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6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소설을 보기 전에 주의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작품은 원작 파괴에 해당합니다.]
[3. 이 작품은 구작 차원을 여행자의 리메이크 작으로 SF의 기술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러 작품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외된 SF작품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주세요]
[4. 설정을 트집 잡으면서 신상털기, 인신 공격등의 코멘트는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5. 작품 설정을 들고 타 패러디 작품 작가에게 찾아가, 설정 비교, 훈계, 훈수등 시비터는 행위는 하지말아주시길바랍니다.]<이거 아주 중요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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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5화 : 시공관리국의 등장(3)
* 급전개 주의.
""""""......""""""
메이츠와 무명단의 멤버들 각자의 싸움을 끝맺고 한곳에 모여들어 조용히 나노하와 페이트의 싸움을 지켜보고 있었다. 여기에는 페이트의 오빠라고 할수있는 이시다 역시 미카엘라와 싸움을 멈추고 그들과 함께 페이트의 싸움을 지켜보고 있었다.
나노하는 계속해서 페이트에게 쥬얼시드의 위혐성을 알려주는것과 동시에 친구가 되고싶다고 말을 걸었고, 페이트는 묵묵히 무표정으로 나노하의 말에 대답하거나 대답하지않았다.
챙!
바르닷슈와 레이징 하트가 부딫치며 작은 불똥을 튀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신경쓰지않고 서로를 향해 디바이스를 휘둘렀다.
쥬얼시드의 폭주로 인해 생겨난 폭주체는 이미 쓰러진지 오래였다.
하지만 쥬얼시드를 두고 싸우는 싸움은 끝난것이 아니였다. 그렇기에 나노하는 페이트에게 어떻게든 이야기를 듣기위해 레이징하트를 휘둘렀다.
페이트는 그런 나노하를 쓰러트리고 쥬얼시드를 가져가기위해 그저 묵묵히 아무런 감정이 담겨지있지않는 얼굴로 레이징하트를 받아내었다.
충돌했던 두 사람은 서로 물러나 자세를 잡았다.
"......"
[Device On]
페이트는 손에 들린 바르다슈를 봉인 모드에서 대기 모드로 전환했다.
"난 페이트짱과 이야기를 하고싶을 뿐이야."
[Device Mode]
그 말을 하며 나노하 역시 봉인모드였던 레이징 하트를 대기모드로 전환시켰다.
'그게 이야기냐!?'
나노하의 말을 들은 트립퍼들은 마치 하나된것처럼 마음속으로 동시에 외쳤다.
'와, 진짜 실제로 들어보니 소름 돋네.'
'저게 이야기면 싸웠다간 영혼까지 털겠네.'
메이츠와 미카엘라는 어이가없는 얼굴로 나노하를 바라보았다. 두 사람이외에도 다른 트립퍼들 역시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반면 그것을 모르는 나노하는 나노하의 결연이 가득 찬 얼굴로 페이트를 바라보았다.
"내가 이기면, 평범한 응석쟁이 어린애가 아니라는걸 알게된다면....."내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을래?"
"......"
나노하의 말에 페이트는 말얼이 잠시 나노하를 바라보다가 이내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페이트가 허락했다고 생각한 나노하는 페이트에게 달려들었다. 그리고 페이트도 그런 나노하를 향해 달려들기 시작했다.
서로가 거리를 좁혀 다가간 순간 레이징 하트와 바르다슈가 격돌했다.
아니 하려고 했다.
"그만 해!"
갑자기 나노하와 페이트의 사이로 끼어들어 왼손으로 레이징 하트를 잡고 오른손에 들려있는 지팡이로 바르다슈를 막으며 외쳤다.
"여기서의 전투는 위험해"
갑자기 튀어나온 흑발의 소년의 등장에 나노하와 페이트는 멍하니 그 소년을 바라보았다. 반면 메이츠는 인상을 찡그렸다.
"난 시공관리국 속속 크로노 하라오운이다.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도록 할까?"
크로노라고 소개한 소년의 말에 모두가 침묵한 반면 메이츠는 인상을 찡그리다 못해 어이가없는듯 얼굴로 그를 보았다.
'뭐냐 저x끼.'
뜬금없이 나타날줄알았지만, 멋지게 폼을 잡고있는 그를 본 메이츠는 속으로 생각했다.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크로노는 마치 주인공의 등장을 알리는 주인공처럼 멋진 폼을 잡고 있었다.
