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72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72/106)



〈 72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소설을 보기 전에 주의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작품은 원작 파괴에 해당합니다.]

[3. 이 작품은 구작 차원을 여행자의 리메이크 작으로 SF의 기술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러 작품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외된 SF작품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주세요]


[4. 설정을 트집 잡으면서 신상털기, 인신 공격등의 코멘트는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5. 작품 설정을 들고  패러디 작품 작가에게 찾아가, 설정 비교, 훈계, 훈수등 시비터는 행위는 하지말아주시길바랍니다.]<이거 아주 중요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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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5화 : 3개의 조직. 그리고 쥬얼시드(3)






온천 사건 이후 돌아온 무명 조직의 트립퍼들은 다음 이야기의 개입을  상황이었다.


부상당해 함선에서 치료중이었던 미카엘라는 다시 건강한 모습을 되찾고 무명조직에 합류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폭주하는 쥬얼 시드를 제압하기 나노하를 따라 폭주체가 있는 곳으로 가니 일전에 시내에서 봤던 폭주체와 마찬가지로 나무형태의 폭주체가 있었다.

폭주체 이외에도 페이트 남매도 있었고, 두 사람 이외에도 처음보는 얼굴의 소년과 청년들이  있었다.


"재들은 누구지?"


"또 다른 트립퍼 세력인가?"


아리마와 쇼이치가 각자 그렇게 말하며 전투자세를 취했다.


"저 녀석은...."

반면 소년과 청년들   명의 얼굴을 알아본 본 레나는 눈살을 찌푸리며 검을 뽑아 들었다, 그러자 대치중인 청년이 반가운 듯 웃는 얼굴로 소리친다.


"안녕~! 레나~ 공원 이후로  만나네?"


"윽....!"

그 모습을 본 레나는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섯다, 메이츠는 드레드노트 건담을 착용하고선 나노하에게 말한다.

"나노하 페이트를 상대해주렴 우리는  사람들을 상대할게."


"네."


나노하는 그렇게 대답하며 페이트에게 다가갔고, 메이츠와 무명 쪽의 트립퍼들과 상대편의 다른 트립퍼들은 나노하의 앞을 가로막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것은 이시다는 다른 트립퍼들과 임시 동맹을 맺은거같았다.

"의외네 나노하의 앞길을 막을줄 알았는데 말이지."


"여동생에게 방해가되지않으니까."


"그리고 원작을 위해서니까 막지않은것뿐이야."


메이츠가 그렇게 말하자, 대치중인 이시다와 은발의 소년이 그렇게 대답하자, 옆에 서있는 나츠키도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쳤다.

"이녀석의 말대로 원작을 위해서 막지않았어 다만.... 너희들은 존재해선 안되 원작의 인물이 아니니까."

"주인공은 우리들이야. 너희들이 아니라."


나츠키는 무명의 트립퍼들과 메이츠의 얼굴을 한번씩 보고 그렇게 말하며 허리춤에 꽃힌 검을 뽑아들었다. 그러자 옆에 서 있던 금발의 소년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개소리 집어쳐."

피슝! 피슝!

그 말을 들은 메이츠는 재빠르게 손에 들린 MA-M22Y 빔 라이플을 겨눠 빔을 발사했다.

그것이 신호가되었는지 환생자들은 날아오는 플라즈마를 피해 흩어졌고, 그와 동시에 무명조직의 트립퍼들도 다른 트립퍼들에게 달려들었다.

슈아아아악!


"넌 내 상대다 이시다!!"


스러스터를 가속해 메이츠는 이시다를 향해 빔 라이플을 겨눈  연속으로 쏘면서 달려들었다. 메이츠가 이시다에게 달려들자 레나 역시 뽑아든 검을 나츠키에게 휘둘렀고 나츠키는 휘둘리는 검을 보고 곧장 살짝 몸을 옆으로 비틀어 피했다.

