급히 뒤로 물러났다.
"뭐.....뭐야! 저거!? 나노 라미네이트에 자국을 냈다고?!"
아까전까지 잘만 막아내던 나노 장갑이 갑자기 왠 검 한자루로 인해 장갑이 갈라져버렸다.
원래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를 꽤뚫거나 구조를 파괴하려면 최소 레일건이나 압축한 에이하브 입자를 무기에 휘감아 공격하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눈앞의 상대방은 듣도보도 못한 무기로 장갑의 구조를 파괴했다.
제일 중요한건 상대방이 손에 쥐고있는 검은 압축한 에이하브 입자가 휘감켜 있지않았고, 입자 전송용 케이블도 보이지않았다.
아야토는 비로소 오웬이 들고있는 검이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 조차 자르는 극악한 무기임을 깨달았다.
한편 오웬도 비다르의 새로운 무장인 소닉 블레이드를 실험할수있었다.
'단장님 말대로 진짜 먹힐줄은 몰랐는데....'
확실히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나노 적층 장갑)는 빔병기에 강한 방어력을 지니고 있지만 레일건이나 화약병기같은 실체형 병기에는 약했다. 그래서 철혈의 오펀스에서는 빔병기 대신 화약병기를 주로 사용했다.
하지만 초음파 커터(진동검)으로도 상처입힐수있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 메이츠는 연구원들에게 실험을 부탁했고, 생각대로 나노 적층 장갑이 초음파 커터(소닉 블레이드)에 종이자르듯 잘리는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잘하면 이길수있겠는걸?'
라고 생각한 오웬은 소닉 블레이드를 아야토에게 겨눴다.
"이익! 건방져! 엑스트라 주제에! 감히 주인공인 나한테 상처를 줘!!"
그사이 자신이 착용한 건담이 상처가 생기자 그것에 분노한 아야토가 그렇게 말하며 돌진해왔다. 하지만 그것은 실수였다.
촤악!
오웬은 자세를 낮춰 공기를 가르며 찌르며 들어오는 손톱을 옆으로 조금 움직여 피한 다음 소닉 블레이드를 휘둘러 쿠온의 왼손을 잘라버렸다.
"어?"
아야토는 상황파악이 되지않았다는 얼굴로 자신의 왼손을 들어보았다.
"어.... 어어....."
조금전까지만 해도 멀쩡히 붙어있던 왼손은 사라져 있었다. 아니 사라진게 아니라 검에 잘려 바닥에 널부러져있었고 왼손이 있던 자리에서 피가 뿜어져 나오며 바닥에 피를 천천히 떨어졌다.
툭. 툭.
처음에는 상황을 미처 받아들이지못했으나 흘러내리는 피를 보고 상황을 점차 받아들이기 시작하며 동공이 확장 되었다.
"으아아아아아!!!!!"
그리고 천천히 피가 흐르던 부위에서 피가 미친듯이 솟구치기 시작했고 이내 비명을 질렀다.
"내팔! 내팔이이!!!!!"
쿠온은 미친듯이 피를 뿜어내는 팔목을 붙잡으며 출혈를 어떻게든 멈추려고 손으로 출혈 부위를 막는둥 잘려나간 손을 들어 어떻게든 붙이는둥 무의미한 행동을 하였다.
"겨우 손잘린거 가지고 엄살은."
"지금 뭐라고했어 엑스트라 이자식아!!"
그 모습을 본 오웬이 한심하다는 얼굴로 중얼거리자, 그말을 들은 아야토는 분노하며 달려들었으나.
촤악! 하는 소리와함께 이번에는 오른팔을 잘라나갔다.
"끄아아아아!!!!!!"
자신의 남은 팔까지 잘려나가자 아야토는 비명을 지르며 울부짖었고, 그 모습을 본 오웬은 눈살을 찌푸리며 그를 걷어차 넘어트렸다.
"단장님 말대로 좀 시끄러운 녀석이네 전생에 성악가였어?"
"너어어어.....이x끼이이...!!!!"
손이없는 아야토는 어떻게든 허리를 들어 일어날려고했으나 오웬은 그의 가슴에 다리를 올려짓눌렀다.
"시끄러 너 하나때문에 내 시간만 허비했다고?"
오웬은 소닉 블레이드를 하늘로 치켜 올린후 심장부위를 조준하며 말했다,
"어째서야......"
"???"