'설마..... 멋지게 보이려고 두 사람의 충돌 타이밍에 맞춰서 등장한거냐?'
그 모습을 보고있던 미카엘라 역시 같은 생각인지 어이가없는 얼굴로 그를 보았다. 지상으로 내려온 크로노의 뒤로, 크로노와 같은 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나타났다.
"우선 둘다 무기를 치워. 거기 너희들도 마찬가지야."
크로노가 나노하와 페이트를 번갈아보며 그렇게 말했다.
"아무래도 좋은데.....거기 집무관, 혹시 멋지게 등장할 타이밍 재고 있었어?"
"아니얏!!"
레나의 말을 들은 크로노가 당황한 얼굴로 황급히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다. 그리고 황급히 정신을 차리며 헛기침을 하며 내려가달라고 말했고, 그말을 들은 두 사람은 무기를 뒤로 빼고는 땅으로 내려왔다.
메이츠는 아무도 모르게 유니콘 건담을 벗어 아공간에 수납한다음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을 꺼네 착용했다. 그리고 조용히 크로노를 향해 빔 라이플을 겨눴다.
"이대로 전투행위를 계속한다면....윽!"
땅으로 내려와 말을 이어가는 크로노에게 메이츠가 빔 라이플을 쏘았다.
피슝!
"!!!"
크로노는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빔을 급히 방어마법을 펼쳐 막아내었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당환 크로노였지만 이내 그는 한숨을 쉬며 지팡이를 총처럼 겨누며 말했다.
"질량무기에 불법적인 무력행사라. 당신은 확실하게 체포하도록 할게."
"무력행사 좋아하네!"
그 말을 들은 미카엘라를 포함한 다른 트립퍼들이 국원들과 크로노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가만히 있던 국원들도 즉시 트립퍼들을 향해 대응공격을 개시.
"흐아압!"
"오랴아앗!"
먼저 앞으로 달려간 레나와 카미조가 국원들 중 한 명에게 검과 주먹을 휘둘렀다.
"페이트 후퇴하자! 어서 쥬얼 시드를 챙겨!"
"응!"
싸움이 재게 된 순간 조용히 틈을 보고 있던 이시다는 페이트에게 달려가 그렇게 말하며 손에 들린 권총을 연속으로 쏘며 페이트를 엄호하였다.
쾅쾅!
빔과 탄환 그리고 마탄이 교차하며 공원을 난장판을 만들고 있을 때 페이트는 그사이 쥬얼 시드를 가져가려 했지만......
피슝! 피슝!
연막을 뚫고 날아온 푸른색의 마탄을 맞고는 땅에 떨어졌다.
"페이트!"
"페이트 짱!"
""""""!!!!!!""""""
먼지가 걷히자 페이트를 향해 지팡이를 겨누는 크로노가 보였다.
"내가 그렇게 하게 둘꺼같냐!!!"
그렇게 소리친 메이츠가 크로노를 향해 달려들어 빔사벨을 휘두른다.
"큭!"
휘둘러오는 빔사벨을 피한 크로노는 황급히 반격하려 했지만 메이츠는 그럴 시간을 주지 않았다.
재빠르게 오른손에 쥐고 있는 빔 라이플의 방아쇠를 당겼다.
피슝! 피슝!
"큭!"
자신을 향해 빠르게 날아오는 플라즈마 광선을 피해 도망치던 때.
"도망치자 페이트, 꽉 잡아!"
쥬얼 시드를 챙긴 이시다가 페이트를 등에 엎고는 하늘로 날아올라 그 자리를 벗어나고 있었다.
"!!!"
그걸 본 크로노가 황급히 도망치는 두 사람에게 디바이스를 겨눈다.
"너? 어딜보는거야!"
"엇?!"
어느새 빔 라이플을 스커트 장갑에 수납한 메이츠가 빔사벨을 뽑아들고선 달려들었다.
"크윽....! 방해하지 마!"
메이츠에 의해 저지당한 크로노는 인상을 찌푸리며 소리쳤다.
"x랄. 높은 데서 구경하다가 끼어든 주제에.... 뭔 방해야?"
"네가 지금 하는 일은 공무집행 방해다!"
"뭐? 공무집행 방해?? 풉....하하하하하하!!!"
그 말을 들은 메이츠가 폭소를 하기 시작했다.
"왜 웃는거냐!"
"아니, 너 개그하냐?"
