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09 [백묘의 딸, 슈르카] =========================
나는 일단 슈르카가 쾌감이라는 느낌에 대해 아는 것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물었다.
“슈르카, 자위는 해본 적 있나요?”
“자위가 뭐다냥?”
“.......”
내 물음에 망설임 없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되묻는 슈르카다.
...역시 루룬의 친구란 말인가. 이때까지 자위 한 번 해본 적 없었을 줄이야. 혹시나 했지만 직접 입으로 들으니 조금 난감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한테 막 최면을 걸 수도 없으니까...’
나는 작게 한숨을 내쉬며, 손을 뻗어 그녀의 부끄러운 부분을 매만졌다. 아직 애액이 하나도 흐르지 않았음에도 부드러운 음부와 음모가 만져졌다.
그 순간, 내가 자신의 음부를 매만질 줄은 몰랐는지 슈르카가 깜짝 놀라며 소리쳤다.
“하, 하읏! 가, 갑자기 그런 곳은 왜 만지냥!”
“...음, 전부 섹스를 하기 위해서죠.”
나는 담담하게 대답해주며 계속해서 그녀의 음부를 매만졌다. 방금 흘러나온 신음으로 보아서 나쁜 느낌을 받는 것 같지는 않았다. 내가 계속해서 그녀의 음부를 매만지자 슈르카의 입에서 들뜬 신음들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후, 후냐냥!! 아흣, 하앙!!”
“움직이지 말고 계속 엉덩이를 들어 올리세요.”
“하읏, 하냐냥! 아, 알았다냥! 흐앙!”
고작 조금을 매만졌을 뿐인데, 행복한 기분에 휩싸여 있어서 그런가 슈르카의 음부는 금세 축축해지며, 은빛색의 음모는 애액으로 더욱 반짝였다.
‘이 정도면 됐겠지.’
적당한 타이밍이 됐다 생각한 나는 최면술을 사용했다.
“이제부터 슈르카는 제 목소리를 듣는 순간, 방금 느꼈던 느낌. 즉 쾌감도 행복과 함께 점점 더 강해질 거예요. 머리가 새하얗게 변할 때까지 말이죠.”
“하읏, 후냥! 아, 알겠다냥!”
[최면술에 성공하셨습니다.]
애초에 노예가 된 슈르카한테 어떠한 최면을 걸어도 실패할 리는 없었다. 나는 피식, 웃으며 슈르카한테 시답잖은 얘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이렇게 대화만 나누어도 슈르카는 금세 신음을 터뜨리며 애액을 왈칵 흘려댈 것이다.
“슈르카는 고양이랑 다른 게 뭔가요?”
“아, 흐읏, 슈, 슈르카는 고양이가 아니다냥... 슈르카는 묘인족이다냥.”
“흐음, 그래서 결국 다른 게 뭐죠?”
“...하앙! 모, 모른다냥!”
“이런... 슈르카는 머리가 나쁜 고양이였군요.”
“아흑, 아앙! 고, 고양이가 아니라 했는데...냐냥!”
실제로 고작 몇 마디 나눴을 뿐인데, 슈르카의 꼬리와 귀가 움찔거리며, 음부에서 애액이 줄줄 흘러나오는 게 보였다. 다시 한 번 여자는 쾌감을 느끼는 순간 야한 액을 흘린다는 것을 확인하며, 나는 천천히 애액이 흐르는 슈르카의 음부에 내 남근을 갖다 대었다.
“후욱, 슈르카의 이곳은 너무 부드럽네요. 굳이 애무할 필요도 없었을 것 같아요.”
“하읏, 하냥! 머, 머리에 주인님의...하아앙, 목소리가 울린다냥...으흣, 아앙! 지, 지금 교미하려는 거였냥? 앙!”
이제야 내가 무슨 짓을 하려는 지 깨달았는지 묻는 슈르카를 보며 나는 깔깔, 웃음을 터뜨렸다.
“푸하하! 이제 아셨나요. 남자와 여자가 옷을 다 벗었는데 할 일은 하나밖에 없잖아요.”
“흐으읏! 아, 알겠다냥... 슈르카는 어차피 주인님의 것...아앙! 바, 받아들이겠다냥!”
조금 더 대화를 나눴더니 슈르카의 음부에서 더욱 질척한 애액들이 흘러내렸다. 동시에 그녀의 음부가 쩌억 벌어지며 내 남근을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를 했다.
“넣을게요. 슈르카.”
