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75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75/106)



〈 75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소설을 보기 전에 주의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작품은 원작 파괴에 해당합니다.]

[3.  작품은 구작 차원을 여행자의 리메이크 작으로 SF의 기술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러 작품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외된 SF작품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주세요]

[4. 설정을 트집 잡으면서 신상털기, 인신 공격등의 코멘트는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5. 작품 설정을 들고  패러디 작품 작가에게 찾아가, 설정 비교, 훈계, 훈수등 시비터는 행위는 하지말아주시길바랍니다.]<이거 아주 중요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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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5화 : 시공관리국의 등장(2)









무명 멤버들과 메이츠가 전투를 벌이고 있을 때 블루 리퍼단의 단원이라 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들과 호문쿨루스들 그리고 저주받은 아이들이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시공관리국의 등장이기도 했던터라 전함대의 보안을 최고등급으로 강화 중이였다. 또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전투가 벌어질수도 있는 상황속에서 전투담당의 단원들은 탑승장비에 탑승한채 대기하고 있었다.

또 실전이 처음인 이들은 긴장한것인지 잦은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했다.


["브라보, 찰리, 델타, 에코 중대는 서둘러 7번 격납고로 이동한다. 폭스트롯 골프 호델 인디아는 4번 무기고로.....(중략)이상."]


호문쿨루스 승무원중 하나가 함 내 스피커를 통해 함내의 전투담당의 단원들에게 말였다.

명령을 받은 안드로이드들과 호문쿨루스들은 무기고로 이동해 장비를 챙기며 총기를 점검하거나 빈 탄창에 탄환을 넣는 행동을 하였다.

특히 부단장인 아멜리아는 단장인 메이츠에게서 연락이 올때까지 기다릴수밖에없고 단원들의 관리 및 지휘는 다른 안드로이드와 호문쿨루스가 하고 있었다.


이덕분에 할일이없었던 그녀는 메이츠의 책상 앞에 쌓여있는 서류들과 테블릿으로 전송된 서류들을 S팬과 볼펜으로 싸인하며 문서 작업을 하고 있었다.


"군대를 굴리는게 보통일이 아닌건 알고있지만 싸인해도 싸인해도 끝이없네요 하아.....단장님 왜 저한테 이런일을 맡기신건가요."

아멜리아는 한숨을 내뱉으며 메이츠를 원망하는데는 이유가 있었다.


메이츠는 자기가 해야할일을 부단장인 아멜리아에게 모두 다 떠 넘기고 우미나리로 향했다. 얼마안가 돌아와서 도와줄줄알았으나 무명조직과 함께 원작에 참여해버렸다. 덕분에 우미나리 상공에 위치한 함교에서 일을 맡아서 해야만 했다. 물론 홀로 일을 하고 있는게 아닌 행정계통의 안드로이드들과 함께 하고있지만 좀처럼 서류와 문서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아멜리아는 호문쿨루스다 보니 피로감을 빨리 찾아오지않았지만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라고 할수있다.

그렇게 자신의 처지에 한숨을 내뱉으며 묵묵히 일하던 때. 같이 일을 하고있는 안드로이드 하나가 아멜리아에게 왠 서류를 건네주었다.


"음? 이건 뭐야?"

"전에 단장님이 요청하신 겁니다. 직접 보시죠"

 말을 들은 아멜리아는  서류를 받아 내용을 2번 정도 훑어보았다.

"텔로미어 회복약이 드디어 벌써 완성되었어?"


"예. 연구진들이 실험 끝에 완성했습니다. 문제가 복제인간의 텔로미어까지 회복시킬  있냐 없냐가 라는 겁니다."

아멜리아에게 보고를 하던 안드로이드는 그렇게 말하며 어깨를 들썩였다.

안드로이드의  그대로 블루 리퍼 단원들 중 모두가 저주받은 아이들, 호문쿨루스, 안드로이드였다 보니 복제인간이라 할 수 있는 클론은 없었다.


그렇게 서류에 싸인하고 테블릿에 전송된 문서에 싸인하며 다음 문서 목록으로 넘겼다.




*







*






*


같은시각.


[우미나리 공원]
[P.M(오후):4:30]



우미나리 공원, 강변 산책로 -





이곳에서는 레나와 가면라이더 카이저의 싸움이 일어나고 있었다.