메이츠는 그렇게 말하며 크로노에게 공격할 시간을 주지 않고 빔사벨을 휘두르고, 찌르며 그를 몰아붙였다. 크로노가 위기에 빠지자 국원들 중 몇몇이 크로노를 돕기 위해 달려갔으나 레나와 미카엘라가 그들을 막을 뿐이었다.
"시공관리국이 정의를 지키는 단체라고? 웃기는군. 너무 웃겨서 지나가던 개가 쪽팔려 죽을지도 모르겠네"
"무슨말이냐!"
"야 아직도 모르겠어? 푸훕... 하하하하하!!!"
메이츠가 공격을 멈추고 다시 웃기 시작하자. 그모습을 본 크로노가 인상을 찡그리며 소리쳤다.
"웃지만 말고 제대로 말하란 말이야!"
"무슨말인지 이해못했어? 가식덩어리 친구?"
말을 이어나가던 메이츠는 인상을 매섭게 찡그리며 다시 공격을 시작했다.
"너희 관리국은 이세계에 있어선 안될 존재들이야!!"
"무슨 소리를....!"
"이런 소리다 이자식아!"
슈아아아악!!!!
메이츠는 사용하지않았던 스러스터를 가속해 순식간에 크로노의 얼굴 앞까지 접근했다.
그리고 손에 쥐고있던 빔사벨을 아공간에 집어던지고선 그의 머리를 붙잡고 그대로 얼굴을 걷어찼다.
"!!!"
얼굴을 걷어찬 다음 머리를 붙잡고있던 손을 놓으며 명치를 향해 킥을 날렸다.
"커헉....!"
그대로 크게 밀려난 크로노는 재빠르게 지팡이를 겨눴으나 사격마법 시전. 하지만 먼저 선수를 친것은 메이츠였다.
피슝! 피슝! 피슝! 피슝!
스커트 장갑에서 빔 라이플을 뽑아든 메이츠는 크로노를 향해 빔 라이플을 겨눈채 연속으로 쏘면서 달려들었다. 난사되는 빔은 회피방향까지 염두에 두고 날아갔다.
"큭.....!"
회피할 방향이 없다고 판단한 크로노가 하늘로 날아올라 빔을 피했다.
슈아아악!
메이츠 역시 하늘로 날아올라 손에 들고있던 실드를 아공간에 집어던져 수납하고선 왼손을 움직여 어께에서 빔 사벨을 뽑아들었다.
"지금 당장 이세계에서 나가!"
"아까부터 계속 무슨소리냐!"
크로노는 사격마법을 전개하여 마탄을 발사, 발사된 마탄이메이츠의 돌격을 저지한다.
메이츠는 방해하는 마탄들을 모두 회피해 거리를 좁혀 크로노에게 다가가 빔사벨을 휘둘렀고, 크로노는 내려찍는 빔사벨을 피하였다.
"뭐야, 아까 나를 체포한다고 큰소리 쳐놓고 이게 다야?"
"이익! 너 이자식....!"
그 말을 들은 크로노가 발끈했으나 숨을 크게 3번 정도 들이마쉬고선 진정한듯한듯한 얼굴로 말했다.
"집무관으로서 경고한다. 이이상 계속 공격한다면 시공법에 따라 너를 처벌하겠다."
"......뭐?"
"너는 시공관리국 소속의 집무관을 공격해 무력을 행사한 것도 모자라 불법 질량 병기를 소지하고 있다. 다시 한번 말하는데 계속해서 공격한다면 나는 너를 시공법대로 처리하겠다."
공격을 멈추것을 보면 분명히 범죄자가 되는걸 두려워하고있어.....크로노는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역효과를 불러왔다. 그말을 들은 인상을 찡그리며 빔사벨을 꽉 쥐었다.
"아놔, x새끼가!!!!"
오히려 분노를 표출하며 건담의 머리에 탑재된 이겔슈테른을 난사하며 크로노에게 달려들었다.
타다다다다다탕!!!
황급히 방어마법을 펼쳐 탄환을 막아내는 크로노.
"시공법이 뭐야? 애초에 여긴 너희들의 세계가 아니잖아!!!!!"
메이츠는 그렇게 소리치며 이겔슈테른의 사격을 멈추며 빔사벨을 내려친다.
"치잇...!"
재빨리 방어마법을 사용해 사벨의 날을 받아내는 크로노.
하지만 그것은 실수였다. 방어마법으로 펼쳐진 투명한 막이 종이자르듯 두동강으로 갈라졌다.
"뭣?!"
"꺼져 x끼야!"