카미조와 아리마, 쇼이치 그리고 미카엘라까지 각자 트립퍼중 한명에게 달려들어 창과 주먹을 뻗었고 총을 쐈다.

이렇게 트립퍼 VS 트립퍼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이사다에게 달려든 메이츠는 드레드노트 건담의 허리춤에 장비된 드라군인 프리스티스를 사출해 이시다를 공격했다.


피슝! 피슝!

"젠장, 뭐야 이건?!"


이시다는 처음보는 공격방식을 가진 드라군의 공격에 당황하며 드라군의 빔을 이리저리 피했다.

'무기에 선이 달려있어....무선이아니라 유선인가?'

그렇게 생각한 이시다는 글록의 총구를 다른쪽으로 돌려 방아쇠를 당겼다.


탕! 탕! 탕! 탕!

총구에서 발사된 에너지탄은 유도탄처럼 곧장 드라군의 케이블을 맞췄다.


"어떠냐!"


에너지탄에 의해 케이블이 끊어졌고 동시에 공격을 멈춘 드라군이 기동을 정지하며 지상으로 추락했다. 그것을 본 이시다는 이겼다는 얼굴로 당당하게 소리쳤다.


하지만.


피슝! 피슝!


케이블이 잘렸음에도 불과하고 추락하던 드라군은 다시 기동하며 이시다를 계속 공격하였다.

"뭐야?! 끄아악?!"

재기동된 드라군의 빔을 피하던 도중 결국 빔으로 인해 등을 맞아버렸고, 손에 들린 글록이 빔에 의해 녹아버렸다.

"너어....."

무기를 잃어린 이시다는 살짝 분한 얼굴로 메이츠를 노려 본다.


"이시다 항복해라."


"뭐?"

"난 원작에 관여하기싫지만.....너 페이트의 오빠잖아? 너도 트립퍼면 앞으로 벌어질 일을 알지?"


그 말을 들은 이시다는 꿀먹은 벙어치럼 굳어버렸다.


"......"

"이대로 계속 가다간 페이트가....."

"시끄러워..."


메이츠는 그렇게 말하며 드라군을 거두어, 설득하려 했으나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아버린걸까. 이시다는 눈살을 찌푸리며 메이츠를 노려보았다.

"뭐?"

"시끄럽다고. 앞으로 일어날 미래정도는 나도 알고있어! 근데 넌 뭐야!  원작에 관여할 생각이없다면서 어째서 끼어든거야?"


그의 물음에 메이츠는 꿀먹은 벙어리처럼 굳어버렸다.

"......"


"적당히 입바른 말을 그만두고 본심을 드러내, 난 피가 섞인 친오빠지만.....네녀석도 환생자잖아! 저기 있는 저녀석들 처럼 이걸 이용해 나노하와 페이트에게 호감을 받으려는 거잖아!"


이시다는 메이츠에게 그렇게 소리치며 파괴된 권총을 버리고 새로운 권총을 생성하고선 권총을 겨눈 채 메이츠에게 연속으로 쏘며 달려들었고 그와 동시에 메이츠는 거두었던 드라군을 사출했다.


"적어도 이야기를 들어주면 좋겠는데."


"시끄러! 여동생은....내가 지켜!"

피슝! 피슝!


 말을 들은 이시다는 드라군인 프리스티스의 빔을 피하며 소리쳤다.


"난 나노하나 페이트에게 이성으로서 관심없어."

"시끄러워! 그걸 어떻게 ㅁ...윽!"


피슝!

이시다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메이츠가 쏘아된 빔 라이플의 빔을 맞았다.


"믿든 안믿든 상관없어."

"이자식이!!"


피슝! 피슝! 탕! 탕!


드라군의 빔이 뿜는것과 동시에 이사다는 에너지탄을 쏘았고, 4개의 빔이 서로 충돌하며 소멸했다. 이어서 백팩에 장차된 드라군을 사출해 한곳으로 모아 이시다를 향해 일제히 빔을 쏘았다.

