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78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78/106)



〈 78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소설을 보기 전에 주의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오타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작품은 원작 파괴에 해당합니다.]

[3.  작품은 구작 차원을 여행자의 리메이크 작으로 SF의 기술들을 가지고 주인공이 여러 작품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제외된 SF작품이 존재한다는것을 알아주세요]


[4. 설정을 트집 잡으면서 신상털기, 인신 공격등의 코멘트는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5. 작품 설정을 들고  패러디 작품 작가에게 찾아가, 설정 비교, 훈계, 훈수등 시비터는 행위는 하지말아주시길바랍니다.]<이거 아주 중요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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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6화 : 바다에서의 결전(2)





그렇게 무명단은 나노하와 함께 관리국에 협력하며 쥬얼시드를 모으기로 정했다. 그렇게 협력한 그날로부터 이틀이 지났다.


아스라의 모두가 심각한 얼굴로 홀로그램 스크린으로 실시간 전송되고있는 영상을 보고 있었다.


영상속에는 우미나리시 바다 앞 상공에서 마법으로 만들어진 번개가 휘몰아치며 폭풍이 일어나고 있었다. 무엇보다 페이트와 이시다가 무려 6개의 쥬얼시드의 폭주체와 싸우며 어떻게든 폭주체를 봉인할려는 모습이 전송되고있었다.


그리고 크로노가 그걸보며 말했다.

"자폭행위군."


"페이트짱!!"


특히 함께 지켜보고있던 나노하는 그녀의 행동에 기겁하며 소리치며 나갈려고하자, 그런 그녀를 크로노가 만류했다.

"멈춰 나노하, 내버려둬 저 애들 스스로가 자초한 일이야 저건 개인 마력 한계를 넘었어. 게다가 둘이라고한들 폭주중인 6개의 쥬얼시드를 봉인하는건 어려워 저대로 냅둔다면 아마 자멸할거야."


"그럴수가....."


"""""......"""""

크로노의 차가운 대답에 쇼이치, 레나, 미카엘라, 아리마, 카미조의 얼굴이 굳어지며 동시에 인상을 찌푸렸다. 그렇다. 페이트의 행동은 확실히 자폭행위다. 이성적으로 가만히 있는 것이 정답이지만 관리국의 소속이 아닌 여섯은 인간적으로 납득할  없는 얼굴을 하였다.

"자멸하지 않는다고해도 힘을 다썻을때, 치면...."


그 말에 나노하가 반박했다.


"무슨 소리야!? 저대로 내버려 두자는거야!?"


".....이틈에 포획 준비를."

"알겠습니다."

크로노는 그 말을 듣지 않고 국원들에게 명령해 포획 준비를 하였고, 린다가 대신 입을 열어 말했다.

"우린 항상 최선의 선택을 선택해야만 해. 잔혹하게 보이겠지만 이게 현실이야."


"......"

나노하는 그 상황을 전혀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나노하."

"언니..."

레나가 나노하의 어께에 손을 올려 고개를 끄덕였다.

"가자. 페이트를 구하러."


"네!"


무명단의 멤버들과 나노하가 전송 포트 위로 올라서자 그모습을  린다가 물었다.


"뭐하는거니?"

"린다씨 죄송하지만 저는....아니 저희들은 멋대로 현장으로 가겠습니다."

"뭐?"

"유노!"


"네!"

유노는 전송포트에 올라탄 그들을 현장으로 전송시켰고, 말릴틈도없이 현장으로 전송된 그들의 모습에 크로노가 인상을 구기며 물었다.


"저 바보들...!"


크로노는 그렇게 말하며 전송포트 위로 올라탔다.


"이... 이건! 하, 함장님! 결계 내부에 공간 왜곡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콘솔을 조작하던 에이미가 눈을 크게 뜨며 급히 린다를 향해 시선을 돌렸다.

"뭐라고?"


"지금 화면을 띄우겠습니다."


에이미는 침착하게 말하며 콘솔을 조작하자, 실시간으로 전송되고 있는 화면의 시점이 바뀌었다. 그리고 우미나리시의 바다 앞 상공에는 푸른빛을 띠는 균열이 생겨났다. 균열이라기보단 공간 왜곡이라고 봐야  정도로 마치 터널처럼 열려 있었다.

린다는 갑작스러운 공간의 이상현상에 잠시 당황했으나 이내 침착한 얼굴로 그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 터널 속에서 날개를 가진 하나의 인간형 로봇이 결계 속에 나타났다.



*



*







*




"하아...."

메이츠는 한숨을 내뱉으며 바다의 상공에서 휘몰아지는 폭풍과 번개들을 보았다.

