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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된 세계에서-80화 (80/163)

00080 [엘프 함락? 복수!] =========================

“와... 진짜 귀여워.”

그리 중얼거리며, 검지로 살짝 찔러보자 숨을 쉬듯이 뻐끔거리는 엘프의 항문.

동시에 엘프가 얼굴을 확 붉히며 크게 소리쳤다.

“그, 그만!!”

엘프의 외침에 나는 시익, 웃으며 검지로 계속 자그마한 분홍색 구멍을 찔러댔다.

“쿡쿡, 그만하라고 해서 그만둘 거였으면 내가 처음부터 이 구멍을 만져댔겠어?”

“...너, 너어!!”

“어이쿠~ 방금 전까지만 해도 덮치던지 말든지 마음대로 하라던 엘프님은 어디 가셨나?”

“..........”

이렇듯, 빈정거리자 엘프는 입술을 질끈 깨물며 아무 말도 못 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내가 찌르기만 하던 검지를 치우고, 엄지로 살짝 밀어 넣자 다시 한 번 엘프의 입에서 애원이 튀어나왔다.

“제, 제발 그만둬... 부탁이야.”

엘프의 물기 섞인 애원에 나는 그제야 기다렸던 시간이 찾아왔음을 깨달았다. 아, 이 얼마나 가련한 모습이란 말인가. 이것이야말로 내가 엘프에게서 원하던 모습이었다.

기분이 좋아지자, 말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다.

“후후, 왜 내가 그만둬야하는지. 이유를 말해주면 그만 둘 수도 있는데 말이야?”

내가 이렇게나 쓰레기였나 싶을 정도로 술술 나오는 말에 엘프는 입술을 꽉 깨물더니... 아주 자그마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 그곳은... 더, 더러운 곳이니까.......”

“응? 잘 안 들리는데?”

“더, 더럽다고!! 더러운 부위란 말이야!! 아흑....”

“음.......”

잠시 듣고 나니, 그럴 수도 있었다. 봤을 때 예쁠 뿐이지, 따지고 보면 항문은 똥 싸는 곳이 아니던가. 괜히 내 손가락 냄새를 맡아보기가 무서워진 나는.

잠시 항문, 즉 애널 섹스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떠올렸다.

‘음, 먼저 씻는 건 기본이고... 애널 섹스를 하기 위해서는 뭔가가 필수라고 했는데.......’

계속 고민해봤는데도 잘 안 떠올라 머리를 싸매고 있는데, 마더가 얘기해줬다.

[관장이에요. 관장! 사용자님은 그런 것도 모르시나요? 엉덩이 구멍을 쑤시기 위해서는 관장이 필수라고요.]

“...그렇군. 관장이었어.”

어째서 마더가 나보다 애널 섹스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즉 엘프의 항문을 쑤시기 위해서는 관장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관장이라니...?”

내 중얼거림을 들었는지, 엘프가 새파란 안색으로 나한테 되물었다. 그 표정이 얼마나 가련하고, 귀여웠는지 나도 모르게 귀를 매만지며 키스하고 싶은 마음을 꾹 참아야만 했다.

그 대신 나는 바보마냥 웃음을 흘려댔다.

“후후, 후후후... 관장이라...좋은걸... 후후후후!!”

[사용자님... 완전 악당 같아요. 그것도 살짝 정신 나간...]

마더의 말에 나는 제정신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잠시 엘프의 엉덩이 구멍에 관장약을 집어넣는 걸 상상했을 뿐인데, 혼이 나갈 뻔 했다.

그러나 이내 내 입에서 허탈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하지만 관장약이 없잖아.”

이럴 줄 알았으면... 아공간에 관장약이라도 사놓는 건데, 아니면 관장용 주사기라도 말이다. 나는 한숨을 내쉬며 결국 관장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내 중얼거림을 들은 엘프의 안색이 순간 환해지는 것 같았으나, 이내 그것도 잠시 내 뒷말을 들은 엘프의 얼굴이 똥 씹은 거 마냥 찌푸려졌다.

“하아, 그럼 그냥 하는 수밖에.......”

이미 항문으로 하기로 마음을 먹은 이상, 관장을 못 한다 해도 포기할 마음은 전혀 없었다. 엘프의 똥구멍은 깨끗할 거야... 라고 자위하며 나는 다시 엘프의 탐스러운 엉덩이로 시선을 돌렸다.

그러나 이내 엘프가 자신의 다리로 열심히 엉덩이를 가리는 것을 보고 물었다.

“너 지금 뭐하냐?”

“이 더러운 새끼! 감히 앞으로 해도 모자랄 판에, 결국 뒤, 뒤로 하려고 했잖아!”

“아아.......”