피슝!  x 6


이시다는 그 빔의 포화를 뚫고 나아가고, 손에 들린 글록을 연속으로 쏴 드라군을 공격했다.

"그래 니말대로 난 환생자야. 속은 시커멓고 더러운게 뭔지 아는 성인이야. 근데 그래서 어쩌라고? 그게 뭐 어쨋는데? 성인으로서 그저 착하고 순수한  애들을 도와주면 안되냐?!"


드라군이 에너지탄을 회피하며 빔을 쏘아되었고, 이시다의 뒤와 밑으로 이동한 드라군 역시 빔을 쏘았다.


"개소리 집어쳐! 너도 나중에 성숙한 페이트의 몸을 원하겠지 저놈들 처럼!"


빔의 포화를 피한 이시다는 메이츠에게 향하며 에너지탄을 연속으로 발사했다.

파앙! 파앙!

이시다가 쏘아되는 에너지탄을 드라군을 움직여 빔 필드를 만들어내 막아내고선 곧바로 필드를 해채하고  라이플을 난사한다.


피슝! 피슝!


"날 저런 변태들과 똑같이 취급하지마. 난 저 아이들에게 관심없어.  좋아하는 사람은 따로있다고!"


"거짓말."

"믿든 안믿든 자유라고 말했잖아! 못믿겠으면 실력으로 알아봐!"


메이츠는 그렇게 말하며 드라군과 빔 라이플을 한 곳으로 모아 일제히 빔을 발사, 이시다 역시 손에 들린 글록을 연속으로 발사한다.


피슝! x 7

탕! x 7

 사람이 동시에 쏘아낸 빔과 에너지탄은 정확하게 서로 충돌하며 사라졌다.


한편 공중에서 메이츠와 이시다가 전투를 벌이고있을 무렵, 지상에서는 레나는 나츠키와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날 얕보지마!"

챙! 챙!

검을 휘두르고, 찌르며 나츠키에게 공격읖 퍼부었으나 나츠키는 그것을 피하고선 마스키 블레이드를 들어 맞받아치거나 쳐내었다.


챙!

"선물이야"

[레이져 에로우] -

검을 쳐낸 나츠키는 마스키 블레이드의 검신을 광선화시켜서 검기를 날리는것처럼 레이저를 날렸다.

"!!!"


파앙!


레이저를  레나는 황급히 검을 마나로 휘감아 쳐내었다.

"오. 그걸 막아낸거야?? 이열 굉장하네 하지.....만!"

그모습을 본 나츠키는 감탄사를 내뱉으며 레나에게 달려가 검을 휘둘렀다.


챙! 채앵!


내려치는 검을 막아낸 레나는 나츠키의 검을 쳐낸 다음 급히 왼손에 또 다른 검을 생성애 휘둘렀다.

챙! 챙! 챙! 챙! 챙! 챙!


양손에 검을 내려치며 나츠키에게 공격할 틈을 주지않았다. 하지만 나츠키도 지지 않겠다는 듯이 마스키 블레이드를 휘두른다. 레나는 그 공격을 두 자루의 검을 X 자로 만들어 막아냈다.


"빈틈 발견!"


나츠키는 그렇게 소리치며 레나를 향해 킥을 날린다.


"윽.....!"

"지금이다!"


-[마스키 크래쉬]-


검신을 광선화시킨 나츠키는 뒤로 밀려난 레나에게 달려가 마스키 블레이드를 휘둘렀고, 반대로 레나는 피하지않고 마나를 검에 휘둘렀다.


두 검이 부딫치자 '치지지직! 불꽃을 튀기며 주변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그나저나 예쁘게생겼네 너 나하고 데이트할 생각있어?"

"뭔 헛소리야!"


나츠키를 밀쳐내어 간격을 벌린 레나는 잠시  자루의 검신에 치켜 세워 나츠키에게 겨눴다, 몇초뒤 검신이 푸른빛을 띄우기 시작했다.