"오랴앗!"

"하합!"


내려치는 공격과 올려치는 공격이  가운데에서 맞부딫치며 불똥을 튀겼다.

그리고 서로 짜맞춘것처럼 뒤로 한걸음 물러나 서로를 공격한다.

레나의 검을 카이저가 자신의 카이저 블레이드로 막으면서 레나를 밀어내고 있었다. 카이저의 공격을 피하면서 반격을 하던 레나는 밀리지않겠다는듯 더욱 더 거센 맹공격을 퍼부었다.


"조금 아플거야."

카이저는 그렇게 말하며 레나의 명치에 킥을 날린다.

"꺅?!"

킥을 맞은 레나의 몸에서 뼈가 부서지는듯한 소리가 들리며 살짝 뒤로 밀려났다.

"한눈팔지 말아줄래?"

카이저는 그런 레나에게  깜빡할 틈도 없이 달려가 카이저 블레이드를 휘둘렀다.

"!!!"


챙!

검신이 내려치기 직전 재빠르게 검을 들어 올려 받아내는 레나.

"검을 막아낸  좋아. 하지만....."

"?!"

"복부가 비었어."

카이저는 레나를 향해 조롱인지 칭찬인지 구분할 수 없는 말을 내던졌다. 그리고 왼손을 움직여 검을 막느라 비어버린 레나의 명치를 가격한다. 주먹을 맞은 레나는 충격으로 크게 뒤로 날아갔다.

"쿨럭! 쿨럭!.... 크으윽...!"

강가에 빠질뻔했으나 레나는 자세를 바로 잡았으나 입에서 피를 조금 토해냈다.

"......"

피를 토해낸 레나는 검을 중심으로 잡으며 힘겹게 일어났다. 그리고 입가에서 흐르는 피를 닦아내며 자세를 잡았다.


"이야~ 뼈가 몇  나갔을 텐데 그걸 버틴다고? 대단한걸?"


"시끄러워. 이딴 거.... 하나도 아프지 않아."

"뭐~ 어차피 이기는건 나야."

카이저는 그렇게 말하며 미션 메모리를 빼고선 블레이건의 뒷쪽에 달린 콕킹 레버를 당겼다. 그러자 'Burst Mode' 음성과 함께 검신이 사라지며 건 모드로 전환 되었다.

카이저 건의 총구에서 불이뿜었다. 그와 동시에 산책로에 총성이 울리며 포톤 불렛(광탄)이 빠른속도로 레나를 향해 날아간다.

"마나 블레이드!"

레나는 검신에 마나를 뒤덮어 광탄을 쳐낸다. 하지만 모든 광탄을 쳐낼수는없는지 일부만 쳐내며 날아오는 광탄을 아슬아슬하게 피해내면서 검으로 그걸 전부 베어내거나 몸을 이리저리 회피하는것만으로 광탄을 회피했다.


"후! 죽을수있는데 광탄을 검으로 튕겨내다니! 제정신이야!? 하하하하!!!!"


카이저는 경악하면서도 기쁜 얼굴을 보였다. 그런 카이저의 반응을 대수롭지않게 넘기며 거리를 좁힌 레나는 카이자를 향해 검을 휘두르는 자세를 취한다.

오른손에 쥐고있는 검의 검신이 푸른빛을 뿜기 시작하자 레나는 오른손의 검을 비틀며 찔러올렸다.

[소드스킬 레이지 스파이크] -


창백한 푸른색 섬광을 끌며 정면으로부터 날아드는 검. 카이저는 빠른 반응속도로 살짝 옆으로 몸을 비틀어 피했다. 가면 때문에 얼굴을 볼수가없었으나 카이저는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이크. 아깝네?"


카이저는 그렇게 말하며 레나의 오른손의 손목을 붙잡아 뒤로젖혀 그녀의 얼굴을 땅바닥에 찍어버렸다.


"얌전히 있어. 히로인의 팔은 부셔버리고싶지않거든."


'시끄러 누가 히로인이야."

"니가 히로인이지 그럼 누가 히로인이겠어?"


제압당한 레나는 떨어뜨린 검을 붙잡가위해 손을 뻗었으나 금새 저지당했다.