입을 여는 동시에 허리를 찌르자, 슈르카의 좁디좁은 질 벽이 느껴지며, 내 성기의 전진을 가로막는 처녀막이 느껴졌다. 문득. 다시 최면을 덮어씌워 처녀막 파괴에 대한 고통을 없앨까 고민하고 있는데 슈르카의 깜짝 놀란 음성이 들려왔다.
“으흑! 뜨, 뜨겁다냥!”
“못 버틸 정도로 뜨거운 가요?”
“아흣, 그, 그 정도는 아니다냥... 그저... 아, 안에 갑자기 들어오니... 뜨겁다 느껴졌다냥...”
“아프지는 않나요?”
그리 물으며 억지로 조금 처녀막을 열며 성기를 찌르자, 슈르카는 고통에 찬 비명보다는 기분 좋은 신음을 흘려댔다.
“흐냐앙! 아, 아프지 않다냥... 오, 오히려 강제로 벌려지는 느낌이...하읏, 조, 좋다냥!”
“흠, 그렇군요.”
혹시 거짓말을 하는 거 아닐까 싶어 허리를 더 깊숙이 찌르자, 실제로 슈르카는 처녀막을 점점 벌리며 들어오는 내 성기에 환호를 질렀다.
“아흑, 하앙!! 조, 좋다냥...!”
처녀막이 찢어지며 피가 줄줄 흘러내렸지만, 그것보다는 슈르카가 흘리는 애액의 양이 훨씬 많았다. 동시에 슈르카의 질 벽이 내 남근을 꽉 휘감아오는 느낌에 내가 속으로 생각했다.
‘후우, 역시 여자들은 전부 다르다니까...’
자기 입으로 말하기는 부끄럽지만 단시간에 많은 여자를 안아온 나는 이때까지 단 한 번도 똑같은 느낌을 주는 여자를 만나본 적이 없었다.
사람들이 전부 다른 것처럼, 여자들의 꽃잎들이 주는 느낌들 또한 전부 달랐던 것이다.
찌걱찌걱!-
기분 좋은 조임에 허리를 움직이다 보니, 나는 슈르카의 얼굴을 보기보다는 엄청난 속도로 흔들리는 꼬리 쪽에 시선을 빼앗기고 말았다.
허리만 움찔움찔하며 내 남근에 신음을 터뜨리는 슈르카와 달리, 그녀의 꼬리는 마치 자신만의 의지를 가진 것 마냥 엄청난 속도로 좌우 왕복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코앞에서 그리 살랑거리고 있으니 절로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다.
애초에 이러한 꼬리를 보려고 후배위 자세를 취했으니, 나는 망설임 없이 허리를 움직이는 동시에 그녀의 꼬리를 꽉 붙잡았다.
“오오...!”
마치 세상에서 제일 보드라운 인형을 만지는 것만 같은 느낌에 나도 모르게 탄성을 내뱉었다. 그리고 의의로 조용한 슈르카 쪽을 바라보자, 입을 떠억 벌리고 눈에는 흰자위까지 보인 슈르카가 부르르 떨고 있었다.
“..........”
그 모습에 조용히 입을 다문 채 잡고 있던 꼬리를 놨다.
‘약점일 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무슨 어느 만화에 나오는 꼬리 달린 원숭이 주인공도 아니고, 꼬리를 잡았다는 것만으로 기절을 할 줄이야.
“슈르카?”
내가 그녀의 이름을 불렀지만, 살짝 움찔할 뿐 반응을 하지 않는 그녀를 보며 내가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하아... 어떻게 하지?”
이대로 움직이는 건 그냥 강간이나 자위랑 다를 게 없었다. 그러던 와중에 내 눈에 유일하게 들어온 것은 머리카락과 함께 머리 위에 달려 있는 고양이 귀였다.
“흐음....”
혹시 꼬리가 약점인 것만큼 귀도 약점이겠지만, 다른 역할을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과 동시에 만져보고 싶다는 욕구에 나는 엎어진 슈르카를 두 손으로 들어서 안아 올렸다.
“...후냥.”
안아 올린 탓에 더 깊숙이 들어간 내 남근에 기절한 상태에서도 신음을 흘리는 슈르카다. 그러나 깨어날 기색은 안 보였다. 나는 이제 코앞까지 다가온 복슬복슬한 고양이 귀를 보며 침을 삼켰다.
“꿀꺽... 뭐지... 이 별 것도 아닌 행동에 두근거리는 건?”