"트립퍼들이 나서서 원작을 파괴하는데 이놈의 억지력은 일할생각이없는건가."

슈아아아악-!!!!


등두에 달린 날개를 펼치자 보라빛을 띄는 입자가 흘러나왔고 동시에 후부의 스러스터에서 불이뿜어지며 가속하듯 앞으로 날아갔다.

그런 메이츠의 앞을 가로막는 알프와 이시다.


"페이트를 방해하지 마."


"페이트에게  보내."


알프는 주먹을, 이시다는 권총을 꽉 쥐며 자세를 잡았고, 메이츠는 한숨을 내뱉으며 손으로 쥬얼 시드를 가리켰다.

"난 도와주러 온 것뿐이야. 싸우러 온 게 아니라고?"

"우리도 마찬가지야. 우리도 페이트를 도와주러 왔어."

어느새 우미나리 앞바다에 나타난 다른 여섯 명이 메이츠의 곁으로 다가와 말했다.


"뭐라고?"

"저대로 두면 위험하잖아. 무엇보다 우미나리시가 위험해질수있어."


"......"


쇼이치의 말에 이시다는 아무 말할 수 없었다. 잠시 침묵하던 그는 총을 거두었다. 그러자  뒤로 페이트가 다가온다.


"오빠."


"잠시만..."

이시다는 안경을 고쳐 쓰며 괜찮다는  잠시 페이트에게 시선을 보낸 다음 메이츠를 향해 시선을 돌렸다.

"우릴 도와줄수있어? 아무리 우리라도 저걸 그냥  수 없어. 게다가 우리 힘으로 힘들고. 저걸 봉인하는건 힘들꺼같아."


"좋아. 이번만 휴전이야 대신 봉인후 안정되면 다시 싸워야되는거 잊지마."

"알았어."

쇼이치의 제안에 이시다가 찬성하겠다는듯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제가 알프와 함께 바인드 마법으로 저 폭풍들을 붙잡을 께요 이시다씨와 메이츠씨 그리고 미카엘라씨는 폭풍을 잠재워 주세요. 나노하와 페이트는 쥬얼시드의 중심을 공격하면되 중심을 공격하면 한꺼번에 공급이 끊어질거야. 하지만 6개라서...."

"그렇게 기죽지마. 해보지않으면 모르는 일이니까. 그리고 만약을 위해서 우린 대기할게. "


유노의 말에 레나가 그렇게 말하며 검집에서 검을 뽑아들었다.


그렇게 작전을 짠 그들은 행동에 옮겼다.

유노와 알프는 폭풍에 살짝 근접해 바인드 마법을 사용, 폭풍들을 붙잡았다.


그리고 나노하는 마력의 일부를 페이트에게 주었다. 거기에 레나와 아리마도 자신의 마력을 두 사람에게 주었다.

"정말이지..... 각오했구나?"

 모습을  메이츠는 코웃음치며 등뒤에 장착된 M2000GX 고에너지 장사정 빔포를 꺼네드는 메이츠.


"그럼 간다!"


미카엘라가 실버 슈터를 연속으로 쏘며 난사하기 시작했고 그것이 신호탄 처럼 신호가 된것인지 메이츠와 이시다 역시 폭주체를 향해 공격을 시작하였다.


탕! 탕!


피슝! 피슝!

권총과 빔포에서 일제히 불이 뿜으며 동시에 빔과 마탄을 날아가 폭풍을 맞추기 시작했다. 그 여향 때문인지 폭풍의 움직임이 둔해졌다.

"지금이야!"


미카엘라가 나노하와 페이트에게 신호를 보냈다.

"응. 페이트. 지금이 기회야! 둘이서 하나 둘 하면 단숨에 봉인하는거야!"


[Sealing mode]

"응.


[Sealing fomrm Set up]

쥬얼시드를 봉인하기위해 포격장소에 도착한 나노하가 봉인 준비를 하였다. 그런 나노하의 마음을 이해한것일까 페이트 역시 바르다슈를 변형시켰다.


"디바인 버스터,  파워. 괜찮지?"


[All right My master]

둘은 서로 준비를 마쳤고, 나노하가 신호를 보냈다.

"하나, 둘!"


나노하의 신호를 받은 페이트가 고개를 끄덕이며 쥬얼시드를 향해 바르다슈를 겨누었다.


"썬더...."


"디바인...."

나노하와 페이트의 발밑에 마법진이 생겨났고 강력한 마력이 모이기 시작했다.

"레이지~!!"

"버스터~!!"