그새, 진실의 눈으로 내 말이 항문으로 하겠다는 뜻임을 읽은 것일까, 엘프는 정말 필사적으로 엉덩이 구멍을 가리고 있었다.

나는 그런 엘프에게 천천히 다가가며 실실 웃음을 흘렸다.

“흐흐, 괜찮아. 괜찮아. 네 엉덩이는 충분히 깨끗하니까.”

“아니야... 내, 내 엉덩이는 더럽다고!”

“에이, 아니라니...까!”

나는 크게 소리치며 강제로 엘프의 다리를 붙잡은 채 벌렸다. 원래라면 내 힘으로 엘프를 강제하는 것을 불가능하겠지만... 애널 섹스를 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우는 나의 힘은 오우거를 능가했다.

단숨에 엘프의 다리가 쩍 벌려지며, 다시 벌렁거리는 음부와 아름다운 항문 구멍이 눈에 들어왔다.

“상냥하게 해 줄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

“너, 너 이 자식... 이미 뒤로 하겠다는 것 자체가 전혀 상냥하지 않잖아!”

“후훗, 그럴지도 모르지.”

나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이번에는 엄지손가락을 천천히 항문 구멍으로 집어넣으며 이리저리 돌렸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리 더럽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오히려 뭐랄까... 앞 구멍과는 달리 정말 좁은 것이 미지의 던전을 개척하는 것만 같은 느낌을 줘서 남자의 모험심을 부추겼다.

“아흑... 제, 제길... 흐앙!”

이미 내 최면술로 인해 발정이 난 엘프는 애널 섹스는 그리 능숙하지 않은 내 손길에도 신음을 흘려댔다.

“음, 이프리트는 잘만 들어가던데... 역시 정령왕이라 그랬던 걸까?”

그리 중얼거리며, 나는 계속 엄지를 이용해 이리저리 엘프의 항문 구멍을 휘젓다가 이내 이대로 가다가는 길을 뚫다가 하루가 지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일단 먼저 이 엘프를 노예로 만든 뒤에 도움을 받아야지. 이대로는 안 될 것 같다.

나는 항문에 박았던 엄지손가락을 뽕~! 하는 소리와 빼내며 마더에게 명령을 내렸다.

“후우... 안 되겠다. 마더, 신이 입던 팬티 좀 꺼내봐.”

[흐에... 그거 쓰시려고요? 끄응, 알았어요. 하지만 잠깐만 입히셔야 돼요... 그거 정말 위험한 물건이란 말이에요.]

마더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보기만 해도 욕정을 일으키는 새하얀 팬티가 내 손위로 떨어졌다.

《 신이 입었었던 순백색 팬티 》

[등급 : 레전드(Legend)]

[종류 : 장비]

[설명 : 신이 오랫동안 마음에 들어 입었던 팬티, 이 팬티를 입고 자위를 한 적도, 심지어 섹스를 한 적도 있다. 신의 기운이 담겨 있음.]

[효과 : 여자가 입는다면 단숨에 쉽게 꺼지지 않는 발정을 일으키며, 절정에 계속 도달할 수 있고. 남자가 이 팬티로 자위를 한다면 죽을 때까지 정액을 토해낼 수 있다. *주의: 닿기만 해도 사정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다시 한 번 확인해보지만, 정말 무서운 효과가 아닐 수 없다. 지금 정력을 상당히 소모한 내 성기가 이 팬티에 닿기만 한다면 바로 복상사를 할 수도 있는 게 아닌가.

그러나 이 팬티를 입을 건 내가 아니었다.

나는 조심스럽게 팬티를 양 손으로 붙잡은 채, 엘프의 다리 사이로 팬티를 집어넣어 위로 올려주기 시작했다.

“뭐, 뭐야...?”

혹시나 이대로 자신한테 옷을 입혀주고 끝내려는 거 아닐까 하는 기대감에 엘프가 멍하니 내 행동을 지켜보기만 했고, 나는 시익 웃으면서 마저 팬티를 올려주었다.

그리고 완벽히 순백색 팬티가 엘프와 한 몸이 되는 순간, 멍하니 바라보고 있던 엘프의 입이 떠억 벌어지더니, 단숨에 엄청난 양의 애액을 울컥하고 토해냈다.

퓨슈슛! 퓨슛!!-

“흐아... 흐아아아아아아아앙!!”

신음이 얼마나 컸는지 팬티를 입혔던 내가 놀랄 정도... 거기다 입혔던 순백색 팬티는 순식간에 엘프가 토해낸 애액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아흑, 하아앙... 아, 안 돼... 흐아아앙!! 아항!! 좋아... 하앙... 가, 가버려... 계속...... 흐아앙! 이거 뭐야!!”

소리를 지르면서도 몸을 이리저리 비트는 엘프를 보며 내가 마지막 힘을 쥐어짜 최면술을 사용했다.