슈르카의 음부에 내 성기를 넣는 것보다 심장이 뛰는 것을 느끼며 슈르카의 귀를 매만져보았다. 그러자 마치 여자의 음부와 가슴을 동시에 만지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손을 통해 찌르르 느껴졌다.
부드럽고, 촉촉하고, 동시에 꿈틀거리는 느낌이 환상적이다.
‘이, 이건... 도대체 뭐지?!’
고작 사람의 귀에 달려 있는 고양이 귀이거늘. 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은 대체 뭐란 말인가!
내가 슈르카의 귀를 계속 매만지며 놀라하고 있을 때, 꼬리가 기절시키는 스위치였다면, 귀는 깨우는 스위치였는지 슈르카가 화들짝 놀라며 눈을 떴다.
“흐냐냐냐냐냥!!!”
동시에 팔 다리를 마구 흔들며 발광하는데, 만약 내가 그녀를 꽉 껴안고 있지 않았다면 그대로 야생 고양이 마냥 창문으로 도망쳤을 것만 같았다.
“슈르카, 진정하세요.”
“아, 흐읏! 아, 안 된다냥... 하악! 귀, 귀는 약하다냥!”
“하지만 저는 슈르카의 주인인걸요. 거기다 이 귀는 정말 부드러운 것이... 만지는 걸 멈출 수가 없군요.”
슈르카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나는 계속해서 그녀의 귀를 만지작거리며 허리를 들썩였다. 그러자 이때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신음이 터져 나오며, 슈르카의 질 벽이 내 남근을 꽉 쪼여왔다.
“흐냐아아앙~! 하윽, 하아앙!! 이, 이상해진다냥! 하윽!! 냐냥!”
“크윽! 좋아요. 마음껏 이상해지세요! 슈르카!”
나 또한 그녀의 질 벽이 꽉 쪼여오자 강한 압박감을 느끼는 동시에 사정감이 오르는 걸 느꼈다.
찌걱찌걱!-
허리를 조금 더 세게 흔들며, 귀를 계속 매만지자 슈르카의 고개가 부들부들 떨리며 절정에 도달하는 게 느껴졌다.
“후, 후냐아아아앙~~!! 가, 간다! 간다냥!!”
“큭!”
슈르카가 절정에 도달하며 애액을 뿜어대는 동시에 나 또한 남근이 빳빳해지는 것을 느끼며 슈르카의 안에 정액을 토해냈다.
울컥울컥!!-
안아 올린채로 사정을 해서인지 내 정액이 뿜어져 나오는 동시에 슈르카의 음부 사이로 주르륵 흘러내렸다.
“후냥....”
나는 절정에 대한 여운으로 그대로 엎어지려는 슈르카를 꽉 붙잡아주며 귓가에 속삭였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슈르카.”
이렇듯, 내가 말하자 부르르 떨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짓는 슈르카다.
“잘 부탁한다냥...주인님.”
이 날 이후로, 우리 집에 애완 묘인족 한 명이 더 늘었다.
============================ 작품 후기 ============================
와... 쉬려고 막상 마음을 먹으니까 또 안 쉬어지네요...
침대에 계속 누워서 눈을 감고 있었는데... 두 시간 동안 아무것도 못 했어요 ㅠ_ㅠ..
한 편 쓰고, 시험 공부나 하러 가야겠다 생각하며... 이렇게 한 편을 올리고 사라집니다.
< 리리플 >
소설스키데스 / 사실 주인공은 입 말고 남는게 없는 녀석이니까요 =ㅅ=;;
내코돌려줘용 / 푹 쉬려고 하니... 또 안 쉬어지네요 하으... 몸을 좀 더 괴롭게 해서 강제로 기절이라도 해야겠어요.
키바Emperor / 모녀 덮밥은 언제가 =ㅅ= 나오겠죠?
검치무광 / 항상 코멘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닷!_!
운명이란... / 주인공이 이제 ㅅㅅ 하는 행위나, 여자와 잠자는 거에 대해 너무 익숙해져서 그래요. 자기도 모를 정도로 지금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 거죠.
니알라토텝 / 언젠가... 먹기를 후훗...
니르쪼 / 저는... 쉰다고 해서 쉴 수 있는 인물이 아니었나 봐요...
휘텐가르트 / 더 맛있게 써달라 보였다는... 작가가 맛이 갔나 봐요 흑...
* 추천, 코멘트, 쿠폰 항상 감사합니다. *
* 에구구, 시험 공부나 해야지...*