"죽어버려 이 변태야."


레나는 그렇게 말하며 나츠키에게 돌진해 검을 휘둘렀다.

"어이쿠."

나츠키는 여유로운듯 휘두르는 검을 받아내었다. 하지만 레나는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두 자루의 검을 휘둘렀다.


챙! 챙! 챙! 챙! 챙! 챙!

쉬지않고 검을 휘두르며 검의 휘두르는 속도를 높히기 시작했다.


'헤헤, 얼굴만 예쁜줄 알았는데 검도 잘다루네.'


그렇게 생각한 나츠키는 그 공격을 막는게 겨우였다. 완전히 막아내고 있는것은 아니라는걸 증명하듯 몸의 구석구석에 조금씩 생기는 상처에 나츠키는 공격을 틈을 못잡고 궁지에 몰리고 있었다.

챙!

"제법인데 하지만 난 질수없거든!"

나츠키는 내려치는 검을 쳐내며 그렇게 소리쳤다.


"뭣!"

레나는 자신의 공격이 깨져버린것에 당황했으나 정신을 차리고 침착하게 재공격을 감행하려는 순간, 나츠키가선수를 쳤다.

"내 주먹은 조금 아플거야."

왼손의 손목에 달린 소형 열차 느낌을 주는 브레스에 코드를 입력했다.


삐삑!


[478, V모드 펀치] -


코드를 입력하자 브레스가 장착된 왼손의 주먹이 특수 에너지가 휘감켰고, 그 주먹을 레나에게 날렸다.

"꺄앗?!"


정권을 찌르는 것처럼 주먹을 맞은 레나는 뒤로 크게 밀려나 넘어질뻔했으나 넘어지기 직전 황급히 검을 땅에 꽂아 넘어지는 것은 면했다.

"이야 그걸 버틴다고? 맨 집 한번 단단하네  미소녀가 아니라 근육 소녀였어?"


"......"


큰 상처 없이 멀쩡한 레나의 모습을 본 나츠키는 고개를 저으며 이마를 매만지며 말하며 레나에게 순식간에 달려들었다.

"!!!"

바로 코앞까지 달려간 나츠키가 검을 찔러넣었고, 피할수없다고 판단한 레나는 손에 들린 검을 공중으로 내던진다.

"?"


이상한 행동을  나츠키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레나는 찔러들어오는 검신을 자세를 낮춰피했다 그리고 그의 얼굴에 주먹을 꽂아넣었다.


퍽!

"꾸웩?!"

얼굴을 가격당한 나츠키는 잠시 주춤거렸다.


"넌 이제 끝났어."

레나는 그렇게 말하며 하늘에서 떨어진 검을 붙잡고선 수직으로 벤다.

사악!

검이 바람을 가르는 것과 동시에 살을 파고들었고 그대로 검을 잡고 내려찍었다.

"......"


검을 붙잡고 그대로 내려찍던 그녀는 배 부분에서 손을 멈추었다. 어차피 내버려두면 곧 싸늘한 시체가 될게 뻔했기에 나츠키에게서 검을 뽑아들었다.

푸확!


검을 뽑아들자 내려찍었던 부위에서 피가 흘러나왔고, 싸늘한 시체가  나츠키는 바닥에 쓰러졌다. 시체가 된 나츠키를 잠시 보고선 검집에 넣으며 조용히 등을 돌렸다.

"......"

다른 애들에게 갈려는 순간, 매우 익숙한 목소리가 자신의 귓가에 들려온다.

"어딜가는거야? 아직 안끝났는데."


"?!"

목소리를 들은 레나는 당황한 얼굴로 황급히 뒤를 돌아보았고, 뒤를 돌아보자 그곳에는 싸늘한 시체가 되있었던 나츠키가 드릴을 연상시키는 스나이퍼 라이플을 들고 있었다.

"어떻게...."

"죽은줄 알았어? 미안하지만....."