그리고 자세를 잡아 그대로 빔사벨을 복부를 향해 찌르려던 찰나.
["그만!"]
갑자기 공중에서 스크린이 생기며 스크린에서한 여성이 나타나 소리쳤츠나 메이츠는 이미 크로노의 복부를 향해 빔사벨을 찔러넣었다.
"끄아아악....!"
고온의 플라즈마가 크로노의 살을 파고들며 구멍을만들어 내기 시작했고, 이내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복부에 찔러넣은 빔사벨을 뽑아들자, 크로노는 피를 토해내며 자신의 복부를 살펴보았다.
["크로노!"]
"......"
여성은 눈을 크게 뜨며 크로노를 불렀으나 크로노는 더이상 정신을 못잡겠는지 술취한사람처럼 몸을 비틀거리더니 이내 하늘에서 지상으로 추락했다.
공중에서 추락하며 떨어지는 크로노가 지면에 닿기 직전 지상에서 하늘로올라와 크로노를 받아낸 레나가 인상을 찡그리며 소리쳤다.
"메이츠! 무슨짓이야!"
"......"
"조용히있지만 말고 말좀해봐!"
메이츠가 조용히 쳐다보자 레나는 인상을 찡그리며 소리쳤다. 그런 그녀의 곁으로 미카엘라가 날아와 크로노를 넘겨받았다.
"상처가 심해......"
크로노의 상처를 본 미카엘라는 인상을 찡그리며 황급히 지상으로 내려갔고, 때마침 나노하까지 하늘로 올라와 레나의 옆에 섯다.
메이츠는 시선을 살짝 돌려 나노하를 잠시 쳐다보았다. 시선을 받은게 나노하는 레이징 하트를 꽉 쥐며 물었다.
"메이츠오빠.....대체 왜 그런거에요?"
나노하의 물음에 메이츠는 한번 눈을 깜빡거리고 대답했다.
"시공관리국은 인류의 적이기 때문이야."
"그게 무슨뜻이에요??"
"말그대로야 나노하 시공관리국은 인류의 적이란다."
메이츠의 대답을 들은 나노하는 의미를 모르겠다는 얼굴로 메이츠를 쳐다보았다.
"나노하, 내말을 잘 기억해둬 시공관리국은 인류의 적이라는걸."
그말을 하면서 메이츠는 두 사람에게서 등을 돌렸다. 그리고 그대로 그자리를 벗어나려던 찰나. 린다가 메이츠를 멈춰세웠다.
["기다려주세요."]
"......"
["마력이없는 당신이 어떻게 결계속에 들어와있는지 의문이지만......일단 이야기를 듣고 싶으니 이곳 아스라로 와주실수있으신가요?"]
"......"
린다의 말을 들은 메이츠는 잠시 생각에 잠긴 얼굴로 린다와 나노하 그리고 다른 트립퍼들을 번갈아보았다.
"그곳 아스라가 무엇인지 또 어디인지 잘 모를뿐더러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는 사람이 어디있는데? 그리고 당신은 누구야?"
아주 냉정한 반박 그 말에 린다는 말을할수없었다.
아니 할말을 생각하지못한거겠지.
"뭐, 좋아 일단 대화를 위해서는 만나는게 우선이니 찾아가줄게 아니면 그쪽에서 찾아오던가."
["그럼 거기있는 국원들과 같이 아스라에....."]
그 말을 들은 린다가 메이츠에게 권유하려했다. 아니 권유하려던 순간 메이츠가 불길한 웃음을 보이며 하늘높이 팔을 들어올렸다.
"하나 거절한다."
["에?"]
"하?"
"음?"
린다를 시작으로 나노하와 레나가 그렇게 반응했고, 다른 트립퍼들은 어이가 없는 눈으로 메이츠를 바라보았다.
"이 벤슨 메이츠가 무엇보다 좋아하는 것은 자신들이 위라고 생각하는 녀석들에게 [NO]라고 대답하는 거다. 늙다리 아줌마."
["아, 아줌마?!"]
그 말을들은 린다는 인상을 찡그리 메이츠는 린다를 바라보고는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리고선 말했다.
"잘있어, 위선자 아줌마."
메이츠는 그렇게 말하며 곧장 소형 워프게이트를 열어 그자리에서 벗어났다.
메이츠가 사라진 직후 아스라에서 나노하와 유노 그리고 트립퍼들을 데려가 상황을 설명받았다고한다.
메타테시 마타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