"난 주인공이야! 오리주라고! 절대로 질리가없어! 난 무적이야! 난 무적이라고! 세계의 버프를 받았단말이야!"
자신이 곧 죽는다는것을 깨닫게된 쿠온은 고래고래 고함치며 현실을 부정하였다, 자신의 패배를 부정하였다.
"언젠가.... 내동생이 너를 죽일거다 너를 죽일거야!"
"......"
아야토는 오웬을 노려보며 소리쳤고, 그 모습에 불쾌감을 느낀 오웬은 소닉 블레이드를 내려찍었고, 푹~! 하는소리와함께 블레이드의 도신이 정확히 심장이 있는 부분에 찌르며 들어가 피를 튀겼다.
시체에 꽃힌 소닉 블레이드를 뽑아들어 도신을 접어 팔목에 다시 수납했다, 레나에게 돌아가려던 때 통신이 들어왔다.
["여기는 불곰1. 오웬님 들리면 응답해주십시오"]
"데빌이 불곰 1에게 지금 막 비정상인을 처리했다. 레나 양은 무사한가?"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오웬님. 아, 레나 양은 무사합니다. 츠키노 라 불린 환생자는 레나 양과 전투 도중 저희를 보자마자 바로 도망쳤습니다."]
"그래? 그것 참 다행이네. 일단 내가 있는 위치로 와줘 그리고 시체도 회수해가야겠어.."
오웬은 그렇게 말하며 공원의 입구 쪽을 보았다. 전투 도중 레나와 멀어진 탓에 지나가던 사람이 전투하는 모습을 봤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더 큰 문 제는 나노하 세계의 정부와 마주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었다.
그렇게 몇분뒤 CMC660 전투복을 입은 중장갑 돌격 보병 불곰들이 레나와 함께 오웬이 있는 장소로 왔다.
"레나양 다친데는 없습니까?"
"난 괜찮아. 도와줘서 고마워 그것보다 어떻게 알고 온거야?"
"단장님이 저희함선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하셨을때 소형 GPS가 담긴 반지를 줬을겁니다. 기억하시나요?"
"아, 그것 덕분에 내 위치를 알게된거야?"
"네."
"즉답인가보네....그런데 내가 위험한건 어떻게 알아차린거야?? 스토킹을 한건 아니지....?"
대답을 들은 레나는 왼손의 집게손가락에 끼워진 반지 덕분에 무사할수있다는것을 알수있었으나 아직 의문점이 남아있었던 그녀는 그에게 물었다.
"단장님께서 왠지 모르게 불안함을 느끼신건지 레나양을 지켜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나를?"
"네. 그래서 저희가 무장을 하고 내려왔을때가 레나양이 공원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오웬의 대답을 들은 레나는 용병단에게서 의심을 거두었다. 하마터면 오해를해 그에게 피해를 줄뻔했다.
"오해해서 미안해, 난 스토킹을 좀 싫어하거든."
레나는 고개 숙여사과하자 오웬은 그저 어색한 모습으로 레나를 바라볼수밖에없었다.
*
*
*
공원에서 트립퍼와의 전투 직후. 함선으로 돌아온 그들을 반겨준것은 메이츠를 포함한 단원들이었다.
"돌아왔어?"
메이츠가 단원들의 앞으로 걸어나와 물었다.
"응. 난 괜찮아. 구해줘서 고마워 메이츠."
"천만에 말씀. 트립퍼끼리 서로 도와야하는법이야."
메이츠의 말을 들은 레나는 '그렇구나'라고 작게 중얼거리며 웃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오웬 너도 수고했어. 내 부탁을 들어줘서 고마워."
"단장님의 명령이니 따라야하죠. 그것보다...."
메이츠가 감사를 표하자 오웬은 어깨를 한번 들썩이며 말한다.
"볼일은 다 끝나셨나요?"
"날 환생시켜준 신님을 만나러갔어."
죄인을 추궁하듯이 묻는 오웬의 태도에 메이츠는 담담한 표정을 지으며 대수롭지 않다는듯 대답했다.
"신님이라고? 너 세계를 만난거야?"
듣고있던 레나가 불쑥 두 사람의 사이에 끼어들어오며 물었다.
"그래."
레나의 물음에 메이츠는 당당하게 대답했다.
"무슨 이야기를 나눴어?"