"얌전히있어줘."

"난 너의 히로인따위가 아냐! 난 나란 말이야!"

"?!"

카이저는 그렇게 말하며 강하게 그녀를 억누른다, 하지만 레나는 일어나기 위해 몸을 일으켜세웠다.  모습에 잠시놀랐으나 이내 침착하게 더 강하게 억눌러 제압할려고했다.


바로 그때 유니콘 건담을 착용한 메이츠가 날아와 카이저의 배를 갈로 걷어찼다.

"크아아악!!!"

그대로 걷어차여 나무로 날아간 카이저는 나무에 부딫치며 변신이 풀렸다.

"끄으윽...! 이자식이!"

이를 모를 트립퍼는 이를 갈며 살의를 가득담은 눈동자로 메이츠를 노려보았다.

"괜찮아?"


반면 메이츠는 그에게서 시선을 돌려 힘겹게 일어나고있는 레나를 향해 손을 내밀었고, 레나는 그 손을 잡고선 일어나며 말했다

"도와줘서 고마워. 끄윽..."


자신을 도와준 메이츠에게 감사를 표하던 레나는 또 생겨온 격통에 비명을 질렀고 메이츠는 그제야 그녀가 다쳤다는것을 알았다.


"괜찮아?! 어디 다친거야?!"

"ㄴ,  괜찮아. 뼈가 조금 부러진것만 빼면."


"그거 뭐가 괜찮은건데?!"

그 말을 들은 메이츠가 레나의 상태를 진찰할려던 찰나, 두 사람의 사이로 광선이 지나간다.

기습공격에  사람은 동시에 고개를 돌린 끝에서ㅡ

흑발의 미소년이 손에 카이저 폰을 버스터 모드로 전환해 이쪽을 향해 겨눈채 서 있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레나는 인상을 찡그리며 땅바닥에 떨어진 검을 주워들었다.

"이것들이.....지금 나 무시하냐?"

[9.1.3.ENTER]
[Standing by]


"변신."

[COMPLETE]


소년은 그렇게 말하며 카이저폰에 코드를 입력해 카이저기어에 꽂자 그대로 벨트에서 노란빛이 퍼저녀가면서 소년은 가면라이더 카이저로 변핸했다.


"2라운드 시직이야."


"게임 아니야 x신아."

메이츠가 빔사벨을 뽑아들고 그대로 소년에게 달려들자, 소년은 블레이건에 미션 메모리를 삽입해 빔 사벨을 막아냈다. 그러자 포톤 스트림과 초고온의 플라즈마가 충돌하며 불똥을 튀겼다.


날을 맞댄 두 에너지가 서로 반발하고, 잦은 스파크를 튀기자  사람이 뒤로 물러났다.

"넌..... 분명히 나츠키랑 싸우러갔을텐데 나츠키는 어떻게한거냐?"

"아, 그 느끼한 녀석? 내가 죽였어."


물음에 짧게 대답하며 달려가 빔사벨을 휘두르는 메이츠.

"하, 그녀석을 죽였다고? 구라도 치지마. 그녀석은 재생능력을 지니고있어. 니가 fate쪽 능력을 가지고있지않는 이상 녀석을 죽이는건 불가능해.

카이저는 코웃음 치곤, 빔사벨을 받아내며 말했다. 그 말을 들은 메이츠는 '이건 또 뭔 x소리냐?' 라는 의미가 담긴 눈으로 그를 쳐다보았다.

"굳이 fate 계열없어도 죽일방법 많아.  멍청아."


메이츠는 그렇게 대답하고선 그에게 킥을 날렸다.

"큭...!"


짧은 비명을 지르며 뒤로 밀려난 카이저는 블레이드 모드의 필살기「카이자 슬래시」를 쓸려는 순간.


"상대는 혼자가 아니라고?"

사악!


"크악!"

언제부터였는지, 카이저의 뒤가 밀려난 자리로 이동한 레나가 검을 휘둘렀다. 느닷없이 뒤에서 기습 공격을 받은 카이저는 황급히 카이저 블레이드를 휘둘렀으나 먼저 선수를 친 레나가 검을 찔러넣었다.

"끄아아악!!!!"