레이징 하트와 바르다슈의 끝부분에서 크고 아름다운 마포가 발사되었고 두사람의 공격이 중앙으로 향했다.


그렇게 둘이 쏘아낸 2개의포격이 폭주중인 쥬얼시드를 직격하였고, 이내 폭주중이던 쥬얼시드는 전부 봉인되었다.

그것을 증명하듯 폭풍이 잦아들며 완전히 사라졌다. 그리고 그들의 사이에 6개의 쥬얼시드가 모습을 들어냈다.

페이트는 넋이 나간 얼굴로 쥬얼시드를 보았고, 쥬얼시드를 보던 나노하는 페이트를 보았다. 그리고 천천히 입을 열었다.

"친구가... 되고싶어."


페이트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나노하,  말을 듣고 멍하니 나노하를 바라보는 페이트.

"이야기의 한 페이지가 끝난건가?"

"이제 저 아이들이 서로 친구가되는거구나."

멀리서 모습을 보고있던 무명단 멤버들이 매우 뿌듯한 얼굴로 페이트와 나노하를 쳐다보았다.

"나...난..."

페이트가 나노하의 말을듣고 대답하려던 찰나.

"엄마?"


정체 불명의 마법진이 생겨나며 번개가 쏟아졌다. 그리고 그 공격은 곧 페이트를 덮쳤다.


"아아아악!"

"페이트!"

"나노하!"


갑작스러운 공격에 나노하도 약간의 충격을 받아뒤로 날아간다. 이시다가 추락하는 페이트를 잡았고, 재빨리 인간의 모습으로 변한 알프가 쥬얼시드를 회수하려고 했지만, 난입한 크로노의 방해로인해 막혀버렸다. 알프는 크로노를 밀치며 쥬얼시드를 챙겼으나 3개만 손에넣을수 있었다.


크로노는 쥬얼시드3개를 자신의 디바이스에 넣었고, 알프가 공격을 바다에 날려 시야를 가렸다. 그와 동시에 메이츠를 포함한 테스타로사 남매는 우미나리  바다의 상공에서 도망쳤다.

아스라는 정체불명의 번개 마법에 의해 추적이 힘든 상태였다.


"어디간거지?"

"도망쳤나봐...."

무명단 멤버들과 나노하 그리고 크로노를 포함한 마도사들이 그들을 찾으려고 두리번거렸지만 보이지 않았다.


"제길, 도망친건가."


크로노는 인상을 찡그리며 주먹을 강하게 쥐었다.










한편.



"조심해서 옮겨! 거기 멍하니 서 있지 마!"


"저녁이 되기전까지 모든 다 움겨야한다고! 어서 어서 움직여!"

"지하 자원 채굴하러 나간애들이랑 미드칠더러 간 애들은 아직도 안돌아왔어?"

블루리퍼단의 소속 기함인 톨레미3에서는 시장통처럼 소란스럽게 움직이고 있었다. 톨레미3이외에도 소속 전함인 전투순양함들도 같은 상황이였다.


쿵! 쿵!

그외에도 모빌슈트들이 이리저리 움직이며 컨테이너를 운반하고 있었다. 그 이외에 다목적 군용차량들이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었다.

원래 메이츠는 나노하 세계의 원작에 개입할 생각은 하나도 없었다.


그저 조용히 지켜보다가 나노하 세계를 떠날 계획이였으나 발암 트립퍼들의 등장으로 잠시 원작에 무명단과 함께 그들을 처리할때까지 원작에 개입한것이였을뿐었다.


더이상 개입할생각이없었던 메이츠의 명령에 이들이 이렇게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던것이었다.

"아! 다들! 단장님이 돌아오셨어!"


마침, 데스티니 건담을 착용한 메이츠가 톨레미3로 복귀하자, 그걸 본 한 안드로이드가 호문쿨루스들과 안드로이드들에게 그렇게 소리쳤다.


"단장님 돌아오셨나요?"


"그래, 나없는동안 별일 없었지?"


"예. 별일없었습니다."


"좋아 그럼 현재 상황은?"

"지금 운반하는 짐들만 다 보관하고 나간애들만 돌아온다면 언제라도 떠날 수 있을  같습니다."

"미드칠더의 위치는 어떻게 됐어? 바다로 가기 전에 정보부가 미드칠더의 좌표를 알아냈다고 했잖아."

"이미 소규모 침투조를 편성돼서 미드칠더로 향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보고에 메이츠는 잠시 두번정도 눈을 깜빡거리며 말했다.

"미드칠더로 향한 단원들이 돌아오면 말해줘. 우린 이세계를 떠날거야."

"알겠습니다."

메이츠는 그렇게 말하며 함교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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