레나 역시 죄인을 추궁하듯이 묻자, 옆에있던 오웬도 호기심이 가득한 얼굴로 메이츠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잊지마 이야기는 절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면 안돼.'
폐공장에서 남자와 아무로 레이와 나눴던 대화를 떠올린 메이츠는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다.
"비밀로 해달라고했어."
메이츠의 대답을 들은 두 사람은 호기심이 생겼지만 묻지않았다.
"그럼 난 집으로 돌아갈께."
"응 내일봐."
레나는 그렇게 말하며 톨레미3에서 우마나리로 내려가 집으로 돌아갔다. 그 모습을 함선에서 지켜보던 메이츠는 고개를 돌려 단원들에게 옮겼다.
"그래서....녀석의 시체에서 발바토스는 회수했지?"
"네. 무장을 포함한 장갑과 조각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전부다 가져왔습니다."
"그렇구나 그럼 당장 연구부에 보내줘."
"알겠습니다."
"그리고 보고서는 함교에 보내놔 내일 아침에 확인할께.
"알겠습니다."
메이츠는 오웬에게 그렇게 명령하고선 숙소로 이동했다.
격납고에서 숙소로 이동하던 메이츠는 무언가 골똘히 생각에 잠겼다.
'......배틀로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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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예고]
나노하 세계의 원작에 참여중인 메이츠는 자신을 환생시킨 엘더갓에게 찾아간다.
"저기 전에도 이야기를 듣긴 들었지만 내가 왜 그런데 참여해야하는건데?"
"어쩔수없잖아. 대타로 참여할만한 사람이 너말고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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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의 어린 소녀가 무대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무대아래에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소녀는 그런 그들을 보며 소리친다.
"헬로 헬로 모두의 아이돌 세계짱이에요~! 갑자기 모이게해서 미안해~! 다름이 아니라 너희들을 불러모은 이유는 환생자 배틀로얄을개최할 생각이야! 물론 참여하기 싫은사람들은 참여하지 않아도좋아~"
그말을 들은 사람들은 수근수근 거리며 서로를 쳐다보았다.
"우승자에겐 무려 크툴루의 엘더갓이 소원을 들어준답니다~!"
"뭐 엘더갓?! 그 엘더갓이라고?!"
"엘더갓에게 소원을 빌수있다고?!"
"크툴루 신에게 소원을 빌수있다는건가...!"
수근수근.
모두가 그말을 듣고 수근수근거렸다. 어떤이는 웃음을 어떤이는 기쁨을 어떤이는 광기 가득한 미소를.
이들은 누구길래 이런 반응을 하는것일까? 답은 간단하다. 무대 아래에 모여있는 모두가 트립퍼들이다.
트립퍼들의 반응을 본 세계는 웃으며 소리쳤다.
"어떤 소원을 비냐에 따르 다르겠지만 원하는 도구를 얻거나 미래를 조작하거나 혹은 세계자체를 창조하는것도 가능해! 신이되고싶은 사람은 일반 신이 아닌 그것도 상급의 신이 될수도있어! 그리고 억지력을 스스로 끊어내거나 지워버릴수있지~"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가 깜짝 놀란 얼굴로 투지에 불태웠다.
"그럼 게임 시작~!!"
그 말을 끝으로 환생자들의 죽고죽이는 살육전이자 배틀로얄이 시작되었다.
흑발의 갈색눈동자를 가진 소년은 메이츠를 노려보며 눈살을 찌푸렸다.
"음?"
기묘한 시선을 느낀 메이츠는 화면속 배틀로얄이 벌어지는 장소를 보았다. 그곳에서 한 소년이 자신을 노려보는것을 발견할수있었다.
'반드시....반드시! 이 배틀로얄에서 살아남을꺼야 그리고... 강해져서 형의 복수를 하겠어!' - ???? ?? -
형의 복수를 하겠다는 목적하나만으로 검을 뽑아들어 다른 환생자들에게 달려들었다.
"저기. 재 누구야?"
그 모습을 본 메이츠는 옆에 앉아있는 세계에게 소년을 지목하며 물었다.
"음? 아 저녀석? 류를 말하는거야?."
"류?"
"소노자키 류."
소년의 이름을 알게된 메이츠는 화면속에서 달리며 검을 휘두르는 소년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싸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戦わなければ、生き残れない!)
외전[환생자 배틀로얄]
2020년??월??일(아니면 2021년일수도.....)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