검신에 찔려 뒤로 밀려난 카이저는 황급히 자세를 잡았다.

"2대1인가...."

"하! 2대1로는 자신이 없는거야?"


뚜둑! 뚜둑!

레나가 검을 바닥에 꽂고는 손목과  운동을 하자, 들려오는 뼛소리에 잠시 전의를 상실할뻔한 카이저는 황급히 정신 차리며 자세를 잡았다. 레나 역시 바닥에서 검을 뽑아들었고, 메이츠는 빔 사벨을 집어넣고선 양팔에 장착되있던 실드를 떼어냈다. 그러자 실드가 공중을 떠다니며 비트처럼 메이츠의 주위를 둥둥 떠다녔다.


"""......"""


 뒤에서는 메이츠와 레나가 카이저를 에워싸듯 움직이며 타이밍을 본다.


그리고 충돌. 메이츠와 레나가 호흡을 맞춰 카이저를 향해 공격을 한다. 레나의 소드스킬, 메이츠의 주위를 둥둥 떠 다니는 실드 판넬의  게틀링건의 공격.

카이저는 카이저 블레이드를 휘두르며 공격을 막거나 빔을 베어가르며 반격할뿐이였다. 그런 카이저의 공격과 방어를 메이츠와 레나는 호흡을 딱딱 맞춰가며 대처한다.

"하아.....하아...."

카이저는 둘을 상대하는건 무리인지 거친 숨을 쉬며 무기를 꽉 잡았다.


"벌써 지친거냐?"


"천만에 난 아직 지지않았어. 아쉽겠어?"

"아니, 오히려 벌써 쓰러졌으면 실망할뻔했거든. 니가 살려달라고 빌때 까지 계속 할생각이었거든 벌써 죽으면 재미없지."

"하하하하하. 재미있는 녀석이네!"


지면을 박차 앞으로 달려간 카이저는 카이저 블레이드를 역수로 쥐고선 메이츠에게 연속으로 휘둘렀다.

하지만 메이츠의 주위를 둥둥 떠다니던 실드 판넬이 메이츠의 앞으로 이동해 카이저 블레이드를 막아내버렸다. 메이츠는 카이저를 보고 웃었다. 자신이 상대할 상대가 메이츠 말고도 또 있으니까.

"ㅡ하아아아앗!!"

- [소드 스킬-이도류 돌직기, 더블 서큘러] -


그 순간 레나가 날카로운 기합을 지르면서 돌진해왔다. 언제 소환했는지 모를 또 한자루의 검이 왼손에 들려 있었다. 양손에 쥔 검의 검신은 푸른빛을 내뿜고 있었고, 그것을  카이저는 재빨리 카이저 기어에 있는 카이저폰을 살짝 열고 그대로 ENTER를 눌렀다.

[EXEED CHARGE]

"오랴아앗!!!!!"

카이저폰의 중저음 소리와 동시에 카이저가 쥐고있는 검에 포톤스트림이 집중되었다. 그리고 카이저는 달려오는 레나를 향해 그대로 카이저 블레이드를 휘둘렀다.

챙!


빛을 뿜어내는 철검과 포톤 스트림을 뿜어내는 검이 부딫치며 불똥을 튀겼다.


[1.0.3.ENTER]
[Single Mode]

레나를 밀쳐내어 간격을 벌린 카이저가 황급히 카이저 기어에서 카이저폰을 뽑아들어 코드를 입력했다.  다시 중저음의 음성이 들림과 함께 폰 블래스터를 겨눠 방아쇠를 부드럽게 당겼다.

피슝! 피슝!

"!!!"

파앙! 파앙!

레나는 재빨리 왼손에 들린 검을 재빠르게 바닥에 꽂아넣으며 오른손의 검을 들고선 한손검 방어게 소드스킬인 스피닝 실드를 사용해 베어냈다.

"니가 무슨 키리토냐?!"


 모습을 본 카이저는 어이거없는 얼굴로 딴지를 걸었으나 레나는 그런 카이저의 반응을 무시하며 꽂아놨던 검을 뽑아들고 돌진해왔다.

카이저는 카이저 블레이드를 고쳐잡으며 상단으로 내려벤다. 그 모습을 본 레나는 재빨리 양손의 검을 교차시켜 이를 확실하게 받아 튕겨낸다.