“너는 이제 절정에 도달할 때마다 내 노예가 되고 싶은 마음이 들 거야. 내 노예가 되면 너는 이제 더 이상 내 의견에 반발을 하지 않은 착한 아이가 되는 거지.”

지쳐서 그럴까... 조금 부족한 듯 말이 잘 안 나왔지만, 다행히 절정지옥에 빠져 있는 엘프는 무사히 내 최면술에 걸려들었다.

[최면술M으로 인해 ‘라피스 라즐리’가 노예로 등록됩니다.]

[라피스 라즐리의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귀한 엘프를 종속시킨 당신에게 보너스 경험치 : 3333EXP]

[최면술에 성공하셨습니다.]

[다음 레벨까지 필요 경험치 : 75167EXP]

“후우....”

나는 아직까지도 까마득하게 먼 경험치의 양을 보며 작게 한숨을 내쉰 뒤, 재빨리 라피스가 입고 있는 팬티를 벗겼다.

“하윽, 하아앙... 하읏!”

팬티를 벗겼음에도 불구하고 라피스는 계속되는 절정에 몸을 움찔거리며 이리저리 튕겨댔고, 자칫 잘못하면 다칠 것만 같아 라피스를 구속하고 있는 밧줄을 풀어주었다. 시스템 음성이 눈앞에 있는 라피스가 노예가 되었음을 선언했기에 두려울 건 아무것도 없었다.

“하윽, 흐앙... 사, 살려주세요....하으으!!”

자연스레 나한테 존대를 하며 살려달라 말하는 라피스를 보자, 다시 한 번 신이 입었었던 팬티가 얼마나 위험한 물건인지를 깨닫고, 마더에게 부탁해 아공간 구석에 처박았다.

“으음... 어떻게 하지?”

입에서는 침을, 음부에서는 애액을... 항문은 쉴 새 없이 벌렁거리는 라피스를 보며 작게 중얼거린 나는 결국 이대로 애널 섹스를 감행하기로 마음먹었다.

저렇게 절정을 느끼고 있는 상태면 강제로 항문을 범해도 별로 아픔을 못 느끼겠지.

“흐읏, 하앙... 아... 아앙!!”

명령을 내린다 해도 들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에, 나는 부르르 떨어대는 라피스의 엉덩이를 꽉 붙잡아 강제로 벌린 뒤, 천천히 내 커다란 성기를 집어넣기 시작했다.

쉴 새 없는 절정 때문에 그런지 라피스의 항문 구멍은 의외로 손쉽게 내 남근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아악! 아흣, 아앙... 아, 안 돼요... 흐앙... 거, 거기는......더러운 곳인데......하윽!”

다시 한 번 거부의 뜻을 비추는 라피스의 귓가에 내가 속삭였다.

“괜찮다니까. 하나도 안 더러워. 후욱, 한 번에 간다.”

“하윽, 하앙...그럼... 와 주세요. 주인님.”

언제 들어도 감미로운 ‘주인님’이라는 단어에 내가 그대로 시익 웃으며, 허리를 깊숙이 찔러넣었다.

찌거억!-

순간 라피스의 항문이 크게 이완된다 느껴졌고, 동시에 내 남근은 그녀의 항문 깊숙한 곳까지 들어갔다. 동시에 나와 라피스의 입에서 신음이 터졌다.

“큭!”

“흐아앙... 아, 안까지 다 들어왔어요. 흐윽, 하아, 하아.......”

============================ 작품 후기 ============================

(예약 아이템이라... 아마 이때는 작가가 자고있을거에요. 수정 및 퇴고는 내일 밤에...)

하아, 떡신으로 이렇게 길게 끌고 가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연습 삼아 이것저것 해보려고 하니, 길어지고 마네요. 죄송해요 ㅠ_ㅠ...

다음편은 아주 초반부분만 떡신이 나오고, 다시 스토리 시작입니다...음, 과연 지우가 엘프를 팔 수 있을까요? 후후후...

휘텐가르트 / 그렇습니다. 라피스는 잠시 처녀로 남겨둘까 생각 중이에요 ㅎㅎ

운명이란... / ㅋㅋ 전 이제 백수대기자...(대학교 4학년이니까요 ㅠㅠ)

검치무광 /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코멘트 덕분에 끝까지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내코돌려줘용  / 으으, 끔찍하네요. 퇴소 당하지 않게 착실히 훈련 받아야겠어요 ㅋㅋ.

보랏빛날개  / 좋죠~ 좋죠~ 모든 ㄱㅁ...

은아준 / ㅋㅋㅋ 빌어먹을 너굴맨.

니르쪼 / 감사해요^_^!

* 추천, 코멘트, 쿠폰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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