그는 그렇게 말하며 왼손 손목에 장착된 아까전것과는 다른 브레스를 보였다.

"난 절대로 안죽어 3모드! 드릴 스나이퍼 커스텀! 풀차지 발사!"

그는 검은색과 희색이 섞인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브레스의 버튼을 누르고선 손에 들린 스나이퍼 라이플의 방아쇠를 당겼다.

위이이잉! 피슈우우웅!

라이플의 총구에서 뿜어져 나온 레이저 회전하며 레나를 향해 일직선으로 나아간다.

"!!!"

황급히 스피닝 실드를 사용해 막아내려던 때 하늘에서 이시다와 싸우고 있던 메이츠가 하늘에서 내려와 레나의 앞에 착지해 드라군을 움직여 빔 필드를 펼쳐냈다.


파앙!


회전하며 일직선으로 날아오던 레이저는 이내 빔 필드에 의해 막혀버림과 동시에 사라졌다.


"쯧."

그걸 본 나츠키는 짜증이 불만을 표했다.


"레나 괜찮아?"

메이츠는 황급히 드라군을 거둔후 레나에게 물었다.

"응 난 괜찮아. 구해줘서 고마워."


"하하, 분위기 좋아보이네  곧 그 분위기는 찢어지겠지만."

 사람의 모습을  나츠키가 사악한 웃음을 띄우며 말했다. 나츠키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나츠키의 몸 전신에 있던 상처들이 재생되며 말끔히 사라졌다.

"재생능력....."

탕! 탕!

팅! 팅!

"나랑 싸우다가 도망을쳐? 이자식이....!"


메이츠와 싸우던 이시다 까지 지상으로 내려와 양손에 들린 글록을 레나와 메이츠에게 겨눴고,  사람은 서로 등을 맞대며 대치중인 상대방을 쳐다보았다.

대치중인 넷이 다시 싸움을 재개하려던 때, 누군가 메이츠와 레나의 곁으로 굴러온다.


"끄으윽....!"


""???""

두 사람은 동시에 눈앞의 적에게서 잠깐 시선을 돌리렸다.

"미카?"


"너 괜찮냐?"


"아아.. 난 괜찮아."

두 사람의 곁으로 굴러온 사람은 다름아닌 미카엘라였다, 미카는 입가에서 흐르는 피를 닦아내 일어나며 총구를 전방에 겨눴다. 미카엘라가 총구를 겨눈 전방에서는 X자형의 보라색 바이저와 검노란색의 라이더 슈트를 입은 자가 서 있었다.

"한곳에 3명이 모이다니 운이좋은걸? 죽이기 쉬워지겠어."


"누가 순순히 죽겠냐?"

"응, 그러니 힘을 써서 죽일뿐이야."


"누가 그렇게 둘꺼같냐!"


언제 전투가 재개될지모르는 상황. 침묵과 긴장감속에서 메이츠는 레나와 미카엘라쪽을 슬쩍 쳐다보았다. 레나와 미카엘라는 식은땀을 흘리며 눈앞의 적을 노려보며 긴장한 상황이었고, 때마침 메이츠와 레나 그리고 미카엘라는 서로 눈을 살짝 마주쳤다가 눈을 돌려 다시 눈앞에 있는 적에게 향했다.

"......"


슈아아아악! 피슝! 피슝!

갑자기 메이츠가 이사다에게서 등을 돌려 빔 라이플을 연속으로 쏘며 나츠키에게 날아간다. 그것이 신호가된것인지 레나는 가면라이더 카이저에게, 미카엘라는 이시다에게 향해 달려들었다.

"상대를 바꾼다고 뭐가 바뀔거 같아?"


그 모습을  이시다와 나츠키는 당황했으나 가면라이더 카이저는 코웃음치며 말했다.

챙!

"응. 나, 아니 우리들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레나는 자신의 검을 막아낸 카이저에게 자신감이 생긴듯한 얼굴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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