"뭣?!"

그리고 레나는 지금까지의 빚을 한꺼번에 갚아주기 위해 연속공격을 개시했다.


""ㅡ하아아아앗!!"

날카로운 기합과 함께 오른손의 검으로 중단을 베었다. 지체하지 않고 왼손의 검을 내지른다. 오른쪽, 왼쪽, 다시 오른쪽, 뇌와 컴퓨터의 회로가 불탈 듯한 속도로 검을 휘둘러댔다.

엄청난 참격을 숨도 쉬지않을 정도로 공격하자 그 공격을 받고있는 카이저는 비명을 지르지않고 이를 악물며 버티는게 다였다.

무엇보다 카이저의 라이더슈트에 금이 간 부위가있거나 깨져버린탓에 슈트 내부의 프레임이 드러나기도 했다.

"우오오오오오!!"

카이저도 지지않겠다는 듯이 카이저 블레이드를 휘두른다. 레나는  공격을 막아내 뒤로 물러나 다음 자세를 잡았다.

"이제는 니가 당ㅎ....


카이저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메이츠가 카이저의 눈앞에 나타나 명치에 주먹을 날린다.

"커헉...!"

뚜둑! 뚜둑!

주먹에 맞고 날아가는 카이저. 그런 카이저의 명치쪽에서 뼈가 부러지는듯한 불길한 소리와 함께 벨트가 바닥에 떨어졌다.


"이런...!"

황급히 변신이 풀린 소년은 카이저 벨트를 주워들려는 순간.

콰직!

메이츠는 빔사벨을 뽑아들어 카이저 벨트에 꽂아넣었다.

소년은 지금 일어난 일을 순각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눈앞에서 파괴당한 카이저 벨트를 보았다.


"가면라이더의 최대의 약점은 벨트를 파괴하면 변신을 못하는 무능력자가 된다는것 잘싸웠지만 활용방법이 나빳네."

메이츠가 카이저벨트에서 빔사벨을 뽑아들어 말했다.

"큭..."


이를 갈면서 품속에서 무언가를 꺼네는 소년.


소년이 꺼네든것은 조이스틱처럼 A와 B 버튼이으며 전신이 보라색으로 칠해진 하나의 게임기였다.

"너...하나더 있었냐?"

소년이 꺼네든 것을 본 메이츠는 인상을 찌푸렸고, 소년은 사악하게 웃는 얼굴로 말했다.


"오오! 너 이거 알고있는거냐? 그럼 애기가 빠르지!"

소년은 그렇게 말하며 메이츠에게서 시선을 돌려 레나에게 보냈다.

"레나라고했지? 흐흐흐....거기 있어 금방 이 방해꾼을 쳐죽이고 데이트하자."


"윽..!"

그 모습을  레나는 인상을 찡그리며 뒤로 한걸음 물러났다.

"너 같은 쓰레기 녀석이 가면라이더라니..... 끔찍해...정말로 끔찍하다고 초대 가면라이더들이 본다면 화내겠는데."


"풉... 푸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

 말을 들은 소년은 크게 웃으며 폭소하기 시작했다. 메이츠는 인상을 찌푸리며 웃고 있는 소년을 노려보며 말했다.

"뭐가 웃긴거냐"

"푸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

메이츠의 물음에도 불과하고 소년의 웃음은 계속되었다.


"......"

계속 웃기만 하는 소년을 지켜보던 레나는 인상을 찌푸리며  손으로 귀를 막았고, 메이츠는 조용히 노려볼뿐였다.

소년의 웃음을 멈추고선 연극처럼 양팔을 활짝 펼쳤다.

"푸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 초대 가면라이더? 야, 초대 가면라이더들은 여기에 없어!  이 라이더의 힘을가지고  마음대로 살아갈 거야! 트립퍼라면 전생에 못누린걸 누리는게 당연한거 아니야? 돈이면 돈! 여자면 여자! 그런걸 원하는건 당연ㅎ....."

소년의 말은 여기까지였다. 더이상 말을 들을 필요가없다고생각한 메이츠가 유니콘 건담의 빔 매그넘, 발칸건, 미사일 런처, 빔 개틀링건등 모든 무장으로 공격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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